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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과 전문의 문경원 원장이 제안하는 건강한 피부 만들기⑤ 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평상시 생활습관을 바꾸고 건강한 피부 관리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늘어나는 주름을 완화시킬 수는 있다. 선릉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에게 주름을 예방하는 평상시 생활습관에 대해 들어봤다. 도움말 선릉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주름도 습관이다? 주름 원인 부위마다 다 달라 흔히 주름은 다 비슷하고 노화와 함께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위별로 주름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는 분명히 차이가 난다. 주름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첫걸음은 각 부위별로 주름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것. 문 원장이 밝힌 각 부위별 주름 원인은 다음과 같다. *미간과 눈, 이마주름 미간과 이마주름, 눈 옆주름의 경우 표정근이 과도하게 발달해 생기며 반복적으로 그 부위를 많이 사용하면서 주름이 더 뚜렷해진다. 특히 미간과 이마주름은 자주 인상을 쓰거나 찡그리는 습관이 있는 경우, 먼 사물을 볼 때 힘을 주거나 눈을 치켜뜨는 습관 등이 있으면 젊은 나이에도 주름이 생긴다. 눈 옆주름도 웃을 때 눈가를 많이 사용해서 눈웃음을 짓거나 눈가 근육을 자주 사용할 때 잘 생긴다. *팔자주름와 입가주름, 목주름 팔자주름이나 입가주름, 볼 위쪽의 인디안 주름 등은 탄력 감소와 함께 중력방향으로 처짐이 함께 생기면서 두드러진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얼굴에 살집이 많은 경우에는 처짐 현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또, 급격하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후에도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도 하며 한쪽으로 턱을 괴는 습관이나 한쪽 방향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에도 비대칭적인 팔자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목주름은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름이다. 구부정한 자세나 높은 베개의 사용 등이 목주름을 뚜렷하게 만든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피부동안의 첫 걸음 늘어가는 주름을 피하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문 원장이 밝힌 주름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팔자주름은 피부 탄력에 꾸준히 신경을 쓰고 한쪽으로만 잔다거나 한쪽 턱을 괴는 등의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다. 목주름은 평소 바른 자세로 목이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하며 베개도 너무 높지 않은 것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눈 아래쪽 잔주름은 평소 아이크림 등 보습에 신경 쓰며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가를 많이 만지는 것도 눈가를 칙칙하게 하고 잔주름을 잘생기게 하므로 피하도록 한다. 이마주름은 자주 찡그리거나 먼 사물을 볼 때 눈에 힘을 주거나 치켜뜨는 습관 등을 없애는 것이 좋다. 깊게 패인 주름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럴 때에는 피부과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적정한 시술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문 원장은 “주름이 신경이 쓰이거나 심한 경우에는 보톡스 시술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근육에 깊게 주사하는 보톡스와 진피 층에 얕게 주사하는 마이크로보톡스(탄력보톡스, 스킨보톡스)를 혼합해서 시술하기 때문에 주사 후 표정이 어색해지는 부작용 없이 자연스럽게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물광주사 시술에 대해서도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히알루론산과 보톡스를 소량 섞어서 피부 진피 층에 균일하게 주사하는 시술로, 잔주름과 피부 결을 개선시키면서 보습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30~5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팔자주름이나 처짐에 대해 “리프팅 레이저 시술로 피부 깊은 층의 콜라겐을 합성시켜 피부를 탄탄히 해줘 호전시킬 수 있다. 특히 팔자주름이 깊은 경우에는 그 홈을 채우는 필러 시술을 병행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피부동안을 위한 평상시 생활수칙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ip.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되는 보습 홈 케어 가이드 하나. 눈가의 주름처럼 초기의 잔주름들은 충분한 보습과 적절한 관리로 주름 발생을 최소화하고 진행도 느리게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보습제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둘. 충분한 수분섭취와 비타민 섭취, 충분한 수면 등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셋. 