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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100만 대를 보급하겠다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강원도는 전기자동차 운행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과 전기자동차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지형적 여건과 전기자동차의 특성을 고려해 출퇴근용, 국·도립공원 순찰과 생태관광지 견학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도시형, 관광생태형 등의 운행 모델을 개발하고 충전 인프라 시설 확충, 순회설명회 개최 등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국비 등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10대의 전기자동차를 원주시(2대), 강릉시(2대), 영월군(3대), 정선군(2대), 철원군(1대)에 보급하며 11대의 충전기를 설치한다.또한 친환경적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올림픽 지구 내에 ‘이동이 즐거운 녹색교통체계’를 구축하고 2010년 대비 탄소 배출량 40% 감소를 목표로 친환경버스 1531대,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천연가스 등 친환경 차량 1만4872대를 도입·운행할 예정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싸우기보다 중요한 일 단주를 하겠다고 하면 으레 술과 싸워 이겨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술을 피하려 하기보다는 기꺼이 술자리에도 참여하고, 술친구들의 음주 강제와 놀림으로 들볶이고도 술을 이겨내야 한다고 여긴다. 그렇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럴수록 단주는 오래 가지 못한다. 술과 싸워 이겨서 술을 끊는다는 것은 가당치 않다.아무리 사소해도 인간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누군들 담배의 해악을 깨닫자마자 바로 담배를 끊지 못할까? 어느 부모인들 자식을 열심히 공부시켜 반에서 일등 하게 하지 못할까? 의지의 힘만으로 어느 날 갑자기 마라톤 완주는 어림없는 이야기이다. 강한 의지나 명철한 지식이나 강제나 강요만으로 행동을 변화시키기는 어렵다. 그것이 중독적 행동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질병에 맞닥뜨려 흔히 투병을 이야기한다. 이것을 매우 바람직한 회복의 태도로 여긴다. 그런데 도대체 병이란 것이 본디 사람들이 싸워 이겨낼 수 있는 대상인가? 과음하는 이들이 흔히 감기쯤은 매운 안주에 독한 소주를 퍼마시고 밤새 일하고 나면 낫는다고 하는데, 과연 그러한가? 오히려 폐렴으로 악화하여 더 크게 고생하는 것은 아닌가?그렇게 해결되지 않기에 병이라고 한 것이다. 의지나 지식이나 처벌로도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것이 병이다. 도움을 받아 해결할 무엇이다. 약과 의료의 도움을 받고, 가족과 직장과 국가의 도움을 받는다. 그래서 병나면 주위 가족들은 기꺼이 간병을 돕고, 직장에서는 병가를 준다.아직 약다운 약, 치료다운 치료가 없었던 과거에는 운명의 신에 기도하며 매달리거나 체념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 시기에 쉽게 포기하지 않고 고통과 싸워내는 투병은 회복의 유일한 방법이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오늘날에 병에 걸려서 도움을 거부하고 오로지 투병만 하려하면 넌센스다. 도움을 받아들이면 회복의 과정이 순조로울 텐데 그렇지 못한 대표적인 경우가 알코올의존이다.자신이 앓는 질환의 본질을 모르고, 고정관념으로 도움을 거부하고 혼자 싸워 이기려고만 하면 회복이 어렵다. 이해 깊은 가족들, 이미 일련의 과정을 경험한 단주의 선배와 동료들, 적절한 약물 등의 도움을 받아들이면 단주가 썩 수월하다. 문제는 태도이다. 회복에 대한 자신의 태도가 어떤지를 살펴볼 일이다. 알코올의존은 승부적으로 싸워 이겨야 해결되는 병이 아니라, 도움을 받아 달래가면서 관리하며 회복하는 질환이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임신과 빈혈 빈혈의 원인은 적혈구의 생성 장애에 의한 경우와 소모 또는 소실량의 증가에 기인한 경우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 생성 장애에 의한 빈혈에는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 비타민 B12, 엽산 등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과 거대적아구성 빈혈, 만성 질환에 동반되는 만성 질환 빈혈과 골수의 조혈 기능에 이상이 있는 재생불량성 빈혈이 있습니다. 적혈구의 소모 또는 소실 증가 원인인 경우로는 용혈성 빈혈과 급성 실혈에 의한 빈혈이 있습니다.