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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다른 독해는 창의성이 아니라 어리석음의 결과 2014 연세대학교 인문계열 논술시험을 살펴보면 제시문이 쉬워진 반면, 높은 수준의 이해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토나 아카데미의 방대원 부원장은 이번 논술문제는 하나의 개념에 각기 다른 사례의 글을 실어 주제를 추상화하고 분석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적용, 재구성할 수 있는 통합적 능력을 묻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확한 독해’능력만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암기와 문제풀이의 속도전으로 점철된 학습 환경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정확한 독해’는 논술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목에서도 실력 향상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정확한 독해’의 의미와 방법적 과정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를 만나봤다. ‘색다른 독해의 오류’, 비교하고 분석해야다년간 대치동에서 대입논술을 가르쳐온 토나 아카데미 방대원 부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글을 읽어내는 과정에서 서술자나 출제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상상과 감으로 이미지화해 글을 소화한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이를 ‘색다른 독해’라 생각해 창의적이라고 칭찬해서는 안 되며 출제의도에 부합하는 정확한 독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글을 제대로 읽으려면 지레짐작해서는 안 됩니다. 긍정 아니면 부정, 이렇게 이분해서 평면적인 결론을 내서는 상위권 대학의 논술에 대처할 수 없습니다. 제시문의 의미를 다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죠. 즉, 세부사항을 빠짐없이 반영하려는 입체적 접근을 해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세대 인물 논술 문제만 보더라도 ‘공감’이란 하나의 테마를 4개의 제시문을 통해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창의적 독해라는 것은 이러한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관찰이 이루어진 후 글의 표현 결과로 비로소 드러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색다르게 독해를 하게 되면 오류만을 낳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뻔한 단편적 사고로 글의 이미지에 따라 결론짓는 색다른 독해는 많은 것을 놓친 어리석은 독해에 지나지 않습니다”라며 정확한 독해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이때 방 부원장은 잘못된 독해방법을 간과하고 많은 문제만 푸는 방식의 학습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독이 된다면서, 제시문과 문제를 읽어내는 방식이 문제풀이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최근 논술시험은 답안의 기준이 있어 출제의도에 맞게 쓰려 노력해야 하며, 그러려면 비교, 분석적 사고로 답안의 방향을 구체화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14 연세대 논술로 알아보는 독해요구 수준2015년 수시 논술 일반전형은 우선선발 폐지와 최저등급의 완화로 경쟁률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년도 기출문제를 살펴보는 것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논술을 대비하는 데 결코 빠져서는 안 될 과정이다.방 부원장은 “2014 연세대 수시 인문계열 논술문제는 4개의 제시문과 2개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제시문은 고교 교과과정 수준의 글로 ‘공감’이란 주제의 다양한 양상을 서술하고 있죠. 1.유대인 학살에 대한 아이히만의 공감 결여는 첫 번째 제시문으로, 2.포스터 속에 갇힌 비둘기를 안타깝게 여기는 화자의 공감을 두 번째 제시문으로, 3. 적으로 죽이지만 운명 앞에서는 다를 바 없다는 모순적 공감을 세 번째 제시문으로, 4. 폭력적 본성을 뛰어넘는 공감의 깨달음을 마지막 제시문으로 제시했습니다. 각각의 제시문을 별개로 읽는다면 어려움이 없지만, ‘공감’이란 하나의 테마 속에서 1, 2번의 대조적 양상과 3번의 양면성을 띤 역설적 모습을 이해하고 특징을 찾아 서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라며 상위권 대학 논술시험에서 요구되는 독해의 수준을 밝혔다. 그는 연세대 인문계열 논술문제만 살펴보더라도 학생들은 첫째 제시문을 관통하는 주제를 추상화 할 수 있어야 하고, 둘째 각 상황에 걸맞게 다면적으로 공감의 양상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셋째 문제의 요구를 자기화해서 서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에 기반이 되는 정확한 독해는 글쓰기의 기준과 근거를 찾는 길이므로 무엇보다 끈기 있게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독해, 타 과목 성적향상에도 기여방 부원장은 글 속에서 이해의 기준과 근거를 찾아 자기화하는 과정이 정확한 독해를 해나가는 과정이라 말하면서 이러한 독해훈련은 반드시 타 과목의 문제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어나 수학 과목의 경우에도 제시된 힌트들을 놓치지 않고 하나씩 구체화해 문제 해결로 나아가게 되며, 이것이 글을 읽어내는 정확한 독해과정과 다르지 않다며 정확한 독해의 힘이 바로 학습 성과의 초석임을 강조했다. 