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대목동병원, 투석혈관통로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6일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투석혈관통로센터를 개소하고 최규복 신장내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경영진과 최규복 투석혈관통로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의료진이 참석했다. 투석혈관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여 놓은 혈관 통로를 말한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경영진과 최규복 투석혈관통로센터장(오른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투석혈관통로센터 의료진이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365일 24시간 응급전화 통해 당일 시술 및 수술 진행혈액투석 환자의 경우 보통 일주일에 3회, 1회당 약 4시간 동안 혈액투석을 받는다. 혈액투석을 할 때마다 혈관통로에 굵은 바늘을 꽂았다 빼길 반복한다. 상당수의 환자에게 혈관이 좁아지는 협착이 생기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혈관이 막히기도 한다. 투석혈관통로의 유지는 효과적인 혈액투석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투석혈관통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환자의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한다.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전화(02-2650-2598)를 통해 이대목동병원 투석혈관통로센터는 혈액투석 환자의 투석혈관통로에 협착이나 혈전이 발생할 경우 당일 시술 및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신장내과, 영상의학과, 외과, 흉부외과 등 협진체계 구축또한 이대목동병원 투석혈관통로센터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최고의 신장질환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 최규복 센터장을 필두로 강덕희, 김승정, 류동열, 이신아 등 신장내과 교수진과 강병철, 최선영 등 영상의학과 교수진, 정구용 외과 교수,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 등이 팀을 이루어 완벽한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중재시술 전문의(Interventionist)와 혈관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2개 팀이 문제가 발생시 필요한 수술적 치료와 혈관중재시술 등을 당일에 시행한다.최규복 투석혈관통로센터장은 "새롭게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투석혈관통로센터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최고의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 번의 병원 방문으로 투석혈관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 환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7
- 어려워진 수능국어, 달라진 유형 분석 후 공부해야 국어문제가 이전보다 상당히 어려워졌다. 장르별 지문 구성이 아닌 복합적으로 출제됐다. 현대시와 극문학을 묶고, 비문학과 문법을 연계하는 등의 형태로 바뀌었다. 지난해 수능은 ‘화법’과 ‘작문’은 이전 기출 문제와 유형이나 문제의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문법부터는 달라져 기본 개념을 안다는 전제하에 출제됐다. 또한 비문학과 연계되어 읽어야할 분량이 많아졌고, 문법지식이 없으면 문제풀이에 어려움을 겪는다.비문학의 경우 단독 출제 지문의 수가 이전의 4~5개에서 3지문으로 줄었다. 하지만 분량이 길어졌다. 정보의 양이 늘고 문제의 수도 많아졌다. 또한 문법장르와 비문학의 연계, 문학 장르와 비문학의 연계로 본다면 실질적인 지문의 수는 5개로 봐야한다.문학 문제도 복합장르 형태로 출제됐다. 비문학과 소설의 연계, 고전과 현대의 연계 등으로 이루어졌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접하는 학생들은 당연히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이제 달라진 문제유형에 따라 국어를 제대로 공부해보자.화법과 작문은 기출문제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다. 하지만 문법은 단순히 문제를 푼다고 실력이 쌓이지는 않는다. 문법은 전반적인 틀을 잡아야 한다. 개념 중심으로 뼈대를 세운 후 문제를 풀면서 복습, 풀이 능력을 길러야 한다. 비문학은 가장 중요한 핵심 장르이다. 단순한 문제 풀이 중심의 학습으로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모든 글은 읽어 나가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을 알아야 하고 그 방법대로 글을 읽어나가는 연습을 하자. 문학 또한 마찬가지. 그 다음에는 기출 문제에 나오는 모든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문학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정서’를 읽는 것이다. 문학 안의 다양한 소재들이나 대화, 행동들을 통해 정서로 추론하는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국어는 감각이다. 즉, 하루라도 빠지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글을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방법을 반드시 알아야한다. 학습이란 배워서 익히는 과정이다. 먼저 배운 뒤에 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를 풀고 난 뒤, 자신이 왜 오답인지, 정답인지 ‘사고 과정’을 정리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다. 사과나무학원 서영우 강사메가스터디 인강 강사대치동 새움학원반포 해냄학원중앙고등학교 출강02-6258-4040 2017-02-17
