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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 환경 생각한 100% 천연 라텍스 편안한 잠자리의 동반자로 ‘라텍스’가 주목받으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불량 라텍스에 대한 방송보도로 라텍스 전체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 것이 사실. 실제로 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라텍스 전문매장, 백화점의 라텍스 제품과는 가격차이가 상당한데도 모두 천연 라텍스라고 홍보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여울역 지하 패션상가에 위치한 ‘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에서라면 이런 고민이 싹 사라질 듯하다. 앉아보고, 누워보고, 꼼꼼히 살펴보면서 라텍스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 전체를 골고루 받쳐주는 라텍스건강 침구의 대표주자 라텍스는 동남아지역에서 나오는 고무나무 수액을 브랜딩해서 빵 굽는 것처럼 몰드에 부어서 만든 제품. 친환경, 천연재질로 몸 전체를 골고루 받쳐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편안한 잠자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옆 사람의 움직임에도 전혀 간섭받지 않고 삐걱거리는 소음이 없고, 집 먼지진드기나 곰팡이 등을 발생시키지 않아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벌집 모양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효과가 있는 점도 빠뜨릴 수 없는 장점이다.잠이 편한 라텍스에서 취급하는 라텍스는 앞뒤 핀 홀이 100% 일치하는 원 몰드 제품으로 핀 홀 간격이 좁고 개수가 많은 것이 특징. 인체굴곡을 고려한 미드블록소프트(핀 홀 중간층 막힘)가 있어서 상부체중을 하부에 분산시켜주고, 척추보호기능을 강화했다. 라텍스 밀도에 따라 부드러운 것부터 단단한 것까지 여섯 단계로 나누어 생산해 체형이나 수면습관,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이성순 대표는 “A?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해 최신 국제특허 HTTM공법으로 생산한 저희 제품은 10단계의 세척공정을 거치므로 냄새가 나지 않고 청결하다”면서 “일본과 독일기계를 갖춘 대만, 베트남, 중국의 대형공장에서 미국 회사의 기술력과 관리 하에 만들어진 최고 품질의 라텍스”라고 소개했다.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6개의 품질인증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12개 국제특허인증을 받았다. 100여 가지 검사를 통해 발암물질, 유해물질 등에서 안전한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하고 천연라텍스 임을 검증받은 셈.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오래된 소비품 안전점검 및 품질인증기관인 인터텍 랩테스트의 무작위 품질 평가에서 통과된 점은 ‘잠이 편한 라텍스’를 더욱 신뢰할 수 있게 한 결과다. 체형, 선호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잠이 편한 라텍스에서는 다양한 두께와 사이즈의 라텍스 매트리스를 비롯해 베개, 쿠션, 아기용 세트, 전동라텍스 침대, 오크침대, 원목침대 등을 구비해놓고 있다. 매트리스의 경우 돌침대에 올릴 수 있는 3cm, 5cm 두께가 있고 바닥이나 스프링 매트 위에 놓고 사용가능한 8cm 두께도 있다. 15cm 매트리스의 경우에는 허리 또는 혈액순환에 중점을 둔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인 영국형 오크침대는 밀도가 다른 두 개의 매트리스를 한 개의 커버 안에 구성해 체중이 많이 차이나는 부부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개인 체형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라텍스의 특성을 고려해 밀도 맞춤 분리형으로 침대를 생산한 것. 베개 종류는 모양이나 기능에 따라 33가지나 된다. 커버 또한 천연소재로 세심하게 준비해 뒀다. 피톤치드 기능을 가진 텐셀커버, 음이온이 나오는 뱀브커버, 순면커버, 미국 FDA 및 헬스캐나다 제1급 의료용으로 승인된 방수커버 등이 대표적이다. “라텍스는 한 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에요.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불편하듯 라텍스는 더욱 그렇습니다. 의학적으로 인체의 굴곡을 계산해서 만든 라텍스, 직접 전문매장에 방문하셔서 베어보고, 누워보고, 냄새 맡아보고 내 몸에 딱 맞는 걸로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 이성순 대표가 강조한 라텍스 구입요령이다.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에서는 11월 말까지 베개나 매트리스 등을 구입하면 뱀브커버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 (02)563-957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라텍스 구입 전 고려사항- 반드시 지퍼를 열어본 후 원 몰드 제품인지 확인하라- 앞뒤 핀 홀이 똑 같고 핀 홀 크기가 적절히 작고 개수가 많은 것을 선택하라. 앞뒤 핀 홀이 같아야 탄력성이 일정하다.- 핀 홀 사이 중간층이 막혀 있는 제품을 구입하라. 