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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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산업개발, 강서구 마곡지구 명품 오피스 ‘타닉파크타워 3’ 분양 다인산업개발은 마곡지구에 명품 상가 오피스 ‘보타닉파크타워 3’를 분양 중이다. 이곳은 상가 128실과 오피스 99실로 구성돼 있다. 상가와 오피스의 전용률이 모두 50% 이상으로 40%대의 다른 상가나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마곡지구는 상암택지지구의 6.5배에 달하는 3,665,080㎡(110만여평) 규모로 개발된다.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GT(그룹기술), NT(나노기술)의 첨단 융.복합기술 R&D센터 및 업무단지가 조성된다. 향후 산업, 주거, 환경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마곡 ‘골든라인’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보타닉파크타워3’는 마곡지구 중심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향후 희소가치까지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대표 대기업 LG의 R&D 연구소와 비즈니스의 중심에 들어서는‘보타닉파크타워3’는 마곡역, 마곡나루역, 공항철도의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 핵심요지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마곡지구내 ‘골드라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약 160,000명의 대기업 R&D 연구인력의 안정적인 수요도 확보되어 있다. 향후 투자가치 상승은 물론 특급상권으로서의 권리금 등 높은 투자수익이 예상된다. 롯데컨소시엄, 코오롱, 이화여대병원 등 대기업도 입주가 예정에 있어 상권활성화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궁화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맡고 있어서 안전하게 투자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문의 1599-3341 2017-06-15
- 얼굴의 열상(찢어지는 상처), 빠른 처치가 중요 피부의 상처는 타박상, 찰과상, 절상, 자상, 열상 등으로 나눠지는데 이 중 열상은 피부가 찢겨져 입은 상처를 말한다. 왕성하게 뛰노는 아이들은 자칫하면 얼굴에 열상을 입기도 한다. 얼굴에 열상을 입었다면 빠른 처치로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열상은 봉합수술을 해주는 것이 흉터를 적게 남길 수 있는 방법이다. 지혈이 되면 상처가 나은 것처럼 보이지만 안에 찢겨져 있는 피부층을 다시 맞추지 않으면 흉터로 남게 된다. 상처부위에 딱지가 앉게 되고 딱지 아래 피부조직이 자라나 빈 공간을 채우면서 흉터가 되기 때문이다. 벌어진 상처크기만큼 영구적인 흉터가 생긴다. 본원은 경우에 따라 작은 손톱에 긁힌 상처라도 봉합을 한다. 표피층만 다친 경우라면 굳이 봉합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진피층까지 손상된 경우에는 봉합을 해주는 것이 흉터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실밥 자국 남기지 않는 봉합법을 사용해야 봉합을 하면 실밥자국이 남을 거 같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다. 상처부위를 봉합수술하면 흉터가 더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 실밥자국이 남는 경우는 두꺼운 실을 사용하고 실밥제거를 늦게 하거나 피부를 잡아당겨서 봉합하는 경우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너무 얇거나 손상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중, 삼중으로 봉합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이중, 삼중으로 봉합하는 이유는 안쪽 조직을 단단히 봉합해 놓고, 피부를 봉합하면 최소한의 장력으로 봉합할 수 있게 되어 실밥자국이 남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본원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열상을 치료하므로 보다 세밀하게 치료함으로써 흉터를 남지 않게 한다. 근육이 파열되어 있는 경우엔 근육부터, 피부 진피층, 표피 순으로 차례대로 봉합하여 추후 흉터부위가 함몰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치료한다. 봉합 후 5~7일에는 실밥을 제거하고 테이핑 혹은 흉터연고를 이용하여 흉터관리를 하게 된다. 대부분 3~4개월까지는 붉은 기운이 남을 수 있으며, 약간 단단하게 만져질 수도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말랑해진다. 열상으로 피부착색이 된 경우에는 레이저치료를 통해 치료하면 된다. 본원에서는 소아일지라도 안면부(얼굴)에 난 흉터의 경우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므로써 좋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다. 한강수병원 화상외상센터 송우진 과장 2017-06-08
