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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이재빈(명덕고졸) 학생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합격의 비결은 고교 3년 오롯이 담긴 자소서명덕고등학교(교장 남완규)를 졸업한 이재빈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에 일반전형으로 최종 합격했다. 노력한 것보다 내신이 좋지 못했던 재빈 학생은 합격의 비결을 자신의 자소서에서 찾았다. 고등학교 3년의 성실했던 활동 모습이 담겨 있는 생활기록부를 꼼꼼하게 해체해보면서 자신을 잘 나타내 보여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자소서를 작성했다. 자소서는 다른 친구들보다는 조금 더 빠른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 준비를 시작했다. 작성할 때 가장 어려웠던 항목은 1번이었다. 아무래도 맨 처음 항목이다 보니 입사관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적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학업에 관한 질문이다 보니 내용이 진부해지기 쉬웠는데 그렇게는 쓰고 싶지 않아 여러 번 다시 고쳐 썼다. 2번 항목은 가장 공을 들여서 나만의 활동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해 작성했다. 자소서 4번은 서울대의 경우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적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른 항목에선 이야기하지 못했던 내용을 독서 활동과 연계 해 책의 감상을 적었다. 책을 다시 읽어가면서 추가로 찾아보았던 내용을 적기도 했다. 재빈 학생은 “자소서는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많이 녹여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입사관들이 못 보고 지나간 내용을 어필하면서 나의 3년간의 생활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교내 R&E 활동과 과학 경시대회에 힘 쏟아재빈 학생은 뚜렷한 희망 전공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어서 좋아하는 분야인 수학과 과학 위주의 활동이나 독서를 많이 했다. 교내 활동 중 고등학교 1학년 때 있었던 R&E 활동을 준비하면서 많은 힘을 쏟았다. 길 탐색 알고리즘이라는 일종의 AI에 관한 연구였다. AI를 설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교내 활동 중에서 과학 경시대회 준비도 많이 했다. 다른 친구들은 많이 준비하지 않는 과학 과목의 경시를 주로 많이 준비해서 나만의 노력을 나타내려고 했다. 그 결과 1학년 때는 과학 경시대회 동상을 받았고 2학년 때는 과학 경시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수학 경시대회도 장려상을 받았지만 수학 과목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수리논술대회도 준비해 장려상을 받았다.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교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모습을 남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재빈 학생은 말한다.봉사와 독서 활동이 자연스레 연계돼재빈 학생의 독서 활동은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과목인 수학과 과학 관련 책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양자역학에 관심이 있어서 양자역학책을 많이 찾아서 읽었다. 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빛의 물리학>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했다. 빛이라는 한 가지 소재로 물리학의 발전을 정리해 둔 책이라서 더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도서관에 들어가는 책들의 점자화 봉사활동을 했다. 재빈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잡학 다식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독서 활동에 도움도 되었다고 한다. 동아리 활동은 ‘시그마’라는 수학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여러 가지 창의성 있는 수학 문제를 친구들과 다 같이 풀어가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접근해보는 활동을 주로 했다.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공부법으로 효과 100%재빈 학생은 고3 때 매일 수학과 과학 과목 공부로 전체 공부 시간의 절반 이상을 썼다. 남는 시간을 국어와 영어 과목으로 나눠서 조절했다. 영어가 좀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영어 과목의 비중을 조금 더 높였다. 과학탐구과목 공부는 우선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노트 정리를 하면서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한 후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내용을 익혔다. 문제를 풀 때마다 헷갈리는 개념을 노트에 확실하게 보강해 적었다. 그렇게 재빈 학생만의 노트를 만들 수 있었다. 개념 정리는 한 번만 한 것이 아니라 몰랐던 내용이 나올 때 마다 여러 번 다시 하면서 보강했다.매일 아침 세운 목표는 지키고 잠자리에~재빈 학생은 “의욕 있게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면 오히려 중요한 2학기에 버티지 못할 수 있어요. 항상 몸 관리와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라고 고3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재빈 학생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자기 전에 유튜브 영상을 보기도 했다.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목표를 너무 과하게 정하면 힘들어질 수 있다. 목표를 조절해나가면서 우울해지지 말고 긍정적으로 지내도록 하자. 재빈 학생은 “고3 때 목표를 잃고 멍해지는 때가 많았어요.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목표를 세우고 하루 동안 그 목표만큼은 꼭 이루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2020-08-06
