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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광과 신장의 기를 보강하는 한방으로 다스린다 화장실에 들락날락, 누어도 시원치 않은 과민성방광증후군방광과 신장의 기를 보강하는 한방으로 다스린다 주부 윤 모 씨(42세)는 자주 재발하는 방광염으로 수년 째 고통 받고 있다. 5년 전에 처음 방광염에 걸린 이후로 툭하면 아랫배가 뻐근하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봐도 시원치 않은 잔뇨감으로 고생 중이다. 항상 청결에 신경을 쓰지만 자주 재발하는 방광염으로 남편과의 잠자리에도 부담을 느끼게 되고, 남편에게도 깨끗이 하라고 채근을 하는 등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는 윤 씨. 자연 남편과의 잠자리도 부담스럽다. 또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병원을 찾다보니 잦은 항생제 사용으로 속도 많이 안 좋아진 것 같고, 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염증이 없다고 하니 답답하기만 하다. 더구나 최근에는 처음 방광염에 걸렸을 때와 달리 항생제를 복용해도 호전이 없고 잘 낫지 않아 고민이다. 윤 씨처럼 과민성방광증후군 환자들은 신체적 고통 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까지 겪는 경우가 많다. 시도 때도 없이 자주 마려운 소변, 또 봐도 시원치 않은 불쾌감 등 털어놓고 말하기 어려운 배뇨장애, 치료방법은 없는 것일까? 마두동 비비한의원에서는 과민성방광증후군을 한약과 침으로 치료, 탁월한 개선효과로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이란과민성방광증후군(간질성 방광염, 요도증후군)은 특별환 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8번 이상 자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급박한 요의를 느끼고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이다. 소변은 방광이 300~400cc 정도 차야 마려운 게 정상이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은 방광의 감각이상으로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았는데도 소변이 마렵다는 신호를 비정상적으로 빈번하게 신경계에 전달하고 이로 인해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는 것 이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을 잘 참지 못하고(절박뇨), 자주 마렵고(빈뇨), 밤에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깨는 증상(야간뇨)등 이다.흔히 과민성방광과 방광염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방광염은 목에 염증이 생겨 목감기에 걸리듯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과민성방광증후군은 염증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통증도 없다. 이 때문에 자신이 과민성방광증후군인지도 모르거나, 알더라도 방치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또 과민성방광증후군은 방광의 감각 신경이 너무 예민해져 배뇨관이 민감하게 반응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요실금(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남성보다는 신경이 더 예민한 여성들이 더 과민성방광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다.비비한의원 오재준 원장은 “과민성방광증후군은 요실금보다 환자들이 느끼는 불쾌감이나 불편함이 더 클 수 있다”고 한다. 요실금은 기침을 하거나 배에 힘을 줄 때 소변이 새기 때문에 미리 대처할 수 있지만 과민성방광은 갑자기 요의가 느껴져 불안감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실제 연구조사결과 과민성방광 환자의 60%는 외출을 꺼려하고, 45%는 대중교통 이용을 피하고, 50%는 성생활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광과 신장의 기를 보강하는 한약과 특수한 혈자리에 시술하는 침, 개선 효과 90% 이상 비비한의원 오재준 원장은 “주부 윤 씨의 경우 평소 충분히 청결하게 지내고 있었다. 청결하지 못해서 과민성방광증후군에 걸린 것이 아니라 방광염에 대한 걱정, 스트레스로 방광근육이 긴장되어서 야간뇨, 빈뇨, 잔뇨감 등 증상을 느끼게 된 것이다. 윤 씨처럼 방광염이라 생각되어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진단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 급성방광염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를 먹어도 낫지 않고 속만 버리게 된다”고 설명한다. 실제 균이 없다고 판정이 된 상태에서 계속해서 항생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내성이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항생제 복용을 해도 증상이 나타나고 오랜 치료로 내성까지 생겼다면 증상 호전에 중점을 두는 한방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방치료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닌 관련 기관들의 근본적인 기능 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방광이 제 기능을 수행하고 몸이 건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증상들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 한방에서 말하는 치료방법이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은 신경이 예민해져 방광이 약해지고 차가워져서 제 기능을 못하며 스트레스로 인해 기운이 울체돼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로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는 