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8월 3~4주 문화가 소식 제 15회 원주시민의 날 축하 기획공연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의미하는 ‘화양연화’를 주제로 제15회 원주시민의 날 축하 공연이 8월 26일(금)과 27일(토) 양일간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빛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이 26일 오후 8시 따뚜공연장에서 열리고, 8월 27일(토) 오후 7시 치악예술관에서는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이 열린다.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은 ‘돈키호테’ 가운데 가장 간결하면서도 흥미로운 작품으로 불리는 ‘고르스키’ 버전을 바탕으로, 1991년 국립발레단이 초연한 후 꾸준히 다듬어 재구성한 작품이다. 원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최정상 발레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은 전석 무료이고, 국립발레단 ‘돈키호테’는 전석 1만 원으로 8월 3일부터 치악예술관 사무실과 원주시청 1층 증지 판매소 두 곳에서 현장판매 한다. 문의 : 737-4312 원주문화체육사업소 한광순 초대전 ‘아홉그루의 자작나무’서양화가 한광순 작가의 초대전 ‘아홉그루의 자작나무’가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에서 8월 31일까지 열린다. 자작나무숲 전시실에서 열리는 자작나무 그림은 산뜻한 파란 바탕과 흰 자작나무의 표현이 강렬하면서 아름답다. 한광순 작가는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색채미술심리치료사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과 대한민국수채화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고, 개인전 10회를 비롯하여 다수의 기획전을 가진 바 있다.일시 : 8월 31일(수)까지장소 :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문의 : 342-6833 치악무대 ‘막차 탄 동기동창’ 원주 앵콜 공연서울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극단 치악무대의 ‘막차 탄 동기동창’이 8월 26일 인동소극장에서에서 앵콜 공연을 연다. ‘막차 탄 동기동창’은 47년 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생 대부와 오달의 이야기로 진정한 사랑, 행복과 우정,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인간성 상실과 도덕성 부재 등에 대해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제시한다. 원주전극연극제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고, 대학로 서울문화예술대학 소극장에서 3주간 공연을 열어 서울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일시 : 8월 26일(금) 오후 4시, 8시 장소 : 인동 소극장 입장료 : 1만 원 문의 : 070-4147-9930 신나는 세상 나를 찾아 Go! 연극제원주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5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앙청소년문화의집 2층 공연장에서 ‘신나는 세상 나를 찾아 Go! 연극제’를 실시한다.저소득, 한부모, 맞벌이, 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연극의 폭넓은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나비야 나비야’ 등이 연주되는 음악회와 ‘흥부와 놀부’ 연극 발표가 있고, 다과회 등이 마련된다. 문의 : 744-6617 / 731-1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아프고 흔들리는 이, 뽑을까? 말까?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1년 1분기 건강보험 주요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010년 우리나라 국민이 요양기관을 많이 이용한 다빈도 외래질환 3위를 차지했다. 치아가 건강할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지만 치아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아픔의 고통과 함께 음식 섭취를 제대로 못해 또 다른 건강문제를 일으킨다. 아픈 이,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타고난 자연치아보다 좋은 것은 없다치은염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고 치주질환은 잇몸 뼈를 비롯한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치주염의 초기 증상은 잇몸이 붓고 충혈이 되며, 칫솔질이나 과일을 먹을 때 출혈이 되기도 한다. 차갑거나 뜨거운 물에 이가 시리기도 하다. 증상이 아주 심각하지 않아서 이가 흔들릴 때까지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는 잇몸 뼈가 흡수되는 경우도 있다. 충치인 치아우식이나 치주염의 치료를 소홀히 하다 이를 뽑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엔치과의원 정은선 원장은 치과 치료의 제일 원칙은 ‘자연치아살리기’라고 말한다. 정 원장은 “자연치아는 쿠션기능이 있고 여러 모양의 치아가 충격을 분산해 턱뼈와 얼굴 형태 유지에 좋아요. 