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구, 서울시 최초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하여 온 것으로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기관을 서류심사한 후 행자부 및 민간 전문가의 현지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송파구는 세련되고 여유 있는 민원실 공간 확보로 지역주민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민원서비스 안내정보를 담은 QR코드 설치, 혼인신고기념 포토존, 지역민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건강측정코너와 같은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등 민원인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전용 필기대와 무인민원발급기, 음성변환바코드 리더기를 구비하고, 어르신 쉼터, 유아 놀이방을 조성하는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적극 반영한 것도 선정에 한몫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광진 문화예술인 잔치 ‘제20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이 12일부터 18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시화, 사진 등 지역 예술작가의 작품 총13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실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소공연장에서는 연극협회가 준비한 구민과 함께하는‘가족극’, 광진심포니오케스트라의‘클래식 연주회’, 국악협회 김경배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민요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광진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광진문화재단 설립을 준비중이다. 재단은 광진문화예술회관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2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구 지역 특성에 맞는 부가가치사업인‘POP ART FACTORY 사업’, 나루아트센터 브랜드 사업, 지역문화특구 조성, 구립예술단체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02-450-7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보훈병원 남측 도로 확장, 2016년 준공 예정 중앙보훈병원 남측도로가 확장될 예정이다.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진료?재활을 제공하는 14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 기관으로 남측도로는 병원 방문을 위한 주요 접근로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병원 주변 여가시설인 일자산 가족 캠핑장과 허브천문공원의 연간 방문 인원이 십만 여명에 이르는 등 교통 통행량도 많은 곳이다. 특히 공사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완공 시 통행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로확장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불법주정차 차량도 통행불편을 가중시키는 한 요인이다.이에 강동구는 ‘중앙보훈병원 남측도로 개설 기본 및 실시계획’을 완료하고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 확장 구간은 중앙보훈병원 후문부터 장례식장을 거쳐 동남로까지의 진황도로61길 245m 구간이며 현재 폭 6m인 도로는 확장공사 후 12m~16m로 두 배가량 확장된다. 도로 개설은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담장 벽면에 도로명주소 명판 부착 강동구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도로명판을 올해 하반기까지 800여개 설치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이후 주소 안내시설 부족으로 위치 찾기가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있어 그간 차량 중심으로 설치했던 도로명판을 보행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벽면형 도로명판으로 추가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생활 밀착형 벽면형 도로명판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물 벽면이나, 담장 벽면에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설치하는 도로명판으로, 지난 2개월간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부족한 곳을 중심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도로명판은 벽면형 도로명판 770여개, 망실 및 훼손된 건물번호판 171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65세 이상 독감 예방접종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강동구가 11월 15일까지 관내 민간 지정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주민(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강동구에는 민간 지정의료기관 144개소가 있으며, 관내 지정 의료기관은 강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 120 다산콜센터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등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 전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인지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광진구,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소 금액 7200원 광진구가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7200원으로 결정했다. 광진구는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16년 생활임금 시급을 이같이 결정했으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150만4800원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인 6030원 보다 19.4%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낮은 임금을 받는 근로자의 임금 하한액을 높여 삶의 질을 보장하려는 제도로,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동자의 임금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다. 제도시행을 위해 구는 지난 7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후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5일 위원회를 개최했다. 2016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광진구와 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총 148명으로, 기존 임금보다 월 2만2800원~25만560원의 임금이 보전될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자양취수장, 재능기부로 완성한 지역 명소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선화마음 봉사단’은 자양취수장의 39m길이 외벽에 벽화작품을 완성했다. 한강, 자전거도로에 인접한 자양취수장의 이 외벽은 그 동안 획일적인 색감과 계속되는 낙서로 인한 손상으로 민원유발과 별도의 관리비용이 소요돼 골머리를 앓아왔다. K-water 고양권관리단은 자양취수장 주변을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선화마음봉사단에 협조를 구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서울대 동양화과 학생 백상열 외 9명이 맡고 K-water 직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현장답사 및 회의를 통해 주제와 디자인을 정하고 시안을 확정 후, 외벽과 콘크리트 구조물 청소 등 현장 정리, 밑그림 작업과 물감을 사용한 채색작업, 햇빛 등으로 인한 색바램 방지를 위한 코팅작업을 거쳐 벽화작업을 끝마쳤다. ‘희망을 불다’라는 주제로 물고기가 물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표현한 이번 벽화작품은 깨끗한 물과 공기, 자연보전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어르신 방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강동구가 어르신 방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역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형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공모에서 노원, 강북, 동작구와 함께 강동구가 시범구로 선정되어 7월부터 관내 12개동 주민센터에 동 방문간호사를 1명씩 배치하고 직접 어르신 댁을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구는 방문 어르신 대상수가 높은 동부터 간호사를 배치하고,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운영 중인 천호3동과 암사1동도 포함했으며, 어르신 인구가 상대적으로 낮은 명일2동 외 4개동은 제외했다.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그 중 만 65세, 만 70세를 맞은 어르신이 우선 방문대상이다. 동 방문간호사는 우선, 개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노인우울검사를 포함한 기초건강조사와 신체기능평가를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허약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대상자별 허약한 어르신을 집중관리 하게 된다. 그 외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도 연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청소년 인공암벽장 준공 강동구가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에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상상팡팡 옥외쉼터를 활용해 청소년 인공암벽장을 설치했다. 암벽장 규모는 높이 4.5m, 폭 15.5mfh 실내?외 복합공간을 활용했다 앞으로 상상팡팡에서는 학생들이 능동적 신체활동과 이색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초등 고학년부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클라이밍 진로체험 교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우선 10월 중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하며, 전문지도강사와 함께하는 직업탐색 이론교육과 기초 체험 위주의 실기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성내천, 남한산성 품은 단지형 빌라 ‘레이크뷰’ 전세 가격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른 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은행권의 금리 인하가 확산되자 전세입자들이 주택 구입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특히 아파트 전셋값 정도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빌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서울시 빌라 거래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송파·강동권 빌라 분양 시장에서는 상헌 E&C가 마천동에 선보인 레이크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이크뷰는 이 일대에서 보기 드문 단지형 신축빌라로 총 6개동 60세대로 이뤄졌다. 1차로 분양한 30세대가 성황리에 분양을 끝냈고 나머지 물량 30세대가 현재 신축공사를 마무리 짓고 분양중이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는 빌라 매매 시장은 입지, 교통 여건, 기반 편의시설, 내부 구조 등이 투자의 핵심 포인트. 레이크뷰는 이 같은 기준을 고루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