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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애보트 ‘프리스타일’로 당뇨 측정 쉬워진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가 당뇨와 케톤 측정이 가능한 코딩이 필요 없는 ‘프리스타일 옵티엄’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은 혈당관리가 필수인 당뇨환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환자 10%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 당뇨병 유병률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환자가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OECD의 자료에 따르면 만 20~79세의 한국 성인 중 약 8%가 당뇨환자로 조사돼 OECD 국가 평균(6.5%) 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렇듯 국내 당뇨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당뇨에 대한 경각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당뇨측정기를 판매, 서비스해온 애보트는 최근 두 종류의 혈당측정기와 시험지(스트립)를 선보였다. 한국애보트(대표 정유석) 당뇨사업부 유혜정 상무는 “새롭게 출시된 프리스타일 옵티엄과 프리스타일 프리덤 라이트는 더 빠른, 더 쉬운, 더 정확한 혈당측정을 할 수 있다. 특히 혈당과 케톤 측정이 모두 가능한 프리스타일 옵티엄 혈당측정기는 세계 유일한 제품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애보트의 대표적 혈당기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리스타일 옵티엄 : 혈당과 케톤 동시 측정 가능당뇨 합병증으로 잘 알려진 케톤산증은 몸속 인슐린이 부족해 지방산이 분해된 케톤산이 급격히 축적되는 현상을 말한다. 가장 흔하면서도 심각한 합병증이기 때문에 평상시 당뇨환자들은 혈당관리는 물론, 케톤 측정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유 상무는 “프리스타일 옵티엄은 코딩이 필요 없는 제품으로 사용법이 간단해 어르신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혈당측정기 중 유일하게 혈당과 케톤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케톤산증 위험감소를 위한 예방 검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프리스타일 옵티엄 케톤 시험지는 간섭 물질을 최소화해 일반 소변측정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 검사 즉시 케톤 결과가 표시될 뿐만 아니라 1.5&muL(마이크로리터·1&muL는 100만분의 1L)의 적은 혈액양만으로도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어 여러 모로 편리하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지난 4월 ‘2014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의 브랜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프리스타일 프리덤 라이트 : 적은 혈액량으로 통증 최소화 프리스타일 프리덤 라이트 혈당측정기는 프리스타일 옵티엄처럼 코딩이 필요 없으며, 잦은 채혈로 혈당측정을 괴로워하는 당뇨환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특허 받은 스트립 방식으로 0.3&muL의 적은 혈액량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으며 손가락뿐 아니라 허벅지나 종아리, 위/아래 팔 바깥 쪽 등 대체 부위 채혈이 가능하다. 이 제품에 사용되는 혈당검사지 프리스타일 라이트는 매우 경제적인 것이 특징. 일반적인 혈당시험지가 한 방향 검사만 가능한데 반해, 양방향으로 검사가 가능해 혈당검사 시 한 번에 원활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곧바로 혈액을 재 점적해 검사할 수 있다. 이에 유 상무는 “혈액량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검사할 경우 새로운 혈당시험지를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프리스타일 라이트는 양방향으로 되어 있으며 60초 이내에 혈액 재 점적이 가능해 경제적인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혈당과 케톤 측정이 가능한 프리스타일 옵티엄과 통증을 줄여 혈당측정이 가능한 프리스타일 프리덤 라이트는 전국 의료기 판매상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상세문의 상담은 애보트 프리스타일 무료 고객 상담센터(080-014-5757)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임신성 당뇨환자들에게는 애보트 옵티엄 익시드 당뇨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고객서비스센터나 한국애보트 홈페이지(www.abbott.co.kr) 당뇨사업부에서 대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문의 080-014-5757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40년 전통의 맞춤수선 ''명진사'' 장롱과 신발장을 정리할 때마다 ''버려야지'' 하면서도 아까운 생각에 다시 들여놓게 되는 유행이 한참 지난 명품 가방들. 대부분 외국 유명브랜드 제품이어서 정식 매장에 맡기면 수선비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강남뿐 아니라 전국에서 수선의뢰가 쇄도한다는 명품수선 전문점 ''명진사''를 찾았다. 매장 안에는 수선이 끝난 가방과 구두들이 투명한 비닐 백에 담겨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또, 매장 한쪽에는 지방에서 배달된 듯한 택배꾸러미가 높이 쌓여있다. 