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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소식 - 2014년 3월 4주 서초문화원 자원봉사단 재능 나눠서초문화원 회원으로 구성된 ‘미용봉사단’과 ‘아가 옷 배냇저고리 봉사단’이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주위에 행복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미용봉사단은 모두 서초문화원에서 미용수업을 들으며 재능을 익히게 됐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강사의 추천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2011년부터 활동해 온 미용봉사단은 서초구 관내 경로당, 요양원, 장애인 복지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머리 손질을 해주며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매주 수요일에는 서초구 노인정 8곳을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토요일에는 다니엘복지관,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분들을 위해 자택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등 현재까지 총 104회 1,560여 명에게 나눔을 실천을 하고 있다. 또한, 2012년 8월경 서초문화원 전통의상 강좌 수강생 6명이 서초문화원에서 배운 재능을 나누기 위해 ‘아가 옷 배냇저고리 봉사단’을 구성했다. 우연한 기회에 내곡동에 있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을 방문하게 된 ‘아가 옷 배냇저고리 봉사단’은 베이비박스에 버려지거나 장애아로 태어나 부모사랑을 받지 못하고 병원으로 보내진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매월 배냇저고리 15벌을 만들어 어린이병원에 보내고 있다. 서초구 ‘여성노후설계매니저’ 과정 운영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는 자신 또는 타인의 노후설계 전문과정인 ‘여성노후설계매니저’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노후설계매니저란 노후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해 여성노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타인에게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수강생들은 총 9개월 동안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노후설계 수업을 받는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각각 3개월(12회 구성), 취·창업보육실(인큐베이팅) 3개월로 구성돼 있으며 노후설계의 6가지 영역(건강, 재무, 여가, 가족, 일, 사회관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제 상담 능력을 습득하는 실습(과제 및 설계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 중 80% 이상 출석한 자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된다.특히, 서초구립여성회관에만 있는 차별화된 취·창업보육실 과정인 여우(女友)둥지과정을 통해 기본 및 심화과정 총 6개월 교육 후 스터디모임, 사례회의, 간담회, 보수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선배 매니저로부터 이론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없는 부분인 실제 활동사례, 애로사항 등의 노하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동료 매니저, 선배 매니저와 함께 실제 상담활동 사례에 대해 논의한 후 상담 활동에 반영할 수 있으며 상담 스킬과 추가 이론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초구, 항공촬영 정밀판독으로 위법 건축물 정비서초구는 2013년 항공촬영 판독결과 무단 신축 또는 증·개축한 4,500여 개소 건축물에 대해 3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2개월 동안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현장조사 대상은 일반주거지역 내 3,700여 개소와 개발제한구역 내 800여 개소 등 총 4,500여 개소이며, 구청 및 동 직원으로 구성된 조사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건축법상 허가와 신고사항 이행여부, 건축물의 위치, 소유자, 면적, 구조, 용도 등 총 30개 항목을 철저히 확인한다.특히, 서초구가 서울시에 항공사진 판독 시 입체적으로 정밀판독 해줄 것을 요청한 결과 올해부터는 건축물 전 층에 걸쳐 세밀한 위법사항 내용까지 적발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불시에 현장 방문 시 거주자와 소유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 사전교육 및 재방문 일시를 협의할 수 있는 사전방문 예고제를 실시한다.서초구 관계자는 “현장조사 기간 동안 담당공무원을 사칭해 위법건축물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사전방문 예고일 및 공무원 신분증 확인 후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건물 사용승인 후 무단 증축하거나 봄맞이 집수리를 하면서 증·개축 및 용도변경으로 기존의 건물을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반드시 사전에 건축전문가나 구청에 자문을 구해 위법행위로 인한 재산상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일제 조사 결과 위법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일정 기간 내 자진 정비하도록 하며 미이행 시 원상회복 될 때까지 건축주(시공자)에게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학부모를 위한 장은진의 교육칼럼 요즘 고등학교 입시가 대학교 입시 못지않게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고교 선택이나 입시전략과 관련된 설명회마다 학부모들이 몰리고 있다. 매년 공개되는 고교별 서울대 합격생 수 발표에서 특목고와 자율고(자율형 사립고)의 실적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니 학부모들이 고입에 높은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학교 3년간 이들 학교 진학을 목표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모두 합격할 수는 없으므로 일반고 선택까지 고려해야 한다. 