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학습의 기본은 원서리딩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 데 있어 ‘리딩’은 기본이자 필수입니다. 미국 공립학교의 경우 일주일에 총 40시간, 1년에 1720시간 정도 영어에 노출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EFL환경에서 영어학원만 다니는 경우 일주일에 13시간, 일년에 559시간으로 상대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영어환경에 대한 노출이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부족한 영어환경 노출 시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매이션을 영어로 계속 틀어준다? 잠깐은 괜찬겠지만 그 시간을 모두 그렇게 채우는 것은 수동적 영어노출이기에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저명한 언어교육학 박사인 Krashen은 <읽기 혁명>이라는 저서에서 언어를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독은 최선의 방법의 아니다, 오직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독해력을 키우고 독후감상문을 쓰면서 작문 실력을 키웁니다. 스스로 읽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키웁니다. 읽기를 통해 학습능력 및 배경지식을 쌓아온 아이들을 독서를 통한 언어감각을 지니게 되기 때문에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문제를 잘 풀어내게 됩니다. 또한 읽기를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이 좋아지고 문법 및 쓰기 능력이 향상되며 듣기 말하기의 언어능력이 향상되게 됩니다.많은 학부모들이 스피킹에 대해 문의를 하는데, 그렇다면 무슨 스피킹을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주입된 문장을 말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물론 그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단순히 포맷된 내용이 아닌 자기주도적인 말하기가 더 중요합니다. 원서리딩 후 작가의 의도나 배경, 주인공과 나의 위치 등 스스로의 생각을 말하는 이러한 스피킹이 장기적인 영어학습 측면에서 볼 때 더 좋습니다. 원서읽기는 저학년 때는 재미있는 영어 공부로 고학년에게는 토론과 생각을 겸비할 수 있기에 평생영어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글로벌시대이기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후에도 읽기와 쓰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영어 원서를 바탕으로 하는 대학 수업 과정을 따라가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과연 우리 아이는 영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지 같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자녀가 ‘흥미’를 잃지 않으며 평생의 동반자로 영어를 접하길 원한다면 제대로 된 영어책 읽기에 주목하고 도전해 보길 권합니다.이챕터스 영어도서관 일산 마두점 엄영순 원장문의 031-904-0179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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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전어가 왔다” 생각보다 일찍 물러간 여름더위 덕분에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함이 느껴진다. 덕분에 한 여름 잃었던 입맛도 살아난 요즘, 횟감 매니어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메뉴가 있다면 전어가 아닐까 싶다.‘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대표 횟감 전어는 급한 성질머리 탓에 양식이 어려웠다. 하지만 양식기술 선진국다운 노력 끝에 수 년 전 양식에도 성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전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회 전문점들이 보다 싼 양식전어를 선보이고 있지만 100% 자연산 전어만을 취급하는 곳이 있으니 ‘해변회수산’이 그곳이다. 주인장이 활어차 직접 몰아 떼 오는 100% 자연산 전어의 참맛대화동 시절까지 포함해 일산에서만 20년째 영업 중인 백석동의 해변회수산은 주인장이 활어차로 매일 새벽 횟감을 공수한다. 가뜩이나 성질 급한 자연산 전어를 싱싱하게 손님에게 공급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새벽부터 졸린 눈 비비며 나가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송하는 정성 때문. 마음껏 큰 물에서 놀던 녀석들이라 양식보다 확실히 고소하고,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다.매장에서 직접 먹어도 좋지만 포장을 원하는 손님이 많아 최근 포장 판매도 시작했다고. 포장 가격은 1kg에 2만원이라고 하니 4인 이상 가족이 회로도, 엄마의 손맛이 더해지면 무침으로도 푸짐하게 먹을 만하다. 거기에 산지에서 직송하는 왕새우도 1kg에 2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포장해갈 수 있다. 이 밖에 ‘해변회수선’의 동해안 자연산 세꼬시를 비롯한 싱싱한 횟감과 제철 해산물 모듬, 옹기 모듬 물회 등도 추천할 만하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로71번길 6-10문의 031-901-5587 2017-09-07