잡동사니 같은 물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어 다소 어수선해 보이지만 이는 20년 동안 모아 온 명품 자재들로, 사실은 아주 구하기 힘든 귀한 것들이라고 한다. 이곳의 김상식 대표는 "일본, 미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소포를 통해 수선을 의뢰한다"면서 갖가지 부품과 최신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 아무리 오래된 제품이라도 완벽하게 리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명진사''에서는 가죽염색, 장식도금, 샘플제작은 물론 가방을 뜯어 형태를 완전히 바꾸거나, 원형은 보존하되 낡은 장식이나 손잡이, 지퍼 등을 교환하는 부분수선까지 다양한 맞춤수선이 가능하다. 수선의 달인 김상식 대표는 가방 제조공장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이 가게를 시작했고, 벌써 40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수선문의와 신청은 홈페이지(www.myungjinsa.co.kr)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게시판을 이용해 수선 시 필요한 비용과 시기를 상담하고 수선의뢰가 확정되면 택배기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물건을 받아오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수선기간은 3~4일 정도이고, 비용은 10~30만원 사이다. 위치 : 강남구 대치동 623 남서울종합상가 163호문의 : 02-556-8812, 010-9061-8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칠정 클리닉을 아십니까 칠정이란 희로애락과 같은 사람의 7가지 감정을 말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쁜 음식이나 독감과 같은 외부의 무엇이 병을 만드는 줄은 알면서도 감정이 병을 만드는 줄은 잘 모른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는, 화가 났는데도 화를 터트리지 못할 때 느끼는 감정이다. 결국 화난 감정이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 늘 피로를 느끼거나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예민해지거나 우울할 때가 있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한다. 기억력도 떨어진다. 심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잠을 못 자거나 불안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화를 내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먼저 대변이 가늘어진다. 배변이 불규칙해지고 변비가 되기도 한다. 여자는 대개 월경의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통증은 물론 색도 검어지고 덩어리가 나온다. 한의학에서는 이처럼 감정에 의해 생기는 병을 칠정에 의한 병, 곧 칠기(七氣)라고 말한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사람 사이의 관계도 복잡해지고 거기에서 나오는 감정도 복잡하게 된다. 산속에 들어가 살기 전에는 이런 관계를 벗어날 수도 없고 그런 관계에서 생기는 감정에서도 벗어날 수 없다. 그러다보면 칠정에 의한 병은 더 깊어지게 된다. 칠정이 깊어지면 노폐물인 담이 생긴다. 담은 만병의 원인이다. 머리가 아프거나 온몸이 아픈 것은 물론 대상포진과 같은 피부병도 칠정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진 질환도 칠정이 그 바탕이 된다.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은 대부분 아직 잘 모르지만 환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과로가 겹친 스트레스는 자가면역질환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칠정으로 인한 병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는 집착을 버려야 한다. 시대가 바뀌었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가둬두는 시대에서 흐름과 소통의 시대, 개방의 시대로 가고 있다. 둘째는 관심을 분산시켜야 한다. 마음이 복잡하면 전통 시장에 가거나 등산, 산책 등 취미생활을 다양하게 하면서 다양한 사람과 만나야 한다. 셋째는 기분 전환을 자주 해야 한다. 반대의 감정을 즐기라는 말이다. 슬플 때는 기쁜 감정을, 화가 날 때는 슬픈 감정을 접하면 도움이 된다. 넷째는 침을 자주 맞는 것이 좋다. 침은 기를 조절해줄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차를 마시거나 음식을 가려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우천동일한의원 박석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강남서 울리는 붉은 함성 강남구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영동대로 코엑스 앞(이하 영동대로)에서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 와 함께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응원전이 펼쳐질 영동대로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때도 서울광장 응원인파보다 더 많은 약 31만5천명(경찰추산)의 응원인파가 모이면서 월드컵 거리응원의 메카로 급부상했는데 7차선 도로의 넓은 공간에다 코엑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거리응원 장소로 손색이 없다.이번 거리응원은 영동대로 총 530m 구간에 달하는 거리에 메인무대를 비롯한 총 4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거리응원 장소 어디에서나 경기 장면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벤트존에서는 경기시작 4시간 전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시작 전 인기가수들이 승리기원 공연을 펼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응원전을 선보인다. 