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상을 바꾸는 요리 블로거, 허영씨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는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착한 블로거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합니다. 블로거는 블로그(Blog) 운영자로 요리, 맛집, 여행, 육아, 교육,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작은 미디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부터 전문분야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역을 굳혀가고 있는 블로거를 소개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요리 블로거, 허영씨“그녀들이 사랑하는 레시피, 바로 여기 있어요” 영화 ‘줄리&줄리아’는 요리로 인생이 바뀐 요리블로거와 요리사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남편의 직장을 따라 프랑스로 건너가 유명 요리사가 된 줄리아와 그런 줄리아의 레시피북을 보며 요리 블로거가 된 ‘줄리’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특히 나이 서른의 무기력한 ‘줄리’가 인기 블로거가 되면서 유명 잡지사와 인터뷰도 하고, 책을 내는 장면은 짜릿하기까지 한데요.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 그 첫 번째 주인공도 ‘줄리’와 같이 성장하고 있는 요리 블로거의 이야기입니다. 승현, 은서 두 아이를 키우며, 틈틈이 요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나이스맘 다이어리’의 허영씨를 만났습니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나이스맘 다이어리’의 주인장, 허영블로그 ‘나이스맘 다이어리(http://blog.naver.com/0hynice)’의 주인장 허영(35세)씨는 결혼 전 유치원 교사로 일했다. 어릴 적부터 눈썰미가 있고, 뭐든 잘 만들었던 허영씨는 성격도 시원시원해 마음먹은 일은 쉽게 해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도 네일아트를 배울 정도로 매사에 열정적이었다. 그렇게 활동적인 그가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남편의 넘치는 사랑이 있었지만, 하루 온종일 집에만 있는 게 답답하고, 무료했다. “친정이 서울인데, 여기 원당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어요. 많이 낯설었죠.” 하루하루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문득 ‘블로그’가 뭔지 궁금해졌다. “육아상식이나, 주위 맛집을 검색할 때마다 블로그, 카페, 파워블로거 뭐 이런 말이 쉴 새 없이 쏟아지더라고요. 뉴스도 아닌데, 사람들이 이런 정보를 이용하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 날 이후 아이가 잠이 들면 컴퓨터 앞으로 직행했다. 간단한 컴퓨터 조작부터, 블로그 전문용어까지 일일이 검색하며 따라했다. 뭐든 끝을 보는 성격이라 밤을 샌 적도 여러 날이다. 허영씨는 그렇게 블로그를 직접 만들며, 세상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 쉽고, 간단한 허영표 레시피허영씨의 ‘나이스맘 다이어리’는 이름처럼 소소한 일상부터 시작했다. 마침 아이의 이유식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요리 이야기가 많아졌다.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 그의 블로그엔 300개가 넘는 레시피가 있다. 그의 요리는 쉽고 간단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레시피로, 재료 손질부터 요리의 전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물론 사진 자료도 탄탄하다.“거창한 거 말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쉽고 간편한 나만의 요리법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초보엄마의 요리, 이유식 도전기라고 하면 될 거 같네요.” 허영씨는 화려한 볼거리보다 실생활에 필요한 요리 tip에 비중을 뒀다. 다른 레시피를 보며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며, 실수담, 그리고 새로운 요리에 대한 시도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게 껍질에서 비린내를 제거하는 방법이나, 해물파전을 바삭하게 구워내는 방법은 정말 반응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유용한 요리 tip을 많이 올릴 생각이에요.”그는 특히 볶음요리에 자신이 있다. “요즘은 해물이 싱싱해 해물떡볶이와 해물파전을 자주해요.” 주위의 반응도 뜨거웠다. 그의 손맛이 보통이 아니라는 게 그들의 평가. 손맛 좋기로 소문난 그의 어머니도 그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을 정도다. 삶의 활력소가 된 블로그허영씨에게 블로그는 삶의 활력소가 됐다. “이제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인맥이 생겼어요.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산후 우울증도 없어졌어요.” 블로그가 인기를 얻으며, 책임감도 커졌다.