그는 글을 읽을 때에는 자신의 옳고 그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술자와 출제자의 의도를 우선시해 단계를 밟아가야 하며, 자기중심적인 태도에 얽매여 ‘색다른 독해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070-7520-1661신수정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여성호르몬을 지키는 건강 보조제 최근 건강부문의 큰 화두 중 하나가 바로 여성호르몬이라고 한다. 단순하게 여성스러움과 임신, 출산에만 관련된 호르몬이라고 알기 쉽지만 이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중년이후 여성들에게 심혈관질환, 비만, 노화촉진, 심하면 인지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폐경기 여성뿐만 아니라 호르몬이 급격히 부족해지는 30~40대 여성들에게도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보충해 줄 수 있는 보조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합성호르몬제제가 유방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 부작용 걱정이 없는 천연 보조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어떤 증상을 보이고, 또 인기 있는 여성호르몬 보조제는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참고 도서 『여성호르몬이 살아야 내 몸이 산다』(마쓰무라 게이코 저/이상 미디어) 제품 이미지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 www.ople.com? www.cjmall.co.kr 35세 전후로 급격히 줄어드는 여성호르몬여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2가지가 있다. 에스트로겐은 ‘美’와 관련된 호르몬으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 풍성한 머릿결, 아름다운 바디라인 등을 관장하는가 하면 프로게스테론은 ‘母’와 관련된 호르몬으로 자궁을 두텁게 하고 체온을 올려 임신을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이 두 호르몬이 균형을 이루어야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건강함도 유지할 수 있다. 보통 여성은 35세 전후로 여성호르몬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급격히 줄어들어 이로 인한 여러 증상들을 겪게 된다. 또 요즘에는 아름다움만을 강조해 에스트로겐 우선, 에스트로겐 우위 분위기로 임신 기피, 과도한 다이어트 등을 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도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여러 증상들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 가장 먼저 체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생리불순, 냉증, 피부트러블, 비염,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 증상, 탈모 등으로 예전보다 이런 증상이 심해졌는지 평소 자가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이 좋다. <여성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여러 증상들>· 최근에 복부지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 손발이 차고 평균체온이 36도 이하다. · 쉽게 지치고 나른하며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 생리 전에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다. ·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윤기가 없다. · 얼굴이나 목 등에 여드름이 생긴다. · 생리 혈의 양이 줄고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다. · 최근에 성욕이 감퇴했다. · 아이를 갖고 싶은데 좀처럼 임신이 되지 않는다. · 비염 등 알레르기 증상이 강해졌다.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여러 증상들 ①안면홍조?안면홍조는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으로 안면 외에도 목, 가슴이 붉어지면서 열도 나게 된다. 난소 절제술을 하고 난 후의 폐경에서는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며 우울증, 신경과민, 피로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②골다공증여성호르몬이 부족하면 골 형성보다는 파괴되는 파골세포의 기능이 더 활발해지기 때문에 골량이 감소하고 골다공증이 오게 된다.③심장질환여성호르몬은 건강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역할도 하는데,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동맥경화 등의 위험성이 증가되어 심장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④인지장애단기 기억력과 집중력 등은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며 특히 언어에 따른 기억 장애가 발생해 알츠하이머, 치매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⑤ 비만과 피부 변화여성호르몬은 비만을 방지해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갑자기 살이 찌거나 콜라겐의 소실로 주름과 탄력 저하 등의 피부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된다. 음식으로 꾸준하게 보충평소에 먹는 음식을 통해 여성호르몬을 유지보충시켜준다면 어렵지 않게 여러 증상들을 이겨낼 수 있다. 여러 음식 중 여성호르몬에 좋은 음식을 살펴보면 자두를 들 수 있다. 자두 속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보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자두 특유의 상큼한 맛은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 여성호르몬 분비에 좋은 음식은 바로 콩. 