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년 특목고 입시를 마무리 하며 2013년 입시가 끝나고 2014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또 시작되는 입시를 위해 방향을 설정해야 할 때이다.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2013년 특목고 입시를 정리 마무리하고 2014년 입시준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2013년 입시의 특징을 정리하면 첫째, 외고 인원감축과 상위권의 특목고 선호 증가 그리고 비교내신의 적용으로 국제중 졸업생들로 인해 실질적 경쟁이 치열했다는 점이다. 경기권 외고의 평균 경쟁률은 평균 2.2 대 1로 수치적으로 0.2 정도 소폭 상승 했지만 실제특목고 학교별 합격자 평균 내신을 예측 할 수 있기에 이미 허수는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또 고교내신에서 절대평가가 실시되고 수학능력평가의 난이도가 떨어지는 추세 속에서 각 대학들은 출신고교에 대한 평가, 논·구술을 통해 우수학생의 변별을 강화시킬 것이 당연하다. 이에 합격 가능권 학생들의 특목고 지원 의지는 더 강해졌고 특히 A외고의 경우, 정원이 감축된 상황에서(372명&rarr290명) 실질적 경쟁은 치열했다. 실제 본원의 A외고 영어과 지원자 전원 1등급, B외고 중어과 지원자 전원 1.5 등급이었다. 또한 전국단위 자사고의 경우 비교내신을 적용받는 국제 중 출신 합격자 증가로 일산지역 합격자의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입시 추세를 매년 선도하는 M 고의 경우 평균 일산지역 합격자수가 8~10 명 정도를 유지하던 것에서 올해는 겨우 3명의 합격자를 내었고 그 티오는 국제중 출신들로 채워졌다. 둘째, 실질 경쟁률 강화의 예측 속에서 지원학교, 지원과의 하향 지원의 추세를 보였다. 2012년에 비해 일본어과, 스페인어과 등이 강세였고 전년에 비해 우수한 내신의 학생들이 학교를 하향지원하는 추세를 보였다. 전년대비 C외고는 총지원자 수 100명 증가, 일어과 2.23&rarr3.69:1 의 경쟁률을, A 외고는 전체 경쟁률 2.09&rarr2.31:1, 스페인어과 2.75&rarr3.57:1 의 변화를 보이며 일어과, 스페인어과의 경쟁률이 크게 상승하였다. 셋째, 이과지망 학생들이 외고보다는 자사고 지원을 선택했다. 서울대 수시비율이 80% &rarr85%로 늘어나고 앞으로 외고에서 이공계 대학의 수시 합격이 불투명해지는 가운데 이과 지원을 하는 외고보다 용인외고, 상산고, 동산고, 북일고 등의 자사고를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14년 입시에도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 같다. 넷째, 사회적 배려 대상 폭이 확대됨에 따라 지원자의 경쟁률, 그에 따른 합격자 내신 성적의 상승을 가져왔다. 한 부모가정 자녀(저소득 2순위)와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 지원자 중 출생 순에 관계없이 모든 자녀들이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속하게 됨에 따라 전년대비 경쟁률 상승을 가져 왔고 따라서 합격자의 평균내신 성적의 향상으로 이어졌다. (A외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평균 경쟁률 1.38&rarr1.86:1, C외고 1.08&rarr2.30:1) 다섯째, 자기개발서에서 인성 파트 추가, 학교장 추천 제외, 교사추천서 평가란 추가 등 서류 전형에서 전년과 다른 변화를 보였다. 전년도와 다르게 단순 특별활동과 봉사활동이 아닌 배려, 나눔, 타인존중, 관계지향성 등 7개 인성영역에 대한 중학교 실적과 그것을 통한 느낀 점과 배운 점이라는 인성 파트의 신설로 인성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였다. 또 모든 특목고 서류에서 거의 동일한 형태를 갖던 작년과 다르게 학교마다 조금씩 변화된 자기개발서를 요구하였다. A 외고의 경우는 독서 항목은 1번원서의 1500자 중 500자로 따로 분리하였고, D국제고의 경우는 독서항목을 1500자 가운데 내용으로 녹여 쓸 것을, B 외고의 경우는 1500자 내에서 독서를 분리해 써줄 것을 내부적으로 요구하였다. 따라서 2014년 입시에서도 학교별 자기개발서의 요구조건이 조금씩 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지원학교에 대한 맞춤식 원서가 요구된다. 또한 형식에 지나진 않은 학교장 추천은 제외하고 교사추천 항목을 늘려 우수학생 변별에 조금 더 차별을 두고자 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2014년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수 학생들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내신에서의 변별은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대입시와 마찬가지로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을 면밀히 구별하고자 할 것이다. 따라서 내신은 기본이고 생활기록부 관리, 자기개발서의 완성도, 면접을 통한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배경학습과 의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며 이것이 등락의 미세한 결과적 차이를 가져온다고 확신한다. 따라서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결과 지향적인 스펙은 이제 필요 없다. 학습과정을 통해 성취를 이야기해야 한다. 하지만 각종 스펙은 그 학교를 지원해도 되는가에 대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또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 설정, 고교 준비를 위한 과정으로 필요하다. 합격 후 기쁨은 3일. 이후 조금 더 깊게 다양하게 준비하지 못했음을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차은경 원장스펙스토리학원문의 031)921-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자연계 입시 노하우가 경쟁력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국영수 중심의 공부를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입시가 가까워질수록 국영수 중심의 학습을 더욱 강화한다. 