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달리는 수많은 댓글은 일상을 살아가는 힘이 됐어요. 인기가 높아질수록 가족과 지인, 친구들로부터 지지도 얻게 되었고. 방문자 수가 늘면서 대화와 소통의 힘을 새삼 깨달았어요.”허영씨는 이웃 블로거들과 ‘수다거(수다하는 블로거)’라는 오프라인 모임도 갖는다. “회원은 10명인데, 아기 엄마들이라서 한 달에 한 번 모여요. 수다도 떨고, 유용한 정보 교환도 하죠. 항상 즐겁고, 재밌어요.”또, 그의 맛있는 요리는 가족애도 돈돈하게 했다.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이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잘 차려진 밥상을 보고 행복해 하는 가족들을 보면 힘이 납니다.”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허영씨가 인기 블로거가 될 수 있었던 건 남편의 도움이 컸다. 도움을 청할 때마다 싫은 내색은커녕 든든한 지원자가 됐다. 사진도 찍어주고, 요리 아이디어도 주고, 가끔은 보조요리사로 출현하기도 했다. “남편도 직접 요리하는 걸 좋아해요. 큼지막한 남편 손이 가끔 블로그에 등장하기도 하죠. 자기 포스팅에 댓글이라도 달리면 너무 신기해해요.(웃음)”블로그에 빠지면서 체력이 바닥이 났을 때도 그의 남편은 묵묵히 힘이 돼 줬다. 댓글 보는 재미에 매일 한가지 씩 요리를 만들고, 다른 블로그를 방문하느라 밤을 지센 탓이다.“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니까 아이를 방치하게 됐어요. 화를 낼만도 한데, 너무 고마웠죠. 그래서 더 이상은 블로그에 끌려 다니지 않으려고요.”요즘 허영씨는 시간을 철저히 지키며, 규칙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한다. “얼마 전 남편도 블로거(일산 좋은 상가 구하기)가 됐어요. 아이 둘 나란히 재우고, 사이좋게 컴퓨터를 들여다봐요.(웃음)” 사심 없는 착한 블로거 되고파허영씨는 인터넷 카페 ‘맘스블로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맘스블로그는 엄마 블로거들의 공간으로 아동 인권에 관심이 높다. 특히 아동 성범죄 관련 서명운동과 오프라인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등 뜻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부나 나눔에 전혀 관심 없던 저도 맘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됐어요. 앞으로도 파워 블로그의 영향력을 좋은 일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허영씨는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사심이 없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rd 2012-09-21
- 우리동네사람들 트럼펫동호회 ‘트럼펫터 고양지부’ 우리동네사람들 트럼펫동호회 ‘트럼펫터 고양지부’트럼펫 하나로 명랑한 인생 군대 기상나팔로 부는 트럼펫으로 결혼식 축가를 연주한다면 어떨까? 지난 10일 밤 9시, 성사동의 어울림마을 상가 지하 연습실에 모인 트럼펫동호회 ‘트럼펫터’ 회원들이 부는 ‘사랑의 찬가’를 들어 보았다. 밝고 경쾌한 음색이 결혼식 잔치 분위기에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어색할 거라는 상상과 전혀 달랐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중년에 잡은 악기트럼펫터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5곳, 지방 4곳에 지부를 두고 있는 전국적인 트럼펫동호회다. 트럼펫터 고양지부(지부장 안국환)의 문은 4년 전 김해원 씨가 처음 열었다. 그가 트럼펫을 배우게 된 것은 자녀들을 결혼시킨 뒤 느낀 허망함 때문이었다.“56살 나이에 남은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았어요. 무얼 할까 고민하다 처음으로 악기를 시작한 게 트럼펫이에요.”혼자 배우다 연습실이 필요해 수소문 했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다. 트럼펫터 고양지부를 만들게 된 계기다. 김해원 단장이 공간을 마련해 꾸민 연습실은 방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담한 무대가 있어 자체 행사를 열 수도 있다. 연습실 한 쪽에는 골프 연습할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안정적인 공간이 생기니 사람들이 하나 둘 모였다. 초등학교 밴드부서 트럼펫을 불던 기억을 간직하며 살아온 한경준 씨도 그 중 하나다.“5학년 1학기 때 트럼펫을 배웠어요. 잘 분다는 소리도 들었는데….”12살 때 배운 트럼펫은 30년도 넘게 한경준 씨의 마음 한켠에 자리 잡고 있었다. 오랜 꿈을 이룬 그는 다음 달 직원의 결혼식에서 연주할 축가를 연습중이다. 소리내기 어렵지만 매력있어트럼펫터 회원들은 월요일 저녁에 정기 모임을 한다. 공연과 행사 등 합주 연습을 위해서다. 나머지 요일에는 연습실에서 각자 연습한다. 월요일 합주 지도는 군악대 출신의 이창진 씨가 맡는다. 그는 8살에 처음 트럼펫을 접했다. 트럼펫터에는 이처럼 밴드부, 군악대 출신의 회원들이 많다. 경기 북부 지역에는 연습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의정부, 남양주에서도 찾아오기도 한다. 트럼펫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그들은 이 악기를 놓지 않는 걸까.회원들이 꼽은 트럼펫의 매력은 ‘소리내기 어렵다’는 점이다. 트럼펫에는 색소폰 등 다른 관악기와 달리 소리를 내는 데 도움을 줄 장치가 없다. 오롯이 입술의 떨림에 의존해 소리를 내야 한다. 