한편, 경기별 약 3만 명 이상의 응원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거리응원전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이 요구되는데, 강남구청과 강남경찰서, 강남소방서 등 각 분야별 유관기관들이 수차례 회의를 통해 세밀하고 짜임새 있는 안전대책을 수립,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긴다는 계획이다.또한, 거리 응원전에 따른 도로통제가 불가피한데 응원 시간동안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봉은사)사거리 구간의 상행 7차선(한전 측 도로) 통제가 진행되며 해당구간 한전 측 버스정류장 3곳이 임시 폐쇄될 예정이다. 각 경기별 도로 통제시간은 다음과 같다. ▶ 6. 23 (월) 04:00 알제리전 (도로통제 : 6.22(일) 19:00 ~ 6.23(월) 11:00) ▶ 6. 27 (금) 05:00 벨기에전 (도로통제 : 6.26(목) 20:00 ~ 6.27(금) 1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6월 모의수능 이후, 이제 어떻게 공부할까? 이제 모의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수능을 위한 1차 관문이 끝났다. 이젠 2차, 나아가 최종 수능을 위해 달려야 될 때이다. 결과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앞으로 남은 150여 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라는 뜻이다. 기존의 방식대로 계속 공부 한다는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만일 다른 방법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건 몹시 큰 고민이다. 수험생들에게 들어보면 이맘때 가장 많은 고민은 학원이냐 아니면 독학이냐 인데, 제대로 된 결정을 하려면 2가지 방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장점보다는 단점을 정확하게 파헤쳐 보는 것이다. 먼저 종합반 학원은 생활 관리를 위해, 그리고 부모님이 가라고 하니까, 또는 남들 다 가니까 불안해서 가는 것이다. 하지만 학원 강의자체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구조다 보니, 본인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수업조차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잘하는 과목이라서 수업을 더 듣기보다는 자습시간 확보가 필요한 과목의 수업조차도 억지로 들어야하는 등 일반 종합반 학원은 이미 정해진 강사와 과목별 시간시수, 그리고 정해진 교재로 타율적으로 공부해야만 한다. 개인별로 1:1 맞춤식 지도를 받을 수가 없고 본인이 정말 필요한 공부와는 동떨어진 학습을 강요받기에 정말 비효율적이다. 자습시간 확보 없이는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듣더라도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이에 반해 제대로 준비 없이 시작한 독학은 실제로 종합반이나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결코 더 효율적이지 못하다. 학생들은 단순히 독학을 하게 되면 혼자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필요한 인강만 들으면서 나머지 시간에는 자신이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슬럼프에 빠지게 될 때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핵심이다. 합격의 비결은 꾸준함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흔들리지 않고 공부하는 것. 이것이 합격의 비결이다. 그러므로 독학을 통해 남은 150일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은 강제성과 철저한 관리를 담보해 줄 수 있는 독학전문 학원을 잘 알아보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거기에 학습을 지도해주고 끌어줄 수 있는 졍규교사가 있고 특강등도 진행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유카스학원 이형균 원장02-575-11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2015학년도 대학별 특성화학과 소개 힘든 입시 과정을 거쳐 대학에 진학한 후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고민에 또다시 부딪치게 된다. 특히,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목표에 따라 전공을 선택한 게 아니라 단지 합격만을 목표로 대학과 전공을 선택했을 경우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최근 보다 세분화된 분야의 전문 인력이나 융합형 인재 등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들이 중점적으로 신설한 특성화학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장학금 혜택부터 취업보장까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5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신설학과를 비롯해 각 대학별 특성화학과들을 모아보았다.자료 및 사진 : 각 대학 홈페이지/홍보팀, 유웨이중앙교육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성균관대가 삼성그룹과 산학협력 방식으로 2015학년도에 신설한 학과이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바이오의학 분야에 집중한 특성화학과로 바이오산업 분야의 고급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한다. 