또한, 처음부터 소신껏 지역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어 결국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하든 그 학교만의 장점을 살려 대입을 위한 자신만의 길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최종 목표는 고입이 아니라 대입이다지난 7월 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마무리된 후 8월부터 서울지역 과학고 원서접수가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1단계 전형인 서류 및 방문 면담 평가와 2단계 전형인 면접 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하나고, 외대부고, 상산고 등 전국단위 자율고가 9월 11일 민사고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발에 나서고 강남 지역 5개 자율고는 11월 19일부터, 서울지역 외고와 서울국제고는 11월 21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이 전기모집 학교들이 12월 4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면 고입 목표를 달성한 학생과 탈락한 학생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에 지원한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목표를 세워 장기간 준비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외 특목고나 자율고에 지원한 학생들 역시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춘기 갈등도 뒤로한 채 공부에 전념해왔다. 그러니 아직 어린 학생들이 입시 실패로 인한 좌절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공부에 손을 놓거나 부모에게 반항하는 등 방황을 겪기도 한다. 부모들 역시 그동안 아이가 힘들게 공부하고도 합격하지 못하면 못내 안타깝기만 할 것이다. 이미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좌절을 맛본 학생이나 곧 목표 학교에 원서접수를 하고 입시를 치를 학생들 모두 최종 진학 목표인 대학교 입시가 남아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합격한다면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고 설령 실패한다고 해도 중학교 3년간 입시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남보다 빨리 달린 경험 자체가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가고 싶은 학교가 자신의 대입에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가 자율고로 전환해 지난해까지 중학교 내신 성적 50% 이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선발하면서 실력이 아니라 운이 나빠서 합격하지 못한 것을 억울해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일반고에 다니면서도 자율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3월 초부터 시작된 자율고 전·편입생 모집에 지원해 학교를 옮기는 학생들도 있었다. 반면에 여전히 높은 입시실적을 올리고 있는 강남 일반고의 장점을 살려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일찍부터 마음을 잡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상위권 학생들도 많았다. 올해부터 강남지역 자율고 선발방식이 1단계에서 성적 제한 없이 정원의 1.5배수를 추첨·선발한 후 2단계에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 제출서류에 근거한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식으로 변경된다. 일단 지원할 때 성적 제한이 없으므로 과연 어느 정도 성적 대의 학생들이 지원할지, 학교마다 면접에서 어떤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 입시를 기준으로 볼 때 과연 어떤 학교가 좋은 학교일까. 정답은 바로 자신이 선택해서 합격했거나 혹은 배정받은 바로 그 학교이다. 일단 진학한 학교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1학년 때부터 전략적으로 대입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매년 서울대 합격생을 수십 명씩 배출하는 특목고나 자율고에 진학하기만 하면 SKY대학 합격이 보장될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물론 대입 실적이 높은 학교들은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인 학교들이니 좋은 학업 분위기 속에서 서로 경쟁하며 발전할 수 있지만,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그 정도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도 고려해봐야 한다.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자신의 대입에 유리하지 않다면 입시전략 면에서 볼 때 의미가 없는 셈이다. 비록 고입에 실패해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일반고도 특목고나 자율고와 마찬가지로 대학으로 가는 하나의 길이라는 걸 알고 대입 준비에 집중하면 된다.강남지역 일반고들은 대부분 주요 대학 입시 실적이 높은 편이지만 학교마다 재학생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각각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 예비 고1이라면 일부 학생들의 말만 듣고 학교를 평가하기보다 문과, 이과별 분위기나 학급 수,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1부터 대입 전쟁이 시작된다초등학교 6년은 어느 정도 길게 느껴지지만 중학교 3년은 매 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매달리다 보면 금방 지나가 버린다. 하지만 고등학교 3년은 그보다 훨씬 더 빨리 지나간다. 최근 대입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학생부 교과와 수능 대비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게다가 교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학생부 비교과를 챙기고 방학을 활용해 대학에서 주최하는 캠프 등에 참가하며 진로 탐색 활동까지 하느라 그야말로 시간을 쪼개가며 바쁘게 지내다 보면 어느새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이 된다. 