- 초등영어교육, 듣고 읽으면 말하고 쓰게 되리라! 아이들에게 독서가 유익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갈파했다. 독서를 하면 많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작가의 논리비판력도 함께 습득할 수 있다. 영어도서관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서 독서 가운데 영어 독서에 대해 그간 느낀 점들을 정리해본다. 영어 독서는 한글 독서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뿐만 아니라 영어도 함께 습득하는 장점이 있다. 소통과는 거리가 먼 문법과 단어를 달달 외워서 영어를 배웠던 예전 방식의 배움(Learning)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책을 귀로 들으면서 동시에 눈으로 읽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를 습득(Acquisition)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문화, 역사,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식 및 재미와 감동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fiction이 주는 상상력은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키우는데 안성맞춤이다.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는 영어학습을 위한 영어가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영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가운데 좋은 매체로 영어책을 꼽을 수 있다. 이전에 단어, 문장 그리고 이야기로 올라가는 피라미드식이 아닌 이야기에서 출발하여 문장 및 단어로 내려가는 역피라미드식 영어 학습법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영어 독서이다. 다수의 상담에서 영어 독서를 잘 하기 위한 선행조건의 하나는 충분한 한글 독서라는 것을 늘 실감한다. 우리말을 완전히 습득한 이후(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내외)에 영어를 시작하면 된다. 그래서 특히 그와 같이 어린 나이에 영어 독서를 시작하려는 아이 부모에게 영어 독서와 함께 더 많은 한글 독서를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 이것은 나중에 높은 수준의 논리력을 요하는 대입을 위한 수능 등의 각종 시험 대비와 더불어 아이가 정답이 없는 인생의 파고를 잘 헤쳐 나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가장 좋은 직사각형은 책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한다. 독자들과 이 우주에 유일하고 소중한 모든 아이들의 더 건강하고 밝고 행복한 미래를 응원한다!이챕터스 영어도서관 일산 주엽점 정현주 원장문의 031-916-0579 2017-09-07
- 내가 만드는 천연 한방 탈모 샴프 흔히 탈모는 중년 남자들만의 고민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한 환자 중 30대가 24.2%로 전체 1위, 20대가 19.3%로 50,60대 보다 많다. 그리고 놀랍게도 여성이 진료환자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수의 중장년 남성들이 탈모를 숙명으로 알고 치료를 받지 않음을 감안하더라도 무척 높은 수치다.여성과 젊은 세대들의 탈모가 늘고 있다는 것은 유전적 요인 외에 음식, 환경오염, 각종 스트레스 등 사회적 환경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혹시 요즘 은근슬쩍 속알머리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탈모 샴프를 써 보면 어떨까? 남편과 함께 써도 좋을 천연한방 탈모 샴프 만들기 재료는 집 근처 가까운 천연화장품 공방에서 구할 수 있다.[천연 한방추출물과 유기농아로마를 사용해 만든 천연 한방탈모방지샴푸]- 탈모방지에 좋은 어성초, 자소엽, 녹차, 숙지황, 당귀, 감초 등 10여가지 한방재료로 만든 추출수를 사용- 합성계면활성제, 방부제, 인공향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만들어 안전 *재료① 탈모방지한방추출수, 내츄럴 베타인, 케라틴분말, 꽃소금, 폴리쿼터, 이세치오네이트② HP물비누베이스, 애플계면활성제 아르간계면활성제, D-판테놀, 비누출추출물, 내츄럴하모니, 내츄럴프로텍트, 아카시아콜라겐, 헤나추출물③ 유기농아로마오일 5ml(라벤더, 티트리, 로즈마리 등 )*만드는 순서1. 1번 재료를 스텐비이커에 섞어 걸죽하게 만든 후 핫플레이트에 살짝 데워주세요2. 1번 비이커에 2번과 3번 재료를 넣고 스틱블렌더로 잘 섞어 주세요3. 펌프용기에 담아주면 완성도움말 일산천연화장품 & 비누만들기전윤숙 원장문의 031-925-1432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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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푸짐한 속초식 생선찜이 맛도 그만이네! 생선찜 하면 흔히 수북이 얹힌 콩나물 위에 올려 나오는 아구찜이나 코다리찜 등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와 달리 콩나물이 없는 생선찜이 있다. 바로 ‘속초식’ 생선찜으로 지난해 여름 인기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돼 많이 알려졌다. 