- 수능 단상(斷想) 질문 하나. "오늘 기준으로,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유명한 철학자는?" 칸트도 아니고, 데카르트도 아니다. 정답은 바로 과학철학자 ‘칼 포퍼’ 되겠다. 얼마 전 치러진 수능 다음날, 수험생들이 모인 인터넷 사이트마다 ‘칼 포퍼’에 대한 원망이 넘쳐흘렀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이었다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 여느 때처럼 고등부 독서수업을 시작하려는 참이었다. 리딩엠의 터줏대감으로 오랫동안 수업을 함께 해온 학생 하나가 경이의 눈빛을 지으며 들뜬 목소리로 한마디 한다.“선생님, 이번 수능 국어에 리딩엠에서 수업한 게 5문제나 나왔어요, 굉장해요!” 올해 수능 국어의 가장 어려웠던 문제로 꼽힌 '논리실증주의와 칼 포퍼의 과학 철학'을 다룬 다섯 문제 얘기였다. 공교롭게도, 2년 전부터 리딩엠의 고등부 수업과 중등부 과학인문 융합수업 커리큘럼에는 칼 포퍼의 과학철학을 다룬 책들이 포함되어 왔다. 그랬기에 리딩엠의 수업을 꾸준히 들어온 학생들에게 이번 수능국어의 최고난도 문제들은 그저 평범하게만 다가왔을 것이다.리딩엠 수업 커리큘럼이 수능 족집게라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다. 영어, 수학 같은 학과 수업과 달리, 책이 중심이 되는 리딩엠 독서수업의 경우, 수업 내용이 수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그리 흔치 않다. 오히려 이번처럼 딱 들어맞는 경우는 사실 우연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직할 것이다. 그러나 더욱더 정직하게 말한다면, 리딩엠의 수업은 비록 수능 족집게는 아니지만 수능 문제라는 사냥감들을 잡기 쉽게 한데 몰아주는 강력한 그물이다.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양서들로 짜인 리딩엠의 커리큘럼을 꾸준히 따라온 학생이라면, 그 과정에서 키워진 사고력과 교양을 통해 처음 보는 생소한 문제도 충분히 풀어낼 내공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수능국어 독서 영역의 또 다른 어려운 문제로 꼽힌 '보험의 경제적 원리'에 관한 지문의 경우도 그렇다. 확률, 기대값과 관련된 수리적 사고가 함께 필요해 고난도의 문제로 꼽히지만, 리딩엠 중3 정규과정에 편성된 과학도서 수업 시간에 복권의 당첨확률과 당첨금의 기대값을 주제로 똑같은 개념을 다루기에, 리딩엠의 학생들에게는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그날 저녁, 녀석의 말을 듣고 그저 미소만 짓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이 말을 안 해준 게 좀 아쉽다.“이 녀석아, 굉장할 것 하나도 없어.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일주일에 한두 권씩 책을 읽고, 여기서 이렇게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토론도 하고 글도 써왔는데, 수능 국어 독서 문제가 어렵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니겠니?”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리딩엠 목동본원 김대연 부원장 2017-02-17
- 독학재수생, 수능 국어성적을 올리려면 문학/문법에 투자하라 재수 종합반에 다니든 독학재수를 하든 성적을 올리기 제일 어려운 과목이 국어이다. 특히 비문학이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다. 그래서 자기 공부 시간이 많은 독학재수생들은 하루에 세 시간씩 비문학 훈련에 투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을 보면 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이것은 비문학 독해력이 후천적인 노력으로 쉽게 향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 작년도 국어 성적은 유지해야 하지 않는가! 오히려 더 떨어지는 것은 무엇인가?그것은 재수를 하면서 문학 공부량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는 내신이 있다 보니 ebs나 교과서에 나온 문학을 많이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재수를 시작하면서부터 국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은 늘었지만 문법, 문학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그래서 재수생들은 고등학생에 비하여 오히려 문법, 문학실력이 떨어지게 된다.학생들은 반문한다. 문법, 문학은 별로 틀리지 않는다고...그러나 맞고 틀리고가 문제가 아니다. 문법, 문학 공부양이 적으면 수능에서 문법, 문학을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다시 말해 비문학을 풀 시간이 적어진다는 뜻이다. 그래서 애써 훈련한 비문학 독해 훈련이 무용지물이 된다.일반적으로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시험장에서 비문학에 최소 33분을 할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화작문을 20분 문학을 25분에 끝내야 한다. 그런데 수능시험장에서 학생들은 긴장하여 화작문을 25분 문학을 30분에 푼다. 그러면 비문학 세 지문을 풀 시간이 25분도 채 남지 않는다. 비문학에 할애할 시간이 없어 수능을 망치는 것이다.그런데 재수생들에게 문학공부를 하라고 하면 시 감상 능력만 키우려고 하지 작품 자체를 정리하지는 않는다. 굳이 ebs에서 70%가 연계되지 않는다하더라도 많은 문학작품을 공부한 학생들이 실제로 낯선 작품도 잘 해석한다. 이제 명칭도 수능언어가 아니고 수능 국어다. 즉 정상적인 고등학교 공교육과정에서 문제를 출제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때 내신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들이 실제로 수능도 잘 나온다.이제 재수생도 고3내신 준비하듯 문학과 문법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로 이렇게 공부한 학생은 의외로 수능국어 성적이 많이 올랐다. 망해도 2등급은 나오게 된다. 목동 독학재수학원 와신상담김겸손 원장1566-2776 2017-02-17
