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존심도 높아지는 ''코 성형'' 자존심도 높아지는 ''코 성형'' 해마다 방학이 되면 미용성형을 의뢰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은 수술 후 붓기나 회복하는 여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코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알아본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얼굴전체의 이미지를 크게 좌우한다. 자존심을 상징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서양인의 코는 높고 좁고 곧아서 조각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비해 한국인의 코는 부드럽고 넓게 보이며 코끝이 둥그스레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서양인처럼 코를 높인다면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아름다운 코란 자신의 얼굴크기와 모양에 맞게 적절한 조화를 이룬 모습이어야 한다. 시대에 따라 유행이 달라지듯 성형트렌드도 변하고 이에 따라 수술기법도 달라지고 있다. 콧대만 세우는 것이 예전의 미용성형이었다면, 근래에는 코끝이 살짝 들려있는 버선모양의 라인을 이루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만큼 코끝을 예쁘게 만드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현재 내 코의 모양이 주먹코인지, 매부리코인지, 들창코인지, 화살코인지의 모양을 인식하여 결과를 예측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는지, 수술의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는 것이 좋다.수술 후 변화된 모습은 어떤지, 수술 후의 사후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따라야 한다. 코성형은 대개가 조직을 줄이는 수술이 아닌 높여주는 수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다양한 재료의 선택과 특성도 알아두면 좋다. 재수술은 까다롭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고 깊은 이해가 따라야 한다.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 기분 좋은 변화를 꿈꾼다면 수술하기 전 충분한 상담은 필수다.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이해와 결과를 예측하고 시술에 임할 것을 권한다.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코 성형수술의 종류>-콧대 윤곽술-코 끝 성형술-팔자 주름 융기술(귀족 수술)-이마&미간 성형술-콧망울 축소술-쁘띠 코 성형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8월의 문화공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8월의 문화공연여름방학맞이 눈높이공연 활짝~, 감동과재미가득~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지역 공연장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합니다. 짧은 여름방학이라 특별한 계획을 세우기도 쉽지 않고, 먼걸음 나서기엔 무더위가 부담스럽네요. 무더위를 피하기에 공연장만한 곳도 없지요. 공연장 나들이로 무더위도 피하고, 그동안 바쁘게 지내왔던 아이들의 마음에 여유를 좀 찾아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소개합니다.양지연 yangjiyeon@naver.com 공연장서 즐기는 클래식, 어렵지 않아요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8월10일 금요일에는 ‘해설이 있는 스쿨클래식’을, 15일 수요일에는 ‘Cine Classic’을, 18일에는 ‘클래식으로 즐기는 팝&뮤지컬’ 음악회가 열린다. 아람누리에서는 방학마다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들으며,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설이 있는 스쿨클래식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곡을 중심으로 구성해 연주한다. 재미있는 해설과 생생한 현악연주를 함께 들으며 클래식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8월19일 일요일에는 개그맨 전유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팡팡 청소년 해설음악회’가 열린다. 개그맨 전유성씨가 연출과 해설을 맡았으며,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임 지휘자인 주익성씨가 지휘를, 서울 아모르 챔버 오케스트라의 박태환씨가 음악감독과 플롯 연주를 선보인다. 예인예술기획 대관 공연인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도 8월5,11,15일에 열린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펼치는 앙상블과 목관연주 공연을 선보인다. 감동과 재미 담긴 뮤지컬, 가족이 함께 보면 좋아요올해 최고의 화제작인 뮤지컬 ‘엘리자벳’이 마지막 앙코르 공연을 아람누리에서 진행한다. 지난 6개월간 공연을 펼쳐온 엘리자벳은 고양아람누리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감동적인 연기와 다양한 무대미술, 화려한 의상, 와이어를 활용한 플라잉씬 등 엘리자벳에 쏟아지는 찬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엘리자벳 공연은 7월27일 금요일 오후8시, 7월28일 토요일 오후 2시, 7시, 7월29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초등학교 1학년 이상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온가족을 위한 뮤지컬로 강추한다. 