국영수만 잘하면 원하는 대학,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결과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자연계 입시에서는 과학의 비중을 결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연계 진학을 희망한다면 과학을 수학만큼 중요한 과목으로 생각해야 한다. 과학 명문 SP학원에서는 이러한 대학입시의 현실을 전달하기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매번 백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설명회에 참가해 과학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대학입시전략을 수정한다. 객관적이며 사실적인 자료에 근거해 자연계 대학입시의 현실을 전하는 SP학원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일산지역에서 1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원의 가치를 입시 성과로 보여주고 있는 SP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자연계 대학입시의 현실, 수학 과학 일대일 비중2013학년도 자연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대학은 수학과 과학 과목을 수능최저학력 기준으로 선택했다. 언어나 외국어 수능성적과는 무관하게 수학 과학 등급 기준을 맞춰야만 합격이 가능했다. 2014학년 대학입시 요강을 발표한 서울대의 경우 자연계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전공적성 면접을 실시한다.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과 학업능력을 심도있게 평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학과 별 특성에 따라 수학이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한 과목을 지정과목(필수과목)으로 정했고, 그 외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아직 2014학년도 학교별 대학입시 요강이 발표되진 않았으나, 주요 상위권 대학들 또한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자연계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다. 학교 내신을 생각하면 국어와 외국어도 중요하지만 대학입시의 합격을 좌우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수학과 과학이다. 입시사례 1> 언어 1등급, 외국어 1등급, 수학 3등급, 과학 3등급인 학생은 공부를 잘 해온 학생일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자연계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은 낮다. 자연계 입시의 절대 기준이 되는 수학 과학 성적이 언어 외국어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입시사례 2> 반면 언어와 외국어 성적은 좋지 않지만 수학과 과학이 1등급인 학생은 자연계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입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 자신의 성적에 유리한 대학을 선택한다면 대부분 합격한다.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희망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최저등급을 기준으로 수능준비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수능준비 체계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는 고2 겨울방학부터는 이를 고려해 과목의 비중을 안배해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을 보는 날까지 국어와 외국어에 대한 비중을 줄이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과학을 국영수 다음 과목으로 보고 공부한다. 입시사례 3> 국어 4등급, 수학 2등급, 외국어 1등급, 과학 3등급인 학생이라면 국어 공부에 대한 비중을 줄이는 것이 효율적이다. 자연계 입시에서 국어 과목의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현실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이다. 국어 공부의 시간을 줄이고 다른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등부 학원은 입시 성적이 경쟁력이다 일산에서 10년. 자연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망설임 없이 선택하는 곳이 바로 SP과학전문학원이다. 고등부 학원은 입시와 직결된다.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SP학원을 선택한 학생들 대다수는 입시를 치르는 마지막까지 함께한다. 과학 과목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학생에게 필요한 전체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 한명 한명에 맞는 맞춤 전략으로 학생들의 대학 합격을 최대한 지원하기 때문이다. SP학원의 자연계 입시 노하우는 해마다 입시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과학 과목을 책임지는 학원이 아니라 대학입시까지 책임지는 학원으로 SP학원이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다.“공부하는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이나 대학입시에 대해 대부분 막연해하세요. 그저 공부만 잘하면 되겠지 생각하지만 반드시 전략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학생의 현재 성적은 어떤지, 희망하는 학과나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이런 것들에 대한 객관적인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과학 성적향상이라는 나무와 대학 합격이라는 숲을 함께 보고 갑니다. 그래야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어요.”