중간층이 막혀 있어야 오래 사용해도 탄력이 변하지 않고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줘 혈액순환에 좋다. - 인증서가 제대로 구비되어 있는지, 제조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중등과정에 대한 자신감이 고등과정까지 간다! 2학기 말로 접어들면서부터 예비 중1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마음이 점점 더 조급해지고 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비교적 여유 있게 공부를 시키던 부모들도 막상 중학교 진학을 앞 둔 시점이 되면 서술형 및 논술형 평가, 수행평가까지 챙기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대비시켜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예비 중1 학생들이 중학교 과정 학습의 방향을 잡을 때 필요한 정보를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별로 알아보았다. 국어 - 암기 위주가 아닌 언어적 사고력 기르는 공부해야 초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에서는 일상 수준의 매체, 문법과 문학의 기초적인 개념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둔다면 중학교의 경우는 보다 고급 국어능력의 성취에 중점을 둔다. 즉, 중학교 교과과정은 여러 영역의 자료를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수용, 생산하고 고등학교 수준의 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갖추는데 그 목적이 있는 셈이다.초등국어와 중등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같은 개념에 대한 어휘를 중학교에서는 한자어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 중학교 국어를 접하는 학생들은 줄글을 산문으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이나 서정적, 성찰적 등의 한자어 표현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부분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리가 돼있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내신 시험에서 선택지를 해독하는 능력이 당연히 떨어지기 마련이고 서술형 문제의 답안 작성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내신 난이도 높아 심화된 내용 체계적인 학습 중요강남지역 중학교들은 대부분 점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어시험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예를 들어 고등과정의 내용이 포함되거나 교과서 본문을 변형해서 출제하기도 한다. 게다가 수업시간에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문학 작품을 출제하기도 하는 등 까다로운 선택지들이 종종 등장한다. 서술형은 지문에 있는 정보를 찾아 그대로 쓰는 유형도 출제되지만 ‘~위해서의 형식으로’, ‘청유형으로’, ‘3어절로’ 등 조건에 맞춰서 쓰도록 하는 까다로운 유형이 출제되기도 한다. 또한 학교에 따라서 서술형 시험시간 자체를 나누어 자신의 의견이나 감상을 논술형 시험지에 따로 쓰게 하는 경우도 있다.독서일기나 독후감쓰기 등의 독서평가가 수행평가 점수로 반영되거나 중간, 기말고사의 객관식, 서술형 문제에 포함되기도 해 학생이 별도로 준비를 해야 한다. 초등학교 때 국어성적이 좋았던 아이들은 중학교 국어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중학교 때부터는 학습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내용이 심화돼 수업과 시험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국어성적만 믿다가는 중학교 진학 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검정교과서로 개정되면서 국정교과서에서 중3이나 고1 과정에 실렸던 내용이 중1, 중2 교과서에 포함되기도 해 심화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고등국어까지 잘해내기 위한 기초 다져야중학교 국어 내신의 경우 고등학교에 비해 사고력보다는 암기 위주인 경향이 있다. 따라서 중학교 국어 내신을 넘어서 고등학교 국어까지 잘해내기 위해서는 암기에 치우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첫걸음이다. 압구정국어논술학원 한상면 원장은 “주입식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내신 성적을 다소 향상시킬 수는 있겠지만, 이런 내신 성적이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하는 고등 언어로까지 연결될 수는 없다. 따라서 평소 한정된 시험 범위를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닌 언어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중1까지는 중등 내신에 적응하는 기간이라면 그 이후부터는 별도로 문학, 비문학 영역의 기본 원리와 이론을 조금씩 익히고 교과서 외의 다양한 지문을 통해 분석력과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중학교 입학 전까지 중등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미리 읽어 두거나 내신 독서평가에 비교적 자주 출제되고, 수능 언어영역에도 도움이 되는 한국 단편 소설을 미리 읽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이나 사설 기관의 중등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두면 학교 독서평가뿐만 아니라 특목고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한 대비도 된다. 