약재를 사용해 방광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약과 방광 주위에 굳어있는 근육을 자극해 배뇨장애를 개선시키는 침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특히 침은 증상을 일으키는 생식기 주변, 즉 아랫배 엉덩이 회음부(성기와 항문사이) 등에 놓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료를 시작한 첫 주는 주 2~3회, 2주차부터는 횟수가 줄어들어 주 1회 정도의 침 치료를 4주 정도 받으면 과민성방광증후군 등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한방치료와 더불어 꾸준히 회음부 마사지와 요가를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더 좋아지고 치료기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을 준다. (도움말 비비한의원 오재준 원장)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3
- 이 주의 문화소식 이 주의 문화소식 #클래식, 콘서트&clubs전래 놀이연극 ‘호랑이 이야기'' 일시: 8월 22일~25일, 22~24일 11:00/15:00, 25일 13:00/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R석 1만5000원/S석 1만2000원문의: 1577-7766&clubsAll That Guitar & Ukulele 일시: 8월 24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S석 2만원/A석 1만원문의: 070-4038-9693&clubs제6회 탈북청소년돕기 뷰티플드림콘서트 일시: 8월 25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초대공연문의: 02-723-1672&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4 - 클래시컬 엘비스! (Classical Elvis Presley!) 일시: 8월 30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2012 고양연극축제한마당 일시: 8월 31일~9월 2일, 8월 31일?9월 1일 16:00/19:30, 9월 2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문의: 031-918-6778&clubs2012 바리톤 임국희 독창회 일시: 9월 1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010-3167-0447&clubs뮤지컬 구름빵 일시: 9월 8일~9일, 11:00/14:00/16: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4만원/S석 3만원문의: 1666-5795&clubs고양신한류예술단 특별공연 1 ''태권도 퍼포먼스'' 일시: 9월 8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clubs고양신한류예술단 특별공연 2 ''타악그룹 이야'' 일시: 9월 1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고양신한류예술단 특별공연 3 ''팝핀현준 컴퍼니'' 일시: 9월 16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소프라노 신영옥 초청음악회 일시: 9월 16일, 18: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13만원/S석 10만원/A석 7만원문의: 1544-9818&clubs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2012 고양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4 - MIK 앙상블 (김정원,김상진,김수빈,송영훈) 일시: 9월 27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1만5000원 #전시&clubs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영국 V&A 소장품展 일시: 8월 14일~12월 2일, 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입장료: 일반 8000원/19세 미만 6000원/20세 이상 단체 5000원 문의: 031-960-0180 &clubs천호석 개인전-‘내가 좋아하는 것들’일시: 8월 31일까지, 11:00~18:00장소: 헤이리 리오갤러리&clubs전망 좋은 방 일시: 9월 30일까지장소: 헤이리 금산갤러리문의: 031-957-6320&clubs2012 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 국제 광전자 산업전일시: 8월 22일~24일, 10:00~17:30장소: KINTEX 전시홀 4티켓: 전석 5000원&clubs2012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일시: 8월 22일~26일장소: KINTEX 전시홀 3, 1전시장, 로비3 문의: 02-2215-8838 &clubs2012 건축박람회/바닥재?석재/냉난방 배관기자재/홈&리빙/스포츠, 레저, 골프산업박람회 일시: 8월 30일~9월 2일장소: KINTEX 전시홀 3, 4, 5&clubs2012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일시: 8월 30일~9월 1일장소: KINTEX 1, 2홀 문의: 031-810-8144 &clubs제 4회 안티에이징 엑스포일시: 8월 30일~9월 1일, 10:00~17:00장소: KINTEX 전시홀 1B문의: 02-360-45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3