- 서울시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서 취업상담 해볼까? 서부여성발전센터가 주관하는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서부여성발전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원 및 권역별 여성발전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총 300여 업체와 함께 6개월간 진행하는 연중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여성 및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한정된 정보에 의한 개별화된 고민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번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과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나누고, 필요한 경우 재교육을 통해 취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행사장에서는 취업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위한 주제별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열린 채용관에서는 여성친화기업 8개 업체가 참여하여 1:1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취업 진행관에서는 증명사진촬영, 면접 시 호감을 주는 헤어미용서비스, 핵심 이력서 클리닉, 고령자인재은행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이 밖에 취업타로카드, 서울시 일자리부르릉 버스 취업상담, 직업교육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진로 설계관, 수지침 및 공예 등을 무료 체험하는 이벤트관, 실업급여 및 내일배움카드제의 활용방법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정보관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각 부스마다 전문가가 상주하여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서부여성발전센터의 관리대상에 포함되어 취업에 관한 각종 정보 및 교육기회를 제공한다.위치 서울시 양천구 남부순환로 371(양천구 신월동 139-1)문의 02-2607-5638 2017-06-08
- 자유학기제 김지혜국풍2000학원 초등 국어과문의 2654-3907교육부는 지난 8월 6일, 교육개혁 5대 과제이며, 온 국민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정부 3.0 과제의 하나인 자유학기제를 ´16년부터 전면 시행하기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 시안을 발표하였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1~3학년 전체 학기 가운데 한 학기 동안 학생이 중간·기말 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고, 창의성, 인성 자기주도 학습능력 등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입시 위주의 교실을 ‘학생’ 중심으로 변화시키면서 입시에만 매달려온 학생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공부와 함께 창의성을 지닌 인재로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교과수업을 토론·실험·실습 등의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하고, 진로 탐색·예체능·동아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두 바퀴가 굴러가는 양상인 셈이다.자유학기제는 주입식 교육문화 개선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취지로 볼 때 많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의 우려의 소리도 만만찮다. 자유학기제가 1학년 2학기에 전면 시작되면 학업의 흐름이 끊겨 학습관리가 힘들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단순히 시험이 없어졌다고 좋아하지만 학부모들의 마음은 이 제도를 마냥 반길 수만은 없다.일선의 교사들은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업무 과중을 호소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운영 학기에는 업무가 평소의 3배로 늘어난다. 수업 연구, 행정 업무, 교무, 학생 수 과다 등으로 어느 것 하나 온전히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다.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우선돼야 자유학기제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첫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대부분의 우려와 걱정은 학업 흐름 단절과 그에 따른 학력 저하, 2~3학년과의 연계성 부족 등이다.또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구축되지 못하면서 안정화에는 적지 않은 시간과 지속적인 보완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렇게 볼 때 자유학기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프로그램 다양화와 제도 운영 역량 강화 지원시스템 구축 등이 요구되고 있다.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이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여기에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청의 지원시스템 강화 등도 후속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일반교과의 학년별 반영비율도 일부 조정했다. 중학교 내신 성적은 교과활동상황 150점, 출결상황 20점, 봉사활동실적 20점, 학교활동(수상실적 및 자치회 임원활동) 10점 등 모두 2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교과활동상황(일반교과체육·예술교과)내 일반교과의 학년별 반영비율을 현행 1학년 24점(20%), 2학년 36점(30%), 3학년 60점(50%)에서 1·2학년 54점(45%), 3학년 66점(55%)으로 바꿨다.