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살리는 보증수표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매출증대의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전국에 소재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 바로 이 온누리상품권이 지난 설을 전후해 안양에서 특히 많이 유통된 것으로 파악돼 시장상인들의 얼굴에 모처럼 흐믓함이 가득했다는 소문이다. 실제로 안양 모 전통시장 소재 금융기관에 확인한 결과, 금년 1월 온누리상품권의 총 판매금액은 3500만원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금액 3300만원을 뛰어 넘는 수치로 1년 치를 1개월만에 판매하는 커다란 성과를 올린 것이다. 판매금액이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안양시가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한 때문으로 특히 설을 앞둔 지난 달 중순부터 유관기관과 공무원 그리고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구매권장과 캠페인을 전개, 많은 이들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했고 설 선물용으로도 평소보다 많이 구입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산불예방 함께 노력해요∼! 군포시는 날씨가 건조하고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2011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상황실에는 관계 공무원 2개반 13명과 전문교육을 받은 산불전문진화대원 18명이 24시간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체계를 유지하며, 주요지역에 산불전문진화대원을 배치,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과 깃발을 걸어 산행인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발생시 주민들이 산불 진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초소에 산불진화장비 100개를 배치했다. 한편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중진화헬기를 수도사업소에 배치하고 산불진화 차량도 상시 대야동 지역에 대기시킬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상조가입 전 상조공제조합 가입여부 확인해야 유명 상조회사의 횡령사건과 크고 작은 불법행위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상조가입을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를 두고 고민하는 소비자들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상조업을 규정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상조업법)이 국회를 통과한데 이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상조회사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지난해 9월18일부터 시행된 상조업법에서는 ‘상조회사는 최소 3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해야 하고, 고객들로부터 받은 선수금 중 절반을 은행에 예치하거나 지급보증, 보험, 공제조합에 가입하는 등 피해보상방안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대종합상조 안양지사 강미자 팀장은 “상조업법 시행은 상조회사의 설립기준이 강화되고, 정부에서 상조회사를 감독하여 상조가입자를 보호해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팀장은 “핵가족이 보편화 되어 있는 사회분위기 상 상조가입의 필요성은 절감하면서 혹시나 하는 불안 때문에 가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이라면 상조가입 전 회사의 자격요건이나 공제조합 가입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상조가입 전 살펴볼 항목으로는 첫째, 상조약관을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을 사용하는 가의 여부다. 또 약관내용 중 추가요금은 없는지, 해약 및 명의이전을 자유로운지,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지 등의 여부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대종합상조가 공정위 표준약관을 도입, 추가요금과 해약, 별도비용 금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한편 상조서비스를 직영으로 운영하는가의 여부 또한 중요한 문제다. 회사가 직접 서비스의 주체가 되지 않고 하청을 주게되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것은 자명한 사실. 이에 강 팀장은 “현대종합상조는 장례전문지도사는 물론 의전도우미를 파견, 장례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장례용품 역시 최상의 품질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일생동안 한번은 겪게되는 관혼상제 가운데 예고 없이 닥치는 장례를 이제 가족들만의 힘으로 치르기는 힘들다. 특히 장례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준비하는 의식으로 보다 엄숙하고 예의를 갖춰 치러야 하기에 장례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상조회사의 도움은 필요한 순간 큰 힘이 될 수 있다. 문의 010-2446-8249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군포1동, 무료 이미용 서비스 인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과천시,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지원센터로 새출발 올해부터 과천시 청소년상담센터가 청소년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한다.시는 관내 청소년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어왔던 청소년상담센터가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위기 청소년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청소년지원센터로 거듭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도입하고 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시는 이를 위해 위기 청소년의 발견·보호를 위해 필수적 구성기관이 되는 지역의 학교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및 노동관서, 국공립의료기관, 보건소(정신보건센터 포함), 청소년 쉼터, 청소년지원시설 등을 필수 연계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협의회와 실행위원회를 통해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위기 청소년의 학습과 정서 지원사업과 출장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입시와 학습과정에서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학습지원 기능도 운영하며 학부모 아카데미, 자녀 진로적성검사 지원 및 입시진학 상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의왕 한진로즈힐·남양모란 아파트,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특기 살려 취업에 자녀 교육까지 일석이조 주부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교육이다. 자녀를 키우다 보면 그 나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정보에 자연스레 눈길이 가고, 자녀가 성장하면서 터득한 교육의 경험들이 쌓여 웬만한 전문가 뺨치는 주부들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그래서일까?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한 후 취업을 생각하는 주부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 역시 교육관련 분야다. 정부의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방과후 학교의 교사들 가운데 주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주부들의 재취업 리스트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방과후 학교 교사, 방과후 지도사, 학부모 코디네이터…주부라서 더 좋은 직업에 대해 알아봤다. 방과후 학교 교사란?방과후 학교 교사는 크게 교과 영역과 특기 적성영역으로 나뉘는데, 초등학교의 경우는 대부분 특기적성에 대한 강의가 많이 개설되고 강사 대부분이 외부강사인 경우가 많다. 중학교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영역과 특기적성 영역이 섞인 형태로 방과후 학교가 진행되는데, 교과 영역의 경우는 현직교사나 퇴직교사 또는 교원자격증을 가진 외부강사가 차지한다. 