- 생각N논리 일산지사, 초중등 학부모 설명회 생각N논리 일산지사, 초중등 학부모 설명회 중앙일보교육법인(주) 생각N논리 일산지사에서 초중등 학부모와 교사, 강사들을 모시고 비판적 사고교육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9월19일(수)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고양시 교육청 대강당이다. 강사는 대구대 국문과 김종헌 교수. 이번 설명회에서는 ''비판적 생각을 하라, 실수하면 깨닫고 고쳐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교육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는 비판적인 사고력에 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목적과 쟁점을 파악해 토론하고, 균형 잡힌 의견과 판단을 돕는 필수적 사고력이 바로 비판적 사고력이라는 것을 자세하게 논의하게 되므로 학부모님 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 교육에 관심있는 교사, 강사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문의 중앙일보교육법인(주) 생각N논리 일산지사 (031)921-9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자녀에게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하라 자녀에게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하라 바람직한 의사 소통이란 상호 존중에 기초를 둔 의견 교환을 뜻한다. 상호 존중한다는 것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대하는 태도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의사 소통에서도 자녀가 부모에게는 물론이거니와 부모도 자녀에게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시도 할 때 훨씬 효과적인 소통이 이루어진다. 이것은 감정적으로 서로 거부된다는 두려움 없이 솔직하게 자신의 신념과 느낌을 표현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부모가 자녀의 의견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때에도 자녀의 감정을 받아들인다는 태도를 보여줄 수 있다. 부모가 사용하는 어휘나 억양을 통해 수용의 자세를 나타내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녀의 의견을 거부하거나, 부모의 뜻대로 할 때에도 자녀의 의견을 충분히 공감한다는 의사를 전해줄 때 자녀는 나의 의견을 경청해 준 부모의 권위를 흔괘히 인정하게 된다. 효과적으로 듣기 위해서는 집중이 필요하다. 그것은 “내가 듣고 있다”는 자세와 시선을 마주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때때로 잘 듣기 위해서는 침묵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적절한 반응도 필요하다. 진정한 대화란 자신의 입장을 상대에게 알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을 잘 들어주는 것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흔히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가 실패하는 많은 경우를 보면, 처음에는 자녀의 말을 듣는 척 하다가 결국에는 부모의 뜻에 자녀가 일방적으로 따르도록 강요하거나 또는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부모의 지시나 잔소리로 변질되는 것이다. 그런 대화가 몇 번 반복된다면 자녀는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말 것이다. 경청은 단순히 자녀의 말을 들어주는 차원이 아니라 자녀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차원이 되어야 할 것이며 부모와 자녀가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이 진정한 경청의 자세일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피부질환 ‘사마귀’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피부질환 ‘사마귀’ 면역 약한 아이들 발병 쉬워, 혈관레이저나 냉동요법으로 완치까지 치료해야 피부에 생긴 사마귀가 사마귀라는 곤충에게 물린 자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피부에 생기는 사마귀는 곤충 사마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아이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사마귀이지만 사마귀에 대한 오해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사마귀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개는 방치했을 경우 자가번식으로 온 몸에 번질 수도 있다. 면역이 약한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사마귀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 피부질환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 감염질환이다. 타인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고, 감염되면 자기 피부 안에서 번식해 퍼지게 되며, 타인에게도 옮길 수 있다. 피부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고, 종류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 사마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마귀인 심상성 사마귀와 이마나 턱 등 얼굴에 잘 생기는 납작한 사마귀인 편평 사마귀, 발에 주로 나는 족저 사마귀 등이 있다. 또한 곤지름이라고 생식기 주변에 나는 사마귀도 있다. 생식기 사마귀는 주로 성적 접촉으로 많이 감염되며, 이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기에 자궁경부암 백신이 권장되고 있다.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사마귀는 유두종 바이러스와는 다른 형태의 피부질환이다. 소아에서 흔하고 어른들은 잘 감염되지 않지만, 어릴수록 전염이 잘되므로 몸 안에서 번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물사마귀의 치료는 물사마귀를 긁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한두개 있을 때 긁어내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다. 그러나 긁어내는 과정에서 다른 부위로 옮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긁게되면 물사마귀가 더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물사마귀는 2~10세 사이에 자주 발생하며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온 몸에 심하게 번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작은 혈관이 많이 분포해 있는 사마귀, 혈관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사마귀는 내부에 혈관분포가 많다. 