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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 조기진단과 꾸준한 두뇌치료가 필요하다 영화 ‘말아톤’이나 ‘레인맨’으로 대표되는 ‘자폐’. 대부분의 경우는 나와 상관없는 단어로만 여기려 한다. 하지만 어려서 나타난 경증의 자폐증상을 무시하거나 모른 체 하면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반대로 얘기하면 노력여하에 따라 중증자폐로 발전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자기 세계가 강하고 사회성이 약해 그 어떤 병보다 치료가 더디고 힘들다는 자폐. 브레인리더한의원의 설재현 원장을 만나 자폐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폐,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자폐는 생후 30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신경생리학적인 장애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명확한 자폐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성, 출산 전과 출산시의 합병증, 소뇌의 문제, 변연계의 기능 이상, 대뇌피질 손상 등이 자폐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뇌파검사(EEG)상으로 자폐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델타, 세타파의 과도한 활동성을 보이곤 한다. 과도하게 각성된 ASD(자폐스펙트럼장애 Autistic Spectrum Disorder)의 두뇌는 특정한 것에 사로잡히거나, 반복적인 행동과 언어, 또는 스스로를 자극하는 행동을 유발하게 된다. 그래서 특정한 것에 관심을 갖고 유난히 좋아하는 행동이 있으며 반복적인 행동을 한다. 자폐증을 지닌 아이들의 두뇌는 기능적으로나 구조적으로 다르다. 4명 중 한 명은 간질을 겪고 있고, 절반 이상이 손상된 신경을 보인다. 또한 인간관계와 상호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울신경세포의 발달이 느리다. 두뇌 영역간의 연결성이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설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자폐성 장애와 관련된 정보는 인터넷 검색으로 얼마든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증상만으로는 절대 제대로 된 진단을 할 수 없는 것이 자폐입니다. 뇌의 문제에서 기인한 발달장애이기 때문입니다. 진단을 거부하는 것이 치료를 거부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찍 발견하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치료될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어렵고 다양한 자폐 증상 자폐증은 다른 질병과 겹치는 증상을 가질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자폐증 아이들이 소리, 빛, 촉감, 촉각 등의 감각에 민감한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감각의 과민함은 집중부족, 과잉행동, 충동성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만든다. 청각에 이상이 온 자폐 아동은 남들과 다른 주파수대의 소리를 더 크게 듣는다. 대화를 할 때도 상대방의 말보다 주위의 다른 작은 소리가 몇 배 더 크게 들린다. 촉각에 이상이 온 경우도 있다. 옆의 친구가 살짝 건드렸어도 자폐 아동은 상대가 자신을 때린 것처럼 큰 충격을 느낀다. 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걷는 등의 감각을 이해하는 고유수용성 감각에 이상이 온 경우도 있고, 높낮이에 대한 전정감각에 이상이 온 경우도 있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빙글빙글 돌아야 편안하게 느끼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또한 사회성 발달장애가 두드러져 대화나 심리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폐의 경우 경과가 좋지 못한 경우도 많다. 자폐는 두뇌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사회적 의사소통 결핍은 두뇌 우반구 영역 이상과 관련이 있다. 정서적으로 과잉반응을 하거나 심한 짜증을 내는 자폐아는 우반구의 측두엽이 비정상적인 기능을 보이고 언어장애는 두뇌의 좌반구 영역에서 문제점을 보인다. 감정표현장애는 주로 우반구의 전두영역에 문제점이 있다. 자폐아 스스로 사회적으로 단절돼 있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시스템이 단절된 것이다. 자폐, 두뇌치료로 시작해야 자폐증의 치료는 오래 걸리지만 꾸준히 해야 한다. 자폐증이 치료되지 않고 성인이 되면 사회성 기능장애로 인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렵게 된다. 자폐는 두뇌를 개선해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그래서 뇌파의 흐름 개선이 신체, 지능, 언어감각, 인지능력, 사회성 기능 등의 발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체감각통합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을 병행해야 한다. 설 원장은 “두뇌치료는 두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통해 신체, 감각, 언어, 인지의 발달과 변화를 촉구합니다. 