어떤 고등학교든 일단 진학한 후에는 무엇보다 그 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발 빠르게 수립해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 학년의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사실상 고1부터 대입이 시작되는 셈이다. 굳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학교 교과과정을 따라가면서 수능 공부하기가 빠듯하다 보니 결국 수능에만 집중하지 못해 준비가 덜 된 것 같은 불안한 마음으로 수능을 보게 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고교 3년간 한 학년이라도 한눈을 팔면 그 후 아무리 정신을 차리고 공부해도 누수가 있었던 부분이 대입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재수로 이어지기에 십상이다. 그래서 어떤 학교에 진학하느냐보다 일찍부터 진로목표를 세워 흔들림 없이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 것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현대고등학교 테드동아리 ‘TEDxHAPS’ 현대고등학교(교장 권순한) 테드동아리 ‘TEDxHAPS’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테드동아리이다. 동아리를 만든 3학년을 주축으로 현재 1, 2학년이 합심해 10월에 있을 연사 초청행사 준비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테드 강연을 들으며 스스로 성장해가고 있는 TEDxHAPS 학생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동아리 활동으로 진로탐색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란 미국의 비영리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열리는 TED나 영국에서 열리는 TED글로벌과 달리 TEDx는 지역적이고 스스로 조직된 테드 행사를 의미한다. 몇몇 연사들이 논리적이고 참신하며 감동적인 연설을 약 18분 정도 진행해, ‘18분의 마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런 취지를 담아 탄생한 현대고 테드동아리 TEDxHAPS(지도교사 김경렬)는 김범준(고3), 하유진(고3) 등 몇몇 학생들이 1학년 때 6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서 개설한 학생동아리다. 3학년 부장을 맡고 있는 김범준 학생은 “HAPS에는 ‘Hyundai Autonomous Private School’과 ‘행운’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특히 작년에는 행운을 주제로 한 TEDx 행사를 우리가 직접 개최했다. 나의 꿈은 방송 PD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 탐색 경험도 할 수 있어 여러 모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동아리 소개를 대신했다. 3학년 차장을 맡고 있는 하유진 학생은 “1학년 때 서울대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친구들과 함께 만든 동아리다. 나의 꿈은 통상전문변호사다. 이와 관련한 테드 강연들도 많아서 나 역시 개인적으로도 동아리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 후배들도 훌륭한 연사들의 강연을 들으며 스스로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며 동아리 활동 소감을 덧붙였다. 매주 한 편씩 테드 강연 공유 TEDxHAPS의 주요 활동은 테드 영상 시청과 TEDx 행사 진행이다. 특히 매주 한 개씩 각자 감명 깊게 본 테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학생들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시청한 테드 영상 중에서 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강의는 유기농 농부가 되려는 열한 살의 ‘버크 베어’ 이야기와 30일 동안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맷 커츠’의 이야기,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8년에 걸쳐 회복한 하버드대 뇌 과학 교수 ‘질 볼트 테일러 박사’의 이야기 등이다. TEDx 행사 준비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다. 운영팀, 홍보팀, 캐스팅팀, 디자인팀 등 총 4개 팀으로 나눠 연사섭외부터 행사 기획, 홍보, 무대 디자인, 행사 진행까지 척척 해내고 있는 것. 지난해에는 3명의 연사를 초청해 교내에서 테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연사섭외부터 무대 디자인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진행 첫 번째 연사는 한국인 최초의 테드 펠로우인 랜덤웍스 민세희 대표였으며, 두 번째 연사인 덕수중학교 오정택 교사가 ‘나만의 꿈 찾는 법칙’을, 그리고 세 번째 연사는 현대고에 재학 중인 ‘활 만드는 소년’ 장동우 학생이 우리나라 국궁인 ‘활’에 대한 강연을 했다. TEDxHAPS 동아리 부원이자 스피커인 장동우 학생(고2)은 “활을 직접 만들면서 우울했던 나날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 미국에서 TEDx 연사로 활에 대해 강연한 적이 있지만 사실상 활에 대한 용어가 영어에 없는 표현이 많아 설명하는데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작년에 학교에서 활에 대해 강연했을 때는 나의 생각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연사로 강단에 섰던 소감을 드러냈다. 10월에 열릴 예정인 2014년 TEDx 행사에도 학생들이 직접 섭외한 연사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TEDxHAPS 2학년 차장을 맡고 있는 박정우(고2) 학생은 “한준희 KBS축구해설위원을 직접 섭외했으며 올해는 더 알찬 행사를 준비 중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고 준비하고 나누는 현대고 테드동아리 학생들.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부해진 TEDx 행사가 기대되는 이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뉴욕스타일 조각케이크 전문점‘LADY M’ 지난 4월 중순에 문을 열어 이제 6개월째를 앞둔 청담동의 핫 플레이스 ‘LADY M(레이디엠)’은 뉴요커들에게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는 케이크전문점이다. ‘LADY M’의 대표 케이크는 바닐라, 녹차, 초코 밀 크레이프 케이크와 치즈케이크다. 