- 짧아진 2020 여름방학 수학공부법 안 그래도 겨울에 비해 짧은 여름방학이 더 줄었다. 이 기간 동안 2학기 과정을 예습하려는 학생들에게 ‘그저 열심히’라는 말은 너무 무성의 하다. 학기 중 내신(시험) 준비가 장거리 레이스 였다면, 여름방학의 예습은 100m 단거리 레이스에 비유할 수 있다. 같은 육상종목이더라도 달리는 거리에 따라 준비과정이 다르듯이 내신준비와 여름방학을 활용하는 공부법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한다.수학이란 과목은 이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무리 빠르게 진도 나가려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한 과정을 다 끝내지 못한 채 2학기를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다그친다고 이해의 속도가 올라가지는 않으므로 방학을 이용하여 수학공부를 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우선순위를 정하고,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하자!먼저 각 단원의 가장 중요한 핵심내용을 파악하고 그것을 우선순위로 공부해야한다. 바로 이 때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원리에 대한 이해는 학생의 몫이지만 어떤 원리를 왜 우선적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길을 제시해주는 것은 선생님의 몫이기 때문. 부수적인 내용들은 과감히 미뤄두자. 예습의 목적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지 당장의 시험점수가 아니기 때문이다.이 후 핵심문제를 통해 학습한 개념들을 사용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각 유형마다 문제를 풀 수 있는 특수한 공식이나 접근법이 존재할 수 있다. 만약 핵심개념을 이용한 문제풀이 연습을 하지 않고, 특수 공식을 사용하는 문제풀이에 맛들이게 된다면 결국 모든 유형을 머릿속에 담아야 한다. 이는 학습량 증가로 이어질 뿐 아니라, 각 유형들이 독립적으로 인식되어 내용의 연계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니 수학의 큰 줄기가 핵심내용들을 중심으로 이어지게 학습과 문제풀이를 해야 한다.이렇게 여름방학동안 공부한 핵심내용을 확장시켜나간다면 단순한 나열식 학습보다 시간적, 개념적으로 훨씬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짧은 방학이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여 오히려 다른 학생들과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목동 멘툴스수학전문학원 고형근 부원장문의 02-6953-8778 2020-08-06
- 2021학년도 대입 인문 논술전형 대비 - 연세대편 올해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혼란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특정 개인에게만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오히려 수능 시험 날짜가 늦춰져 시험대비 할 시간이 길어져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겠다. 긍정적인 마음이 있어야 최선을 다할 수 있고, 학습 효과도 높아지기 때문이다.수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주요 대학들의 2021학년도논술 대비 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다.연세대, 올해도 수능 최저 적용 없이 논술 100%올해도 연세대는 수능 최저 기준이 없다. ‘다면 사고형 논술’로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비판 능력을 평가하는 기본골자 역시 크게 바뀌지 않았다.논술 시험은 2시간이고 2문항(실제로는 4문항)의 문제를 각 문항 당 600자 정도로 답안 작성을 해야 한다. 1번 문항은 제시문의 내용을 설명하고 평가 비판하는 유형이고, 2번 문항은 제시된 실험 내용에 대한 상관관계 및 인과 관계를 파악하여 제시문에 적용하여 평가하는 유형의 문제이다.시험 일정은 2021년 10월 10일이며, 오전 9~11시는 자연계, 오후 2~4시에 인문계 시험이 치러진다. 작년에 비해 논술 선발인원은 대폭 줄었지만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연세대 논술 시험 대비를 위한 구체적 전략첫째, 연대 논술 시험은 수능 최저 기준 적용을 안 하는 대신 문제의 난이도가 다소 있는 편. 영어 제시문과 수리형 문제까지 출제되고 있다. 다시 말해 영어 실력이나 수리 실력이 바닥이어서는 합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성적이 아주 좋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작년 2020년 수시 논술 합격자 수능 성적 평균을 보면 대략 국어 3등급 정도, 수리 2~5등 정도, 영어 2~3등급 정도의 성적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내신 성적은 최고 1.5등급부터 최하 7.3등급으로 평균 내신 성적 3.7등급 정도였다.내신이든 수능이든 평소에 성실하게 공부해 이 정도 성적 분포 안에 있는 학생이라면 연대 수시 논술 시험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만하다. 이 성적으로는 정시에서 연대에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시 논술이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둘째, 영어 지문 독해를 꼼꼼히 해야 한다. 얼마 전 있었던 2021 연세대 모의 논술 시험을 보면 제법 긴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었다. 