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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목동 고교 ‘학종’ 우수사례(2) 해마다 수시,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모집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2018학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4년제 대학 기준 23.6%(8만 3,231명)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주요 15개 대학의 경우 42.4%를 선발하는 중요한 전형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요 대학의 학종 선발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목동 고교 역시 학종에 관심을 갖고 차별화된 활동과 스토리로 수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학종은 교과와 비교과를 정성적으로 평가해 합불을 결정하는 만큼 학생마다 합격 요인이 다르다. 내신이 치열한 목동권 고교에서 교과의 약점을 극복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다양한 학교활동 속에서 심화·발전시킨 올해 목동 고교의 ‘학종’ 우수사례를 살펴봤다.자료제공: 백암고, 신목고, 양정고, 진명여고# 백암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중앙대학교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 어문계열 합격내신 등급이 1등급 후반대인 A학생은 꾸준하게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을 준비해왔다. 3년 동안 국어국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어학자로의 일관된 진로 희망을 어필했고 교내의 독서, 토론, 논술과 관련된 거의 모든 교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다수의 수상 실적이 있었다.또한 3년 동안 우수독서활동상(대상 2회, 최우수상 1회)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로 학업역량을 보여주었다. 3년 동안 전공과 연계된 분야에서 성실하게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한다.자연계열 B학생중앙대학교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 공학계열 합격내신 등급이 2등급 초반대인 B학생은 3년 동안 공학도, 특히 프로세스 엔지니어로의 분명하고 일관된 진로 희망을 보여주었다. 3년 동안 우수독서활동상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를 해왔으며, 과학 연구 동아리 반장으로서 주도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끌었다.또한, 학급 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동아리 반장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했으며 신소재를 주제로 R&E(탐구 발표) 대회에 참여해 참가, 수상함으로서 학업역량도 보여줄 수 있었다.수학과 과학 등의 각종 경시대회와 R&E(탐구 발표)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등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진로와 연계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계열인문계열 A학생자연계열 B학생합격 대학중앙대학교 어문계열중앙대학교지원 전형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내신 등급1등급 후반2등급 초반비교과 활동다수의 자율동아리 활동(사회분야, 인문과학 분야)R&E(탐구 발표) 대회 참가, 수상(국어 관련)폭넓고 다양한 독서활동다양한 교내 행사에 참가, 수상학급 부회장(2회), 동아리 반장R&E(탐구 발표) 대회 참가, 수상(신소재 관련)폭넓고 다양한 독서활동기타 특징생기부 24장봉사활동 110시간생기부 22장봉사활동 120시간합격 요인진로(국어학자)나 전공(국어국문학)과 관련된 일관성 있는 관심과 노력이 생기부에 잘 나타나 있음생기부 전반에 걸쳐 다방면의 적극성이 잘 드러나 있고, 이를 자신의 진로와 잘 연계함# 양정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교활동우수자전형 합격A학생은 모든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고 특히 양정고에서 부여하는 양정5품제의 5개 영역(인문&정보 및 IT, 경시대회, 인성, 예체능, 외국어 영역)을 모두 만족시켜 표창을 받았다. 회계사, 경제전문가 등 정리를 좋아하고 분석하는 것에 흥미를 보이는 스스로의 성격을 파악해 3년 내내 경제학 관련 분야로 진로를 설정했다. 일본과 비슷한 형태의 경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국내 상황을 연구해 보려는 의지를 보인 적이 있다.또한, 3년 동안 꾸준히 도서반 활동을 하면서 많은 책을 읽고 토론 능력이 향상돼 독서를 바탕으로 한 지식 습득과 문해력 향상, 이를 교과학습과 결부시켜 학업역량을 어필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 열심히 참여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것이 합격 요인으로 예상한다.자연계열 B학생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 일반전형 합격B학생은 고2 1학기 독서 퀴즈 대회에서 수상했고, 양정 5품(인문&정보 및 IT, 경시대회, 인성, 예체능, 외국어 영역)을 획득해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보여주었다. 육상경기대회 800미터 4위라는 수상기록 등을 참고로 할 때 지덕체를 고루 함양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엿보였다.에너지 공학자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1학년 때부터 다짐, 단기적 이익보다는 거시적인 차원에서 가치관을 설립하고 행동했고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양정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여 단체 생활 간 필요한 조화와 균형의 원리를 체득했다. 튜바 및 트럼펫 연주자로서 교내의 여러 행사에 연주 봉사도 참여한 바 있다.수업시간에 교사들이 언급한 책에 호기심을 가지고 찾아 읽는 모습에서 학생의 강한 탐구정신을 어필할 수 있었고 집중력이 강하고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몰입하는 특성을 학생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계열인문계열 A학생자연계열 B학생합격 대학연세대학교 경제학과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지원 전형학생부 종합 전형학생부 종합 전형 (일반전형)내신 등급3개 학년 평균 1점 중반3학년 1학기 내신 1점 초반3개 학년 평균 1점 초반3학년 1학기 내신 1점 중반비교과 활동독서 퀴즈대회 대상 수상일본어 경시대회 대상 수상교내 지리올림피아드 은상자기주도학습상교내 영어경시대회 금상, 과학경시대회 대상 (화학) 및 수학경시대회 금상, 다수의 교과우수상 및 장학생 선정기타 특징모의고사 굴곡이 좀 있으며 내신 성적에 비해 잘 나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음. 