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 주의 문화소식 이 주의 문화소식 #클래식콘서트&clubs 자금해라일시: 11월20일~11월23일 오전10시30분~오후2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기획사 문의문의: 070-8183-7466&clubs 소니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일시: 11월24일 오후6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원문의: 010-5034-1572&clubs김동률 콘서트 ‘감사’-고양일시:11월23일 오후8시/ 11월24일 오후7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R석 12만천원, S석 11만원, A석 9만9천원 등문의: 1577-7766/1544-1555&clubs고양칸타벨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일시: 11월24일 오후7시30분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2만원문의: 010-9110-2986&clubs 기타리스트 서정실의 내 마음의 노래일시: 11월24일 오후5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031-932-9832&clubs 2012 아침음악나들이5-신관웅밴드&해금연주자 꽃별 일시:11월29일 오전11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무등급, 1만5천원문의: 1577-7766&clubs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12월1일 오후7시30분장소: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3만3천원, S석2만2천원, A석 1만1천원쿤의: 02-586-0945 #전시 &clubs 2012 한국자동차산업 전시회일시: 11월14일~1월16일까지 장소: 킨텍스 전시홀 3문의: 031-433-0023&clubs 제4회 방과후학교 콘텐츠 페어일시: 11월15일~1월17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1A문의:02-2000-6370&clubs고양신인작가발굴전일시:11월2일~12월9일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문의:031-960-9730&clubs제1회 온라인브랜드 가구쇼일시: 11월22일~11월25일장소: 전시홀 7B문의: 02-543-0904&clubs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일시: 11월21일~11월23일장소: 전시홀 6B, 6C문의: 02-564-39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2012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세 번째 공연 <2012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세 번째 공연 명 지휘자 김대진과 30년 관록의 수원시향, 감성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만남 <2012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가 올해를 마감하며 세 번째 무대를 오는 12월14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갖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창전통 있는 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과 이들을 이끄는 음악가 김대진, 감성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치밀한 분석력의 지휘자 김대진이 지휘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수원시향 을 지휘하는 김대진은 베토벤 교향곡에 몰두해온 음악가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 수원시향 상임지휘자로 부임하며 2010년 2월부터 12월까지 예술의 전당과 경기도 문화전당에서 베토벤교향곡 사이클 연주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지난해에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베토벤교향곡 제2번과 제5번을 레코딩해 앨범을 내놓아 ‘독일 오케스트라보다 더 독일스럽게 들린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베토벤 교향곡은 정확한 오리지널 템포로 연주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김대진이 이번 공연에서 선택한 곡은 베토벤 제5번 교향곡 ‘운명’. 클래식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운명’을 특유의 웅장하고 장엄한 연주로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수원시향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오케스트라로, 지난 6개월 동안 전국9개 도시 공연에 모두 9천5백여 명이 수원시향의 연주를 감상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이진상과의 협연, 서정적이고 장엄한 무대 기대 이번 공연에서 주목받는 한 사람이 더 있다. 피아니스트 이진상이다. 이진상은 2009년 취리히에서 열린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현지 언론의 극찬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연주자다. 특히 이 콩쿠르에서 모차르트상, 슈만상, 관객상까지 모두 휩쓸어 실력은 물론 감성까지 겸비한 연주자로 인정받았다. 이후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하인츠 홀리거 등 거장 지휘자들과 협연 무대는 물론, 정상급 오케스트라에 초청돼 전 세계에서 그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이진상은 세계적 피아노 제조사인 독일 스타인웨이본사에서 피아노 제작 과정에도 참여, 피아니스트면서 피아노 제작자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진상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피아노협주곡 제1번 d단조 Op.15)''을 연주한다. 45분에 걸친 연주시간을 갖는 협주곡은 장대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와 정열적인 피아노 솔로가 어우러져 재탄생된다. 특히 지휘자 김대진은 이진상의 오랜 스승으로, 브람스 협주곡은’이진상의 장기‘라며 적극 추천한 레퍼토리다.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는 하이든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 14명의 작곡가를 따라 200여년의 교향곡 역사를 7년에 걸쳐 국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대형 연주 프로젝트다. 