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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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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2의 ‘자유학년제’와 첫 번째 내신 시험의 중요성 중1 학생들은 올해부터는 ‘자유학년제’가 아닌 ‘자유학기제’가 적용이 된다고 하니 내년에 되면 시험이 생경하지는 않을 것 같다. 반면 지금 중2 학생들은 자유학년제가 적용되어 1학년 때는 아예 시험을 경험해본 적이 없고 처음으로 지필고사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평가받게 된다. 필자의 칼럼에서 강조해 온점은 내신의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해를 반복할수록 내신의 평균적 난이도와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당장 ‘학교 알리미’라는 사이트에서 학교별 학업 성취도를 클릭해 보면 각 학교의 평균적 난이도와 변별력은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시험제도의 취지는 본인 실력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가를 찾아낸다고 할 것인데 지금의 교육과정 전체가 ‘결과 중심의 평가’가 아닌 ‘과정 중심의 평가’를 중시하여 ‘진로 연계 교육’에 무게의 중심을 가져가다 보니 시험제도 본래의 취지와는 동떨어져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험 점수가 나오면 그에 대한 기준과 의미 부여는 각각 다르겠지만 ‘시험제도’의 본래 취지와 동떨어져 ‘시험’이 운영되고 있다 보니 학생들 스스로가 그 취지를 찾거나 혹은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여 접근해야 함이 지금의 현실인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 현행 내신의 평균 점수나 ‘A 등급’으로 본인 스스로 ‘시험제도’의 취지를 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힘들다고 본다. 그렇다면 또 다른 목표 설정이 필요할 터인데 그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정확히 꿰뚫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학교 알리미’라는 사이트를 방문해 보면 각 최근 3년간의 A등급에서 D등급까지의 분포 비율을 보면 어느 학교나 A등급과 B등급 비율(80점 이상)이 합치면 60%를 넘거나 육박한다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상대적 위치 파악이 힘들다면 자기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천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어떤 목표를 수립해야 할까? 내신의 중요성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분석해 보면 각각의 자기 목표를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중2 내신은 전체 입시의 흐름에서 어떤 의미가 있고 중요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첫째, 평소 공부와 담쌓고 지낸다는 소위, 이제 공부를 시작하려는 아이들을 생각해 보자. 이런 유형의 아이들에게 내신은 아주 잘 적절하게 활용될 필요가 있다. 내신 기간에 본문 암기와 스크립트 암기에만 충실해도 평균적으로 7~80점대 이상은 획득할 수 있고 노력 여하에 따라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동기부여의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야 한다. ‘하면 된다’가 점수로 보이는 것 이상으로 더 좋은 동기부여는 없으므로 결과 자체는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려는 아이들에게는 엄청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물론 아이들의 노력을 전제한다.둘째, 평소에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인증시험이나 학원 등에서 레벨이 중급이상인 아이들에게 내신은 점수 그 이상의 것의 중요성을 부여해야 한다. 방향성을 어떻게 잡고 공부하느냐가 중요한데, 범위를 뛰어넘어 입시라는 전체의 큰 틀에서 볼 때 영어의 내공을 살찌우는 범위까지 확장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해야 하는데 이는 모든 시험 범위를 평소에 공부하는 부분과 연관 지어 빈틈없이 소화하는 노력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 점수 자체가 아닌 ‘더 큰 입시에의 포부’를 위해서이다. 1년 전체를 통틀어 내신 대비기간 4달만큼 아이의 집중력이 강하고 의지가 충만한 시기가 없기 때문이다. 이 기간을 적극 활용하여 영어의 평균적인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도록 해야 한다. 물론 이는 혼자의 힘만으로는 어렵고 주변의 도움이나 다니고 있는 학원의 시스템에 의존해야 한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학원은 이런 시스템을 충분히 구축하고 있다고 자부한다.어차피 학원에 등원하는 날은 숙제할 시간 포함하여 영어에 투자하는 날이라고 생각해 보면 내신기간의 장점은 아이들이 내신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그나마 긴장하고 공부하는 기간이다. 소위 시간 투자 대비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황금기이다. 그것도 1년에 2~4번 밖에 오지 않는 시기이며 필자의 역할은 한가지로 집약된다. 아이들이 학원에 머무는 시간 동안 입시의 최대 관문인 고1~3을 위해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하도록 초석을 닦게 하는 것과 아직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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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논술로 대학 가기 - 서강대 연세대 인문 논술 분석 [서강대학교 논술]서강대의 논술 시험은 인문사회 계열과 경제경영 계열로 나누어 출제된다. 2023년 서강대가 밝힌 경제경영 계열 시험의 출제 의도는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사회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과 각각 제시문 이해를 바탕으로 전체를 통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었다.