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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미치료 - 레이저토닝 성형외과를 하면서 건강한 피부에 관심을 갖게 된 지가 15년 정도 되었다. 그전에는 그냥 한 우물만 파야 성공한다는 순진한 생각에 오로지 수술 노하우만 끌어올리기에 올인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경험이 조금씩 쌓이다 보니 주변을 둘러 볼 여유가 생겼고 결국에는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 시켜야 성형 수술의 결과도 더 좋아지고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공부도 많이 해야 했고 레이저 같은 치료 장비를 갖추기 위한 투자도 필요했지만, 성형외과에 피부미용을 위해서 찾아오는 고객들이 늘어나니 보람 또한 커지게 되었다. 수술 외적인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서론이 길어졌다.주름 없이 탱탱한 피부라도 얼룩덜룩 기미가 있으면 피부미인이라 부를 수 없을 것이다. 피부의 탄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색소트러블 없이 깨끗한 피부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라면 기미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기미가 짙게 보인다면 적절한 개선 방법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사실, 기미치료는 꽤 까다로운 스킨케어 중 하나다. 색소 제거가 어려운 경우도 있을뿐더러 부작용의 가능성, 즉 기미가 재발하거나 치료 전보다 더 진해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기미 색소의 위치가 피부 진피층 깊게 있는 경우 더욱 그러하다. 이런 이유로 기미 치료를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기미 치료의 기본은 좋은 치료 장비와 꾸준함이다.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 할지라도 꾸준히 관리해 주지 않는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기미 제거에는 레이저토닝이 효과적이다. 레이저토닝은 순간적인 고출력 파워로 피부 심층의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 시술이다. 피부 색소를 제거하는 기존의 다른 레이저와는 달리 주위 피부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기미 색소만을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 기미가 짙어질 가능성이 아주 낮다. 이것이 레이저토닝이 인정받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레이저토닝은 기미뿐 아니라 잡티, 주근깨, 검버섯 같은 색소성 피부트러블도 함께 제거하여 칙칙한 피부를 맑고 환하게 회복시킨다.한번 시술을 받았다고 얼룩덜룩한 기미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10회 정도의 시술을 받으면 기미가 많이 옅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인내와 노력이 따라야 하는 치료이다.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노력이다.청담심스성형외과 심인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미술관 옆으로 블루베리는 익어가고 서곡리 용수골 마을에 살고 있는 농부화가 김용길 씨를 만나러 ‘풍차꽃농장’을 찾아가는 길. 운치 있는 풍차 두 대가 이정표가 되어 주는 김 씨의 농장은 찾기 쉬웠다. 농장 텃밭에는 보라색 블루베리가 올망졸망 익어가고, 개인 미술관에는 꽃양귀비가 그림 속에서 아직도 만개 중이다. 인천 출신의 김 씨가 원주와 인연을 맺은 것은 대령으로 전역하기 전 한동안 원주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다. “답답한 도시생활보다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원주가 좋더라고요. 전역 후 농사도 짓고 그림도 그리며 살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곳을 찾았는데, 백운산과 용수골 계곡이 아름다운 서곡이 안성맞춤이었어요.” 농번기에는 블루베리 농사와 조경수를 키우고 농한기에는 그림을 그리는 김 씨는 용수골에 꽃양귀비를 처음 심은 사람이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꽃양귀비 체험과 꽃모종, 꽃씨 판매도 하고, 블루베리를 재배합니다. 개인 미술관에서 그림 체험 수업도 진행하고 있고요. 겨울에는 그림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어요.”농장 한 켠에 마련된 그의 개인 미술관에는 2006년에 개인전을 갖기도 한 김 씨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김 씨는 서울에서 미술 재료를 구입해 직접 물감을 만든다. 물감을 입으로 불어 그림을 그리는 그의 반 추상 작품들은 꽃양귀비처럼 색감이 화사하다. 야생화 도감을 모두 외울 정도로 꽃과 나무가 좋다는 김 씨는 자연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산속의 생태학교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양양~타이베이’ 전세기 취항 및 공항면세점 개장 ‘양양~대만 타이베이 간 국제선 전세기 취항식 및 현대면세점 개장식’이 지난 8월 4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렸다. 