- 체계적인 시스템과 목동의 노하우를 살린 꼼꼼한 지도 새로운 마인드와 전문적인 시스템으로‘나랏말씀학원’은 갑자기 나타난 학원이 아니다. 목동 안에서 오랜 시간동안 명성을 유지해오면서 나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학원이다. 이제 새로운 원장을 맞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새 옷을 갈아입고 기존의 목동지역을 아우르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 18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신입 원장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이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원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돌볼 준비를 하고 있는 여성 원장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학생들을 케어하고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이 빠뜨리기 쉬운 부분을 챙겨주고 채워나가면서 대형학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채워나간다.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아우르는 ‘나랏말씀학원’은 학년과 단계별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국어 공부뿐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적인 것들도 함께 챙겨 나가 환영받는다. ‘국포자들’을 없애는 단계별 프로그램국어라는 과목은 이제 한치 앞을 바라 볼 수 없을 정도로 변수가 많은 과목이 되었다. ‘수포자’라는 말이 아니라 ‘국포자’가 유행어가 될 참이다. 어려워진 수능의 국어 시험에 대비하기위해서는 독해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 ‘나랏말씀학원’의 목표다. 그래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로 어휘집이 따로 준비 되어 있다. 개념어부터 고급어휘까지 학년별, 수준별로 세분화 되어 있어 어휘집을 이해하고 외우다보면 독해는 힘들지 않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념어라고 해도 한자어가 뒤섞여 있는 말들을 보다보면 쉬운 작업이 아니다. 하지만 자꾸 반복하고 교재를 보고 정리하고 학원에서 다시 한 번 테스트 하고 짚어주는 내용들로 사용해보고 지문 안에서의 쓰임새를 보다보면 어느 새 내 단어로 체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자성어도 함께 정리하고 있어 생활 속에서 쓰임새 많은 한자성어부터 독해에 필요한 고등과정에서의 한자성어까지 빼곡하게 정리했다. 어휘를 많이 알고 공부할수록 독해에 대한 포인트를 금방 잡을 수 있고 문맥 안에서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 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어 나랏말씀학원에서는 학생 지도의 중요한 포인트로 삼고 있다. 판단 능력을 키우는 논술 프로그램보통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어려운 책만 읽으면 이해력도 높고 글도 잘 쓰고 문제도 잘 풀어나갈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내용의 절반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갑자기 어려운 어휘가 가득한 책을 읽고 독해를 하고 문제를 풀려고 하니 국어 과목에 대해 금방 질려 버리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그래서 나랏말씀학원에서는 초등학생들부터 논술 프로그램을 구성해 놓고 있다. 스펀지처럼 받아들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문장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 놓아야 문제를 많이 풀어나가야 하는 고등학교 때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음은 말 할 것도 없다. 글을 읽을 때 비판도 하고 제대로 판단하면서 읽을 줄 아는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보고 듣는 모든 것을 논술 프로그램 안에 녹아들 수 있도록 애썼다. 중학생들의 논술 프로그램은 좀 더 전문적으로 만들어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어휘와 독해의 수준을 높여가면서 주제와 난이도에 따른 논술 수업을 통해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힘을 기른다. 중학교 3학년 수업으로 넘어가면 수능 준비를 하면서 수능 형 마인드로 빨리 전환하게 만들어 준다.학습진단검사 통한 공부습관 잡기목동에서만 11년의 지도 경험을 가지고 18년의 강사 경험을 가지고 있는 원장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늘 세심하게 생각한다. 1년에 2번 학습 진단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서의 상태와 심리 상태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이런 검사들을 통해 학생 마다 가지고 있는 공부습관을 제대로 파악해 약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울 수 있다. 평소에도 학원에서 ‘1인 1과자’같은 크고 작은 이벤트를 하거나 간식으로 라면을 끓여주거나 계란을 삶아 함께 먹으며 기분 좋은 유대감을 만들어 간다. 신년에는 원장이 직접 ‘신년 계획표 짜기’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 엄마 마음으로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챙기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계적인 학습을 해주는 ‘나랏말씀학원’에서 국어 학습의 로드맵을 짜보자. 문의 02-2648-2697~8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 406-183 성호빌딩 4층(목동 이마트 근처) 2017-02-17