또 수행평가 항목을 분석하여 수행평가의 질을 높이고 여러 교과가 함께하는 집중독서를 통한 창의적 사고를 위한 활동을 하는 등 그동안의 수행평가 방식에서도 발전적인 모습을 꾀한다.살펴 본 바와 같이 자유학기제는 새로운 수업방법 및 학생 참여형 수업을 구상하고 교과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에서 수업을 구성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말 그대로 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시간과 공간의 확보, 교과간 융합 수업을 위한 코티칭 등의 수업의 방향을 위한 고민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이즈음에 정부와 교육부에 바라고 싶은 것은 실천가능성 있는 자유학기제의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지속적이고 일관된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 2017-06-08
-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능수학 대비 6월 모의평가는 수능을 향한 전략적 학습의 출발이 되어야 한다. 나의 위치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더불어 약점을 체크하고 분석하는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수능에서 큰 점수 상승을 기대해 볼만하다.6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수학 영역_가형(출제단원) : 미분과 적분Ⅱ - 15문제, 기하와 벡터 - 7문제, 확률과 통계 8문제2015년의 1등급 컷은 100점을 기록했었고 그 이후로 점차로 떨어지면서 표준점수 만점은 소폭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주목해보자. 그동안의 변별력이란 1문항 틀리면 1등급, 2문항 틀리면 2등급, 3문항 틀리면 3등급 정도의 수준이었다면 이번 6월 모평에서는 한 문제에 의해 상위 등급이 나뉘는 현상이 사라지고 좀더 개선되어진 변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보통 변별력문제로 통했던 21번, 29번, 30번 문항 외의 시간을 끌게 하는 중상 수준의 2~3문제가 중간에 끼어들어가 있다. 실제로 16번 문항의 정답률이 급격히 떨어졌고, 중상 수준의 18번, 19번, 20번, 28번 문항이 배치되어 있다. 반면 30번 문항은 풀이가 예전보다 복잡하지 않으면서 아이디어를 얻으면 산뜻하게 풀리는 문제로 배치되었다.여기서 평가원의 전략은 2~3등급을 제대로 평가해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수학 영역_나형(출제단원) : 수학Ⅱ - 14문제, 미분과 적분Ⅰ- 10문제, 확률과 통계 6문제1번부터 18번까지의 문제가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이것만 보면 작년보다 쉬운 평가였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19번, 20번, 27번, 28번의 오답률은 증가하였고 여기에는 중상 수준의 문제가 배치되어져 있다. 21번, 29번, 30번은 그대로 고난이도 문제로 출제되었고 30번 문항의 풀이가 덜 복잡해지면서 나형 역시 변별력이 개선되어진 셈이다. 다만 나형의 경우엔 가형만큼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지 않기에 작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맞추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등급별 수능수학 대비 전략1) 자신의 6월(평가원) 모의고사 시험지를 철저히 분석한다.1,2등급은 틀린 문항에 대해 다양한 풀이로 접근해 본다. 풀이를 직접 달아보면서 풀이에 대한 평가를 해 보자. 다양하게 생각하고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지를 가늠해 본다.2,3등급은 틀린 문제와 관련문항을 찾아보면서 유형별 학습을 하되 개념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유형을 좁혀서 공부하지 않는다.4,5등급은 시험 출제 유형에 따라 기본개념부터 점검해 본다. 아는 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2) 기출문제를 활용한 공부를 한다. 1,2등급은 기출문제를 다향한 방법으로 해석해 본다. 식으로, 그래프로, 도형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찾고 비교해 보자. 어떤 문제도 완성된 문제로 대하지 말고 끊임없이 풀이방법을 개선시켜 나간다.2,3등급은 기출문제 유형을 통해 자신의 수학 학습을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늘 아는 것만 푸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어디에서 막히는 지를 꼼꼼히 기록해 나간다.4,5등급은 기본 유형에서의 개념정리와 출제의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풀이방법을 쓰면서 정리해 둔다. 출제의도를 읽고 문제에서 어떻게 힌트가 주어지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학습량이 무작정 많아지는 것에 대해 대책을 세우자.3) 자신의 잘못된 습관, 실수를 줄여나가는 노력을 꾸준히 한다.1,2등급은 최상위권이라 해도 실수는 어이없이 일어날 수 있다. 수능 끝날 때까지 자만하지 말고 오답을 만드는 자신의 태도를 꼼꼼히 기록하며 고쳐나가자.2,3등급은 어설프게 맞춘 문항을 경계하고 그 유형에 대한 학습을 빠짐없이 해 나간다. 실수도 실력이라 생각하고, 반드시 노트에 쓰면서 고쳐나가자.4,5등급은 아는 문제는 반드시 맞추어야 한다. 오답 중 자신의 풀이 습관, 시험태도와 연관된 것을 분명히 가려내고 일기를 기록하며 차근차근 고쳐나가자. 