문의 후곡 SP 031-918-9912 / 백마 SP 031-906-9913 지금 SP에서는...SP과학전문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예비고1을 대상으로 10주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1때 배우는 융합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는 과정과 이과 지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Ⅰ화학Ⅰ선행과정을 진행합니다. 고등 과학은 내용이 깊고, 공부해야 할 양도 많습니다. 시험기간에 단기간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겨울방학을 활용해 조금 더 일찍 준비하고 노력해야만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학부모 설명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곡캠퍼스와 백마캠퍼스에서 각각 12월 21일(금), 20일(목)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합니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개정 대입 전형, 내신 및 수능 학습방법, 수시 합격 전략, 이과논술 등에 대해 명쾌한 답이 제시됩니다. 예비고1 및 고등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신촌초등학교 ‘아빠와 함께 하는 연날리기’ 행사 신촌초등학교 ‘아빠와 함께 하는 연날리기’ 행사 신촌초등학교(교장 이회정)에서는 지난 15일(토요일) ‘아빠와 함께 하는 연날리기’ 행사를 열었다. 신촌초 아버지회의 네 번째 행사인 연날리기에는 아버지 78명과 175명의 가족이 함께 했다. 성열제 교무부장은 “아빠와 함께 연을 만들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라”고 말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연 만들기의 강의는 장성초등학교를 퇴임한 박기준 교장이 맡았다. 박 교장은 방패연과 가오리연에 대해 알려주고, 연을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도 소개했다. 연을 만드는 동안 하모니카를 직접 연주해 특별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행사장에서 만난 아버지 정재훈(39세)씨는 “학교에 모여 연을 만드니 옛날 생각이 난다”며, “아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알록달록 그림도 그려 넣고, 새해 소망도 적었다”고 한다. 윤희수 학생(2학년 1반)은 “연 날리기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아빠랑 같이 연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연 줄로 중심 잡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직접 만든 연이 하늘을 날아갈 때는 정말 신기했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연날리기는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학교 꿈누리터에서 시작해, 오후 2시 호수공원에서 마무리됐다. 이회정 교장은 “아버지들의 학교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생동감 넘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아버지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뒷바라지 하겠다”고 전했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12월 3주차 함께 나누는 세상 대화동 한일의료기, 사랑의 쌀 기탁 대화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대화동 소재 ‘한일의료기’로부터 관내 불우이웃 30가정에게 전달할 쌀 20kg 구매권 30매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한일의료기는 매년 연말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13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일산2동, 행복도시 만들기 불량주택 개선사업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회 특색 사업인 ‘행복도시 만들기 불량주택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여했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형광등과 전기스위치 등을 교체하고 수리했다. (주)하인스 플래닝, 사회복지시설에 쌀 전달 (주)하인스 플래닝은 사랑의 쌀 1025kg을 지난 14일 기부했다. 분양홍보관 오픈 시 받은 쌀 화한으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협력 기관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 102가정에 전달된다. 새마을지도자고봉동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일산동구 새마을지도자고봉동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복지나눔 1촌맺기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16가구에 사랑의 쌀 1200kg을 전달했다. 고봉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전원이 직접 관내 휴경지 천여평을 1년동안 이용해 수확한 쌀이라 그 의미가 컸다. 창릉동 새마을부녀회, 동평가 시상금 기부 창릉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새마을부녀회 동별 평가에서 받은 우수상 상금으로 이웃들에과 온정을 나누었다. 창릉동 새마을부녀회는 상금 50만원으로 소고기, 떡국떡, 라면 등의 물품을 구입해 관내 경로당 5곳, 독거노인 20세대에게 전달했다. 