- 학생 중심의 ‘말하기 수학’으로 창의력 키워 목동의 고등부 전문 수학학원인 ‘흔들리지 않는 수학’학원은 이번에 새롭게 ‘플립 수학’의 형태로 중등부 수학을 론칭했다. ‘플립 수학’은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거꾸로 교실’ 수업의 형태로 강사위주가 아니라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간다. ‘흔들리지 않는 수학’학원의 박수연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수학의 기본 개념을 터득해 활용능력 키워‘흔들리지 않는 수학’의 박수연 원장은 오랜 시간 목동에서 학생 개개인이 수학의 기본개념을 확실하게 터득할 수 있는 강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 원장은 수학의 원리 이해가 가장 중요하고 개인에게 맞춘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지지 않으면 고난도의 문제는 풀기 어렵다고 말한다. 한 번 박 원장을 만난 학생들은 3~4년은 꼬박 함께 한다. 수학 성적이 떨어진 이유를 찾고 기본을 다시 다져 가는 학습 방법을 개개인별로 맞춰 가다보니 성적은 확실히 상승하게 된다. 실제로 이번 입시에서 중등에서부터 수학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생들이 박 원장과 공부하며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 박 원장이 기본에 충실하고 다지면서 꼼꼼하게 가는 수업 방법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학생이 중심 되어 참여하는 수업고등수학을 오랜 시간동안 가르쳐 보니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는 걸 고등에 와서 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중등에서부터 차근차근 다지면서 자신의 실력을 채워나가는 수업이 필요했다. 그런 생각에서 박 원장은 ‘플립수학’을 중등부에 새롭게 오픈했다. ‘플립수학’은 일선 학교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거꾸로 수학수업’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를 듣고 집에서 과제를 하던 수동적이고 주입식의 수학 학습 방식을 뒤집는 혁신적인 수학 공부법이다. 학생은 미리 개념을 설명해 주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수업 내용을 정리한다. 개념 강의를 보면서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한 뒤 강사 앞에서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이 설명하는 내용을 듣고 강사는 다각도의 질문을 던지면서 학생이 알고 있지만 개념정리가 어려웠던 부분을 끄집어 내준다. 학생들이 미리 영상을 보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강사와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풀어나가게 되는데 의문점도 없애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키우게 된다. 그 다음 기초단계의 문제부터 풀어나가기 시작해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꼼꼼하게 풀어나간다. 한 단계가 끝나면 진단 테스트를 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확실하게 점검 받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어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수업을 만들어 학습 역량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학습 효과 극대화‘플립 수학’ 프로그램은 스스로 학습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올라가지 못한다. 기존의 주입식 강의로 듣기만 하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이 주체가 되어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수업형태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학자습’이 저절로 된다. 스스로 끊임없이 두뇌를 활성화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말하기를 통해 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학습 효과가 극대화 된다. 또한 학습의 주체자인 학생은 뒷전이고 강사의 설명만이 우선시 되는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집중도가 오래가지 못했다. 문제만 풀어서 맞추면 되고 내용을 어느 정도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플립 수학’ 프로그램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개념을 입으로 말하기까지의 과정을 보기 때문에 수업 내용에 몰입할 수 있다.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만들어 간다는 것에 학생들은 흥미를 보이고 오랜 시간동안 연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무료 학습역량검사 통한 학생의 현 위치 파악‘흔들리지 않는 수학’에서는 23일 오전 11시 중등부 ‘플립 수학’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그날 참석자들에게는 ‘학습역량검사’무료 진단권을 제공한다. 학습역량검사는 학생 개개인의 언어적성, 공간적성, 수리적성 등을 알아보고 학생들의 현재 학습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된다. 학생의 상태를 제대로 알고 시작을 해야 수업 참여도가 높아질뿐더러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수업이 이뤄질 수 있다. 수학 수업 시간 내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흔들리지 않는 수학’학원의 즐거운 수학교육은 지금도 이뤄지고 있다. 문의 02-2653-3861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287 동문비전오피스텔 2층 2017-02-17