부정정인 영역을 제어하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부분을 개선해가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최근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위장장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설 원장도 “한의학적으로 자폐증은 위와 장에 열이 많은 경우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삼계열의 보약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여 체력을 보강시키고 기운이 나게 하지만 자폐스펙트럼 아동들에게는 오히려 더운 위장을 더 덥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한달음에 치료하고 싶지만 한걸음씩 진행해야 치료가 가능하다는 자폐,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설재현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드림렌즈, 초등 때 가장 큰 효과 근시의 진행을 억제해주는 효과 때문에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드림렌즈.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일반 렌즈 끼듯 꼈다가 아침에 빼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호에 이어 드림렌즈의 종류와 작용, 시술에 드는 비용과 시술대상에 대해 각종 안질환과 콘택트렌즈를 전문으로 하는 연세본안과의 민경협 원장에게 자문을 구했다.주) 3회에 걸친 드림렌즈 연재 중 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두 번째이다. 지난주에는 첫 번째로 드림렌즈는 무엇인지와 그 효과, 그리고 시술과정을 알아보았고, 오늘은 두 번째로 드림렌즈의 종류와 작용, 비용과 시술대상에 대해 알아본다. 다음 주에는 마지막으로 드림렌즈의 구체적인 시술사례를 들어 그 효과를 알아볼 예정이다. 근시진행억제의 확실한 대안 ‘드림렌즈’눈은 한 번 나빠지면 다시 좋아지기가 힘들다는 것이 정설이다. 눈이 나빠진 환자들의 대부분은 근시이다. 근시는 성장기에 급속히 진행되어 성장이 멈추면 근시의 진행도 멈춘다. 이런 상황에서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드림렌즈’이다.아예 유아는 힘들지만 초등학생만 돼도 렌즈를 착용할 수 있다. 오히려 초등학생들은 활동량이 많고 안경 끼는 것을 거추장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잘 때만 끼면 되는 드림렌즈가 편할 수도 있다. 잘 때만 끼고 아침에 뺀 다음에는 안경을 끼지 않고도 정상적인 시력으로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드림렌즈는 안경을 끼지 않고도 시력을 교정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들이 문의를 많이 하십니다. 사실 활동량이 프로 운동선수 버금가는 시기인 초등학생들은 안경을 꼈다가 자칫 깨져 눈을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럴 염려가 있을 때 드림렌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은 말한다. 시술만큼이나 중요한 시술 후 관리드림렌즈는 회사나 쓰임새, 재질과 형태 별로 종류를 나눌 수 있지만 크게 보면 근시를 교정하는 렌즈와 난시도 교정하는 렌즈로 나눌 수 있다. 성장에 따른 난시의 변화는 거의 없다. 하지만 근시는 성장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력교정뿐만 아니라, 근시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드림렌즈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드림렌즈의 착용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형태나 재질이 자신에게 맞는지부터 정확한 시력검사 등 많은 검사를 거친 후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긴밀한 상담을 하는 것입니다. 또, 드림렌즈는 착용 전 검사도 중요하지만 착용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시력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그리고 렌즈와 각막의 상태는 어떤지 등을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라고 민 원장은 말한다. 그렇다면 드림렌즈의 비용은 얼마나 할까. “드림렌즈의 비용은 고가이긴 합니다만 렌즈의 비용보다 시술을 위한 검사비용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철저하고 정확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제대로 된 근시억제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몇 차례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 많은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눈에 꼭 맞는 렌즈를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자녀분에게 드림렌즈를 시술해줄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격보다는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하는 민 원장. 그는 한국콘택트렌즈학회 정회원이자 미국 STAAR사와 네덜란드의 OPHTEC사에서 렌즈삽입술 전문 과정을 연수했다. 드림렌즈 부작용 생기면 착용 중단하면 간단히 해결 돼 민 원장은 드림렌즈를 시술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술대상은 초등학생이라고 한다. 이유는 초등학생 시기는 아직 눈이 유연해서 시력교정이 잘될 뿐만 아니라,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민 원장은 “라식이나 라섹 같은 수술에 비해 드림렌즈의 부작용은 거의 없는 셈입니다. 혹시라도 충혈이나 통증 등으로 눈이 아프면 착용을 중단하면 원래 눈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이죠. 그러니 주의사항만 잘 지켜준다면 별다른 부담 없이 착용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드림렌즈는 시술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렌즈 관리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조심성이 없기 때문에 부모가 관리를 해줘야 한다. 