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시 소식] Italy in SongEun: We Have Never Been Modern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는 국가 프로젝트인 ‘Italy in SongEun: We Have Never Been Modern 이탈리아 젊은 작가전’을 선보인다. 2012년부터 시작된 국가 프로젝트는 매해 한 국가와 연계해 진행하면서 국내에 소개된 바 없는 각국의 젊은 현대미술작가들을 소개하고 상호 시각미술과 문화 전반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 교류하고자 기획되었다. 2012년 ‘Reflections from Nature: 스위스 젊은 작가전’, 2013년 ‘The French Haunted House: 프랑스 젊은 작가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된 국가는 이탈리아이다. 이탈리아 현대미술을 보다 심도 있게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5개의 주제로 나누어 이탈리아 미술계의 지형도를 그려보고 분석하면서 동시대 작가들의 시대 반영과 해석을 통해 모더니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예술적으로 풀어내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이다.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22명의 작가는 1965년부터 1980년대 중반 출생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다양한 예술적 행보에 걸쳐 전개되는 작업 전반을 보여주는 그룹으로 구성되었다. 건축, 미디어, 문학, 철학, 인류학, 사회과학 등 시각 미술과 만나는 다양한 접점들 위에 있는 이번 전시의 출품작들은 신세대 이탈리아 작가들의 미적, 표현적 실험 양상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오는 8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근대성이라는 개념에 대한 독특한 접근방식을 선보이는 이탈리아 젊은 작가들의 도전과 실험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자료: 송은 아트스페이스문의: 02-3448-0100 토마소 데 루카 Tomaso De Luca (1988-) An Incomplete Portrait of Anchises and Love is Soft but Hard Sometimes,2013Video, color, sound ink on paper, slide projection Variable dimensionsInstallation view at Van Horbourg, ZürichCourtesy the artist and Monitor, Rome 에토레 파비니 Ettore Favini (1974-)Cantra, 2011-2013 Installation of variable dimensions (detail) iron, wool, woodCourtesy the artist and Aike Dellarco, Shanghai 파올라 피비 Paola Pivi (1971-)Untitled, 2009 Photographic print on aluminum, 125 x 161.8 cmPhoto Hugo GlendinningCourtesy the artist and Massimo De Carlo, Milano/London 루카 트레비사니 Luca Trevisani (1979-)Bisogna urlare in un bosco per sentirne l’eco (You gotta yell in the woods to hear its echo), 2012-2013Exhibition view, Studio Geddes, Rome, 2013Painted cnc cut mdf, site specific dimensionsCourtesy the artist, Studio Silvia Geddes, Rome, and Galerie Mehdi Chouakri, Berlin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장 건강이 키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또래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은 만성적인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소화불량과 흡수장애이다. 위장, 췌장, 쓸개의 기능이 약하면 소화액이 잘 분비되지 않아 소화불량이 발생하게 된다. 소장이나 대장에서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흡수장애가 발생한다.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소화, 흡수시키려면 장이 튼튼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 전체 변비환자 3명 중 1명이 9세미만의 소아,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변비로 인해 진료를 받은 인원은 61만 8,586명이고 그중 9세 이하의 소아, 아동이 17만 2,187명으로 전체의 27.8%에 달하는 것이다. 매년 변비로 고생하는 성장기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자녀의 장 건강에 문제는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자녀가 배꼽주변이 아프다고 호소한다면 비위가 약하고 배가 차가운 경우이다. 배꼽주변에는 소장이 위치해 있는데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잠잘 때 옷을 올려 배를 차갑게 한다면 소화 장애가 올 수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어도 소장에서 흡수하지 못한다면 키 성장에는 방해가 된다. 아랫배가 아픈 경우 방광과 대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 바이러스성 장염, 만성장염, 변비, 방광염이 생길 수 있는데 특히 만성설사와 변비는 키 성장에 치명적이다. 