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골프장 대상지, 4계절 생태계 공동조사 요구 천주교, 기독교, 불교, 성공회 등 강원지역 종교인 200여 명이 13일 종교인 선언을 통해 ‘원주지방환경청의 공정한 4계절 생태계 공동조사’를 촉구했다.종교인 200여 명은 선언문을 통해 “이미 42개의 골프장이 지어져 헐벗은 강원 지역에 또 다시 41개의 골프장을 추가로 건설하려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골프장은 대형 개발 사업으로 엄청난 환경 파괴는 물론 더불어 사는 주민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인허가 과정은 적법하고 공정해야 함에도 강원도 내 골프장 개발은 인허가 과정의 불?탈법과 생태계 부실조사 조사 논란으로 얼룩져 있다”고 주장하며 이의 해소를 위해 4계절 생태계 공동조사를 실시할 것을 원주지방환경청에 요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산림항공본부 안전기원제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이전하는 산림항공본부가 15일 오전 11시 지정면 판대2리 건축공사 현장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 송제운 지정면 판대2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항공본부 건축공사 안전기원제’를 가졌다.안전기원제 행사 후에는 산림항공본부와 지정면 판대2리가 ‘1기관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정면 판대2리 마을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통하여 산림항공본부라는 든든한 후원자를 맞이하게 되어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산림항공본부는 지역 주민과 융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원주에 조기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강원도찰옥수수 둔갑 판매 막아라 강원도찰옥수수에 생산자실명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강원도찰옥수수 출하를 앞두고 다른 지역 산 옥수수의 도내 산 둔갑 판매를 막고 무분별한 명칭 사용으로 인한 강원도찰옥수수의 가치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강원도 찰옥수수 판매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찰옥수수 판매 시 생산자 성명, 주소, 연락처, 원산지 등 생산자와 원산지에 대한 정보를 판매장과 포장재(박스, 망 등)에 부착하는 생산자실명제를 추진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강원도 찰옥수수 판매 표시 입간판, 현수막 등의 홍보물 설치를 유도하여 강원도찰옥수수 전문판매점의 차별화를 추진하고, 강원도찰옥수수가 본격 출하되기 전인 7월 초순까지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농산물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사례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30ha 이상 산지 전용 시 타당성조사 받아야 7월 1일부터 산지전용타당성조사제도와 산지복구감리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최근 골프장 등 대규모 산지 전용을 위해 제출된 산림조사서가 부실조사 등으로 문제가 되면서 산지 전용에 따른 영향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산림청에서 지난해 5월 31일 산지관리법을 개정하여 산지전용타당성조사제도 및 산지복구감리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30ha 이상의 산지를 전용하거나 일시 사용하려면 산지전문기관인 한국산지보전협회로부터 그 전용이 타당한지 조사를 받아야 하며, 타당성 조사 결과를 신청서에 첨부하여 허가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타당성조사 결과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산지전문기관(한국산지보전협회)이 모두 공개해야 한다.일정 면적 이상의 산지 전용 및 일시 사용(1ha 이상), 토석 채취(5ha 이상) 후 복구를 할 경우 산림기술사 등 전문 인력이 복구가 적정하게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산지복구감리제도도 시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강원도, 성별영향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0년도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종합평가’에서 강원도가 전국 292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7월 1일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성별영향평가란 정책과정(계획, 집행, 평가)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요구, 사회·경제적 차이를 분석하여 양성평등하게 정책개선안을 제시하고 실행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강원도는 “성별영향평가의 기반 구축을 위해 2007년 강원여성발전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성인지력 향상 교육과 성별분리통계 생산·활용의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또한, “성별영향평가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강원도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재)한국여성수련원 강원도성별영향평가위원회 등 4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분석 평가를 실시해 왔다”고 말했다.강원도는 지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200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정책의 분석·평가지원 기관‘으로 지정받아 사업별 전문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동부화재 원주고객상담센터 10석 우선 개소 동부화재(대표이사 김정남) 원주고객상담센터 개소식이 7월 5일 김정남 사장과 김상표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부화재는 학성동 KT원주지사 빌딩에 최첨단 상담 시설을 갖추고 고객상담센터 300석 규모 중 100석 규모를 우선 개소하였다.이날 개소한 동부화재 원주 고객상담센터는 서울, 전주에 이어 동부화재 세 번째 센터로 구축됐다. 원주 지역이 동부 프로미 농구단의 근거지인 만큼 그룹의 인지도가 높을 뿐 아니라 우수한 통신 인프라 및 우수 인력을 활용 할 수 있어 최적의 장소로 선정됐다. 