일산동구청&일산병원, 사랑의 온기 나눔 일산동구는 지난10일 김광문 일산병원장이 일산동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청과의 교류 협력 차원으로 진행됐으며, 라면 220박스와 연탄 8천100장 등 약 1천만원 상당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12월 3주차 동네방네 짧은소식 장난감학교 ‘쓸모’ 겨울 페스티벌장난감 재활용을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주)금자동이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 장난감학교 ‘쓸모’에서 2013년 1월 4일부터 3월 3일까지 겨울 쓸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버려진 장난감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버려진 장난감과 폐목재를 활용한 6가지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환경, 토이정크아트, 미술치료를 포함한 활동들로 영상보기, 폐장난감 분해하기, 쓸모 뱃지나 카드 만들기, 나무 조각으로 그리기, 쓸모 꽂이 만들기, 장난감 만들기, 쓸모 전시회 등이 열린다. 참가 대상은 4~15세 아동이며 참가비는 오전 120분 수업 25,000원, 오후 150분 수업 3만 원이다. 4~5세 아동은 학부모가 동반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 30%를 할인한다. (www.kumjadonge.com)문의 031-945-8943, 947-8943 전통한식(한옥 대목수) 목공반 모집파주 전통문화예술학교에서 2013년 2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전통한식 목공반 대목 3개월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 지역의 아름다운 민가 한옥으로 지정된 전통 한옥을 모델로 한옥 한 채를 맨투맨 교육으로 직접 지어볼 수 있는 기회다. 기초 대팻날 갈기와 한옥 부재 먹농기, 통나무 치목, 대들보 만들기 등을 이론 교육과 병행해 진행한다. 학교장 윤홍로 교수가 직접 집필한 교재를 토대로 격조 높은 고건축 필수 이론 강의와 류민호 교수의 3D스케치업과 전통 짜맞춤 교육이다. 2주에 걸쳐 ㄱ자 한옥을 모형으로 제작하여 수강생들이 각자 소유할 수 있는 모형도 제작한다. 12차 3개월 교육과정 수강료 210만 원. 수강신청은 2013년 2월 10일부터 받는다.문의 031-948-3666 한국민속촌 청소년 겨울방학 캠프한국민속촌에서 훈장님과 함께 하는 겨울방학 선비문화 체험 캠프를 연다. 성현들의 말씀을 듣고 인격을 완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온고이지신, 전통 서당 체험으로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랑하고 배려, 존경하는 마음을 배우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은 수도권 및 전국 6세 이상 어린이 초중학생이며 한국민속촌 충현 서원에서 3박 4일, 2주, 6박 7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문의 한국민속촌 031-288-4000~2 백운동사람들 070-7623-6455 킨텍스에서 즐기는 사진관 놀이보는 것만 가능했던 기존의 사진전시회를 넘어 사진을 보고 찍고 남길 수 있는 테마 포토 스튜디오 행사가 킨텍스에서 열린다. Nikon과 함께하는 Life in Picture & 마크리부 사진전이 12월 7일에 시작해 2013년 3월 1일까지 킨텍스 9B전시홀에서 열린다. 마크리부 사진전시, 사진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포토존, D600 등 최고급 카메라를 임대하여 촬영이 가능한 15개의 테마 스튜디오, 카페테리아, 인터넷 인화주문존 등이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중고생 10,000원, 초등학생 이하 6,000원, 3세 미만은 무료다.문의 031-810-8156 2012 청소년 자원봉사 워크샵 모집고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사회를 바꾸는 참된 가치, 참된 봉사’를 주제로 청소년 자원봉사 워크샵을 연다. 12월 26일(수), 27일(목), 31일(월) 3일 동안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 이웃을 위한 수제 쿠키 만들기 체험, 장애우 사업장 홍애원 방문 등이 진행된다. 각 회기마다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금하며 3회기 모두 참여할 경우 수료증을 준다.문의 고양시청소년수련관 031-970-0031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겨울방학 특강안내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감정코치’는 2013년 1월 10일~21일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6회기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1월 2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6회기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 8~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8만 원이다. ‘대화로 열어가는 좋은 친구 사귀기 프로그램’은 1월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이 밖에 ‘예비중학생을 위한 나에게 맞는 학습 스타일 찾기’, ‘꿈! 날자 진로여행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문의 031-970-4002~3, 1388 길고양이 치료비 모금을 위한 냐옹냐옹 프리마켓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는 고양시 캣맘모임에서 길고양이치료비 모금을 위한 프리마켓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12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호수공원 미관광장 유기동물 입양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뱃지만들기, 동화작가 길지연 사인회 겸 저서 판매, 고양이 용품 및 소장품 후원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길고양이의 구조와 치료에 쓰인다. 