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더운 여름 지친 입 맛 살리는 ‘보리굴비’ 더운 여름 지친 입 맛 살리는 ‘보리굴비’냉장고가 없던 시절, 꽁보리에 재워 놓은 꼬들꼬들한 굴비의 맛을 재현한 것이 굴비정식이다. 여름 내 상하지 않게 항아리에 저장해서 먹던 보리굴비를 남도명가에서 맛볼 수 있다.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삐쩍 마른 굴비 한 마리 꺼내 찜 솥에 찐다. 생선살을 발라 녹차 물에 밥을 말아 함께 먹으면 여름철의 더위도 시원하게 이길 수 있다. 냉 녹차 물에 밥을 말아 먹는 이유는, 물이 차가워야 밥알이 탱글탱글해 지기 때문이다.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쫀득쫀득한 밥알과 제대로 삭힌 굴비의 맛, 남도명가에서 그대로 재현했다.남도 음식 전문점 남도명가는 긴 세월을 이기고 여전히 사랑 받는 전라남도의 토속 음식들을 선보인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매니아들이 많이 찾는 민어회를 비롯해 홍어삼합, 간장게장을 비롯해 낙지요리와 산문어요리, 병어조림을 비롯한 각종 매운탕 조림 등도 있다. 031)924-82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오토칠'', 자동차 판금도색 최대 50%까지 저렴해 ‘오토칠'', 자동차 판금도색 최대 50%까지 저렴해 식사동에 위치한 ‘오토칠’은 자동차 판금도색 전문업체로 국내외 자동차의 판금도색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서비스 하는 곳이다. 오토칠은 11개 보험사의 협력업체로 지정돼 있으며, 순정부품만을 사용한다. 홈페이지에서(www.auto7.co.kr) 교체 물품과 시간을 예약하면 해당 정비소에서 기다리지 않고 교체하여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픽업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해 차량을 인수하고, 서비스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차량을 인도해준다. 오토칠은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량까지 수리해준다. http://blog.naver.com/cbr902 문의 1688-51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그랜드백화점 29일까지 상품권 증정, 경품축제 진행 그랜드백화점 29일까지 상품권 증정, 경품축제 진행그랜드백화점에서는 29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을 증정하며 100% 당첨 경품축제도 진행한다. 1층 화장품, 4층 모피, 7층 가구매장에서는 구매금액 대비 10% 상품권을 1층 준보석, 지하3층 스포츠 코너에서는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7만원 이상 구매시 경품에 참여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 텐트, 타프, 코펠, 버너 등 캠핑용품과 그랜드백화점의 미플, 미용실, 시네마관람권 등의 무료 이용권, 양산 무파마라면 각티슈 등의 사은품도 준비돼있다. 삼성카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비누세트도 증정한다. 28일 토요일 오후3시부터 오후6시까지 1층 야외특설무대에서는 무료 캐리커쳐 이벤트도 진행하며 7월13일부터 지하3층 이벤트매장에서는 사주 타로 이벤트를 상설로 운영중이다. 한편 그랜드백화점에서는 유명브랜드 사계절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8층 특설매장에서 여성정장 사계절상품 창고개방 행사를 진행중이며 ‘조순희’, ‘리베아’, ‘아트쎄’, ‘최정원’, ‘마담엘레강스’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내일신문 독자를 위해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21면 그랜드백화점 광고 참고>문의 : 031)917-01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교육단신 및 도서관 소식 고양참교육학부모회 숲교실 참가자 모집얘들아~ 숲에서 놀자! 고양참교육학부모회에서는 2012년 3차 숲교실 모집 2012년 3차로 진행될 숲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숲교실은 8~9월 1,3주 토요일 오전10시에 진행된다. 장소는 정발산으로 여름 숲에 어떤 나무와 곤충들이 살고 있는지 살펴보고 숲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비는 회원3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문의 박이선 010-8101-0376 (신한 140-009-156140 참학) 어린이 도서관 꿈꾸는 교실, 여름방학 특강 진행파주 출판단지 내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 꿈꾸는교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을 진행한다. 먼저 8월6~9일 오전 10시부터 이슬람 문화권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박물관 학교를 진행한다.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회원 5만원, 비회원 6만원이다. 8월14일, 16일에는 한지로 의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엄마와 함께 한지 의자2개를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참가비는 회원 5만원, 비회원 6만원이다. 8월16일과 17일에는 돌하우스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책 속의 한 장면을 연출해 공간을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한회당 수업료는 회원 4만5천원 비회원 5만원이다. 아카펠라 음악을 접하고 불러보는 아카펠라 수업도 열린다. 8월 16, 17일 2회에 걸쳐 초등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 2만5천원이다. 8월17일과 18일에는 도서관에서 1박2일 프로그램도 열린다. 