음식물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설사를 하면 영양결핍과 탈수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비에 걸리면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장에 쌓인 변이 딱딱해지고 직장이 확장되어 배변이 더욱 어려워진다. 장이 튼튼하려면 먼저 아이들이 충분히 뛰어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팔과 다리를 충분히 움직여야 대장의 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채소와 과일을 통해 섭취하되 생채소의 경우 아이들의 소화기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데치거나 익혀서 요리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차가운 음식을 삼가는 것이다. 찬 음식만 안 먹어도 장은 좋아질 수 있다. 돼지고기, 오리고기, 올리브기름에 많이 포함된 필수지방산은 위산을 중화시켜 장에 가스가 차지 않도록 돕는다. 특히 빵, 튀김과 같은 음식은 열량이 많고 장에 가스를 유발해 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영양분의 소화 흡수는 물론 면역력의 큰 부분을 담당하는 장이 건강해야 우리 아이들의 키도 잘 자랄 수 있음을 꼭 기억하자.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성인도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가 가능할까? 성인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을 만나보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은 후 초등학교까지는 언어치료, 놀이치료, 운동치료, 사회성 치료 등 할 수 있는 치료는 다 받아본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많은 치료들 이후에도 기대만큼 치료가 되지 않았고 결국 치료실패를 경험했다고들 이야기 한다. 그리고 치료를 포기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시간만 보낸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러한 경우의 공통점은 각종 치료를 받아보지만 시간이 지나도 치료의 별다른 효과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딱히 다른 치료법도 없다보니 결국 이것이 ‘가족이 감당해야할 숙명’ 정도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부모 입장에서는 무엇이든 시켜보기도 하고 나름의 교육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을 이겨내 보고자 하나, 나이가 들수록 부모의 지시는 먹혀들어가지 않는다. 도리어 더욱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거나 게임에 빠지거나, 무기력하게 시간만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그저 그렇게라도 별 문제 없이 지내면 다행이지만 아스퍼거 증후군 성인들 중에는 우울증, 강박증, 분열증과 같이 중증의 정신질환을 앓게 되면서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로 나이를 먹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도 시간이 지나면 성장하며 성인이 되어간다. 문제는 성인이 되면 다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척 어렵고 본인 역시 어릴 적 치료기에 대한 실패경험 때문에 ‘나는 도대체 왜 이 모양인가?’하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게 되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아스퍼거 증후군 성인도 치료의 핵심은 두뇌이다. MRI상에 나타나는 두뇌의 문제는 아니지만 기능상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현대의학 기술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기능적인 문제점을 찾는 방법은 있다. 또한 한의학적인 진단은 현대의료기기를 통하지 않더라도 뇌와 장기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한의학적 치료 또한 두뇌에 간접적이지만 매우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 성인 아스퍼거 증후군도 문제가 되는 두뇌 부위를 우선적으로 치료함에 따라 차츰 기질적인 불안, 긴장 등을 해결할 수 있고 부자연스럽고 굳은 표정 또한 밝아지고 일상적인 대화가 질적으로 호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교육적 방법을 접근할 것이 아니라 두뇌의 질환으로 여기고 개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아스퍼거 증후군 성인 일지라도 사회성이 발달하고 경제활동과 같은 일상적인 성인의 활동을 감당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해진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깊이 있고 즐거운 과학학습, 결과까지 즐겁게 만든다 문과에 비해 이과가 대학입시에서나 취업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과학 공부를 서두른다. 영재고나 과학고 입시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초 개념의 정리 없이 무조건 선행을 시작하면 아이들은 어려운 과학 공부에 질려 실력과 흥미 두 가지를 모두 잃게 된다. 