신입생들에게는 4년간 장학금 전액이 지원되며 실무에 강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삼성과 손잡고 만든 학과인 만큼 삼성그룹 입사 시 특전도 주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학회 및 심포지엄 참가기회 제공,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 지원, IBS 뇌과학이미징연구단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위주전형인 과학인재전형으로 10명, 논술우수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하며 정시모집(나군)에서도 5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전형의 경우 수학B, 과학탐구(1개 과목) 등급 합 3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이화여대 스크랜튼대학 융합학부 뇌·인지과학 전공이화여대는 국내 대학들 중 최초로 뇌·인지과학 전공을 신설해 201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뇌·인지과학전공은 뇌·인지과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법학, 교육학, 의·약학 분야 중 자신의 전공 심화분야에 대한 학제 간 융합적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융합학 전문가를 배출한다. 교육과정은 뇌과학/뇌인지과학 등의 전공 기초과정을 거쳐 의·약학/법 윤리/생명과학/경제마케팅정치/교육 뇌융합과학 등 5개 전공 심화 과정으로 세분화된다. 신입생 전원에게 융합인재장학금을 지급하며 해외연수 장학금도 제공된다.뇌·인지과학 전공은 스크랜튼대학 융합학부 소속으로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20명,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10명이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정보통신대학)지난 2011년 첫 신입생 교육을 시작한 소프트웨어학과는 프로젝트, 설계중심의 트랙별 소수정예 집중교육과 기업체 인턴 십 참여, 국내·외 전문가 참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세계 IT산업의 주역이 될 엘리트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의 기초가 되는 기초과학 및 공학지식의 습득, 응용력 함양과 실무적 능력 향상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젝트 진행 등 혁신적인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부 및 석사과정을 연계해 5년제(3.5+1.5) 통합과정으로 운영된다.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과 논술중심전형인 논술우수전형, 과학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논술우수전형에는 수학B, 과학탐구(1개 과목) 등급 합 3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중앙대(서울) 소프트웨어특성화 전공(컴퓨터공학부)삼성전자, LG전자와의 협약으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기업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기업체의 수요가 반영된 커리큘럼, 산학협력을 통한 리더급 글로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양성한다.수시·정시모집 합격생 전원에게 1, 2학년 전액장학금을 지급하며 3, 4학년의 경우 사전채용 합격 시 삼성, LG 장학금이 지급되고 취업도 보장된다. 선발 인원은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 3명, 학생부종합(일반형)전형 3명, 학생부종합(심화형)전형 5명, 특기자전형 15명, 논술전형 6명 등 총 32명이며 정시모집(가군)에서는 8명을 선발한다. 중앙대(서울) 산업보안학과(경영경제대학)올해 유·무형 산업자산 보안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영경제대학 내에 산업보안학과를 신설했다. 경영학, 법학, 심리학, 컴퓨터공학 융합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선발 인원은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 7명, 학생부종합(일반형)전형 5명, 학생부종합(심화형) 전형 10명, 논술전형 10명이며, 정시모집 가군에서는 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학생부, 논술전형 합격자 가운데 수능성적 상위 50%인 신입생과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 전원에게는 4년 전액장학금을 지급한다. 한국외대(서울) LD(Language & Diplomacy)학부LD학부는 외교관이나 국제기구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학년도에 신설됐다. 외교영어 등 언어관련 교과와 국제정치, 국제법, 경제학 등 외교관련 교육과정을 포함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교관, 국제기구(JPO 인턴십 이수 등), 국제교류기관(KOTRA, KOICA 등), 국가정보기관, 통역사, 다국적기업(해외담당) 전문직 등 다양한 국제전문직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4년 반액 혹은 전액 장학금이 제공되며 글로벌 인턴십과 교환학생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우선 배정, 대학원 진학 시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도 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전형으로 27명을 선발하며 국어B, 수학A, 영어 등급 합 4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정시모집(나군)에서도 15명을 선발한다. 단국대(죽전)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국제학부)2011년 공과대학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로 출발해 2012년 국제학부로 편제되면서 명칭이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으로 변경됐다. 