꿈꾸는 교실 회원 2학년 이상 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031-955-1625 어린이도서관 꿈꾸는 교실 Brain EXPO-우리아이 머리가 좋아지는 101가지 뇌과학전8월9~12일 킨텍스(KINTEX)에서 개최21세기 인류는 인간의 뇌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또 뇌의 기능과 원리는 무엇인지에 대한 신비를 밝혀내기 시작했다. 8월9~12일 킨텍스(KINTEX)에서는 이 뇌에 대한 비밀을 알려줄 전시회가 열린다. 전자신문에서는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Brain EXPO-우리아이 머리가 좋아지는 101가지 뇌과학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간의 뇌지도, 미지의 뇌 영역탐험, 뇌혈관의 구조와 뇌 질환에 대한 생생한 자료, 뇌 체험학습장을 운영하며, 뇌를 어떻게 올바르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도 제시한다. 공식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문의 02-2168-9460 www.ibrainexpo.kr 링구아 귀뚫기 영어학원 여름방학 특강 개강링구아 귀뚫기 영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특강을 진행한다. 방학특강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금요일까지 진행하는 주5회 수업과 월수금요일 진행하는 주3회 수업으로 나눠 열린다. 링구아 귀뚫기 영어학원은 리딩과 DVD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며, 영어실력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알차고 유익한 링구아 귀뚫기 영어학원의 교육프로그램은 오랫동안 일산에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아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링구아 귀뚫기 영어학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집약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업은 Nonfiction Reading과 Grammar&Writing, 영문소설, 챕터북읽기, DVD수업 등으로 진행되며, 사전 테스트를 통해 레벨을 정한 후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여름특강 수업 안내월~금요일 주5일/ 월수금 주3일 수업 9:30~11:30분(120분)/ 9:30~12:30분(180분)월~금요일 주5일/ 월수금 주3일 수업 11:30분~13:30분(120분)/ 10:30~13:30분(180분)문의 911-77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A+과학나라 여름방학 ''곤충마을 캠프’ A+과학나라 여름방학 ''곤충마을 캠프’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연구 개발한 영재 계발 프로그램을 방문 교육하는 ''A+과학나라''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곤충마을 캠프’를 개최한다. 원주의 ‘곤충마을’에서 7세부터 중 1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하는 행사이다. 원주 ‘곤충마을’은 농림부 지원 교육체험 학습장으로 시청각 시설을 겸비한 전시실, 세미나실과 쾌적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캠프는 교감으로만 볼 수 있던 다양한 곤충관찰과 퀴즈, 시청각교육, 안구해부 등의 학습활동은 물론 물고기 잡기체험, 더듬이 로봇 만들기, 곤충 목걸이 만들기 등의 재미까지 있는 프로그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다. 8월 10일(금) 오전 10시에 일산에서 출발하며, 11일(토) 오후에 귀가할 예정이다. 개인준비물은 세면도구, 필기도구, 여벌옷으로 한정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31-915-30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동네방네 짧은소식 백석1동,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도시락’ 배달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0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60명에게 ‘사랑의 도시락’ 설렁탕을 배달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찾아가는 사랑 나눔방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이다.이날 배달한 사랑의 도시락은 백석1동 관내에 소재한 신선설농탕에서 협찬을 받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위원들이 통장들과 함께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했다. 대상 베스트코주식회사 어려운 이웃위한 나눔 펼쳐오픈기념 독거노인에게 “쌀 & 선풍기” 기부 행사 식자재 전문유통회사인 대상베스트코주식회사(덕양구 화전동 175-22)는 지난 6월 14일 오픈기념으로 화전동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kg짜리 20포와 선풍기 5대, 화전동주민센터에 선풍기 5대를 기부했다. 베스트코 고양지점은 화전동 바르게살기협회를 통해 식자재회사인 만큼 화전동어려운 이웃등을 위해 쌀 기부를 계획했으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독거노인들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하는 뜻 깊은 전달식을 화전동주민센터에서 가졌다. 