이중에서도 바닐라 밀 크레이프 케이크가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족단위의 손님들은 주로 초코 밀 크레이프 케이크를, 여성들은 녹차 밀 크레이프 케이크를 즐겨 찾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일본의 크레이프 케이크 전문가의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뉴욕의 오리지널 스타일 본연의 맛을 재현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20겹 이상으로 얇게 쌓아 올린 이곳만의 크레이프 케이크 솜씨는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자랑거리. 크레이프 케이크는 하루 전에 만들어 숙성을 시켜 매장에 선보이기에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때문에 특별한 주문은 반드시 하루 전에는 해야 하며 구입한 제품은 반드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다. 매장 분위기 역시 흰색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공간도 여유로워 마치 뉴욕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LADY M’은 청담동 본점이외에도 이미 강남 신세계 지하 식품매장에도 입점,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뉴욕스타일 케이크의 세련된 맛을 전파하고 있다. 청담동 본점은 조각케이크와 함께 원두커피 혹은 가벼운 티를 곁들여 세련된 디저트 타임을 즐기길 원하는 여성들이 주로 찾고 있다. 위치 : 강남구 논현로 707 용덕빌딩1층 (지하철 7호선 학동역)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10시 30분문의 : 02) 3447-0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학원 말고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사고력 수학 학습지, 뭐가 있을까?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7살 난 딸을 둔 리포터는 요즘 수학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주변에서는 ‘사고력 수학학원을 어디 다니네, 또 앞으로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그 어느 과목보다 수학이 중요해지네. 등 들리는 이야기가 온통 수학 이야기뿐이다. 아직 큰 아이가 3학년이라 딱히 수학학원을 보내야 되는지 망설이다가 주변에서 초등입학 전부터 사고력 수학이니, 창의력 수학이니 해서 학원에 다니는 경우를 보고 혹시 너무 늦지 않았는지 당황스럽기만 하다. 학년이 올라가면 수학학원을 어쩔 수 없이 보내야겠지만 그전까지는 교과서만 할 수 없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사고력 학습지를 열심히 찾아보았다. 다른 엄마들은 어떤 학습지를 시키는지? 또 학습지에 대한 평가는 어떤 지 모아보았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참고자료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카페 <초등맘>, 다음카페<열공맘의 자녀 학습법> 교구와 함께 즐겁게 하는 창의력 수학팩토무엇보다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활동이 많다. 기본 개념을 원리부터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원편과 유형별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다루는 탐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5세 이전 아이들을 위한 킨터 팩토, 5세부터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키즈 팩토, 초등 1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팩토 시리즈로 나누어져 있다.<이렇더라!>팩토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아이가 어려워하거나 엄마가 지도할 때 유의할 점을 참고 할 수 있어요. 교재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도 함께 있어 활용하기 좋네요. 스스로 하는 체험형 수학슈필마테교재와 내용에 맞는 교구가 한 세트로 이루어졌다. 교구를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문제풀이와 함께 관련된 배경지식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스토리텔링 수학과 체험형 수학을 모두 담은 학습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A, B, C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이렇더라!>체험형 학습지인 만큼 정답이 따로 나와 있지 않아요. 그래서 카페에 오른 정답과 해설을 따로 보고 설명해 주어야 해요. 교구가 함께 구성되어 있고 한 달씩 분량을 나누어 활용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개념 확실하게 잡기시매쓰 상위권 수학 960교과학습과 사고력 학습을 통합한 학습지. 일상생활과 연계된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을 위한 P단계, 초등 1학년부터 4학년을 위한 A, B, C, D 단계로 구성, 각 도형, 연산, 측정, 문제 해결 등으로 세트 구성되어 있다. <이렇더라!>개념, 원리와 응용문제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교과와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좀 더 다지기 하는 교재로 딱인 것 같아요. 서술형 문제 훈련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발랄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교과의 서술형 문제에 대한 훈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예시 답안과 구체적인 채점 기준을 함께 지시하고 있어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도록 했다. 6,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단계별로 구분되어 있다.<이렇더라!>서술형문제나 스토리텔링은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이 중요한 듯해요. 그런 점에서 연산 조금, 원리 조금 이렇게 구성된 학습지보다 스토리텔링 위주의 학습지가 더 효과적인 듯싶어요.