그리고 렌즈를 끼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청결하게 한 후 착용해야 하며 손톱으로 인해 렌즈에 상처가 나게 해서는 안 된다. 또한, 렌즈 보관통도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근시진행을 억제해주고 거추장스러운 안경을 끼지 않아도 시력교정이 되며 부작용도 거의 없고 잠잘 때만 끼면 되는 꿈의 렌즈인 ‘드림렌즈’. 근시가 막 진행되는 초등학생들의 눈을 위한 좋은 방학 선물이 될 것이다. 도움말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기말고사 직후와 여름방학, 학원부터 확 끊고 시작해라! 기말고사 이후 방학식까지 1, 2주 동안은 학교마다 정상적 학사 일정이 진행되지 않는다. 자존감이 훈련되지 않은 중고생들은 그 기간에 학습리듬을 잃게 된다. 그 후유증은 방학 내내 지속된다. 우리 뇌는 3일간만 일탈되어도 원래 리듬을 찾기가 어렵게 된다. 주변에 잡담선수, PC방 단골 등 관성에 매몰된 친구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자신만 절제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여름방학을 마칠 때까지 40일은 결코 허투루 보낼 시간이 아니다. 여름방학 행복학습 원리에 대해 생각해보자. 우선 자신을 성찰한다. 2학기를 자신감 있게 맞이하고 싶은 사람인가, 아닌가에 대한 진심과 신념을 되짚어본다. 신념이 생기면 그 순간부터 방학이라 생각하자. 다음은 이 기간 동안에 수행해야 할 학습 과제들을 열거해보자. 결손 난 과목 검토와 꼭 학습하고 싶은 분야, 예를 들면 영어 어휘, 듣기, 문법 등의 요소나 수학에서 부족한 영역을 정리하다 보면 도전할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이런 내용들은 학원에 가서 배워서 복습할 것인가, 스스로 할 것인가도 판단해야 한다. 혹시나 지금까지 학원에서 그 많은 선행학습과 문제풀이를 해왔지만 효과가 덜 했다면 이제 확 바꿔 버려라. 학원의존도가 높은 경우 스스로의 전략이나 아이디어가 매우 빈약한 상태라서 수동적인 습관에 젖게 되고 공부는 늘 피곤한 과업이라 여기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배우지 않아도 아인슈타인, 뉴턴과 같은 창의력과 논리력, 문제 해결능력이 뇌 속에 이미 잠재되어 있다. 배운 걸 또 배우고 그것을 복습하는 일만 반복하다보면 내 속에 들어있는 진정한 보물을 발견하지 못한다. 바보처럼 자기 자신이 무능하다고 자책하게 된다. 가르치려드는 교사, 늘 생각이 많은 친구, 걱정 불신이 앞서는 사람과 가까이한 사람은 도전하려면 불안과 두려움이 있게 된다. 뇌를 고생시켜 성취경험을 반복한 사람은 오히려 호기심이 생기고 의욕이 샘솟게 된다. 1시간, 1주일을 쉽게 낭비해 버린 경험밖에 없는 사람은 40일이 매우 짧게 느껴진다. 시간의 가치를 알고, 학습방법을 생산적으로 탐구하며 집중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경험한 사람은 1시간, 1주일이 얼마나 값진 시간인지 알게 된다. 40일은 매우 긴 시간이다. 스스로의 학습은 어떤 결심이나 감동, 동기유발로는 불가능하다. 자신과의 부단한 싸움의 과정에서 이기는 스토리를 만들어보고 싶지 않은가. 마음이 행복해야 지치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다. 여름 40일 황금 같은 시간. 도전해보자. 행복한 여름이 될 것이다. 김영만 박사지니어스학습법 연구소문의 02-501-01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아시아 교육의 특급 허브, 싱가폴을 대표하는 사립대학교 SIM 1964년 싱가폴정부에 의해 설립된 SIM은 싱가폴 사립대학을 대표하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싱가폴 및 아시아 학생들을 중심으로 2만 3천명이 재학중인 싱가폴 최대 규모의 사립대학교이다. 싱가폴의 사립대학교 중 유일하게 AsiaOne 8년 연속 TOP Award, JobsCentral 선정 4년 연속 (2010~2013) Top 3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싱가폴 사립대학 중 가장 큰 캠퍼스를 자랑하는 SIM에서 영국, 미국, 호주 등의 대학 학위를 본교대비 약 1/4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취득할 수 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더불어 70개가 넘는 다양한 학생클럽 활동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대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SIM은 실무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함에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체험 프로그램 및 졸업 즈음에 취업박람회, 네트워크 이벤트 등의 다양한 학생지원 활동을 통해서 졸업 후 글로벌 다국적 기업 등 양질의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은 약80~90%에 이를 정도로 좋은 편이다. SIM에는 미국 버팔로 뉴욕주립대학교, 영국 런던정경대학교, 영국 버밍엄대학교, 호주의 RMIT대학교, 호주 울런공대학교 등 전 세계 여러 대학과 제휴하여 70여 개의 학위과정을 두고 있다. 영국 LSE 런던정경대학교의 경우 영국 본교의 경우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학비가 약 1억 원 정도 드는 데 비해 싱가폴에서의 LSE 런던정경대학교와 동일한 학위를 이수하는 데 드는 총 비용이 약 2천 2백만 원으로 영국 본교의 1/4~1/5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싱가로유학김민수 원장문의(02)521-5781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 2014년 6월 12일. 우리나라 교육 사상 초유의 수능 영어 모의평가 1등급 컷 100점의 사태가 발생한 2014년 6월 모의고사가 있었던 날이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또는 특정 교육기관이 지탄받아야 함인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이제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이 되었으며, 만점을 받아야 원하는 대학에 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직관과 분석을 만들어 낸 사건 아닌 사건이 터진 날이다. 