어린이를 위한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가 7월28~29일(토,일요일) 양일간 진행된다.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각색한 뮤지컬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베스트뮤지컬로도 인정받고 있다. 초등저학년 이하의 아이들에게 권장된다. 8월11~1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는 뮤지컬 홍길동 슈퍼 매직쇼가 열린다. 가족 뮤지컬에 마술을 결합한 이번 공연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매직쇼로 이제까지 보아 온 어떤 뮤지컬 보다 재미있고, 어떤 마술쇼보다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학과 연관된 공연 내용은 수학이 결코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흥미롭고 유익한 학문임을 강조한다. 가족을 위한 연극 잔치, 평화사랑 가족연극제 열려요‘평화, 사랑가족연극제’는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연극제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가족대상 연극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는 ‘평화, 사랑, 가족’이라는 주제로 연극, 마임극, 뮤지컬, 마당극, 음악극, 마술극 등 장르별로 여덟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8월10~12일에 걸쳐 파주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사랑티켓 이용시 관람료가 3천원(현장판매시 1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31-944-3396, 953-7098 http://cafe.naver.com/pajuplay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문화달력 날 짜공 연장 소문의 및 예매7월 27일온가족을 위한 클래식 그림자극 ‘비발디의 사계’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1577-7766 www.artgy.or.kr7월 28~29일어린이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어울림누리별모래극장1577-7766 www.artgy.or.kr7월 21~29일 뮤지컬 ‘엘리자벳’아람누리 아람극장1577-7766 www.artgy.or.kr8월 5,11,15일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예인예술기획 대관공연)5,11일 아람누리 아람음악당15일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1577-7766 www.artgy.or.kr8월 10,15,18일여름방학 아람누리 청소년 음악회(고양문화재단 주최)아람누리아람음악당(하이든홀)1577-7766 www.artgy.or.kr8월 10~12일평화, 사랑 가족연극제(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 주최)파주시민 대극장 031-944-3396, 031-953-7098 http://cafe.naver.com/pajuplay8월 11~12일뮤지컬 홍길동 슈퍼 매직쇼어울림누리별모래 극장1577-7766 www.artgy.or.kr8월 19일개그맨 전유성의 여름방학 팡팡 청소년 해설음악회 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1577-7766 www.artgy.or.kr8월 22~25일전래놀이연극 호랑이 이야기어울림누리 <br 2012-07-27
- 드럼 전문 학원 ‘닥터드럼MD'' 드럼 전문 학원 ‘닥터드럼MD''초등학생을 위한 ''Brain 드럼 School'' 개강 ‘스스펙 쌓기’의 연령이 낮아지면서 초등학생들마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비단 학업 스트레스 뿐 아니라, 학교 내 교우관계와 가정 문제도 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닥터드럼MD’의 노창국 원장은 “드럼은 우리나라의 사물놀이처럼 심장을 뛰게 하는 소리”라며, “타악기의 특성상 신나게 두드리며, 답답한 마음을 풀어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곳, 닥터드럼MD를 소개합니다. 마침 닥터드럼MD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Brain 드럼 School''을 개강했습니다. 수강생의 스타일에 따른 맞춤 교육마두동에 위치한 ‘닥터드럼’은 드럼을 전문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문을 연지는 2년 남짓. 이곳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서비스로 드럼을 치는 사람들에겐 유명한 곳이다. 인터넷 사이트 다음카페도 운영 중이다.닥터드럼MD의 노창국 원장은 “누구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연주할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이라며, “수강생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한다.수강생은 유아, 초등, 중, 고등, 전공자, 성인, 어르신까지 다양하다. “아이들은 이 안에서 사회를 배웁니다. 