꼼꼼하고 정확하게 영어 지문을 독해해 내지 못하면 문항의 답을 작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영어 지문 독해 연습을 철저히 하자.셋째, 수리 영역은 특히 확률과 통계에 관한 기본 개념 및 계산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확률적 실험 자료를 제시하고 그 실험 결과의 확률 통계적 수치를 가지고 앞 제시문들의 주장이나 견해를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확률 통계 파트의 기초적인 계산 능력을 점검해야 한다. 그렇다고 어려운 수학 문제가 출제되는 것은 아니고, 앞 제시문에 나온 실험 결과와 자료를 확률 통계적으로 해석해 낼 정도이면 된다. 즉 수학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크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2021 모의 논술 시험 핵심어도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하여 결정론과 양립론의 관점>이었다. 이것을 작가 한강의 소설 속 상황인 육식주의와 채식주의 갈등 문제에 적용하기도 하고,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를 들고 있는 사람의 태도 비교 실험의 통계적 결과를 <자유의지>에 적용하며 평가 비판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올해 연대 논술 시험은 인문 계열과 사회 계열을 나누지 않고, 인문 사회 통합으로 시험을 치른다. 이는 국어 영어 수학 사탐 영역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고, 논리 비판 추론 능력이 갖추어진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취지를 잘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작년 연대 논술 전형 경쟁률은 거의 60 또는 70 : 1 정도였지만, 시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올해는 경쟁률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소에 국어 영어 수학 사탐 교과 과목을 열심히 공부해 왔고, 논리적으로 따지면서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연대 논술 시험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만하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08-06
- 기획-우리 지역 2020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⑩고3 여름방학 활용기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고등학교마다 기말시험이 마무리돼가고 고3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짧았던 여름 방학이 더 짧아졌다. 하지만 고3 수험생들은 준비할 일이 너무나 많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준비에 막바지 생활기록부 내용을 보강하면서 정리해야 하는 시점이다. 물론 수능 시험 준비 공부도 손 놓을 수는 없다. 우리 지역 2020 수시 합격생들에게 더 짧아진 고3 여름방학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노하우를 들어보았다.기본 페이스를 유지하며 부족한 과목 채울 마지막 기회이래저래 정신없었던 학기 중의 실수나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면 이번 여름방학은 절호의 찬스다. 우리 지역 2020 수시 합격생 중 대다수가 탐구과목의 막바지 부족한 개념을 채우고 점수를 올릴 시점을 여름방학으로 보았다. 그리고 약점 과목을 보강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의고사 문제 1~2회 분량을 풀어가면서 전체적인 수능 시험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모든 과목을 매일 보았다는 합격생들도 많았다. 더운 날씨와 코로나까지 수험생들을 힘들게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이 성적 향상과 대입 서류 준비에 적기인 것을 생각해 알차게 활용해보자.*서울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신욱현 학생6월 모의평가를 마치고 나면 성적 부진과 더위로 인해 의욕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가 옵니다. 1년간 달려온 레이스에 지쳐버리지 않도록 여름 동안 컨디션 관리에 주력했고, 시간 여유가 주어지는 만큼 마지막으로 약점인 과목의 모의고사 훈련을 통해 9월 모의평가까지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으로 삼았어요*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장유진 학생수학 과목의 풀었던 문제집을 다시 한번 풀었어요. 그런 다음 기출문제를 모두 풀고 오답 노트에 정리했어요. 그러면서 최고난도 문제들을 약간씩 풀었어요. 국어는 고난도 비문학 문제들을 풀어가면서 정확도를 높이려고 노력했어요. 문제 푸는 시간을 많이 줄여서 많은 문제를 빠른 시간 안에 풀기 위해 노력했어요*연세대학교 교육학부 정주원 학생수능 공부를 비교적 늦게 시작한 편이에요.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를 시작한 것은 3학년이 되면서부터였어요. 그래서 여름방학에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점을 둔 공부는 탐구과목이었어요. 6월 모의평가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은 한국 지리 과목의 경우 개념도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상태였어요. 그래서 방학 때는 한국 지리 성적을 최대한 올리려고 노력했어요. 한국 지리 개념 인강을 완강했고 기출문제집을 풀었어요. 오답 노트까지 정리하느라 다른 과목에 조금 소홀한 면은 있었어요*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이하준 학생여름방학이 되면 수능이 곧 100일이 남게 되는 시점인데 저는 어느 특정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충하기보다는 수능에 대한 전체적인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름 방학이 되자마자 매일매일 국어, 영어, 수학, 탐구 2과목을 빠짐없이 공부했어요. 