그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의 해법이 무엇일까? 맥락과 분석이 해답이다. 즉 어휘와 어법은 의미 있는 단락 또는 문장이라는 맥락 안에서 학습이 이뤄져야하며, 독해는 핵심 내용 파악과 단락의 논리적 구조를 분석해낼 수 있는 학습이 되어야 한다. 관련 연구 업적을 남긴 존스홉킨스 대학의 Michael Williams, 프린스턴 대학의 David Lewis 및 하버드 대학의 Eric Lenneberg 박사 등의 이론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영어 학습의 맥락적, 분석적 학습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맥락적 학습을 위해 어휘,어법 학습은 독해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 추천할만한 어휘,어법 학습법은 수능 기출 어법 지문들을 꼼꼼하게 해석하면서 그 안에서 어휘와 어법을 함께 학습하는 것이다. 즉 해당 지문의 맥락 안에서 어휘,어법 학습이 이뤄지도록 한다. 추천할만한 별도의 독해 학습법은 현재 수능의 경향과 가장 유사한 EBS 수능 연계 교재의 지문을 통해 topic sentence를 정확하게 분석해 내고, 그 안에서 핵심 표현 및 단어를 찾아내며, restatement 구조에 따른 핵심 내용의 심층 분석과 paraphrase의 논리적 분석에 따른 정답의 도출, 그리고 지문 structure를 분석해내어 글의 순서를 정하고 지문 내에 있는 문장이 빠져 있을 경우 해당 문장이 어디에 삽입되어야 하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교육자 입장에서는 많은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피교육자(학생) 입장에서는 배워보면 단순하고 명확하다. 학생 입장에서 중요한 점은 답을 도출해내는 복잡하지 않는 그 과정의 체득이며, 체득하도록 연습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해서 지도해 줄 수 있는 선생님과 이 부분에 충분한 노력을 쏟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배창현 원장강남이지스터디(GES)문의 02)563-6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민사고 입시로 얻게 되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고민 중 하나는 과연 중등심화와 고등선행 중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느냐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등심화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한다. 중등과정을 단단하게 다지지 않고 선행만 진행하다가는 얻는 것 없이 시간만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중등심화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민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다. 민사고 수학경시는 중등심화의 결정판민사고 수학경시(이하 민수경)는 중등심화의 단단한 정도를 측정하는 좋은 본보기다. 민수경 출제범위는 중등과정에 국한되어 있지만, 그 난이도가 중등과정을 쭉 훑어본 정도로는 손대기 힘든 수준의 심화 문제들이기 때문에 중등 심화 과정을 정말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학교에서 내신을 배울 때에는 1-1부터 3-2까지 정해진 순서대로 배우게 되지만 민사고 수학 경시를 준비하면 이를 모두 통합한 뒤에 대수, 기하, 확률논리라는 새로운 항목으로 분류하게 된다. 이렇게 공부하게 되면 중등심화과정이 더욱 탄탄해질 수밖에 없다. 다음은 2014년 6월 14일(토) 제12회 민사고 수학경시에서 출제되었던 문제들이다. 민사고 수학 면접은 내가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면접은 민사고 입시의 마지막 관문이자 합격의 열쇠이다. 그 중에서 수학은 특히나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데, 이는 문제의 풀이 과정을 전부 말로 설명해야하기 때문이다. 면접에서의 출제 범위와 난이도 역시 민수경과 마찬가지로 중등 심화 과정이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질문들이 나오기 때문에 단순히 수학의 선행과 심화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 학생들에게는 본인이 푼 수학문제를 설명해보라고 하면 본인이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문제를 풀어내는 것과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음을 증명해준다. 문제를 정확한 수학적 용어를 사용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들은 민수경과 수학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에 선행을 더 나가면 고등학교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등수학을 제대로 탄탄하게 다져놓지 않은 채로 선행 위주의 학습을 하다가는, 고등학교 때 중학교 과정을 다시 배우면서 되돌아가기를 반복하며 수학의 어려움을 하소연할지도 모른다. 민수경을 준비하면서 수학에 대한 깊고 넓은 사고력을 형성하고, 수학 면접을 준비하면서 배운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또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선행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싶은 학생들에게 민사고 입시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류창성 지엠에스학원 부원장 홍정수 문의 02)561-32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검증된 최고 강사진으로 소수 맞춤수업 제공 대치동 학원가에 수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는 명강사들이 이끌어가는 인기 단과강좌가 많기 때문이다. 