항상 겸손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양정 5품 획득학교생활을 성실히 했고 다방면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임. 모의고사보다는 내신 성적이 약간 낮음.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입상하는 체력적 측면도 강함.양정 5품 획득합격 요인많은 양의 독서활동을 진행함(40권 이상). 이를 통한 문해력 및 자기주도 학습 능력의 강화.사회과 교과목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전 과목에 걸쳐 고르게 공부함. 모든 분야에 대해서 완벽성을 기하려는 성실함이 돋보임.독서퀴즈대회 금상을 수상, 수학과학 등 교과공부와 더불어 독서활동을 꾸준히 함교내 경시대회 과학 및 수학 분야에 꾸준한 도전, 필요한 분야 및 관심 분야에 대한 무서운 집중력 돋보임.# 신목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서울대 심리학과, 연세대 심리학과, 고려대 심리학과 합격A학생은 1학년 성적이 6등급이었지만 자기주도학습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학년 내신 1.5, 3학년 내신 1.4로 성적을 끌어올린 것이 합격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교과에서 급상승한 성적과 함께 비교과에서는 음악적 재능과 인문·과학적 역량의 성장과정을 보여주었다. 점심시간 40분 책 읽기 활동에 참여해 80~90권 읽은 책으로 독서역량을 보여줬고 <템포가 빠른 음악은 상태불안을 높이고 느린 음악은 낮춘다>는 논문도 완성했다.정규 예술동아리 ‘MAMA’, 마따호쉐프(넌 어떻게 생각하니?)·배워서 남주자 교육동아리·논술 수학 4점 문제 동아리 자율동아리, 문·이과 통합 동아리 ‘융털’,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봉사, 또래상담부에서 친구 상담으로 전공적합성을 엿볼 수 있었다.자연계열 B학생서울대 의예과 일반전형 합격심리학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했지만 이과를 선택한 B학생은 생물학적 지식을 더해 심리학과 생물학적 관심을 연결할 수 있는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확실하게 학생부에 어필했고 신경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로체험을 하면서 “왜 의사가 되고 싶으냐?”는 2017-06-29
- 진로와 봉사의 두 마리 토끼! 우리들의 자율동아리! 학교마다 정해진 틀 안에서 획일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는 이제 더 이상 매력이 없다. 자율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확고한 진로와 생각을 가지고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만들어낸 동아리다. 어떤 주제도 상관없고 인원도 제한이 없이 동아리 부원들이 스스로 조직해 만들어간다. 양천구 양천고등학교(교장 임원규) 자율동아리 중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두 개의 동아리를 소개한다. YCIS(Yangcheon Ination & Statistics)-정보 통계 동아리2학년 신재욱 금승호 김지엽 학생 , 지도교사 정유진정보 통계 동아리 YCSI는 통계라는 학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계에 대해 공부하면서 지식을 나누고 통계 관련 R&E 연구과제까지 진행하는 동아리다. 동아리 활동을 하는 세 친구 모두 통계 쪽을 진로로 잡고 있어 의기투합해 금세 동아리가 만들어졌단다.이들은 통계라는 학문이 수학적으로 어렵고 딱딱할 것 같지만 굉장히 정확하고 매력적인 학문이라고 강조한다. 통계 동아리 YCSI는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처리, 분석하는 통계 능력을 기르고 결과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언어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꾸준히 논의하고 서로 배우고 있다.동아리장을 맡고 있는 신재욱 학생은 “통계에 대한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자료를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보면서 통계적 역량을 더 많이 키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전국 학생 통계 활용대회’에 작품을 출전하기 위해 학기 초부터 주제를 정하고 일정을 짜왔다. ‘전국 학생 통계 활용대회’는 기존의 시험문제 풀이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개발하고 탐구심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을 목표로 1998년부터 시행해온 대회다.금승호 학생은 “처음에 주제를 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주제를 정하는 과정에서 의견 대립을 조정하고 친구의 생각을 잘 듣는 법을 배웠어요”라고 한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주제는 ‘미세먼지 예측 통계 포스터 제작’이다. 미세먼지 영향 요인을 통계학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자동차 증가율 통계, 계절풍 추이 통계, 지구 온난화 통계의 환경적인 예측을 먼저 진행했다.1주일에 한 번씩은 자습관 안 회의실에서 꼬박꼬박 모임을 지속해 왔다. 통계학과 진로 탐색 활동과 통계학 관련 논문 조사를 실시하면서 통계학 관련 연구 추이를 파악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탐색해 왔다. 관련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 과제를 점검하고 동아리 부원들 상호간에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김지엽 학생은 “혼자 공부하다가 같은 분야를 함께 공부하게 돼 좋았어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라고 한다.YCSI 동아리부원들은 통계에 대한 지식을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키워가는 것에 크게 만족감을 표시하고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YCSI의 동아리 계획서 엿보기탐구주제: 미세먼지 예측 통계 포스터 제작동아리의 목적: 통계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통계 관련 R&E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하나 이상의 연관된 그래프를 사용해 자료를 요약하는 통계 포스터를 제작해 여러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하며 문제의 해답을 찾고 자료 분석한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운영방법: 통계학과 탐색 활동/통계학 관련 논문 조사/흥미로운 주제 탐색/학생중심의 자기주도적 연구 과제 주제 선정 및 진행/R&E 결과 포스터 제작 활동주제관련 교과목: 수학지도교사: 정유진 선생님동아리 구성원: 신재욱, 금승호, 김지엽(2학년)두런두런(Do Learn Do Learn)-교육봉사 & 토론 동아리3학년 안상훈 2학년 이현호 학생 외 12명교육봉사& 토론 동아리 ‘두런두런’은 관내의 조손가정과 한 부모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히 교육봉사를 해오던 친구들이 모여 만든 자율동아리다. 