(가) 고등학교 인플레이션에 관한 <경제>교과서 내용, (나) 국제유가와 프태그플레이션에 관한 2022년 3월 7일자 조선 비즈 신문기사 재구성 내용 (다) 지도자의 중요성에 관한 고등학교 <독서>교과서 내용 (라) 국제유가와 오일플레이션에 관한 한국일보와 매일 경제 신문 기사 재구성 내용 (마) 정부의 시장 개입에 관한 밀턴 프리드먼의 <화려한 약속, 우울한 성과> 등이 제시문으로 나왔다. <문제> 제시문 (가)에 설명된 개념을 바탕으로 제시문 (나)의 문제를 제시문 (다)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제시문 (라)와 (마)의 관점을 대비하여 해결책을 논술하시오위의 서강대 논술 문제의 특징은 우선 제시문의 경우 지나치게 어렵거나 길지 않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준다. 대신 문제는 각 제시문 간의 논리적인 연관 고리를 찾아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 상황의 원인과 해결책을 논하라는 질 높은 질문을 한다는 점이다.필자는 개인적으로 서강대학교의 논술 문제 유형이 대입 수시 논술 문제로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어렵지 않은 교과서 내용이나 신문 기사 등을 재료로 우리 사회의 중추가 될 지식인과 지성인으로서의 덕과 소양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효과적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서강대 논술 기출 유형으로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평소에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시사 문화적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다.[연세대학교 논술]연세대의 인문 논술은 <미래 인재> 전형으로 치러진다. 수능 최저 등급의 적용이 없고 논술 100%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모든 수험생들이 도전해보려고 하는 시험이다. 하지만 문제 난이도가 높은 편이어서 철저한 준비 없이 시험에 응시했다가는 원서비만 버리게 될 것이다. 2022년 논술 기출 문제를 살펴보면, 총 2문항이 출제되었다.첫 번째로 (가) 플라톤의 ’앎‘에 관한 에세이 (나) 고정관념에 관한 글 (다)글쓴이가 경험한 일과 고사(故事)에서 얻은 성찰과 교훈에 관한 글을 제시문으로 주었다.이에 대해 <문제1> 제시문 (가) (나) (다)는 모두 인간의 ’앎‘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 제시문 (가)의 ㉠에 나오는 ’자기 현존에 이르는 앎‘이 무엇인지를 제시문 (다)의 내용을 통해 설명하고 제시문 (나)의 ㉡에 나오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열린 눈‘을 어떻게 하면 지닐 수 있는지를 제시문 (다)의 내용을 통해 설명하라고 요구한다.두 번째로 (가) 국가 별로 근로자 한 명의 연간 근로 시간과 1인당 국민총생산 간의 (-)의 상관 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프, (나)는 생산성의 개념에 관한 설명, (다) 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원동력은 생산요소의 양적 질적 증가, 기술적 진보 등이라는 설명, (라)는 국내 총생산 지표의 한계 설명, (마)는 삶의 질 평가에 관해 더 나은 삶 지수에 대해 소개한 글 등을 제시문으로 주었다. <문제2> 제시문 (가)의 <그림 1>과 <그림 2> 에 나타난 연간 글로 시간, 1인당 국내 총생산, 생산성 간의 관련성을 제시문 (나)와 (다)를 참조하여 설명하고, 제시문 (가)~(마)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국민의 삶의 질을 지금보다 더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문제이다.평소에 사회 전반에 관심을 기울이고 글쓰기 연습해야연세대학교 논술 문제는 각각 1000자 내외의 글을 써야 한다. 두 문항이 출제될 뿐 아니라 지문 난이도도 높은 편이고 경쟁률 또한 높아 합격이 쉽지 않다. 그러나 서강대와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시사 경제적 문제와 삶에 관해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다는 점에서 유사하다.서강대와 연대의 논술 기출 문제를 통해 논술 시험 대비를 위해 평소에 사회 전반에 관심을 갖고 학교 교과 공부에 충실할 뿐 아니라 신문 읽기와 책 읽기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한 필자의 제안을 이해하게 됐을 줄 믿는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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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 학교 간 협력 교육 과정 공유캠퍼스 개강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제1공유캠퍼스 강서고 건축일반 수업을 개강했다. 강서고, 영일고, 대일고는 2020년부터 협력 교육과정으로 교과와 창의 체험 활동을 공유해오고 있다. 공유캠퍼스는 학교 간 다양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공유하는 운영체제로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이다.강서교육지원청 제1공유캠퍼스에서는 교과목으로 강서고는 건축일반, 공예 일반, 영일고에서는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초급, 대일고에서는 한국 사회의 이해, 세계문제와 미래 사회를 공유하고 있다. 