수능 전날까지 이렇게 공부를 했어요. 주중과 주말의 경계가 없어진 것 같아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이런 노력을 했기에 후회 없는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이재빈 학생여름방학에는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 공부를 했어요. 특히 수학과 과학 과목을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특히 과학의 20번이나 수학의 30번 같은 고난도 문제를 중심으로 연습했던 것 같아요*서울교육대학교 경영대학 백지윤 학생여름방학이 짧은 데다가 사실 자기소개서 작성만으로도 너무 바빴어요. 수능 공부를 거의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사회탐구만큼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념을 한 번씩 복습했어요*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김상우 학생여름방학에는 전 과목을 신경 썼어요. 하지만 국어가 항상 약해서 발목 잡힌 기억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국어 과목으로 더 이상 고통받지 않겠다’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아요*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김민석 학생여름방학은 정신이 없었던 거로 기억해요. 수시 원서 접수 바로 전이라서 수능 공부 외에 따로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꾸준히 공부하면서 수시 원서 접수와 관련한 자소서나 서류 준비를 했어요*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윤성훈 학생여름방학에 가장 중점을 둔 공부는 수능 국어 공부였어요. 모의고사에서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 과목은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여름방학 동안 국어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만들기로 했어요. 그때그때의 감에 의존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예를 들어서 첫 문단을 읽고 주제 찾기, 화법과 작문 시간 의식하지 않기 등등 국어 문제를 풀 때 체계를 세워서 나름의 자신감을 가지고자 했어요. 이 과정을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니 국어 문제를 풀 때 주의하고 의식하게 되면서 얻어가는 것도 많아지는 것 같았어요*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이영빈 학생수능시험을 치르기 전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가장 많은 여름방학이지만 기간이 너무 짧아서 여름방학을 체계적으로 보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여름방학 기간 EBS 수능 특강을 한 번 다 공부하고 수능 완성을 할 준비를 했어요. 상대적으로 양이 많았던 문학 작품과 영어 지문에 비중을 두었고 부족했던 비문학 지문을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특히, 시간 관리가 필요한 국어 비문학 지문을 효율적으로 읽는 법과 문제를 대하는 자세에 관해서 공부하고 사설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키워나갔어요*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서유륜 학생전 과목 모든 공부를 중요시했던 것 같아요. 국:수:영:탐을 3:3:1:2의 비율로 매일 공부했어요. 하지만 수시를 준비하고 있었던 만큼 면접과 자기소개서 준비에도 시간을 투자했고 무엇보다 육군사관학교 2차 시험 준비를 위해서 운동과 면접 준비도 했어요*서울대학교 치의학과 김다빈 학생고3으로 올라가면서 수능 탐구과목을 생명과학 1에서 생명과학 2로 바꾸었기 때문에 단기간에 성적으로 올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어요. 수능특강을 항상 들고 다니면서 개념 정리를 반복했고 생명과학 2는 문제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평가원 기출 및 사설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각을 익혔어요*서울대학교 치의학과 황유빈 학생고3 7월에 와서 과학탐구 선택과목을 바꾸었어요. 원래는 물리 1과 화학 1을 준했었는데 7월에 화학 1 과목 대신에 지구과학 2 과목으로 선택과목을 변경했어요. 지구과학 2 과목은 학교 내신 시험 준비로도 다뤄보지도 않은 채 7월에 처음 접한 것이었어요. 그래서 여름방학에는 지구과학 2 과목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어요*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최완식 학생고3 여름 방학은 싱숭생숭의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해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자기소개서도 준비하고 수능 공부까지 같이하려니 복잡한 마음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헛되게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그래도 과학탐구과목은 문제를 꾸준히 매일 푸는 식으로 공부했어요. 하기 싫어하는 공부인 국어 공부도 매일 한 지문이라도 보려고 악을 쓰며 억지로 공부했어요. 여름 방학이라고 어떤 과목을 더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고3 기간 심란하더라도 쉬지 않고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고희윤 학생탐구과목을 화학 1과 지구과학 2로 선택했는데 점수가 안정적이지 않았기에 많은 양의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화학 1과목은 시간 압박이 심한 과목인데 모의고사 형태의 실전 연습을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고건우 학생저는 여름 방학을 일반 학기처럼 보냈어요. 