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꾸는 노년은 아름답다 송파구 송파구민회관에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제2회 송파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 개최됐다. <송파시니어페스티벌>에서는 시니어로 구성된 6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그동안 쌓아 온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보여줬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한 ‘극단 그림연극’은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송파구민회관에서 활동하는 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노년인구를 대상으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3년에는 ‘시니어 씨어터’ <내 나이가 어때서?>로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프로무대에 데뷔시키는 등 ‘시니어 씨어터’를 통해 노년의 사회활동에 대한 열정과 연극의 사회적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하며 송파구와 함께 노년세대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인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산울림의 개막공연 <가락작품4 및 퓨전가요난타>,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연극 <멋들어진 인생>과 시니어연극동아리 뮤지컬 사랑의 <2015, 응답하라 1960>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또 순천 그림책 인형극단 꿈초롱 팀과 앵무새 팀의 <숲 속의 하루>와 <내가 미안해>,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무지개인형극단의 노인인권인형극 <어미새>가 무대에 올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서울컨벤션고, 2015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3위 서울컨벤션고등학교(교장 황치홍) 여자 티볼클럽이 지난달 17일 서울 선유중학교에서 개최된 2015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티볼 여고부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15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역청 리그대회(4월~8월)를 거쳐 서울시 본선대회(10월 17일 토요일)를 실시했다. 지역청 리그대회는 10개 학교의 여고부 티볼클럽이 두 개의 조로 편성하여 각 조 1,2등이 본선에서 4강전을 치러 1위가 전국대회 서울 대표 출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컨벤션고등학교의 이번 성과는 열악한 운동시설에 비해 티볼에 대한 선수들의 강한 의지와 노력, 그리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함께 거둔 결과이어서 더욱 값지다. 이병국 홍보부장교사는 “앞으로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결과 중심에서 벗어나 배려?협력을 경험하면서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바른 인성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콘서트>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내한공연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내한공연이 오는 11월 22일(일) 오후 6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데미안 라이스는 지난해 11월, 8년간의 공백을 깬 3집 [My Favourite Faded Fantasy] 를 발표했으며 자국인 아일랜드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차트 15위를 기록해 복귀를 알렸다. 새 앨범에 대해 LA 타임즈는 ‘예술, 개성, 그리고 존재감의 완벽한 패키지’라고 평했고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2014 년 최고의 앨범과 함께 다시 그가 돌아왔다’고 환영했다. 섬세한 가사와 오케스트라 편곡이 돋보이는 ‘I Don’t Want to Change You’ ‘The Box’를 비롯해 9분이 넘는 대곡 ‘It Takes A Lot to Know A Man’ 등이 수록되어있다. 아델(Adele),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등과 작업한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릭 루빈(Rick Rubin)이 데미안 라이스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나서 힘을 보탰다. 이번 내한공연은 8년간의 공백을 딛고 발표한 신작인 [My Favourite Faded Fantasy] 발매 이후 내한이라 국내 팬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직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데미안 라이스의 감성을 만나보길 바란다. 문의 02-3141-3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체험하고, 배우고 ‘사회적기업 투어’ 광진구가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년, 사회적기업 소셜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투어는 국내 대표 여행관련 사회적기업 ‘(주)트래블러스맵’과 광진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성북·종로·은평구 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기업들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재생과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에 대한 새로운 이해, 청년의 일과 네트워크 등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재생과 마을공동체’에서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통해 60년대 낙후된 동네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발전방향을 구상하며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로 탄생한 성북구 ‘장수마을’을 방문한다. 예술가들의 갤러리카페 및 작업공간인 ‘미나리하우스’와 어둠 속에 7가지 테마로 꾸며진 환경에서 100분간 시각장애체험을 경험하는 기업 ‘어둠속의 대화’를 방문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일과 네트워크’에서는 은평구 허브센터를 방문해 내부를 견학하고, ㈜트래블러스맵을 운영 중인 ‘변형석’대표가 나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및 필요성,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정립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소셜투어 참가자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참여후기를 남기면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광진구가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인‘사회적경제 서포터즈’에도 우선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11월6일까지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2-450-7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모든 사업에 교육적 요소 더한다 강동구가 청소년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영향평가제’를 시행한다. 교육영향평가제는 공원?도로 등 사회기반, 자연환경, 교육, 복지 관련 시설 건립, 환경?체육?