콩에는 우리 몸속에서 유사 여성호르몬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은땀이 자주 나는 것을 완화시켜준다. 또,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생기기 쉬운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홍화씨와 피부탄력에 도움을 주는 석류, 폐경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칡 등이 있다. <관심 집중, 천연 여성호르몬 보조제> 천호식품 황후 백수오백수오, 속단, 당귀 복합추출물 함유. 지하 천연암반수를 사용했다. 60개입 98,000원 농부가 프리미엄 칡즙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칡 추출액 100%의 순수 칡즙 30개입 48,600원 미인을 위한 빨강석류95% 석류과즙과 프락토 올리고당 함유. 석류는 이란 산 사용. 21개입 38,000원 정관장 화애락퀸홍삼을 기본으로 백수오, 속단, 당귀 추출물 함유. 30개입 150,000원 솔가 대두이소플라본 Non-GMO 대두를 사용. 60정 78,000원 GNC 피토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달맞이꽃, 대두이소플라본 추출물함유. 120정 58$ 세노비스 달맞이꽃유 여성호르몬 유지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 93정 24,000원 풀무원 그린체 로제빈수 검정콩 추출물을 기본으로 백수오, 베리혼합 농축액 함유. 336정 280,000원 Nature''s Way Red Clover유사 에스트로겐 기능을 하는 허브 레드 클로버 함유. 100정 9$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기미·잡티 없는 도자기 피부 만들기 3월,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아이들 때문에 학교를 방문할 일도 생기고 학부모 모임이나 각종 행사가 많아지는 달이다. 그래서 거울을 보면 어느 틈엔가 기미, 주근깨, 온갖 잡티들이 얼굴 구석구석에 올라와 있다. 강해진 봄볕이 얼굴 피부를 망쳐놓은 탓이다. 이래서 봄볕은 며느리를 쬐인다고 했던가. 요즘은 학교에 가도 엄마 얼굴이 젊고 건강해 보여야 좋아한다고 하니 칙칙하고 잡티 많은 얼굴로 용감하게 나가면 오히려 아이에게 서운한 소리만 듣기 쉽다. 1~2번만으로도 피부 톤이 밝아지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는 피부 관리 방법은 없는 지 알아보았다. 기미 걱정 없이 색소 잡기 얼굴의 잡티와 주근깨가 신경 쓰여 피부 관리를 받아보면 그 전보다 훨씬 진해진 기미에 놀라는 경우가 있다. 원래 기미가 많았던 걸까, 아니면 잡티를 없애니 기미가 잘 보이게 된 걸까? 맑고 투명한 얼굴로 학부모 모임에 나가려고 했는데 칙칙한 기미가 잔뜩 올라온 얼굴로 나가게 되면 ‘도자기 피부’라는 칭찬은커녕 건강에 이상이 생겼느냐는 질문만 받게 된다. 조금만 센 레이저만 닿아도 바로 반응하는 기미. 잡티를 없애기 위해 레이저 시술을 계획했다가도 확 올라올 기미 걱정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 기미 걱정은 끝. 기미 걱정 없이 잡티를 관리하는 방법이 바로 레이저 토닝이다. 디에이징 센터로 유명한 아이디 피부과의 김민주 원장은 “레이저 토닝은 아주 약한 에너지를 반복하는 개념입니다. 보통의 색소 레이저들이 특정 색소에만 효과가 높은 것에 반해 레이저 토닝은 제한 없이 색소를 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술이 간편하고 통증이나 출혈, 감염의 우려가 없어 시술 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심지어 학부모들 중에는 아이를 학원에 데려다 주고 수업시간 사이에 간단하게 시술을 받고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시술 시간이 1시간 남짓으로 간단하다 보니 가능한 얘기다. 이정도 편리함을 갖춘 레이저 시술이라면 학부모는 물론, 직장인이나 바쁜 일상에 쫓기는 사람도 얼마든지 간편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IPL이나 물광레이저 병행시술로 피부를 더욱 하얗게 전 연령의 여성들에게 효과가 있고, 시술이 간단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레이저 토닝’. 하지만 레이저 토닝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횟수의 문제다. 약한 레이저를 사용하다보니 잡티를 완전히 제거하려면 10회 정도 시술을 거쳐야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레이저 토닝의 횟수를 줄이고 IPL이나 물광레이저 등의 시술을 병행하면 기간은 단축하고 효과는 배가 시킬 수 있다고 한다. “IPL은 진한 색소가 많은 분들께 권해드려요. 진한 주근깨나 흑자를 IPL로 빨리 빼고 남은 색소와 기미를 레이저 토닝으로 잡으면 훨씬 더 빨리 빛나는 피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물광레이저는 안면홍조가 있는 분들께 좋습니다. 보통 색소 있는 분들이 붉은 기가 있는 경우도 많거든요. 레이저 토닝과 물광레이저를 함께 시술하는 듀얼 토닝으로 색소와 붉은 기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김 원장의 자세한 설명이다. 그렇다면 레이저 토닝은 반드시 여러 번의 시술을 거쳐야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일까? 김 원장은 “눈에 거슬리던 잡티가 완벽하게 사라지기까지 여러 번의 시술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피부 톤이 밝아지는 효과는 레이저 토닝 1번만으로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학부모 모임 등 급하게 피부 톤을 정리하고 싶을 때는 상관없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 쓰이는 특정 잡티가 있다면 레이저 토닝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라고 덧붙인다. 