오전 8시에 자율학습을 하기 위해 등교했고 오후 5시에 하교하는 스케줄을 짜고 되도록 규칙적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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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도토리묵이 뱃속 건강을~ 숲속 경치는 눈 건강을~” 어릴 때 야무지게 주워온 동그란 도토리가 윤기 좔좔 흐르는 맛있는 묵으로 뚝딱하고 변신하면 어찌나 신기하던지~. 황인하 독자는 어머니의 묵 만드는 솜씨를 잊지 못하고 묵으로 만든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인데 신정3동에 있는 ‘숲속도토리마을’에 가보고 놀랐다.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묵 맛처럼 다양한 묵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계절에 상관없이 자주 찾는다. 숲속도토리마을은 창문 밖으로 신정산이 바로 보여 식사를 하면서 계절마다 변해가는 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산에 올라, 한 바퀴 운동하고 온 사람들이나 지인들과 모임을 위해서, 가족들과의 부담 없는 식사를 위해서도 들르는 맛 집이다. 벽돌과 노란색 계단과 지붕이 인상적인데 주택을 개조해 만들어 입구부터 내부가 모두 친숙하다. 메뉴는 크게 ‘숲속특선정식’과 ‘숲속도토리정식’과 단품 메뉴들로 나뉜다. 숲속도토리정식에는 도토리 부침개, 묵무침, 들깨 수제비, 건조 묵 잡채, 묵탕밥이 나온다. 숲속특선정식에는 도토리부침개대신 도토리전병이 나오고 훈제오리나 왕갈비 요리 중 선택해 고기도 먹을 수 있다.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반찬들은 나물, 견과 멸치볶음, 김치 등으로 원하는 만큼 셀프 반찬 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상추, 오이와 묵을 무친 묵무침은 아삭아삭하고 도토리 부침개는 얇게 부쳐서 그냥 간장을 살짝 찍어먹으면 맛있다. 다 먹을 때쯤 나오는 도토리 들깨 수제비는 들깨의 진한 국물 맛이 속을 풀리게 한다. 건조 묵 잡채에는 떡과 건조묵, 파프리카와 채소들이 어우러져 잡채 맛이 난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묵탕밥은 차게도 뜨겁게도 먹을 수 있는데 밥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덜어서 묵탕에 말아 먹으면 된다. 황인하 독자는 “모든 음식들이 자극적인 양념 맛이 아니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맛이라서 좋아요. 평소 집에서 묵 요리를 해 먹기가 힘 드는데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던 묵 요리처럼 건강을 먹는 느낌이라서 자주 옵니다”라고 추천한다.메뉴 : 숲속특선정식(1인분 15,000원) 숲속도토리정식(1인분 10,000원)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3시(코로나로 저녁 영업 없음)위치 : 서울 양천구 중앙로25길 46(신정3동 1157-21)문의 : 02-2697-7210 2020-08-06
- 초등 사고력 수학과 중·고등 수학의 연계성 - ① 초등과정에서 산수가 수학으로 불리게 된 시점은 1992년부터이다. 사칙연산 외에 수학적 논리, 확률, 집합론 등 수학을 통해 가르치고자 하는 가치가 산수로는 표현하기가 부족했던 것 같다. 패턴 또한 음악이나 미술 그리고 디자인 등에 필요한 부분인줄 알았는데 수학에서도 패턴을 알지 못하면 분류하고 이용하는 방식을 몰랐을 것이다.그렇다면 수학을 왜 배우는 것일까?수학은 참과 거짓을 구별하는 힘을 길러 준다.수학에서 다루는 문제는 참 아니면 거짓인 명제만 취급한다. ‘저 여자는 아름답다’라는 명제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예쁘게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명제는 수학에서 다루지 않는다. 예를 들면, 시나 수필 등은 읽는 독자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다. 그러니 정확한 답이 없다. 그러나 수학문제는 어느 누가 풀어도 정확한 답은 한 가지 입니다. 그러므로 수학의 눈으로 엄밀하게 분석하면서 사물을 관찰하고 말과 글을 읽으면, 그들의 참과 거짓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수학은 말과 글의 논리성을 길러 준다.유클리드의 기하와 같이 수학은 엄밀한 논리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즉, 분석적이고 단계적으로 전제나 선행 명제로부터 후속 명제가 정당하게 이끌어내어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A이면 B이고 B이면 C이다’ 증명과정이 깨끗하다. 문제풀이 과정이 뒤죽박죽이 되면 정확한 답을 이끌어 낼 수 없다. 따라서 수학문제를 생각하다 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의 논리성과 엄밀성이 생긴다. 말을 할 때도 상대방에게 자기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려면 간단명료하면서 논리 정연하게 말을 해야만 상대방이 나의 말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학 없는 논술 공부는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쾌니히스베르크의 일곱 개의 다리를 거닐던 것을 생각해 보자. 보통 사람들은 기분 좋은 산책 정도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수학자 오일러는 거기서 논리를 찾아내어 새로운 수학의 한 분야를 개척할 수 있었다. 물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떤 명제의 참과 거짓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힘도 자연적으로 길러진다고 생각한다.수학은 사고의 집중력을 길러 준다어떤 일이나 공부의 성과는 집중력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집중력이란 하나고 모아진 사고의 힘일 뿐 아니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정신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힘을 말한다. 