동아리장인 3학년 안상훈 학생은 2015년부터 지역의 아동들에게 재능기부로 수학 교육 봉사를 진행해 왔다. 오랜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혼자 하는 나눔의 실천보다 단체로 행하는 것이 더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1학년부터 3학년까지 14명의 학생들이 교습법도 배우고 특히 수학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수학교과의 학습법을 익히고 있다. 3학년 안상훈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좀 더 재미있게 가르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학 과목을 해도 빙고 게임 등을 하면서 놀이처럼 진행하니 아이들이 잘 받아들였어요.” 동아리 부원들은 직접 교수안을 제작해 보고 부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작성한 교수안을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두런두런’ 동아리 부원을 선발할 때 모집기준으로 둔 가장 중요한 항목을 멘티와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책임감과 성실함을 가진 학생으로 정했다. 학습뿐만이 아니라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도 할 수 있어야 하는 멘토로서의 역량을 가진 부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2학년 부장 이현호 학생은 “주입식 교육으로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관심사를 나누고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소중해요. 서로 소통하다 보면 수학문제도 저절로 풀려 나가고 아이들과 사이도 돈독해집니다”라고 한다.‘두런두런’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지난 5월에는 ‘점점 늘어나는 수시는 과연 대학과 학생에게 최선의 방법일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에게 직접 와 닿는 문제인 입시가 주제여서인지 열띤 토론을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경험을 했다. 이번 주제 이전에는 ‘토론식 수업의 장단점’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했었는데 토론을 준비하면서 자료 조사와 관련 책들도 읽어가면서 교육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확고히 다진다.동아리 모임은 1주일에 한 번씩 이뤄지고 있고 주제에 따라 교수법에 대한 공부, 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더 많은 교육봉사가 이뤄질 예정인데 수업을 좀 더 재미있게 진행할 아이디어들을 모아 공유하고 있다. 또, 교사의 진로를 가지고 노력하는 친구들은 각자 교사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덕목들을 생각해 와서 발표도 하고 진로에 맞춰 꾸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두런두런’의 동아리 부원들은 멘티들과 1:1로 맺어지게 되고 다음 학기 수학교과 과정을 지도한다. 멘티와의 소통을 통해 바른 성장도 돕게 되고 지식을 재능 나눔 하고 공유하면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두런두런’ 교육봉사& 토론 동아리 계획서 엿보기동아리 창설의 배경: 2015년부터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교육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해오다가 2016년 선후배를 모집해 양원초등학교에서 수학 교과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소규모 활동보다 공식적이고 다수가 모여 활동하는 것이 동아리 부원들 간에 소속감도 가지고 본인의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동아리의 목적: 직접 교수안을 제작해 보고 부원들과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해 고민해 본다 2017-06-29
- 강서구 세계로 학원, ‘초등영재 스쿨’,‘수학 영재반’ 오픈 세계로학원(명더외고 앞에 위치)에서 초등3~6학년생을 대상으로 ‘세계로 영재스쿨’,‘수학영재반’을 7월에 새롭게 신설한다. 영재학교, 과학고, 영재원(교육청, 대학교부설), 준경시(성대경시, KMC, 고려대 경시, 연세대 경시, 서울교대 창의력대회 등), 고급경시(KMO, IMO)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창의수학’프로그램으로 소수정원으로 운영된다. 상위 3%를 목표로 각종 경시대회 문제를 풀며 함께 토론한다. 이번 수학프로그램은 SBS 영재발굴단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세계로 학원 ‘서정식 원장’과 10년 넘게 영재교육원, 학원의 영재고 입시 및 KMO 팀장을 맡은 장갑일 강사가 함께 손을 잡는다. 장갑일 강사는 서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수능수리역역 만점자이다. 사고력 교과응용과 영재원 대비까지 ‘초등영재스쿨’세계로학원의 초등영재스쿨은 교육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창의사고력과 문제 해결기법 및 연구 주제를 담았다. 교과서 내용과 수학 경시 개념학습에 창의사고력 내용을 다룬다. 여기에 여러 가지 수학퍼즐과 문제해결기법 및 연구형 주제들도 수업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저울’,‘타일깔기’,‘게임’,‘홀짝성’, ‘불변량’ 등등의 문제해결비법에 관한 주제들을 수업내용에 포함된다.둘째로 초등문제 해결력부터 중등문제 해결력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수업을 진행한다. 셋째로 초등경시부터 영재학교 입시에 꼭 필요한 수학의 모든 주제 및 모든 문제를 기본개념부터 실전문제 풀이까지 다룬다. 수업방식은 토론식 수업, 발표식 수업 등으로 진행한다.학생별 테스트 후 입반이 가능하며 자세한 설명회 및 평가는 6월 26일 오후 7시30분에 세계로 학원에서 알아볼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은 미리예약 하면 된다.위치 강서구 강서로47길 29(명덕외고 앞)문의 02-2667-0505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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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친환경 원목가구 ‘에이프릴트리 April Tree’ 목동점 오픈 환경오염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생활 전반에 걸쳐 자연주의를 표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가구 분야에서는 친환경 원목가구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 간다. 이제 가구는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이나 사용의 편리함에 앞서 재료부터 살펴보는 것이 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가구 구입을 인터넷에서?