4) 평가원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대비한다.평가원에서는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한다. 한 문제, 한 문제 의도를 파악하며 풀이해 나가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따라 풀거나 많은 양으로 반복 훈련하는 것을 지양하자. 낯선 문제도 원칙대로 풀겠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주어진 조건, 힌트가 그 원칙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새로운 시도가 아닌 늘 하던 대로의 풀이 방법에 승부를 걸 수 있도록 풀이 전략을 철저히 세우고 대비하도록 하자. 생각차는 있겠으나, 수학은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수학수능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집중하고 등급별 학습법에 유의하면서 최선을 다해보자. 좋은 성적이 답을 해줄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목동 코치클래스 수학학원 이소이 원장문의 2650-8770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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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2! 흐릿한 목표를 바로 세워 입시영어의 승기를 잡아라! 올해 3월 초에 처음 중학생이 되었다고 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를 마무리할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 중2 학생들은 물론 중1 학생들도 이제 완연한 중학생이 되어가고 있다. 홍역과 같은 지독한 사춘기로 방황도 많고 탈도 많은 시기인데다 아울러 영어 학습에 있어서 자칫 느슨해지고 학습의 방향성이 틀어질 수 있는 가장 애매모호한 학년도 역시 중 1~2학년 시기이다. 따라서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학습에 집중력을 갖추도록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영어 학습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1,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라막상 자녀들이 중학생이 되고난 후, 가장 기본적인 시험인 학교 영어시험을 치르고 나니 오히려 지난날 영어 학습에 회의감이 드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때부터 원어민 회화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중학교, 그것도 1학년 영어시험 결과는 영 만족스럽지가 못하기 때문인데, 현실적으로 볼 때 지금껏 공부해왔던 학습방향과 실제로 학생들이 풀어야하는 문제들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나도 크다. 본격적으로 한국식 입시영어에 접어든 이상, 이제 학부모들도 올바른 학습방향을 찾고 변화된 학습 코칭으로 접근해야 한다. 또한 각 학년별 목표를 세워 학생 스스로 학습에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언제까지 일일이 자녀의 학습에 관여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라. 이제는 학부모가 바짝 들러붙어서 학습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공부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중학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이 시기에 이제는 단편적인 암기를 넘어 학생 스스로 영어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체득한 후 입시 영어에 대한 응용력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내 자녀가 지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어휘이든, 감각이든, 문법이든 2학년에 올라가기 전 해당 영역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라먼저 자녀들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체크,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치밀하게 학습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중1이 끝나기 전 중등 영어의 기틀을 굳건히 다져놓을 수 있다. 그렇다면 중간고사가 끝나서 느슨해지기 쉬운 이때, 학생들의 풀어진 상태를 다시 팽팽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방안은 무엇일까? 학생들의 실력이 중상위권 이상이라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수준에 맞는 영어 인증시험에 도전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인증시험 결과를 통해 학생 본인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반면 기초가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무턱대고 인증시험을 보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대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우선 학교 영어시험이 가장 기본이 되는 시험인 만큼, 내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기본기에 집중하는 훈련을 시키고 기말고사 만점 달성을 단기적인 목표로 삼아 1학년 때 영어 과목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이끌어야 한다. 