수학문제를 풀 때 잡다한 생각을 하게 되면 정확한 답을 이끌어 낼 수 없다. 복잡한 수식 등을 계산할 때 약간이라도 정신집중을 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없다. 한 치의 오차라도 생기면 답은 엉터리가 된다. 이렇게 복잡한 정리의 증명과정이나 많은 수학 공식을 유도하다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의 집중력이 저절로 생기게 되는 것이다. 사고의 집중력이 떨어지면 모든 과목의 학습효과가 반감 된다. 그들에게 수학을 체계적으로 배우다 보면 집중력 향상에 아주 큰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수학은 문제 해결력을 길러 준다.이 세상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가? 먼저, 다음의 세 가지를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사건의 해결책이 있는가?’ 존재성에 관한 것이다. 다음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해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시한 해결책이 바른가?’ 해결한 것을 최종 검증하는 과정이다. 수학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 과정의 훈련을 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사회의 여러 곳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수학은 창의력을 높여 준다.창의력이란 ‘새로운 의견을 생각해 내는 힘’을 의미한다. 즉, 이미 알려져 있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나 또는 그러한 아이디어의 복합체를 생산해 내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새로운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서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저런 수학의 이론들을 총 동원해서 그 문제를 풀려고 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게 된다. 이런 새로운 아이디어나 방법들을 찾아내는 반복 작업을 통해서 새로운 창의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게 되는 것이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10-8861-4499 2020-08-06
- 양천구 청소년 고향악단, 8월 23일 제9회 정기연주회 개최 양천구 청소년 교향악단이 주최하고 엠엔비(M&P) 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양천구 청소년 교향악단의 제 9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연주회는 8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KT체임버홀에서 진행된다.2013년에 창단된 양천구 청소년 교향악단의 정기 콘서트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올해는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지크’와 드보르작 심포니 9번 ‘신세계로부터’ 전악장이 연주된다.양천구 청소년교향악단 강현주 단장은 “서로 다른 소리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화음,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자 노력한 교향악단 단원과 선생님들께 큰 박스를 보내다”며 “지금 이 순간 음악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공연문의 070-8740-5354 2020-08-06
- 영어 성적, 단어(어휘)가 답이다 방법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영어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해도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영어의 기본인 단어 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초중고생을 막론하고 모든 학생들은 학원에서 재시, 삼시까지 감수해가며 늦게까지 남아 기계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는데 매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머리가 나쁜가 봐요, 암기력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라며 좌절감 섞인 넋두리를 하곤 한다.따라서 이제 더 이상 아이들이 불필요하게 좌절감을 느끼지 않게 전략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방법을 바꾸면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12~15세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매우 효과적“자유학년제가 적용되는 12~15세는 시각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후두엽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아이들이 외모나 유행 등 시각적인 것들에 민감한 것도, BTS 등 연예인들에게 열광하는 이유도 모두 후두엽 발달과 관련이 있다. 후두엽은 색깔, 크기나 모양, 동작, 밝고, 어두움과 투명도 등을 보고 느끼고 해석해 사물을 인식하고 확인하는 시각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그림, 사진, 슬라이드, 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교육이 가장 뛰어난 학습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그래서 평면적인 교과서적인 학습보다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매우 효과적이다” [김영훈(가톨릭의대 소아신경과 교수) 두뇌교육 칼럼 발췌]학습자 스스로 학습을 주도하는 학습법이런 이론에 근거해본다면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학습법은 학생들이 꼭 암기해야 하는 필수 단어를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것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필자 본인의 학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적용해 본 결과도 상단히 효과적이었다. 