강서고 김성대 담당 교사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교별 다양한 지식과 정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이 살아 있는 협력 교육 과정을 개설해 다양한 기관, 공동체와 협력하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서고는 건축일반 수업을 통해 건축 도면 제작, 건축 시공 등 실습할 수 있는 융합미술실, 목공실, 용접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주도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교육을 실현해 가고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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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어깨 관절의 날 맞아 ‘어깨 운동 챌린지’ 이벤트 개최 힘찬병원이 어깨 관절의 날(3월 30일)을 맞아 어깨 운동 참여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에 진행하는 <힘찬병원과 함께하는 오운완(오늘 어깨 운동 완료) 챌린지>는 힘찬병원 공식 유튜브에 소개된 ‘일삼십(1일 3분 10회) 어깨 운동법’을 시청하고 따라하는 이벤트다.‘일삼십(1일 3분 10회) 어깨 운동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한 동작으로 어깨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힘찬병원이 제안하는 운동법이다. 3가지 동작을 각각 10세트씩 실천해 하루 3분 투자로 어깨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관련 영상:https://youtu.be/mxancy2eRzQ)이벤트 참여는 힘찬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하고, 영상 시청 후 어깨 운동법을 따라한 인증샷이나 인증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하면 된다.참여 기간은 오는 4월 30일(금)까지이며 응모자 중 20명을 뽑아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힘찬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찬 대표원장은 “영상에 소개된 3가지 운동을 한 달 동안 따라하다 보면 어깨질환 예방과 어깨 강화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어깨 질환이 있다면 참지 말고 간단한 운동부터 시작해보며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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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발생한 켈로이드, 빨리 치료할수록 좋아 켈로이드 시간 지날수록 더욱 커져켈로이드는 손상된 피부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섬유조직이 밀집되게 성장하는 질환을 말한다. 켈로이드(keloid)라는 용어는 게의 집게발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다. 그 유래에서 알 수 있듯 게의 집게발처럼 보통의 피부색과는 다르게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흉터를 말한다. 따가움과 간지러움, 통증 등을 동반하기도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정상적인 피부에 침윤하여 커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켈로이드를 발견하면 크기가 커지기 전에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혈관분포 및 해부학적으로 귀는 켈로이드가 쉽게 발생하는 신체부위다. 몸에는 켈로이드가 없는 사람도 귀에는 켈로이드가 생기는 이유다. 귀는 노출되어 있는 연약한 피부이기에 상처입기 쉬워서 켈로이드가 발생할 확률도 높다.귀걸이, 피어싱 등의 장신구를 귓불, 귓바퀴 등에 착용하기 위해 귀를 뚫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염증이 생겨 켈로이드가 발생하기도 한다. 성형수술을 위해 귀의 연골을 채취한 후의 상처도 켈로이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켈로이드는 상처 및 염증 발생 후 수개월 이내에 발생하지만 1년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귀의 연골 채취, 피어싱, 귀걸이 등을 했다면 지속적으로 몽우리가 발생하지 않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다.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에 치료 맡겨야귀에 발생한 켈로이드가 초기라면 좁쌀보다 작은 크기다. 켈로이드는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는 성질이 있어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처하게 되면 귀의 모양이 변형될 정도로 병변이 커지게 되고 켈로이드 제거 후에도 정상적인 귀 모양으로의 복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귀 켈로이드는 레이저, 주사, 약물, 외과적 수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켈로이드는 재발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련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받아야 한다. 켈로이드의 상태, 크기와 깊이, 수술부위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법으로 제거해야 한다. 귀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부위이기에 켈로이드 제거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흉터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이 좋다.한강수병원 권민주 원장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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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 영일고 2학년 2022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 시험 분석 및 2023년 1학기 중간고사 대비법 [양정고2]2022년 양정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선택형 20문항, 서답형 4문항으로 총 24문항이 출제되었다. 양정고등학교 1학년 국어, 2학년 문학에 걸쳐 나타나는 출제 특징은, 교과서 내부에서만 문제가 나온다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공부가 필요한데, 문제 내용을 보면 단순히 문학 작품만 공부할 것은 아니다. 2022년 양정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의 2번 문항을 살펴보면, ‘우수절’을 참고할 때 해당 시(‘춘설’, 정지용)의 시간적 배경을 묻는 문제이다. 