화장품을 바를 때에는 중력 방향과 반대로 끌어올려주는 방향으로 바르는 것이 좋으며, 눈가에 바를 때에는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서 가볍게 흡수시키도록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틱 장애(뚜렛 증후군)의 증상과 한의학적 치료 틱 장애(뚜렛증후군)는 소아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행동장애중 하나로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순간적으로 근육이 움직이거나 특정한 소리를 내는 행위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틱 장애(뚜렛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은 그 자체로도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틱 증상 때문에 사람들을 대할 때 위축될 수 있으며 또 남들이 자신의 틱 증상에 대해서 언급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움츠러들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내성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가 틱증상이 나타날 경우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동반하기도 쉬워집니다. 틱장애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크게 근육틱과 음성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근육틱은 순간적으로 근육의 움직임이 나타나며 단순근육틱과 복합근육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단순 근육 틱은 눈 깜빡임, 코 씰룩임, 머리 끄덕임, 어깨 들썩임 등의 단순한 근육의 움직임이 나타나는데 반해 복합 근육 틱은 자신을 때리거나 물건을 만지거나 손의 냄새를 맡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의 의미가 부여되는 행동들이 나타납니다. 음성 틱은 성대나 코 속의 비강에 있는 근육들의 움직임에 문제가 나타나서 순간적으로 소리를 내게 되는 틱증상입니다. 음성 틱도 단순 음성틱과 복합 음성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 음성틱은 음음~, 킁킁~, 끽끽~ 등의 단순한 반복적인 소리나 기침소리, 뭔가를 빠는 소리, 코훌쩍임 등의 무의미한 소리를 내는 증상이 나타나며 복합 음성틱은 상황과 전혀 관계없는 단어나 문장을 말하는데 ''아니야'',''몰라'', ''그만해'' 등의 다양한 언어로 표현되며 욕설을 하는 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합 음성틱은 근육움직임을 주관하는 뇌의 기저핵부위와 대뇌의 언어중추의 기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뚜렛 증후군은 1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서 그 기간 동안 음성 틱과 근육 틱이 모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성 틱과 근육 틱이 동시에 나타나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시간의 차이를 두고 나타나더라도 전체 기간이 1년 이상이면 뚜렛 증후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성 틱 장애는 1년 이상 지속되더라도 근육 틱이나 음성 틱중 하나만 나타난다는 점에서 뚜렛 증후군과 차이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과거부터 틱을 근척육순(筋?肉?)등의 용어로 표현해왔고 그 치료법도 제시해왔습니다. 틱 장애(뚜렛)가 일반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뇌와 근육계통의 신경전달체계를 안정시켜줄 수 있는 한약재를 체질과 증상에 맞게 적절히 배합하면 틱 장애도 충분히 좋은 경과가 나타납니다. 해건한의원은 순수한방치료로 건강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몸을 건강하게 하면서 뇌와 신경계의 기능을 회복시켜 틱 장애를 치료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여름철 수험생 수면 비법 봄이 찾아온 것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수험생들이 괴로워하는 여름이 눈앞에 기다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 수험생들의 가장 큰 적은 피로와 집중력 약화이다. 특히 집중력 약화는 수험생들에게 불안을 가져와 불면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좋게 하고 피로를 쉽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여기에 그 비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피로와 집중력 장애를 가져오는 가장 큰 원인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수면이 무엇보다 체열(體熱)과 관계가 가장 많다고 본다. 밤이 되면 체온이 정상적으로 일정하게 낮아져야하는데, 수험생처럼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 몸의 체온이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해서 쉽게 잠들지 못하고 또 자주 깨게 된다. 특히 머리로 열이 올라 이마가 뜨거운 사람일수록 그런 증상이 더욱 쉽게 나타난다. 지금 당장 이마에 손을 얹어 체온을 재어보라. 머리가 뜨거운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렇게 체열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불안, 초조하여 심장이 이유 없이 두근거리거나, 손발에 땀이 나며 가만히 있어도 이마에 식은땀이 나는 등의 증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럴 때 과도하게 높아진 체열을 낮추어주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한 가지 방법은 멧대추의 씨앗, 즉 산조인(酸棗仁)을 끓여서 차(茶)처럼 마시는 것이다. <동의보감>에는 산조인이 가슴이 답답하여 잠을 들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했다. 