책을 읽고 300자 정도로 요약하기, 마인드맵 그리기, 감상쓰기와 같은 활동을 해보거나 독서교육지원시스템(www.reading.go.kr)을 활용해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어 - 문법과 서술형 문제 대비해야 내신 만점 가능예비 중1 학부모들 중에는 자녀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영어 학습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다지는 식으로 학습을 해왔지만 막상 중학교 내신 영어에 대한 대비까지 제대로 된 것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비록 강남지역 중학교 내신 영어시험 문제가 까다롭기는 하지만 1학년의 경우 그동안 영어공부를 계속해온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교사들이 쉬운 내용으로 변별력 있는 문제를 만드느라 함정을 파놓을 수 있기 때문에 실수 없이 꼼꼼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1학년 영어 성적은 입시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만점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문법 개념 익히고 활용 문제 반복 학습해야강남지역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의 경향은 주로 문법 위주인 경우가 많다. 거의 대부분의 중학교들이 문법 문제로 상위권을 가르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 높은 문제도 출제된다. 중학교 영어시험에서 만점을 받기가 어려운 이유는 문법 문제 외에도 학생들이 서술형에서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서술형 문제 또한 문법적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영작 문제 위주이므로 교과서 혹은 프린트 물에서 배운 문법적인 요소들에 대해 완벽하게 숙지하고 다양하게 활용해서 영작을 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요즘은 너나없이 일찍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때문에 중학교 수준의 영어교과서 독해를 못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막상 문법 문제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서 풀어야 할지에 대한 감조차 없는 아이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일수록 영어 구조에 대한 기본 원리를 배우고 문법적인 개념을 깨우친 뒤 중학교에서 주로 다루는 문법 문제에 대한 반복학습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평소 영어의 전반적인 영역을 공부하되 중위권은 단어, 독해, 문법 이론, 문법 실전 과정이 적절하게 학습되어야 하며 상위권의 경우에도 문법 이론과 실전 과정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본잉글리쉬학원 김도경 원장은 “중학교 문법은 고등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영어는 과목의 특성상 수학처럼 학년별 진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 수준은 학년이 아니라 학습량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중학교 영어 문법을 배울 때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한다는 생각으로 심화 문제까지 다루고 나면 고등학생이 된 후 문법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말했다. 정석대로 영어의 기본 다지는 공부가 우선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서 중학교 내신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은 고교 내신과 입시영어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 오히려 고등학교에 가서는 영어 공부보다 다른 과목 공부에 주력할 여유가 생길 정도가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정석대로 이해하고 암기하며 기본을 닦는 과정을 2011-11-21
- 미국대학 내신 6등급도 가능하다 최근 부산의 한 고3 학생을 상담했다. 처음에 들었던 어머님이 이야기한 학생보다 실제로 학생은 여러면에서 우수한 면들을 찾을 수 있었다. 인터넷을 통하여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또래의 학생들과 교류하고 새롭고 신기한 것을 그냥 지나치는 것을 싫어하는 이 학생. 어떤 하나에 관심도를 높이면 밤낮으로 생각하고 집중하고 적극성을 띄운다. 성격도 밝다. 이런 학생은 미국교육 시스템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학생으로 평가한다. 미국사회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재인 것이다.그러나 이 학생은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내신 성적은 겨우 6등급에 머물고 있었다. 수능성적도 그리 좋지 않다. 한마디로 한국에서는 별 볼일 없는 학생일 뿐이다. 서류에는 나타나지 않은 학생의 능력은 어디에서도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다. 한국에서는 획일화된 시스템에 의해 한 학생의 인생을 그 어린나이에 정해 버린다. 제대로 시작도 해 보기 전에. 좋게 말하면 공평한 시스템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공평하지 못하다 또는 어떻게 학생 하나하나를 개별평가 하느냐는 식의 일의 양과 나중에 불평불만을 피해가려는 비겁한 평가방법이라고 생각한다.미국 대학은 이러한 서류 뒤의 학생 모습을 찾으려 오히려 인력을 투입하여 비용을 투자하여 찾아내려고 애쓴다. 이런 교육철학이 기회의 나라인 미국에서 제공하는 기회인 것이다.