풍부한 임상 경험 있는 전문 의료인에게 받아야 김 원장은 기계를 통한 시술이지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인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시술 후 개인차나 자외선 노출 정도에 따라 저마다 다른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시술 후 통증이나 흉터 걱정은 없지만 잔털이 많은 경우는 일시적으로 모낭염이 생길 수 있고,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 중에는 시술 당일 건조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는 등 특별한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계세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재생 치료를 통해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임상 경험이 많으면 어떤 에너지로 시술을 들어가야 하는 피부인지, 어떤 케이스의 반응인지, 재생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안심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며 진행할 수 있겠죠”라고 설명한다. 레이저 토닝 시술 후 필요한 특별한 관리는 없을까? 김 원장은 “자외선 차단과 보습이라는 기본적인 관리만 잘 해주시면 됩니다”라고 말한다. 레이저 토닝의 별도 유지기간은 없지만 자외선 등의 요인으로 잡티들이 새로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 아이디 피부과 김민주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도자기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레이저 활용법> 1. IPL 2회 + 레이저 토닝 6회 + 프리미엄 당일 재생 6회 :짙은 잡티가 있는 분들에게 적합 2. 레이저 토닝 5회 +물광레이저 5회 +프리미엄 당일 재생 5회 :홍조 있는 분들에게 적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우울증의 한의학적 치료와 자기 존중감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하듯이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우울감을 느끼게 되지만 어느 시점에 그 정도가 심해지거나 시기가 오래 되면서 병적인 우울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겪게 되면 만성적인 슬픔, 우울감, 의욕상실,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자신의 존재가치의 상실 등이 나타나면서 사회적 역할이나 업무능력, 신체기능, 대인관계에서 일정수준이상의 어려움을 유발하게 됩니다.우울증은 의학적으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부족 등으로 표현될 수 있고 실제로 뇌신경계의 활력이 떨어져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은 의학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물이며 그 이면에는 삶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상황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도 스트레스만 가지고 단편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태와 관련지어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즉 스트레스가 아주 심한 경우에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자신이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약할 때는 약한 스트레스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모든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우울증을 겪는 분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자기애, 자기 존중감)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존재에 가치에 대해서 낮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어릴 때의 부모와의 상호작용, 살면서 겪는 좌절과 부정적인 경험들, 적응하기 힘든 환경변화, 사회생활의 부적응 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합니다.물론 이러한 요인들 없이 순수하게 생물학적인 뇌신경계의 취약성만으로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내인성우울증이라고 하며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증이 나타는 경우인데요 어린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서 나타나는 아토피 같은 것이 나타날 수 있듯이 특별한 환경적 요인 없이도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환경적 요인이 우울증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 그 우울증을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기를 아낄 수 있는 마음(자기애, 자기 존중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환경에서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서 어떻게 해나가야 할 것인가를 찾아나가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싫어하고 부정하게 되면 고통은 고통대로 겪으면서 병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어집니다.의학적으로는 뇌신경계의 건강을 회복하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신경전달물질이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삶과 환경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길수 있습니다. 정신과적 질환의 치료에는 한약이 장점이 많습니다. 우리의 조상들도 한약으로 화병을 비롯한 여러 정신과적 질환을 많이 치료해왔습니다. 