직접 확인하고 만져보며 꼼꼼히 따져야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가구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가구는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도 하거니와 가족이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입해야 후회하지 않는다.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인 ‘에이프릴트리’는 신정동 동문굿모닝탑 1층에 쇼룸을 오픈했다. ‘에이프릴트리’의 문상필 대표 역시 “매장에 와서 눈으로 꼼꼼히 살펴보고 손으로 만져보시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에이프릴트리’라는 브랜드와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매장에 들어서면 간결함이 돋보이는 옷장을 비롯해 침대, 식탁, 책상, 그릇장, 콘솔 등의 원목가구가 보기 좋게 전시돼 있다. 통원목으로 만든 ‘에이프릴트리’의 가구는 최소한의 장식과 도장으로 나무 본연의 질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 별다른 디자인 없이 가구자체만으로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준다.헝겊으로 문질러 색상을 은은하게 입히는데 나뭇결이 뚜렷하게 살아있어 자연스럽다. 문상필 대표는 “창의성을 떨어뜨리는 아파트 문화가 안타깝다”며 “획일화된 주거형태 안에서 가구만이라도 개성 있고 다양한 선택을 하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에 좋다”고 설명했다. 무늬만 친환경? 좋은 원목가구는 따로 있다!보이지 않는 곳까지 100% 원목과 식물성 천연도료 사용가구를 고를 때 디자인이나 실용성을 먼저 고민했다면 이제부터라도 자재와 등급에 관심을 가져보길 권한다. 바깥 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지만 오래 머무르는 집안에서 쾌적한 공기를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새집증후군이나 아토피, 호흡기 질환 등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다.흔히 알고 있는 MDF나 PB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따라 E2~SE0 등급으로 나뉜다. 목재섬유질을 추출해 접착제와 혼합한 MDF, 톱밥가루에 본드를 섞어서 만든 PB 가구는 지속적으로 포름알데히드가 배출돼 등급이 낮더라도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 등급별 실내사용에 대한 국내기준은 까다로운 선진국에 비해 광범위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준다. 원목가구를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통원목은 절단한 나무를 그대로 건조시킨 것으로 유해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에이프릴트리’는 100% 통원목을 사용한다. 잘 보이지 않는 옆, 뒷면에까지 MDF는 단 한 군데도 들어가지 않았다. 도장재인 ‘오스모’는 화학성분이 전혀 없는 독일산 식물성 천연도료로 EN71-part3(유럽 어린이완구류 안정성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 우수 추천 원목가구로 선정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그런 면에서 에이프릴트리는 100% 친환경적이면서 친인간적인 가구이다. 문상필 대표는 “에이프릴트리의 기준보다 더 높은 가구는 없을 것”이라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완벽한 원목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디자인과 색상 선택 가능한 맞춤 가구오픈 이벤트 실시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원목은 나무의 특성상 수축과 팽창을 반복한다. 따라서 까다로운 공정과정을 거쳐야 잘 틀어지지 않는 튼튼한 가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에이프릴트리’는 판 안에 가구를 끼워 맞추는 루바 형식의 공정으로 멋스러운 스타일은 물론 견고함까지 갖췄다. 재고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주문 제작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제작한 디자인에서 조금씩 변형된 형태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색상 선택도 가능하다. 눈이 편안한 20여종의 파스텔 톤으로 다양하게 준비해놓고 있다.‘에이프릴트리’는 오픈 기념으로 가구에 따라 20% 할인이벤트와 함께 6월 30일까지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50만 원 이상은 3만원, 100만 원 이상은 5만원, 200만 원 이상은 1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priltree.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문의 2647-5578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53 동문굿모닝탑 127호 2017-06-22
- 자유학기제의 시대, 우리 아이들이 준비해야 할 것 박태영국풍2000학원 국어과문의 2654-3907자유학기제. 충실한 과실인가? 빛 좋은 개살구인가?2016년 전면 도입된 자유학기제. 박근혜 정부의 교육 공약으로 도입된 자유학기제는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자는 좋은 취지로 도입되었다. 그리고 올해 2017년, 자유학기제는 전면 도입 2년 째 해를 맞이했다. 과연 그동안 자유학기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성과를 달성하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보자.현저히 떨어진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현재 학교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교과목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진로체험이나 각종 프로젝트, 토론식 수업 등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전환되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강의식 수업에서는 발휘하기 어려웠던 아이들 개개인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휘하게 하고, 아이들만의 진로를 찾도록 돕는 것이 자유학기제 도입의 취지이다.하지만 50년 이상 진행되어 온 기존의 교육 방식을 급격히 바꾸다 보니, 자유학기제를 위한 교과목별 수업 방식이나 프로그램들이 아직 부족한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그리고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은 정규고사의 부재 속에서, 떨어진 학습에 대한 긴장감과 정규 교과 학습의 부족으로 인해 교과별 성취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우리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실제로 국풍2000에서 중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 중간/기말고사에서의 아이들 성적은 평균이 40점대이다. 