표현상 특징을 묻는 1번, 언급한 바와 같이 지엽적인 내용을 묻는 2번, 그리고 다른 문학 작품의 인물을 주어진 시적 화자의 시선으로 평가하는 3번, 단어의 중의성을 묻는 4번 문제는 양정고등학교에서 출제하는 유형 전반을 보여준다.수업 중에 스치듯 언급한 것이나, 교과서 하단에 적힌 단어, 학습활동 등이 문제로 나오기에는 충분하므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수업을 올바른 태도로 듣고, 교과서에 적힌 모든 것을 익히며, 놓치는 수업은 없는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수업은 새로운 내용이 나온다기보다, 주로 갈래별 특성 및 배경 지식에 관한 설명이 들어간다. 보통 킬러 문항을 위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겠다. 범위가 한정적인 만큼, 1등급 컷이 낮은 편은 아니다. 기본적인 갈래 특성, 표현상 특징 등을 묻는 문제는 전부 맞아야 하고, 그렇기에 수업을 듣기에 앞서 한 번 미리 정리해두는 태도가 필요하다. 또한, 깊이 파고드는 문제를 맞혀야 높은 등급 진입이 가능하므로 교과서에 ‘적힌 것만’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수업을 잘 들으며 ‘적어놓은’ 내용을 꼼꼼하게 학원에서 해주는 대로 확실하게 정리하는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문학 과목은 새로운 지식의 흡수보다는, 기존 지식에 살을 붙여 공부하는 방향성이 강하다. 즉, ‘기초’보다 ‘심화’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1학년 때 공부했던 내용을 토대로, 학교에서 수업하는 내용을 잘 듣고 익히는 것이 양정고등학교 문학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방법이다. 교과서에서만 나온다고 쉽게 생각하지 말고 쉼없이 꾸준하게 공부하자.[영일고2]2022년 영일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전부 선택형으로 총 31문항이 출제됐다. 영일고등학교 2학년 ‘문학’ 과목은 영일고등학교 1학년 ‘국어’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수능형 문제의 출제 비중이 조금 더 높은 편이며, 1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시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내용을 출제하였다. 또한, 범위에 유인물로 배부되는 외부 지문과 당해 3월 모의고사가 포함되고 선지를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게 내는 경향이 있어, 단순한 작품 정리만으로는 접근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갈래별 특성은 물론 표현상 특징을 한 번에 알아보고, 작품별 공통적인 사항을 찾아낼 수 있을 만큼 작품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시어와 배경 설화, 모티프 등을 잘 파악해두어야 한다. 그에 따라 ‘바른’ 해석을 끌어낼 줄도 알아야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바른’ 해석이란, 내신 시험이므로 학교에서 제시해 준 해석 방향이다. 선생님별로 해석이 달리 제시되기도 하기에, 가능하다면 모든 선생님께서 제시하시는 방향의 내용을 통합, 정리해두어야 마무리를 명확하게 하기에 좋다. 의문이 생긴다면 미리 선생님께 자문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학원에서는 모든 선생님들의 수업 필기 내용을 모아서 정리해주므로 꼭 꼼꼼하게 정리 수업을 들어야 한다. 이제는 작품별로 ‘외적 준거’가 제시되는 문제가 지문별로 들어가는 양상을 보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심화 사고가 가능한 학생들이 주로 정답을 맞히므로, 문학적으로 깊이 생각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대비하려면, 평소에 작품 정리와 갈래별 특성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학 문제를 자주 풀어야 사고가 트일 것이다.정리하자면, 선지가 어려울 것이기에 문해력과 사고력을 미리 키워둬야 하고, 시어에 대한 이해와 단어의 뜻을 명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준거에 따른 해석을 다양하게 할 줄 알아 정답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을 만한 부분은 선생님께 미리 답을 구해 놓는 것이 좋은 성적을 받는 방법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2644~5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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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중 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내신 대비 전략 [신목중2] 4년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은 1단원 문학과 2-1단원 문법[표준발음과 한글 맞춤법] 범위에서 출제되었다. 신목중학교는 목동권에 있는 다른 중학교들과 다르게 교과서 학습 지문과 이와 연계된 외부 지문을 활용하여 학습 성취도를 평가하는 난도가 높은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문학은 시, 수필, 소설의 필수 이론들을 연계해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갈래에 따른 이론 개념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1단원은 문학-[개성과 표현 단원으로] 시 「진달래꽃」, 수필 「열보다 큰 아홉」, 고전 소설 「양반전」이 실려 있다. 이 단원은 개성적인 발상과 다양한 표현을 통해 자신의 생각, 느낌, 경험을 참신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이 단원에서는 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운율, 반어, 역설, 풍자의 원리와 효과를 이해하고, 관용 표현과 참신한 표현 등의 효과를 이해해야 한다. 