재미있게 공부하다보면 올림피아드 성적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YG과학학원의 고영권 원장을 만나 ‘흥미’와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즐거운 과학 학습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업량과 실력은 비례하지 않는다“영재고 준비학원에 갔던 학생들이 입시가 끝난 뒤 다시 찾아와 화학Ⅰ·Ⅱ 수업을 듣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창의문제나 응용문제 위주로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쪽으로만 수업을 했기 때문에 화학Ⅰ·Ⅱ 개념정리가 약했던 학생들은 내용이 뒤죽박죽 되어버린 겁니다”라고 고 원장은 말한다. 학업의 난이도와 순서로 보면 일반화학을 공부해야 할 학생들이 오히려 되돌아가 기초를 다시 하겠다고 하니 그 많은 수업시간을 무엇으로 보상받아야 하는 것인지 안타깝기만 하다는 고 원장. 그래도 고등학교에 진학해 이과 최상위권을 유지하려면 흔들린 개념정리부터 확실히 다지고 들어가는 것이 맞는 선택이다. 더 큰 문제는 이미 공부한 부분이라서 다 알고 있다고 오해를 한 채 진학하는 경우다. “수업량이 꼭 실력과 비례하는 건 아닙니다. 끊임없이 학원을 의심하고, 선생님을 귀찮게 하고, 학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고 원장은 강조한다. 정확한 진단과 수준별 수업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학 관련 외부 스펙을 가진 학생들도 최근에는 영재고나 과학고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용인외고를 비롯한 전국단위 자사고나 휘문고 같은 광역단위 자사고 등에 지원하고 있고 아예 일반고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으므로 어느 학교로 진학하던 이과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현재 성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학습 플랜 짜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고 원장은 “과학 공부는 답만 찾아내서는 안 됩니다. 풀이 과정 속에 나타난 현상을 모두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식을 써서 답을 얻어냈다고 해서 자신의 실력을 오해하고 안심하면 시험장에 들어가서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문제의 답만 찾기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한 이해와 설명이 가능해야 진짜 실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습을 진행했을 때 과학 공부가 한층 더 즐겁게 느껴지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과학 공부에 입문하는 학생에서부터 올림피아드 입상자에 이르기까지 ‘즐거운 학습’을 강조하는 고 원장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 재미있지만 깊이 있는 수업“재미있는 수업을 한다고 해서 가볍게 진행해도 된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필요이상의 시험에 도전하기 보다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얘기입니다.” 고원장의 설명이다. 애초에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힘겹게 요령만 익히면 과학 수업은 한없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진다. 고등학교 내신 정도는 잘 극복할 수 있는 학생에게 무리해서 올림피아드 금상에 도전하자고 하면 공부하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강사, 지켜보는 학부모 모두 힘들다. 올림피아드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실패한 건 결코 아니다.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다가 뒤늦게 과학에 흥미를 느껴 대학진학 후 더 놀라운 성과를 내는 경우도 있다. "학생에게 자신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공부만큼 흥미로운 것은 없습니다. 흥미롭고 깊이 있는 공부는 학생의 실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요소입니다. 쑥쑥 성장한 실력은 저절로 학생의 목표를 상향 수정하도록 자극합니다. 학생들이 부모나 학원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문제 풀이의 요령을 익히기 보다는 과학 학습의 근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라고 고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YG과학학원 설명회*1차 11월 19일(수) 14:002차 11월 20일(목) 11:00 3차 11월 27일(목) 11:00 장소:YG과학학원 세미나실 전화예약 필수, 주차불가 문의:02-574-2558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책은 많이 읽는데 국어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 요즘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 무슨 말인가. 스마트 폰이니, 게임이니 해서 책 읽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게 현실인데… 양쪽 말이 다 맞다. 요즘 아이들은 책 읽는 시간은 줄었는데 하루에 3~4권씩 읽는다. 무슨 말이냐면 만화학습서, 그림백과 등의 책을 아주 어릴 때부터 읽고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데 빠르다는 것이다. 