- 수능 전문 강사들의 퀼리티로 입시 100% 성공을 이룬다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강서구에서 내실 있게 학원을 운영하며 자리를 잡은 고등 수능 전문학원이다. 강서구 발산동에서 5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왔으며 2017년 확장 이전과 더불어 새롭게 학원을 정비했다. 수준 높은 강사진과 질 좋은 강의로 해마다 뚜렷한 입시 실적을 내고 있는 유인어스 학원을 찾아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강서구 입시 – 전문가 집단에 맡겨라.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수능에 대한 포커스”라고 지적한다. 사실 서울대 지역균형 전형에서 해마다 내신 성적으로 추천받은 학생들이 수능에서 최저학력기준(2등급 2개)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지적이다. 학생들의 대학 입시에 대한 인식은 ‘수시=내신’, ‘정시=수능’ 으로 맞춰져 있다. 이에 대해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의 세 가지 주요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신이 어떤 전형으로 수시를 준비할지 정확한 방향성이 있지 않다면 세 가지 전부 놓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의 수시제도다. 학생부에 채워 넣기 위해 산만하게 외부활동을 하고 중간, 기말고사에 급급해 수능을 등한시 하는 학습계획을 짠다면 결국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한 수능 성적표를 받아보게 된다. 게다가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의학계열을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수시전형은 대부분 수능성적에서 기본 요건을 충족시켜야만 진학이 가능하다.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입시를 알고 입시에 맞춰 현재 입시의 중심에 서있는 수능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별 목표 대학과 입학 전형에 맞춰 수능 성적에 대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의 강사진들은 모두 강남 종로, 청솔, 하이퍼학원과 목동의 청솔학원, 종로학원에서 수업하였거나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대치동과 목동의 유명학원에도 출강하는 10년차 이상의 강사들로 구성 되어 있다. 강사들 모두 명문대 출신으로 몇 년도 수능 몇 번의 문제인지를 정확히 지적할 정도로 수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강사들이다. ‘전문적인 강의 + 개인별 맞춤 학습 + 체계적인 시스템’의 삼위일체 학벌 좋고 머리가 좋은 전문 강사들에 대한 선입견이 존재한다. 바로 ‘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떨어진다’, ‘중하위권 수업에 취약하다’, ‘개별 학생에 대한 관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학생이 필요한 자료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 학원 강사다. 학원은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지 강사들이 폼 잡으려고 존재하는 곳이 아니며 학원 강사의 존재의 의미는 자기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학생들이 같은 노력을 했을 때 더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돕는 것” 이라고 지적한다. 명문대 출신의 강사는 상위권만 잘 가르친다는 편견에 대해서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중하위권은 중하위권대로 개인별 맞춤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학과 영어의 경우 정규 수업과는 별도로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개별 클리닉을 진행하며 개별 클리닉의 경우 정규 수업과 연결된 시스템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별 과목과 전체 과목의 학습 결과는 학원 전체 학생관리시스템으로 종합되어 관리된다.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들의 입시 목표와 수능 성적 목표가 설정되며 이를 위한 학습 전략이 제시되는 형식이다. 가령 A라는 학생이 고2학생이며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 내신 성적이 취합되고 과목별 성적향상도를 참고했을 때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목표로 할 것인지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할 것인지 논술전형을 목표로 할 것인지를 설정하고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과목별 성취도를 목표로 할 것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다. 학생 개개인에게 맞춘 입시 설계‘유인어스플러스학원’이 스스로를 입시전문가 집단이라고 자부하는 데에는 강의와 관리뿐 아니라 입시 설계와 컨설팅 능력이라는 근거가 존재한다.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의 강사들은 어느 누구에게 상담을 요청해도 오랜 시간동안 학생 진학 지도를 해 온 경험을 살려 생생한 조언을 해줄 수 있다. 재원생 누구에게나 개개인의 학업 성취도나 희망 진로 진학 방향까지 함께 넣어 앞으로의 학업역량이나 학업 목표, 학업 시간,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강 등 입시의 큰 그림부터 세세한 학습방법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고3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입시 경향과 트렌드에 따른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늘 체크해 주고 강사들 모두 멘토 역할을 하며 학생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고1,2 학생들에게도 멀게만 느껴지는 입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주며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미래를 위한 현재를 설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와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학원‘유인어스 플러스’는 우리(us) 안에(in) 당신(us)이 있어 플러스가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의 강사들은 명문대 출신이지만 겸손하다. 인터뷰 중에도 끊임없이 학생들의 질문을 웃으며 받아주었다. ‘강사가 공부해야 학생들의 공부시간이 줄어든다.’는 말을 인터뷰 중에도 수 없이 반복했다. 문의 02-2661-8509주소 강서구 강서로 50길 16 힐스테이트 정문앞 하모니마트 2층 2017-02-17