좀 더 세밀하게 들어가면 시에서는 화자의 정서와 태도, 운율 형성 요인, 시어의 상징적 의미 알기, 다양한 표현기법 등을 외부 작품과 연계하여 분석해야 하므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응용 · 심화 능력을 평소 탄탄히 길러야 한다. 그리고 김소월 작품의 특징과 반어법과 역설법이 주된 표현기법인 작품도 학습해 두어야 한다. 수필과 고전 소설에서도 갈래의 개념 및 특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하여 표현 방식의 효과, 관용 표현의 적용, 어휘, 날개 활동에 따른 세부 내용 파악, 인물과 사회 문화적 상황 이해 등 전반적인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완벽하게 교과 내용 정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풍자의 원리와 표현 효과와 관련하여 외부 지문으로 갈래 복합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미리 공지해 주는 프린트도 학습 원리를 바탕으로 공부해야 한다.문법은 [표준 발음법과 한글 맞춤법]으로 중학교 2학년의 학습 성취 영역이다. 교과 예문을 바탕으로 문법 이론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하고, 모의고사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응용된 심화 문제들을 분석력 있게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신목중3]3년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은 1단원 문학과 강연, 2단원 작문과 문법[문장의 짜임과 양상] 범위에서 출제되었다. 모든 중학교 3학년 1단원은 문학의 심미적 소통 활동으로 작품에 담긴 심미적 인식과 감수성을 파악하고 독자와의 공유에까지 확장이 학습 성취 목표이다. 1단원 문학 영역에서는 시, 소설 지문이 성취 기준과 연계해서 해마다 다른 외부 작품으로 대부분 출제되었다. 심지어 시는 중2 때 교과서에 실렸거나, 외부 지문으로 나누어주었던 작품이 연계 작품으로 실린 해도 있다. 출제된 문학 작품이 교과 내부 지문이든 연계된 외부 지문이든 결국은 학습 목표에 따라 자신의 문해력으로 문제를 분석해야 하므로 시험 기간 몇 주 공부해서는 신목중학교의 시험 유형을 감당하기는 어렵다. 중 2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문학 갈래 학습과 이론 학습이 평소에 이루어져 있어야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문학 독해력을 탄탄하게 길러놔야 한다. 시에서는 화자의 정서와 태도, 표현기법과 효과, 심상, 시구와 시어의 의미와 기능 등 내재적으로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소설 또한 서술 기법과 소재 및 대화의 기능, 인물의 특성 등 내재적으로 작품을 분석해야 한다. 문학 작품에 따라서는 작가의 의도 및 사회·문화적 배경 그리고 효용론적 관점으로까지 작품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1단원 강연과 2-1단원 작문 문제는 해에 따라 출제 여부가 달라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가에 따라 갈래에 따른 학습을 바탕으로 교과 지문과 선생님께서 배부해준 프린트가 있다면 병행해서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2-2단원 문법 [문장의 짜임과 양상]에서 학생들 간에 점수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법 이론을 바탕으로 보기와 선지의 예문들이 대부분 교과 외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100% 숙지된 이론 무장이 필요하다. 10문제 이상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에 약한 학생들은 심화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반드시 키워 놓아야 한다.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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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고 금옥여고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대비 전략 중학교 영어 vs 고등학교 영어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암기만으로 90%정도 준비가 가능했던 중학교 영어 시험과는 달리, 고등학교 영어는 교과서 본문 및 학력평가 지문을 기본으로 비공개 외부지문, 외부듣기, EBS교재, TED, CNN, BBC 기사 등 학교별로 활용하는 자료가 다르다.시험 범위의 단어 수만 비교해도 중학교는 교과서 본문 1과가 400단어 내외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고등학교 교과서 본문 1과는 700단어 내외, 학력평가 1지문은 200단어 내외로, 교과서 2과와 학력평가 1세트(28개 지문)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시험 범위의 단어가 대략 1000단어 vs. 7000단어 이다.또한, 각 과에서 다루는 주요 문법 5-6개를 중심으로 단순 문법 문제나 서술형 영작을 출제하는 중학교 영어 시험과는 달리, 중학교 문법 전체를 아우르는 어법 문제가 선택형과 서술형으로 출제 된다. 따라서 단순 암기보다는 각 지문의 내용 및 주제 이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분석하여 어법, 어휘, 요약문 등의 변형 문제를 풀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학교별 영어 내신 문제의 특징과 대비 방향[백암고]22년의 경우 한 학년의 영어 선생님이 4명으로, 각 선생님마다 수업하는 범위가 달라 교과서 1-2과 및 학력평가 A&B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선생님마다 강조하는 부분(어법, 어휘, 주제문 쓰기 등)이 다르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수능형 듣기 6문제(15점)와 외부지문 3문제가 출제되고 나머지 부분은 교과서 본문과 학력평가 지문에서 출제되는데, 선택형의 경우 학력평가와 같은 형식으로 요지, 주제, 제목추론 및 순서배열, 문장삽입, 연결사 등의 문제가 출제되고 어법, 어휘 문제 비중이 높다. 어법상 틀린 곳을 골라 바르게 고치는 문제는 서술형으로도 출제되며, 예문을 통해 다의어를 찾는 문제, 지문의 단어를 활용하여 제목이나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된다.