자연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년 내에 사라지지 않는다. 사마귀를 뜯어낸다고 제거되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재발이 잘 된다. 이 때문에 혈관 레이저(다이 레이저) 치료가 권장되고 있다. 사마귀는 혈관에 뿌리를 내려 영양공급을 받으며 증식한다. 따라서 혈관 레이저를 이용해 혈관을 제거한 후,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도록 해 사마귀를 괴사시켜 치료한다. 혈관이 괴사되기 때문에 치료 후 까맣게 딱지가 남고 떨어지면서 사라진다. 혈관 레이저 치료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효과도 좋아 사마귀 치료에 적극 권장된다. 이밖에도 액체질소를 이용해 사마귀 세포를 얼리는 냉동요법도 많이 활용되는 치료다. 혈관 레이저 치료나 냉동요법이나 사마귀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치료를 반복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사마귀가 크거나 족저(발바닥)에 깊이 있는 경우는 블레오마이신이라는 항암제를 사마귀 병변에 직접 주사해 조직을 괴사시키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 전염성 강한 사마귀 만지지도 뜯지도 말아야사마귀는 외부 감염에 의해 발생하지만 자가 번식을 잘하는 질환이다. 처음에 하나였던 사마귀가 그 주위로 여러개 발생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사마귀가 난 손을 코나 입 주변에 자주 가져가게 되면 코나 입 주변까지 사마귀가 번질 수 있다. 손등이나 발에 생긴 사마귀를 뜯어낸 경험도 있을 것이다. 처음엔 사마귀인 줄 모르고 티눈이나 굳은살인 줄 알고 뜯게 되는데, 티눈과 사마귀는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사마귀의 경우 뜯어 낸 자리의 혈관이 눈에 보이게 된다. 성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족저사마귀’는 말 그대로 손과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인데 특히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져 티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티눈은 만성적인 자극이나 압력에 의해 생기는 증상으로 딱딱해지며 주로 체중이 실리는 발바닥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사마귀와는 다른 질환이다. 그러나 사마귀는 몸의 어느 부위로든 점차 번져나갈 수 있고 전염되기도 한다. 수영장이나 샤워실 같은 곳에서도 전염될 수 있다. 도움말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북카페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 집, 9월 문화콘서트 풍성 북카페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 집, 9월 문화콘서트 풍성 “파주 북소리도 즐기고, 사계절 책향기의 문화콘서트도 즐기세요~” 책과 함께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 지금 파주는 책의 잔치인 ‘파주 북소리2012’ 준비로 분주합니다. 파주북소리는 국제적인 출판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는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입니다. 파주 출판도시 내의 100여 곳의 출판사와 함께하며, 책과 교육,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지식 축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9월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9일간 열리는 파주 북소리에 오시거든 꼭 들러야 할 곳이 바로 북카페 ‘사계절 책향기가 나는 집’입니다. 사계절출판사에서 운영하는 북카페에서는 9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독자와 저자, 책과 음악 등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부지런히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파주 북소리도 즐기고 책향기 나는 북콘서트도 즐기며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만화가 최규석 박건웅과 함께하는 책향기가 나는 북토크9월 책향기가 나는 북콘서트에서는 최규석과 박건웅, 두 만화가를 만날 수 있다. 두 작가는 삐딱한 시선으로 우리 사회의 속살을 만화에 담아내고 있다. 매일 넘쳐나는 사건 사고와 불평등, 부조리로 가슴앓이를 하며 사는 서민들의 삶이 만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최규석 작가의 ‘지금은 없는 이야기’와 박건웅 작가의 ‘삽질의 시대’ 등 사계절 출판사에서 펴낸 그들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두 만화가와 함께하는 책향기가 나는 북토크는 9월1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북토크 이후엔 감성락 모던 그룹인 ‘blue cokwine’의 공연이 이어진다. “평화를 말해요” 그림책과 다큐멘타리의 특별한 만남9월23일에는 그림책과 다큐멘타리의 특별한 만남인 “평화를 말해요” 콘서트가 열린다. 23일 오후 1시에는 파주출판도시 내 영화관 씨너스 이채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지 묻는 다큐멘타리 ‘그리고 싶은 것’이 상영된다. 평화그림책인 ‘꽃할머니’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타리는 권윤덕 작가가 한국, 중국, 일본 작가들과 함께 <평화그림책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정을 담은 영화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오후 3시부터 사계절출판사 야외무대에서 ‘꽃할머니’의 권윤덕 작가와 ‘그리고 싶은 것’의 권효 감독의 특별 무대 인사가 열린다. 