지난해 3월 시작된 프로젝트는 올해 베토벤과 브람스에 이어 내년에는 슈베르트와 멘델스존 교향곡 세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일시: 12월14일(금) 오후8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4만원,S석3만원,A석 2만원문의: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싸고 푸짐하고 맛있다! 정미영 독자 추천 맛집 마두동 ‘짜우첸’ 싸고 푸짐하고 맛있다! 백마마을 2단지 앞 상가 좁은 골목에 위치한 짜우첸. 사전 정보가 없다면 그대로 지나치기 십상인, 별 다른 특징 없이 작은 중국집이다. 하지만 점심때나 저녁때면 식당 앞에 줄 선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테이블이 10개 남짓한 작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줄까지 선 진풍경은 매일 펼쳐진다. 착한 가격과 깔끔한 맛, 재료를 아끼지 않는 푸짐함……, 짜우첸이 붐비는 까닭이다.대표 메뉴는 홍합짬뽕. 껍질을 골라내려면 쉴 틈 없이 젓가락질을 해야 할 만큼 수북하게 홍합을 담아내온다. 국물도 칼칼하고 개운하다. 한 그릇 가득 양도 많아서 양이 적은 사람은 주문할 때 미리 적게 달라고 말해야 한다. 홍합짬뽕 외에도 짬뽕, 볶음짬뽕, 굴짬뽕, 삼선짬뽕, 삼선짬뽕밥 등 다양한 짬뽕 메뉴가 있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짜장면도 짜장, 간짜장, 삼선짜장, 쟁반짜장, 새우짜장, 짜장밥 등 메뉴가 다양한데, 지나치게 짜거나 달지 않아서 더욱 맛있다. 볶음밥과 덮밥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75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의 유산슬덮밥은 짜거나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그만이다. 보통 2~4만 원 정도 하는 중국 요리들이 대개 1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아무리 비싸도 2만원을 넘지 않는다는 점도 짜우첸이 유명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곳에서 가장 비싼 메뉴는 1만9000원 하는 유산슬이다. 나머지 요리들은 그보다 훨씬 저렴할 뿐 아니라 크기를 대, 중, 소로 나누어 가격을 세분화했다. 탕수육은 대 1만3000원, 중 9000원, 소 6000원에 3000원짜리 꼬마탕수육도 주문할 수 있다. 바삭한 고기튀김에 적당하게 달콤한 탕수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깐풍새우도 저렴하지만 결코 새우가 작거나 양이 적지 않다. 소스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새우의 감칠맛을 느끼기가 어려운데, 짜우첸의 깐풍새우는 소스 양이 적당해서 새우의 맛도 제대로 느끼면서 깐풍 소스의 맛도 즐길 수 있다.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중국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짜우첸을 추천한다. 단, 건물 뒤편 이면도로에 재주껏 주차를 해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메뉴: 삼선누룽지, 깐풍새우, 깐풍기, 닭고기 탕수육, 짜장, 짬뽕 등위치: 일산동구 마두1동 737-3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휴일: 매주 화요일주차: 건물 뒤편 이면도로 이용문의 031-904-8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박지은 독자 추천 맛집 풍동 애니골‘황제누룽지탕’ 박지은 독자 추천 맛집 풍동 애니골‘황제누룽지탕’ 쌀쌀한 날씨에 딱! 뜨끈한 해물누룽지탕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계절, 본능적으로 뜨끈뜨끈한 음식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풍동 애니골에 위치한 ‘황제누룽지탕’은 요새 날씨에 딱 어울리는 그런 식당이다. 박지은 독자는 이곳의 해물누룽지탕의 뜨끈한 국물과 시원한 해산물의 맛에 반해 종종 들른다고 한다.‘황제누룽지탕’은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한다. 누룽지탕이라는 메뉴가 가진 구수한 이미지와는 달리 매장 안은 한껏 모던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풍기기 때문이다. 시원스레 펼쳐진 대형 홀과 와인이 즐비해있는 모습은 마치 와인 바, 혹은 퓨전레스토랑에 와있는 느낌을 들게 한다. 그러나 와인은 인테리어 소품일 뿐, 한식 누룽지탕 전문점이 맞다.이곳의 대표메뉴는 단연 해물누룽지탕이다. 해물누룽지탕은 입장할 때부터 소리가 요란하다. 뜨겁게 달궈진 뚝배기, 그 안에 하얀 찹쌀누룽지를 담고 그 속에 펄펄 끓여 온 해물소스가 쫙 뿌려지면 ‘치이이이익......’요란한 소리와 함께 한참동안 뜨거운 김이 펄펄 날아오른다. 김이 가셔갈 무렵이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찹쌀누룽지와 먹음직스런 색깔 자랑하는 각양각색의 해산물이 차츰 모습을 드러낸다. 바삭바삭 쫄깃한 찹쌀 누룽지와 통통한 새우, 갑오징어, 쭈꾸미, 소라살, 해삼,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 그리고 물밤, 피망, 청경채, 목이버섯 등이 뚝배기에 한데 어우러져 한껏 미각을 자극한다. 한 가지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의 맛을 조금씩 다 맛볼 수 있는 재미랄까. 쫄깃한 쭈꾸미를 씹다보면 어느새 새우가 탱글탱글한 맛을 내어주고, 소라살을 씹다보면 사각사각한 물밤이 시원하게 입안에 들어온다. 한참 먹다보면 다진 전복과 해삼도 뜨끈한 누룽지 탕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뜨끈뜨끈하면서 담백한 맛이 겨울철 속 풀이에 그만일 것 같다. 대형주차장이 완비돼 있어 더욱 편리하다. *메뉴: 해물누룽지탕, 전복해삼탕, 황제국밥, 찹쌀탕수육, 돌솥비빔밥, 수육 등*위치: 일산동구 풍동 1105번지 (애니골 일산시내 쪽에서 첫 번째 집)*영업시간: 오전7시~오후10시*휴일: 없음*주차: 대형주차장 완비*문의: 031-9090-0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부모, 교사, 사회가 함께 나서 아이들을 키우자! 부모, 교사, 사회가 함께 나서 아이들을 키우자! 유아교육의 대안, 공동육아 어린이집 “캥거루, 텃밭에 가고 싶어.”“그래? 그럼 친구들의 의견을 물어보자.” 이색적인 대화가 오간다. 누구와의 대화일까? 바로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의 한토막이다. 공동육아 어린이집 아이들은 교사를 ‘선생님’이라는 호칭 대신 ‘캥거루’, ‘별’같은 별명으로 부른다. 아이를 권위가 아닌 인격체로 평등하게 대하기 위해서다. 