임신으로 인한 빈혈은 생리적 빈혈이라 하여 혈장량의 증가가 적혈구 수의 증가, 혈색소 양의 증가보다 많기 때문에 생기는 빈혈로서 산욕 기간 수 주 만에 대부분 정상치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임신 시 태아, 태반, 자궁 증대 및 혈구의 증가 등에 철분 수요가 증가하여 모체의 저축량이 감소되면 잠재성 철분 결여가 되고 빈혈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일컬어 철결핍성 빈혈이라 하며 임신성 빈혈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외 급성 혈액손실 즉 유산, 자궁외임신, 포상기태, 전치태반, 감염 등으로 인하여 생길 수도 있습니다.대개 임신 5개월경이 되면 태아가 필요로 하는 철분양이 많아 일반 식사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철분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산모의 빈혈 여부와는 상관없이 태아는 자기가 필요한 만큼 태반을 통해 철분을 가져가게 되므로 산모에게 철결핍성 빈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임신 중반기부터 하루에 180~300mg 정도의 철분제재를 복용해야 합니다. 빈혈이 없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엔 시중에 시판되는 산모용 철분제를 하루에 1정씩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철분 복용으로 위장 장애가 발생하면 용량을 줄이거나 취침 전에 복용하면 조금 수월해집니다. 간혹 발생하는 변비나 설사가 해결되지 않으면 액체로 된 제재로 바꾸던지 적절한 대중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위장장애나 빈혈이 심한 경우엔 주사제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심부전을 일으킬 정도의 심한 빈혈엔 수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미역 다시마 간 굴 시금치 등과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단백질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C 녹황색채소를 골고루 먹으면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자각 증상만으로 빈혈을 판단할 수 없으므로 임신 초기와 중기, 후기에 걸쳐 3번 정도의 빈혈검사를 시행하여 임신 중 빈혈을 예방하도록 합시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팔자주름 나이가 들어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고, 볼살이 꺼지거나 아래로 흘러 내려오면 코 주변에서 입가로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팔자주름이라고 한다. 콧망울 아래의 얼굴뼈 즉, 상악골이 너무 밋밋하거나 꺼져 있거나 입이 돌출되어 있으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팔자주름이 생기게 된다. 팔자주름이 깊으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고 입이 돌출돼 보이기도 하고, 볼살도 없는 경우라면 고집이 세거나 우울한 인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팔자주름을 개선하는 성형수술이나 시술은 비교적 간단하기는 하지만 팔자주름의 패인 정도나 원인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보형물(귀족수술) : 이 수술을 하면 귀족적인 분위기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입안에서 잇몸과 입술 사이의 점막에 절개를 하고 콧망울 바로 옆 오목하게 꺼진 뼈 위에 보형물을 넣고 고정하는 수술이다. 팔자주름 자체보다는 얼굴 골격의 조화를 개선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팔자주름 상담 시 항상 먼저 고려해야 할 수술이다.지방이식 : 복부나 허벅지에서 소량의 지방을 채취하여 이를 정제한 다음 주름 부위에 주사하는 방법이다. 1차 수술 후 약 3개월에 걸쳐 이식한 지방의 반 정도가 흡수되고 나머지는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지방처럼 남아 있게 된다. 흡수된 부위는 2~3차례 추가로 지방이식을 더 하게 되고, 팔자주름 부위는 근육의 움직임이 많아 지방 흡수율이 다른 부위보다 높으므로 최소한 3회 이상의 이식이 필요하다. 팔자주름과 함께 입 옆의 볼살이 늘어진 경우에는 레이저나 약물을 이용해 볼살의 볼륨을 동시에 줄여 주어야 한다.필러 : 깊은 주름보다는 실금처럼 선명하고 옅은 주름에 효과적이다. 시술이 간단하고 시술 후 표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필러가 없어질 때까지의 기간은 필러마다 다르지만, 지속 기간이 긴 필러는 혹시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마땅한 해결 방법이 없어 좋다고 할 수 없으며 가장 안전한 필러는 부작용 발생 시 분해주사를 사용하여 바로 분해할 수 있는 필러이다. 필러의 효과는 약 1년 정도 지속되는 게 일반적이다.안면거상술 : 피부와 볼살이 많이 늘어진 경우에는 안면거상술(얼굴댕김술)이 필요하며, 늘어진 피부뿐 아니라 피부 아래의 표정 근육도 당겨 팽팽하게 해 주기 때문에 노화에 대한 개선 효과가 뛰어나지만 회복 기간이 긴 것이 단점이다. 