한국에서는 모가 난 돌멩이가 정을 맞는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모가 난 즉 특징이나 개성을 사회적으로 부흥시킨다. 미국교육은 모든 사람이 모든 과목에서 전부 다 잘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자기가 관심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는 전문성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수능과 내신이 엉망이라고 그 학생에게 더 이상의 기회가 없다고 단언해서는 안 된다. 단지 학생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를 뿐이다. 이러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부흥시키는 환경에서 공부한다면 그 학생은 획일적인 교육환경에서 상상하지 못하는 결과를 낼 수가 있다. 다양성(Diversity), 리더십(Leadership)이 강조되는 미국교육. 이것은 새로운 수능, 내신 낙제자를 글로벌한 인재로 바꿀 수 있다. 작은 땅 한국, 미국 전체 유학생의 14%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입학으로 눈앞에 보이는 장벽은 넘은 듯 보이나 분명 시작은 ‘입학까지가 아닌 입학부터’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탠리프렙www.sprep.net02-546-9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예비 고1과 중2의 영어 대입 무슨 제목이 벌써 대입이냐? 사교육 선생이라서 그러냐? 할 수 있다. 그러나 준비가 덜된 채로 진학해 애를 먹는 많은 학생을 본 필자는 준비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이 학년대의 학생들은 영어에 관한한 NEAT의 등장으로 가장 혼란과 어려움을 많이 격을 수 있다. 내신, 수능, NEAT 이 3가지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 특히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강남도 재학생은 수시로 대학가는 추세라(수능 위주 정시는 재수생이 강세) 고1 초반부터 내신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아니 2월 중순에 배정받은 학교에서 치르는 배치고사부터 기선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럼 자녀들의 영어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고입 전에 문법을 어느 정도 마스터하라. 학교수업이 편할 뿐 아니라 중간 기말 고사의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가 된다. 서술형은 하나만 틀려도 등급에 큰 영향을 미친다.둘째, 듣기는 어려서부터 준비하라. 그리고 반드시 어머니가 관여하라. 정복하기에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나이 먹을수록 습득 속도가 오히려 느려진다. 또한 귀찮아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반드시 어머님들께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녀들이 수능시험 볼 때는 비중이 50%나 된다. NEAT에 대한 대비도 할 겸 공인영어시험(토플, 토익, 텝스)를 준비시키는 것도 현명한 대책이 될 수 있다. 셋째, 독해와 어휘를 확실히 잡아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입학 전 배치고사는 여기서 승부가 난다. 특히 중학교 때 학교내신만 준비하고 선행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고등학교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지금 중3이면 이번 겨울에는 적어도 고2 수준의 실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해야 한다.(예: 고2 수능 모의고사 90점 이상)넷째, writing과 speaking이 있다. 이것 역시 이젠 해야 된다. NEAT에서는 독해 듣기와 배점이 똑같이 25%가 된다. 그러나 위 세 조건이 미흡한 학생은 반드시 1,2,3 조건을 충족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영어와 수학은 고입 전에 제대로 된 선행학습이 필수적이다. 또한 이번 방학 중 우리 아이는 문법만이라도 철저히 혹은 공인영어만이라도 철저히 시키겠다는 생각보다는 적어도 위 1,2,3 조건을 제대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곳을 찾길 바란다. 문의 (02)567-2334 선택과집중 영어학원원장 장필립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1사 1촌 농촌봉사'' 실시 기업과 농촌이 자매 결연을 맺고 서로 상생하는 기업문화가 뿌리 내리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반기삼)은 2008년에 강원도 산간(원주시 성남리)에 위치한 농촌마을과 1사1촌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KRA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직원들과 KRA Angels 봉사단원들은 지난 10월 24일 자매마을을 찾아가 농촌 봉사활동(고추 농사 돕기)을 실시하였다. 지난해에는 이곳이 팜스테이로 지정되어 더욱 다양한 농촌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마사회 반기삼 지점장은 “4년째 연을 맺어 시작한 활동이지만, 이 지역 분들의 따뜻한 인심에 항상 고향 마을에 온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단순한 노력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을 구매해 주고 농가소득에도 큰 보탬을 줄 만한 사항을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성남리 엄병석 이장도 “선릉지점의 행사가 우리 마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고소득 전문직 커플매니저 채용 강남역에 위치한 한국대표 노블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주)좋은느낌 동행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의욕에 찬 커플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결혼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최고의 전문직인 커플매니저에 도전해보자. 