후원계좌 신한은행 100-028-369684 (예금주 고양시캣맘협의회)문의 http://cafe.naver.com/goyangcatcare 고양영상미디어센터 겨울방학 특강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연다. ‘아나운서 스피칭’ 강좌는 2013년 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다목적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바른 발성과 발음 훈련으로 대중 앞에 서는 자신감과 표현,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토론학습과 아나운서 실습 과정을 통해 방송을 직접 체험하고 폭넓은 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쉽게 따라하는 애니메이션’은 초등4~중등3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의 정의 및 원리를 배우고 조트로프, 드로잉, 픽셀레이션, 스톱애니메이션 등을 배우고 개별 작품도 완성해 본다.문의 031-960-97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12월 3주차 고양소식 고양시, 구산동에 주민대피시설 확충 고양시는 접경지역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일산서구 구산동 564-2번지에 주민 대피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약 90여평 규모에 주민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일반 고폭탄 피격 보호수준의 대피시설로, 방폭문 설치, 고강도 파형 강판 사용 등 안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내년 5월 말 완공 예정이다. 주한외국인 팸투어 22일 실시 고양시는 고양시 거주 혹은 직장, 학교 등으로 고양시와 인연이 있는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22일 팸투어를 진행한다. 고양문화원에서 다도 배우기, 풍동애니골 음식문화거리 투어, 고양아람누리 ‘사람, 꽃으로 피다’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nshin@korea.kr) 혹은 팩스(031-8075-4922)로 보내면 된다. 고양시 농산가공브랜드 상품으로 연말 선물 하세요 12월15일부터 23일까지 NH 고양국제특산품 전시판매장(대화동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에서 고양시 농산가공브랜드상품대전이 개최된다. 고양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상품화한 노력이 선보여지는 자리다. 전통장류, 압화가구와 압화팬시상품, 꽃잎접시, 천연염색 스카프등 50여종의 상품이 20~30% 저렴하게, 전시 판매된다. 새해 해맞이는 행주산성에서!‘2013년 행주산성 고양 600년 해맞이’ 행사가 1월1일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 정상에서 개최된다. 새해소망 기원제, 고양시민 영상메세지, 신년덕담과 팝핀현준&박애리, 국악신동 유태평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그밖에 소지문만들기, 포토존서비스, 고양600년 사진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주엽2동,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주엽2동 주민센터에서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13년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회화를 비롯해 컴퓨터 강좌, 필라테스, 댄스 스포츠, 노래교실, 통기타, 장구교실 등 성인 28개 강좌와 원어민영어교실, 생활과학교실 등 어린이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장애우를 대상으로 한 국악 프로그램도 있다.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31-8075-7877 일산동구, ‘무료 건축상담의 날’ 운영 일산동구는 시민들에게 건축 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건축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행정절차와 건축 관련 법령 및 신축, 증축, 용도 변경 등 건축 행위 전반 사항을 일선에 활동 중인 건축사들과 상담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와인은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와인 문화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탱글탱글하게 익어 한창 먹음직스러운 포도송이처럼 와인에 대한 상식도 풍부해졌는데요. 이런 와인 문화는 술자리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놨습니다. 빨리 마시고 취하는 폭탄주보다 가볍게 마시고, 즐기는 와인을 선호하게 됐지요. 모임이 많은 연말,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에서는 와인 초보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줄 수 있는 와인 블로거를 소개합니다. 그는 ‘18홀에 65타 치기’라는 스토리텔링으로 ‘1865’ 와인을 유행시킨 소믈리에 이재술씨입니다. 수많은 와인을 마셨지만, 좋아하는 이들과 마시는 와인이 최고라 말하는 그. 그가 말하는 와인 블로거의 삶을 들여다봤습니다. 와인에 스토리를 입히다블로그 ‘와인 스토리’의 주인장 이재술씨는 와인 소믈리에다. 대학에서 관광과를 전공하고, 호텔 신라에 입사해 처음으로 와인을 접했다. 감성적인 그에게 와인의 첫인상은 강하게 다가왔다. “금세 와인의 매력에 빠졌어요. 친구들과 자주 와인을 즐기며,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죠.”그는 호텔신라에서 10년, 삼성에버랜드에서 15년, 식음료 파트에서만 25년을 일했다. 항상 재미있고, 재치가 넘쳐 동료에게 엔터테이너로 불렸다. 특히 그는 와인에 재미있는 스토리를 입히는 소믈리에로 유명했다. 2004년 안양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는 ‘18홀에 65타 치기’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칠레산 ‘1865’ 와인을 크게 유행시키기도 했다. “그 당시 삼성석유화학 허태학 사장님께서 미리 디캔딩을 해 놓으라고 하셨어요. 그 때 와인과 골프장과의 관계를 떠올려 ‘18홀에 65타 치기’라는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 덕에 시선을 집중시켰죠.” 국빈들에게 와인을 따를 때는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알리는 민간 외교원 역할도 자청했다. “그룹 회장님이나 사장님, 그리고 유명 연예인이 방문했을 때 와인의 우수성에 대해 꾸준히 말했어요. 