해건한의원의 한약치료는 건강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몸을 건강하게 하면서 뇌신경계의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좋은 치료와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마음, 병을 이기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우울증도 얼마든지 좋은 경과를 보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감기와 비염 자주 감기에 걸리고, 감기에 걸렸다하면 유독 코감기를 앓는 아이, 어디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 것 같은데도 몸이 약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며 학교에 가기 싫다고 짜증을 부리는 일이 많고 걸핏하면 콧물을 훌쩍이는 아이, 갑자기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며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이런 아이에게 무조건 보약이나 영양제를 먹이는 것이 좋을까?아니다. 허약하고 자주 감기에 걸리며, 감기를 앓았다 하면 대부분 코감기라고 하는 아이를 진료해보면 비염을 앓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고 만성 비염이 있으면 축농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알레르기성 비염은 한창 자라는 어린이나 청소년들 뿐 아니라 20대, 30대 성인들에게도 곤혹스러운 질환이다. 알레르기 체질인 어느 젊은 직장인은 수십 년 동안 겨울은 물론 여름에도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 때문에 무척 괴로움을 겪었다. 근무 중에도 본원에 내원했을 정도로 증상이 심했다.여름에는 에어컨 바람 때문에 금세 소름이 돋고 콧물, 재채기와 씨름하느라 두동까지 생긴다고 했다. 또한 코막힘이 심해서 코로 숨을 쉰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레이저 수술까지 받아봤는데 별 효과가 없이 본원까지 찾아오게 되었던 것이다. 진단결과 그는 태음인 체질로 다른 사람보다 쉽게 감기와 비염에 걸릴 수밖에 없었다. 꾸준한 한방 치료를 받아 그는 이제 만성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었다. 지금도 가끔 중국에서 안부전하를 걸어 알레르기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 온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비염 환자 수는 만만치 않아서 전체 어린이나 청소년의 15%가 비염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비염은 유아들보다는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비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 중 많은 수가 기관지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을 함께 지니고 있어서 실제로 당하는 고통은 더 크다. 그런데 막상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린 사람들은 비염을 단순한 감기로 오해하고 일시적으로 대증치료만 하다가 결국 심각해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서너 달만 꾸준히 치료하면 될 것을 몇 년 동안 고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코편한한의원 강남본원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영화 산책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3월 6일 개봉한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미국 텍사스 북부도시인 댈러스(Dallas)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그에게 등 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기적 같은 스토리이다. 청소년관람불가등급.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술, 로데오, 마약, 섹스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전기기술자 론 우드루프(매튜 맥커너히)는 어느 날 갑자기 HIV 감염 판정을 받는다. 동성애 혐오자인 론은 자신이 HIV에 감염된 사실조차 인정할 수 없는데, 설상가상으로 살아갈 날이 30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말은 청천벽력과 같다.병원에서 임상실험 중인 치료제가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론은 치료제를 찾아 멕시코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미국 FDA에서 승인하지 않은 약물로 증세가 호전되자 약물을 밀수해 들여오기 시작한다. 론은 자신과 같은 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밀수한 치료약을 판매하기 위해 트랜스젠더 레이언(자레드 레토)과 손을 잡고 회원제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든다. 치료제의 효과가 알려지며 클럽을 찾는 환자들이 끊이지 않자 제약회사와 FDA의 압력이 시작되고 이때부터 론의 삶을 위한 투쟁도 시작된다. 외모부터 파격 변신한 배우들의 열연배우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는 영화 속의 에이즈 환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놀라운 체중 감량으로 외모부터 파격적으로 바꾸었다. 실제로 댈러스 출신인 매튜 맥커너히는 실화 속의 주인공 론으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4개월 전부터 체중감량을 시작해 근육으로 다져진 몸을 20kg 가량 줄였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깡마른 트랜스젠더 레이언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 역시 에이즈 환자 역할을 위해 3주 동안 하루에 300~400칼로리만 섭취하며 14kg를 감량했다.