사춘기 방황이 가장 많은 시기 중2, 과연 그들의 현실은?현재 중3(예비고) 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의 경우 눈앞에 직면한 ‘대입 수능영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중학교 2학년들 가운데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학교 내신에 목숨을 걸고 졸업 전까지 고등영어까지 모두 끝내겠다는 목표로 영어에 매달린다. 그런데 나머지는 어떠한가? 위에 해당하지 않는 우리 중2 학생들을 당장 어떻게 학습에 몰두시킬 지 학부모나 선생님이나 난감하긴 매한가지이다. 그렇다고 내신대비만 하자니 교과서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아 교과서만 붙잡고 있기에는 부족한 감이 들고, 또 질풍노도가 극심한 마당에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면 학생들은 우선 인상을 쓰며 손사래를 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2 영어 커리큘럼의 가장 큰 특징은 문법에서 12시제를 위시한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등 엄청난 양의 구체적 사항들이 제시된다는 점이다. 영어의 핵심적인 부분들이 폭발적으로 나오는 이 중요한 시기를 놓치면 앞으로 직면하게 될 입시영어에 큰 타격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중학교 2학년은 중등 영어를 미리 정복하고 앞서 대입 영어를 준비하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학습코칭하고 관리해야 한다.지속적인 목표 설정으로 무한한 성취감을 얻게 하라.목표가 없고 노력하지 않는 중2 학생에게는 끊임없는 슬럼프가 계속될 따름이다. 이런 나태를 벗어나 학습에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이 지금 왜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위에 언급한 중2의 현실을 분명히 말해줄 필요성이 있다. 그 후 중1과 마찬가지로 중하위권은 기말고사 내신 목표 세우기와 내공 다지기를, 중상위권은 수준에 맞춰 토셀, 성대경시대회, 수능모의고사, TEPS 등 영어인증시험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학부모와 같이 세우는 것이 좋다. 이 때 학생 본인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코칭 해주어야 한다. 달성된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런 결과를 이끌 수 있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 매우 칭찬해주고,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다면 또다시 재도전 목표를 세움으로써 결국 스스로 이뤄낼 수 있도록 단계적 미션을 지속적으로 수행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직은 피부에 와 닿지 않겠지만, 입시적인 측면에서 지금 중1, 2 학생들이 하는 영어공부는 중학교 이후로는 배우지 않을 쓸모없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영어 공부는 고등학교 진학 이후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반드시 써먹을 수 있는 알짜배기 공부란 말이다. 이를 재삼 강조하며 중등 영어를 넘어 고교영어 정복을 위한 효과적인 플랜을 짜고 집중적으로 학습시키리라 다시금 의지를 다져본다.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06-08
- 우선선발 폐지, 자유학기제 등으로 내신보다 면접 비중 커질 듯 김천고는 1931년 최송설당(崔松雪堂) 여사가 일제에 대항하여 전 재산 30만 2,100원을 희사하여 재단법인 송설학원(松雪學園)을 설립 김천고등보통학교를 개교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1943년 일제의 탄압에 의해 김천중학교로 개칭되고 공립학교로 강제 전환되었으나, 1951년 다시 김천고등보통학교로 전환되어 현재에 이른다. 2009년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되어 2010년부터 전국에서 신입생을 받고 있다. 2017년도 서울대 등록자는 8명으로 수시가 7명, 정시 1명이었다. 의학계열 11명, KAIST 2명, UNIST 8명, DGIST 3명, GIST 2명 등 이공계열과 수시전형에 강한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올해 1학년 학생들의 모의고사 수학 1등급 비율은 36프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러한 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올해 서울지역에서는 총 9명이 김천고에 입학하였다.학교 교육과정 특징김천고는 겨울학기 중 한 학기를 더 선택할 수 있도록 3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계절학기는 각 학생이 1개 내지 2개의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다. 개설되는 과목은 AP심리학, AP경제학, AP통계학, AP US HISTORY, SAT생물, 논어, 인문학, 영미문학 등 각종 영어강좌와 문법, 서예, 중국어 등 71개 과목에 달한다. 이러한 과정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리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과목별 수업과는 별개로 사회, 과학 과제연구를 통해서 독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는 김천고만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다.