자유학기제 시행 이전 치렀던 정규고사의 난이도와 각 학교별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출제한 모의시험임을 감안할 때, 아이들의 성취도는 현재 실제로 40점대인 것이다. 물론 정규고사가 있었다면, 그리고 열심히 대비를 했다면 이런 성취도가 나왔을 리 없다. 하지만 충분히 대비하여 높은 성취도로 1학년을 보내고 2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정규고사의 부재로 인해 낮은 성취도로 1년을 보내고 2학년으로 진학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성취도 평가 긴장감이 없는 일상은 나태함의 가장 큰 원인이다. 아이들에게 있어 정기적인 시험은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물론 상대 평가로 치러지는 정규고사는 그 시험결과로 학생들을 서열화 한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경쟁이 주는 압박과 긴장감은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의지와 그 연속성을 유지시키는 긍정적인 요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자유학기제를 보내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서 긴장감 유지를 위한 정기적인 성취도 평가는 반드시 필요하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시대, 서열화는 사라질 것인가? 수시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앞으로 더 확대될 것임을 천명한 현 정권의 교육정책에서, 기존의 시험점수로 정해져 왔던 우리 아이들의 서열화는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과연 50여년 이상을 세습해 온 서열화가 진정으로 사라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아무것도 명확히 알 수 없는, 정도(定度)가 없는 현 교육체제에서 우리 아이들이 준비하고 가야할 길은 과연 무엇일까? 중등 과정, 우리 아이들이 해야 할 일은?(1)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라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 교과 성취도는 기본이다.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성 및 적성 평가를 일방적으로 강화한 현 교육에서, 과연 실력은 포기해도 되는 요소인지를 고민해 볼 때, 그 대답은 절대적으로 ‘아니요’이다. 교과에 대한 실력은 기본적으로 반드시 갖추어두어야만 하는 요소이다. 그러므로 내신은 기본적으로 갖춰두어야만 하는 중요한 요소이고, 이는 현재의 정성평가 시대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이다.(2)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인지하라. 공부를 스스로 하는 습관!! 이것은 정말 중요하다. 높은 학업 성취도를 이루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이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부방법을 찾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 그것만이 성공적인 학창시절을 완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주변의 공부 잘하는 학생을 맹목적으로 따라하지 말라. 그리고 일류 강사에게 강의를 듣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체득하는 것, 그리고 그 공부방법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만이 성적향상의 지름길이고, 그 공부 방법은 스스로 학습해보며 찾아내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을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바로 중등 시절이다. (3) 목표를 설정하라. 특목고/자사고 폐지 특목고와 자사고가 점차 폐지될 전망이다. 예비 입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던 고교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좋은 고교 진학을 목표로 해왔던 중학생들에게는 큰 혼란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전히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정성평가의 시대에서 진로와 적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어필하고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활동해야 한다. 2017-06-22
- 수학적 사고력, 초등학년 부터 준비해야 ‘문제의 답이 맞고, 틀리다’. 점수 맞추기 문제 풀이식 수학 공부 방법은 과정보다 결과 중심으로 몰아가게 된다. 사고력을 키운다는 것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끌어 주면서 과정을 지켜봐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의 사고는 단기간에 형성되지 않는다. 오랜 시간동안 축적되어지고 경험되어진 생각의 과정이다.함수의 정의 낯설어하는 아이들중등부, 고등부 수업을 할 때 함수의 정의를 학생들에게 질문 해본다. ‘함수가 무엇이니? 기울기는 무엇일까? 순간, 침묵이 흐른다.x절편이 무엇이지? 한 학생이 라고 말한다. 답은 맞을 수도 있다.(x절편: x축과 만나는 점을 말한다.) 기계적으로 외워버린 답을 말한다.‘어~ 그렇게 암기하면 빠르다고 했는데..’. 학생은 말한다. 함수의 정의조차도 자신의 언어로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이 점점 적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중학교 때 배운 함수의 정의조차도 고등학교를 가면 또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것처럼 낯설어 한다. 이 시대의 10대 청소년들은 다들 공부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공부한다고 많은 학원,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는 데, 우리 아이들은 정작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답을 맞추는 수학공부에서 벗어나야수학 공부하고 있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 수학을 언어로 받아들이고 소통하는 것을 모를 뿐이다. 이 시대는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빠르게 지나간다. 그 쏟아지는 정보 앞에서 우리는 빨리, 빨리 행동하지 않으면 뒤처지고 만다고 불안 해 한다. 한 아이가 집 밖에서 나오기 위해 신발 끈을 묶고 있을 때, 엄마는 ‘빨리 하지 않느냐’고 재촉한다. 행동이 느린 아이들은 대부분 생각이 많은 경우가 많다. 생각이 많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하나의 행동으로 실행하기까지 시간이 더디 걸리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행동이 빠른 아이들은 생각의 깊이가 얕아서 어려운 문제나 끈기가 필요한 일들이 힘들게 느껴진다. 수학 공부 또한 아이들 성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수학 공부는 개념을 자신의 언어로 이해하고, 습득하고 체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고의 시작과 끝을 체계화하고 표현하고, 문제 해결을 통해 소통이 필요하다.