체열을 낮추고 가슴 두근거림을 진정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는 잠들기 30분 전에 반신욕을 하는 것이다. 반신욕은 잠시 체온을 높였다가 땀이 나고 몸이 식으면서 올라간 체열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체열이 낮아지면 몸이 이완되어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방법들을 이용해도 잠이 잘 오지 않는 경우는 수험생의 수면장애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전문적인 한방 불면증 클리닉에서 치료해야 한다. 개인 체질에 맞춘 체질 한약 처방은 비교적 빠른 시간에 체열을 낮춰 숙면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다. 불안이 심한 경우는 안심단(安心丹)을 통해 쉽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피로가 심하고 집중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총명탕(聰明湯) 등을 통해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한약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수험생들이 불면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꼭 승전보를 전해주기를 기대해본다. 다나을한의원주성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영어교육의 지평 열어 대치동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SLS 에스엘에스영어학원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수업방식과는 차별화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식의 철저한 내신관리는 물론 미국식의 고급영어교육 방식을 활용한 독자적인 프레젠테이션과 디베이트 프로그램으로 영어영재는 물론 미래사회의 리더를 위한 기본기를 닦아주고 있다. 모든 수업은 하와이주립대 영어교육대학원에서 테솔 석사과정을 마친 영어교육 전문가인 김철오 원장의 영어공부에 대한 철학이 철저히 반영돼 있다. 김 원장이 들려주는 이곳의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과 그 특징들을 소개해 본다. 철저한 내신대비는 기본, 영어실력 향상이 주목적모든 수업은 기존 학원의 강의와 비슷한 것 같지만 내용은 많이 다르다. 수업내용은 크게 내신위주 수업과 토플, 유학위주의 수업이 조화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의에 사용하는 교재는 미국에 독자적인 교재연구소를 갖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영어교재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업내용도 데이터 처리돼 추후 교재작업에 반영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초등부는 문법과 영어원서 집중반으로 운영되며 ‘Who was 위인전시리즈’와 미국에 있는 SLS교재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워크북으로 수업하고 있다.중등부 과정은 영어내신 특별반을 운영해 각 학교별로 자주 출제되는 문제의 패턴과 문법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있다. 중등부 토플수업에서는 아카데믹 라이팅을 강조하고 있다. 수업은 논리 정연한 아카데믹한 문장을 철저히 이해하고 습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행평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고등부과정은 수능대비를 위한 주말 반으로 운영되며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해 주고 있다. 김 원장은 “수능 독해의 경우 첫 문장에서 꼬아놓은 경우가 많아 이를 풀어서 단순하게 이해하는 훈련을 하면 독해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수능독해 역시 그만의 스타일로 고득점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학생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으로 리더십 함양에 도움 돼김 원장이 진행하는 문법수업은 학생들이 수학풀이를 하듯이 문장 속에 들어있는 문법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문장을 보다 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끔 진행된다. 나아가 김 원장의 문법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수업을 받은 문법내용을 컴퓨터에 저장해서 자기만의 문법책을 만들고 있다. 향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문법 강의를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법수업 후에는 문법 풀이 노트를 활용해 풀이를 쓰는 훈련을 하면서 암기보다는 원리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한국 역사 영어 프레젠테이션 발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 전원이 무료로 참여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영어로 역사를 설명한다. 자신만의 역사의식이 반영되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자신감을 길러주는데 그만이라고 한다. 오는 6월 초에는 제3회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청심국제중학교의 여름 캠프의 일환으로 영어역사캠프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영어로 사고할 수 있는 수업에도 힘 기울이고 있어 이곳에서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프레젠테이션 수업과 독서 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젠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큰 주제를 갖고 2편의 문학작품과 1개의 과학실험 과제에 대해 공부하는 프레젠테이션 수업이다. 