누나 형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면서 많은 것을 얻어가죠.” ‘닥터드럼’ 마두점은 어쿠스틱 5대, 전자드럼 4대를 구비, 독립된 부스와 오픈된 부스에서 연주를 할 수 있다. 물론 합주도 가능하다. 또, 대중교통이 편리한 중심가에 위치한 것도 큰 장점이다.수업은 20년 동안 드러머로 활동해 온 노창국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딱딱한 교재보다는 수강생의 스타일에 따라 개별지도를 한다. 주1, 주2, 주3, 매일반까지 개인 스케줄에 맞춰 배울 수 있다. 학생들은 학원을 오가는 중간 중간 여유 시간에 배우기도 한다. 수업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뇌의 균형적인 발달과 운동효과닥터드럼MD에서는 ‘Brain 드럼 School''을 개강한다. ‘Brain 드럼 School''은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닥터드럼MD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Brain 드럼 School''은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 그리고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을 도와준다. 또, 좌, 우뇌의 균형적인 발달을 돕고,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운동의 효과도 볼 수 있다. 감성개발에도 도움이 된다. 노창국 원장은 “최근엔 음악치료에서 드럼이나 리듬악기를 사용하기도 한다”며, “드럼을 두드려 소리를 내고 리듬을 맞추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한다. 실제 소극적인 아이가 적극적인 아이로, 긴장과 불안감을 가진 아이가 안정적인 아이로, 충동적인 아이가 자제력이 있는 아이로 변한 사례가 많다고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가요와 동요를 40~60곡정도 선별해 순차적으로 배운다. “저학년은 악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음표가 지나가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게임을 하듯이 연주합니다.”초등학교 고학년은 가요, 팝, 락 장르가 인기다. 그 중에서도 ‘K-POP''에 나온 곡이 제일 인기다 좋다.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영상을 촬영하기 때문에 연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1인 1악기 시대에 드럼은 아주 특별한 악기죠. 피아노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드럼을 배우러 많이 옵니다. 피아노가 멜로디 중심이라면 드럼은 리듬이죠.” 자신감 상승에 따른 성적향상 효과‘Brain 드럼 School''에서 드럼을 어느 정도 익히면 교회의 찬양 봉사무대에 설 수 있다며, 노창국 원장은 “요즘 악기를 배워서 봉사활동을 하는 초등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또, 닥터드럼MD에서는 1년에 3~4번은 정기 발표회를 가지기 때문에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봉사활동과 정기 발표회 무대를 경험하면서 성취감과 자존감이 상승합니다. 드럼은 활동적인 악기이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면서 자신감이 생기죠. 실제 성적이 오른 친구들이 많습니다.” 원하면 밴드 연계도 가능하다.“유년기 익힌 리듬과 음악적 감각은 쉬이 잊혀 지지 않습니다. 유년시절에 음악을 즐겨 듣거나, 연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다시 음악을 접하게 되지요. 1년 정도 배우면 리듬을 맞추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평생 취미로 손색이 없습니다.”(노창국 원장)이용시간 오후 1시~오후 10시까지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5번출구 금강프라자 3층문의 031-903-8274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Brain드럼School 프로그램 코칭내용 - 칭찬과 성취감을 통한 자신감 부여- 스트레스해소와 전신 운동효과- 음악과 함께 밝고 안정적인 감성개발- 훈련을 통한 집중력 향상 효과- 바른자세와 몸의 균형감각 습득- 양손사용으로 좌, 우뇌의 균형적 개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필라테스로 ‘척추측만증, 다이어트, 키’ 모두 잡자 필라테스로 ‘척추측만증, 다이어트, 키’ 모두 잡자일산 최대 규모의 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 ‘필라테스 S’에서 여름맞이 다이어트, 측만증, 키크기 반을 운영한다.성인 다이어트반은 3인과 6인 수업이 있고 중, 고,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키크기, 다이어트 교실도 있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측만증반은 개인레슨으로만 운영하며, 이수업은 독일의 ‘슈로쓰 운동법’을 토대로 3차원적인 자동 교정운동, 일상생활동작 훈련, 교정자세의 안정화 운동, 부모 교육까지 함께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방학특강은 20% 할인을 해주고 일반회원들도 3개월 이상 등록시 10% 할인해준다. 방문 상담만 받아도 무료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위치 주엽역 4번출구 던킨도너츠 건물 6층문의 031-922-53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논술! 출제 의도를 알면 서술 방향이 보인다 논술! 출제 의도를 알면 서술 방향이 보인다 ‘논술 전쟁’을 치를 때가 다가왔다. 