재수종합반의 명강사에서부터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 알려진 팀 수업 인기강사,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강사까지 각각 차별화된 수업으로 마치 사교육전쟁터와 같은 대치동 한복판에서 승부를 건다.그러면 수많은 강좌 중에 내 아이에게 적합한 강좌는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입소문만 믿고 인기강사만을 쫓다보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치기 십상이다. 또 대형수업에 부적합한 학생이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백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듣는 수업을 비좁은 공간에서 듣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기도 전에 심신이 먼저 지치기도 한다. 시간과 비용대비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수업은 없을까. 명강사진을 구성해 소수 맞춤수업을 제공하는 대치동의 ‘팬텀학원’을 소개한다. 학부모의 마음으로 철저한 검증 통해 강사 선정‘팬텀학원’이 대치동의 수많은 단과종합학원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강사를 선정한다는 점과 소수 맞춤수업으로 학생에게 맞는 최상의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을 인정받아 그동안 외고, 민사고 등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수업이 많았으며, 최근에는 강남 자율고와 대치동 일반고 재원생들이 많은 편이다. 학원의 원장, 부원장, 상담실장은 모두 대치동에서 자녀입시를 치렀거나 현재 자녀가 고교에 재학 중인 학부모들이다. 따라서 강사를 선정할 때는 같은 학부모의 마음으로 직접 자녀를 맡겨본 선생님들 중에 실력은 기본이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수업이 가능한 강사를 선정한다. 또한 일반 단과학원들이 대형 강의수업을 진행하는데 비해 ‘팬텀학원’에서는 소수 맞춤수업으로 학생들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학원과 학부모의 유기적 소통과 철저한 학습관리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나면 학부모는 아이가 학원은 잘 갔는지, 과제·수업집중·질문 등은 잘 하는지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이에게 물어보자니 잔소리가 되기 쉽고, 궁금할 때마다 학원에 물어보자니 눈치 보일 때가 많다. ‘팬텀학원’은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선 강사와 학원상담실의 소통이 원활하다. 강사들은 직접 학생의 과제물을 확인하고 그 결과나 수업상태에 대해 상담실에 피드백을 한다. 또한 상담실은 학부모들의 의견이 강사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또한 학교별·레벨별 소수 맞춤수업이 진행되므로 강사들이 수업태도, 실력 향상정도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실에서는 학생을 효과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학생의 출결, 과제 이행정도, 수업 참여도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바로 학부모에게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강사라도 수업만 하고 학생의 학습관리를 소홀히 하면 학생의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이 ‘팬텀학원’ 김은영 원장의 신념이다. 내신·수능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비교과 특강 마련‘팬텀학원’에는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학년별 영역별 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영역별 약점을 보완하고 고난이도 문제들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오픈 강좌와 2학기 내신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는 학교별 내신강좌도 마련된다. 국·수·영·사/과탐 강좌 외에 테셋, 인문·수리논술, 한국사인증, 물리인증,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비교과 특강도 마련되는데, 특히 테셋 특강을 진행할 박주호 강사(미래에듀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서울여대 교수 등을 역임한 경제전문가이다. 2013~14년만 하더라도 주니어테셋 대상 3회, 동아리 대상 2회, 고등부 최우수상, 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올렸으며, 이러한 실적은 특목고 및 명문대 입시로 이어지고 있다. 박 강사는 테셋, 주니어테셋, KDI경제한마당, 경제AP, 소논문 등 다양한 경제관련 비교과 강좌를 개설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철저히 준비시킬 예정이다. <인강도사의 특목고 입시설명회 안내>* 일정: 7월 12일 오후 2시 대치4동 문화센터* 설명회 내용- 1부: 특목고 진학 결정에 필요한 판단 근거 제시- 2부: 2013년 특목고 입시분석과 2014년 특목고 입시전망- 3부: 2014년 특목고 자기소개서 90분 단기 특강* 참석방법- 네이버 카페 ‘인강백서’ 또는 ‘특자단’(www.teukjadan.net) 참가신청 필수* 설명회 문의: 070-7500-6650 문의: 02-3411-4747, 02-2226-858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물회 전문 ‘영덕물회막회’ 일찍 찾아온 더위 탓에 식욕마저 곤두박질치는 날이 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생각나는 것은 시원한 물회, 특히 여름철이면 어머니가 생선회를 썰어 고추장 양념에 비비고 얼음 동동 띄워 주던 추억의 물회가 떠오른다. 그 맛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서초동 물회 맛 집 ‘영덕물회막회’를 찾았다. 