두 배우는 외모만 변신한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천의 얼굴을 가진 연기파 배우 매튜 맥커너히는 단순히 외형적인 연기가 아니라 캐릭터에 스며들어 절망적인 시련 앞에서 한 남자가 보여준 뜨거운 용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영화 ‘미스터 노바디’에서 여러 명의 인물로 등장해 개성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었던 자레드 레토는 여성보다 더 여성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자유롭고도 연약한 트랜스젠더의 감성을 전달한다. 이처럼 완벽하게 변신한 두 배우의 노력은 201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비롯해 뉴욕비평가협회상, 시카고비평가협회상 등에서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휩쓸며 세상을 놀라게 했으며, 2014년 아카데미에도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분장상 등 3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내 생명에서 출발해 우리의 생명으로1992년 9월, 론 우드루프는 HIV 진단을 받은 지 7년 만에 결국 에이즈로 사망했고,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사용했던 복합약물요법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었다. 그의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것은 삶에 대한 의지로 30일 시한부 인생을 7년으로 연장한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과정에서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자)로서 갖고 있던 편견은 배려의 시선으로 바뀌었고, 잇속을 챙기기 위해 시작한 밀수는 나눔과 베풂으로 바뀌었다. “얼마 남지도 않은 삶을 붙잡고 있지만 뭔가 의미를 두고 싶었다"는 론의 대사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하늘땅바다(LANDSEASKY)’展 아트선재센터에서는 호주예술 부문에서 아시아 분야 최고의 시각예술 상을 수상한 MAAP이 기획한 호주-아시아 순회 전시회인 ‘하늘땅바다’전이 오는 3월 23일까지 열린다. MAAP(Media Art Asia Pacific)은 호주 브리즈번을 중심으로 호주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동시대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기획하는 기관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중국, 호주 3개국을 순회하며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동시대 예술가 20여 명의 흥미롭고 도전적인 영상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의 제목인 ‘하늘땅바다(LANDSEASKY)’는 ‘수평선(horizon)’으로 표현되는 세 가지 요소를 가리킨다. 수평선은 가장 단순하게는 평면이나 지면을 가로지르는 한 줄의 선으로 표현될 수도 있다. ‘하늘땅바다’전에서는 지평선을 통해 예술과 삶에 있어 인간의 지각을 근본적이고 복합적으로 탐구한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하늘땅바다’전은 아트선재센터뿐만 아니라 5개 갤러리들을 포함하여 북촌 일대 6개 전시장이 연계돼 선보인다. 관람객은 여섯 곳의 전시장을 옮겨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각각의 전시장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적 ‘사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의: 02-733-8945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콘서트소식 ‘자전거 탄 풍경 화이트데이 콘서트’ 10년 이상 우리 곁을 지켜주고 함께한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로맨틱 브라더스’라는 타이틀로 3월 12(수)부터 16일(일)까지 정동 세실극장에서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곧 발매할 싱글앨범에 수록될 신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새로 선보일 ‘소심한 궁금증’이라는 신곡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로 ‘자전거 탄 풍경’의 대표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사랑 노래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사를 한껏 담아 젊은 연인, 오래된 부부 모두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함께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곡이다.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라이브 음악과 함께 연기로 직접 풀어내는 음악극을 중심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번 콘서트의 핵심이 되는 음악 쇼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그들의 수많은 히트곡과 신곡이 포함된다.또한 ‘자전거 탄 풍경’은 자신들의 노래와 더불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젊은 후배 가수들의 노래까지 ‘자전거 탄 풍경’ 특유의 기타 편곡으로 그들만의 느낌을 담아 새로운 음악으로 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 브라더스’ 콘서트에서 그들은 로맨틱한 목소리로 전 연령층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 /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2-516-396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강남서초 분양단신 - 2014년 3월 1주 양지파인 컨트리클럽(27H) 특별회원 모집 강남에서 30분, 양지IC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27홀의 국제적 규모를 갖춘 양지파인 C.C에서 주중회원을 특별모집 한다. 