수학의 천재들이 만들어 놓은 학문을 우리가 배워 나가는 데에 시간이 들고, 훈련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고3 학생들이 ‘왜 수학을 놓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뒤늦게 후회와 좌절을 한다. 과외를 하고, 학원을 다니고, 점수가 빨리 오르지 않으면, 우리 아이는 수학에 소질이 없나보다 라고 포기하게 되어버린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 찾다가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수학 공부를 단순히 문제 풀고, 맞고 틀리는 답 맞추기 방법에서 벗어나야 한다.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학습하는 데 있어서 대부분 순발력이 빠르다.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빨리 성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의 깊이를 만들어 가야 한다.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넓어져야 한다. 고등학교 수학까지 해 낼 수 있는 공부의 체력이 세워져야 하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져야 한다. 초등학생 놀이와 활동으로 인지발달 향상수학에서 점점 활동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는데 교구가 된다. 교구가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흥미를 갖고 수학에 접근 할 수 있다. 손으로 만지고, 생각을 말하고, 글로 표현하고, 게임 활동을 통해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쉬운 내용부터 스스로 정리하고 자기 것으로 표현이 될 때 사고력이 자라나게 된다.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쉬운 활동부터 하나씩 실행하면서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수학적 활동을 통해서 개념을 스스로 탐구하고 이해한 것을 말하고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수학의 각 영역 (수,연산,평면도형,입체도형,규칙,측정,확률과 통계, 문제해결)별로 나누어진 주제를 갖고 활동을 통해서 주제를 연결하면서 생각하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아이들이 자주 어려워하는 도형은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도형은 어릴 때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접하지 않으면 편차가 많이 나고 수학을 어렵게 느끼게 된다. 직접 교구를 만지면서 경험하고 구체물을 통해서 점차 추상화를 시킬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경험된 수학적 개념이 구체화 되고, 추상화 되도록 한다. 경험을 통해 발달된 인지 능력이 추상화 된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고력으로 향상해야 한다. 수동적인 학습이나 관리 위주의 학습은 재미를 잃어버린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과정을 지켜봐주면서 다양하게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교구를 통해서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또는 탐구하면서 수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아이들만의 스토리를 만들게 된다. - 수학으로 아이들을 춤추게 하라 ! 더비전·더스토리 수학박미애 원장문의 2652-5015 2017-06-22
- 국어 1등급을 위한 고3 여름방학 학습 포인트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의 계절!“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란 말이 있다. 이는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나오는 명시구다. ‘푸른 웃음’은 국토에 다시 깃든 봄을 맞이한 화자의 반가움에 대한 표현이다.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푸른 풀을 밟으려는 화자의 선명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반면에 ‘푸른 설움’은 푸르지 않았다면 덜 서러웠을 상황을 표현한 말이다. 아니, 더 나아가 앞에 자리한 ‘푸른 웃음’을 더 어색하게 만들며 지금이 웃을 때냐며 꾸짖는 듯하다. 결국 이러한 ‘정서적 불균형’ 상태는 이 시에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란 외면적 행동으로 표출된다.여름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입시 달력에서 여름은 결코 설레는 시기가 아니다. 우선, 여름이 끝나면 수시다, 자소서다, 논술이다, 정신이 없다. 거기다 수능이 여고괴담처럼 코앞까지 무시무시한 속도로 다가온다. 신체의 밸런스도 깨어진다. 가뜩이나 더위에 취약한 학생이라면 더 단단히 올 여름을 대비해야 한다. 실제 더워지기 시작하면 평소 수업 시간에 강철 눈빛을 가진 학생들도 초점이 흐려지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횟수가 잦아진다. 무엇보다 이 계절이 힘든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깊은 정체 속에서 맴돈다는 사실이다. 이를 필자는 ‘기대의 비대칭’이라 부른다. 비대칭이란 비례 혹은 반비례 관계와 거리가 멀다라는 뜻이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으면 얼마나 산뜻한가.그래프상 ‘기대의 비대칭’이 극심하다고 해서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역전을 꿈꾸며 그것을 현실로 일궈내는 사람들은 이런 순간을 오히려 ‘기회’라고 부른다. ‘기회를 기회답게’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고자 한다. 첫째, 절독에 들어가라.국어라는 시험의 장에서 학생들이 맞닥뜨리게 될 상대는 지문이라는 유형의 생명체다. 얼핏 봐선 도저히 생명체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 일단 생명 활동을 하지 않는다. 먹지도 자지도 숨쉬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들은 학생들을 만나기만 하면 바이러스처럼 요리조리 잘도 움직이며 활개를 친다. 이들과 씨름을 벌이고 나면 학생들은 눈 밑이 시커멓게 변한다.판매자가 소비자에게 자신의 상품을 구매토록 어필하듯이 이들의 역할은 학생들의 눈을 계속 읽도록 유도하는 데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 연습시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절제독’이다. “국어 시험 볼 때 지문을 다 읽어야 하나요?” 우리가 평소에 매우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의문 사항이다. 이는 동시에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지문의 집요한 유혹에 마음이 시달렸는지 잘 알 수 있는 질문이기도 하다.엄밀히 말해서 다 읽어야 하는 지문이 있고, 다 읽으면 안 되는 지문도 있다. 