대학들이 해마다 정시 모집 인원을 줄이고, 수시 전형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그 가운데에서도 논술 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뽑음으로써 이 전형에 수험생들이 대거 몰려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가히 ‘전쟁’이라 부를 만하다. 전쟁에 나서는 이들에게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는 마음에 꼭 새겨야 할 금언이다. 입시 논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상대방, 즉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꿰뚫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 된다. 핵심은 사고력, 그러나 독해력이 우선 논술을 실시하는 목적은 사고력이 좋은 학생을 선발하는 데에 있다. 따라서 수험생은 깊이 있고 독창적인 사고력을 보여 주는 방향으로 답안을 서술해야 한다. 논술 시험은 상대 평가이므로 여느 학생에게서 볼 수 없는, 탁월한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내용일수록 채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고력도 제시문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독해)한 데에서 나올 수 있다. 기출 문제를 예로 들어 보자. 논제 제시문 (가)에서 학생이 회사의 사장이라고 했을 때, 진행 중인 사업을 계속할지 여부에 대하여 판단하고 그 근거를 제시하시오. (서울대 2008 모의논술 중 일부) (가) 모 전자회사는 1년 전에 2년 동안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새로운 모델의 냉장고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 시점에서는 이 제품이 완성되었을 때, 투자한 금액의 15%~20%의 수익이 15년 동안 매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1년 동안 2억 원을 사용한 후에 다시 살펴보았더니, 개발 초기에 예상치 못한 환경 관련 비용의 증가로 인해 개발비용이 총 7억 원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경쟁사가 동일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연간 예상수익률도 2년차 예산의 8%로 낮아졌고, 더구나 10년 후에는 이 제품의 경쟁력이 사라질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문제에 답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처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이 회사는 냉장고를 개발하는 데에 6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예상에 따른 것이다. 제품이 완성되면 투자금액의 15~20%의 수익, 즉 6억 원의 15~20%인 9천만 원~1억 2천만 원의 수익이 15년 동안 매년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결국 15년간 총 13억 5천만 원~18억 원의 수익, 투자금액 6억 원을 제하더라도 적게는 7억 원, 많게는 12억 원의 순이익이 발생한다. 그런데 초기년도에 2억 원을 투자한 뒤에 살펴보니, 예상하지 못한 환경관련 비용이 1억 원이 발생하여 투자금액이 7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경쟁사의 개발 사업 때문에 예상 수익에 차질이 생겼다. 연간 예상수익률이 2년차 예산(이 부분이 학생들에게 가장 장애가 되는 독해 부분)의 8%로 조정된 것이다. ‘2년차 예산’은 얼마인가? 2년간 진행하는 사업인데 초기년도에 2억 원을 썼으니 2년차 예산은 (7억 원에서 2억 원을 뺀) 5억 원이 된다. 따라서 연간 예상수익률은 5억 원의 8%인 4천만 원이 되는 셈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기간도 15년에서 10년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수익은 4천만 원이 10년간 발생하므로 총 4억 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7억 원을 투자하여 4억 원의 수익을 본다는 것은 3억 원이 손해라는 뜻이다. 이 사업을 계속해야 할까? 초기년도에 투자한 2억 원이 아까워 사업을 계속하면 3억 원의 손해를 보므로 1억 원을 더 손해보는 꼴이 된다. 따라서 아깝더라도 이미 투자된 2억 원을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이 경우, 2억 원을 포기한다면 이를 ‘매몰 비용’이라고 한다. 되돌릴 수 없는 비용이라는 뜻이다. 논제는 이 사업을 계속할 지 여부를 판단하라는, 수험생의 사고를 보겠다는 것인데 상황을 독해하지 못하면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없다. 독해가 우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독창적인 사고를 보일 차례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 ‘사업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서술해야 할까? 앞에서 서술한 내용들을 근거로 ‘일견 중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서술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이 회사가 처한 상황을 깊이 있게 살펴보자. 단순히 수학적인 논리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경영자의 입장에서 볼 때, 경쟁사와의 신제품 경쟁을 따져 보지 않을 수 없다. 