다양한 이동통신 및 무선인터넷 등의 모바일환경에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스마트차량 등의 차세대 이동통신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의 음성·데이터 및 영상 멀티미디어 분야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등 차세대 기술 개발, 기획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다. 또,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 및 학점교류 지원, 외국 유학생 유치 지원 등과 영어중심 강의를 통해 외국어 실력과 국제적인 감각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하며 정시모집(가군)으로 15명을 선발한다. 고려대(안암) 사이버국방학과사이버국방학과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국방부가 손잡고 전문 정보보호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2012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 학과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 후 전원 장교로 임관돼 일정기간 동안 사이버사령부 등 사이버국방 관련부서에서 근무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의 인재로 양성된다.2015학년도에는 수시 과학인재전형으로 20명, 정시 일반전형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여학생은 모집인원의 10% 이내를 선발한다. 한양대(ERICA) 국방정보공학과한양대는 해군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해군군사학과인 국방정보학과를 신설하고 201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국방정보학과는 해 2014-06-16
- 턱 소리, 안면비대칭, 어깨 통증의 원인은 턱관절장애 전 세계 인구의 40% 이상이 크고 작은 턱관절장애를 가지고 있고, 그 수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턱 장애라고 가볍게 여겨 빨리 치료를 하지 않는 것도 통증을 늘리는 원인 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가 흔하게 느끼는 목과 허리통증은 턱과 관계된 근육이 정상적인 움직임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턱의 문제가 몸의 균형을 깨고, 그로 인해 생기는 통증과 증상들이 몸의 건강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턱의 문제를 해결해주면 우리 몸의 흐트러진 부분을 바로 세울 수 있지 않을까? ‘체형교정’을 건강의 최우선 조건으로 강조하는 ‘규인미체형’의 이규인 원장을 찾아 턱관절장애의 원인과 해소법을 알아보았다. 턱관절장애, 안면비대칭, 광대뼈 축소에 효과적인 체형교정 턱을 괴는 습관,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딱딱한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 등은 모두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행동이다. 여기에 치과치료를 오래 받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도 턱관절은 큰 영향을 받는다. 문제는 턱관절장애를 방치했을 때 개구장애(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 증상)가 와서 하품 후 입을 다물지 못하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한 안면비대칭, 안면근육과 관련된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는 점이다.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겪을 수도 있고, 눈의 충혈이나 통증을 겪다가 시력저하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누구라도 병원을 찾겠지만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평소 이런 습관을 버리고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상태진단을 받은 후 꾸준한 체형교정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키와 체중, 체형, 나이, 성별에 따라 개인별 운동이 다 다르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개인별 상태에 맞는 맞춤운동이 진행되어야 직접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조건 과격한 운동이 좋다고 하고, 유행하는 운동이니 따라한다는 심리는 위험합니다. 체형교정이 올바르게 진행될 때 턱관절장애는 물론 안면비대칭도 바로 잡을 수 있고, 튀어나온 광대뼈도 축소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원장의 설명이다. 목 · 어깨 · 허리통증도 1:1 운동처방으로 효과 높여 한 번 균형이 깨진 몸은 좀처럼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삐뚤어진 쪽으로 가야 몸이 편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의 이상 징후를 인식하지 못한 채 방치하면 결국에는 좋지 않은 자극이 누적되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 원장은 예방을 하겠다며 혼자서 아무 운동이나 열심히 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신체의 좋지 않은 부위가 다르고 그에 맞는 운동법도 다릅니다. 