문화 등의 사업이 교육효과에 어떤 관계가 있을지를 사업계획 단계부터 검토하여 청소년을 위한 현장체험으로 활용하게 된다. 학교 앞 도로 보도 공사에서 보도블록에 한자를 새기고, 재건축을 할 때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단지 내에 조성하는 것이 한 예다. 총사업비가 2억 원 이상이고 교육적 효과에 대한 평가가 가능한 사업이 평가대상으로 실무평가단의 사전검토를 거쳐 평가위원회의 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 평가위원회는 공무원,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 자문으로 전문성도 확보한다. 강동구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사업을 2015년 교육영역, 2016년 교육?문화영역, 2017년 교육?문화?환경영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2018년부터는 전 분야에 교육영향평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삼전지구 행복주택 내 주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 생겨 송파구 삼전지구 행복주택 내 ‘청소년 문화 공간’을 마련,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졌다.구는 지난 5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복주택 최초 입주지구인 삼전지구 내 입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뜻을 모은 것. 특히,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문화공간은 크게 3군데로 나뉜다. ▲독서, 토론방, 상담, 휴식, 진로학습 등 청소년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서 꿈을 찾고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행복 또래울’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12세 이하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 욕구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게 될 ‘드림스타트 센터(삼전프로그램실)’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하고, 교육 소외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자원활동가 양성을 돕는 ‘지역교육복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300학원, 3주 무료특강 안내 고등 영수국 전문 300학원에서는 11월16일부터 영어, 수학, 국어 3주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배면고,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잠일고, 잠실여고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고1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특강은 현재 예약접수와 상담을 받고 있다. 300학원은 배명고, 영동일고, 정신여교, 잠신고, 잠일고, 잠실여고 등 6개 학교만 전문으로 수업하고 연구하는 전문학원이다. 무료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300학원 (02)4120-3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그수학학원, 예비중1 설명회 개최 상위권 수학 전문 그수학학원에서 예비중1 설명회를 진행한다. 11월18일(수) 오후8시 그수학학원에서 개최될 예비중1 설명회에서는 예비중1반(중1과정 시작반) 등의 예비중1 관련 학원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11월2일부터 21일까지는 예비중1 입학고사가 진행되며, 입학고사 합격한 학생만이 등록가능하다. 한편, 예비중3과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한 고등수1, 수2과정 시작반도 모집 중이며, 예비고1 및 예비고3 겨울프로그램 설명회도 11월11일(수) 오후8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그수학학원 (02)401-1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가을낭만, 음악에 젖어든다 광진구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무료 음악회’가 펼쳐진다. 자양2동에서는 오는 10월31일 한강시민공원 자양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자양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음악회는 지역 내 주민단체들이 공연 참여자 선정부터 행사운영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주관했으며, 클래식 음악 및 대중가요 공연, 난타 등 악기연주, 초대가수 축하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 개막식 직후 남성 중창단 ‘에클레시아’가 팝페라와 뮤지컬 음악을 열창하며 시작된다. 이후 참가신청을 받아 예심에서 통과된 지역 주민들의 대중가요 공연과 초대가수의 가요 메들리가 이어지며, 광양고오케스트라 동아리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사랑으로’를 연주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오전 11시 30분부터 농악대의 ‘길놀이’ 공연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가요교실, 스포츠댄스 등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그 동안 익혀온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발표회’와 광진문화원 수강생들의 ‘난타공연’도 준비돼 있다. 10월31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광장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상가 광장에서는 7080 통기타 음악과 함께 포크음악으로 향수에 젖어드는 시간인 ‘광나루 가을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중학생들이 제작한 독도사랑 UCC 강동구 18개 중학교 학생회 임원들로 구성된 ‘강동 학생 자치활동 네트워크’가 지난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랑’ UCC를 제작했다. 독도의 날은 2000년에 지정되었으며,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하는 대한제국칙령 41호가 제정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는 의미다. 강동구는 올 해 서울시로부터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됐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자치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학생회 중심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생생활 설계와 권한과 책임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강동 학생 자치활동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강동구의 18개 중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의 날을 축하하고 독도에 대해 바로 알자는 취지로 각 학교의 학생회가 연합해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 사랑’ UCC 영상은 각 학교의 학생회를 통해 강동구 모든 중학교에 방영될 예정이며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외워 부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10월 말까지 각 학교별 등굣길 독도지킴이 서약을 통한 ‘독도와의 약속’ 캠페인을 실시하고, 독도 바로알기 O. X 퀴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독도캠페인 총괄팀장을 맡은 김아연(성덕여중 3학년) 학생은 “광복70주년을 맞아 모든 학생들이 독도의 날을 재인식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