수능형 듣기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꾸준히 듣기 문제를 풀며 듣기의 감을 잃지 않도록 하고, 외부 독해지문의 경우 EBS 지문, 신문기사, 학력평가 지문 등 출처가 다양하지만 주로 제목, 빈칸추론, 내용 일치 등 익숙한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고1-2 수준의 독해 지문을 풀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어법 문제를 위해서는 꼼꼼한 구조분석을 통해 지문을 능/수동 구문, 분사/접속사/관계사 구문 등으로 변형 가능한 문장들을 직접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고, 어휘 문제를 위해서는 지문 단어를 바탕으로 주제와 관련 된 주요 어휘의 동의어, 반의어, 유의어 등을 함께 학습하고 각 어휘의 워드패밀리(품사가 다른 형태)를 익혀 본문의 어휘를 활용한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면 좋을 것이다. [금옥여고]시험범위는 교과서 본문 2과, 학력평가 20지문 정도로 시험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는 양이다. 학교 수업시간에 다룬 부분은 모두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가장자리의 사소한 내용도 출제될 수 있으므로 주어진 자료를 꼼꼼하게 훑어야한다.선택형으로 제목, 요지, 빈칸추론, 순서배열, 문장 삽입,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고르기 등 학력평가의 모든 유형이 골고루 출제되는 편이고 이 유형들의 난이도는 평이하다.어법상 옳지 않은 문장의 개수를 모두 고르는 문제가 있어 각 문장의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어법상 가능한 다른 구조로 변형해 보며 어법 문제에 대비해야 하고, 어휘 문제는 유의어, 반의어를 활용한 선택 문제나 동의어를 활용하여 빈칸에 들어갈 수 없는 단어를 찾는 문제 등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므로 기본 어휘 실력이 중요하지만, 시험 범위내의 주요단어를 바탕으로 어휘를 확장해 나간다면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서술형은 교과서의 핵심 문법을 활용하여 그대로 영작하는 쉬운 문제와, 지문의 내용과 비슷한 지문 또는 요약문을 제시하여, 주어진 단어나 지문의 단어를 활용하여 빈칸을 완성하는 난이도 있는 문제가 출제 되는데, 제시된 세부조건에 잘 맞추어 작성하여야 한다. 각 지문의 주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추가 지문 내용이 어렵지 않고 본문의 단어를 활용하는 부분은 어렵지 않으나, 빈칸 한 단어는 맥락에 맞는 동의어를 추론해야 하므로 평소 지문의 주요 어휘의 다양한 동의어들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겠다.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 본관백암고 금옥여고 대표강사 해나본원 02-2646-7905센텀관 02-6958-5950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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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강좌와 행사 어느새 겨울이 가고 새싹 움트는 봄이 찾아왔다. 따뜻한 날씨를 따라 다양한 교육과 강좌들도 기지개를 켜고 수강생들을 모집한다. 텃밭분양, 나전칠기배우기, 전통놀이문화지도사, 영어캘리그라피, 다용도공구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나에게 맞는 강의를 찾아 배우고 익히면서 활기차게 봄을 맞이해 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2023년 양천 1마당텃밭 신청(3평 텃밭, 공동체)양천구는 양천구민 3인 이상 공동체(가족, 친구, 이웃 가능)를 대상으로 ‘양천 1마당텃밭’을 분양한다. 분양 수량은 구좌 당 3평으로 70구좌이고 공동체 당 대표자 1명이 1구좌만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대표 1인만 신청하면 되고 최종 당첨 후 공동체 구성원의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분양가격은 무료이고 분양조건은 주차장이 없어서 대중교통수단 이용은 필수이고 모종 등은 자체 조달해야 한다.▶기간 : 4월 1일(토)~11월 30일(목)▶장소 : 양천 1마당텃밭▶1차 예약 : 2월 20일(월) 오전 9시~3월 2일(목) 오후 5시▶문의 : 02-2620-45712023년 직접 키워 먹는 상자 텃밭 분양양천구에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양천구민(주민등록지가 양천구민인 사람에 한해 신청가능)을 대상으로 상자 텃밭을 분양한다. 상자 텃밭은 1가구 1세트 신청이 가능하고 플라스틱 재배용기, 토양, 모종으로 구성된다. 참가비용은 8,500원이고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인터넷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3월 15일에 전산 무작위 추첨을 하고 3월 27일(월)부터 신청자의 주소로 순차적으로 배송한다.▶신청기간 : 3월 6일(월) 오전 9시~3월 14일(화) 오후 5시▶분양대상 : 참여를 희망하는 양천 구민(주민등록지가 양천구민사람에 한해 신청가능)▶신청 :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인터넷 신청▶비용 : 8,500원▶대상자선정 : 3월 15일(수) 전산 무작위 추첨▶문의 : 02-2620-4571나전칠기 공예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3월 7일부터 4월 25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나전칠기 공예 강의가 열린다. 내용은 나전칠기와 자개를 다루는 방법, 주름질의 이해와 실습, 끊음질의 이해와 실습, 옻칠 마감 방법 등이다. 수강료는 70,000원이고 재료비는 60,000원이다.▶일시 : 3월 7일(화)~4월 25일(화)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건강힐링문화관 3층 강의실▶신청 : ~3월 3일(금) 오후 4시/양천구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온라인접수/현장접수▶문의 : 02-2084-5485펜슬드로잉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3월 8일부터 4월 26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펜슬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 일상의 평범한 사물들을 연필이라는 가벼운 소재로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이 강좌는 기초드로잉 강의 이수자나 드로잉 경험이 있는 수강자에게 적합한 강의다. 