또 독서록 작성 숙제를 하기 위해서 급하게 여러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이렇게 책을 빨리 읽는 습관이 붙은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이 되면 고전 문학 요약본 등의 책을 줄거리 위주로 빠르게 읽어낸다. 이러한 독서습관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첫째, 책을 통해서 고급어휘를 익히지 못한다. 예전에는 독서를 통해 어휘를 익혔다. 그런데 만화학습서나 요약본에서는 함축어나 다양한 어감을 가진 어휘를 사용하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채팅을 통해서도 간편하고 일상적인 어휘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도 문어체적인 어휘를 익힐 수 없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좀 길고 구조가 복잡한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책에서는 사실위주의 전달을 하는 간단한 문장을 쓴다. 그래서 아이들은 어려운 어휘가 섞인 추상적인 내용을 가진 긴 문장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다 보면 설명식으로 나온 시험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또 이렇게 책을 ‘읽어 치우는’ 독서습관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 문학책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줄거리 위주로 빨리 읽다보니 인물들의 심경이나 행간, 주제를 이해하기 보다는 줄거리를 알면 그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공감하며 마음이 넓어지고, 사실과 논리와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어휘와 문장을 익히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 위주의 ‘패스트 리딩’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이런 독서는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 생각이 깊어질 수도 없고 주인공의 느낌을 공감할 수도 없다. 다양한 책을 천천히 읽고 친구들과 묻고 답하고 그 책에 나와 있는 어휘를 사용하여 문장을 만들어 글을 써보고 하는 과정을 통해야만 ‘책 많이 읽는 아이가 국어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바룸학원 성낙진원장문의 02-574-5526www. 바룸학원.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수업, 자기주도학습, 약점보완의 조화 중요 ‘백송’은 하얀 눈이 덮인 소나무로 예로부터 굳은 의지를 상징한다. 여느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국어 공부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이러한 ‘의지’라고 생각한다는 백송 국어논술학원의 류성현 원장. 그는 국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어원리에 대한 완벽한 이해, 그리고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한 무한 연습과 약점보완 클리닉 수업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성큼 다가올 겨울방학,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준비해 진정한 고교국어 실력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아봤다. 예비 고1~2, 국어 원리학습으로 기본기 세워줘대치동에서 10여년 넘게 국어과목과 논술을 지도해 온 류성현 원장은 예비 고1 시기에는 국어의 기본이 되는 개념과 원리학습 위주의 공부로 내신과 수능국어의 기본기를 세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2 학생의 경우 각 학교별 출제빈도가 높은 문학작품을 다뤄 수능과 내신국어의 심화학습을 해줘야 한다고 알려줬다. 이와 더불어 류 원장은 수능에서도 중요도가 커진 문법파트를 쉽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2학년 때 기본을 확실히 다져둬야 한다고 했다. 특히 품사, 합성어 파생어, 홑문장, 겹문장, 사동, 피동에 대해 꼼꼼히 해 둬야 한다고 했다. 국어의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이곳의 수업구성은 고1~2는 문학, 비문학 수업과 문법수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관리 역시 꼼꼼해 매주 어휘테스트와 외우기 연습으로 필수 관용어구와 한자성어를 공부하고 있다. 또한 학년별 모의고사 풀이와 오답노트정리, 분석표 작성과 함께 문학을 스스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예비 고3, 개인 약점 보완해줘야 류 원장은 예비 고3의 경우는 이번 겨울방학이 개인 약점보완의 중요한 시기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예비 고3들은 반드시 개인 약점을 확실하게 파악한 후 보완계획을 확실히 마련할 것을 조언했다. 이를 위해 백송학원에서는 평가원모의고사와 수능기출문제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완벽히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기출문제 유형별 정리와 개인별 모의고사 클리닉으로 실전문제 적응 훈련을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비문학 지문과 낯선 문학작품을 분석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논술수업의 경우 이곳에서는 고교시절에 시작해도 수시 논술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개인의 성향에 따른 첨삭과 올바른 어법에 맞는 글쓰기 연습 그리고 수능과 연계된 논술수업이 특징이다. 