와인은 고급 비즈니스에서는 필수인데다 문화를 이끌어가는 분들이기 때문에 와인 문화를 성숙시키는데, 중심 역할을 했죠.”와인을 알리고자 하는 그의 노력은 자연스럽게 인터넷으로 이어졌다. 친절한 와인 전도사, 이재술그가 와인 블로그를 만든 건 2001년이다. 그저 와인이 좋아서, 와인을 알리고 싶어 시작했다. 블로그에는 와인을 왜 마셔야 하는지,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차곡차곡 써 왔다. 간혹 그가 만난 와인 애호가들, 와인으로 맺어진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중앙대학교 소믈리에 과정을 이수하면서 방문한 프랑스, 이태리, 칠레, 아르헨티나 등 와인 생산국의 여행기도 담았다. “와인은 생산국가와 생산회사와 생산자, 품종과 제조방법 등에 따라 종류가 너무나 방대합니다. 몇 개의 이름으로 정리되는 소주나 맥주, 위스키와는 달리 다양한 출신 성분과 구성요소에 따라 각각 다른 이름을 가지죠. 그래서 와인은 공부하면서 마시는 유일한 술입니다.” 그는 와인 상식을 쌓으려고 초조하게 공부하기보다 와인 한잔을 천천히 마시는 기분으로 와인을 알아가라고 조언한다. 즐기다 보면 알게 된다고.또, 그의 블로그에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가득하다. 1975년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반해 LP판을 모으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1만장이 넘는다. “오랜 기다림이 필요한 와인과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LP판은 은근히 닮았어요. 스티브잡스도 집에서는 LP를 들으며, 감성충전을 했다고 해요. 디지털 문명을 거부할 수는 없지만 이럴 때일수록 조금 느리게, 천천히, 더불어 살아갈 필요가 있어요.” 친밀함과 진솔함으로그의 블로그에는 친밀한 문체와 소신 있는 목소리가 있다. 처음부터 와인을 알리고 싶었지, 블로그를 알리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다.“와인을 좋아하지만 컴퓨터는 힘들었어요. 시간투자도 많이 해야 하고, 귀찮을 때도 있었죠. 왠지 매일 포스팅해야 될 거 같은 강박관념이 있었던 적도 있어요. 지금은 이야기가 있을 때만 올리고 있어요.” 현재 와인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 지난해 LP 와인바 ‘와인&아날로그’를 열면서부터는 더욱 블로그에 소홀해졌다고 고백한다. “있는 그대로 바쁘면 바쁜 대로 솔직하게 쓰고 있어요. 블로그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함이라고 생각해요. 객관적인 정보 전달도 좋지만, 다른 곳에는 없는 제 느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블로그의 노예가 되지 말고, 자체를 즐겨보세요.”블로그를 운영하는 보람은 신뢰받는 느낌이 들 때다. 특히 블로그를 보고 와인을 배우러 오는 이를 볼 때면 더욱 그렇다. “현직 국어 선생님께서 삶에 대한 회의가 들어, 와인을 배우러 오셨어요. 와인을 배우며 삶의 활력을 찾았다고 말할 때 정말 보람 있었죠.” 지금껏 그의 블로그를 찾은 이는 18만 명이 넘는다. 블로그의 시작은 다음(daum)에서 했지만, 지금은 네이버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꾸준히 평생 즐겨라와인을 즐기면 늙지 않는다. 와인은 다른 술과 달리 약알칼리성이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프렌치 패러독스라는 말이 있어요. 프랑스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심장병 환자가 많아야 하는데, 실제로는 미국의 1/3밖에 안 된다는 통계가 있어요. 프랑스 사람들이 레드와인을 즐겨 마시기 때문이라고 밝혀지자, 미국인의 식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마트에서 레드와인이 동이 났죠.”그는 와인을 ‘대화의 술’이라 부른다. 무조건 비싼 와인보다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사람들과 마시는 와인을 최고로 꼽았다. “In Vino Veritas(한잔의 와인에 진실이 있노라), 와인을 한잔 하면, 가면을 벗고,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그래서 와인을 즐기는 사람은 우울증에 빠져 자살하지 않아요. 힘이 들 때도 항상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들이 있지요.” 또, 와인은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영어, 불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태리어 등 다양한 외국어와 역사, 지리, 경제, 예술도 두루 거쳐야 한다. “와인은 잠자기 전보다 식사와 곁들여 꾸준히 마시는 게 좋아요. 남자는 하루 2~3잔, 여자는 하루 1~2잔이 적당합니다.”그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으로 KEDALL JACKSON, FARMER''S LEAP, 1865를 추천했다. “칠레산 1865는 만년설이 녹아 강줄기를 이루고 있는 포도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그 2012-12-22
- 12월 3주차 문화소식 #클래식콘서트&clubs고양시립합창단 35회 정기연주회 일시: 12월22일 오후7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초대(초대권신청: 고양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choralegoyang.or.kr)문의: 1577-7766 &clubs 바비의 호두까기 인형일시: 12월24일 오후6시, 12월25일 오후3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1층석 5만원, 2층석 3만원문의: 1577-7766&clubs 억척가(이자람의 판소리 브레히트)일시: 12월29일 오후3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1층석 3만원, 2층석 2만원문의: 1577-7766&clubs 사람, 꽃으로 피다 일시: 12월21일~12월30일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1층 3만원, 2층 2만원문의: 1577-7766&clubs고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토벤 ‘합창’일시: 12월20일 오후7시30분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7만원, S석 