입술이 부르트고 굳은살이 생기고, 다시 떨어지기를 반복하면서 ‘득음’을 하는 만만치 않은 악기다. 음악 소리를 듣고 쉽게 생각해 시작했다가 지레 떨어져 나간 사람도 적지 않다. 이창진 씨는 “만족하는 소리를 내려면 평생 연습해야 하는 악기”라고 했다. 진혼곡에서 팡파르까지트럼펫은 연주할 수 있는 음역대가 넓다. 기원전 2천년 경 이집트의 그림에도 나타날 만큼 역사가 오랜 트럼펫은 나무로 만들어져 단순했으나 밸브를 부착하면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진혼곡부터 팡파르까지, 가장 날카로운 소리부터 달콤한 음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그만큼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 악기다. 김병현 씨는 요즘 한창 트럼펫 연습에 몰두해 있다. 4년 전에 사 놓았지만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올해 들어서다. 김 씨의 목표는 올 연말까지 징글벨을 연주하는 것이다. 더디게 늘어가는 연주 실력에 마음이 조급할 만도 하건만 김 씨의 표정은 여유롭기만 하다.“트럼펫은 소리가 너무 좋아요. 뒷동산에서 황금 들판을 향해 울리는 소리, 그런 느낌이 좋은 거죠.”트럼펫터 회원들은 지난 8월에 파주 UB파크에서 열린 공연을 가졌다. 틈틈이 요양원 자선공연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퍼포먼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호수공원에서 정기 공연을 벌일 계획도 갖고 있다니 앞으로는 고양시에서 트럼펫 소리를 자주 듣게 될 것 같다. 트럼펫터의 문은 입문자들을 향해 활짝 열려 있다. 지난해 트럼펫터 전국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안명훈 씨 등 실력자들이 많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 씨는 “트럼펫은 악기 값도 저렴한 편이라 취미로 삼기에도 적당하다. 남자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악기”라고 추천했다.문의 지부장 안국환 010-3329-1097 www.trumpeter.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하늘마을 사람들의 축구동호회 ‘스카이타운FC’ 하늘마을 사람들의 축구동호회 ‘스카이타운FC’“축구 함께하며 마을이 더 좋아졌어요”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이 지역이 참 마음에 들어요. 직장은 분당인데 여기를 벗어나고 싶지 않아요. 이 좋은 분들하고 어울려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스카이타운FC 강익권 총무의 말이다. 자기 집을 마련하기 전에는 뿌리 뽑힌 나무처럼 떠돌며 사는 데 익숙해지는 것이 이 시대 서민들의 삶이다. 그런데 강 씨는 더 이상 이 마을을 떠나고 싶지 않을 만큼 동네가 좋다고 했다. 시작은 작은 축구공 하나로 모인 동호회였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축구로 건강 찾는 소박한 모임스카이타운FC는 하늘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만든 축구 동호회다. 2008년 겨울에 하늘마을2단지 몇몇 이웃들이 휴일마다 모여 공을 차면서 시작했다. 지금 회원은 50여 명이고 공휴일과 주말에 있는 모임에는 평균 20여 명이 참가한다. 주로 하늘초등학교 옆에 있는 인조잔디구장에서 모인다. 20대부터 50대까지 두루 참가한다.스카이타운FC는 마을사람들끼리 건강을 지키는 친목 모임으로 만나자는 취지만큼 운영도 소박하다. 운동하는 날에는 오전 6시에 모여 3시간가량 운동 하고 뒤풀이 없이 헤어진다. 휴일 아침에 운동하라고 배려해 준 가족들과 나머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매달 1만원 씩 회비를 걷어 소소한 경비를 충당한다. 전문 기량을 쌓고 시합에 나가자는 목소리도 있지만 동호회의 목적에는 맞지 않는 일이라는 것이 다수 회원들의 뜻이다. 회장 양태열 씨는 “마을 친목 모임의 순수성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 모임의 즐거움 단지가 새로 생기는 과정을 하나하나 지켜보면서 5년을 함께 살았기 때문일까? 스카이타운FC의 회원들, 특히 일산2지구가 개발된 초창기에 결합한 회원들은 동호회와 마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새로 입주한 동네에서 낯설었던 사람들끼리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정이 담뿍 들었다. 마을 사람들끼리 만나니 모이면 자연스럽게 마을 현안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된다. 축구하러 찾아간 공원에 쓰레기통이 없을 때 지나치기보다는 민원을 제기해 보기도 한다. 한번 쓰고 지나칠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동네이기 때문이다.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느낌이 들어요. 요구사항이 있으면 개선사항을 건의하기도 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도 하죠. 지방자치라는 것을 이 동호회 활동 하면서 느꼈어요.” (강익권 씨)전에는 옆집에는 누가 사는지, 동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었다. 이제는 동네에서 인사를 주고받으며 호형호제할 이웃을 사귀었다. 마을모임의 즐거움이다. 스카이타운FC는 하늘마을을 비롯해 산들마을 일대 중산동과 식사동 주민들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문의 감독 김용성 010-3999-3331 cafe.naver.com/skytownfc 나이별로 꼽아보는~ “축구하니 이게 좋더라!”20대 김병준 씨 - “학생들은 노는 게 술 마시거나 다 몸 상하는 것들이에요. 