강남역 삼성맨들이 즐겨 찾는 물회 맛 집강남역 7번 출구 인근 던킨도너츠를 끼고 골목 안쪽 서초타운 트라팰리스 건물 지하에 자리하고 있는 ''영덕물회막회''는 이름처럼 물회와 회 전문 맛 집이다. 2007년에 오픈해 8년째 영업하고 있지만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로 단골손님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 위치상 삼성전자, 삼성화재 등 삼성타운과 인접해 있어서 인근의 삼성맨들이 주 단골고객이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물회를 즐기는 이들로 붐빈다.오래된 식당이라 허름할 것 같지만 식당 안 분위기는 깔끔하다. 천장부터 벽면까지 삼나무로 마감해 전통 한옥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40여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아담한 홀에선 반쯤 주방이 오픈돼 있어 위생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홀 옆 창호지를 바른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는 20여 석 규모의 좌식 룸도 있다. 30대의 젊은 주인장 안경섭 씨는 “식구들에게는 최고의 것만 먹이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처럼 식재료에서부터 맛까지 최고의 재료와 정직함을 음식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인사를 건넨다. 자연산 횟감으로 만든 중독성 강한 물회이 집 물회는 매일 고깃배에서 갓 내려 포항 죽도 수산물시장에서 경매 후 바로 직송한 자연산 잡어를 이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비행기로 이른 아침 올라온 횟감을 바로 손질해서 손님상에 내기 때문에 회의 신선도는 최고라 할 수 있다. 이 집 물회에는 양식이 아닌 자연산 잡어를 쓰는데 주로 참가자미, 물가자미, 달갱이, 미역취 등을 쓴다. 자연산 잡어를 쓰는 이유는 성장촉진제를 쓰는 양식 횟감보다는 자연산이 건강에도 이롭고 맛도 좋기 때문이다. 주문한 물회에는 육수가 따로 나온다. 보통 물회들은 횟감에다 양념을 버무려 물에 말아 나오는 게 일반적인데 이 집은 횟감과 육수가 따로 나오는 게 인상적이라 어느 지방 물회인지 물었다. “제가 물회를 배운 것은 직장 일을 그만두고 수소문 끝에 포항 북부 해수욕장 꼬리 부분에 있는 ‘바다원’이란 유명한 횟집에서였습니다. 5개월여 동안 주방 보조를 하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은 덕분에 그 집 주방장에게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종로의 ‘영덕물회’라는 곳에서도 물회 비법을 전수” 받았다며 자신이 만든 물회는 굳이 따지면 강원도식과 포항식이 적절하게 섞인 물회라고 안 대표는 덧붙인다. 최고의 식재료가 인기 비결안 대표는 영덕물회를 먹는 방법에 대해 횟감에다 배와 오이 등을 고추장 양념에 비벼서 김에 싸서 먹거나 육수를 처음부터 넣어서 밥이나 국수와 같이 말아 먹어도 별미라고 설명한다. 양념에 비빈 횟감과 과일, 야채를 김에 싸 먹어 보니 배의 달콤함과 횟감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신선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그만이다. 다음으로 김치 국물 느낌이 드는 살얼음이 든 육수를 횟감에 부어서 먹어보니 역시 무더위에 찌들었던 심신마저 시원하고 매콤한 육수 맛에 녹아든다. 이집 육수 맛은 먹을수록 중독성이 느껴진다. 매콤하면서도 주로 배, 파인애플, 사과 등 과일즙으로 단맛을 내 떠먹을수록 달콤한 감칠맛에 반하게 된다. 식감 좋은 횟감과 아삭한 배에 쫄깃한 국수를 말아 먹어도 역시 별미다.요즘 같은 불경기에 문 닫는 식당들이 수두룩한데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식재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데 있다고 말하는 안경섭 대표. 고춧가루, 쌀 등의 식자재는 시중에서 가장 비싼 것을 사용할 정도로 최고의 재료들을 엄선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조미료 사용도 최소화하고 있다. 이집에선 물회(12,000원) 외에도 막회와 도루묵조림, 시원한 곰치찌개, 노르웨이산 고등어구이 등이 인기이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327 서초타운 트라팰리스 B 105호(강남역 7번 출구 직진, 배스킨 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사이 골목 50미터 지점)영업시간 : 오전 10시~밤 10시주차 : 가능문의 : 02-522-8711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건강한 주부의 선택, 해양심층수 최근 건강을 챙기는 문화가 일반화되면서 몸에 중요한 필수조건인 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일반 생수에서 프리미엄 생수로 그 영역이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주요 호텔과 고급식당에서는 ‘워터소믈리에’라는 직업이 등장했다. 워터소믈리에는 다양한 물의 종류와 성분, 맛을 감별해 추천해주는 직업으로 국내 대표 물 전문가 이제훈 씨가 워터소믈리에 1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해양심층수에 대해 “토양오염으로 안전을 확신하지 못하는 지표수 샘물과는 달리 바다 깊은 곳에서 취수해 안전하면서 미네랄까지 풍부하다”며 ㈜강원심층수 ‘천년동안’을 적극 추천했다. 강원도 동해 고성 앞바다에서 취수 미네랄 풍부한 프리미엄 생수 ‘천년동안’은 국내 대표 해양심층수 브랜드로 프리미엄급 품질을 자랑한다. 해양심층수 특유의 풍부한 미네랄과 깨끗함에다 인체에 가장 가까운 3:1:1 미네랄밸런스가 더해지며 비싸기만 한 수입생수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생수로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해양심층수란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미터 이하의 깊은 바다에서만 존재하는 물이며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하다.