자연스레 암기된 단어들을 실전 문제 풀이 시간을 통해 재점검토록 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문제 풀이에 대한 설명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 자신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인지했던 단어를 아웃풋(Output)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했고, 단어의 암기 효과는 더 향상되었다.탄탄하고 폭넓은 어휘 실력으로 듣기 독해 영작까지 올~킬!단어의 뜻을 알아야 품사가 유추가 되고, 품사를 이해해야 어법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어법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이 되어야 글의 전체 흐름이 이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탄탄하고 폭 넓은 어휘 실력은 영어 학습의 모든 영역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밑천인 것이다. 이제 아이들에게 정제되고 세련된 고도로 전략화 된 맞춤 학습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영어공부, 어휘공부의 지름길을 안내해야 될 때이다.목동 영어학원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원장02-2650-8777 2020-08-06
- “감동 관리로 만족도 최고~ 최적화 지도로 고교영어까지 마스터~” 최근 목동지역 고등학교 최상위권 수시합격생들을 만나본 결과 영어 학습은 고교 입학 전까지 완성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최근 수능에서 영어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초등 고학년, 중학교 학생들은 영어 공부에 비중을 높여야 할 때다. 영어 문법부터 단어 암기, 독해력 키우기까지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 습관’을 길러 두어야 막상 고등학생이 되어서 수능 영어를 해야 할 때 힘들지 않게 좋은 점수를 유지할 수 있다. 차별화된 관리로 입소문이 나 있는 ‘임팩트7 영어 학원’ 이종수 원장을 만나 영어 성적 올리는 비결을 들어보았다.신뢰할 수 있는 학생 관리의 차별성 유지‘임팩트 7 영어학원’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이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의 경우 잠시 한눈팔면 딴생각하기 쉬운 나이다. 이곳에서는 학원에 등원해 하원 할 때까지 학생의 모든 동선을 관리한다. 출결 문자가 학부모에게 가는 것을 시작으로 담당 강사가 학생의 과제, 학습 태도, 화장실 이동, 오늘 해야 할 학습 내용 체크까지 모든 것을 관리한다. 이 내용은 학원의 모든 관리 강사들과 공유되고 한 번 등원한 학생은 자신이 해야 할 학습을 모두 마쳐야 하원 할 수 있다. 확실하게 아이들이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신뢰한다. 아이가 학원에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 옆에는 관리해주고 질문을 들어주는 강사가 꼭 한 명은 있어야 한다는 기준으로 아이들을 집중 케어하고 있다.고등과정까지 연계되는 안정적인 중등 프로그램초등 6학년부터 들을 수 있는 중등 프로그램은 중등부에서 시작해 고등과정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중고등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종수 원장은 “내신과 문법, 단어까지 공부해 독해와 영작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중학교 내신이 시작되면 학교별로 분반이 이뤄져 꼼꼼하게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가 이어진다. 내신기간이 끝나면 레벨에 맞춰 나눠진 반에서 단계별로 공부하게 되는데 중등단계에서는 특히 문법과 영작에 신경을 써서 지도한다. 문법의 경우 중학교 때 만들어 놓은 영어 기반이 수능 영어 시험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흔들이지 않는 뼈대를 잡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문법을 익히고 난 후에는 영작에 신경 써야 한다. 빈칸만 채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문장의 처음부터 끝마무리까지 지어보는 영작을 실제로 해보면서 문법도 익히고 단어, 독해 연습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게 한다. 특히 영작 과제는 모두 손글씨로 직접 쓰게 한다.중등은 고등 예비과정으로 학습 태도 명확히 만들어야‘임팩트7 영어학원’의 중등 최상위반은 고3 과정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해 안정적인 1등급이 목표다. 이종수 원장은 “학생들은 영어를 어릴 때부터 익혀온 대‘감’대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감으로 문제를 풀고 독해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 과정에서는 논리력이 필요해집니다”라고 지적한다. 그래서 ‘임팩트7 영어학원’에서는 어린 학생들일수록 학습 태도를 잡아주려고 노력한다. 영어 학습뿐만이 아니라 입시까지 가는 길고 긴 학습의 길을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학생들을 지도하는 담당 강사들은 경력이 보통 10년 이상이다. 목동지역 중,고등학교의 내신문제 뿐 아니라 수능 출제 경향까지 통달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갖고 있는 베테랑들이다. 특히 이종수 원장은 오랜 입시컨설팅 경험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3, 고3 학생들의 진로나 학교 선택까지 꼼꼼하고 전문적으로 상담해주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학원의 교재는 대부분 자체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관리의 차별화를 넘어 교재의 차별화를 위해 이종수 원장은 교재 연구에도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초등 고학년 중학교때부터 영어 공부를 확실하게 하고 싶다면 철저한 관리와 중고등 연계 학습으로 넓은 계획을 세우고 영어 학습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임팩트7 영어학원’과 상담해보자.본관(초,중등관) 우성에펠 타운 12층고등관 양지빌딩 4층문의 02-2646-7943 2020-08-06