청담심스성형이과 심희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청풍명월 중원의 명산, 월악산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과 덕산면에 걸쳐 있는 해발 1094m의 월악산은 설악산의 현란한 아름다움과 지리산의 장엄함을 모두 갖춘 산이다. 깎아지른 절벽이 장쾌하지만 부드러운 능선의 푸근함도 함께 가지고 있다. 문수봉, 하설산, 매두막, 대미산, 황정산 마폐봉 등과 함께 1984년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고봉준령 사이로 송계계곡, 용하구곡, 선암계곡이 굽이져 흐르며 산악공원의 장관을 보여준다. 또한 신라 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마주보고 망국의 한을 달래고 있다는 중원미륵리사지의 석불입상과 덕주사의 마애불, 덕주산성 등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문화와 역사,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산악공원이다. ●신령스러운 산 ‘영봉’월악산은 동서남북 네 방향에 산행 들머리가 있다. 동쪽으로는 덕산면 월악리 덕산매표소에서 신륵사를 거쳐 오르는 길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수면 소재지 부근 동창교 탐방지원센터에서 오르는 길, 남쪽은 덕주사와 마애불을 거쳐 오르는 길이 있다. 이 세 곳은 산불예방 기간 중에도 개방되는 등산로다.만수휴게소에서 만수 봉에 올랐다가 암릉을 거쳐 월악산 960봉까지 이어지는 길은 대단히 험난하지만 흡사 설악산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아서 등반의 묘미가 있다. 그러나 장장 7시간 이상 걸리는 힘든 코스라 로프 등 적절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암릉 등반 경험자가 꼭 함께 가야 한다. 월악산 등산로 가운데 가장 쉬운 길은 동창교탐방지원센터에서 능선 안부까지 올랐다가 영봉에 오른 후 신륵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4.3km에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이 코스는 변화는 별로 없지만 계단이 대부분인데다 급경사를 이룬 덕주사 쪽보다는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어서 좋다.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월악산의 정상은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 영봉이라 부른다. 영봉은 바위 둘레 4킬로미터에 높이만도 150미터다.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영봉 꼭대기에 서면 월악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반이 한눈에 들어와 장관을 이룬다. 한수면 마을에서 영봉을 바라보면 영봉은 가로수 위로 떠 있는 한 척의 거대한 범선 모습이다. 영봉을 오르는 길은 백여 미터 이상 90도로 치솟은 암벽을 한 바퀴 돌아서 오르는 급경사 계단의 연속이다. 영봉 일대의 암벽은 경사가 가파르고 낙석이 잦은 편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안전을 위해 높은 철망을 튼튼하게 둘러놓았지만 암벽 아래를 지나는 길은 가급적 빨리 통과하는 게 좋다. ●마의태자의 전설이 남아있는 덕주사 마애불정상인 영봉 남쪽 아래 덕주사 터에 높이 13m의 화강암에 보물 406호인 마애불이 새겨져있다. 덕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6.25 한국 전쟁으로 훼손되었던 것을 1970년대에 산 좀 더 아래쪽에 새로이 중창했다. 덕주사라는 명칭은 신라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와 누이동생인 덕주공주의 전설에서 비롯된다. 마의태자가 국권회복을 위한 병사를 양성하기 위해 금강산으로 떠났을 때 누이동생인 덕주공주가 동행했다. 이들이 북쪽으로 가던 중 지금의 문경에 머물렀는데 꿈에서 관음보살을 만나 절을 세우고 석불을 새기라는 현몽을 꾸게 된다. 마의태자와 덕주공주는 월악산 영봉 아래 덕주사와 마애불을 만든 뒤, 공주는 그곳에 머물면서 오빠와 아버지를 위해 예불을 드렸고 마의태자는 신라 재건의 꿈을 안고 금강산으로 떠났다고 전해진다. 덕주공주의 이름을 따서 골짜기 이름도 덕주골인데 덕주산성과 덕주루 등 문화유산과 수경대를 비롯한 절경을 간직한 계곡이 유명하다.월악산 주변의 관광지로는 20분이면 닿는 수안보온천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인 의림지,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길인 박달재, 아름다운 금수산과 탁사정, 옥순봉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여름피서지로 각광받는 송계계곡과 천하 절경인 용하구곡이 있다.