축구는 건강 챙겨가면서 스트레스 풀 수 있어서 좋죠.” 대학생 김병준 씨는 인터넷으로 동호회를 알아보다 스카이타운FC에 가입했다. 20대 학생이지만 축구를 좋아해서 40대가 주축인 축구동호회에 가입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30대 김상원 씨 - “축구를 하다 보니 아침잠이 없어지고 뱃살이 빠졌어요. 모르는 사람들하고 만나서 친구가 되잖아요. 삶이 재밌고 웃음이 나와요.”김상원 씨는 직장 동료의 소개로 전혀 모르던 축구에 입문했다. 주말 아침이면 잠을 푹 자던 그는 이제 축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잠도 잊어버릴 만큼 축구의 세계에 풍덩 빠져들었다. 그는 축구로 5kg을 감량했다. 40대 이주재 씨 - “40대는 스트레스가 많아요. 주말에 다 풀고 충전이 되니까 근무할 때 활력이 생겨요. 체력이랑 실력이 좋아지는 재미에 계속 나오게 돼요.”이주재 씨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움에 축구를 계속한다. 스카이타운FC는 술 마시지 않고 9시면 집으로 돌아가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50대 김성현 씨 - “50대에 축구하면 처음에는 10분도 힘들어요. 남 눈치 보면 안돼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김성현 씨에게 스카이타운FC는 거울 같은 존재다. 40대 회원들이 뛰는 모습을 2~30대랑 비교해 보면 마치 슬로우비디오처럼 느껴져,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돌아보게 된다. 주말에 축구를 하기 위해 평일에는 술을 삼가고 체력 관리를 하게 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문경 생오미자 출시, 생산자 직접 판매 문경 생오미자 출시, 생산자 직접 판매 오미자 산지로 유명한 경북 문경의 생산자가 첫 수확한 햇 오미자를 직접 판매한다.경북 문경은 2012년을 첫해로 오미자축제가 열린 곳이다. 전국의 오미자중 약 40~50%가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수확기를 맞아 2012년도산 햇오미자를(생산자 박재희) 판매하고 있다. 문경 황장산 해발 650고지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상품별로 포장, 택배를 이용해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생오미자 가격은 10kg에 14만원, 설탕과 오미자를 1:1로 배합한 오미자 엑기스는 5kg 8만5천원, 10kg은 16만원에 판매를 한다. 문의 054-553-5707 016-366-0393(생산자 박재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미백스킨케어와 복부슬리밍 10회를 49만원에 미백스킨케어와 복부슬리밍 10회를 49만원에 백석동 이마트 2층에 위치한 스파에코 일산점은 안티에이징과 보습프로그램, 미백스킨케어 10회와 복부슬리밍 10회 모두를 49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피부보습과 미백, 노화방지, 복부탄력과 슬리밍에 효과적이다.얼굴축소와 탄력 리프팅을 위한 신개념 스킨케어 프로그램인 ‘페이셜 팔라테스’ 10회는 40만원에 제공한다. 피부탄력에 좋고 및 작은 얼굴과 V라인을 만들어 준다. 복부와 허벅지, 종아리, 팔뚝의 부분 슬리밍 프로그램은 10회에 35만원에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스파에코’는 20년 역사의 정통 미국계 스파로 단순한 에스테틱이 아닌 다양한 뷰티프로그램과 유명 오가닉 제품을 갖추고 피부와 내 몸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웰빙 공간이다. 친환경적인 스킨케어와 스파 프로그램 등 고품격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곳.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우드 스타일의 자연주의 인테리어, 기존 샵의 고정관념을 깨고 케어 전후 허브차를 즐기며 쉴 수 있는 카페분위기로 연출한 공간 등 ‘스파에코’는 내부 공간부터 차별화했다.이곳에서 사용되는 모든 제품에는 20가지 이상의 허브 성분이 들어 있어, 허브의 효과를 확실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스테티션들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대부분이라 다양한 피부 트러블에도 강력한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치 : 백석동 이마트 2층문의 : 031)908-18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오래된 소파, ‘천갈이’로 집안분위기 바꿔 보세요 오래된 소파, ‘천갈이’로 집안분위기 바꿔 보세요 오래된 소파를 천갈이 만으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알뜰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파는 사용한지 4~5년이 된다. 소파는 골격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믿을만한 업체를 통해 천갈이를 하면 새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천갈이의 가장 큰 장점은 구입하는 비용의 절반 값에 새것과 같은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집안 분위기에 따라 주부가 마음대로 컬러와 소재를 고를 수도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소파가 아무리 다양하더라도 내 맘대로 천을 선택해 만드는 것과는 다르다. 