몸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열심히 한다면 운동을 할수록 몸이 더 나빠지겠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내 몸의 상태와 그에 맞는 운동이 어떤 것인지 알고, 처방받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일상 중에 하는 운동으로는 팔을 앞, 옆으로 기지개를 펴는 체조라던가 위로 뻗어 손뼉 치기, 깍지 끼고 만세 부르기 체조 등을 권하고 자기 전 누워서 깍지 끼고 무릎을 당겨주는 체조도 유익하다고 설명한다. “운동이라고 해서 꼭 헬스장을 가거나 시간을 따로 내서 열심히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듣는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땐 준비운동이나 마무리 운동은 생략해도 되겠죠. 하지만 이때에도 몸의 증상에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체형교정의 큰 효과는 다이어트와 성장 엄마들은 아침마다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이부자리에서 끙끙거리는 자녀들이 안쓰럽다. 하지만 통증이 없으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공부가 힘들어서, 게을러서 등의 이유로 못 일어난다고 생각하지 몸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이 원장은 “거북목 증상이 생기고 어깨가 뭉치면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시력이 나빠지고 얼굴 표정도 일그러집니다. 짜증이 많아지고, 아침에 쉽게 못 일어나는 건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체형교정을 진행하면 아침 기상이 쉬워지고, 시력이 좋아지며, 몸이 바로 선 덕분에 숨은 키도 찾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성들에게 중요한 다이어트 효과까지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이 원장은 선수시절, 지도자시절, 교직시절 등을 통해 30년 이상 많은 임상경험을 쌓았다. 몸을 바로 세우다보면 건강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는 이 원장.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운동이 내 몸에 맞는 운동인지, 진짜 내 몸에 맞는 운동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면 이 원장을 만나 상담을 진행해 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02)567-5875 www.kyuin.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결혼 정보는 올바른 소개가 가장 중요하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꼭 선택해야 하는 일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결혼이 아닐까 생각한다.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하고, 부부의 연(緣)을 맺게 되는 결혼이야말로 인생에서 더 없이 귀하고 소중한 일이다. 인생의 시작과 동시에 밑거름인 ''결혼''을 얼마나 잘 다져 놓느냐에 따라 인생의 전반적 흐름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인연을 맺어주는 일은 신중하고 정성을 다해야 좋은 배우자를 만나 사랑과 신뢰를 토대로 서로 이해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행복이다. 듣기만 해도 소중하고 가슴 설레는 일이다. 따라서 사람의 인연을 맺어주는 일은 다른 어떤 것보다 신중하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맺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가 올바른 결혼 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실현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기업형 결혼정보회사가 자리 잡은 지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독신주의자, 만혼(晩婚)과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 문제로 결혼정보회사의 역할은 단순히 기업 이익에 그치지 않고 국가와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결혼정보회사 선택 결혼을 위한 매개체로 결혼정보회사가 수없이 자리 잡으면서 저마다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회사 홍보를 하고 있다. 따라서 회원 가입을 고민하는 분들은 광고 등을 보고 무작정 가입할 것이 아니라 수많은 결혼정보회사 중에서 신중하게 따지고 판단해 공신력 있는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회원 수가 많은지, 소개 받는 파트너가 본인에게 적당한지, 매니저가 최선을 다해 진정성 있게 소개해 주는지, 만남의 횟수는 충분히 제공하는지, 회원에 대한 이력 관리(프로필, 상담 내역, 성향, 매칭 이력 등)를 철저하게 해주는지, 신원인증을 거쳐 입증된 회원만을 소개함으로써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인지, 끝까지 책임지고 만남부터 결혼까지 최선을 다해 주는지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신중한 판단의 결과로 이러한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하면 성공적인 결혼에 반쯤은 다가선 것이고, 그 이후는 본인과 결혼정보회사가 서로 협력하며 아름다운 평생 인연을 찾아가면 될 것이다. 송민정 대표노블진정보(주)문의 1688-84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강남구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강남구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함께 6월 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정신건강 치유프로그램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시에서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국가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서 시작한 치유프로그램은 주변 사람과의 대화단절 등으로 생긴 마음의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극단적 결론으로 내닫는 이들을 위해 말하기, 쓰기, 느끼기 등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내용을 담아 우리사회에 치유적 공기를 퍼뜨리겠다는 프로젝트다.