일산에도 이 속초식 생선찜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일산의 대표적 맛집촌 풍동 애니골에 위치한 ‘속초생선찜 어라?!’(이하 어라)가 그곳이다. 콩나물 없는 생선찜, 그만큼 푸짐한 양과 그 이상의 맛!어라의 속초식 생선찜은 일단 겉보기부터 보통 생선찜과 확연히 다르다. 아구찜 등에 푸짐하게 들어있는 콩나물이 없다. 간혹 식당에서 생선찜을 먹다보면 생선찜이 아니라 콩나물찜이라고 이름 붙여야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찜도 있는데, 속초식 생선찜은 이름에 충실하게 생선이 주인공이다. 콩나물이 아닌 생선이 접시를 한가득 차지해 생선을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채소는 감자와 무, 대파만 약간씩 들어가 찜보다 조림에 가까워 보인다.어라의 생선찜은 이렇게 푸짐한 양만큼이나 맛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맛의 비결은 여러 가지인데 일단 생선하면 떠오르는 비린내가 없다. 생선의 잔비늘을 제거하고 직접 쑨 찹쌀풀로 비린내를 잡은 것. 또 냉동된 생선을 해동시켜 찜기에 쪄낸 후 조리는 과정을 따로 거친다. 보통은 냉동 상태의 생선을 해동시킨 후 바로 찜기에서 조리는데, 어라에서는 손이 더 많이 가더라도 따로 조리는 방법을 고집하고 있는 것. 이 또한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더해 생선찜에 쓰는 모든 생선은 큰 사이즈의 최상품을 사용한다. 어라의 이종민 대표는 “크고 질이 좋은 생선을 사용해야 생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단가가 좀 높더라도 최상품의 생선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최상품 생선과 재료를 써서 만드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어라의 대표메뉴는 ‘생선 모둠찜’. 이곳을 찾는 손님 대부분이 주문하는 메뉴로 가오리와 가자미, 코다리, 갈치, 도루묵 등 다섯 가지 생선찜을 한번에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모둠찜을 시키면 접시에 푸짐하게 나오는 생선의 양에 살짝 놀라게 되는데 그 크기 또한 크다. 이 대표는 “일산 지역에서 생선찜 요리에 이렇게 큰 사이즈의 생선을 쓰는 곳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자신했다.도루묵과 코다리는 속초에서 직송해오는 것을 사용한다. 겨울 생선인 도루묵은 속초 바다에서 잡아 바로 급냉시킨 것으로 살이 탱글탱글하고 알이 꽈 차 있어 씹는 맛이 그만이다. 코다리는 냉동코다리가 아닌 구들하게 말린 것으로 씹는 맛이 살아있다. 이 대표는 “사이즈가 큰 코다리를 깨끗이 씻어 내장을 제거한 후 꾸들꾸들하게 말린 것으로 업계에서는 ‘깔끔이’라 부르는데 단가가 높아 코다리찜에 이 깔끔이를 쓰는 음식점은 찾기 힘들다”며 “늘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므로 음식 만들어 손님상에 내는 데 자부심이 있다”고 말한다.가오리찜 역시 재료인 가오리의 크기가 중요하다. “작은 것은 씹는 맛이 없고 너무 큰 것은 잘 익지 않기 때문”이라고. 맛을 본 손님들에게 마치 홍게나 대게를 씹는 듯한 식감이 든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아쉽게도 현재 전국적으로 가자미 수급이 어려워 모둠찜에 가자미는 빠져 있는데 수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포함시킬 계획이다. 코다리찜과 가오리찜은 단품으로도 내고 있다. 반찬 하나도 생선찜과 맛의 조화 고려해생선찜에 빠질 수 없는 재료가 바로 고춧가루다. 따라서 고춧가루의 맛과 질도 매우 중요한데, 어라에서는 강원도 양구산 태양초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저가 중국산 고춧가루에 비해 가격이 3배 정도 비싸지만 칼칼하면서도 단맛이 나는 국산 태양초 고춧가루는 생선찜의 맛을 살려주는 일등 공신이다.반찬 하나도 맛의 조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정했다. 생선찜은 매콤하면서 양념이 강한 음식이므로 이를 중화시킬 수 있는 반찬들로 구성했다. 먼저 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생선찜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백김치가 있다. 강원도 고성에서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해양심층수로 절인 것을 사용해 담근 것으로 일반 소금물로 절인 배추에 비해 아삭한 식감이 더하고 미네랄도 풍부하다. 여기에 생선의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는 청어알도 인기다. 일반두부에 비해 몇 배나 비싼 손두부를 특별 공수해 사용하는 이유도 맛의 조화를 고려한 이유라고. 어라에서는 생선찜 외에도 동태탕과 알탕 속초 아바이순대도 맛볼 수 있다. 30여 명이 모임을 할 수 있는 룸도 구비돼 있으며 주차장도 넉넉해 가족행사나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위치 일산동구 풍동 1153-2문의 031-932-8238 2017-09-07