- 새학기, 그날 공부는 그날 마무리 하자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인가언제부터인가 자기주도학습이 자율학습의 다른 말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 하다. 학생 스스로 공부의 목표를 인식하고,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그 목표와 성과에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한 후, 차근차근 접근해 가며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가는, 참으로 ideal한 학습 개념이다. 하지만 최근 학생들을 한 공간에 모아두고, 그 성과와 효율에 대한 일체의 검증이 없이 획일적으로 진행되던 자율학습을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고기보다 고기 낚는 법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지식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습득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도 중요한 교육의 내용이다.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를 낚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욱 큰 선물이듯, 우리 학생들의 평소 학습 방법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개선시켜주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동기부여가 공부의 마음 속 시작이라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은 공부 실천의 첫걸음이다.학원공부의 input/output자의든 타의든 요즘 친구들은 학원이라는 공간에서 많은 공부량을 주입받는다. 물론 input이 많아야 output도 생기겠지만, 분명 누가 보더라도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학원생활에 쏟아 붓는 듯하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input되었느냐보다 output, 즉 실력향상으로 얼마나 연계시켰는지 이다.지식을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고적 검증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응용력, 지식의 완전성이 생긴다. 이를 통해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이 쌓이는 것이다.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듣는 것만 많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못해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학생들이 쏟는 시간과 노력에 비하여 그 효과가 미미한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딱한 노릇이다. 듣고 배운 지식을 차근차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습관화 시키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학원과 자기주도학습, 예습과 복습그렇다면 진정한 자기주도공부의 효과적인 요령은 무엇일까? 필자는 예습과 복습의 철저한 이행이라는 다소 진부해 보이지만 가장 클래식한 답을 드리고 싶다. 또 학생 스스로가 학원 과목과 프로그램에 대한 나름의 목표를 지니고, 자기 학습의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어야 한다.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친구들의 경우라면 적지 않은 공부량 때문에 곤혹스러웠던 적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 부담으로 그날 공부한 내용에 대한 복습과 과제를 다음 시간 전까지 미루는 습관이 은영중에 생기게 된다. 예습과 복습의 실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타이밍이다.예습과 복습은 학습내용에 대한 기억과 흡수 속도 등 효율적인 면에서도 중요하다. 더불어 그날 공부는 그날 마무리 한다는 학습습관을 스스로에게 심어줄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그날 공부는 그날 마무리 하자공부한 당일 예습과 복습을 하면 하루나 이틀이 지나 동일한 공부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처음 예습과 복습 때보다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한 감이 떨어졌을 것이고, 그날 공부했다면 되새길 수 있었을 생생한 체험적 기억은 이미 자신의 뇌리에서 사라진지 오래일 것이다. 굳이 무슨 학자의 망각기억이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자기 전과 자고 난 후의 기억력이 분명 달라짐을 체험해 보았다.예습과 복습, 배분의 미학한꺼번에 많은 일들이 쏟아지게 될 경우, 사람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많은 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선뜻 일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심리적 위축감은 일의 착수를 방해하여 시간이 지연되다가, 결국에는 그 과정을 회피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악순환의 과정으로 나타난다. 일이나 공부를 해 보신 분이라면 공감할 것이다.아이들의 효율적인 공부코칭을 위해 염두에 두어야할 중요한 하나는, 그들의 시간과 공간, 마음 속에 할 일을 명확하게 분배하게 하는 것이다. 학생의 능력에 알맞은, 하지만 어느 정도 도전적이고 자신의 지적 능력과 인내력을 적절하게 자극시켜 주는 알맞은 공부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예습과 복습이다. 그 효과를 체득한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습관적으로 그러한 선 순환에 몰입하게 되는 과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이라 믿는다. 아울러 필자의 학원에서도 새 봄부터 이를 강력하게 실천할 툴을 장착중이다.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02-17