이 수업은 라이팅과 프레젠테이션이 결합된 방식이다. 독서 디베이트 수업프로그램은 미국 학교의 필독서를 선정하여 챕터별 완전분석을 하는 방식으로 100% 영어로 진행되는 토론방식이다. 학생들이 토론 후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평가보고서를 작성하면 원어민과 원장의 이중 교정이 이뤄진다. 이와 같이 라이팅과 디베이트가 결합돼 ‘독서 라이디베이트’로 불리는 이 수업은 특목고와 대학 진학 시 필요한 비교과 독서과정과 면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는 ‘미국 드라마로 배우는 생활회화 강좌’같은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추가로 회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 02-557-1449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똑똑한 우리아이 과학 학습 시작하려는데 너무 막막하다? 어릴 때부터 과학 서적을 매우 좋아하고 자연현상이나 물체에 대한 질문이 유난히 많은 아이들이 있다. 그래서 단순한 내용에 대해서는 지루해하고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반면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이나 과학 등 어려운 과목은 좋아하고 잘 하는 편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기대를 걸고 과학대회를 대비하거나 체계적인 과학 학습을 시킨다. 그런데 막상 아이가 본격적인 과학 공부를 시작하면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오히려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학생이 아무리 과학을 좋아한다고 해도 단순히 과학에 대한 흥미만 가지고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아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그 나이에 맞는 수준의 학습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첫 번째, 기본 개념에 충실해야 한다. 과학은 정확한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점점 수준을 높여가며 학습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만약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기본기를 다시 충실히 해야 한다. 기초를 잘 쌓으며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결국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며,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질 것이다. 두 번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도구를 찾아야 한다. 공부를 하며 궁금한 부분이 생겼을 때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책, 선생님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어려운 부분이 쌓이면 결국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고 포기하게 될 수 있다. 세 번째, 너무 무리한 선행보다는 수준에 맞는 학습을 해야 한다. 모든 학생이 일률적인 교과과정 순으로 학습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만 선행학습을 빨리 진행하려는 조급한 마음에 수준에 맞지 않는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학생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내용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잃게 되어 과학을 싫어하고 두려워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네 번째, 공부하는 구체적인 이유와 목표를 정해야 한다. 처음엔 과학 공부를 하는 것에 불만이 없지만 학습이 진행이 될수록 난이도도 높아지고 공부 양도 많아진다. 그런데 학생이 이렇게 공부하는 것에 대한 이유나 목표가 없다면 쉽게 지치고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아이의 꿈에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 힘든 순간을 참고 노력해야 하며, 그 결과 본인이 성취하게 될 미래는 매우 밝고 엄청난 것이라고 본인 스스로 깨달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강은애 화학 강사프리언스교육문의 02)565-2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효율적으로 토플 고득점으로 가는 방법: 토플 클리닉 수업을 통한 어학공인성적 토플점수가 부족하고, 시간제약이 있는 학생들은 "클리닉 수업"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혹시 생소할지도 모를 ‘토플 클리닉’이란?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고득점을 올려야 하는 토플러에게 적합한 수업방법이다. 토플 클리닉 수업은 각 영역별로 문제가 나올만한 부분, 답을 찾는 방법, 점수를 잃지 않기 위한 주의사항, 점수를 받기 위해 꼭 넣어서 말하고, 써야 할 것들을 확인하는 수업이다. 클리닉 수업은 다시 말해서 짧은 시간 투자로 고득점을 보장해준다. 간략하게 몇 가지 tips을 주자면, 리딩은 시험 난위도 면에서만 본다면, 다른 영역들보다 높다. 어휘수준도 높고, 질문역시 핵심을 파악하기에 난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해법은 존재한다. 