㈜강원심층수 김운태 영업본부장은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은 청정수역으로 꼽히는 강원도 동해의 고성 앞바다 605미터에서 취수된다. 계절과 상관없이 1년 내내 2도의 저온을 유지하고 태양광이 닿지 않아 광합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유기물질로 인한 오염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깨끗하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음매가 없는 6,000미터 단일관으로 취수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외부요인에 의한 취수관 파손에 대한 염려가 없어 더욱 안전하다”며 “특히, 일반 생수보다 미네랄 함량이 8배나 풍부하며 태아의 양수 구성비와 동일한 3(mg):1(Ca):1(K)의 미네랄밸런스로 구성돼 우리 몸에 가장 균형 있는 미네랄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강원심층수는 ‘천년동안’뿐만 아니라 아기전용 물(水)인 ‘베이비워터’를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베이비워터’는 일반 생수보다 미네랄이 16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지난 G20 서울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제생수협회(IBWA)의 해양심층수 적합판정, 까다로운 일본 후생성 수입허가를 받아 ‘천년동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집까지 배송해주는 가정배송시스템 천년동안 ‘워터닥터’ 주목 지금은 가정배송서비스가 일반화됐지만 5년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서비스였다. 무거운 생수를 직접 배송하기에는 물류비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 하지만 ‘천년동안’의 ㈜강원심층수는 이미 5년 전부터 가정배송서비스를 시행해왔다. ㈜강원심층수는 물 건강 컨설턴트인 ‘워터닥터’를 활용해 매월 생수를 가정까지 직접 배송해주고 고객들의 물 건강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물류비 절감과 고객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워터닥터’는 생수배송과 함께 고객들에게 물과 관련된 양질의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해양심층수를 쉽게 접하고 이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몸에 좋은 ‘프리미엄 생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물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해줄 수 있는 곳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강원심층수의 ‘워터닥터’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배송부터 물 건강까지 책임지는 ‘워터닥터’ ‘천년동안’의 ‘워터닥터’가 되면 미네랄워터와 건강에 대한 무료교육, 회원관리 및 영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강원심층수의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물 건강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워터닥터’는 물 컨설팅을 통해 모집한 회원에 대한 혜택과 함께 고객관리의 측면에서 배송까지 책임지며 배송에 대한 수수료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창업시스템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이에 강원심층수는 매월 전국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워터닥터’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 장소와 일정은 ‘천년동안’ 홈페이지(www.k1wa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80-329-2000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아름다운 바디라인의 비밀 노출이 많은 여름철은 군살이 더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헐렁한 옷을 입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오히려 벙벙한 옷차림새는 자칫 더 뚱뚱해보일 수 있기 때문. 뷰티 전문가들은 여름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다이어트보다 오히려 TV를 보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 효과적이며, 자신의 체형과 성격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의 비밀, 체형에 맞는 운동과 일상 속의 운동법에 대해 살펴보자. 도움말 규인美체형맞춤운동 이규인 원장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체형 망치는 습관? 운동 전 내 몸 상태 확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몸매를 꿈꾼다.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다이어트를 해봐도 일시적일 뿐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또, 살이 빠졌다 해도 아름다운 체형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건강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되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비결이다. 국가대표 운동선수 출신으로 지난 30년 동안 맞춤 체형교정을 해온 ‘규인美체형맞춤운동’ 이규인 원장은 “개인마다 성격도, 체형도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효과도 좋고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이다. 