수강료는 70,000원이고 연필, 지우개, 스케치북은 개인이 준비할 재료다.▶일시 : 3월 8일(수)~4월 26일(수) 오후 2시~3시 30분▶장소 : 건강힐링문화관 3층 강의실▶신청 : 2월 25일(토) 오전 10시~3월 3일(금) 오후 4시 온라인, 현장접수▶문의 : 02-2084-5485무의식의 방(음악심리치유)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음악심리치유 강의인 무의식의 방을 운영한다.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한다. 주제에 따라 프로그래밍된 음악을 심도 있게 감상하며 만다라에 표현된 심상을 통해 마음속에 간직해 온 기억, 감정, 기분을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게 돕는다. 수강료는 90,000원이다.▶일시 : 3월 6일(월)~4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장소 : 건강힐링문화관 3층 명상실▶신청 : 2월 25일(토) 오전 10시~3월 3일(금) 오후 4시/온라인, 현장접수▶문의 : 02-2084-5485건강힐링센터 3월 원데이클래스-저녁엔 아빠랑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18~19년생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이 되어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14일(화) 오후 7시~8시 30분에는 아빠랑 뛰어노는 특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아빠랑 뛰놀자’를, 3월 16일(목) 오후 7시~8시 30분에는 아빠랑 교감 하는 특별한 음악 활동인 ‘아빠랑 교감하자’를 진행한다.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아빠>라는 동화를 듣고 내가 생각하는 우리 아빠를 노래로, 악기로 만들기로 표현해본다. 아빠와 함께 오르프 악기를 연주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당 5,000원(1인)이다.▶기간 : 3월 14일(화)/16일(목) 오후 7시~8시 30분▶장소 : 건강힐링문화관 3층 명상실▶신청 : 3월 2일(목) 오전 10시~3월 8일(수) 오후 4시/온라인, 현장접수 선착순▶문의 : 02-2084-5485토요 진로 체험-데이터 과학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3월 18일(토) 오전 10시~11시 30분에 초등학교 5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데이터과학자를 주제로 양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체험이 이뤄진다. 빅데이터 전문가 소개 및 빅워드 찾기 체험을 내용으로 한다. 수강료는 무료다.▶일시 : 3월 18(토) 오전 10시~11시 30분▶장소 :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교육실 3층▶신청 : 2월 27일(월) 오전 9시~3월 17일 오후 4시/온라인 접수▶문의 : 02-2084-5415영화 10배 즐기기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3월 6일부터 4월 24일 매주 월요일마다 영화 10배로 즐기는 법 강좌를 연다. 영화 ‘그녀 her’에서 인공지능과의 사랑이 가능할까를 주제로, 영화 ‘위플래쉬’는 꿈을 향한 노력의 딜레마 좋은 교사란 무엇인가, 영화 ‘돈룩업’은 영화가 그리는 종말론 미디어와 죽도록 즐기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일시 : 3월 6일(월)~4월 24일(월) 오후 2시~4시▶장소 : 평생학습관 4층 배움나눔실1▶신청 : 2월 23일(목) 오전 9시~3월 2일(금) 오후 6시▶문의 : 02-2620-4736나도 실버시대 놀이 전문가! 전통놀이문화지도사 자격증 과정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전통놀이문화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전통, 전래놀이에 대해 이론을 배우고 실습 및 체험학습을 통해 ‘전통놀이문화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통놀이의 개념과 종류, 전통판놀이 이론과 놀이실습, 승경도와 육박놀이 실기실습, 전통놀이문화 지도사 역할과 강의 기본과정 등의 내용으로 운영한다.▶일시 : 3월 7일(화)~4월 25일(화) 오후 2시~4시▶장소 : 평생학습관 배움나눔실 5층▶접수 : 2월 23일(목) 오전 9시~3월 2일(목) 오후 6시▶문의 : 02-2620-4741가족체험-다용도공구함 만들기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3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목공체험강좌를 진행한다. 선착순 10가족의 신청을 받아 공구를 정리할 수 있는 다용도공구함을 만들어 본다. 수강료 3,000원과 재료비 7,000원을 준비하면 된다.▶일시 : 3월 25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연의목공방▶접수 : 2월 23일(목) 오전 9시~3월 23일(목) 오후 6시▶문의 : 02-2620-4740보드게임 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목1동 주민센터 2층에서 보드게임 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한다. 아이들, 성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드게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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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경제학부 조창연(양천고 졸) 학생 양천고등학교(교장 박상걸)를 졸업한 조창연 학생은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대학 학문을 소화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생기부와 수학과 경제를 연계해 자신의 전공 적합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고교기간 성실하고 꾸준히 자신의 진로를 만들어간 조창연 학생의 수시 과정을 들어 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 -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능동적 모습 조창연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경제학부 일반전형, 연세대 경제학과 활동우수형, 고려대 경영대학 학업우수형, 육군사관학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창연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심화시키는 능동적인 모습을 생기부에 담아낸 것을 꼽았다. 