5만5천원, A석 3만3천원문의: 031-931-5970&clubs패티김 은퇴기념 ‘이별’ 콘서트 -고양일시: 12월28일 오후8시, 12월29일 오후7시, 12월30일 오후4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11만원, S석 9만9천원, A석 7만7천원문의: 1577-7766 #전시 &clubs 모래야놀자일시: 12월22일~2013년2월17일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문의: 1566-9519&clubs구름빵 체험전일시: 12월22일~2013년3월3일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문의: 031-960-0182&clubs 앵그리버드 체험전일시: 12월12일~2013년 2월13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1A문의: 070-7580-8548&clubs CAYAF 2012일시: 11월16일~12월31일장소:킨텍스 전시홀 9A문의: 031-810-8076&clubs 2012 한국자동차산업 전시회일시: 11월14일~1월16일까지 장소: 킨텍스 전시홀 3문의: 031-433-0023&clubs와우! 스폰지밥의 해피월드 시즌4일시: 12월12일~2013년 2월24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10문의: 031-995-8179&clubs니콘과 함게하는 Life in Pictures&마크리부 사진전일시: 12월7일~2013년3월1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9B문의: 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현대인들의 삶의 고단함을 달래줄 소리 한마당 세계가 인정하는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브레히트 <억척가>가 오는 12월29일 오후3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된다. <억척가>는 시골마을의 순박한 여인 김순종이 전쟁이라는 풍파 속에 김안나, 그리고 김억척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극한 상황 속 인간의 공포, 연민, 분노, 슬픔 등을 판소리만의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낸 무대다.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고 억척스럽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꿈과 희망이 있는 사람만이 억척스러워질 수 있고,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이히트의 원작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에서 시대적 배경을 중국 삼국시대로 옮겨 새롭게 재창작했다. 1인 15역을 소화해내는 이자람의 명연기와 소리 이자람은 2012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11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신인상, 2010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2010 폴란드 콘탁국제연극제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세계가 인정한 소리꾼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이자람은 대본, 작창, 연기와 함께 1인15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2시간 20분의 공연을 웃음, 울음, 감동으로 가득 채운다. 또한 맛깔스럽고 감칠맛나는 소리, 극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는 더더욱 관객들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현대적 언어, 동서고금의 악기가 어우러진 새로운 무대 <억척가>는 판소리 하면 떠오르는 한자어나 한문고사대신 현대적 언어를 사용해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전통 악기 외에 드럼, 전자기타, 퍼커션 등의 동서고금의 악기가 어우러져 새로운 판소리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 사이에 건축적인 구획을 두고, 관객이 액자를 보듯 틀을 통해 연극을 보는 방법, 즉 ‘프로시니엄’ 형태의 무대로 꾸며져 더욱 새로운 모습의 공연이 될 것이다. 이같은 다양한 시도로 <억척가>는 의정부, 서울 등 다른 지역 공연에서 연일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치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애환을 달래고 웃음과 울음을 통해 감동과 온기를 선사할 <억척가>는 단 1회에 한해 공연한다. 일시: 12월29일 오후3시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1층석 3만원 2층석 2만원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옷 만들기 예전 엄마의 재봉틀은 마술이었다. 드르륵 몇 번만 박으면 길었던 치마가 짧아지고, 바지 무릎에 구멍이 뚫린 것도 예쁘게 메워지곤 했다. 요즘 반갑게도 뒷방으로 밀려났던 재봉틀이 되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몇 년 전 옷수선, 리폼이 대세였던 것과는 또 다르다. 최근에는 수선을 목적으로 한 알뜰파 주부들보다 세상의 단 하나, 나만의 것을 만들려는 감각파 주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DIY 붐을 타고 재봉틀의 기능도 엄청 똑똑해졌다. 그래서 재봉틀을 처음 배우는 초보자들도 기초과정만 배우면 얼마든지 혼자 바느질이 가능하다. “우리 가족의 옷은 내손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DIY 미싱족을 위해 우리 동네 재봉틀 배움터를 찾아보았다. -바느질 작업실 ‘MOG’정발산동에 위치한 ‘MOG’는 초록색 페인트로 단장한 외관이 예쁜 바느질 작업실이다. 문을 연지 3년 됐다는 MOG는 일산에서 재봉틀을 배우는 주부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진 곳이다.MOG의 초급과정은 기본적인 패턴의 이해과정으로 기본형 T셔츠, 바지, 스커트, 원피스, 조끼, 블라우스 만들기로 이뤄진다. 