안정적인 근무시간 및 업계최고의 연봉(평균 3,000만원에서 1억)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커플매너저 00명, 성혼전담 프로커플매니저 00명이다.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성혼전문기업 동행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문의 1670-1617, (02)6351-148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기름 값 싼 주유소, 어디 없을까? 기름 값이 고공행진중이다.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 사이트에 따르면 11월 15일 현재 전국 보통휘발유의 리터당 평균 유가는 1,983원이고, 강남구는 2,138원, 서초구는 2,037원이다. 이런 고유가시대에 조금이라도 주유비를 아끼려는 운전자를 위해 강남 서초 지역에서 기름 값이 싼 주유소를 소개해본다. 강남에도 있다, 셀프주유소!셀프 주유는 일반 주유보다 리터당 판매가격이 저렴하다. 이 때문에 직접 주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라도 셀프 주유를 선호하는 운전자가 많다. 이런 사실을 잘 알지만 셀프 주유소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다면 이참에 셀프 주유소로 갈아타면 어떨까. 간단한 과정을 거쳐 직접 주유를 하면 크게는 리터당 200원 이상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으니 고유가시대에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있을까. 강남구와 서초구에는 현재 3곳의 셀프 주유소가 있다.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사거리에 있는 SK 동일석유(주) 대치동셀프주유소의 11월 15일 현재 보통휘발유의 리터당 가격은 1,973원이다. 이곳에서 한 블록 떨어진 일반 주유소인 GS칼텍스 은마주유소의 경우 2,199원이다. 주유비를 비교해보면 셀프 주유소가 인접한 일반 주유소보다 226원, 강남구 평균가보다 165원 저렴하다. 대치동셀프주유소는 주유소가 2곳으로 나뉘어 있고 가운데 상가가 자리하고 있는 구조이며 양쪽 모두 셀프 주유소이다. 강남구 삼성동 구 차관아파트 사거리에 있는 셀프주유소인 GS칼텍스(주)직영 삼성로점은 11월 15일 현재 보통휘발유의 리터당 가격이 2,135원이다. 이곳에서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 일반 주유소 SK에너지 오천주유소는 2,237원으로 셀프 주유소가 102원 더 저렴하다. 서초구 우면동 양재 시민의 숲 인근 KT 연구개발본부 옆에 있는 SK 태봉셀프주유소는 11월 15일 현재 보통휘발유의 리터당 가격이 1,965원이다.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일반 주유소인 GS 양재최고주유소는 1,979원으로 셀프 주유소가 14원 더 저렴하다. 강남에서 주유비 저렴한 일반 주유소 Five!셀프 주유소가 집이나 직장에서 멀거나 직접 주유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기름 값이 싼 일반 주유소를 찾아가는 것도 좋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일반 주유소 가운데 주유가가 가장 낮은 순서대로 소개해본다. 강남구의 기름 값이 싼 주유소는 역삼동 역삼초등학교 인근의 SK 서광주유소, 역삼동 구 역삼세무서 인근의 SK 한강에너지 강남제일주유소, 개포동 개포1동우체국 옆 SK 동일석유(주)직영 남부주유소, 역삼동 개나리 6차아파트 맞은편 GS (주)제이에이치에너지 나리주유소, 그리고 논현동 신논현역 인근의 현대오일뱅크 (주)태화유업 성원주유소이다.또 서초구에서 주유가가 낮은 주유소는 방배동 방배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SK 만국주유소, 방배동 남태령 마을에 있는 SK (주)대농석유 남태령주유소, 잠원동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에 있는 GS 신동주유소, 반포동 센트럴시티 옆에 있는 GS 대성산업(주)직영 강남주유소,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삼호가든 5차아파트 맞은편의 GS 반포그린주유소, 반포동 고속터미널 옆 GS 터미널주유소, 서초동 교육대학교 맞은편 GS 서울주유소, 그리고 방배동 방배근린공원 옆에 있는 GS 까치고개주유소이다.소개한 주유소를 찾아가는 게 힘들다면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인 오피넷(www.opinet.co.kr)을 방문해보자. 오피넷 사이트에서는 원하는 지역의 주유소 정보와 실시간 주유가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성품교육은 관계를 배우는 것이다 “전 그 날, 부엌 바닥에서 슬픈 얼굴로 힘없이 앉아 있는 공허한 모습의 엄마 얼굴을 보았습니다. 여섯 살 때로 기억이 됩니다. 