이들 어린이집은 부모, 교사, 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자는 신념 아래 기존 유아교육에서 행해지지 않던 다양한 시도들을 하며 유아교육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로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더불어 사는 교육을 중시한다. 이러한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우리 지역에서 찾아봤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은 기존의 교사 중심이 아닌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집의 주체는 원장이 아닌 학부모와 교사들로서 학부모들은 실질적으로 분야별 모임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과 교육, 재정 등의 각종 현안에 적극 관여한다.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인위적인 주입식 인지교육을 지양해 영어나 주입식 학습지 등의 특별수업을 하지 않는다. 또 건물은 주로 도심 외곽, 자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매일 매일 나들이를 생활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텃밭을 가꾸며 놀이와 주제에 따른 연계 활동과 절기를 중심으로 한 교육활동 등을 많이 한다. 급식은 주로 농촌과의 유기농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 급식을 제공한다.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관계를 지양해 아이와 교사는 서로 별명을 부르고 반말을 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을 한다. 학부모와 교사, 학부모와 학부모끼리도 별명으로 소통하며 평등한 인격체로 서로를 대한다. 또 형제, 자매가 적은 요즘 현실 속에서 아이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기쁨을 배우게 하기위해 아이가 이웃집에 조건 없이 놀러가고 부모 간에 남의 아이도 내 아이처럼 서로 키워주고 돌봐주는 교류를 장려한다. 학부모의 참여는 일반유치원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적극적이다. 반별 모임, 총회, 각종 운영에 관계된 모임과 아울러 일일교사, 어린이집 청소 등 학부모가 참여해야 할 일들이 일반유치원에 비해 훨씬 많다. 이들 어린이집은 학부모에게 권리와 의무가 많이 주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지원 전 관계자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유치원과 달리 보육료 외 출자금, 가입비 등이 있으니 각 원별로 문의를 요한다. **** 나무를 키우는 햇살 어린이집 덕양구 대장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서 2005년 개원했다. 3호선 대곡역 인근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있고 2층 단독주택 건물 중 1층을 사용하고 있다. 4세반, 5세반과 6,7세 통합반을 운영 중으로서 원아는 총 20명이 있다. 이 어린이집은 인근에 주말농장 100평을 분양 받아 가구당 5평씩 활용하도록 하고, 어린이집에서는 20평을 아이들 생태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감자, 토마토, 고추, 배추, 무 등을 길러 급식에도 활용하고 겨울에는 김장도 담그며 친환경적인 교육을 한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 대곡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등하원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 모집 : 없음 (결원 시 충원, 대기자 순번대로)* 위치 : 덕양구 대장동 240-2* 문의 : 031-967-5995 **** 도깨비 어린이집 2001년 개원한 도깨비 어린이집은 낮은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안에 위치해 있다. 어린이집 주변은 차가 다니는 길이 별로 없어서 아이들이 나들이하기에 좋다. 건물 앞에는 400여 평의 넓은 마당이 시원스레 펼쳐져있고 아빠들이 만들어 더욱 정겨운 놀이터가 아이들을 반긴다. 또 가족별로 운영하는 텃밭과 어린이집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텃밭을 운영 중이다. 5,6,7세 각 1반씩 총 2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며 나이로 서로를 구분 짓지 않는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하원 시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집 : 5세 1~2명*위치 :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410-6*문의 : 031-969-3412 **** 도토리 어린이집 1999년 덕양구에 문을 연 도토리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으로서 현재 4~7세 아이들로 구성, 4세 영아반과 5,6,7세 통합반을 운영한다. 현재 원아는 총 36명, 교사는 6명이다. 영아반을 제외한 5,6,7세는 통합반으로 운영해 같은 나이 또래만으로 반을 구성할 때보다 형과 동생들 간에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터전 앞마당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마당 옆에 작은 텃밭도 가꾸며 인근 논과 밭, 산이 보이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보낸다.*모집 : 4세반 2명 *위치 : 덕양구 도내동 592-3 *문의 : 031-967-3480 **** 반딧불이 어린이집 작지만 반짝반짝 세상을 고루 비추자는 의미의 ‘반딧불이’어린이집은 올해 초 영구터전으로 이사해 새 단장을 마쳤다. 도심 속 시골이 아닌 시골 마을 안에 들어선 어린이 집으로서 자연이 성큼 가까이 다가와 있다. 이곳의 하루 흐름은 빠르게 돌아가지 않고 느슨하고 여유 있다. 오후 활동도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를 교사가 뒤에서 지원해주는 방식을 선호한다. 또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최소화해 제공, 스스로 놀이를 찾아내고 관계를 맺으며 놀도록 권장한다. 플라스틱이나 인공재료로 만들어진 장난감보다는 엄마들이 천이나 나무 등의 천연재료로 만든 장난감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원아는 4,5,6,7세반,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고 내년도에 35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 모집 : 4,5세 약간명*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맥금동 483-11* 문의 : 031-947-0726 / 070-8805-4560 **** 야호1997년 개원한 야호 어린이집은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는 오랜 역사를 가졌다. 성석동 전원주택 단 2012-11-23