체형 불균형은 일반적으로 잘못된 운동이나 스트레칭, 좋지 않은 자세와 습관 등으로 인해 나타나며 이 외에 외상이나 내장기 질환, 관절과 척추의 퇴행성 변화, 출산 등으로 인해 나타난다.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도움이 되는 운동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개인별 맞춤운동은 개개인의 키와 체중, 체형, 나이, 성별 등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활동적인 필라테스나 요일별 프로그램이 있는 헬스장 운동을, 성격이 느긋한 사람이라면 요가 등이 적당하다. 이 원장은 또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몸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평소 턱관절이나 광대뼈 등의 안면비대칭이나 어깨 불균형, 굽은 등, 하체 비만, 휜 다리(O자형 다리, X자형 다리), 족부 불균형 등이 있다면 그런 부분을 고려해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Tip. 체형교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의자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지 않는다. -걸을 때에는 발뒤꿈치&rarr가운데&rarr앞쪽으로 체중이 실리도록 한다. -걸을 때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곧게 편 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턱은 약간 당긴다. -쿠션이 없어 발의 완충작용을 할 수 없는 플리플랍(쪼리)은 가급적 피한다. -식사 후에는 소화가 잘될 수 있도록 3~5분 동안 가슴을 편 자세를 유지한다. -한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피한다. -TV를 볼 때 비스듬히 누워서 보지 않는다.- 음식물을 한 쪽으로 씹는 습관은 피한다. 집에서 하는 가벼운 스트레칭 이 원장은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지만 대부분 지속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집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면 체형교정과 군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며 다음과 같은 동작을 권했다. 참고로 아래 동작은 순차적으로 할 필요는 없으며 어느 한 동작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손, 어깨 스트레칭 - 깍지를 끼거나 수건을 이용한 동작 허리와 등을 곧게 펴고 의자에 앉은 뒤 두 손을 깍지를 낀 다음 머리 위로 쭉 펴 만세를 하듯 스트레칭 했다가 다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깍지를 끼지 않고 수건을 이용해도 좋다. 양손으로 수건을 잡고 위로 쭉 올려 팽팽하게 만든 뒤 천천히 다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동작1) 허리와 등을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 팔을 앞, 옆으로 기지개를 켜는 듯 동작을 하거나 팔을 위로 향한 뒤 손뼉을 치는 동작을 한다.(동작2) * 목 스트레칭 -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앞으로 숙이는 동작 바른 자세로 앉아 고개를 천천히 뒤로 젖혔다가 다시 천천히 고개를 숙이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으면 등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머리를 최대한 다리 쪽으로 숙인다는 느낌으로 구부린 뒤 손바닥이 두 발에 닿으면 잠시 멈췄다가 서서히 상체를 일으킨다. * 복부, 뱃살 스트레칭 - 좌우 옆구리를 틀어주는 동작왼쪽 팔이 오른쪽 팔걸이로 향하게 해 왼쪽 옆구리가 당기도록 틀어주고, 반대로 오른쪽 팔이 왼쪽 팔걸이로 향하게 해 오른쪽 옆구리가 당기도록 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상체를 급하게 비틀지 말고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 넷’ 박자를 세면서 천천히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하체 스트레칭 - 다리를 쭉 뻗어 발가락 끝을 밀었다 당기는 동작 의자 양 옆을 두 손으로 잡아 중심을 잡은 뒤 양쪽 다리를 편안하게 앞으로 쭉 뻗어 발가락 끝을 몸 안쪽으로 향하게 최대한 당겼다가 다시 바깥쪽으로 쭉 미는 동작을 반복하다. 이 동작이 익숙해지면 오른쪽 다리는 그대로 왼쪽 다리는 들어 올려 앞으로 쭉 뻗어준다. 그 다음 왼쪽 다리는 그대로 두고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려 앞으로 쭉 뻗어준다. * 다리 붓기 빼는 스트레칭 - 누워서 발을 흔들어주거나 무릎을 당겨주는 동작바닥에 누워 의자나 소파, 혹은 침대에 두 다리를 올리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한 뒤 양 발을 들어 허공에서 털듯이 발을 흔들어준다. 자기 전에 가볍게 할 수 있는 동작으로 누워서 깍지 끼고 무릎을 당겨주며 천천히 스트레칭 한다. Tip. 이규인 원장의 체형불균형 교정방법 *안면비대칭 - 위턱과 아래턱 사이가 벌어져 딱딱한 근육이 형성돼 있다. 입을 ‘아~’ 벌리듯 배꼽 중앙선으로 운동(배꼽 방향 일직선) 시키며 바로 잡는다. *굽은 등(전만증/후만증) - 일어섰을 때 허리통증이 유발되거나 옷을 입을 때 몸에 붙지 않아 보기가 싫고 심한 경우 목통증과 소화불량까지 생긴다. 이럴 땐 항상 가슴을 펴고 상체를 젖혀주는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또, 턱을 당기고 어깨를 일직선으로 유지시켜주며 가방을 좌우 교대로 메는 습관을 갖는다. *하체비만 - 다리에 부종이 심하고 저리며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알맞은 운동, 규칙적인 식사습관,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해야 한다. 또, 목욕하는 습관과 더불어 가볍게 다리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