박용옥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양양~대만 타이베이 간 국제선 전세기의 탑승률을 높여 ‘국제선 정기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진력하고,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이전에 국제선 정기노선 운항, 공항시설 확충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특별관리 임산물(산양삼) 품질관리 제도 시행 특별임산물(산양삼) 품질관리제도가 7월 25일부터 시행된다. 특별임산물 품질관리제도는 일부 산양삼의 농약 검출, 원산지 둔갑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임산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산양삼을 재배하려고 하는 자는 전문기관에서 생산 적합성 검사를 받아 시·군에 재배 등록하여야 하며, 판매·유통할 경우에도 전문기관의 품질검사를 받은 후 판매·유통해야 한다. 재배신고 또는 품질검사 등을 받지 않고 재배·판매할 경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재배자가 생산 과정을 허위로 기록하였을 경우에는 최대 1천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강원도에서는 2010년 말 기준으로 약 600농가에서 1200ha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9톤으로 전국 생산량(36톤)의 25%를 차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축산농가 외국인근로자 고용 시 반드시 신고해야 지난 1월 말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조 ‘가축의 소유자 등의 방역 및 검역 의무’ 조항이 7월 25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에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반드시 시장·군수에게 신고해야 한다.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축산농가에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고용주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고서’를 작성하여 관할 시장·군수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고용 후 처음 가축사육시설에 출입하는 경우 해당 외국인근로자에게 가축방역 예방교육 및 신발·의류·소지품 소독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만약 축산농가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 신고를 하지 않거나 예방교육 및 소독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강원도는 오는 9월 중 일선 시·군의 외국인근로자 고용신고 접수 현황에 대한 일제조사 및 축산농가 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신고하지 않은 채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축산농가가 적발될 경우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축산농가에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구제역· 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국 출신인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고용 후에도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악성 전염병이 발생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심오한 인생 닮은 아홉 개의 기암과 노송 여름산행의 묘미는 뭐니 뭐니 해도 계곡을 흘러내리는 물소리에 있을 것이다. 계곡물줄기를 따라 오르는 여름 산행은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려 줄 것이다. 오르다 땀에 젖으면 잠시 발길을 멈추고 계곡물에 입수할 수 있는 산.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아름다운 산을 찾아 떠나보자. ●계곡과 계곡을 넘나드는 구봉산구봉산은 870m의 높이로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구봉산은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의 천하복지 명당 터를 보호하는 우백호와 같은 산이다.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구봉대산이라고도 불린다. 불교의 윤회설에 기인한 듯한 9개의 봉우리는 인생의 뜻을 담아놓은 듯 심오한 모습이다. 특히 9개의 주능선은 기암과 노송의 군락이 어우러져 동양화의 화폭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산행 들머리인 법흥사 주차장에서 서쪽 방향으로 보이는 계곡 옆 수레 길을 따라 100m 들어간 후 사자산 방향에서 내려오는 계류를 건너 다시 100m쯤 지나면 가해목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계곡을 만난다. 계류를 건너 숲속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좌측 계곡이 보이고 20여분 오르면 널목재 방향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만난다. 이곳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계곡 좌측으로 뻗은 지능선길을 따라 20여 분 오르면 입깔나무가 군락을 이룬 평탄한 널목재 안부에 도착해 한숨 돌릴 수 있다. 이곳에 바로 구봉산 주능선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남쪽은 엄둔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며 서쪽은 가해목으로 올라서는 길이다. ●불교의 윤회설처럼 돌고 도는 9개의 봉동남쪽 주능선을 따라 20m쯤 가면 제 1봉 ‘양이봉’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보인다. ‘양이봉’은 인간이 어머님 뱃속에 잉태함을 나타낸다. 