도움말 :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월악산국립공원문의 : 043-641-5146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 및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양궁 꿈나무들의 자웅을 겨루는 ‘제 23회 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 및 ‘화랑기 제 32회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가 문막 동화리 원주양궁장에서 열린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양궁 꿈나무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선수, 지도자, 임원, 가족,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가한다.문의 : 02-420-4263 대한양궁협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 오디션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 오디션을 9월 16일 오전 10시에 치악예술관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원주시와 횡성군에 1년 이상 등록되어 있는 초·중·고·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모집부문은 기악과 성악이다. 기악은 협연 가능한 10분 내외의 곡을 준비하면 되고, 성악은 국내가곡, 오페라 아리아 각 1곡이다.접수기간은 9월 8일과 9일, 이틀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9월 20일이다. 오디션 합격자는 11월 23일로 예정된 ‘청소년 협주곡의 밤’ 공연에 협연자로 참가한다. 문의 : 766-00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2011 박경리문학제 ‘전국청소년백일장’ 예선 작품 공모 (재)토지문화재단은 2011 박경리문학제 ‘전국청소년백일장’ 예선 작품을 9월1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며, 공모주제는 물과 흙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도 되고 두 주제 모두 사용해도 된다. 초등부는 시 또는 시조부문은 3편 이상, 산문부문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며, 중등부는 시 또는 시조부문 3편 이상, 산문부문은 원고지 15매 내외다. 고등부는 시 또는 시조부문 5편 이상이며 산문부문은 원고지 20매 내외다. 모두 우편 접수한다. 예선 통과 발표는 10월 4일이며 각 부문별 2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예선 통과자는 10월 28일과 29일에 열리는 ‘전국청소년백일장’ 경연에 참가한다. 접수처 : 220-842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570 토지문화관 문의 : 762-13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원주시와 새마을금고 간 ‘지역희망공헌사업’ 업무협약 체결 원주시와 새마을금고원주권협의회는 16일 ‘원주시지역희망공헌사업지방협의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원주시지역희망공헌사업지방협의회는 희망마을 만들기,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 자체적인 특화 서민지원정책 및 공공복리 증진사업 등을 주요 분야로 설정했으며, 새마을금고 측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정기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은 태장 원주중앙 원주동부 동원주 원일 단구 학일 단계 우산 관설 문막 KT&G제조창 등 새마을금고원주권협의회 소속 12개 새마을금고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원주시는 원주시지역희망공헌사업지방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펜션 및 농어촌민박 안전실태 일제조사 횡성군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펜션투숙객이 집단 매몰된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관내에 산재한 펜션 및 농어촌민박에 대한 안전실태 일제조사에 들어갔다.9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실태 일제조사는 횡성 지역의 하천과 산간 계곡에 산재되어 있는 펜션과 농어촌민박으로 지정된 201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허가 시 의제 처리된 사항 중 입지 관련 등 협의 조건 이행 여부, 기존 펜션 시설에 대한 입지 상황 및 위험 요소에 대하여 전수조사 한다.횡성군은 이번 조사 결과 입지 별 위험 요인을 분석하여 산지 지역은 절개지의 법면 배수로를 보강하고 하천변 지역은 제방·차수벽 설치 및 배수로 보강 조치를 취하는 등 관련 지역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여 집중 관리한다. 또한 ‘자연재해 우려 지역’을 방재지구로 지정하여 신규 펜션의 입지 조건을 강화하는 등 재해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