기부받은 쌀 20포와 선풍기 5대는 화전동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주엽2동 노인회 ‘어르신 효도여행’ 실시일산서구 주엽2동 노인회에서는 지난 6월 21일 관내 노인정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효도여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효도여행은 주엽2동에 항상 마을청소, 축제 등 각종 행사가 있으면 가장 먼저 솔선수범해 참여해주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고 장수하시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오전 10시 고양시를 출발해 경기도 내 포천 이동 유원지에서 나들이와 함께 식사를 하고 오는 것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더위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파주소식 파주시 제3회 예쁜간판 녹색간판상 공모전 개최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간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3회 예쁜간판 ·녹색간판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예쁜간판 ·녹색간판상 공모전은 파주시가 일방적인 단속위주의 광고물행정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간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광고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3회째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 광고 분야 공모전이다.올해는 지난 1, 2회 때 기존 설치간판에 국한되어 있던 응모대상을 확대, 창작간판 제안부문을 신설하여 현재 설치된 간판의 점포주, 광고업자 뿐 만 아니라 일반시민, 학생들도 홍보하고자하는 내용을 간판으로 표현하여 응모 할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을 넓혔다.응모대상은 파주시 내 설치 된 허가기간 만료 전 광고물 및 창작간판 디자인 도안으로, 응모기간은 7. 20까지다. 접수는 파주 시 도시미관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파주시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시상은 설치간판 부문과 창작간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하고 설치간판 부문은 대상 1점에 200만원, 최우수상 2점 각 100만 원 등 16점을 시상, 창작간판 부문은 대상 없이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1점 50만 원 등 7점으로 총 23점 1,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문의 도시미관과 광고물계획팀 031-940-5943 파주시 7월 말까지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파주시가 7월 말까지 폐휴대폰 모으기 사업을 추진한다. 폐휴대폰에는 대당 평균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이 들어 있어 경제적 가치가 높다. 폐휴대폰 모으기에 참여하려면 공공기관 대형마트 금융기관 아파트 등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수거량이 많은 단체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수거요청을 하면 된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사회적 기업에 매각되며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폐휴대폰 수거 실적이 목표량의 532%를 기록, 경기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문의 031-940-4471~2 파주시민 200인 원탁토론파주시가 민선 5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시정 평가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파주시민 200인 원탁토론’을 7월 2일(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200여명의 시민이 10명씩 원탁에 둘러 앉아 파주시의 지난 2년을 분석 및 평가하고 앞으로 남은 2년의 시책 과제를 모색하는 원탁회의다. 파주시는 시민과 토론신청자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교사, 유치원연합회,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토론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출판도시 도시락 문화강좌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입주사 직원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출판도시 도시락 문화강좌’는 일본어 입문, Express Yourself1, 누구나 따라치는 기타 등 3강좌로 오후 12시부터 50분 동안 진행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pajubookcity.org)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7월 9일(월)~20일(일)에 입금을 기준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출판도시문화재단 기획홍보실 윤서희 031-955-0055 파주 가족영화 만들기 파주시에 사는 초등 고학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가족에 관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두원공과대학 영상미디어학과 박철호 교수가 7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영화에 담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비는 가족 당 2만 원으로 제작된 영화는 CD에 담아 준다. 