고1~2학년 대상으로는 기본적인 글쓰기, 독해, 연습을 위주로 한 수업을, 고3 대상으로는 기출지문 위주로 학교별 실전 논술을 대비해준다 류 원장은 논술수업의 경우 국어와 같이 수업을 들으면 상승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방학 때마다 알찬 논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국어에 대한 자신감은 효과적인 연습에서국어의 경우 정규수업만으로는 절대 실력향상이 어려워 매주 2시간 정도 비문학 클리닉 또는 모의고사 클리닉 수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평소 내신대비와 수능대비를 위한 기본적인 수업 이외에 고1은 독서(비문학)와 클리닉, 고2는 필수모의고사 클리닉이 추가된다. 특히 클리닉수업의 비문학 문단별 요약하기 훈련은 대입 수시 논술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클리닉 수업 후에는 수업결과를 반드시 문자메시지로 학부모에게 발송하는 등 관리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다. 류 원장은 마지막으로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이 자신감은 효과적인 연습에서 나옵니다. 효과적인 연습이란 수능과 내신 원리에 맞는 학습을 의미하는데,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백송 학원에서는 경험과 실력이 있는 강사가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반드시 해야 할 것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 552-1231 010-9571-1231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겨울캠프 조기마감! 그 인기의 비결은? 국내 영어캠프나 해외연수의 열기는 다소 차분해졌지만 현지 학교에서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스쿨링과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특히 외국 경험의 장점을 잘 아는 강남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지만 깐깐한 안목에 부응하는 마땅한 프로그램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가운데 학부모들의 입소문만으로 겨울 미국 스쿨링 프로그램의 조기마감과 더불어 2015년 여름 스쿨링까지 신청자가 대기하는 곳이 있다. 바로 ‘강남의 미국학교’를 표방하는 주니어 영어전문 학원 ‘아이비프렙 잉글리쉬(Ivy Prep English)’에서 진행하는 미국 사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이다. 재참가율 100% & 조기마감까지…강남 학부모들은 단순히 외국 생활을 경험하거나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해외캠프에 참가할 적기인 초등학교 3~5학년은 영어뿐 아니라 수학도 중요해질 시기이기 때문에 국내에 돌아왔을 때의 학습도 고려한다. 또한 현지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문제, 그리고 현지 생활에 대한 빠른 피드백까지…이런 깐깐하고 세심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외 프로그램이란 찾기 힘들 수밖에 없다.그렇다면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이하 아이비프렙)’의 미국 스쿨링 프로그램이 이토록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단기간에 걸친 영어실력 향상이 눈에 띤다. 아이비프렙의 김승곤 대표는 “철저한 레벨링을 실시해 단 한 명이 다른 레벨이더라도 그 학생을 위해 반을 구성합니다. 그리고 전 과정을 대치동 아이비프렙의 커리큘럼과 똑같이 운영하고, 영어교육전문가가 현지에서도 철저하게 분석 케어를 하면서 수학 수업 때만 제외하고는 영어만 사용, 영어 노출을 최대화하기 때문에 성적이 많이 오릅니다”라고 말했다. 엄청난 수업량과 영어활용 극대화로 아이비프렙의 6개월 스쿨링은 실제 3년 동안 엄마가 직접 미국에 데리고 가 유학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지난여름 캠프 시작할 때 AR2.1인 학생이 3개월 동안 아이비프렙의 스쿨링을 거치면서 2년 치 이상의 실력 향상을 보였다. 이런 놀라운 결과로 캠프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다음 캠프를 신청하였다. 이처럼 아이비프렙의 캠프는 재참가율이 100%이다. 재참가 학생과 더불어 친구나 형제자매를 한 명씩 추천하면서 조기에 마감이 된 것이다. 대치동 수학강사가 스쿨링 동행해 개별지도한국에서 진행했던 수학 학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대치동 수학강사가 사전 실력 분석을 하고 스쿨링에 동행해 개별지도까지 한다는 점 또한 이곳만의 특징이다. 김 대표는 “전문 수학강사가 수학 수업 및 커리큘럼까지 관리하기 때문에 사고력, 올림피아드, 선행 등 필요에 따라 개별 맞춤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귀국 이후의 수학학습까지 고려해 로드맵을 짜주기 때문에 미국에서 수학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실제 수능 입시를 맡았던 대치동 수학강사가 진행하는 수학 과외의 절대적 시간으로 금액을 환산하면 미국스쿨링의 금액이 아깝지 않다고 하신 어머님들도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집부터 현지 관리, 숙소, 운전, 여행 등을 모두 대치동 교육전문가가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가 있다. 