창연 학생은 교과서에 나온 개념을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과연 맞는지?’, ‘왜 그런지?’, ‘예외는 없는지?’ 등의 질문을 늘 던지면서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대학 학문을 소화할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전공 적합성 활동 - 탄력성을 미분과 연관, 수식을 분석해 경제정책까지 창연 학생은 자신의 전공 활동으로 탄력성을 미분과 연관시키고 수식을 분석해 의문을 해소함은 물론 부동산 시장에 적용해 경제 정책의 올바른 방향까지 제시했다. 또, 수요함수의 개념 중 최대지불용의 금액의 연결선이라는 정의에 주목해 수요함수의 통계적 작성법에 대한 이론을 전개하고 누적 정규분포의 대칭 형태가 나옴을 통해 형태에 대한 의문을 역으로 해소한 활동은 창연 학생의 창의적인 발상을 잘 보여준 부분이다. 친구들과 ‘대한민국 정책 결정 모의 선거 프로젝트’라는 활동을 진행했다. 보건, 과학, 지역 격차, 부동산 등의 9가지 현안에 대해 정책을 고안했고 창연 학생은 청년 일자리와 교육제도를 맡아 정책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동아리/주제 탐구 - 나만의 발상과 정책을 생기부에 넣는 최적의 활동*동아리-융합탐구부*주제탐구-청소년의회교실과 모의유엔총회*활동-행동경제학책에 거시적 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내용을 보고 이를 MBTI 성격유형검사와 연결해 보자는 발상을 했음.-팀을 만들어 불평등 회피, 위험 감수, 비합리적 소비성향 등 행동경제학의 이론이 담긴 설문지 작성. 죄수의 딜레마, 최후통첩 게임 등 3개의 실험 진행*깨달은 점-MBTI를 정확히 분석하기에는 표본의 문제가 있었고 하나의 실험 결과가 다음 실험에서 참가자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이런 발상을 하고 현실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자체적이고 창의적으로 활동을 기획한 경험은 생기부에 내용 가닥을 잡는 데 도움이 됨.*활동-전체 주제는 환경문제였음. 토론 시간에 각국의 환경 실태와 해결을 위한 노력을 조사, 발표했음.-창연 학생은 기본내용에 더해서 국제 화석 연료 가격에 계획 경제적 요소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발표했고 국내 환경문제 해결 방안까지 덧붙여 논문 작성.*깨달은 점-자신의 주장과 생각은 생기부에 넣기 좋음. 자신만의 정책을 고안했다면 동기가 된 사회 문제와 정책 내용을 오롯이 넣을 수 있음.-토론도 자신의 주장과 그에 대한 근거를 그대로 작성할 수 있는 좋은 활동. 의회 교실에서도 그 당시 배운 회의 진행방식과 용어보다 창연 학생이 환경 정책 방향성에 대해 제시한 주장이 그대로 반영되었음.면접 - 평소 발표도 많이, 자신의 생각 조리 있게 창연 학생은 “면접을 준비할 때는 평소에 발표도 많이 하고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기를 바랍니다. 말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종이나 PPT에 적어두고 살을 붙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실전에서는 시간이 부족하기에 대본을 쓰지 않아도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최선의 답을 찾는데 시간을 더 많이 써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또, 자신의 희망 분야와 연관된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연 학생은 서울대 면접에서 탄력성 개념을 연관 지어 답변했다. 교과서 개념의 키워드로 접목해 공부를 제대로 해 왔다고 느끼게 하는 답변이 중요하다. 전공 관련 시사 지식이 있으면 예시를 들면서 답변하면 더 보기 좋다.독서 활동 - 전공 관련 책은 정독 창연 학생은 독서를 많이 한 편은 아니지만 전공 관련 지식을 주는 책들은 정독했다. 책 선택은 해당 분야의 고전을 주로 보았고 서점에서 목차를 보면서 참신한 키워드가 많이 들어간 책을 선택했다. 3학년 때도 생기부에 들어갈 주제를 찾기 위해 책을 읽었다. 그래서 언어와 매체, 진로 활동 2개, 자율활동 1개, 논술, 세계 지리, 사회문화에 들어간 내용은 그때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독서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가능성이 높다. 시험 기간이 아니라면 시간은 있고 휴대전화 하는 시간만 줄여도 독서할 수 있다.<지리의 힘> : 지리를 알면 산업구조를 알고 국제 정세의 원인과 미래를 알 수 있음. 경제학부에 가겠다며 경제 공부만 하던 시야를 넓혀주는 좋은 책이었음.<확률적 사고의 힘> : ‘세상은 확률적이기에 100의 성공은 없다. 자기가 성공했어도 20%의 확률로 성공했을 수 있기에 끊임없는 성찰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되는 책.<넛지> : 정책적 고민을 하는 친구라면 꼭 보세요. 상황마다 조금씩 다른 기본 설정과 옵트 아웃 방식의 유의점, 환경문제에의 적용 등 다양한 고민을 하기 바람.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 "현재에 충실해야 과거로 인해 좌절하지 않아요" 창연 학생은 목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진로를 그 시기에 정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현재에 충실해야 나중에 목표가 생겼을 때 과거로 인해 좌절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목표가 없으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게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굳이 특정하지 말고 ‘정해지지 않은 미래의 나를 위해서’라는 생각으로 공부해 보세요”라고 조언했다.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