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이 제시되어 있어 활용하기도 좋아요.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창의융합 STEAM 수학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데 적합한 배경지식을 주제로 삼아서 국어, 예술, 역사, 사회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수학 개념을 접근하고 사고를 확장시켜준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단계별로 구분되어 있다. <이렇더라!>STEAM 수학에 가장 적합한 학습지. 개념을 익히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다. 다만 문제풀이보다 읽을거리가 조금 많은 편. 하루 한 문제씩, 공부 습관을 길러줘1일 1문 사고력 수학사고력 수학을 어렵지 않게, 하루 1문제씩 스스로 풀어보면서 공부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서술형 문제 속에서 사고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1학년부터 예비 중1까지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다. <이렇더라!>하루 한 문제만 풀도록 해 공부 양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또 문제 속에 여러 조건을 만들어 피상적으로 풀기보다는 깊게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명강사 수능 파이널 강좌, 어떻게 활용할까 파이널 강좌는 핵심내용을 점검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약점을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유형으로 실전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적응력도 높일 수 있다. 수능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이제 수능에 마지막 혼신을 기울여야할 때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시기에 슬럼프에 빠지는 수험생들이 있다. 9월까지의 모의평가 성적이 좋은 상위권 학생들은 ‘더 이상 무엇을 공부하지?’라는 생각을 하며 일종의 자만에 빠지기 쉽다. 또, 수능이 쉬워졌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외의 문제나 실수로 한두 문제를 틀리게 될까봐 불안에 떨며 노심초사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금까지 공부가 부족해 보완해야할 점이 많은 학생들은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남은 기간에 뭘 할 수 있겠어?’하며 벌써부터 내년도 수능을 기약하기도 한다. 이제 수능까지 한 달 남짓, 이 시기에 방향을 잃고 1~2주를 보내면 그동안 힘들게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수험생이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잡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멘토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멘토 역할은 학교 선생님도 할 수 있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도 할 수 있다. 그도 아니면 수능 파이널 강좌가 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명강사 파이널 강좌 어떤 점이 좋은가9월말이면 여러 재수종합학원의 명강사들과 대치동의 내로라하는 수능전문강사들이 수능 파이널 강좌를 진행한다. 기존의 정규수업이 개념을 확고히 다지고 수년간의 기출문제로 수험생들의 사고를 수능에 최적화시키기 위한 수업이었다면, 파이널 강좌는 바로 올해 수능을 겨냥해 적중률을 높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동안의 수능공부를 최종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찌 보면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오답을 점검하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마무리하는 공부는 차분하게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이 시기가 되면 수험생 자신의 약점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의 효율성 측면에서 파이널 강좌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명강사들의 파이널 강좌 자료는 그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반영하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강사 이외에 수능전문 연구팀이 당해 연도 EBS 연계교재를 분석해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요문항에 대해 변형문항을 개발하고, 평가원에서 출제한 6월과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충실히 반영해 수업교재와 자료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또, 영역별로 수능일까지 별도의 구체적인 학습스케줄을 세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강좌 스케줄에 맞춰 공부하면서 부족한 개념이나 약점부분을 찾아 별도로 공부하면 되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학습스케줄을 짜고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수준과 성향에 맞춰 파이널 강좌 활용해야강남 대치동 학원가는 그 특성상 수능 파이널 강좌만 해도 수준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강사들이 진행하는 설명회를 듣고 강사별 특성을 잘 파악하면 그 강사의 강좌가 상위권에게 적합한지 중위권에게 적합한지 파악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수험생의 수준은 고려하지 않은 채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의 수업을 무조건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최상위권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널 수업은 수능에서 변별력이 있는 최고 난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업이므로 고난도 문제를 많이 다루게 된다. 