현지 생활은 24시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이 있거나 전달할 사항이 생기면 도곡렉슬상가에 위치한 아이비프렙을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김 대표는 “스태프 한 명당 3~4명의 학생을 맡아 24시간 밀착관리 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 다들 만족하십니다. 계란 하나도 유기농으로 먹이고, 식단도 전문 영양사가 챙기는 등 엄마보다 더 꼼꼼하게 잘 챙겨준다고 말씀하십니다”라고 말했다. 2015년 봄 & 여름 스쿨링 모집 중현재 아이비프렙에는 시즌별 스쿨링과 1년 내내 상시 운영하는 장기유학프로그램이 있다. 시즌별 여름, 겨울 스쿨링은 재참가율이 높아 미리 대기하고 마감하는 추세이다 보니 신규로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하소연이 많다. 김 대표는 “이번 겨울 스쿨링이 마감된 후에도 참여 문의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모집인원을 늘리지 않고 정해진 인원으로만 진행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인원을 늘리면 경영적인 부분에서 이윤이 생기겠지만 큰 이익보다는 학부모님들과 공유하면서 1명의 학생이라도 좋은 결과가 나오는 고집 있는 프로그램을 지켜나갈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이에 아이비프렙에서는 다음해 3~5월에 열리는 봄 스쿨링과 여름 스쿨링, 상시 유학 프로그램을 모집 중이다. 3월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때이다 보니 예전에는 조금 꺼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학기 초 어수선한 3월과 각종 행사가 많은 4, 5월을 이용해 몰입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문의가 늘고 있다. 여름, 겨울 스쿨링에 비해 붐비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다음해부터는 봄, 가을 단기 방학도 생긴다는 보도가 있다. 이 기간을 이용해 3개월의 단기 프로그램뿐 아니라 장기 유학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참여함으로써 영어실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 02-578-4002http://blog.naver.com/cedarkeyac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마리스 얀손스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2010년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의 수연과 2012년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SO)과 함께한 베토벤 주요 교향곡의 명연으로 한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관현악의 격조’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마리스 얀손스가 BRSO와 함께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얀손스와 BRSO의 이번 내한 프로그램은 한국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얀손스의 숨은 장기와 통속적 의미의 명곡이 함께하는 환상의 조합이다. 18일에는 통속적인 명곡의 대표작인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로 포문을 연다. 닳고 닳은 레퍼토리도 얀손스의 손을 거치면 새롭게 빛을 발하는 또 다른 신세계를 맛볼 것이다. 베를린 필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의 기능성에서 독일 내 수위를 다투는 BRSO의 테크닉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후반부에는 라벨 관현악 편곡 버전의 무소르크스키 ‘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된다. 일흔의 거장이 연출하는 감각적인 표현력은 현장 예술에서 극치를 이룰 것이다. 19일에는 2014년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보석 같은 명곡, ‘돈 주앙’과 ‘장미의 기사’ 모음곡이 함께 한다. 청년의 애틋한 감정을 섬세하게 아우르는 얀손스의 세심한 필치가 무엇인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후반부 프로그램은 이 시대 최고의 쇼스타코비치 스페셜리스트 마리스 얀손스의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회심의 레퍼토리,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그는 아찔한 기계적 테크닉과 정확성의 지평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599-574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2015학년도 민사고 국어면접 첫 실시, 그 학습전략은? 2015학년도 민사고 입시에서 국어면접이 필수로 처음 실시되었다. 면접 과정을 분석해 보면, 언어를 매개로 한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사고의 깊이와 유연성을 평가하는 식이었다. 이육사의 ''절정''에서 ''무지개''는 어떤 모습을 형상화한 것인지, 김소월의 ''진달래꽃'' 화자는 왜 뿌린 꽃을 즈려밟고 가라했는지 등 문학적 상상력을 요구하는 질문들이 이어졌고, ''우리말의 여러 특성 중 장점에 해당하는 부분을 비판하라.''는 ‘민사고다운’ 질문도 많았다. 학생 개인마다 성격과 난이도가 다른 질문이었기에 주어진 상황과 조건에서 얼마나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대응했는지가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민사고 국어 면접은 긴 안목으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사고력의 근간이 되는 독서 습관이 질적으로 우수해야 한다. 