또한 꽃할머니 이야기를 노래로 만든 가수 실비의 노래공연과 낭독콘서트도 이어진다. 책 읽는 재미를 더하는 책향기 강연9월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 집에서는 책 읽는 재미를 더하는 책향기 강연이 진행된다. 9월16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한국 나비 생태 도감’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서영호 자연 다큐멘타리 감독의 ‘우리나라 나비의 온전한 한 살이’ 강연이 열린다. 9월22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의 강신준 저자가 ‘자본주의의 모든 것’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23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새벽, 김대중 평전’의 김택근 저자가 ‘김택근이 본 인간 김대중’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문의 및 사전접수 : 사계절출판사 홈페이지 북카페 게시판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 집, 9월 프로그램 안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여름피부관리, 장건강이 우선 여름피부관리, 장건강이 우선. 우리 몸은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해야 정상적으로 생리 기능이 작동한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신체도 날씨에 순응해 피부의 온도가 약간 올라간다. 이때 몸은 항상 균형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피부 쪽의 온도가 상승하면 반대로 몸속은 약간 차가워진다. 여름에 덥다고 찬 음식과 과일을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찬 음식은 차가운 상태의 몸 안을 더 차게 만드는데 겨울에 냉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는 경우가 드문 것도 여름과 반대로 피부 쪽은 서늘해지지만 몸속은 더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에는 배를 따뜻하게 하고 차가워진 뱃속을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자주 찾는데 이것들이 속을 차게 만들어 배탈, 설사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돼지고기, 결명자차, 찬 우유, 밀가루 음식 등도 이에 속한다. 에어컨은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나오기 때문에 몸 안을 차갑게 할 뿐 아니라, 찬바람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계속 닿으면 피부가 수분을 잃게 되면서 건조하게 되어서 가려움증이 증가되기도 한다. 아주 무더운 날씨가 아니면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이용하고, 에어컨을 틀 경우엔 1시간에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효과적인 간단한 배마사지 날씨가 덥다고 집 안에서 옷을 제대로 입지 않고 있으면 배가 차가워져 탈이 나기 쉽다. 특히, 밤에는 배를 내놓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배가 차가워지면 속병이 생길 수 있다. 아무리 한여름이라도 새벽에는 온도가 내려가 한낮과는 7~8도 정도 차이가 나므로 반드시 얇은 이불을 배에 덮어야 한다. 또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신체가 정상적인 리듬을 잃어 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해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장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대체로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밤늦게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 수면패턴을 갖고 있다. 늦도록 잠을 자지 않으면 위에 부담을 주어 장운동도 원활하지 않으므로 가능한 한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게 한다. 섬유질이 많아 소화나 배설을 돕는 채소나 김치, 요구르트 등 유산균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먹인다. 유산균은 장점막을 튼튼히 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위장관을 튼튼히 하는데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밤에 잠자리에 들기전 손끝으로 배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원장 김성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3
- 동네방네 행신동 가라뫼에서 오케스트라의 향연 덕양구는 오는 10월에 있을 고양문화대축제와 제32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의미로 9월 22일 가라뫼오거리 소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문화공연을 펼친다. ‘오케스트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팝, 가곡 등을 각색한 고양 시티즌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가 펼쳐지는 등 매회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다. 문의 덕양구청 산업위생과 031-8075-5443 분노조절 집단상담 ‘화 조절하기’시도 때도 없이 스트레스로 울컥한다면 화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고양가정지원센터에서 분노조절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오후1시에 진행하는 8회기 프로그램이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에 대한 이해, 내면의 감정 자각하기, 기대 다루기, 긍정적 상호작용하기 등을 배운다. 