- 라식 수술에 관한 오해와 진실 라식 수술에 관한 오해와 진실“렌즈 오래 썼어도 라식 수술 가능해요” 수술은 여름에 하는 것보다는 겨울이 낫다고 생각하고, 라식수술에 대한 생각 또한 이런 통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또 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은 아예 라식을 받을 수 없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시술 성공여부와 계절은 상관관계가 없으며, 또 단순히 렌즈를 오래 썼다고 라식을 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런가 하면 라식만 하면 누구든 1.0 이상의 시력을 얻을 수 있고, 수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이 없음은 물론, 부작용도 없다는 부풀려진 맹신도 있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라식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콘택트렌즈, 1~2주간 빼고 생활한 뒤 라식해야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이 얇아져 라식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라식 같은 시력교정수술은 각막을 깎아내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것인데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이 눌러져서 얇아지기 때문에 각막을 깎아낼 수 없다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기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우에 따라서 렌즈를 오래 착용하다 보면 이로 인해 심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는데, 특별히 라식을 못할 이유는 아니다. 수술 전 안구건조증이 심하면 라식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일시적으로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시 주의를 요하지만, 인공눈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므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또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에 산소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이 때 각막은 부족한 산소를 공급 받기 위해 간혹 혈관이 새로 만들어진(신생혈관) 사례도 있다. 이렇게 신생혈관이 많아지면 라식수술 시 각막의 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생혈관이 심한 경우에는 라식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렌즈를 착용하는 동안 관리를 잘 해왔고 눈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라식수술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 모양의 변형이 생길 수는 있으므로 수술 전 일정기간 동안 렌즈를 빼서 각막이 제 상태로 돌아오도록 하고 검사 및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프트렌즈는 1주 정도, 하드렌즈는 2주 정도 렌즈를 빼고 생활한 뒤, 사전에 정밀검사를 받고 수술을 진행한다. 40대 이상, 특정 안질환 없으면 라식 가능또 일부에서는 라식을 젊은 사람들만 하는 시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 저변에는 ‘40대에 라식 수술을 하면 노안이 빨리 온다’는 오해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노안이란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조절능력이 둔화되면서 근거리 시력장애가 오는 것이다. 수정체의 원근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러나 라식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의 모양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수정체와는 연관이 없다. 즉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노안이 더 빨리 오거나 반대로 라식을 통해 시력이 회복됐다고 해서 노안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이뿐 아니라 라식 수술을 하면 훗날 나이가 들어 백내장에 걸렸을 때, 시술을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역시 틀린 말이다. 백내장 시술은 각막이 아닌 백내장이 발생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다. 라식과는 그 시술 부위가 완전히 다르다. 따라서 라식수술은 백내장과 무관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물론 백내장이 발생한 후 노안이 온 경우에는 라식이 아니라 백내장 치료와 노안교정이 동시에 가능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시술을 받아야 한다. 라식 후 교정시력이 1.0 안될 수도그 밖에도 라식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몇 가지 짚어보면 이러하다. 라식 수술을 하면 모든 사람이 1.0 이상의 시력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정시력이 얼마가 나오느냐 하는 것은 시술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즉 라식수술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 정도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수술 전 안경 혹은 렌즈를 끼고 나오는 최대 시력만큼 수술 후에도 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라식을 하면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들 알고 있는데 이 역시 조금 와전된 정보다.물론 수술 후 몇 시간 안정을 취한 뒤 바로 퇴원해 일상생활로 복귀한다. 하지만 비누세수는 3~4일째부터 가능하다. 이때도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기초화장은 가능하지만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는 3~4주 후부터 가능하다. 또 격렬한 운동은 1개월 정도 피해야 한다. 