신청은 7월 13일까지.신청 및 문의 파주시 건강가전지원센터 가족문화팀 031-949-9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엄마표 수학교실(6) 엄마표 수학교실(6)“그렇게 가르치시면 안되는데...(2)” 원리는 어디로 갔나요? 흔히들 학교 내신 대비는 원리보다는, 공식이나 패턴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이야기 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개념과 원리, 사고력 등을 이야기하는 수능조차도 공식이나 패턴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더 많다. 수학실력을 평가함에 있어 공식이나 패턴을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공식이나 패턴을 “외워서 공부할 것인가?” 아니면 “이해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공식에 의존하지 않는 개념과 원리 응용 문제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는 별도로 생각하고도 말이다. 위 풀이는 단위분수 ''1/4'' 을 이용한 풀이이다. ''1/4'' 이 3개니까 ''3/4'' 인 것이다. 간단하게 약분해서 풀면 될 것을 왜 이렇게 복잡하게 푸는지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4학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는 별개로 약분을 이용해 이 문제를 쉽게 풀어버린다. 집에서 엄마한테 배운 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순간이다. 단위분수와 막대기를 이용한 계산이 무언가 느리고, 답답하고, 불편하고, 수학실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면, 다음의 예제를 풀어보기 바란다. 예2) 올림이가 가지고 있는 사탕의''2/4'' 와 피아가 가지고 있는 사탕의 ''1/4'' 이 서로 같습니다. 올림이가 가지고 있는 사탕의 개수는 피아가 가지고 있는 사탕의 개수의 몇 분의 몇 입니까?(초4) 풀이1)은 누가 봐도 반칙이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 3년 선행을 해서 방정식을 사용하라는 것인데, 이제 막 수학 맛 좀 보려는 학생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 아닐까 싶다. 4학년이 분수 계산을 할 때, 풀이2)처럼 단위분수와 막대기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4학년은 분수를 처음 배우고 “분수의 양적 개념”을 익히는 단계이다. “분수의 양적 개념”을 무시하고, 약분부터 배운 학생은 분수를 추상적인 숫자로 바라보기 시작하고, 이는 학생의 사고의 폭을 크게 제한하게 된다. 수학이 재미없어지는 것은 덤으로 따라온다. 예3) 다음 두 도형의 넓이가 같을 때, □ 안에 알맞은 수는? (초5) 풀이1)은 5학년 학생에게 가르칠만한 식이 아니다. 집에서 ‘엄마표 수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학부모님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선행개념을 쓰지 않으면 설명이 곤란한 문제가 나온다면, 일단 정답지를 살펴보면서 그 학년에 맞는 풀이과정을 확인하고, 그래도 지도가 어렵다면 차라리 그 문제만큼은 지도를 포기하시는 것이 옳다. 경우의 수를 가르친다고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순열과 조합을 가르친 아버지도 보았다. “우리 애는 똑똑하니까 이 정도는 해도 되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이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원리 중심으로 가르친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다음 시간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방정식을 가르치고 이를 만병통치약처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올림피아드 일산캠퍼스이구섭 원장031-918-8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TOPIA 어학원이 제안하는 최고의 영어학습법 ‘디베이트’ TOPIA 어학원이 제안하는 최고의 영어학습법 ‘디베이트’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인재는 파워 디베이터디베이트 준비한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과의 차이는 클 것 오바마 대통령과 오프라 윈프리,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존경받는 미국국무성의 고홍주 법률고문, 이 세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파워 디베이터였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오프라 윈프리는 고교시절 다수의 디베이트 수상경력을 갖고 있고, 고홍주 법률고문은 디베이트 클럽 출신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디베이트의 역사가 짧다. 하지만 지금, 교육의 핵심 트렌드로 디베이트가 떠오르고 있다. TOPIA어학원 일산캠퍼스에서는 글로벌 인재에게 꼭 필요한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실력은 기본이며,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통합역량인재를 키우기 위해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했다.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위한 TOPIA 어학원의 DAC(Debate Across Curriculum)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영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DAC 프로그램듣기는 되는데 말하기는 안되고, 읽기는 되는데 쓰기는 안되는 절름발이 영어교육이 변하고 있다. 