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6주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 중에 치유에 효과를 본 이들이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사실을 전달하고 치유를 돕는 과정에 참여하는 ‘치유 활동가’로 활약해 다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나”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가 모집한 20명과 함께 영동새마을금고 3층 카페 ‘티앤유‘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 3시 사이에 진행한다.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을 보면 아리랑 곡선을 통한 말하기, 내 마음이 가장 추웠던 날, 가장 잊을 수 없는 음식,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한마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가장 깊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참여자들의 느낌을 공유하여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속 상처를 치유한다. 또한 치유 증진을 위해 매회 치유밥상을 제공하여 참여자 간의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일상생활과 같은 치유환경을 만들어 간다고 한다.이 밖에 구는 10월에도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문의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544-8440) 또는 강남구보건소(☎ 3423-712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성공적인 학생부종합 전형 대비법 최근 변화된 대입제도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은 입학사정관 전형일 것이다. 2015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주요대학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 중 하나가 됐다. 게다가 논술 전형에 비해 재수생이 많이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재학생이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전형이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 학생 입장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가장 난감한 입학전형이기도 하다. 필자가 입학사정관으로 재직하며 학생을 평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통한 효과적인 준비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 학교의 교내 활동 계획을 잘 찾아서 일년 단위로 플랜을 짜도록 하라. 요즘 고등학교에서는 상당히 많은 학교 활동이 제공되고 있는데 그 활동이 모두 작든 크든 평가의 대상이 된다. 미리 플랜을 짜두지 않으면 교내 활동이 있는지 모르고 넘어가게 되거나 여러 활동이 겹쳐서 학업에 지장을 준다. 둘째, 교내 또는 교외 활동을 내 스토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인지 고민하고 선택하라. 예를 들어서 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고자 한다면 그 활동이 내 스토리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 왜 토론 동아리를 했는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고 수상을 통해서 활동의 결과를 극대화 시켜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고민해봐야 한다. 셋째,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 약점을 어떻게 하면 보완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라. 학생부종합 전형은 종합적이고 정성(定性)적인 평가를 한다. 예를 들어서 학업적인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 학생의 내신 등급도 보지만 각종 교내 교과 대회 수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서술, 다른 비교과에 기록된 학업적인 능력을 보여준 활동 등을 모두 고려한다. 그리고 종합적 평가 방법의 특성상 어떤 부족한 부분을 다른 결과로 보충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력에 비해 내신 등급이 낮게 나왔을 때 해당 교과 관련 교내 대회 등을 통해서 실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넷째, 언제나 균형을 생각하라. 학생의 역량은 한정되어 있고 학교가 제공하는 모든 활동을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학업적 역량도 매우 중요한 평가 기준이므로 빼놓아서는 안 된다. 학교 활동의 비중을 어떻게 균형있게 배분하느냐가 성공적인 준비의 필수 조건이다. 학생부종합 전형을 노리기 위해서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지금까지 성공적인 학생부종합 전형 대비방법을 살펴보았다. 다음 회에서는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고세종 전임 입시컨설턴트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문의02-3444-1776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