- 2017년 상산고 입시분석으로 바라본 2018년 대비법 이번 회는 전국권 자사고중 의대 진학률에선 단연 전국 최고인 전주에 위치한 상산고의 입학전형 및 학교특징을 알아보도록 한다. 상산고는 “수학의 정석”시리즈를 출간한 홍성대 이사장님이 세우신 학교이다. 홍이사장님의 수학에 대한 명성 그대로 수학, 과학을 좋아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해마다 많이 지원하고 있는 전형적인 이과 중심의 전국권 자사고이다. 학교측 자료로 보면 2016년도 의대 진학자는 140명으로 알려졌다. 단연 전국1위의 실적이라 할 수 있다. 매해 많은 수의 학생이 의대를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현상은 특히 상산고 학생이 정시, 수능에 강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서울대 진학보다 의대 진학률이 좋은 학교이다. 2017년 서울대 입시에선 총45명이 합격하였으며 그 중 31명이 정시로 합격하여 수능에서 강세를 발휘하는 학교특징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상산고는 이제 이런 정시중심의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의대입학전형구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나는 추세에 대비해서 학교에서도 수시 쪽으로 많은 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학교의 수시중시 방침은 의대진학중심에서 다방면으로 진학루트를 확대하려는 노력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에는 조금 더 다양한 계열로 진학생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2017년 입학전형남자 248명, 여자 124명을 모집하며 전국단위 총 268명을 모집한다. 2017년도 전국단위 경쟁률은 남자 2.32:1, 여자 4.43:1이었다. 1단계 전형은 교과성적 400점+출결30점+봉사20+생기부50=500점 만점으로 2배수 내외 선발하며, 과목별 반영비율은 수학(100점) ,영/국(80점), 사/과(60점), 체육(20점)이다. 반영학기는 1/2학기 10%(없으면 3/1학기반영), 2학년 50%, 3/1학기 40%이다. 2017년도 1단계 내신 컷은 올“A”로 추정되고 있다. 2단계 전형은 면접(총30분 내외)으로 총 100점 만점이다. 면접은 총 3개 영역이며, 집단면접 30점(20분내외) : 4~5명, 개별면접 40점(10분내외) : 1명, 인성&독서 3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종적으로 1단계 500점+2단계100점=6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현 중3 학생부터 문, 이과 융합교육과정이 내년 고교입학 때부터 시행됨에 따라, 2018년도 입학전형선발 방법에서 다소간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2017년 면접문항자기주도방에서는 남학생 문제는 수학영역, 여학생은 주로 과학영역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남학생 경우는 4자리의 번호판 구하기(조건-앞의 두 자리 수도 같으며 4자리 수는 어떤 수를 두 번 곱한 것이다), 다중우주론을 설명해보기, 기하벡터와 정사영 접근방식과 벡터의 정의, 벡터가 실생활에 쓰이는 사례를 묻는 질문 등이 출제되었다. 여학생의 경우, 나는 열이 많다. 문장이 과학적인가? 열이 이동하는 이론 2개를 주고 한 이론이 틀린 것 증명하는 사례들기. 화씨 x도는 섭씨 x도와 같다. 이것을 풀어보시오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토론방에서 남학생은 역사드라마나 영화에서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넣어야 하는가? 여학생은 (어떤 학자의 글 하나를 주고) 분업과 이기심이 어떤 관계가 있고, 이런 식의 분업화가 미래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생각하는가?(준비시간 9분)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인성독서방에서는 남학생의 경우 가장 기억에 남는 책과 그 이유 2가지(저자의 의견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점, 그에 대한 이유를 본인이 읽었던 책 2권을 참고해 말하고, 사랑, 이상 단어를 포함하고 비교의 방법을 사용해 말할 것. 그러므로 이 책의 결론은?), 학교규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행복, 발전)을 포함해서 내가 (책)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이다. 이 책이 인상 깊은 이유는 ~이고, ~이다. 주인공의 행동에 반대하는 이유는 ~이다. 2017년도 선발전형의 특징 및 2018년도 대비법처음으로 면접공통문항에서 과학문제가 여학생에게 출제되었다. 공통문항에서는 수학영역만 지금까지 출제되었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여학생게만 과학문제가 출제되었다. 내년에는 남학생, 여학생 공히 과학영역도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문제는 수학 전 영역의 개념파악과 심층적으로 이해가 되어 있는 학생에게 유리하였을 것이다. 올해 면접의 특징은 수학에만 치우쳐 있지 않고, 독서, 집단토론영역에서 자신의 사고관, 추론과정, 논리적인 전개성을 많이 체크했다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상산고에서도 다양한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선발하고 싶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 볼 수 있다.즉 이제는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대비도 가능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걸로 이해된다. 