교과서 수록 작품들을 심화 학습하는 하는 노력을 통해 단순히 시대별 분류가 아닌 작품 속 세계관에 따라 작품을 변별할 수 있는 높은 감상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이어 문학 이론, 표현방법 등 관련 배경 지식도 충분히 쌓아야 한다. 작품을 유기적인 관점에서 감상하는 능력, 이론 적용 능력 등 민사고에서 요구하는 수준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학습은 개인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므로 민사고 인문사회논술대회와 우리말토론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비 과정에서 독서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력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말 문법적 체계와 지식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한글의 원리, 국어의 규범 등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운다. 민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국어능력인증시험 통해 반드시 국어 활용 능력을 점검해 보길 바란다. 단편적인 지식의 측정이 아니라 통합적인 사고력에 대한 평가인 민사고 입시 준비는 입시 그 자체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준비하면서 접하는 다양한 글에 대한 경험과 사고는 자연스럽게 고등 과정의 단단한 기반이 된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승부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한 노력으로 근본적인 실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 류창성지엠에스학원국어·논술 담당 이승희 선생문의 02-561-3241www.dc-gm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수학,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수학 때문에 큰 곤경에 처한 수많은 학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시가 있다. "수학이 그대들을 힘들게 할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이 겨울을 노력하며 견디라 반드시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러시아의 시인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구절을 상황에 맞춰 바꾸어 보았다. 바꾸지 않은 원래의 시에도 잘 나타나 있듯이 어떠한 어려움과 곤경에서도 좌절과 포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아무리 상황이 힘들더라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믿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고2에겐 그 기회가 이번 겨울이다. 남아있는 12척 배의 간절함으로 고2 여러분은 마지막 겨울방학을 보내야 한다.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낸 학생은 고3 첫 모의고사에 극적인 역전을 이루어 낼 수 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수능까지 파죽지세로 나아갈 수 있다. 시작이 반이니 고3의 첫 모평에서의 성공은 곧 대입 성공의 반을 이루어냄을 의미한다. 결코 좌절이나 포기는 안 된다.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는데 왜 전투를 포기하려 하는가! 이 겨울방학은 누구에게는 기적의 시간이 될 것이고 누구에게는 허망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것은 학생 개개인의 마음가짐과 노력 그리고 어떤 선생님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아무리 마음가짐이 단단하다 해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잘 인도하지 못하면 오합지졸의 병사가 된다. 이순신 장군이 없는 조선 수군의 모습이다. 같은 병사라도 지휘관이 누구인지 리더가 누구인지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 이미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증명한다. ‘누가 이끄는가? 누가 지휘하는가?’가 승리의 관건인 것처럼 수학에서도 선생님의 역할은 그 비중이 측정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 누가 가르치는가에 따라 지수 로그가, 수열이, 기벡이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한다. 똑 같은 단원도 어떻게 설명하고 무엇을 강조하는가에 따라 정말 쉽게 이해되거나 아예 이해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경우처럼 수학은 특히 선생님의 역할이 지대하다. 따라서 고2에게 있어서 이번 마지막 겨울방학은 아슬아슬 남아있는 12척의 배와 같은데 이순신과 같은 명장을 만난다면 겨우 12척의 배로도 큰 승리를 이루어 낼 수 있음을 명심하라. 그리고 마지막 배 12척을 대하는 이순신 장군처럼 좌절과 포기는 바다에다 던져 버리고 이번 마지막 겨울방학에 모든 노력을 쏟아 부어라!그대들에겐 아직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12주의 골든타임''이 남아있다 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