또 치료비가 싸고 자연치아를 살리는 성공률이 임플란트 성공률보다 높아요”라며 치료 과정이 불편하더라도 자연치아를 포기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푸른치과의원의 이현주 원장 또한 자연치아 살리기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자연치아에 대한 치료 확률이 떨어질 때조차도 타고난 자연치아를 살리는 치료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차선의 선택, 임플란트자연치아 살리기가 더 이상 어려운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된다. 임플란트는 틀니에 비해 5~6배 정도의 씹는 힘을 가지고 있고 인접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독립적으로 임플란트를 심게 되므로 고정력과 저작력 등이 우수한 제 2의 치아다.엔치과의원의 정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치과의사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해요.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들은 통증을 가장 두려워하는데, 실제 숙련도 높은 의사의 임플란트 시술은 치아발치 정도의 통증만 있는 정도이므로 통증에 대한 두려움은 가질 필요가 없어요”라고 말한다. 임플란트 시술시 잇몸뼈인 치조골이 부족한 경우 뼈 이식술을 병행하는데 인공 뼈를 사용하지 않고 발치한 환자 본인의 치아를 이식재로 사용하는 ‘자기치아뼈이식술’이 있다. 푸른치과의원 이현주 원장은 “자기치아뼈이식술은 환자의 본인의 치아를 사용하게 되어 뼈의 안전성이 높아요. 유전적 문제와 전염의 위험이 줄어 예후도 좋고요. 강도도 좋아 임플란트의 기능과 수명을 향상시킵니다”라고 설명한다.임플란트는 관리만 잘해줘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정상치아와는 다르게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어서 치주질환 문제가 생기더라도 알기 힘들다. 꾸준한 정기검진이 꼭 필요한 이유다. 임플란트 시술 후 1년 동안은 집중관리가 필요하며 1년 후에도 1년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검진해야 한다.임플란트 시술 병원을 선택할 때는 시술 후 관리 방법을 정확하게 체크해주는 곳인지, 정기적인 검진을 해주는 곳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확인서, 보증서를 제공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1년에 1회 이상 치과 정기검진 필요정은선 원장은 건강한 치아를 위한 가장 기본으로 “올바른 양치와 치과의 정기검진”을 꼽는다. “치석은 치주염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에요. 정기적으로 1년에 1~2회는 치과에 가서 정기검진과 함께 치석 제거를 위해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정 원장은 바른 양치와 더불어 치실 등의 보조 기구 사용도 건강한 치아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바른 양치법 ·하루 세 번 양치를 해도 바르게 하지 않으면 플라크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양치는 칫솔모를 치아 면에 45도 각도로 기울여 대고 원을 그리듯 회전하며 잇몸부터 돌려 닦는다. 칫솔은 가볍게 잡고 닦아야 치아의 마모를 예방하며, 치아뿐 아니라 혀도 함께 닦아준다.·칫솔은 칫솔모가 자신의 치아 2개를 덮을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다. 칫솔모는 하나하나의 끝이 둥글게 처리된 것을 써야 치아가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치실을 이용할 때 치실은 40cm 정도 잘라 양쪽 가운데 손가락에 두세 번 감아 사용한다. 잇몸에 닿지 않게 주의하고 치실의 방향을 여러 번 바꿔 치아 사이를 닦아주면 치석 제거와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 엔치과의원 정은선 원장 / 푸른치과의원 이현주 원장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피겨 김연아 선수, 스페셜올림픽 명예 홍보대사 위촉 세계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현재 마이클 펠프스(수영선수·미국), 장쯔이(영화배우·중국), 야오밍(농구선수·중국), 나디아 코마네치(체조선수·루마니아) 등이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하여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비장애인과의 우정을 나누는 축제로 동계와 하계로 나눠 진행되며, 2013년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는 105개국 3300명의 선수가 7개 종목에 참가해 경기를 펼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횡성군 인조잔디구장 조명시설 완비 횡성군은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의 염원이었던 인조축구장 야간 조명 시설을 완비했다. 