논제도 ‘학생이 회사의 사장’이라고 가정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므로 앞으로 출시될 다른 전자제품의 판로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자사 브랜드를 계속 소비자에게 숙지시켜야 한다는 점, 경쟁사에 신형 냉장고의 시장 점유권을 순순히 내 줄 수 없다는 점에서 1억 원은 오히려 감당해야 할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이 채점자라면 ‘수학 논리로만 접근하여 사업을 중단해야 하다는 답안’과 ‘이를 기술하고 더불어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따져 정반대의 판단을 내린 답안’ 가운데 어떤 것에 높은 점수를 주겠는가? 황의현논술학원 황의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개정교육과정에서 과학과목 선택요령과 집중이수제 대처방법 개정교육과정에서 과학과목 선택요령과 집중이수제 대처방법 2014년도 수능개편안이 발표되고나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급기야 일선 학교에서도 혼란과 논란이 일고 있다. 과학 과목에 있어서는 8과목중 3과목을 선택하던 기존의 방법에서 8과목중 2과목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변화하였다. 물론 기존의 3과목 선택제일 때에도 2과목만 공부하는 학생들은 있었고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그것이 더 유리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서울대의 경우 과학2 과목을 반드시 응시하게 하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서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과학2과목을 비롯한 과학영역 중 세과목을 모두 준비하였다. 그럼 2과목 선택이라는 것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첫 번째로 응시인원의 변화이다. 기존의 방법에서는 어려운 과목이긴 하지만 상위권대학을 응시하기 위해서 반드시 선택했던 과학2과목을 더 이상 선택하지 않는 학생들이 생겨나면서 과학2과목의 응시인원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면 상대평가인 수능시험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는 확률적으로 어려워진다. 같은 이유로 다른 학생들이 선호하지 않는 과목을 응시하는 학생은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다. 두 번째는 변별력을 문제이다. 과학2에 비해 조금 더 쉽고 내용도 적은 과학1에 학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만약 특정 두 과목에 응시인원이 몰리게 된 상태에서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경우 너무나 많은 인원의 동점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실제 과거 수능이 쉽게 기출되었을때 만점자가 4%이상이 나온 과목도 있었다. 이런 경우 과학과목에서 변별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럼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가? 어느 쪽을 선택해도 위험도가 있는 경우는 잃을 것이 적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무래도 모집단이 큰 쪽이 위험도가 적다. 그리고 수능 난이도가 낮아졌을 때를 대비하여 논술을 철저히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과학논술의 경우 4개영역에서 기출되고 상위권 대학의 경우 과학2영역을 기출하기 때문에 충분한 변별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과학2영역의 논술을 접하다보면 자연히 심층 면접을 대비할 수 있으므로 1석 2조라 할 수 있겠다. 교육과정 개편안의 또 다른 이슈인 집중이수제를 살펴보자. 집중이수제의 의의는 수업내용의 연계성이다. 비슷하거나 같은 과목을 집중적으로 수학하므로서 교과내용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수학이나 영어처럼 주요과목인 경우 거의 매일 수강을 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예체능이나 과학처럼 수업단위가 적은 과목의 경우 강의 간격이 넓어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이다. 물론 취지야 좋았지만 집중이수제 시행 1년차인 지금 상당한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다. 가장 먼저, 선행학습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것이다. 과학의 경우 1년간 배우던 내용을 한 학기안에 수료하려니 그 학습내용이 어마어마해졌다는 것이다. 학교 수업만 열심히 해서는 따라가기가 어렵다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아무리 열심히해도 중학교에서 선행학습이 이루어진 학생과의 격차는 줄일 수 없이 벌어져버렸다. 너무 큰 격차 때문에 아예 과학과목을 포기하는 학생도 많아졌는데, 문제는 집중이수제이기 때문에 과학과목의 내신 단위수가 많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등학교 2학년의 과학과목 내신 단위수는 수학이나 영어를 상회한다. 따라서 주요과목이 아니었던 과학과목이 2학년 내신에서는 치명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일산 내 과학과목을 집중이수를 하는 학교는 대진,주엽, 세원, 백신, 백마,정발, 안곡, 일산동고, 동패, 저현, 백석, 풍동등 거의 대부분의 학교이다. 그리고 집중이수 1년차인 현 고등학교 2학년생들은 이러한 고민을 고스란히 안고 있다. 