입회금은 2,000만 원이며(일시납 시 1,900만 원),가입 후 만기 시 소멸되는 금액 전혀 없이 최초 분양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명의개서, 양수, 양도 모두 가능하다. 회원 가입 시 회원제 골프장 주중 정회원 대우(월 8회), 파3골프장 50%할인 이용 등의 혜택을 계약금 납입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으며, 콘도(설악파인, 양지파인) 리조텔 (화이트 23평형~27평형) 및 체인콘도 15곳, 양지파인 스키밸리, 설악파인리조트 등 부대시설을 모두 정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지파인C.C 회원사업부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고 안내 홍보물 신청 시 무료로 발송해 준다.문의 02-564-0110, 031-338-2084 호텔, 특별 개별등기 분양 선착순 ‘관심&uarr’ 제주도 서귀포시내에 지하 5층 ~ 지상 11층 257세대의 전무한 매머드급 호텔인 제주오션팰리스는 (주)팰리스레져산업에서 5월부터 위탁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9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며 서귀포시 숙박의 대표호텔이다. 금번 특별 분양으로 나온 몇 세대는 바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수익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레저 별장형으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위탁 임대 시 실제 투자금 대비 최대 연 11.6%의 확정수익과 대출금의 이자도 지원해 주고 있어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지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션팰리스는 현재 분양 중인 다른 호텔에 비해 저렴한 평당 700만 원대의 완공된 건물이고 수익을 바로 지급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상담가능하다.문의 02-562-6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SAT의 영원한 라이벌 ‘ACT’ 1.시험 성격의 차이ACT와 SAT는 시험의 성격이 다르다. SAT가 IQ test에가깝다면 ACT는한국의수능시험에가깝다. 학교에서 학과목을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SAT보다 ACT성적이 더 좋게 나올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riculum-based) 시험이라는게가장두드러진특징. SAT 시험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는 유형의 문항들로 구성돼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된다. ''논리적인사고를가진학생''은 SAT가 ''부지런한학생은 ACT가 유리”하며, "SAT는가지고있는정보를적용하는능력을보기위한시험"이고 "반면 ACT는정보를얼마나갖고있는지를알아보는시험"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평소 학교 성적이 조금 좋지 않더라도 논리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ACT보다는 SAT에서 더 나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학년 때부터 성실하게 공부를 해 온 학생이라면 ACT를 보는 것도 유리할 수 있다. 그리고, ACT는 SAT 시험에 비해 단기간의 집중훈련으로 점수가 상승하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2.SAT 가 유리한 학생?vs- ACT 가 유리한 학생입시 전문가들은 결석하지 않고 숙제를 꼬박꼬박하는 성실한 ''모범생'' 타입이 ACT 시험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반면 학교생활은 게으르지만 머리가 좋은 학생은 SAT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과학 과목에 자신 있다면 ACT ACT의 강점은 과학 과목에 있다. 과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총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SAT보다 많은 편이다. 그러나 영어와 독해 총점이 수학이나 과학보다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소수 ''수퍼 우등생''의 경우에는 SAT 시험을 치른 후 ''과학도 잘 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ACT 시험도 보는 사례도 있다. 3.시험, 몇 번 치러야 하나?시험은몇번이나치러야좋은점수를받을수있을까. 물론 준비한 만큼 좋은 점수를 받겠지만, ‘많이 치를수록 시험에 적응이 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논리를 펴는 학생과 학부모, 학원 관계자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치른 모든 시험 점수를 입학관계자가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의 제일 낮은 SAT 점수 1,600점과 제일 높은 2,200점 사이에 있는 점수가 합격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마다 이런 케이스를 다루는 입장이 다르다. 유펜처럼 가장 높은 점수만 고려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점수의변천사를모두고려하는학교도있다. SAT는 두 번 이상 치르는 것을 장려하지 않는다. 시험을 많이 본다고 점수가 눈에 띄게 높아진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ACT는 12번까지만 치를 수 있도록 시험 응시 횟수에 제한을 걸어놓고 있다. ACT가 자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 시험을 두 번 본 학생들의 55%는 점수가 올랐고, 22%가 제자리걸음, 23%는 오히려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피멘토스 Charles B. Han 원장 문의 02-2057-0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