이로써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은 무더운 여름날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횡성읍 북천리 174번지 일원 인조잔디구장에 총사업비 5억8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조명타워를 설치했으며, 지난 11일 고석용 횡성군수와 정명철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조명타워 점등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을 기념하여 횡성군 축구연합회 등 8개 팀이 참석하여 친선축구대회를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횡성군 ‘2012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접수 횡성군은 2012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횡성군 홈페이지(www.hsg.go.kr)‘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보조금 신청서와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추진실적 등을 작성하여 8월 26일까지 사업소관 부서에 신청서를 직접 방문 제출하여야 한다.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단체의 본부 또는 지부가 위치한 단체, 그 목적과 설립이 개별 법령 또는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군정 주요 시책 추진 사업, 각종 군민의식 개혁 추진 사업, 문화·예술·체육 관련 행사 및 군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보조금 신청서는 횡성군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의 심사 및 의회심의 승인 확정을 거쳐 12월 중 사회단체에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산후비만 몸매에 대한 관심은 임산부도 예외는 아니어서 예전과는 달리 임신 중이라고 하더라도 가벼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한국인이 속하는 동아시아계 여성의 경우, 출산 바로 전의 체중이 임신 전에 비해 8~10㎏ 정도 증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과다 열량을 섭취, 상대적인 활동량의 감소로 10kg 이상의 체중 증가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산후 비만으로 발전하기 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산후비만이란, 출산 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임신 전 체중보다 2.5kg 이상 증가한 경우를 말합니다. 기혼 비만여성의 80% 이상이 비만의 원인을 출산이라고 꼽을 정도로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체중 및 체형 관리는 여성의 평생의 아름다움을 좌우합니다. 산후비만을 예방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개월 이내로, 이 시기는 몸이 스스로 임신 전의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상대적으로 쉬우며 이 시기를 지나 산후비만을 치료하려면 지방괴사 덩어리와 대사 기능의 저하로 인해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한방에서 산후조리의 기본은 ‘선축어(先逐瘀) 후보허(後補虛)’라는 말로 표현하는데, 어혈을 먼저 풀어주고 다음에 기혈을 보해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선축어(先逐瘀)’를 현대적으로 해석했을 때, 임신 기간 동안 태아의 성장을 위해 늘어난 체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하여 임신 전의 몸무게로 회복하여 산후 비만을 예방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어혈을 풀어주는 산후보양약이 자칫 체중 증가를 가져오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되며, 오히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면서 필요치 않은 지방의 축적을 막고 수분을 빠지게 도와주기 때문에 군살을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산후조리 프로그램은 제왕절개의 경우 출산 후 1주일 이내, 자연분만의 경우는 출산 후 3일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 체중관리를 단순하게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출산 후 여러 가지 면에서 달라진 몸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교정하고 관리하는 건강한 몸조리의 시작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또한 요즘 일부 약재이긴 하지만 ‘유기농 약재’가 출시되어 보다 안전하고, 모유수유를 하는 아이에게도 건강한 처방이 될 수 있는 ‘모유 수유 다이어트’가 가능하니 되도록 전문의를 찾아 건강도 회복하고 S라인도 되찾길 바랍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폭행과 합의서의 효력 집단폭행을 당하여 피해자가 왼쪽 눈을 심하게 다친 사건이 있었다. 폭행을 한 가해자들은 여러 명이었고 그 중에는 학생도 끼어 있었다. 피해자는 왼쪽 눈의 시신경 주위에 심한 망막하출혈과 직접 동공반응의 소실로 실명되어 시력의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피해자가 가해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그런데 법원에서는 원고의 청구가 기각되었다. 그 이유는 사건이 발생한 지 10일쯤 지났을 때 가해자 중 1명의 보호자와 피해자의 아버지가 합의서를 작성하였다는 것이었다. 합의서는 가해자 중 1명의 보호자와 피해자를 대리한 아버지 사이에 작성된 것이었다. 이에 의하면 피해자가 입은 상처에 대한 손해배상금으로 돈 30만 원을 지급하고 그 당시까지 소요된 치료비는 별도 지급하기로 한다는 내용과 앞으로 가해자들에 대한 나머지 일체의 손해배상청구권을 포기한다는 것이었다.