즉 라식 후 수술 초기에는 시력이나 각막상태가 불안정하므로 항시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마지막으로 라식 부작용에 관한 오해들이 있다. 라식을 해도 결국은 교정 전 시력으로 돌아가고, 다른 부작용도 많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수술이든지 부작용의 가능성은 있으며 라식 역시 예외는 아니다.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이 회복초기에 나타나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지만 간혹 안구건조증이 좀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각막이 돌출되는 각막확장증도 부작용 중의 하나다. 과거에는 더러 발병 사례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라식 전 정밀한 사전검사를 통해 각막확장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아예 수술을 하지 않으므로 그 가능성은 크게 줄었다. 라식 후 간혹 시력이 다시 퇴행하는 현상을 겪기도 한다. 이를 근시퇴행이라 부른다. 하지만 근시퇴행이 발생하더라도 재수술로 다시 시력을 교정할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도움말 : 새빛안과병원 강석재 라식센터장유영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정직한 교육 예술적 기술, 참다운 미용인의 배움터 미용전문학원 도도아카데미 정직한 교육 예술적 기술, 참다운 미용인의 배움터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가 지난 10월 문을 열었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용전문학원 도도아카데미는 전국에 6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미용 관련 종사자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미용대학 교수, 유명 미용학원 원장이나 대표 강사, 대형 뷰티샵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중 많은 수가 도도아카데미 출신의 강사진과 수료생들이다. 도도아카데미일산캠퍼스는 실습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자기주도형 교육으로 교육비와 교육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미용관련 대학 진학과 취·창업을 원하는 예비 미용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기주도형 커리큘럼으로 현장중심교육도도 일산캠퍼스는 정규 교육 과정으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미용사, 에스테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단과 반으로는 헤나, 속눈썹 연장술, 두피케어반이 있다. 도도아카데미의 특징은 자기주도형 커리큘럼이다. 미용 학원에서는 기초반 수업 후 연구반으로 들어갈 때 모든 과정을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간략하게나마 모든 과정을 배워야 하니 어쩔 수 없이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강사의 시연만 한 차례 보고 끝나는 등 겉핥기 식 수업이 진행될 때도 있다. 도도아카데미에서는 이와 같은 비효율적인 교육을 지양한다. 학생이 원하는 내용을 연구반에서 더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세부 과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메이크업을 배우는 학생이 졸업 후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가 특수 분장일 경우 웨딩메이크업을 굳이 배우지 않도록 한다. 네일아트의 경우 교육을 받고 현장에 나갔을 때 기본적인 케어를 책임 있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자기주도형 커리큘럼은 도도아카데미가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학원에서 끝나지 않고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무 교육이 도도아카데미의 자기주도형 커리큘럼이다. 대학진학, 취·창업 책임지는 정직한 교육 도도아카데미는 2001년 미용학원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국 현지에 미용학원을 설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디아트 전문서적과 색채학 전문 교재를 기획하며 수많은 미용 인재들을 배출했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으로 뷰티 아카데미를 교육산업의 중심으로 성장시킨 신화 창조의 주인공들이 교육·행정·마케팅 전문가들과 지혜를 모아 정직한 교육을 펼쳐가고 있다.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정확한 교육 진행과 완벽한 회원관리, 철저한 진학과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여 도도인의 긍지를 지닌 졸업생을 배출하고자 한다. 특히 개개인에 맞춘 진학 지도로 국내 및 해외 대학 진학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장 실무 경험이 많은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제자들을 현장에 배출 시킨 이들이기 때문에 취업의 가능성이 높다. 결혼과 출산 후 재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주부 수강생, 방송국과 웨딩샵, 무대화장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도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 무료 세미나 참여도도아카데미의 교육은 졸업으로 끝나지 않는다. 시즌마다 달라지는 뷰티 트렌드를 앞서서 배울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무료 세미나를 모든 졸업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차후에는 도도아카데미 출신이 아닌 미용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교육을 받고 뷰티샵을 운영하는 경우 연구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다. 졸업생과 지역 내 미용인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 제공은 국내 미용인들의 교육 수준을 올리고 상생 발전하려는 도도아카데미의 철학을 반영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미용인들을 지원해 미용인들의 평생 멘토가 되겠다는 것이 도도아카데미의 의지다. 