그런데 중상위권 학생이 수업을 듣게 되면 알아듣기 힘들 수도 있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알아듣는다고 해도 수업시간에 지쳐서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하지 못할 수 있다. 그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취약한 주요단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파이널 강좌를 들어야 한다. 또한 명강사들의 파이널 강좌를 찾다보면 인기 강사의 수업은 마감이 되어 들어가지 못하거나 인원이 너무 많아 빼곡한 강의실에서 강사와는 눈도 못 맞추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기 쉽다. 적극적인 성향의 학생이라면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재빠르게 질문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그렇지 못하다. 이처럼 대형수업이 적합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인터넷강의로 파이널 강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파이널 강좌는 시기적으로 인터넷강의를 별도로 촬영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대치동 현장강의를 촬영해 사이트에 올리기도 한다. 학원까지의 이동시간, 현장 피로감 등을 고려하면 학습계획을 세워 인터넷강의로 공부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수능 파이널 강좌는 핵심내용을 점검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약점을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유형으로 실전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수험생의 수준과 시공간적인 제약을 고려해 효과적인 수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10월 입시칼럼은 이렇게…….>이미 입시는 시작돼 지난 주말에 한양대 논술고사가 있었고 이번 주말에는 연세대, 동국대, 홍익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합니다. 주위에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친구들이 많으면 자칫 수험생활 분위기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수험생들이 마음을 다잡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10월 입시칼럼은 ‘수능 파이널 강좌 활용’, ‘환절기 수험생 건강 챙기기’, ‘수험생 도시락 준비’, ‘기도하는 부모의 마음’ 등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서울예술단은 568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명품 창작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를 선보인다. 이정명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했다. 집현전 학자들의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며,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업적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간다. 특히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를 추진하고자 하는 세종대왕과 이를 저지하려는 사대부들 간에 첨예한 신념 대립을 표현하며,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다. 또한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훈민정음을 반포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우리의 글자를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큰 뜻과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의 무대는 실루엣을 강조하거나 공간의 확장과 축소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두 인물 채윤과 세종의 심리적 공간에 집중한다. 특히 ''발''을 활용하여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이미지를 구현하고, 회전무대와 리프트 등으로 구조물들의 움직임을 혼란스럽게 배치하면서 인물의 외로움과 고독함 등의 정서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타이포그라피 기법으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가지는 조형성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소설과 드라마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던 <뿌리 깊은 나무>를 무대에 올리느라 부담이 컸던 오경택 연출은 “관객들은 이미 작품의 내용을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은 연쇄살인사건의 추적과정에 초점을 두기보다 한글 반포를 찬성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의 대립구조를 통해 신념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 예술단 창작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는 10월 9일(목)부터 10월 18일(토)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66-6007이지혜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제주도 서귀포에 분양하는 데이즈 호텔 클라우드 2016년이면 제주도 서귀포에 들어설 ‘데이즈 호텔 클라우드’. 최근 대세를 형성해 가고 있는 분양형 호텔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낯선 브랜드이다. 하지만 ‘데이즈’라는 브랜드는 중국이나 미국, 유럽을 많이 여행해 본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친숙한 브랜드이다. 전 세계적으로 7,300개가 넘는 호텔이 운영 중이며 객실만 해도 65만여 실에 이른다. 바로 그 데이즈 호텔이 중국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에 2차 분양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라마다’ 브랜드로 진출한 세계적인 호텔그룹 윈덤의 브랜드로 중국에는 이미 오래 전에 진출해 현재 120여 개가 운영되고 있을 만큼 친숙한 호텔이다. 