그 사건에서 피해자의 아버지는 합의서를 작성해 준 것은 맞지만 가해자의 아버지가 학교에 제출하도록 해 달라고 부탁하여 작성해 준 것일 뿐 합의금액을 정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대법원에서는 하급심 판결과 달리 합의서가 제대로 작성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그 이유는 합의서 본문에 합의금액이 기재되지 아니하였는데 사후에 누군가가 금액을 가필한 흔적이 있고, 피해자 본인은 아버지가 가해자들의 대표와 합의서를 작성한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는 점, 가해자 대표라는 것도 가필한 흔적이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합의서 작성 경위에 비추어 보면 실명한 아들의 보호자가 가해자 중 한 명이 학생인 점을 감안하여 학교 제출용으로 합의서를 작성해 준 것으로 볼 여지도 충분히 있었다. 대법원은 실명한 아들이 왜 손해배상청구를 쉽게 포기했는지, 아버지가 보호자로서 합의서를 작성하였다면 왜 아들이 모르고 있었는지, 실제 합의금은 약정한 사실이 있는지, 손해배상의 일부에 대한 합의인지 전부에 대한 합의인지 여부 등에 대하여 좀 더 재판을 한 후 손해배상 청구를 인정할 것인지를 가렸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원래 대법원은 사실인정에 대한 하급심의 판단에 손을 대지 않는다. 하급심에서 적용한 법률의 적용이 잘못된 것인지 여부만을 심리한다. 그러나 이 사건과 같이 손해배상청구권을 포기한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려면 좀 더 심리를 더 해보아야 한다는 뜻의 심리미진, 석명의무 위반도 법리 오해의 일종으로 상고 이유가 될 수 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강원행복추진단’ 모집 강원도는 강원도민 누구나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강원행복추진단’을 모집한다. 250명의 위원을 모집하여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여 ‘소득 2배, 행복 2배 - 하나 된 강원도 실현’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도내에 거주하며 적극적인 도정 참여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인터넷 활동(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25일까지 강원도, 18개 시·군 홈페이지 또는 18개 시·군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창의적인 제안은 심사를 통해 도지사 표창과 상금을 지급하고, 활동우수자는 도지사 포상과 선진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멸종위기 ‘민물김’ 복원 강원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척에서 자생하고 있는 민물김을 복원하기 12일 강원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였다.전세계적으로 희귀한 민물김은 최고급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삼척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서식 개체가 감소하고 있어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보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강원도는 민물김의 생물학적 특징 및 종 분류를 통해 학명을 확인하고 서식지 주변의 환경조사를 실시하여 보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삼척시는 멸종위기종의 복원·증식 가능성을 연구해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양식 적합지 및 시설 설치 방안에 대하여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나아가 민물김을 이용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영월 등 과거 서식지 복원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추석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및 쇠고기이력제 특별단속 강원도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되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수입쇠고기 등의 한우 둔갑 판매를 막고, 위생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시·군 및 명예축산물감시원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8월 22일 ~ 9월 10일까지 추석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가공업소 보관·운반·판매 등의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부정축산물 유통, 쇠고기이력제 이행 실태,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단속이 실시된다. 갈비가공품(갈비 세트), 식육추출가공품(엑기스), 햄류(햄세트) 등 선물용 축산물을 가공·포장하는 업소를 대상으로도 강도 높은 점검이 실시된다.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실시하여 부정축산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강원도는 지난해 총 2500여 개 업소에 대한 부정축산물 유통단속을 실시해 그중 112개소를 적발하여 허가취소 5개소, 영업정지 4개소, 과태료(과징금) 3500만 원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