이번 원주 고객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동부화재는 고객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고객상담센터를 300석 규모로 확대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화재 원주 고객상담센터는 2012년 200석 규모, 2013년 300석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계약상담, 긴급출동 및 사고접수 상담, 장기사고접수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하며, 아울러 긴급한 재해·장애 상황에 대비한 BACK-UP 센터로서의 기능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휠라 휘트니스복 제조업체 원주로 이전 휘트니스복과 수영복의 국내 휠라(FILA) 브랜드 총판권과 제조권을 갖고 있는 (주)에스앤티스포츠가 원주시 행구동으로 이전한다. 지난 1일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 원창묵 원주시장, 부충식 (주)에스앤티스포츠 회장과박영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에스앤티스포츠 원주 이전 협약식이 열렸다.(주)에스앤티스포츠는 42억 원을 투자하고,현재 90명인 고용 인원을 2012년까지 250명으로늘릴 예정이다.(주)에스앤티스포츠는 현재 인도네시아 공장(150명 고용)에서 원단을 생산하여 개성공단(130명 고용)과 국내공장(90명 고용)에서 휘트니스복과 수영복 등을 생산하여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유명 백화점 35개점과 가두점 52개점에 납품하고 있다.2007년에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회사인 휠라코리아와 수영복 및 휘트니스용 의류의 전국 총판권을 획득하였고, 2011년 1월에는 휠라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주)에스앤티스포츠가 이전함으로써 2009년 5월 이전한 인증모드와 함께 봉제 산업 불모지이었던 원주 지역에 봉제산업이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주)에스앤티스포츠 이전을 계기로 협력기업 2~3개사 추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남부시장 노인문화센터 개관 ‘남부시장 노인문화센터’ 개관식이 7월 1일 열렸다. 노인문화센터는 남부시장 2층 동원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곤) 소유의 건물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인 노인문화센터를 설치했다. 노인문화센터는 7월 1일 개관식을 개최한 후 원주 노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하여 7월 4일부터 운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횡성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횡성군은 주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장 리플릿 형태로 제작한 ‘2011 수돗물 품질보고서’9000부를 발간해 7월 4일부터 공공기관, 학교, 급수가구 등에 배부한다.이번 보고서에는 수돗물 생산 과정, 상수도 관련 사항, 수돗물 상세정보 및 상식, 수도요금감면사항 등 관련 정보에 대하여 상세한 내용을 담아 군민들에게 제공한다.특히 수돗물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수돗물의 수질에 대한 신뢰구축 및 주민참여를 유도는 물론 주민들에게 수돗물의 품질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횡성군은 관내 지역 1만여 가구 2만5천명의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여드름 여드름은 어느 순간 만개했다 슬그머니 사라지기도 하지만, 잘못 관리하면 고운 얼굴에 깊은 흉터를 남기게 된다. 여드름 흉터는 레이저 치료 등을 받아도 생각만큼 쉽게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흉터와 자국이 남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여드름은 피지의 왕성한 분비 때문에 발생한다. 물론 아무리 피지 분비가 많아도 모공을 통해 신속하게 배출되면 여드름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자외선에 의해 표피층이 손상되면서 피부 표면과 모낭 속에 각질 찌꺼기가 쌓이게 되어 피지가 잘 빠져 나가지 못하게 되고, 여기에 여드름 세균이 증식하면서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그밖에 유분이 많은 화장품이나 피로, 스트레스, 과음, 지나친 자외선 조사 등도 여드름 발생과 관계가 깊다.고운 피부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치료가 필수적이다. 적절한 세안으로 얼굴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메이크업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경우 유분이 적은 화장품으로 가능한 한 엷게 해야 하고, 여드름을 짤 때는 따뜻한 수건 등으로 모공을 연 뒤 소독된 면포압출기로 짜야 한다. 이미 염증 때문에 고름이 생긴 여드름을 손으로 짜면 염증이 퍼져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여드름 약은 가급적 의사의 처방을 받아 자기 피부와 증상에 맞게 골라 사용해야 한다. 여드름 특효약이라는 것 중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 게 대부분인데 이를 사용할 경우 일시적으로 빠른 효과가 나타나지만 대신 실핏줄이 늘어나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 염증이 심하고 피지 분비가 지나칠 정도로 많은 여드름의 경우 항생제와 피지억제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적절한 사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항생제에 대한 내성과 피지억제제를 복용하는 데 따르는 불편함 등의 제약이 따르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 모낭과 피지선에 염증을 일으키는 여드름 세균을 죽이고 동시에 피지선을 위축시켜 피지 분비를 상당 기간 동안 줄여 주는 여드름 치료용 레이저가 개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음식과 여드름의 상관관계를 자주 질문받게 되는데, 결론은 음식은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초콜렛이나 돼지고기가, 또 어떤 사람은 아이스크림이나 커피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말하지만 특정 음식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학계 보고는 없다. 단 술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므로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