분양 3주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웠던 1차 분양에 이은 이번 2차 분양 역시 사업지가 서귀포에 있으며 1차 분양지에서 불과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있어 또 다시 폭발적인 열기가 예상된다. 서귀포 앞바다에 있는 새섬이 한 눈에 들어오는 특급전망의 이곳은 야경이 멋지기로 유명한 서귀포항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다. 더구나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인 천지연 폭포를 비롯해 정방폭포 같은 자연경관과 이중섭 문화거리, 서귀포 올레시장 등이 몰려있어 관광객들의 수요 또한 많은 곳이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소은서 팀장은 “분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호텔의 브랜드이며 둘째가 운영사, 다음이 입지조건입니다. 세계적인 윈덤그룹 소유 브랜드이며 운영사 역시 윈덤그룹이 인정한 아시아 에이전시인 산하HM으로 명동 밀리오레 호텔을 비롯해 국내 5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업체입니다. 게다가 입지까지 제주 최고의 관광지인 서귀포이니 두말 할 나위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천혜의 입지조건과 배후수요로 승부점차 세계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주도는 이미 성수기나 비수기라는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이다. 사시사철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이나 동남아 관광객들이 비약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도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인지도 높은 ‘데이즈’의 브랜드는 다른 호텔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 호텔운영에서 배후수요는 매우 중요하다. 이태리의 미항처럼 서귀포항 역시 미항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어서 매년 20만 명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호텔 뒤편으로는 헬스케어타운이 조성돼 각종 세미나와 성형, 비만, 건강검진 등의 의료관광 관련 관광객만 해도 매년 50만 명이상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유리한 조건 외에도 이곳의 장점은 신라나 롯데호텔 같은 특급호텔 외에는 갖추고 있지 않은 특급 부대시설. 호텔에서 불과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조성될 부대시설인 ‘데이즈 글램핑 힐링파크’는 호텔 내의 부대시설과는 별도로 호텔고객과 일반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지며 낭만적인 카바나(원두막)를 비롯해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물길 따라 흐르는 대규모 수영장, 노천카페, 바비큐 시설,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요즘 대세인 글램핑 장도 조성될 계획이다. 글램핑 시설 등 최고의 부대시설 갖출 계획지하 3층, 지상 11층으로 지어질 ‘데이지 클라우드’는 객실의 70%가 바다 전망이고 바다까지 직선거리로 불과 270미터 떨어져 있으며 총 객실은 241실이다. 46~57㎡(14~16평)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1.5~2.5평의 테라스는 서비스 공간이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00% 직접 주차가 가능한 자주식 주차여서 급한 일이 생겼을 경우 입출차에 유리하다는 디테일한 면에도 신경을 썼다. 가장 중요한 분양 조건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진호 본부장은 “분양가격은 1억 4,500~2억 원대 초반이며 오피스텔처럼 개별등기도 가능하다. 또, 10년간 연 11%의 확정수익에다 대출금 이자지원 5%까지 총 16%를 받거나 확정이자 8%에다 호텔 운영수익금을 추가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분양가 절반의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며 준공 후 담보대출로 전환됐을 때는 이자의 5%까지 지원해 주는 좋은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계약자의 경우 전 세계 데이즈 호텔 체인을 예약할 수 있는 VIP카드가 발급되며 1회에 한해 제주도 왕복항공권 2매가 지원된다. 또한, 매년 7일 간의 무료숙박권을 제공받으며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무료상품권도 받게 된다. 또한 부대시설 이용권 할인도 누릴 수 있으며 2년간 세무무료대행서비스까지 해준다고 한다. 여기에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에게는 제주도 내 28개 골프장의 무료 부킹서비스도 해준다. 1차 분양이 불과 3주 만에 빠르게 마감됐으니 서둘러야 할 것이다. 선릉역 4번 출구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으니 직접 찾아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으면 좋을 것이다. 문의 02-569-0164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일 나뚜랄레 (IL NATURALE) 청담역점 성큼 다가온 가을, 하지만 여성들은 하루가 다르게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다. 급격하게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피부를 달래줄 방법은 없을까? 청담동 길을 산책하다가 해외 여행길에서나 봄직한 유럽풍의 예쁜 매장을 발견했다. 바깥 통유리에 써내려간 광고 문구가 눈길을 끈다. ''엘보라리오, 이태리 천연화장품, 자연에서 얻은 천연성분, 450여 가지 아름다운 비밀…'' 등등.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매장 안으로 들어섰다. ''일 나뚜랄레''는 이태리어로 ''충만한 자연''을 의미한다고 한다. 빙 둘러 설치된 진열대에는 페이스, 바디, 헤어, 베이비, 남성, 야외용 등으로 구분된 케어제품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수백 가지의 꽃과 약초로 만들어졌다는 천연 화장품 엘보라리오(L''ERBOLARIO)는 클렌징, 마스크, 아로마틱 워터, 세럼과 에센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야외활동 시 필요한 아웃도어 제품도 구비돼 있다. 원목 테이블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향초와 원하는 향을 다 넣을 수 있다는 빨간색 디퓨저가 놓여 있다. 