수강료와 재료를 보다 저렴하게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의 특징은 질 좋은 수업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 원장은 수년 동안 메이크업 용품 재료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도아카데미 본사에서도 질 좋고 저렴한 메이크업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또 수업료가 저렴해 불경기에도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미용인들을 응원한다.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 원장은 “인간적으로 책임 있게 대하는 학원, 수료 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며 관리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며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욕심 부리지 않고 참다운 미용인을 길러내는 배움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오픈 기념으로 12월까지 푸짐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차밍메이크업 무료체험, 방문상담 시 마스카라나 커피쿠폰 증정, 등록 시 립그로스 5종 또는 비비크림 증정, 속눈썹특강 무료 제공, 헤어과정 등록자에게 재료 무상 지급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ilsan.dodoacademy.com으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031-902-1599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 아이들에게 ‘힐링’이 돼요 왜 방문미술 수업을 선택할까?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 아이들에게 ‘힐링’이 돼요 수업 후에 치우는 게 귀찮아서, 그리기 위주의 수업이라서 등등 방문미술 수업을 선호하지 않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반대로 그리기 전문 수업이라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익숙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수업할 수 있어서 등 방문미술 수업을 선호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1년 넘게 방문미술 수업을 받고 있는 다영, 동현 남매를 통해 방문미술 수업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김다영(한수초 4) 양과 동현(한수초 2) 군 남매는 1년 2개월째 방문미술 수업을 받고 있다. 둘 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보다 눈에 띄게 자신감이 늘었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 늘 겁내 하던 동현 군은 거침없이 도화지 위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원래 미술에 재능이 있었던 다영 양은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곤 했지만 지금은 편안하게 즐긴다. 다영 양과 동현 군의 어머니 이정애 씨(문촌마을, 39세)가 방문 수업을 하는 홍선생미술을 선택한 이유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과 집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므로 아이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인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두 가지였다. 1년이 넘은 현재, 선택의 결과는 애초의 기대보다 훨씬 훌륭하다.“누나와 함께 혹은 동생과 함께, 익숙한 집에서 수업을 하니까 훨씬 쉽고 자연스럽게 수업에 적응하고 미술을 즐겁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미술은 학습이 아니잖아요. 미술을 하면서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잘못된 거죠. 동현이는 미술 수업을 편하다고 표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수업할 때마다 종알종알 수다를 떨어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그런 과정에서 아이디어도 더 많이 끌어낼 수 있다고 해요.”누나인 다영이는 방문미술을 시작하기 전에 미술학원을 다녔던 적이 있다. 그런데 여러 명을 놓고 한꺼번에 수업하는 방식이 그림을 잘 그리는 다영이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됐다. 아무래도 실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영이와 동현이를 함께 방문미술 수업을 받게 했다.“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다른 남매를 함께 수업 받게 하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괜찮냐?’고 많이들 물어보죠. 큰 아이는 큰 아이대로 작은 아이는 작은 아이대로 마이너스가 아니냐고요. 하지만 좋은 점이 오히려 많아요. 서로 관심사도 다르고 표현하는 방식도 다른 두 아이가 같은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상대에게서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와 표현방식을 보고 배우더라고요.”얼마 전 아람누리에서 열린 홍선생미술 작품 발표회에 다영, 동현 남매의 작품도 전시되었다. 두 아이의 선생님인 조은남(홍선생미술, 32세) 씨는 이런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상승하면 자기표현에 더욱 적극적이 되고, 그러면 자신감과 자존감은 더욱 상승한다. 다영, 동현 남매는 매 시간 주제 안에서 스스로 무엇을 그릴지 결정하고, 수업이 끝난 후 그림 도구와 뒷정리를 스스로 한다. 어머니 이정애 씨는 1년 2개월 전, 자신의 선택이 매우 만족스럽다.“편안하고 익숙한 분위기 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가, 학원 다니느라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 힐링이 아닐까요?” Tips 방문미술, 비교하고 선택하자!다양한 방문미술 업체가 있다. 대체로 그리기 전문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목표하는 바가 다르고 수업 방식도 다르다. 각각을 정확히 비교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자. 홍선생미술2세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미술활동에서 시작해서 점, 선, 면을 이용한 반복학습과 과학적이고 이론적인 조형요소 체험을 통해 창의력은 물론 표현력 키운다. 