소파 제작과 천갈이 경력 30여년의 대신소파 길홍구 사장은 “소파가 오래되거나 유행에 어울리지 않아 천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파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소파 천갈이의 장점”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등받이 쿠션이나 방석 팔걸이 부분을 세탁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지퍼로 제작하거나, 때가 많이 타는 부분만 별도의 진한색상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잡지나 가구점에 전시된 소파의 모델을 제시하며 주문하는 센스 있는 주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이런 경우 대개 수입 천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단가가 비싸기는 하지만 신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집안의 분위기에 맞추거나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정할 수도 있다. 문의: 031-919-37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후회 없는 보청기 구입을 위한 ‘벨톤보청기’의 제안 후회 없는 보청기 구입을 위한 ‘벨톤보청기’의 제안 추석을 앞두고 선물구매가 늘어나는 시기다. 듣기에 불편을 느끼는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벨톤보청기 고양 일산지사에서는 보청기 구입 시 사용자에게 맞는 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또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첫째, 보청기 판매 업체에 청능사 자격증을 소지하는지? 둘째, 메이져급 보청기본사의 직속지사인지?(A/S문제, 정품을 취급하고 믿을 수 있는 보청기회사의 직영점인지,가격) 셋째, 난청의 유형과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과 장비를 갖추어져 있는지? 넷째, 보청기채널수대비 가격이 비싸지는 않는지?(2,4,6,9,17채널) <span style="mso-fare 2012-09-21
- 고양호수예술축제&2012 고양국제음악제 가을, 고양에 오면 축제가 있다!고양호수예술축제&2012 고양국제음악제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양시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담은 풍성한 축제가 가을 내내 이어진다. 우선 해마다 30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어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2 고양국제음악제>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고양시를 명실상부한 ‘축제의 도시’로 꾸밀 예정이다.깊어가는 가을, 고양시에서 준비한 축제의 현장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 프랑스, 독일 거리극의 현주소를 만나는 최고의 거리예술축제! 2012 고양호수예술축제해마다 30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올 가을에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10월 3일~7일까지 5일간 고양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웨스턴돔인근거리, 라페스타 등 고양 시내 곳곳에서 ''600년 고양의 거리, 예술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펼쳐진다.이번 축제에는 해외공식초청 3개 단체, 국내공식초청 10개 단체, 자유참가 62개 단체, 아마추어 29개 단체, 예술체험 11개 단체 등 총 115개 단체 1천여 명의 참가자가 일상적인 장소인 호수공원과 주변거리에서 일상적이지 않은 예술과의 만남으로 관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색다른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아마추어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거리극, 인형극, 무용, 공중퍼포먼스, 불꽃, 영상, 음악 등 폭넓은 장르의 거리예술이 공개된다. 대표작인 <기린들, 동물들의 오페라>는 오페라와 서커스, 대형 인형극이 혼합된 기념비적 퍼레이드 공연으로 9마리의 붉은 기린과 50여명이 넘는 배우가 거리를 점령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양 600년 시민퍼레이드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의 사람들>도 새롭게 시도된다. 사회적 약자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거리무용 <댄스어빌러티: 고양의 어울림>는 우리 ‘모두’를 위한 축제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게 한다.