이과를 지망하는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반드시 2학년에 수강할 과학과목을 알아보고 미리미리 예습을 해두기를 권한다. 또 하나의 문제는 수능과의 연계성 저하이다. 보통 2학년때 과학1을 3학년때 과학2를 수강하는 학교가 대부분인데 만약 수능에서 볼 과목이 과학1이라면 3학년때는 과학2는 내신을 위해서, 과학1은 수능을 위해서 따로 준비를 해두지 않으면 실제 시험에서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특히 1학기에 집중이수한 과목을 수능에 선택할 것이라면 내용을 잊지 않도록 복습을 철저히, 지속적으로 준비해두도록 한다. KSI과학학원 김경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오마초등학교 5학년 박재완·박준원 학생 ‘자연관찰탐구대회 경기도대회’ 금상 수상 오마초등학교 5학년 박재완·박준원 학생 ‘자연관찰탐구대회 경기도대회’ 금상 수상“자연에서 배우며, 쑥쑥 성장해요” 제3회 ‘자연관찰탐구대회’ 경기도 대회에서 오마초등학교의 박재완·박준원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평소 단짝 친구인 두 학생은 자연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왔다. 오마초등학교의 박영수 지도교사는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고양시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9월에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푸른 인조 잔디가 인상적인 오마초등학교에서 박재완·박준원 학생을 만났다. 자연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기본박재완(5학년 2반)·박준원(5학년 8반)학생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갑내기 친구다. 오마초등학교 영재반인 두 친구는 자연과 생물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탐구를 즐겨왔다. 그러다 준원 학생의 권유로 자연관찰탐구대회 학교 예선에 한 팀으로 출전했다. 박영수 지도교사는 “영재반 친구들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선발기준이 아주 엄격하다”며, “역할분담과 탐구활동이 잘 이루어지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한다. 박재완 학생은 “적응과 순응이 주제였는데, 찬찬히 가설을 세우고, 일조량, 햇빛 등 자연조건에 적응하는 생물들의 모습을 꼼꼼하게 기록했다”고 말한다. 한 사람이 주도로 탐구를 진행하는 게 아니라 둘이서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배려하면서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갔다. 박준원 학생은 “재완이 글씨가 선명하기 때문에 재완이가 계획서를 작성했어요. 첨부터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죠. 관찰을 토대로 한 결과 보고서는 번갈아 작성했어요. 결론 추론은 재완이가, 느낌은 제가 작성했죠”라고 말한다.그동안 두 친구는 주말도 잊은 채 숲 체험을 다니며, 자연환경에 적응해가는 식물 하나하나를 주의 깊게 관찰해왔다. 그 결과 학교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고양시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연관찰탐구대회 경기도 대회 금상 수상박재완·박준원 학생은 40여 개 팀이 참가한 자연관찰탐구대회 경기도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각반 회장을 맡을 정도로 모범생인 둘은 대회를 거치면서 쑥쑥 성장했다. 화학 교수가 되고 싶다는 박준원 학생은 “대회를 계기로 주변 자연 환경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찾아보고 탐구하는 자세가 길러졌다”며, “책임감을 갖고, 꿈을 펼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대회에서도 두 친구의 탄탄한 팀웍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됐다. 박재완 학생은 “이번 대회 주제는 ‘환경과 생물이 주고받는 영향’이었는데, 처음부터 계획서 작성이 까다로웠어요. 계획서 작성은 30분을 넘기면 감점되기 때문에 준원이랑 같이 작성했어요. 제가 왼손잡이인 덕에 감점은 면했죠”라고 회상한다.박준원 학생은 “숲 속에서 백반으로 뱀을 쫓은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지식들이 교과서에 나와 신기하면서도 뿌뜻하다”고 말한다. 세계무대를 위한 힘찬 도전여름방학을 맞은 두 친구는 9월 8일 전국대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처럼 최우수팀의 보고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그 보고서를 토대로 새로운 가설을 세워 탐구하고 있다. 또, 어떤 식물이 있는지, 환경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기도 한다. 박준원 학생은 “배경지식은 책과 백과사전, 인터넷 등을 활용한다”고 말한다. 얼마 전부터는 경기도 과학교육원에서 특강을 받고 있다. 특강 장소는 과천과학관, 물향기수목원, 와부고등학교 등이다. 