- 중3에서 시작하는 수능 국어영역 학습 전략 2020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학교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이 시기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으면 고등학교 과정에서 학습적인 부담을 느끼게 된다. 벌써부터 중3 학생들에게 상위권과 하위권만 있고 중위권이 사라지고 있다고 여러 교육 통계 자료들이 이야기하고 있다.학생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있다. 대학은 학생들의 사고능력 평가를 통해 대학에서 공부할 능력이 되는지 판단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다. ‘사고’하지 않고 공부하는 사람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 학생들을 볼 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명확해 보이는데 정작 학생 본인은 무엇이 부족한지,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대비도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중3, 고1 수준의 모의고사 학습해야현재 중학교 3학년 아이들의 경우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있다면 이제부터는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모의고사를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의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8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45문항을 푸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를 접해 문제 유형과 영역 및 자신의 취약 부분 등을 파악해서 고등학교 과정의 모의고사 더 나아가서는 수능 대비까지 이루어지도록 이제부터 준비해야 한다. 이 때문에 본원에서도 중3 학생들을 위한 10주과정의 예비고1 모의고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학보다 독서에서 어려움 도로하는 고3 많아지금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점은 국어를 못 하는 아이는 없다는 것이다. 단지 안 할 뿐이다. 지금 현재 아이들을 보면 독서(비문학)는 쉬운데 문학은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이 말 안에는 고전문학은 고어로 되어 있어 읽을 수 없으니 어렵다고 느끼지만 독서(비문학)는 글자가 읽히기 때문에 문제를 풀 수 있어 하는 말이다. 진정 독서가 쉽다면 독해한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었을 때 틀리는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그러나 막상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 한 지문 안에서 틀리는 문제가 생기거나 독서 난이도가 조금만 상승해도 못 푸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문학 지문이 쉽다는 것이 아니다.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갔을 때 문학보다는 독서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문학은 학교 수업이나 학원 수업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진다. 문학이라는 영역의 특성상 비슷한 유형의 작품들을 묶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해석하는 눈을 키워주면 된다. 혼자서 하기에는 작품의 편수도 많고, 고전과 현대를 총망라하여 정리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 하다. 본원에서도 영역별로, 시대별로, 작가별로, 주제별로 묶어서 공부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결국 처음 보는 작품이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공부시키고 있다.다시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이제부터 독서의 독해력 훈련과 꾸준한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 독서가 풀린다고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 분명히 고3으로 올라가면 독서라는 커다란 벽 앞에 놓이게 된다. 그때는 늦을 수 있다. 다른 과목들도 고르게 공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어에서 그것도 독서만 붙잡고 늘어질 순 없다.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비문학) 독해 훈련 프로그램 꾸준히 공부해 나가게 해야 한다. 국어에 대한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이 한국어와 글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시간에 끝낼 수도 없고, 등급을 올리기도 굉장히 어려운 과목이 국어다.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파악할 때 성적도 올라갈 수 있다. 늦기 전에 조금씩 고등학교 과정의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중3 여름방학이 바로 그 시기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