계속 주능선을 따라 100m 가면 제 2봉 ‘아이봉’이다. ‘아이봉’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남을 나타낸다. 제 3봉 ‘장생봉’은 인간이 유년, 청년기를 지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 암봉이 구봉산의 첫 전망대다. 이곳을 지나 40m 지나면 제 4봉 ‘관대봉’이다. ‘관대봉’은 인간이 벼슬길에 나아감을 의미한다. 가파른 급경사를 30m 올라서면 암릉 구간이 나타난다. 이 암릉 구간은 위험하므로 초보자는 남쪽 사면으로 난 우회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암봉에 올라서면 소나무와 기암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이 멋진 풍광이 바로 제 5봉 ‘대왕봉’이다. ‘대왕봉’은 인간이 인생의 절정을 이룬다는 뜻을 의미한다. 북으로는 사자산의 주능선이 힘차게 서쪽으로 달려 나가고 동북 방향으로는 M자 형태의 백덕산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제 6봉 ‘관망봉’은 지친 몸을 쉬어간다는 의미다. 5봉과 6봉 사이의 거리가 가장 긴 것을 보고 사람들은 마치 권세를 오래도록 누렸으면 하는 인간의 욕망과 바람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다고도 한다. 제 6봉은 대리석 표지석으로 구봉산 최고의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제 7봉 ‘쇠봉’은 인간의 병들고 늙음을 의미한다. 쇠봉을 지나면 제 8봉 ‘북망봉’이다. ‘북망봉’은 인간이 이승을 떠남을 의미한다. 제 9봉 ‘윤회봉’은 산을 사랑하고 덕을 베풀면 다시 태어난다는 불교의 윤회설에 근거를 둔 것이다. ●맑은 계류가 흐르는 계곡 길부드러운 흙길을 따라 가파른 길을 20여 분 내려서면 음다래기골 계곡에 도착한다. 맑은 계류가 흐르는 계곡 길을 주능선 암릉 따라 30여 분 내려서면 신라매점이 있는 법흥사 입구에 도착한다. 1봉에서 9봉까지의 아기자기한 능선길을 따라 인간의 흥망성쇠를 생각하며 산행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등산코스 법흥사주차장(40분)&rArr널목재(60분)&rArr정상(30분)&rArr삼거리(40분)&rArr음다래기골(30분)&rArr신라매점 ◇찾아가는 길 버스 : 영월읍시외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1일 4회 (오전 5시 50분,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40분, 오후 5시) 운행, 법흥사 주차장 하차 (요금 3540원) 법흥사 주차장에서 영월 발 시내버스 1일 4회 (오전 7시~오후 7시 10분) 이용 승용차 : 영월&rArr 주천&rArr 법흥사, 제천&rArr 주천&rArr 법흥사, 원주&rArr신림&rArr황둔&rArr법흥사 도움말 : 한국관광공사 방재산림과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구호물자보다 몸으로 먼저 봉사해 자원봉사단 사단법인 ‘만남’은 12개 지역에 56개의 활동지부가 있다. 강원지역에는 6개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원주지부는 (사)클린강원, 나눔터봉사회, 희망나눔연대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다녀온 자원봉사단 (사)‘만남’ 강원지회 원주지부 ‘클린강원’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순수 민간단체 자원봉사단 (사)‘만남’, 재난 재해 복구자원봉사단 (사)‘만남’ 강원지회는 원주·춘천·동해·강릉·충주·속초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수민간 자원봉사단체다. 2008년 서해안 기름 유출 제거 작업을 시발점으로 2008년 5월에 설립된 이후 각 지역의 자원봉사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단 (사)‘만남’ 원주지부 ‘클린강원’ 차신웅 회장은 “보이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여야 한다”고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지난 겨울 영동지방에 덮친 폭설로 실의에 빠져 있던 농가를 방문한 ‘클린강원’ 회장과 자원봉사단 100여 명은 10일간 강릉시 송정동 파프리카농장과 광동면 언변리 자활센터농장 일대 피해 지역을 돌며 심하게 파손된 농가의 내부 철거 및 복구 작업에 앞장섰다. 또한 최근 폭우가 휩쓸고 간 경기 광주시 곤지암 지역을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찾아가 30일 새벽부터 31일 늦은 오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수해복구 봉사에 참여한 심세연(38·봉산동) 회원은 “7시간 동안 물에 손을 담그고 세제를 사용해 가구를 닦다보니 손에 허물이 벗겨지기도 했다. 함께 간 자원봉사자들 모두 쉬지 않고 온 몸으로 일을 하며 꾀부리는 사람 하나 없이 내 일처럼 일했다”고 한다. 과거에도 수해를 겪었던 배연정 씨는 자원봉사단 (사)‘만남’ 봉사의 손길에 “구호물자도 감사하지만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이것이 더 큰 힘이 된다”며 “보답 할 것이 없어 마음만 전한다”고 했다.한편 강원도 영서지역의 가장 큰 수해지로 산사태까지 발생되었던 춘천 신북면 천전리 일대에 자원봉사단(사)만남 강원지회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찾아가 침수피해 가정의 복구를 돕기도 했다.차신웅 회장은 “앞으로도 15가구를 더 돕기 위해 춘천시와 연계하여 추가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 ●일반인들 손길 닿지 않는 환경정화에도 앞장서 ‘국토대청결운동’ 일환으로 시작된 환경정화운동에도 역시 ‘클린강원’ 봉사자들의 봉사가 이어졌다. 