이걸 구분하는 힘을 집중적으로 키워야 할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절독은 필자가 ‘절제독’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언제까지 독해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만 되풀이할 것인가. 둘째, 예측을 활용하라.우린 보통 한자에서 ‘知’는 ‘알 지’이며, ‘智’는 ‘지혜 혹은 슬기 지’라고 기억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알 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다. 스승과 제자의 인간관계도 결국 ‘알 지’라는 매개가 없다면 성립될 수 없다. 이처럼 ‘알 지’는 수많은 인간관계를 파생시킬 뿐만 아니라 ‘알 지’를 생활화한 지식인이라는 호칭은 대단히 명예로운 이름이기도 하다. 이에 반해 ‘슬기 지’는 ‘알 지’의 위상에 눌려 그 빛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게 현실로 보인다.‘슬기 지’는 ‘알 지’를 제대로 실현했을 때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입력만 하고 출력이 되지 않는 지식이야말로 어찌 보면 무용지물이 아니겠는가. 이런 점에서 예측은 입력을 바탕으로 한 제대로 된 출력을 의미한다. 실생활에서 우린 엄청난 예측을 자신도 모르게 수행하고 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차가오나 안 오나 예측하며 건넌다. 내일 날씨를 예측하기도 하고 친구의 기분을 주저 없이 예측하기도 한다. 심지어 어느 팀이 이번 시합에서 우승할 것인지 첫 경기도 치르기 전에 예측해 보기도 한다. 유독 국어 시험 앞에서만 예측을 삼갈 하등의 이유가 없다. 셋째, 시선을 유연하게.법정 스님의 수필 중에 ‘거꾸로 보기’란 글이 있다. 가랑이 사이로 하늘을 보았더니 하늘이 호수가 되고, 산은 호수에 잠긴 그림자가 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보는 각도에 따라 대상이 전혀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해주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런 눈을 ‘열린 눈’이라고 부르고 있다. 눈이 닫히게 되면 우린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볼 수 없으며 선입견이라는 늪에서 헤어 나올 수도 없다.지문과 문제를 분석할 때,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시선이 우왕좌왕하게 되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불안해진 마음 때문에 덩달아 판단이 흐려지게 마련이다. 즉 시선은 마음과 판단을 좌지우지하는 첨병임을 간과해선 안 된다. 시선을 자유롭고 유연하게 둘 때 그동안 잡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접할 수 있게 됨을 경험해 봐야 한다. 올 여름, 선풍기보다 더 가까이 절독, 예측, 시선을 내 곁에 둬야 함과, 땀방울이 맺힌 공든 탑일수록 쉽게 무너지지 않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목동 최용훈국어학원 배동섭 강사02-2062-2015서강대학교종로학원 재수종합반종로이클래스 인터넷강사대치 새움학원 고3 2017-06-22
- 이과 강하고 의학계열 진학률 높은 학교 현대청운고는 현대그룹 설립자 故정주영 회장의 뜻에 따라 1981년 울산에 설립된 학교로 전교생 기숙사 체제다. 2010학년부터 전국단위 자사고로 운영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7학년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17명을 배출해 10개 전국단위 자사고 가운데 6위, 전국순위 29위였으며, 수시 6명, 정시 11명의 구조였다. 울산시 교육청은 타 지역과는 달리 자사고폐지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서 더욱 더 관심을 받고 있는 전국권 자사고이다. 2018년도 입학전형지난해와 동일하게 전국단위 모집 일반전형 174명을 남/여학생 1대1 비율로 선발한다. 현대청운고는 2017학년 고입부터 청운인재전형과 현대중공업 임직원자녀전형을 일반전형에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전형은 2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성적과 출결성적을 합산해 모집인원의 2배수를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평가, 면접평가와 체력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1단계 교과성적은 2학년 1학기 25%, 2학년 2학기 30%, 3학년 1학기 45%의 비율로 반영한다. 지난해 1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해 4개 학기를 반영했지만 올해는 3개 학기로 축소됐다. 교과성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성취도 점수로 반영한다. 교과목별 반영비율은 국어 25%, 영어 30%, 수학 35%, 사회(역사) 5%, 과학 5%이다. 올해 내신 컷은 올 “A”로 예상된다.2단계는 서류, 면접, 체력검사의 3가지 평가로 구성한다. 서류평가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방식이다. 자기주도 학업역량과 인성영역이 각 10점의 배점을 지닌다. 면접평가는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으로 나뉜다. 입학전형위원들이 개인별 집단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자기주도학습 결과와 인성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3개 이상의 질문으로 구성한다. 면접자료는 1단계에서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활용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체력검사는 오래달리기를 실시해 평가한다. 거리는 남/여학생 모두 2km이고 기준시간은 남학생 13분, 여학생 15분이다. 기준 시간을 초과한 경우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최종합격 여부를 심사한다. 교육과정의 특징1학년 성적 우수자를 중심으로 2학년 여름방학 중 3주간 미국 포틀랜드에 거의 전액 장학금으로 해외여행연수를 보내주는 GLS(Global Leader Scholarship) 프로그램이라는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2016년에는 약 8팀의 2학년 학생들이 진로 맞춤형 탐방을 진행하였다. 교육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덴마크의 학교에 찾아가기도 하고 일본 및 미국의 기업과 기관에 방문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PTP(Peer Tutoring Program) 활동은 현재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특성화 활동이다. 자신이 자신있는 과목을 다른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초 튜터(Tutor), 즉 가르치는 학생들은 자신의 PTP를 구상하고 같은 학년이나 다른 학년에게 그것을 가르친다. 