평균 50분 수업에 12만원선. 명문미술3세부터 중학교내신대비반과 일반취미반까지 연령별 총 8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필독 동화책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리는 동화미술반, 명화 감상과 예술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작품을 제작하는 명화이야기반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평균 1시간 수업 기준 12만원. 아 이지미술14단계의 세분화된 교재로 개인별 능력과 개성에 맞추어 교육한다. 동화, 동시 프로젝트 수업, 과학현상 탐구, 동식물 생태 관찰 등을 미술활동과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잠재력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40분 기준 9만2000원. 쿤스트 수업 시작 전, 아이에 대해 정확한 진단한 후 체계적인 수업과 검증된 평가서로 마무리하는 3단계 수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연령별 교재 수업이 아닌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영영의 통합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평균 1시간 수업 기준 12만원. 이현주 리포터 gojoow69@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칼국수 전문점 <밀밭칼국수> 칼국수 전문점 <밀밭칼국수> 착한 가격과 착한 맛, 그야말로 착한 칼국수! 보기에도 시원~한 국물, 면발을 감는 ‘후루룩’ 소리만으로도 군침이 살살 도는 칼국수. 우리네 대표적인 외식 메뉴의 하나인 정겨운 음식이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칼국수지만, 쌀쌀한 날씨 탓에 코끝이 찡해오는 요즘엔 잘 익은 김치 한 점 얹은 따뜻한 칼국수가 더욱 생각나기 마련이다. 혹시, 오늘이 그날이라면 덕이동 ‘밀밭칼국수’로 향해보자. 만든 이의 정성과 노력이 꽉 찬 칼국수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곳이다. 초벌구이 갈비가 함께 나오는 석갈비 정식 ‘인기 만점’ 우선 ‘밀밭칼국수''엔 흔한 칼국수집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바로 칼국수와 갈비구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석갈비 정식’을 선보인다는 점. 칼국수 석갈비 정식은 기본 칼국수 외에 참숯에서 1차로 초벌구이 한 돼지양념갈비가 온기를 가득 담은 채 돌판에 놓여 제공된다. 밀밭칼국수 조우인 대표는 “칼국수를 맛있게 먹으면서도 영양 잡힌 식단을 위해 고민하다가 갈비 정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칼국수와 갈비구이, 그 외 밑반찬들이 푸짐하게 차려지는 세트 메뉴다”고 소개한다. 갈비는 참숯에 초벌하고, 일정 시간 숙성까지 마친 상태에서 나오기에 그 풍미가 갈비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낸다. 석갈비 정식의 한상은 그야말로 풍성하다. 밀밭칼국수 혹은 들깨칼국수 중 메인 칼국수 요리를 선택하면 갈비와 영양주먹밥, 유자샐러드, 부추해물전, 왕만두, 날치알무쌈말이가 함께 상에 차려진다. 어느 한정식 코스 요리 부럽지 않은 상차림이다. 게다가 그 가격이 단 돈 7000원(2인 이상 주문). 맛도 착하고 가격까지 착한 석갈비 정식이다. 얼큰한 칼국수, 고소한 칼국수 골라먹는 재미 칼국수 전문점답게 다양한 칼국수가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우선 빨간 국물이 이색적인 얼큰 칼국수는 밀밭칼국수를 대표하는 메뉴다. 향긋한 쑥갓과 참깨를 얹은 진득하고 칼칼한 국물이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만하다. 매운 음식을 꺼려한다면 들깨 칼국수가 제격이다. 들깨만이 가지는 고소함이 쫄깃한 면발과 국물에 어우러져 한 그릇 가득 담겨 나온다. 고창 화전마을에서 매일 아침 직접 공수한 바지락만을 사용해 끓여낸다는 바지락칼국수는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주인장이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다. 그밖에 속이 꽉 찬 손 왕만두, 진한 사골국물로 만든 사골 떡만두국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모든 칼국수에는 멸치를 주 속재료로 하고 직접 구운 김을 수북이 얹은 영양 주먹밥이 함께 곁들여지니 보기만 해도 든든한 한 끼가 된다. 꼼꼼한 재료 준비와 만드는 과정까지. 맛의 비결은 ‘정성’ 밀밭칼국수에는 특히 단골손님이 많다. 살림9단인 깐깐한 주부들도 밀밭칼국수를 즐겨 찾는다. 이는 맛도 맛이거니와 만드는 이의 정성이 그대로 한 그릇에 담겨져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우선 국수의 생명이라고 하는 면을 직접 반죽하고 뽑아내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석갈비 정식은 유달리 주인장의 손이 많이 간다. 유자를 직접 갈아 만든 소스를 싱싱한 치커리, 양상추, 어린잎에 얹은 샐러드, 주문이 들오는 대로 바로바로 부쳐내는 부추해물전, 색감 고운 각종 야채를 돌돌 만 무쌈 말이 등 시간과 정성이 아니면 안 되는 찬을 내온다. 만두 또한 이 집에서 직접 빚는다. 두부와 당면을 비롯해 속을 꽉 채운 만두는 밀밭칼국수 주인장이 자신 있게 내놓는 메뉴이기도 하다. 좋은 재로는 기본이요, 찬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노력. 그것이 밀밭칼국수만의 비결이다. 회원 등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밀밭칼국수를 찾게 되면 꼭 회원등록을 하길 권한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언제 찾아도 밀밭칼국수의 메뉴들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밀밭칼국수와 들깨칼국수는 6000원에서 4500원에, 손왕만두는 5000원에서 4000원, 석갈비 정식은 8000원에서 7000원으로 할인된다. 조우인 대표는 “이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보다 찾는 고객들이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갔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 넓은 홀에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함께 있어 가족모임, 직장 단체모임 등 모임 성격에 상관 없이 찾을 수 있다. 또한 폭신한 매트를 깔고 간단한 읽을 책과 완구를 구비한 놀이방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아도 좋다. 