리딩파트의 많은 문제는 Main Idea와 이것을 뒷받침해주는 detail 정보와의 관계에서부터 답을 찾는 문제들이다. 그래서 이 관계를 이해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다. 예를 들면, Why does the author mention ----? 과 같은 질문은, ---에 들어가는 말은 detail 정보들이다. detail정보가 왜 들어갔느냐고 묻는 문제에 대한 답은, Main Idea를 설명하기 위해서이므로, Main Idea를 두괄식전개의 원리에 의해서 해당 detail정보보다 위쪽에서 찾으면 정답을 찾을 수 있다. 특히 25점 전후에서 왔다 갔다 하는 점수라면, 지금까지 공부한 리딩지문 밑에 정리된 어휘를 철저하게 암기하고, 9가지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별 접근법을 지켜야 한다. 리스닝은 들으면서 문제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30점에 도달할 수 있다. 들으면서, 무엇을 주제로 하고, 어떤 전개방식을 취하고 있는지, 즉, 예를 나열하는지, 원인과 결과를 쓰고 있는지등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렇게 전체적인 윤곽을 잡지만, 정답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들으면서 문제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들은것들을 모두 정답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예로, 리딩파트와 유사하게 Main Idea와 detail 정보사이의 관계를 묻는 문제가 있다. example이 나오면, "Why does the professor mention ----? 라는 질문이 나오고, 답은 그 바로 앞 문장에 답이 있음을 예측, 준비해야 한다. 스피킹과 라이팅은 공통적으로 summary문제가 있다. summary의 중요한 룰이 분량을 원본의 1/3로 줄이는 것이다. template암기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내가 들은 모든 것을 다 쓰겠어" 하는 마음을 버리고, 1/3로 줄여야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쓰거나 말하거나 모두 두괄식으로 구성해야 한다. 들린 순서대로 그대로 나열하기 보다는, 주어진 준비시간 동안, Main Idea를 찾아서, 두괄식으로 구성해야 30점을 확보할 수 있다. 안미선원장NYU영어학원뉴욕대학교졸업문의 010-2074-05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이해한 것이다 지난 호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수학은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숙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숙지했는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기존의 지필평가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개념을 문제풀이 과정에 단순하게 차용하는 방식으로 문제마다 풀잇법을 암기하여 적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학습했던 내용을 직접 설명해 보도록 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안다’, ‘이해했다’라고 자의적인 판단을 많이 하게 되는데 정말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설명을 시켜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막연하게 ‘알고 있다’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설명을 시켜 보면 막히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기만 할 때는 주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습득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다르다. 제대로 이해하고 각인하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강의를 듣더라도 다른 차원에서 접근하게 된다. 들은 내용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아웃풋(Output)하기 위해 인풋(Input)을 구조적으로 배열하는 단계를 반드시 거치게 된다. 다시 말해 설명을 해보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들의 구분이 명확해지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이 인과관계 즉,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그리면서 정리가 된다는 것이다. 결국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학생은 내용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억에도 오래 가고 사고력 훈련도 효과적으로 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설명해 보면서 모르는 부분을 다시 점검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학습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 학생 스스로가 말로 설명하는 학습 방법이 강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학습보다 학습 효과 및 효율성에서 월등하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기도 하다. 수학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수학에 대한 재미를 알고 즐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작정 열심히 하라고 하는 것보다 잘 할 수 있게 구조와 방법을 마련해주는 것이 바로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안남재 원장강의하는 아이들 대치본원문의 02)561-8181 www.dcgang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과학탐구 선택에 대한 고민 어떻게 풀어갈까 응시자가 적은데다 응시자 집단에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있는 과목은 상위등급 획득이 어렵고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경우 한 문제만 틀려도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놓인다. 