- 코딩교육, 창의력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수법 중요 20년 간 아이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해오면서 항상 고민했던 것이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입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교육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정리된 내용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제자들이 구글, 인텔, 애플, 페이팔, 에어비앤비, HP 등 글로벌기업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저의 교육 방법이 어느 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커 활동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까요?메이커 활동은 말 그대로 창작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과거부터 해온 로봇제작이 대표적인 메이커 활동이었습니다. 아마도 코딩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함도 있겠고 쉽게 접근하도록 하기 위함도 있을 겁니다. 또 뭔가 만지다 보면 지능개발에 도움이 되기도 하죠. 창의적인 교육의 일환입니다. 스스로 코딩을 하거나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이처럼 코딩을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입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들 실력도 늘어납니다.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메이커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학습하는 활동!!’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은 누가 가르치기보다 스스로 터득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메이커활동은 단기간만 했으면 좋겠습니다.협업으로 창의력 향상먼저 배운 학생이 형이든 동생이든 동료든 서로 가르치면서 배우게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렴풋이 알았던 것을 가르치다보면 좀 더 확실하게 알게 되고 정확히 논리를 정립하게 됩니다. 동료끼리 스터디 하는 경우에도 멘티, 멘토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딩은 다른 과목 보다 이러한 가르침이 꼭 필요한 과목입니다. 어떠한 부분에서 막힐 때 누군가가 작업해 본 경험이 있으면 쉽게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또 그 과정에 있는 친구나 후배들에게 가르치는 이러한 방법은 거부감을 줄이고 흥미를 돕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협업하다보면 내가 생각 못한 부분을 다른 사람이 생각하게 되어 서로 알게 되는데 이러한 것이 창의력을 향상시킨다. 프로그램 작업으로 사고력 향상문제 하나를 해결 하려고 해도 수학공식처럼 논리가 들어가고 순서를 맞춰야 하고 코드의 문법을 적절히 넣어야 원하는 결과가 나오듯이 문장 하나를 짜고 싶어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코딩을 어려서 배우면 머리가 향상되고 사고력이 좋아집니다. 논리적인 수학 문제를 풀수 있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 될 겁니다.수리창의력 문제를 접해보고 풀려고 노력해 본 학생들은 과거에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봤기 때문에 그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데 그런 문제를 접해 보지 못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낍니다. 코딩도 마찬가지입니다.간단한 문제를 코딩해 보고 스스로 느껴보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성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도전하게 되는 것이고 실력이 향상되어 요즘 말하는 AI 같은 분야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코딩은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도구입니다. 수학문제를 풀 때는 연필로 노트에 그 과정을 풀어가지만 코딩은 컴퓨터 화면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하고 주어진 조건을 따라 문제를 해결 하다보면 결과를 화면으로 표시해 줍니다. 응답을 해 주는거죠. 그래서 수학보다 더 재미있게 느끼는 것입니다. 힌트는 절반만, 나머지는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있게사실 가르친다는 것은 고도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학생들 수준에 맞게 가르친다는 것은 그 학생의 학습능력도 알아야 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더 효과적으로 지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교육처럼 그냥 따라하게만 하면 지루해 할 수 도 있습니다. 수업내용을 검토후 학생들이 무슨 생각을 하게 할 것인가를 알고 수업이 임해야 합니다. 조건, 반복, 함수를 이야기 하면서 아이들이 이해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스크래치과정 같은 경우는 어느 부분에서 막히거나 동작원리를 모르면 옆에서 터치만 해 줘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언어나 파이썬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설명이 필요하고 다른 친구들이 짜 놓은 코드를 읽어 보고 자신의 생각과 뭐가 다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들이 그런 과정을 하기 싫어 한다는 것입니다.코딩교육, 함께 하는 교육이어야선생님과 학생들이 어느 주제를 가지고 함께 코딩을 하면 더 재미있습니다. 주어진 과제를 하면서 생각을 공유하기 때문에 쉽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가급적 여럿이 같이 하면 좋습니다.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혼자 한 시간 하면 지겨울 수 있는데 두 세명이 하면 빨리 해결 할 수도 있고 더 오랜 시간 지겹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로봇을 작동시키는 일, 프로그램을 짜는 일 등 같이 하기를 권합니다. 이렇게 하면 생각을 공유하기 때문에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고 창의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일산코딩교육 명문소프트웨어학원 권상조 원장문의 031-912-2398 2017-09-07