생기부에선 독서능력 및 세부능력특기사항을 유심히 보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합격생 중에는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이 많았다는 점도 올해 선발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올해 상산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수학, 과학의 심화능력을 갖추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진로에 연계된 깊이 있는 독서와 학교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면접과 생기부를 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부터는 3학년의 세부능력특기사항과 행동특성종합의견을 학교 측에서 보지 못하는 관계로 1,2학년 생기부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그리고 자기소개서를 1, 2학년 때부터 써보면서 자신의 장래 진로를 설계 해보면, 학교활동을 더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이 곧 합격으로 이르는 길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02-17
- 수학고득점 비법, 개념이해 후 연관성 파악해 적용할 수 있어야 2018년도 대입, 수학 더 중요해져몇 번의 기고를 통해서 수학은 대학입시에서 주요 대학의 당락을 결정할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17학년도 대입에서도 마찬가지로 수학 성적이 최상위권 대학을 결정짓는 과목이었고 수학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서울 중위권 대학도 어려웠다.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었기 때문에 수학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에서의 수학 반영 비율을 보자. 서울대는 기존 30% 수준이던 반영 비율을 2018학년도에는 40%로 올렸고, 고려대도 28.6%~30%에서 35.7%~37.5%로 올렸다. 서강대도 2017학년도 35%에서 46.9%로 높였다. 이러한 중요과목인 수학을 어떻게 해야만 잘 할 수 있을까? 수학이라는 과목은 학문 특성상 자신의 노력 없이 정복 할 수 없는 학문이다. 25년 동안 수학을 학생들에게 가르친 경험을 살려 효율적인 수학학습법을 정리해봤다. 조금이나마 수학공부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 풀이집을 보고 공부하지 마라수학문제를 풀다가 그 문제가 안 풀리면 바로 풀이집을 보고 이해를 하다보면 그때 그때는 알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후 다시 풀어보거나 그와 유사한 문제를 풀어보면 역시나 마찬가지로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문제가 안 풀린다는 것은 문제개념을 정확히 파악을 못했거나 과거에 배운 공식을 잊어버린 경우인 만큼 개념과 공식을 다시 한 번 찬찬히 살펴보고 이해해보자. 수학은 단원의 개념과 기초가 중요하기 때문에 단순 암기위주 수학이나 윗줄 공식을 외워서 밑의 문제에 적용 하는 식의 풀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러한 단순암기식의 수학이 되지 않으려면 내 수준에 알맞은 문제집을 선택해야 한다. 문제집을 풀 때 내 스스로 70% 정도는 풀 수 있을 정도가 나에게 알맞은 수준의 책이다.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정복하고 난 후에 차근차근 다음 난이도의 교재에 도전을 해 나가자. 처음부터 친구 따라 고난위도 문제집을 풀다보면 어렵기만 하고, 진도는 안나가고, 짜증만 날 뿐이다. 수학의 공식은 유도과정을 이해하고 반드시 외워야만 다양한 문제를 활용 할 수 있고 혼합형 문제에서 풀이 과정을 유도 할 수 있다. 개념을 이해했다면 실전문제를 확인학습하고 실력을 다지고 난 후에 고난이도도 도전해보자. 수능에서는 고난위도 5-6문제에서 변별력을 결정하기 때문이다.매일매일! 꾸준히! 끝까지!수능 수학의 배점을 보면 한 가지 개념에 대해서만 묻는 경우 2점, 연관된 개념을 2~4개를 한꺼번에 묻는 경우는 3점, 서로 다른 개념을 여러 개 뒤섞은 경우는 4점일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각 개념을 완벽하게 외워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이 후에는 개념과 개념의 연관성을 파악해 적용 할 줄 알아야 한다. 더 나아가면 각 개념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풀이법을 적용시킬 줄 알아야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기출문제 중 2점, 3점 문제는 모두 맞힐 수 있도록 꾸준히 지금부터 하루도 쉬지 말고 매일매일 30문항 이상을 풀어보는 습관을 들여라. 수학을 몇 문제 풀고 좋은 점수를 기대한다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다. 2점, 3점 문항을 다 풀 수 있을 정도로 기초가 쌓였다면 4점 문항에 도전을 해보자. 기출문제 중 21번, 27번, 28번, 29번, 30번 문제와 같은 고난이도 문제를 풀 때는 가능하면 본인이 끝까지 도전을 해보자. 이러한 문제는 기계적 암기-적용으로는 결코 풀 수 없는 문제들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답을 유도할 수 있을 때까지 끈질기게 매달려야 한다. 끝까지 안 풀리거나 답은 맞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 문제는 꼭 질문을 하자. 혹시 다른 문제풀이법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그 문제와 관련된 개념과 공식을 정리해보고 외워야 할 것은 외워야 한다. 그날 배운 오답과 질문한 문제는 다시 한 번 풀어보고 일주일 이내 또 다시 한번 본인의 힘으로 풀어보자. 또한 다음 시간에 배울 내용은 예습을 하자. 학습의 흥미를 돋우고 학습내용 전달이 훨씬 빨라지고 이해력이 상당히 높아지기에 복습만큼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수학은 지름길이 없고 오직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처음 출발 할 때는 비록 느리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다보면 벌써 이 만큼 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각오로 수학만점 이라는 정상에 도달하는 그날 까지 최선을 다하자. 목동 수학전문학원 수학의신 박건석 원장문의 2648-1318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