나중에 아빠가 엄마 아닌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엄마가 알게 되어 슬퍼하는 모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 나에게는 늘 엄마와 똑같은 공허한 슬픔이 내 안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마음이 슬픔에 잠깁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서른 살이 다 되어 가는데도 그 날 이후 아버지에게는 가까이 가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성품 내적 치유시간에 이런 장면이 기억이 났고 왜 내게 알 수 없는 우울함과 슬픔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서울, 39세, 가정주부)조선일보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모성품이노베이션’ 시간에 고백한 한 어머니의 이야기다. 성품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치유되지 못한 과거의 아픈 기억들이 좋은 성품을 방해하여 대인관계를 어렵게 한다.성품이란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 표현(이영숙, 2005)이다. 지금 나의 행동은 내가 겪은 수많은 과거의 경험들에서 나온 것이다. 이 문제를 다르게 표현하면 우리 자녀들의 고질적인 성품 문제가 바로 부모인 우리와 겪은 경험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함부로 우리 자녀들의 성품을 비난할 수 없다.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자녀의 성품을 비난하기보다는 차라리 부모인 나 자신을 성찰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제부터라도 자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줄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과거의 기억들이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다가 나타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성품이 되는 것처럼 좋은 기억이 많은 사람들은 좋은 성품을 갖게 되고 나쁜 기억이 많은 사람들은 나쁜 성품을 갖게 된다.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가정에서 받은 좋은 기억들일 것이다. 그 선물은 그들의 평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선물이 될 것이며 삶의 위기 때마다 꺼내어 쓸 수 있는 방패막이 된다.좋은 추억의 박물관이 된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좋은 성품으로 당당하게 막아설 수 있다. 오늘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억들을 만드는 시간들을 만들어 보자. 자녀에게 다른 어떤 것들을 주는 것보다 가장 귀한 유산을 물려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좋은 성품은 부모가 자녀의 기억 속에 물려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문의 1577-3828 www.ikoca.org, www.goodtree.or.kr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이영숙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양대창구이전문점 아리양 가을이 깊다. 길가에 낙엽이 수북이 쌓이고, 은행나무 가지에 노란 은행잎이 몇 가닥 남지 않았다. 아이들 건사하느라 정신없는 주부들도 이맘때면 왠지 우울 모드가 된다. 하지만 엄마라는 이름이 마냥 감상에 젖어 있을 수만은 없게 한다. 떨어진 낙엽만큼이나 퍼석거리는 마음을 이내 추슬러야 한다. 이럴 땐 좀 색다른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외식 공간을 찾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오픈한 지 한 달 남짓 지났는데 벌써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양대창구이전문점 아리양. 이곳에서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뛰어난 양구이로 잃어버린 식욕을 찾아보자. 양구이를 레스토랑 분위기에서 먹는다선릉역 7번 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아리양’은 양대창구이전문점이다. 대로변 빌딩숲 사이에서도 아리양이 유독 눈에 띄는 것은 간판과 입구 장식이 어딘가 여느 음식점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은은한 실내 분위기가 양대창전문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럽다. 입구 한 켠에 인테리어 소품 매장에서나 있을 법한 고급스런 은빛 콘솔과 독일제 오디오 소품, 벽면의 가을 향 물씬 풍기는 그림 등도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실 평수 100평에 150여 명이 수용 가능한 이 음식점은 좌식 개인 룸도 구비돼 각종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주방도 오픈 키친이라 위생 상태까지 훤히 들여다볼 수 있어 안심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과 서비스는 최상알고 보니 아리양은 강남역 인근에 소문난 양대창구이전문점 ‘양’의 2호점이다. 개점 6개월 만에 대박을 터트린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저렴한 가격에 품질과 서비스를 높인 분점을 오픈하게 된 것. “요즘 경제가 어렵잖아요. 일반적으로 양대창구이는 비싸다는 인식이 퍼져 있는데 저희는 가격은 확 내리고 품질과 서비스는 확 올렸어요. 그리고 강남 지역에 맞게 인테리어 또한 레스토랑 분위기로 격상시켰습니다.” 아리양의 안복여 사장은 “무엇보다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에 중점을 둔다”며 “양대창구이는 굽는 게 까다로운 만큼 테이블마다 찾아다니며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잘라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쫄깃 고소한 게 감칠맛까지아리양의 대표 메뉴는 단연 특양구이(19,000원)이다. 