중학교의 특기적성 영역은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외부강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방과후지원센터 유정숙 교사는 “아직까지 방과후 학교의 외부강사를 선발하는데 있어 법적으로 규정된 제도는 없고 단위학교 별로 마련된 규정에 의해 선발되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하게 되는데 교육지원청의 방과후교사 인력풀에 지원서를 올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교육과 직접적인 관련을 맺는 일이니 만큼 해당분야의 전공자나 교육관련 자격증, 교원자격증 등을 갖추고 있다면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 특기적성…해당분야 실무경력 우선, 교과영역…해당과목 전공자· 교원자격증 소지자 유리방과후 학교 교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어떤 저격요건이 필요할까? 주로 예체능 과목을 담당하게 되는 특기적성 강사의 경우 학력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해당분야의 경력과 지식을 갖추는 것은 필수요건. 초등학교에서 바둑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현욱 씨는 “특기적성 강사는 어느 학교를 나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업을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해당분야에 대한 경험과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경력이나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임용이 되었다 하더라도 학기 중 학부모 공개수업과 학기가 끝난 후 학부모들로부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충분한 경험과 실력이 없다면 강의를 지속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특기적성 가운데 인기가 높은 분야는 독서논술, NIE활용수업 등과 바이올린, 첼로, 가야금 등의 악기연주, 종이접기, 클레이점토 등 미술관련 분야, 재즈댄스나 방송댄스 등 체육관련 분야가 가장 많고 바둑이나 체스, 로봇만들기 등도 요즘 인기 있는 분야로 꼽힌다. 교과영역의 외부강사 채용은 대부분 초등학교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영어나 수학 등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채용률이 높고, 법적 근거는 없지만 해당학과 전공자나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는 것이 사실. 한편 지역의 여성인력개발센터나 대학부설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수학지도사, 영어지도사 등의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방과후 교사에 도전할 수도 있다. 우리 지역 역시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초등수학지도사, 조기영어지도사, 창의력한자지도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지도사·학부모 코디네이터도 주목교과부가 교원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과후 학교의 질 향상을 위해 학부모를 방과후 학교 행정업무나 보조인력으로 배치하는 하는 방침에 따라 학부모 코디네이터를 단위학교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학부모 코디네이터는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습지도, 교사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일을 맡게 된다. 업무시간 역시 12시30분부터 4시30분 정도로 시간 배분이 자유로운 것이 주부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한다. 학부모 코디네이터의 자격기준 역시 법률로 규정된 것은 없고, 단위학교별로 기준을 적용해 선발하게 된다. 이때 방과후 지도사 자격증을 지니고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과후지도사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이나 민간단체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의 내용은 특정교과나 특기적성과목 보다 교사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Tip“도전해보세요! 학습보조인턴교사” 정부는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습보조인턴교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보조인턴교사란 방과후 학교교사 와는 달리 근무시간이 일선교사와 같이 오전 8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다. 인턴교사가 하는 일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국어, 수학 과목의 수업보조와 방과후 보충학습이다. 자격조건은 4년제 대학 교육관련 학과 졸업, 초·중등교사자격증 소지자 및 석사 이상 학위자는 우대한다. 이명선(의왕 고천초 인턴교사·2009년 근무) 씨는 “막상 일할 때는 큰 차이가 없지만 학교라는 분위기 때문인지 교사자격의 유무를 따지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 교사자격증이 필수요건은 아니며 교육관련 경험 위주로 이력서를 작성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 씨는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의 교육과 인성을 두루 중시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운 경험이 있는 엄마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인턴교사의 처우는 4대 보험 포함, 120~150만원 선의 급여를 받는다. 시행초기에는 교과부에서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120만원을 지급했지만, 요즘은 교육지원청 사정에 따라 급여가 조금씩 다르게 책정된다고. 인턴교사는 학기 시작과 함께 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채용시기는 2월초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 해당 교육지원청이나 단위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내고 단위학교별로 채용이 이루어진다. 2011-01-19
- 정보과학도서관, 경기도 도서관 평가 무한봉사부문 최우수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2010년 경기도 도서관 평가’에서 무한봉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14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우수도서관 발굴, 포상함으로써 서비스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공공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12월에서 2011년 1월까지 2달간 서면 및 방문조사,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평가 결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개관시간 연장 운영 및 이용자 서비스 영역을 평가하는 무한봉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와 1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동안구청, 매주 수요일 무료 건축민원실 운영 안양시 동안구청이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을 알기 쉽게 안내해주는 수요건축민원실을 운영한다. 건축상담은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수요건축민원실은 안양시 지역건축사협회의 협조로 전문 건축사들이 상담원으로 나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축법령과 생활건축 전반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또 건축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 뿐 아니라 건축민원 상담, 건축허가 절차 사전안내 실시, 복합 민원 담당부서 연결 등 건축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구청 종합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과천시, 실버가족을 위한 주말농장 분양 과천시는 노부모와 함께 하는 ‘실버가족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실버가족 주말 농장’은 2010년 12월 31일 현재 주민등록 상 65세 이상인 부모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생활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60세대(동별 10세대)를 모집, 세대 당 10평씩 분양하며, 농지 사용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급수 및 전기시설 농기구를 사용할 수 있으나 농지를 제외한 씨앗, 농약 등 기타비용은 자부담이다. 희망세대는 오는 18일까지 과천시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노인복지관(02-502-8500)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