지난 3월 이곳에 청담역점을 오픈했다는 이은아 점장은 "근처 직장인들과 아파트, 빌라 주민들이 주 고객"이라면서 특히, 프랑스 프로방스지역에서 생산되는 향초 코트노아(Cote Noire)와 웰빙 천연향초 루멘(LUMEN), 코체볼라 차량용 방향제, 수국과 헤데라 비누 등 실속 있는 선물세트가 1만 원에서 3만 원선이어서 집들이나 생일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위치 : 강남구 삼성로 654 1층(7호선, 청담역 6번 출구)문의 : 02-3444-46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나만 몰랐던 강남 엄마들의 뷰티 시크릿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이선정(45세, 압구정동)씨는 부쩍 거울보기가 부쩍 무서워졌다. 나이가 들면서 입가나 눈가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지만 주변 다른 엄마들이나 지인들을 보면 자신만 나이 먹고 늙어가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TV속에 비춰지는 동갑내기 연예인들은 두말 할 것 없이 탱탱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부럽기까지 하다. 성형수술로 얼굴을 끌어 올려볼까 고민하던 중 ‘울쎄라 쿼트로’라는 레이저 시술을 알게 되었다.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없애주며 피부 탄력을 끌어 올려줘 10년은 젊어 보이게 한다는 시술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방법으로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남들 모르게 예뻐지는 비법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피부노화를 종합적으로 해결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레이저 시술 중에서 주름, 피부탄력 등 노화와 관련된 고민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울쎄라’라고 하는 시술이다. ‘울쎄라’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시술로, 1회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시간도 20~30분 내로 짧다. 또 시술 후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티 나지 않게 예뻐지려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시술이다. 또 일명 ‘연예인 시술’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런 울쎄라의 효과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바로 ‘울쎄라 쿼트로’다. 기존의 울쎄라 시술이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2개월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만족도가 조금 떨어졌던 것에 비해 울쎄라 쿼트로는 시술 2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지속 기간도 울쎄라는 6개월에서 1년 정도인 것에 비해 1~2년 정도 오랫동안 지속된다. 빠른 효과와 오랜 지속력에서 안면거상 성형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깊은 주름과 탄력을 함께 고민하는 40~50대 중년 여성에게 가장 핫한 시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근막을 수축, 수술한 듯 한 효과를 내울쎄라 쿼트로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얼굴 리프팅 레이저시술로, 현존하는 레이저 시술 중 유일하게 피부 근막까지 도달해 근막층 자체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방법이다.제대로 된 리프팅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SMAS’라고 하는 진피층 하단부인 근막층까지 팽팽하게 당겨주어야만 한다. 보통 안면거상수술은 절개를 통해 근막층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것으로, 수술로 인한 전신마취나 통증, 붓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반면 울쎄라 쿼트로는 절개 없이 하는 초강력 레이저 시술로 근막층을 수축시켜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해 서서히 자연스럽게 주름과 탄력이 개선되고 더불어 모공수축과 피부 톤이 맑아지는 효과까지 함께 볼 수 있다. 울쎄라 쿼트로 시술 시에는 초음파 영상을 통해 원하는 부위까지 레이저가 적합하게 조사되었는지 살피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시술이 진행되어 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회 시술만으로 눈에 띄는 효과울쎄라 쿼트로 시술 분야 전문가인 아이디 피부과 김민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깊은 주름과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강력한 리프팅 방법이 필요합니다.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울쎄라 쿼트로는 현존하는 레이저 시술 중 유일하게 피부 속 근막 층에 도달할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로, 피부 노화의 종합적인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김민주 원장에 따르면 울쎄라 쿼트로는 단 1회의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인위적으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 내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이다. 또한 시술 후에 점차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피부가 젊어지고 탄력이 생기게 된다. 또 시술 시간도 20분 이내로 짧고, 시술 후 붉은 기운이나 붓기, 딱지 등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아서 바로 일생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시간이 없거나 혹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티 나지 않게 하려는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볼 살, 심술보, 이중 턱 개선에도 효과가 좋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