직원이 직접 구워주어서 담소를 나누며 먹기에 편하다. 먼저 노릇노릇 구워진 양구이를 아리양의 특제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과연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지금까지 먹어본 그 어떤 고기보다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게 식감이 월등하다. 자칫 누린내가 날 수 있는데 아리양의 양구이에선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 씹으면 씹을수록 자꾸만 당기는 이 맛, 단번에 마니아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다음은 소의 큰창자에 해당하는 한우 대창구이(18,000원)를 먹을 차례,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참숯 위에서 은방울처럼 매달린 대창이 몽글몽글 익어가는 것이 오히려 식욕을 자극한다. 대창구이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압권이다. 보통 양이나 대창구이 앞에 놓고 있으면 소주 생각이 난다. 아리양에서는 소주보다는 와인이 어울린다. 2만 원에서 6만 원까지 다양한 종류의 와인도 준비돼 있다. 양대창구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별미 양밥(17,000원) 또한 아리양의 대표 메뉴이다. 양구이만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한 감이 있을 때 후식으로 양과 깍두기에 각종 재료를 섞어 만든 볶음밥인 양밥을 먹어 보자. 깍두기가 느끼함을 삼켜버렸는지 전혀 느끼하지 않으면서 특유의 감칠맛이 식욕을 돋운다. 이외에도 아리양에는 귀한 손님께만 드린다는 삼지창 부위만을 제공하는 백양구이(22,000원), 허브와 각종 과일을 첨가한 양념 왕갈비(19,000원) 등도 인기 메뉴 중의 하나이다. 점심 메뉴로는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양곰탕(7,000원)이 최고 인기이며 점심 특선으로 불고기정식(18,000원), 갈비정식(19,000원) 등이 있다. 주소 : 강남구 논현동 277-35 아모제 논현빌딩 1층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밤 12시주차 : 발레파킹 가능문의 : (02)540-7860 김지영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신우성논술 단국대 문과특강] 요약·설명에 앞서 공통 주제어 밝혀야 단국대는 ‘학업우수자II전형’으로 이름을 바꾼 논술우수자전형으로 306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100% 반영으로 8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50%, 논술 50%(교직의 경우 적/인성 10% 반영)로 합격자를 정한다. 대치동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단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실시한다. 이백일, 이현화, 이상주 선생 등 베테랑 논술강사들이 투입된다. 다음은 이현화 선생이 정리한 단국대 수시 인문계 논술고사 출제 경향. ◆ 주제어를 중심으로 한 정확한 독해가 관건 단국대 논술은 3문제가 출제되며, 문제당 600자씩 총 1800자를 150분 안에 풀어야 한다. 제시문 수가 많은 편이지만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으며 긴 글을 써야 하는 부담도 없어 보통 120분 안에 1800~2000자 정도를 쓰라고 요구하는 타 대학에 비해 시간이나 글의 분량에 압박이 적다. 단국대 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요약이나 설명에 앞서 주제어를 제시하라는 조건이 붙는 데 있다. 이 제시문에 무엇에 관한 글인지 해독해야 하는 것이다. 답안에 주제어를 쓰라고 요구하는 학교는 단국대밖에 없지만 이 방법은 다른 학교 논술을 준비할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약이나 비교분석 문제를 풀 때 글의 첫 문장을 주제어가 들어간 핵심문장으로 쓰면 채점자가 글의 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글 전체의 인상이 좋아진다. 물론 제대로 된 핵심문장을 쓸 때의 이야기다. 따라서 독해하는 과정에서 주제어를 뽑아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요약, 도표 분석, 비판 등 골고루 출제 작년 수시2차 기출문제를 검토해 보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 ‘재외국민의 참정권 부여 찬반’, ‘소셜 미디어의 긍정적/부정적 특징’ 등 대부분 시사와 연관한 주제다. 요약과 도표 분석, 비판 등 논술의 기본 유형 문제들이 두루 출제됐다. 특히 요약을 바탕으로 한 분석 문제와 도표 분석을 거쳐 제시문을 비판하는 문제가 눈에 띄는데,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으나 난이도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니다. ◆ 경쟁률 높지만 시간이나 분량 압박은 적어 단국대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지난해 45대 1이었으며, 올해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른 학교에 비해 시간이나 글의 분량에 압박이 적고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아 논술을 꾸준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좋은 결과를 볼 확률이 크다. 시험은 12월 3일(토) 13:30에 치른다. 고사 장소는 시험 3일 전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 도움말: 이현화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