참가비 4만 원.문의 및 신청 031-969-4041, 4043 고양시청소년 만화공모전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친구라는 의미를 만화로 재조명하여 생각해볼 수 있도록 제7회 고양 청소년 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지역 내 초,중,고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칸만화, 카툰, 캐리커처, 캐릭터 부문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작 및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지사상, 고양시장상,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한국만화가협회장상, 고양문화재단이사장상 등을 시상한다. 문의 031-960-9696 홈페이지 www.masl.or.kr 홈플러스문화센터 가을학기 추가모집장항동 홈플러스 내 문화센터에서 가을학기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토요최신인기가요댄스, 슛돌이 축구교실, 토요 트윈클 영어발레, 나는야 어린이기자 등 어린이 강좌와 사주 명리학, pop취미교실, 핸드 니트 손뜨개, 홈패션 재봉틀 활용법, 손님 초대상, 건강이지요가 등 성인 대상 강좌도 다양하다.문의 031-906-9127~8 워킹맘 통통카페 ‘소통이 숨통이다’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 워킹맘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다양한 형태의 어려움을 겪는 워킹맘과 함께 마음의 수다를 한껏 떨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30~40대 여성 15명으로 비정규직 여성을 우선 선정한다. 나 자신과의 소통, 대인관계소통, 자녀와의 소통, 배우자, 일터, 세상과의 소통을 주제로 총 7강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일산서구 주엽동 115-1번지 시대프라자 5층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7강 전체 5만 원이며 저녁 간식을 제공한다. 문의 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 031-919-4048, 4115 제1회 고양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고양시 미용 산업 발전과 우수 미용인 육성을 위한 제1회 고양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10월 1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9시까지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린다. 미용예술경연대회, 헤어쇼, 미용관련 기자재, 한국고전헤어 500년사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참가 문의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일산서구지부 031-917-21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 문화 배움교실’ 참가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 문화 배움교실’ 참가자 모집 지난 해 12월 경기도, 고양시, 경기문화재단은 북한산성을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을 신설했다.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재단 산하 경기문화재연구원에 편성하되, 사무공간은 고양시청에 위치해 북한산성을 고양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그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산성 문화배움교실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북한산성 문화배움교실은 수려한 북한산 안에서 숨겨진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며 배우면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소중한 보전의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문화배움교실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그 중 3개의 프로그램이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역사강좌, 명상수련, 토요돌봄 등 이 있다. 교육장소는 북한산 수구산장 및 북한산성 일원,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 당 20명이다. 접수방법은 신청서에 의한 메일, 팩스, 우편접수 (메일 gosilkroad@ggcf.or.kr/팩스 031-968-9776/우편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시청로 10 문예회관 3층). 신청서 다운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gcf.or.kr/ 참조, 선착순 마감이므로 마감사항 문의 후 접수해야 한다. -북한산성 문화배움교실상시는 현장접수, 주중과 주말은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만 60세 이상은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소문난 ‘마늘보쌈’ 집에서 드세요 소문난 ‘마늘보쌈’ 집에서 드세요! ‘돈통 마늘보쌈’은 일산동구, 덕양구 지역의 가정과 사무실에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돈통의 ‘마늘보쌈’의 깔끔하고 깊은 맛은 마늘의 매운 맛을 제거하고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마늘고유의 맛과 느끼함이 없는 야들야들한 보쌈고기와의 궁합이 비결이다. 메뉴는 마늘보쌈, 생굴보쌈, 검은깨두부보쌈, 홍어삼합보쌈, 모둠보쌈, 돈통마늘족발, 훈제오리마늘보쌈, 바비큐보쌈, 냉채족발, 불족발이 있고, 세트메뉴로는 마늘보쌈세트, 돈통보족애가 있다. 가장 인기메뉴인 마늘보쌈의 가격은 3만원이다. 배달기념 행사로 마늘보쌈을 주문하면 소주1병을 무료 서비스한다.문의 970-5382 971-55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