초급반의 기본적인 패턴의 이해와 봉재법을 배우고 나면 정형화된 패키지 수업이 아니라 수강생 스스로 수업커리큘럼 중 배우고 싶은 것을 골라 배운다는 것이 특징. MOG의 주인장 최현아 씨는 “패키지 수업이 가르치는 입장에서 편하긴 하지만 주부들 입장에선 패키지 수업은 원하지 않는 것도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재봉틀을 배우다가 포기했다는 주부들이 더러 있는데, 대부분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너무 기능이 많은 재봉틀을 욕심내 들여놓았다 어렵다고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최현아 씨는 초보일 경우 고장을 낼 우려가 많아 AS가 잘 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너무 기능이 복잡한 재봉틀은 피하라고 조언한다. 그렇다고 또 너무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나중에 본격적으로 옷을 만들 때 문제가 있으므로, 중간 레벨 정도의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또 배우기 시작하자마자 재봉틀을 구입하기보다 1~2달 배우면서 자신에게 맞는지를 생각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요즘 MOG에는 적어도 수 십 만원을 주어야 하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비슷비슷한 디자인이 싫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코트를 만드는 수강생이 많다. MOG에서 재봉틀을 배운 지 1년 됐다는 문촌마을 이남희 씨는 “아이들 옷이나 내 옷이나 정형화된 것이 아닌 나만의 개성을 담은 하나뿐인 옷이라는데 매력이 있다. MOG는 획일적인 패턴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직접 디자인해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해줘 한번 배우면 오래 수강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또 옷 뿐 아니라 쿠션부터 시작해 커튼 등 패브릭에 재미를 붙여 인테리어를 저렴한 가격에 감각적으로 바꾸는 주부들도 많다”고 자랑한다. 또 하나 MOG는 공간이 넓고 바닥이 온돌이라 뜨끈한 것 좋아하는 주부들이 원단을 마음껏 펼쳐놓고 재단하고 바느질하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단다. 옷만들기 수업 외에 소품과 홈패션바느질 과정도 있고, 바느질 작업실과 프랑스자수 공방이 한 공간에 있어 만들어진 옷과 가방 등에 프랑스자수로 포인트를 주는 작업도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수업은 1:1 개별수업으로 주 2회(화~금요일 중 2일 선택)로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 오후 2시~오후 5시. 위치는 정발산동 1148-5, 문의 031-924-7321 http://cafe.naver.com/mogcat -뜨개, 바느질공방 ‘도르가 3927’성저마을 13단지 앞에 위치한 ‘도르가 3927’은 각각 뜨개질과 바느질을 하는 자매와 펠트작업을 하는 딸이 함께 하는 토탈 핸드메이드 공방이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바느질을 했던 성경 속의 여인 ‘도르가’에서 이름을 딴 이곳은 원래 단추 지퍼 후크 가방핸들 등 부속재료부터 부직포 펠트, 프린트 원단, 각종 뜨개용 실 등 핸드메이드에 필요한 모든 부자재를 판매하던 곳이다. 가게는 1층과 지하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부자재 판매장과 바느질 공방이, 지하에는 뜨개공방이 있다. 부자재와 예쁜 소품들이 많아 일산의 감각 있는 주부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소문이 난 ‘도르가 3927’. 올해 4월부터 시작한 미싱클래스는 기본 5가지 패키지 상품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실 꿰는 방법부터 시작해 미싱 스킬 및 아이템 완성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초급과정이 끝나면 매뉴얼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이 패턴을 갖고 와 만들고 싶은 옷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초급과정을 끝냈다고 하더라도 바로 패턴을 직접 떠서 옷을 만드는 정도까지는 어려워, 기본 패턴 작업을 떠주고 수강생들이 개인의 사이즈에 맞게 디자인해 옷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즘 수강생들이 즐겨 만드는 것은 스키니 바지와 스타일은 살리되 활동성이 좋은 박스 스타일의 웃옷. 잡지나 각종 매체를 참조해 유행하는 실루엣을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입는 매력에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고. 처음 시작할 때는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하루 한 타임만 진행하다, 최근 수강생이 늘어 오후 3시~5시까지 1타임을 늘렸다. 수강인원은 3명으로 1:1 개별수업이나 다름없다. 도르가 3927의 장점은 단추나 옷 만드는 부자재를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어 굳이 동대문 등 부자재 시장을 따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위치는 일산서구 대화동 2027-9, 문의 070-7530-3927 http://www.도르가3927.kr -핸드메이드 114주엽동에 위치한 부라더미싱 공식판매점으로 재봉실 판매와 AS, 직영 미싱교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미싱판매자가 직접 미싱교육장을 운영하는 이유는 “미싱과 같은 고가의 상품을 구입하고도 방법을 몰라 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100%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1:1 맞춤강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원하는 디자인과 원단으로 원하는 시간에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미싱교실이 무료교육을 내세우면서도 재료선택권이나 디자인 선택권이 없지만 핸드메이드 11t에서는 유,무료강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