국어, 영어,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경제 등 다양한 교과과목에 대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T&L(Teaching and Learning) 활동은 다른 학년이나 다른 반의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PTP와는 다르게 같은 반의 학생들이 그룹을 이루어 서로 자신 있는 분야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학상장 프로그램'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3~5명이 한 조를 이루며, 매 차시마다 학생들끼리 돌아가며 자신있는 분야를 가르친다. 수학, 영어, 국어, 과학, 교과 외 내용 등 어떠한 것을 가르치더라도 상관없다.현대청운고가 자랑하는 비교과활동중의 하나는 동아리활동이다. 4명이상의 부원과 지도교사만 있으면 자유롭게 동아리를 조직할 수 있다. 현재는 한명당 자율동아리 갯수를 2개로 제한하였다. 그러므로 자율동아리 2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1개 하여 최대 3개까지 등록가능하다.현대청운고등학교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면학분위기이다. 각 중학교의 상위권 출신들로만 이루어진 집단이므로 무감독 자습, 무감독 시험이 가능하다. 2017년도 면접문항 분석2016학년 기출문항은 단체질문과 집단토론으로 구분된다. 단체질문의 경우 아버지와 아들이 벌초를 할 때 100제곱미터의 땅이 있고 그 안에 묘가 있는 상황을 제시한 후 ▲풀의 부피를 구하시오 ▲두 사람이 낫을 이용하여 벌초를 할 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하시오 등의 문항이 나왔다. 집단토론의 경우 ▲빅데이터의 활용사례와 문제점을 말해 보시오 ▲상대토론자가 말한 빅데이터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말하시오 등의 문항이 나왔다.공통면접 질문의 핵심은 수학적 사고력과 추론력을 테스트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학계열 지원자가 많은 상산고와 비슷한 경향이라고 볼 수 있다.청운고는 전통적으로 이과가 강하며 특히 의학계열 진학률이 높은 학교이다. 2017년도에도 약 40여명이 의학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의학계열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상산고와 더불어 꼭 관심을 가져볼만한 학교로 추천한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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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이 있는 공방으로 놀러오세요~ 염창동의 ‘별공방’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쇼룸과 체험 공방을 겸한 곳이다. 2층에 위치한 공방은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고 환하다. 한쪽에 위치한 진열대에는 컵이며 그릇, 접시, 뚝배기 등 음식을 담는 용기를 비롯해 드립퍼, 화분, 램프, 촛대, 비누받침대 등 시선을 사로잡는 핸드페인팅 도자기들이 전시돼 있다. 모두 실용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제품들로 그 자리에서 바로 구입하거나 주문제작도 가능하다.‘별공방’의 수업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시간의 제약 없이 여유 있게 와서 그림을 그리다 가도 괜찮다. 그림을 그린 후 유약을 바르거나 가마실에서 구워내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기도 한다.‘별공방’의 강미령 작가는 “유약을 바르면 그림이 없어지고 뜨거운 온도에 녹으며 그림이 드러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준다”며 “색다른 경험이라 특히 어린 친구들이 무척 재미있어한다”고 전했다. 한 달에 한번 열리는 특별수업에서는 다른 공방의 강사를 초청해 수제비누나 향초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부부모임이나 친구들 모임, 생일 파티 등을 위한 대관도 가능하다. 자녀의 생일파티 같은 경우 2시간짜리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페인팅체험을 겸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케이크와 음식을 준비해오면 그날 체험할 접시에 세팅하고 풍선장식도 멋지게 해준다.강미령 작가는 “다 구워진 도자기는 열흘 뒤 예쁘게 포장해 친구들에게 나눠주게 하는데 그날의 주인공이 무척 뿌듯해한다”며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같이 할 수 있어 어머니들 역시 만족감이 크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예약이 있을 시 문을 연다.위치: 강서구 염창동 266-14, 2층/ 등촌역 3번 출구문의 : 070-7177-7221/인스타그램: star_ceramic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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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과 작품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 카페 ‘프링크앤드링크’는 이연옥 디자이너의 작업실이자 아트 숍이다. 도예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주인장이 이곳에서 직접 커피를 내리고 핸드메이드 방식의 문구류와 아트 북, 아트 포스터 등의 작품을 만들고 있다.2층에 위치한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격자무늬를 낸 넓은 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유도 가는 길 입구에 위치한 건물에다 맞은편에 초등학교가 있어 창을 통해 보이는 바깥 경치가 한껏 여유롭다. 어두운 색 격자무늬에서 풍기는 클래식한 분위기가 변하는 계절의 운치를 즐기게 해준다. 실내를 둘러보니 나무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소가구들이 카페 곳곳을 차지하고 있는데 늘어진 잎사귀의 식물들과 드라이플라워, 앙증맞은 소품들로 장식해 눈길을 끈다. 천정에는 굵은 서까래가 인상적이다.이연옥 작가는 이곳을 “주인장의 작업실 겸 거실 같은 공간”이라며 “익숙하고 편안한 장소에 머문 듯 오랜 시간 앉아있다 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용한 음악을 준비하고 테이블도 넓게 배치했다”고 전한다.메뉴는 커피와 주스, 디저트 종류, 와인, 제주영귤차 등 다양하게 준비해 놓고 있다. 개인적으로 빵과 과자 같은 음식을 따로 싸와서 먹어도 괜찮다.카페 한쪽에는 ‘스튜디오 프링크’라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리소프린팅 작품들이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이연옥씨는 “영국에서 리소프린팅을 처음 접했다”며 “핸드프린팅보다 공정이 간단한데다 볼드한 색상들이 겹쳐지면서 나오는 우연한 매력과 빈티지한 느낌이 좋다”고 전했다.카페 공간은 워크숍이나 스터디 같은 모임을 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이연옥 작가의 리소프린팅 원데이 클래스도 열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은 오후 1시 오픈, 매주 수요일은 휴무다.위치: 영등포구 양평로 22바길 2, 2층문의: 인스타그램@PRINKNDRINK 20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