입시위주의 영어교육이 말하기 쓰기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변화를 반긴다. 오랜 시간 영어를 배우고도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절름발이 영어교육이 균형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균형있는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학습법이 바로 디베이트다. TOPIA 어학원에서는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디베이트를 강조한 DAC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TOPIA 어학원을 다니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한다. 디베이트는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만 할 수 있다는 편견이 있지만, 영어실력 외에도 디베이트 문화와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한 만큼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디베이트 수업은 영어실력을 키우는데 확실한 효과가 있다. TOPIA 어학원 일산캠퍼스의 강수진 원장은 “DAC프로그램은 영어를 잘하는 학생만 디베이트가 가능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디베이트를 통한 영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라며, “학생의 수준과 영어능력에 따른 레벨별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고, 영어실력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전한다.“디베이트 수업은 여러 단계로 진행됩니다. 디베이트 주제에 관련된 어휘학습과 배경지식 습득, 자료조사를 기본으로 하지요. 어떤 표현과 형식으로 말을 해야 하는지, 디베이트 스킬도 알려줍니다. 과제로 주제에 대한 리서치와 본인의 생각을 에세이로 작성해 정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마친 후 마지막 단계에서 디베이트를 하게 됩니다. 결국 디베이트를 하기 위해 학생들은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모든 훈련을 하게 되지요. 그러니 영어 실력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된 답니다.” 파워 디베이터가 되기 위한 단계별 수업 진행 DAC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지만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각기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DAC 초등과정은 디베이트의 기본기를 다지기는 과정이다. 자신의 의견과 주장이 타당한 이유, 근거 제시 등 기본적으로 길러야 할 디베이트 스킬을 차근차근 익혀가도록 하고 있다. 또 주제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방법, 배경지식 습득을 위한 reading과 listening 훈련을 통해 영어와 디베이트에 모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 DAC 중등과정은 실전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본격적인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는 수업을 목표로 한다. TOPIA 어학원에서는 일년에 한번 디베이트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디베이트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또한 디베이트 클럽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디베이트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디베이트 클럽은 초등부에서 다졌던 기본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구성, 반박능력과 전달능력 등 디베이트 스킬에 대해 상세히 코칭을 해주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엔 하버드 디베이트협회 소속의 디베이트 전문코치가 일산캠퍼스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디베이트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TOPIA어학원에서는 지난해부터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수진 원장은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디베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한다. “디베이트는 집어넣는 수업이 아니라 끄집어내는 수업입니다. 선생님의 역할은 가이드를 해주는 정도지요. 아이들이 수업의 중심이 돼 스스로 해답을 찾고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전개하며, 디베이트를 리드해 갑니다. 수동적인 강의식 수업에 익숙했던 아이들이 적극적이고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디베이트 수업은 소극적인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디베이트 형식 자체가 누구나 반드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해야 하는 참여식 수업이기 때문입니다. 디베이트 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학생들도 시간이 갈수록 즐겁고 재미있게 디베이트에 참여하게 됩니다.”DAC 프로그램은 비판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고 있어야 논리적인 반박이 가능하다. 