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관객을 위해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축제에 대한 정보는 고양호수예술축제 홈페이지(www.gylaf.kr)참조. -‘시월의 선율, 평화의 하모니’ 2012 고양국제음악제고양 시승격 20주년 및 아람누리 개관 5주년을 맞아 10월 6일~11월 1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및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2012 고양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베이스 연광철 등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자랑스런 한국 연주자들의 리사이틀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크레메라타 발티카,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펠츠만과 세종 솔로이스츠, 유리 시모노프가 이끄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미하일 페투호프 등 거장들과 함께 찾아오는 실력파 단체들의 화려한 면면은 국내 최상의 음향을 자랑하는 아람음악당을 무대로 펼쳐질 올 가을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듀오 아말 등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독특한 이력과 배경을 가진 신예 앙상블의 무대는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발견을 통한 신선한 감동을 넘어 음악과 예술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국제음악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서울 공연장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입장료를 책정했으며, 다양한 패키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고양문화재단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도서관소식 아람누리도서관작가와의 만남-배명훈 소설가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26일(수) 오후7시30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지하 쉼터에서 연다. 이번에 만나게 될 작가는 배명훈 소설가다. 배명훈 소설가는 1980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Smart 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분 당선, <안녕.인공존재!>로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로 <신의궤도> <은닉> 등이 있다. 작가와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작품 이야기, 소설 낭독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9월12일부터 25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 전화를 통해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 뽑아읽는 <맹자> 강독 10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7시30분 마다 ‘뽑아읽는 <맹자> 강독’ 시간이 운영된다. 맹자는 논어와 더불어 동양고전 중 유가 경전을 대표하는 책이다. 맹자의 주요내용을 뽑아 읽음으로써 맹자 사상의 ‘성선설’로 대표되는 심성론과 ‘왕도정치’의 정치 철학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이다. 고양시민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9월18일(화) 오전10시부터 선착순 접수 받는다. 고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문의: 031-8075-9033 한뫼도서관인문학 서평쓰기 ‘자기발견을 위한 읽기여행’ 한뫼도서관에서는 10월9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인문학 서평쓰기 ‘자기 발견을 위한 읽기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왜 읽어야 하는 가에 대한 주제를 시작으로 독서토론 및 실습, 스피치 실습, 서평쓰기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접수는 9월19일부터 10월5일 마감시까지다. 교육비는 무료. 문의: 031-8075-9101 화정어린이도서관찾아가는 팜아트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팜아트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텃밭을 주제로 작은 플라스틱 소쿠리를 이용해 모둠 협동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9월23일 열리며 접수는 9월18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2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에스프레소, 깊고 진한 정통의 맛을 알린다 킨텍스커피교육원 에스프레소, 깊고 진한 정통의 맛을 알린다 당신은 커피를 단순히 즐기시는 애호가입니까? 아니면 애호가 수준을 넘어 커피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으십니까? 커피를 올바르게 배우고 싶다면 에스프레소가 맛있는 킨텍스커피교육학원을 소개합니다. 킨텍스커피교육학원의 이광연 원장을 통해 커피에 대한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학원선택이 고민이라고? 