박영수 지도 교사는 “서울 경기 수도권 학생들은 교과서 틀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전국대회에 한계가 있다”며, “자연에서 자라는 시골 학생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생태계 파괴, 지구 온난화 같은 시사적인 부분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자가 꿈인 박재완 학생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전국대회까지 나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국제교류행사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연관찰탐구대회란 <박스처리 해주세요>자연관찰탐구대회는 말 그대로 자연을 관찰, 탐구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대회다. 지정된 자연환경에서 제시된 주제를 관찰ㆍ탐구해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한다. 관찰계획부터 보고서 제출까지의 전 과정을 평가하며, 사전 지식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도록 한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는지 가설을 정하고, 그 가설을 검증하는 단계가 이뤄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토의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관찰과 탐구 과정에 대한 소감을 적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탐구활동 및 관찰계획서,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150분간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참가대상이며, 각각 2인 1조로 출전하게 된다. 시ㆍ도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팀이 전국대회에 참가한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리빙웰치과병원 중국 연길미치과병원과 자매병원 결연 리빙웰치과병원 중국 연길미치과병원과 자매병원 결연 지난달 5일(화) 리빙웰치과병원은 중국길림성 연길의 미치과병원 회의실에서 리빙웰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과 중국 연길미치과병원(원장허금숙)과 상호 협력을 통하여 보다 나은 지역 사회의 구강보건향상과 학문 발전을 도모하기위한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리빙웰치과병원 9명의 방문단과 연길미치과병원의 허금숙 병원장 및 병원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두 병원은 향후 한중친선의 정신에 기초하고, 한중 구강과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환자 진료에 관한 협조 및 기술지원, 시설이용 기회제공 등 상호 진료 협조와 정보 교환, 시설 방문, 공동 연구, 인적 교류를 통한 교육 등을 통한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난달 3일과 5일에는 중국 미치과세미나실에서 중국치과의사들에 의해 결성된 중국리빙웰치과 임상연구회의 특별강의가 진행되었다.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병원장은 임플란트시술 후 발생된 염증에 대한 처치와 치과소수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중국리빙웰치과임상연구회는 허금숙원장이 주축이되어 형성된 치과의사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인 학술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여드름, 여드름 흉터 치료 효과적인 레이저 여드름, 여드름 흉터 치료 효과적인 레이저동창 모임에 나가면 과거 학생시절 별명이‘멍게’로 불리던 친구가 반드시 한 명쯤 있다. 요즘 40-50대가 학창시절일때는 얼굴에 여드름 흉터나 곰보 자국 좀 있는 것쯤 그리 큰 흉이 아니었다. 하지만 요즘은 얼굴의 작은 자국에도 민감하다. 여자들 뿐 아니라 최근에는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라는 말이 평범한 단어가 되었다. 울긋불긋한 여드름과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사람들을 만날 때 자신감을 잃게 하여 때때로 대인관계에 큰 장애를 주기도 한다. 여드름은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정확한 치료법을 선택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드름과 모공치료를 한번에 ‘폴라리스 레이저’ 난치성 여드름에는 폴라리스 레이저가 효과적이다. 열을 이용해 피지선을 수축시키므로 근본적인 여드름 재발을 막는 치료법이다. 특히 폴라리스는 다이오드 레이저와 고주파를 동시에 조사해 콜라겐 합성을 극대화하므로 모공을 축소시키며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분다. 또 모공 관리에도 효과가 높다. 피지선을 퇴화시켜 피지분비를 극소화하므로 여드름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피부의 재생률을 높여 여드름 흉터 개선 효과를 보이므로 보다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여드름이 가라앉고 난 뒤의 붉은 자국을 빨리 사라지게 하는 효과도 있다. 여드름 흉터엔 ‘모자이크 레이저’한편 여드름 흉터치료에는 최근에 개발된 모자이크 레이저가 효과적이다. 통증이 적을 뿐 아니라 시술 부위를 선택할 수 있다.모자이크 레이저는 빔의 크기를 100㎛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만들어 피부에 분산 조사함으로써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거나 미용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부 표피층을 통과하여 진피 심층까지 침투하는 레이저는 콜라겐 재상 효과를 극대화 한다. 여드름 흉터 뿐 아니라 모공 축소, 주름 제거 등에도 효과적이다. 