송설삼품제를 통한 덕, 체, 지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도 김천고만의 특색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김천고의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3개 분야(지, 덕, 체)에 일정한 기준을 갖추면 학교장이 인증을 해주는 제도다. 지품, 덕품, 체품 등 송설삼품제 중 체(體)품의 경우 검도, 유도, 태권도 승단, 교외 10㎞ 마라톤 완주, 1천m 이상 고산 5개봉 등정, 국토순례 100㎞ 완료 등 고교 입학 후 획득한 것을 인증해주고 있다. 김천고 학생들은 체품 인증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것이 태권도 승단이다. 학생들은 입학하면서부터 매주 1시간씩 태권도 수업에 참가해 1년간 준비한 뒤 연말이면 승단심사에 도전하게 된다.김천고가 수시전형에서 좋은 실적을 보이는 것은 동아리 활동의 역할이 크다고 할 것이다. 현재 총135개의 진로, 취미, 학술동아리가 있으며, 주 동아리, 부 동아리제로 운영이 되어 한 학생당 3개의 동아리 활동도 가능하다. 대표 동아리로는 경제동아리, SEC, 독서토론, 15분 콘서트, 송설연극제 등이 있다.2017년도와 다른 2018년 선발전형2018년도 선발은 2017년도 선발과 기본적으로 큰 틀에선 변동이 없으나 일부 변경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년도 신입생 선발은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실시하였다. 전국권 선발에서는 1단계 교과 및 출결점수로 일반면접 대상 51명, 심층면접 대상 153명을 선발 후 2단계 서류 및 면접을 통하여 102명을 성적순에 의해 선발하였다. 1단계 점수는 250점, 서류50점, 면접 60점으로 총 360점 만점이었다. 반영교과는 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이었다. 자유학기제로 성적이 없는 1/2학기는 동일 학년의 다른 학기 1/1학기 성적을 반영하였다.올해 변경이 예상되는 사항은 우선 1/2학기 자유학기제로 성적이 없는 학기는 2/1학기 성적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선선발제도를 폐지하고 통합적으로 선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올해부터는 내신보다 면접의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볼 수 있다.2017년도 면접문항 분석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올해 김천고의 면접비중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의 경우 면접기준 및 배점은 다음과 같았다. 총 면접평가 점수는 60점이었으며 자기주도학습 학습과정 및 진학동기가 10점, 입학 후 활동계획 및 졸업 후 진로계획 10점, 인성 영역 및 태도10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30점이었다. 올해도 작년에 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17년도 공통면접문항을 살펴보면 “놀이공원에서는 돈을 추가로 지불하고 먼저 탈 수 있는 우선입장권을 판다. 이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물질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설명하고 이를 사회현상과 관련지어 답하라”등 2문항이 출제되었다. 개별문항은 학생부와 자소서에 기반한 문제들이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천고는 서울지역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권 자사고이다. 그러나 이과계열 성향의 학생이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노리는 학생들에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천고의 올해 1단계 내신 컷은 B가 1~2개 있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신성적으로 고민하는 남학생들은 진학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길 권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06-08
- 뇌질환 극복은 정밀 뇌지도 작성이 선행되어야 인구고령화에 의한 뇌질환 문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이며, 노인 인구의 증가로 각종 뇌관련 질환 및 의료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뇌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고 있으며, 퇴행성 뇌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중요사람 뇌심부에 위치한 기저핵 장애 뇌질환은 알츠하이머 등과 함께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최대한 조기에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막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인 파킨슨병은, 떨림, 근육 강직, 서동, 보행장애 등의 4대 운동증상을 바탕으로 임상적인 진단이 이루어지지만 정상적인 노화과정에 발생하는 운동장애와 감별이 어려울 때가 있고 운동증상외의 피로감, 우울증 및 수면장애와 같은 비운동증상의 호소로 인해 정신적인 문제로 오인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는 등 조기 진단이 어려움이 있다.