에스프레소 한 잔을 청해보자 흔히 에스프레소하면 아주 쓴 커피 혹은 한약커피, 그래서 극소수의 마니아만 즐기는 커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에스프레소를 그동안 마셨기 때문이라고 이광연 원장은 말한다. 잘 만들어진 에스프레소는 쓴맛이 약하게 느껴지며 상큼한 신맛과 단맛 그리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커피입니다. 대부분 국내 카페에서 제공하는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이탈리아인들도 마시기 힘든 커피입니다. 이렇게 마시기 힘든 이유는 쓴맛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올바르게 추출된 에스프레소는 쓴맛과 함께 상큼한 신맛, 단맛 그리고 고소한 맛이 느껴져야 합니다. 이런 맛있는 커피를 엉터리로 만들어 제공하며 원래 쓰기 때문에 참고 마셔야 한다는 괴변으로 에스프레소는 한약 커피라는 나쁜 선입견을 가지게 한 것이 사실입니다. 소수의 마니아가 아닌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커피입니다.“에스프레소는 참 솔직한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셔보면 바리스타나 학원의 추구하는 방향이나 가치관을 알 수 있죠.” 따라서 이광연 원장은 학원을 선택, 결정하기 이전에 꼭 한번 직접 방문하고 에스프레소 한 잔을 청해보길 권한다. 본인이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학원이라면 선택에 실수가 없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정확하고 심도 있는 이론배경이 뒷받침돼야 이광연 원장은 에스프레소의 기본을 정확히 익히는 것이야 말로 커피 학습의 출발선이 된다고 강조한다. 최근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교육기관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상업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다보니 제대로 된 교육을 못하는 강사가 종종 있는 게 사실이다. “일부 강사들의 경우 자신들의 경험에 의해 가르치다 보니, 이론적인 학습은 소홀히 하게 되고 나쁜 습관까지 교육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공부는 기본 이론으로 시작하여 실습으로 이어져야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무조건 따라하라는 식의 교육이 종종 이뤄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잘못된 지식과 이론의 부재는 교육생에게 커피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좋은 커피가 나오기 힘든 상황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킨텍스커피교육학원은 이광연 원장의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이론적인 학습과 체계적인 실습 커리큘럼에 의한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올바르게 추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소수정예를 통한 체계적, 지속적 교육 시스템 킨텍스커피교육학원에선 깊이 있는 교육을 위해 소수정예로 진행하고 있다. 기계당 실습할 수 있는 교육생의 수를 제한해 좀 더 효과적으로 과정을 이수하게 끔 하기 위해서다. 이광연 원장은 “졸업하면 그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배움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한다. 현재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카페 창업반, 샌드위치 과정, 핸드드립과정, 라떼아트, 홈카페 과정 등이 개설되어 있다. 킨텍스커피교육학원에선 커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 또는 최소한의 참가비만으로 진행하는 공개강좌의 8월 주제는 ‘에스프레소 제대로 즐기는 법’이다. 오는 8월25일(토)에 진행한다. 나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커피가 최고의 커피 이광연 원장이 이야기하는 최고의 커피는 맛있게 먹고 행복해지는 커피이다. “커피는 기호품입니다. 몇몇 커피 마니아들을 보면 커피와 관련된 논쟁을 즐기며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며 다른 생각을 틀렸다고 하는데 사실 정답이 없는 논쟁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가 정답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맛이나 향이 다른 분들에게 별로 감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의 원가가 얼마다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보통 커피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커피에 대한 가치를 구매합니다. 싸고 비싼 커피를 떠나 마신 후 자신이 가장 행복을 느낄 때 커피를 가장 잘 즐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너무 계산적으로 평가하면 머리만 복잡해 집니다. 커피 한 잔을 통해 잠깐의 여유와 행복감을 그냥 느끼시기 바랍니다” 위치 대화동 2203-1 그린월드 305-1호 /대화역 6번 출구cafe.naver.com/kintexinterlink문의 031-918-7990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