치료하고자 하는 일부에만 정교하게 레이저 시술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회복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한편 모자이크 레이저는 기미, 색소 침착 등 난치성 색소성 질환에도 활용된다.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 여드름과 모공치료를 한번에 ‘폴라리스 레이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지역소식 주엽1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 대접일산서구 주엽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월 16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잇따른 폭염과 장마로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주엽1동 직능단체장, 주엽지구대 경찰관, 예비군동대에 근무하는 군인 등도 함께 초대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주엽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저소득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꾸준히 어르신들을 후원해 오고 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울도시가스사 봉사단, 배움누리 청소년과 함께한 행복한 나들이저소득 청소년의 복지와 교육 지원을 위해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운영비의 절반씩을 부담해서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 봉사단 지원으로 지난 7월 14일 행복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배움누리를 이용하는 저소득 고등학생과 관내 원당중, 원당초 학생 등 4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제적 사정으로 개별적으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한화리조트 워터파크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 등 유쾌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 직원들은 배움누리를 이용하는 저소득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길을 위해 매일 밤늦은 시간까지 차량지원 도우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밖에 컴퓨터 지원 등의 적극적인 멘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국민은행이 8억 원의 건축비를 부담해 2011년도에 건립한 저소득청소년 교육?복지지원센터로 (사)위스타트운동본부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나눔 ‘사랑의 도시락’ 전달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7월 18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60명을 찾아가‘사랑의 도시락’으로 설렁탕을 전달했다.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찾아가는 사랑 나눔방’의 일환으로 관내 소재한 신선설농탕의 협찬을 받아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사업을 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행신3동, 독거어르신 대상 복달임 행사 개최덕양구 행신3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초복을 맞이해 지난 7월 18일 행신5, 행신6, 가라산경로당 등 5개 경로당 15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이 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여구슬땀을 흘리며 영양이 풍부한 인삼, 황기, 엄나무 등이 들어간 삼계탕을 만들었다. 또한 수박, 떡 등을 준비해 어려운 생계 속에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각 경로당으로 직접 배달해 드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봉사에 온 힘을 다했다. 송포동,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화재 주택 대청소 실시일산서구 송포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7월 18일 관내에서 화재가 나 철거를 해야 할 처지에 놓였지만 치울 여력이 없어 도움이 손길이 시급한 저소득 노인가구의 주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관내 박 모 어르신은 집 안에서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방 한 칸이 불에 타 소방서로부터 주택 내를 깨끗하게 치우고 판넬 건물을 철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하지만 고령에다 자녀들과도 연락이 되지 않아 홀로 거주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처지라 이에 ‘송포동주민센터’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송산드림센터’ ‘송포동 적십자회’에서힘을 합쳐 화마가 휩쓸고 간 집안 곳곳을 장장 6시간에 걸쳐 대청소를 했다. 또 한때 의류사업을 하였으나 폐업한 후 집안에 쌓여있었던 의류 등 쓰레기 약 10톤을 청소업체 등과 연계해 깨끗이 처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