원주 지역의 청정화를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시작한 환경정화운동은 제초작업과 오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 환경정비와 인근 유원지, 봉화산 등산로 자연정화활동 등 총 29회에 걸쳐 1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번져나갔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관공서로부터 치하를 받기도 하였다.2010년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고 주관한 ‘2010년 원주시자원봉사박람회’에서 ‘클린강원’은 체험부스운영 및 종합안내소, 무대스텝, 질서유지 등의 봉사로 봉사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이웃사랑이 곧 효를 다하는 나라사랑차신웅 회장은 “노인복지 센터 및 상애원에 기거하는 75명의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레크리에이션 및 안마를 통해 따듯한 교감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전문의와 간호사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외상, 질병을 진료하는 등 총 24회에 걸쳐 2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 심향영육아원 목욕봉사와 빈곤 계층의 어린이 방과 후 학습지도를 총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 1회씩 꾸준하게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원주시의회의장으로부터 표창 패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2010년 원주시 자원봉사로 원주시장 표창 패 및 자원봉사이벤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차신웅 회장은 “봉사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가입 문의 : 010-5638-7030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2011년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실시 원주시는 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인력을 확충하기 위하여 ‘2011년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양성교육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여성건강간호센터(소장 안양희)에서 하며, 24과목 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1인당 13만 원으로, 교육기간은 9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7주간 매주 화·수요일에 실시한다.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은 전문상담원으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 과정이다. 원주시는 교육을 통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 피해자 발생 예방 및 교육·상담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교육생은 상담원의 자격 기준에 적합한 자로서 남녀 모두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부서(여성가족과)/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 : 737-2734, 팩스 737-4811(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소초면·무실동 직거래장터 운영 소초면과 무실동 간 직거래장터가 8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무실동 두름어린이공원에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소초면 관내 20여 개 작목반에서 직접 생산한 야채류(상추, 무, 배추), 과일류(복숭아, 사과, 배), 서류(감자, 고구마), 양념류(고추, 파, 마늘) 등을 직접 판매한다.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도시민들은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민들은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제12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 개최 ‘제12회 치악산복숭아축제’가 8월 20·21일 양일간 따뚜경기장 및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20일(토)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원주시와 치악산복숭아 원주시협의회(회장 이해운)가 주최한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 및 브랜드를 홍보하고 복숭아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소비자 체험이벤트, 농특산물 및 치악산한우 판매,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시민락(樂) 페스티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원주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혜영 씨의 복숭아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