고3 이과 수험생들의 과학탐구과목 선택은 6월 모평 직전까지도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2학년 때까지 진로와 연계해 확실히 과목을 정해서 공부했다면 고민은 덜 하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입시에서 유리한 과목을 놓고 고민하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3월, 4월 모의고사에서 기대보다 성적이 못 미쳤다면 고민은 더욱 커진다. 국·수·영 영역의 성적에 따라 탐구과목 선택이 바뀔 수도 있다. 국·수·영의 성적이 좋다면 탐구영역 공부에 보다 집중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보다 적은 노력으로 유리한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과학탐구Ⅱ 과목은 이제까지 모의고사 시험범위가 일부에 지나지 않아 실력을 예측하기도 힘들고 6월 모평부터는 상위권 N수생들이 합류하므로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과학탐구 선택에 대한 고민, 어떻게 풀어 가면 좋을지 생각을 정리해봤다. 이과 상위권 과학탐구Ⅱ 치열한 경쟁 예상2014학년도 수능부터 탐구영역 선택과목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었다. 그 이전에는 서울대를 제외하면 3과목을 응시해 성적이 좋은 2과목만 반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허수 응시자가 많았다. 그런데 2014학년도부터는 허수응시자가 없어 상대적으로 상위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렵다. 또한 서울대와 카이스트의 경우 과학탐구Ⅱ 과목을 지정하고 있어 이과 상위권 학생들이 몰린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교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만을 허용하며, 카이스트는 지난해부터 모집한 수능우수자전형에서 서로 다른 교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을 허용하고, Ⅰ과목은 변환표준점수×0.9, Ⅱ과목은 변환표준점수×1.0을 적용하므로 Ⅰ과목은 10%를 감점하는 셈이다.여기에 2015학년도부터 의대정원이 대폭 늘어나 입시학원 전문가들은 최상위권 재수생들이 늘었다고 분석한다.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과학Ⅱ를 반드시 응시할 필요는 없지만 주요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 중에는 수능성적이 예상보다 미흡했을 경우 서울대 이공계열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Ⅱ과목 응시자가 많다. 이과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과학Ⅱ 과목에 대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이유이다. 과목별 응시자수와 응시자 집단의 특성 고려해야2014학년도 수능에서 과학탐구 영역의 응시자는 총 235,946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약 40.3%였다. 선택과목별 응시자는 표에서 알 수 있듯이 Ⅰ과목을 선택한 응시자가 많으며 Ⅰ과목 중에서도 생명과학Ⅰ, 화학Ⅰ에 선택이 몰렸다. Ⅱ과목 응시자는 3과목을 선택할 수 있었던 전년도에 비해 현격히 줄어 2013학년도 155,627명에서 2014학년도 66,076명으로 절반도 안 되었다. Ⅱ과목 중에서는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응시자가 39,676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이 또한 전년도 72,416명의 절반 수준이었다. <2014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수>Ⅱ과목 응시자가 적은데다 그 응시자 집단에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있다는 점은 상위등급 획득이 상당히 어렵거나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경우 자칫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하락은 물론이고 백분위변환표준점수에서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됨을 의미한다. 실제로 작년 수능에서 Ⅰ과목 만점자의 경우 표준점수가 물리Ⅰ 69점, 화학Ⅰ 71점, 생명과학Ⅰ 71점, 지구과학Ⅰ 73점이었지만, Ⅱ과목 만점자의 경우 표준점수가 물리Ⅱ 66점, 화학Ⅱ 72점, 생명과학Ⅱ 67점, 지구과학Ⅱ 68점으로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가 극소수였던 화학Ⅱ를 제외하면 Ⅰ과목에 비해 점수가 낮았다. 특히 생명과학Ⅱ의 경우 비교적 쉽게 출제되자 만점자만 1,226명으로 3%가 넘었고, 3점짜리 한 문제 틀린 학생은 1등급은 획득할 수 있었지만 무려 9%나 돼 백분위변환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불리했다. 