- 연세대 특기자 인문·사회 인재 전형 대비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특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세대 인문·사회 인재 전형이 9월 13일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10월 18일에 면접대상자를 선발하는 1단계 합격자 발표가 있으며 11월 4일에는 심층면접이 실시되고 11월 7일 최종합격자 발표가 있다.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기에 1단계 통과이후에는 심층면접이 당락을 결정지울 수 밖에 없다. 연세대 특기자전형 인문·사회 인재계열의 심층면접을 해설한 ‘2018년 SKY 심층면접’의 저자인 벼리아카데미 박우현 원장의 기고를 싣는다. 특기자 인문·사회의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3년간의 논제분석을 통하여 심층면접에서 유의해야할 사항을 점검해보는 기회를 만들어보았다.지난 3년간 다루었던 논제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지 않아실재와 그 실재를 표상하는 기호로서 언어와의 관계를 묻는게 2015년 논제이다. 이러한 실재와 언어와의 관계가 ❶ 우연잖게 명명되어진 것인지 아니면, ❷그 언어가 실재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지를 구분해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언어와 대상과의 관계를 최근의 인터넷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언어적 변형이나 파괴현상과 연관지어서 설명할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 또한 위에서 다루었던 언어와 실재의 관계들이 갖는 사회적 역기능을 구체적 사례를 가지고 지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16년 문제에서는 개인은 도덕적이지만 집단은 비도덕적이기에, ❶ 개인과 집단의 도덕의식은 불일치한다는 입장과 이와 달리 ❷ 인간의 본성은 사회적이기에 집단의 도덕적 성향이 개인의 도덕적 성향을 결정지운다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제시문을 주었다. 이러한 입장에서 사회집단의 도덕적 성향을 끌어올리려할 때 해결방안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 가를 묻고 있다. 이 두 개의 제시문의 입장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놓고 각각 설명할 수 있는 가와 그래프 자료에 대입하여 해석할 수 지도 물었다. 2017년 입시에서는 ‘문명’과 ‘폭력’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다. 문명이 진전되면서, ❶ “인간의 폭력성은 끊임없이 완화되었다”면서 문명의 발달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입장과 이와는 달리, ❷ “자연상태가 인간에게서는 최상의 상태였으며, 문명의 이 발달은 외견상 진보에 불과할 뿐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쇠퇴” 라는 입장을 보여주는 제시문이 나왔다. 그렇지만, 이 서로 다른 두 제시문은 이러한 폭력을 완화시키는 요인을 ‘연민’에서 찾는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이러한 두 제시문을 근거로 ‘학교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실상을 보여주는 자료를 제시하고 이 두 개의 입장에서 자료해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왔다. 물어보는 형식은 연세대 논술시험 유형과 다를 바가 없어 논제의 형식은, 제시문 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물어보는 비교·대조의 유형이 나왔다는 점에서 최근 연세대 논술시험의 1번 유형과 동일하다. 또한 특정한 사회적 현상을 제시문과 연관지어서 설명할 수 있는 응용능력 및 이러한 제시문의 현상을 우리 사회 현실에서 구체적 사례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묻고 있다. 추상적 사회적 현상과 이러한 현상을 구체적 현실 속에서 연관지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서로 상호 대림되는 제시문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면서 그 주제가 갖는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을 제시할 수 있는가도 변별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다. 한편 연세대 전체 3년간의 논제에서 공통적으로 이미지와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물어보는 자료 해석능력을 확인하려 했다는 점도 중요하다. 전형적인 연세대 논술 시험의 유형과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심층면접이 ‘미니논술’이라 불리우는 이유이다. 