또한, 대부분 약물 치료를 하여 증상을 안정시키려 하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는 없으며 약물치료의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약물치료로 호전이 안되거나 악화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진행된 병기에서는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하여 약물치료와 함께 전기적 자극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현재 가장 최선의 치료로 되어있는 것이 현실이다.퇴행성 뇌질환의 조기 진단은 치료제의 개발과 함께 해결이 시급한 미충족 의료수요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발병 유무를 미리 확인함으로서 앞으로 발생하게 될 치료과정을 미리 대비하는 한편, 경제적 부담에 대처와 남은 여생에 대한 계획 수립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기대로, 의료 현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의료 수요로 인식하고 있다.뇌 질병 치료·예방위한 뇌지도 작성 연구 현황최근 주요 선진국에서는 국가적인 대형 뇌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뇌회로 차원에서 정밀하고 종합적으로 뇌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가 통합된 뇌지도를 작성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은 2013년부터 `BRAIN 이니셔티브` 프로젝트(10년간 30억 달러 규모)를 통해, 인간 뇌 활동을 이해함으로써 알츠하이머 증후군, 자폐증, 간질, 정신적 외상에 따른 뇌 손상 등 각종 뇌 질병을 치료ㆍ예방하기 위한 뇌지도 작성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유럽연합은 2013년부터 인간 뇌 프로젝트(10년간 12억 유로)를 통해, 인간 뇌의 컴퓨터시뮬레이션을 목표로 이를 위한 뇌지도 작성 연구를 추진 중이며, 일본은 감정 관련 신경활동 이해를 목표로 중국은 지능기술 개발 및 뇌질환 극복을 목표로 영장류 뇌지도를 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각각 약 300억원, 미정)를 진행 중에 있다.선진국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우리나라도 2013년부터 국가 연구개발(R&D) 사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고유 사업으로 뇌지도 작성기술 관련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개별 기관에서의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만 그치고 있어, 선진국의 경우처럼 국가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뇌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다양한 영상을 통합 활용하는 연구 필요우리가 대학병원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촬영시스템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나 양전자단층촬영시스템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같은 의료영상장비를 통해 뇌의 구조 및 기능을 쉽게 볼 수 있다. 사람의 뇌를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촬영할 수 있는 이 영상기기들은 퇴행성 뇌질환의 연구에서 필수적인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어, 이를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영상 기법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이와 같은 비침습적 뇌영상법은, 뇌질환 초기의 미세한 구조적 변화 및 병리 소견을 감지하고 병의 단계 및 중증도에 따른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영상 바이오마커 또는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관찰이 가능한 영상 바이오마커의 개발, 그리고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 물질의 검증 등을 중심으로 뇌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임상 연구를 선도해왔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한 영상 표적(target) 발굴과 영상기술의 개발, 영상기법의 최적화 및 프로토콜 확립 등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오고 있다.최근 단독 영상의 한계를 극복하거나 개별 영상으로는 얻을 수 없는 시너지를 얻기 위한 융합 영상 (예, MRI+PET) 혹은 다기능 영상이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가능한 영상의 종류에 비해 융합 활용되는 영상의 종류가 아직은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으로, 다양한 영상을 통합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뇌질환 극복위해 뇌 동작 이해하려는 연구 활발국소 영역의 구조 변화나 기능 활성화 등을 관찰하던 연구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네트워크 이론을 통해 뇌영역간 연결성을 살펴봄으로써 뇌의 동작을 이해하려는 연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동물 또는 인간 뇌 연구에서는 고해상도의 비침습적 융합영상기기의 발전이 필수적이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영상기기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초고자장 MRI와 고해상도 PET의 융합시스템 개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따라서 