과학탐구Ⅱ 과목, 선택할 것인가 말 것인가그렇다면 과학탐구Ⅱ 과목 선택에 대한 기준은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물론 진로와 연계해 Ⅱ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해왔다면 Ⅱ과목 선택을 피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단지 3학년 때 내신과목으로 공부했다는 이유만으로 Ⅱ과목을 선택하거나 수능에 대한 막연한 기대심리, 혹은 친구들이 선택하니까 왠지 나만 안 하면 뒤처지는 것 같아서 선택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2학년까지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서울대나 카이스트를 목표로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학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 입시현실을 고려하면 Ⅱ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하는 대학이나 유리한 가산점을 적용하는 대학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굳이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Ⅱ과목을 선택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이곳에 가면 공부가 잘 된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 일명 ‘독서실’이라고 부르는 곳을 찾고 있다. 하지만 공부에 전념하라고 독서실에 자녀를 보낸 후 혹시 우리 아이가 엄마의 사랑의 감시(?)를 벗어난 김에 넘치는 자유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도 많다.‘공부가 가장 잘 되는 곳’을 표방한 토즈 스터디센터는 독서실의 진화가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스터디센터다. 전문 교육을 수료한 매니저가 관리하는 철저한 면학분위기는 기본. 단순히 공부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에게 코칭과 티칭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공부가 가장 잘 되는 곳’의 의미는 ‘공부가 가장 잘 되는 공간’의 의미뿐 아니라, ‘공부가 가장 잘 되게끔 지원하는 곳’의 의미도 동시에 가지도록 진화하고 있으며, 학습자를 위한 서비스개선 및 지원책 마련도 포함된다. 이 같은 학습센터 개념이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토즈’가 바로 공간서비스 전문기업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모임공간인 ‘토즈’는 2002년부터 10여년 간 20여개 이상의 모임공간을 운영하였다. 100만명 이상의 고객들을 만나며 그 가운데 매우 많은 이들이 학습이나 연구 등을 위해 홀로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R & D 센터를 겸한 강남권 핵심 센터로 오픈 공간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쌓은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학습공간에 접목시키며, 2010년에 토즈 스터디센터 R&D센터를 론칭한다. 이곳에서 ''학습 성향’에 맞는 공간이 학습효율을 극대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개개인의 학습 성향에 적합한 형태가 무엇인지를 알아냈다. 이와 더불어 개인별 유형에 따른 적합한 형태의 공간이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하버드대학교 가드너교수의 연구결과를 근거삼아 ‘7가지 학습유형’을 공간에 반영, 한층 진화된 ‘토즈 스터디센터’를 만든다. 수 년 간의 연구와 검증을 통해 학습자에 특화된 토즈 스터디센터만의 5가지 공간이 완성된 배경이다.1호 센터 론칭 3년만에 주요 교육거점 도시에 30여개의 센터를 개설한바 있으며, 2014년 상반기에만 20여개의 센터가 오픈을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반포센터는 토즈스터디센터의 R & D센터를 겸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31길 6-3 삼우빌딩 1, 2층(반포동 50-12)문의 02-595-7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콘서트소식] 2014 디토 페스티벌 ‘대한민국, 클래식에 빠지다''를 모토로 시작한 디토 페스티벌이 2014년 여섯 번째 축제를 펼친다. ''앙상블 디토''를 주축으로 매 시즌 다른 테마와 레퍼토리 그리고 가장 핫한 젊은 뮤지션으로 화제를 낳는 젊은 클래식 축제 디토 페스티벌은 올해도 어김없이 6월에 막이 오른다. 2014년 디토 페스티벌 테마는 ‘모차르트를 찾아서’이다. 모차르트는 세기를 초월한 천재음악가로 그의 음악은 오늘날 도처에서 울려 퍼진다. 라디오, 광고, 영화관, 통화 대기음까지 신이 사랑한 악동의 음악은 세상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4시즌 디토의 젊은 아티스트들은 모차르트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 관객들에게 보다 즐겁고, 모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의전당과 LG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모차르트의 주요 곡과 모차르트를 코드로 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6월 10일과 15일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아들 정민과 디토 오케스트라가 스트라빈스키와 모차르트를 연주한다. 페스티벌 하이라이트는 6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앙상블 디토의 시즌8 리사이틀 ‘Dear AMADEUS’. 2006년부터 폭발적인 인기로 매진을 이어온 ''앙상블 디토''의 정규 리사이틀이다. 이번 시즌은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피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와 3년 만에 돌아온 파커 콰르텟이 만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입장권 가격을 다양화시키고, 패키지는 높은 할인율을 유지하는 등 관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패키지의 경우 전석 구입 시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2-741-1523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