면접문제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은 언어철학, 사회철학, 윤리학 등 전반적으로 철학적인 주제와 연관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논제는 철학적이지만 현실과 동떨어져 있지는 않았다. 이미지가 실재를 가리우는 사회현상은 ‘가짜뉴스(fake news)'나 포퓰리스트적 정치가 득세하는 사회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이기적 개인이 넘쳐남에 따라서 공동체의 도덕적 가치의 붕괴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좋은 부모지만, 집단으로서 아파트 주민들은 장애자 학교의 설립을 집값 떨어진다는 이유로 스스럼없이 막아선다. 지구상에 만연한 폭력은 우리의 문명이 배태한것인지도 모른다. 공감을 통한 연민이 가능한게 우리 인간이지만, 이 연민은 ‘우리’의 울타리를 넘어서지 않는다. 그것을 넘어섰다면, 지금 지구상에 있는 수많은 폭력을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면접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특정 주제와 연관하여서 대립되어진 제시문들이 주어지기에 제시문에 대한 완벽한 독해가 가능해야 한다. 완벽한 독해는 대립하는 쟁점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요구한다. 이러한 분석을 기초로 해서 구체적인 사회적 현상과 묶어서 사고할 수 있어야한다. 자료해석 문제가 반드시 출제되어짐으로 자료를 추상적 제시문과 연관지어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출제되어지는 자료해석 문제를 넘어서려면 기존 논술시험에서 나왔던 다양한 자료해석 문제들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벼리아카데미 박우현 원장[2018 SKY심층면접]저자현)벼리논술 (대치/일산) 원장현)강남KNS바칼로레아 강의서울대 일반전형/고대국제인재/연대 언더우드, 하스031-922-6544 2017-09-07
- 중장년층의 퇴행성관절염 환자 증가세 퇴행성관절염은 과거엔 노인들에게 찾아오는 질환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중년층에서도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중년의 나이라도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등산을 할 때 무릎의 불편함을 느끼거나 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 퇴행성관절염 환자 중 40~50대의 환자 비율이 전체의 33%를 차지하며 중장년층 환자 비율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퇴행성관절염은 ‘퇴행’이라는 말처럼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었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50대 중반에서 60대에 발병하나, 최근 젊은 층에서도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를 보면 나이 보다는 무릎관절의 사용 빈도나 정도에 따라 발병 시기가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사고나 외상 등으로 손상된 연골을 방치했을 경우 퇴행성관절염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퇴행성관절염인 무릎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관절의 노화나 과사용으로 인해 닳으면서 무릎이 시린 증상을 보인다. 또한 주위의 뼈와 인대 등의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도 나타난다. 일산 하이병원 정형외과 관절센터 김영호 원장은 “무릎 관절염을 방치할 경우 통증은 물론, 다리가 O자형으로 휘거나 보행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노년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인공관절 수술은 무릎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무릎관절염의 치료법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인공관절 수술이다. 관절의 연골이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닳거나 손상된 경우 손상된 연골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이다. 인공관절은 정확하게 수술되었을 경우 15~20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관리하기에 따라 30년 이상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관절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약물 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젊은 층에서는 무릎이 시리거나 불편함을 느꼈을 때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통증이 지속되면서 보행의 불편함으로 이어지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게 된다. 퇴행성관절염은 더 이상 노인들만의 질환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2017-09-07