향후 가까운 미래에 최첨단 비침습적 뇌영상기기를 이용한 구조적, 기능적, 분자적 뇌영상들을 기반으로, 사람의 뇌신경회로망 매핑 및 뇌 네트워크 분석이 가능해, 기저핵 장애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진단/치료제 연구개발에 있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천의대 백현만 교수문의 02-2606-3696(10단지) 02-2061-3680(5단지)(※ 목동 로드맵학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뇌과학이야기’ 초청연사)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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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만든 즐겁고 신나는 축제가 열렸어요 지난 6월 3일 토요일 오전부터 마곡나루공원과 마곡중학교에서 ‘2017 강서 가족사랑 축제’가 열렸다. 서울시와 강서구가 후원하고 마을학교 동소동락과 장애여성네트워크, 강서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에서 공동 주최를 했다. 200여명이 넘는 강서구의 가족들이 모여 인권체험과 환경체험을 하며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부스마다 미션을 수행하고 받은 스탬프를 모아 먹거리와 놀이부스를 무료로 이용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1.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티셔츠를 입고 걷기 대회를 완주한 후 마곡나루공원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2. 환경 존 중 ‘생태친화적인 삶’ 부스에서는 인스턴트 음료마시는 것을 줄이자는 의미로 허브 로즈마리를 나누어주었다. 물에 타서 허브차를 마시면서 공동의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3. 내가 버린 쓰레기의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아보았다. 어린이들이 페트병, 플라스틱, 종이 등 재질별로 나누어 분리수거 연습을 해 보고 있다. 4. 놀이 존 중 ‘보드게임’부스에서 모두 둘러앉아 신나게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 5. 마포고등학교 로봇동아리도 참여를 해 어린이들에게 로봇 축구나 로봇의 작동 원리 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 환영을 받았다. 6. ‘스포츠 태스킹’부스에서는 컵 쌓기 게임을 하며 아슬아슬 스릴을 맛보았다. 7. 공연 중 많은 박수를 받은 마술쇼는 강서문화연구회에서 준비했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오랜 시간 연습해 훌륭한 공연을 펼쳤다. 8. 예쁘게 말린 꽃 들로 엽서도 만들고 액자도 만들어 보면서 꽃 이름도 알게 되었다. 아빠와 함께 예쁜 꽃 엽서를 만들어 있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밝다. 9. 인권 존에서는 공정무역의 정의를 생각해 보고 공정무역을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눠 보는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의 많은 질문을 받았다.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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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운 크루아상 샌드위치 맛보러 오세요~ ‘레즐리컵’은 염창동에 자리 잡은 조용한 동네 카페로 2012년에 문을 연 후 7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얀색으로 깔끔하게 칠한 실내공간에 원목테이블을 배치하고 의자 위에는 색색의 방석을 올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아담한 외부 테라스도 있어 맑은 날 햇볕 훔치기에도 좋다.다양한 카페메뉴는 물론이고 유기농 허브차와 자몽 청, 레몬 청, 레몬진저 청 등 매장에서 직접 담근 수제 청을 선보여 인기가 좋다. 그 중 자몽 티와 에이드의 판매가 높은데 자몽을 후숙시켜 당도를 높였고 쓴맛 제거를 위해 알맹이만 넣었다고 한다. ‘레즐리컵’의 주인장 박소영 대표는 “자몽 알맹이가 알알이 살아있어 식감이 뛰어나다. 자주 마시는 손님들이 ‘마약 자몽에이드’라는 이름을 붙여주셨다”며 웃었다.‘레즐리컵’은 보기 좋고 정성 가득한 수제 샌드위치와 집밥같은 수제 도시락으로도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곳의 주력 샌드위치는 ‘나폴레옹 샌드위치’와 ‘헵번 샌드위치’로 부드러운 크루아상을 가게에서 직접 구워 만든다. 도시락은 소영씨의 어머니와 함께 준비한다. 모든 반찬에는 설탕 대신 직접 담근 매실 청을 넣으며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박소영 대표는 “20개월인 내 아이도 먹는 반찬으로 어떤 메뉴든 믿고 드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 있게 권했다. 도시락 단체 주문은 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게에서 직접 배달해주므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카페 대관도 해준다. 15명 이상 음료를 주문하면 대관료 없이 2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매일 오전 9시에 오픈해 오후 7시에 마감하며 케이터링 예약은 문자나 카톡으로 24시간 주문가능하다.위치: 강서구 양천로73길 24, 105호문의: 010-5289-8527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