위치: 일산서구 덕이동 219-50(탄현 이마트 건너편 아이산 산부인과 병원 뒤)문의: 031-913-1555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새롭게 단장한 ‘탐라랜드&휘트니스’ 재오픈 10년 전통의 휴식이 있는 일산의 명소 새롭게 단장한 ‘탐라랜드&휘트니스’ 재오픈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온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따뜻한 것이 그리운 요즘 같은 계절에는 한증막이나 찜질방이야 말로 현대인들의 피로를 푸는데 더없이 좋은 공간. 이제 찜질방은 가족들 모두를 위한 휴식공간이자 웰빙 라이프를 즐기는데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또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갔다 몸을 불린 후 뽀드득 소리 나게 때를 밀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오리지널(?) 목욕 마니아들이라면 ‘사우나’가 제격. 여기에 찜질효과 만점인 한증막까지 갖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터. 일상의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는 막 좋고 물 좋은 사우나 어디 없을까?주엽동에 위치한 ‘탐라랜드&휘트니스’(대표 허생금, 이하 탐라랜드)는 일산에서 손꼽히는 대형 사우나로 단골고객이 많기로 입소문난 곳. 2003년 문을 연 탐라랜드 주엽점은 최근 10주년을 맞아 880여 평의 공간을 보다 편안하고 깔끔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재 오픈했다. 또 지난 해 문을 연 탐라랜드 운정점은 800여 평의 넓은 공간과 황토로 업그레이드된 전통재래방식의 황토 불한증막으로 주민들의 휴식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최신식 연수시설 도입, 순수미네랄이 풍부한 물 주부들이 사우나를 찾을 때 가장 먼저 꼽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좋은 ‘물’. 그래서 물 좋다고 소문난 곳은 거리가 멀더라도 일부러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탐라랜드가 오픈 이후 10여 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는 첫 번째 비결도 바로 ‘물’, 목욕 시 마치 기름을 바른 듯 피부가 매끈거리고 목욕 후에도 당기는 느낌 없이 오랫동안 부드러운 피부촉감이 유지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탐라랜드는 지하수가 아닌 수돗물을 최신연수시설로 오염물질을 여과, 정수, 연수화해 무색무취의 인체에 유익한 순수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사용한다. 허생금 대표는 “경기도 광주의 한 사우나를 갔다가 유난히 물이 매끈거리고 목욕 후에도 한동안 피부 당김이 없이 촉촉한 피부결이 유지되는 그 곳 물의 비결이 연수기라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연수된 물에 게르마늄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탐라랜드에 최신식 연수시설을 도입했다”고 한다. -순수전통방식으로 순수자연재료와 열원을 사용한 한증막 한증막은 돌로 만들어진 돔을 가열해 그 안에 들어가 몸을 뜨겁게 하는 곳. 찜질방이나 사우나가 1차적으로 달구어진 돌을 2차적으로 쬐는 것인 데 반해 한증막은 직접 불을 때는 돔 속에서 열을 쬐기 때문에 찜질방이나 사우나보다 더 뜨겁고 자극적이다. 이렇게 전통재래방식으로 나무를 이용한 불한증막은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만 제거하므로 심신의 편안함과 개운함까지 느낄 수 있다. 탐라랜드의 한증막은 “막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일부러 먼 곳에서 찾는 마니아층이 두텁다. 허생금 대표는 “10여 년 넘게 운영하다보니 단골고객이 서울 등지로 이사를 가도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떻게 알았는지 지방 멀리서 찾아오는 고객들도 있다. 그런데 얼마 전 우연히 일본의 한 잡지에 탐라랜드가 소개된 것을 봤다. 아마 탐라랜드를 다녀간 일본 관광객이 호감을 갖고 소개한 것 같은데 기쁜 마음도 있었지만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펼쳐나가야겠다는 책임감도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이곳 한증막은 “땀이 잘 난다”는 입소문대로 땀이 쏟아진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막에서 나오면 개운함이 남다르다. 이는 순수전통방식으로 순수자연재료와 열원을 사용해 한증막을 제조했기 때문. 그래서 몸 속 지방질을 강제 배출해주는 여타 한증막에 비해 찜질 후 에도 지치거나 피로감이 없고 오히려 몸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 해 문을 연 탐라랜드 운정점 불한증막은 황토흙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보일러를 쓰지 않고 전통방식의 참숯을 이용해 우리 몸에 이로운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휘트니스 회원은 사우나 무료이용, 재오픈 기념 특별할인이벤트 풍성 탐라랜드는 사우나도 유명하지만 GX, 스피닝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휘트니스 프로그램도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휘트니스 회원 등록시 운영 프로그램 전체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우나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사우나와 한증막 외에 소금방, 보석방 등 찜질방과 DVD룸, 네일아트, 피부마사지, 스포츠마사지, 식당과 매점 등 가족이나 주부들의 모임에도 불편함이 없는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허 대표는 “휴지 하나를 쓰더라도 A급으로 구비하는 등 고객에게 편안함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재오픈한 식당은 사우나에서 잘 제공하지 않는 생선구이백반이나 주부들의 모임을 위한 닭볶음탕, 닭백숙 등 이전보다 맛과 메뉴를 대폭 개선했다”고 한다.현재 재오픈을 기념해 사우나+헬스+GX+찜질+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회원권을 3개월 48만원&rarr28만원에, 6개월 69만원&rarr48만원에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30회 이용 쿠폰(기한 제한 없음)은 15만원에 상시 구입할 수 있으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명절에도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24시간 무료주차 가능하다. 문의 031-917-4184, 922-7336~7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