- 4번째, 5번째 손가락이 저리다면 ‘팔꿈치터널증후군’ 의심을 회사에서 컴퓨터 작업을 주로 하는 김모씨는 어느 날부터 마우스 작업을 할 때마다 4번째, 5번째 손가락이 저리기 시작했다. 팔꿈치를 굽힌 채 팔을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증상이 심해졌고, 팔꿈치를 펴고 휴식을 취하면 완화됐다. 컴퓨터 작업 중 지속되는 손가락 저림 때문에 병원에 방문한 김 씨는 ‘팔꿈치터널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팔꿈치터널증후군은 어떤 병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팔꿈치의 반복적인 굴곡운동이나 직접적인 압박으로 나타나팔꿈치터널증후군이란 목에서부터 내려오는 척골신경이 팔꿈치터널에서 눌리면서 팔꿈치 통증 및 전완부와 4번째 ,5번째 손가락의 저림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팔꿈치터널은 팔꿈치의 주두(olecranon)와 내측상과(medial epicondyle) 사이 움푹 들어간 부위를 말한다. 이 부위에 문제가 발생하면 척골신경이 눌리게 된다. (재)일산자생한방병원 양기영 원장은 “팔꿈치터널증후군은 별다른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팔꿈치의 반복적인 굴곡 운동이나 직접적인 압박으로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팔꿈치터널증후군은 팔에서 신경이 눌려서 나타나는 질환 중 손목터널증후군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질환으로 증상이 손가락에 주로 나타나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첫 번째부터 세 번째 손가락에 저림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의 차이로 두 질환을 구분한다. 증상, 엑스레이, 근전도 검사로 진단팔꿈치터널증후군의 진단에 있어서 임상 증상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흔한 증상은 5번째, 4번째 손가락의 손바닥 쪽과 손등 쪽에 저림 및 감각저하다. 손가락을 굽히거나 벌리고 피는데 근력 약화도 나타날 수 있다. 심해지면 손가락 주변 근육의 위축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는 엄지와 다른 손가락을 이용하여 물건을 집는 힘이 약해질 수 있다. 근육의 위축은 손목터널증후군보다 팔꿈치터널증후군에서 4배 이상 흔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증상 확인 외에도 엑스레이 및 근전도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된다. 특히 ‘팔꿈치터널증후군 증상 유발 검사’는 시행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스스로 질환을 판단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다. 팔꿈치터널증후군 자가 진단 방법1. 팔꿈치터널 부위를 두드렸을 때 척골신경의 주행경로를 따라 나타나는 저림 (티넬 징후)2. 1분간 팔꿈치터널을 눌렀을 때 척골신경의 주행경로를 따라 나타나는 저림 <척골신경 주행경로를 따라 나타나는 저림 발생 위치>위 방법은 어디까지나 질환을 스스로 예측하는 방법이므로 한계가 있다.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의 진찰과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것인가?경미한 증상 혹은 간헐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보존적 치료를 우선 고려해볼 수 있다. 보존적 치료는 주관절의 굴곡을 막기 위한 부목고정, 소염 진통주사, 물리치료 등이 있다.한방에서는 침 치료와 약침, 봉침주사, 한약 치료 등을 병행한다. 침 치료, 약침, 봉침주사로 신경 부위에 나타나는 염증 및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관절 한약으로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치료를 한다. 만약 환자에게서 근력약화가 나타나거나, 3-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팔꿈치터널증후군의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의 개선’이다. 일상생활 중에 척골신경이 압박되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 원장은 “장시간 동안 팔꿈치를 구부리고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독서 등을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주기적으로 손가락, 손목, 팔꿈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2017-09-07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표 외식 메뉴 ‘돼지갈비’ 오랜만의 외식, 각자의 음식 취향이 다르다보니 메뉴 고르기 쉽지 않다. 설왕설래 후 결국 ‘돼지갈비’로 결론을 내렸다. 잘 구워진 갈비 한 점을 입안에 넣으면 입안에 단맛이 은은히 퍼지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그 맛, 거부할 수 없는 이 매력 때문에 돼지갈비는 국민대표 외식 메뉴로 꼽힌다. 돼지고기는 천연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으로 지방(6%)보다 단백질(21.1%)이 3배 이상 많아 환절기 보양식으로도 좋다. 특히 갈비 부위는 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이 풍부해 구강염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좋다니 이번 주말 외식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우리 동네 돼지갈비 맛 집으로~육즙이 살아있는 두툼한 스테이크갈비 전문 풍동 일산 ‘이화동수제갈비’‘이화동수제갈비’는 두툼한 돼지목살을 특제양념으로 숙성시킨 수제 스테이크갈비 전문점 이다. 스테이크갈비는 두툼한 고기의 두께를 자랑하는 만큼 육즙이 풍부하며 숙성된 특제양념과 참숯구이로 풍미를 더한다. 