의회형 디베이트의 경우 3분간 자신의 의견을 주장했다면, 이후 3분간 반대편의 주장이 펼쳐진다. 그리고 각 1분간 찬반으로 나뉜 의견에 대한 반박의 시간이 주어진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 논리적인 오류를 찾아내는 능력, 설득력있게 말하는 태도, 민첩성과 순발력 등은 디베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능력이다. TOPIA어학원 강수진 원장 “디베이트를 경험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과의 차이는 클 것”긴 호흡으로 영어실력을 쌓아가야 하는 것처럼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는 것 또한 긴 호흡이 필요하다. 그러나 디베이트는 영어실력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디베이트는 영어실력이나 스킬만으로 실력을 쌓을 수 없습니다. 꾸준한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 확보와 비판적이고 논리적 사고가 길러져야만 디베이트 실력이 향상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능력인 만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디베이트를 준비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과의 차이는 점차 커질 것입니다. 디베이트는 영어실력 그 이상의 의미가 담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말은 습관이며, 그 사람의 지적수준의 표현이다.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언어의 본래 기능이기도 하다. 영어만 배우는 것이 목표가 됐던 영어교육이 지금 디베이트를 통해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 TOPIA 어학원 DAC 프로그램초등부터 중등까지 전 레벨에서 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한다. 언어의 4대 영역을 고르게 향상시키는 기본언어학습 과정과 디베이트를 통합한 프로그램이다. DAC 프로그램은 디베이트의 형식과 기술을 배우는 기초과정에서부터 모의유엔 대회나 국내외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실전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또한 2012-07-01
-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2. 회사에서 자상한 선배로 통하는 김부장, 집안에서 꼴통 아빠 광고로 만들어져 화제가 된 위의 경우처럼 우리 주위에는 밖에서 친절한 사람이 집안에서는 무뚝뚝하고, 권위적인 경우가 적지 않다. 어른만 그런 것도 아니다. 최근에 상담 왔던 어머니의 경우 집에서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과 말투로 걱정 사던 자녀를 같은 아파트 주민이 집안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그렇게 예의 바르게 인사를 잘 하냐고 칭찬을 해서 황당했단다. 사실 집에 들어오면 하루 종일 팽팽했던 긴장이 풀어지는데다 자녀가 언제나 맘에 드는 것도 아니니 직설적인 표현을 참기가 어렵다. 더구나 하루 중 얼굴 보는 시간도 한정되어 있으니 짧은 시간에 의미있는 한방의 훈계를 선호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 자녀를 원한다면 말을 건네는 데 있어 부드럽게 말하는 완곡어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완곡어법’이란 ‘듣는 사람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모나지 않고 부드러운 말을 쓰는 표현법’을 일컫는다. 즉 정확히 나의 의사를 상대에게 전달하면서도 그 표현 방법은 ‘듣기 좋은 단어’를 씀으로써 상대에게 불쾌함을 주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의류 매장에 들렀을 때 마음에 드는 옷이 없을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사고 싶은 옷이 없네요”라고 하지 않고 “둘러보고 올게요”라고 말하는 것이나, 직장에서 동료의 부탁에 “안 돼요. 지금 바빠서 하기 곤란해요”가 아닌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이 밀려 당장은 어려운데 시간이 걸려도 괜찮겠어요?”라고 답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완곡 표현의 예는 얼마든지 있다. 적극성은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기 위해 말하는 이나 듣는 이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적극성이 지나쳐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언어로 인해 듣는 이로 하여금 귀를 막고, 결국 마음까지 닫게 만든다면 아무리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도 소용이 없게 된다. 더구나 자녀의 입장에서는 부모가 훈계하기 이전에 먼저 이해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 때문에 자녀와의 대화에서는 자녀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완곡법으로 부모의 진심을 전달하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다음회에서는 자녀와의 대화에서 완곡법을 사용하는 다양한 예를 들어보겠다.(쏘울최면심리연구원의 서해원 박사는 피심리상담자 뿐 아니라 주변인 특히 부모의 역할이 심리문제 해결에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서해원 박사쏘울최면심리연구원 일산연구소장문의 031-913-5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