고기는 칼집을 내어 속까지 양념맛이 잘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식감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이곳에서는 스테이크갈비 외에도 이베리코 흑돼지를 판매하고 있다. 이베리코는 스페인 흑돼지 고기로 세계 4대 진미로 잘 알려져 있다.스테이크갈비(250g/12,000원), 이베리코 흑돼지의 꽃목살, 항정, 갈비살, 황제살로 이루어진 특수모듬A(700g/45,000원)가 메인 메뉴이다. 스테이크갈비는 3인분(750g)을 30,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소막창, 돼지막창도 판매하며 3인분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이화동수제갈비는 풍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다.위치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48번길 3문의 031-901-28923대째 이어오는 가업, 일산 대화동 수제돼지갈비전문점 ‘모범갈비’대화동 일산백병원 인근 위치한 수제돼지갈비전문점 ‘모범갈비’는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고깃집이다. 이곳에서는 인공연육제, 식용본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로 연육시키고 저온 숙성시킨 수제갈비만을 제공한다. 숯불은 성형탄이나 열탄이 아닌 참숯만을 고집한다. 모범갈비는 단맛이 덜하고 양념 맛이 강하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하다. 점심에는 수제숙성돼지갈비(250g)과 꽃게된장찌개 또는 후식냉면이 제공되는 점심특선이 인기가 높다. 면을 직접 기계로 뽑고, 육수도 직접 만들어 내놓는 전통 함흥냉면도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 돼지갈비 외에 소갈비도 있으며, 모든 메뉴를 포장해 갈 수 있다. 밖이 훤히 보이는 쾌적한 실내와 30명 이상이 들어가는 룸이 완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 손님이 방문하기도 좋다.위치 대화동 2250-2 1층 (일산 백병원 인근)문의 031-925-0181세 가지 과일과 한약재를 사용한 양념돼지갈비 파주 운정 ‘야당 참숯불갈비’‘야당 참숯불갈비’는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수제 돼지갈비’로 세 가지 과일과 한약재를 재료로 직접 만든 양념에 목살과 목전지살을 재워 낸다. 화학조미료 및 카라멜 색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언뜻 보기에는 생갈비처럼 양념이 안 되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도 200g 기준 1인분에 10,000원으로 저렴하다. 또한 ‘매운갈비’와 ‘왕갈비’도 각각 1인분 10,000원, 11,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맛의 돼지갈비를 즐길 수 있다.별미로 즐길 수 있는 ‘구워먹는 치즈’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다. 두툼한 모짜렐라 치즈를 불판에 구워 먹을 수 있게 낸다. 고소함이 일품이며 고기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린다.생삼겹살, 갈매기살, 항정살, 껍데기, 소갈비살 등의 메뉴도 판매한다.위치 파주시 야당로 1066-2 삼융프라자 112호문의 031-957-9289‘생삼겹갈비’를 맛 볼 수 있는 ‘일산 돼지일번지’중산동 일산돼지일번지를 방문하면 이색 메뉴인 생삼겹갈비를 맛 볼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돼지의 갈비뼈 부분부터 삼겹살 부위까지 통으로 손질한 생삼결갈비는 삼겹살의 맛과 갈비의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호텔 출신 쉐프의 숙성 비법을 사용하여 육향과 육즙이 일품이다. 1인분(180g)은 13,000원이다. 홍삼,녹차를 가미한 홍삼녹차돈갈비와 이 곳만의 특제양념으로 숙성시킨 별미양념갈비는 1인분(200g)이 9,900원이다. 점심 특선으로 연탄 오겹 쌈밥, 별미 쭈꾸미 쌈밥, 왕갈비탕, 김치찌개가 있다. 5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너른 주차장과 250석 규모로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너른 정원도 일품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고봉로 415문의 031-923-881723년 전통 맛 집, 10년 전 가격 그대로 일산 ‘마두갈비방’1995년 처음 문을 연 ‘마두 갈비방’. 2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자리하면서 이젠 ‘전통 맛집’이란 타이틀이 전혀 부끄럽지 않은 곳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의 돼지갈비 가격은 250g 기준 1인분에 12,000원이다. 10년 전 가격 그대로다. 오래된 곳이라 단골이 또 저렴한 가격과 맛 때문에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가격을 올릴 수 없었다는 것이 주인장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정식을 주문할 경우 고기 추가분에 대해서는 1인분에 5,000원의 추가비용만 받고 있다. 2명이 돼지갈비를 3인분 주문했다면 추가 1인분은 5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셈이다. 김치 등 반찬류는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낸다. 콩비지도 국산 콩을 직접 만들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위치: 일산동구 강석로 145 1층문의: 031-905-0088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