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 허리는 안 아픈데… ‘디스크’ 라고? 일반적으로 목 디스크는 목에 발생하고 허리디스크는 허리에 통증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어깨 결림이나 만성 담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 중에는 어깨 자체가 원인이 아닌 목 디스크에 의한 연관통인 경우가 많다. 이유는 목과 허리 등 인체의 기둥인 척추에 불안정성이 지속되다 보면 결국, 그 주위의 관절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목 디스크로 발전기 때문이다. 증상으로는 두통과 어깨 결림, 팔 저림, 가슴통증 등이 나타난다. 허리디스크의 경우엔 엉덩이와 고관절, 종아리와 발바닥 등의 통증과 저림증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이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디스크의 근본 원인은 바로 ‘척추 인대의 이완’에 있다. 우리 몸의 배 쪽에 위치한 인대는 충분히 강한 반면 목이나 등, 허리와 같이 등 쪽에 위치한 인대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외상이나 과다한 육체노동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한 인대는 쉽게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경우가 쉽게 발생한다. 한번 늘어나거나 파열된 인대는 자연 치유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늘어나거나 파열된 인대는 평생에 걸쳐 회복되지 않은 채 약해져 있는 상태로 생활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디스크나 협착증 등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허리는 외상이 없는 경우라면 보통 4번~5번, 5번~1번 사이의 인대와 5번 요추와 골반 뼈를 연결해주는 장요인대가 잘 늘어난다. 외상을 동반한 경우라면 그 위의 인대들도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목의 인대는 허리 인대의 이완보다 더욱 더 발생하기가 쉬운 구조다. 우리 머리의 무게에 비해 목의 인대가 너무 얇고 근육의 힘도 약해서이다. 허리와는 달리 목은 각 분절 인대 모두가 잘 늘어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아픈 부위가 달라지는 다발성 인대이완이 많다. 또한 목 디스크나 협착증도 다발성인 경우가 많다.디스크가 발병하지 않은 이 인대이완의 시기에도 목의 통증이나 팔 다리로의 전이 통이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디스크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목에 불편함이 있을 때는 경험 많은 전문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합한 치료가 중요하다.디스크증상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옳지 않아젊은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거북목의 근본 원인 또한 이 경추부의 만성 인대 이완인 경우가 많다. 거북목 증후군은 머리가 앞으로 향한 구부정한 자세가 계속되어 척추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래서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마치 거북이의 목처럼 변하게 된다.디스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약해진 척추 간 인대에 의해 척추체간의 불안정성이 발생하면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추 간판(디스크)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늘어나고 팽창된다. 이후에도 불안정성이 계속 지속되면 늘어나고 팽창된 디스크가 목이나 허리의 신경을 향해 돌출되어 통증을 느끼는데 이런 현상이 목과 허리 디스크다."디스크 증상이 있다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나요?" 라고 질문을 받는다. 증상이 매우 심해지면 통증뿐만 아니라 근력의 위축되기도 하는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여 증상이 점차 심해진 디스크나 협착증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전체 척추질환의 1~2%로 극히 드물다. 이 외의 경우에는 디스크의 근본 원인이 되는 인대의 이완을 치료하면 증상은 말끔히 사라질 수 있다. 비수술적 ''인대강화주사'' 치료효과 높아인대이완의 치료 방법으로 이용되는 프롤로 인대강화주사와 DNA 주사요법은 매우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프롤로 인대강화주사는 고삼투압 용액으로 이루어진 주사액을 이완되어 있는 각 경추부와 요추부의 인대에 직접 주사하여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시술 시 이 주사액을 이완된 인대 부위에 정확히 주사해 주면 체내에서는 국소적인 염증 반응을 일으켜 인대의 재생을 유도하여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튼튼해진 인대는 척추 근육의 불균형으로 약해진 척추 근육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DNA 주사 역시 혈관 내 섬유아세포와 콜라겐과 같은 성장인자를 자극시켜 세포의 증식과 치유를 촉진시키는 방법이다. 시술 후엔 인대가 튼튼해져 통증이 감소되며 다른 치료법에 비해 그 효과가 빠르고 강력한 것이 큰 특징이다.이러한 인대강화주사 요법은 인대의 이완에 의한 통증 및 전이 통을 직접적으로 없애준다. 뿐만 아니라 인대가 튼튼해져 척추체가 안정되면 돌출되거나 팽창된 디스크도 6~10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므로 근원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도움말 유상호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고양소식 안내 일산동구보건소, 시민건강교실 운영 일산동구보건소는 9월4일부터 11월27일까지 보건소 1층 건강누리에서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하반기 시민건강교실''을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두시간 진행한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전문의들이 초빙돼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교실 당일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강의 시작 전 혈압, 혈당 측정 등을 할 수 있다. 문의: 031-8075-4125 제1회 고양가족 독서신문 공모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고양시는 제1회 고양 가족 독서신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단 신문 일부지면을 이용해 ''내가 사는 고양시'' ''고양600년'' 고양시의 대표 명소'' 등을 내용으로 광고나 기사를 작성해야한다. 관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응모기간은 9월2일부터 30일까지다.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작 중 부문별로 총 12개 작품을 선정해 고양시장상을 수여한다. 제12회 고양국제아트페어 개최 제12회 고양국제아트페어가 9월4일부터 10일까지 장항동 호수공원 내 위치한 고양꽃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술, 공예, 사진, 서예, 문인화 등 국내외 작가 작품 150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고양행주미술대전, 서예. 문인화 대전. 공예, 디자인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공모전 시상식은 9월4일 오후1시30분이며 같은 날 오후 3시 국제아트페어 개막식이 열린다. 외국작가 초대전도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31-906-86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함께 나누는 세상 대화동, 불우이웃돕기 배추 심어 대화동은 지난 22일 대화동 사랑의 나눔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배추심기''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배추 및 무 모종 2천본을 심었다. 대화동은 지난 7월엔 봄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한 바 있다. 마두2동, 사랑의 이미용 봉사 실시 마두 2동은 지난 22일 강촌마을 5단지 2차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도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봉사단원들로 구성돼 재능기부로 이뤄졌다.신선미 도도아카데미 원장은 "어르신들이 머리손질을 받으시면서 연신 고맙다고 하시니 미용사로서 보람을 느끼며 뿌듯하다"고 했다. 일산2동, 저소득 가정 사랑의 책 전달 일산2동은 지난 21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책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 행복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6회 째 이어가고 있다. 현재 기부받은 책은 어린이.청소년 도서 1900여권으로 소년소녀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자녀를 대상으로 매달 20~30여권씩 전달된다. 송포동, 사랑의 배추와 무심기 송포동은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법곳동에 소재한 농장에서 배추와 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폭염에도 불구, 참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11월말 수확해, 김장김치로 담가 그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에 쓰일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전시 | 2013년, 전쟁과 평화: 열화당 소장 ‘전쟁 관계 도서’ 전시 2013. 6. 20. ~ 9. 20 열화당 소장 전쟁 관계 도서展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전 〈2013년, 전쟁과 평화〉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와 열화당에서는 오는 9월 20일까지 ‘열화당 책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쟁 관련 책과 자료 약 1200종을 모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전쟁, 전쟁사, 현대전략 등이 전시 도서의 중심을 이루고, 국제정치 관련 서적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한반도뿐 아니라 온 세계에 전쟁의 위협이 우리의 삶을 압박하고 있는 이 시대에, 접경지대에 위치한 파주출판도시의 ‘열화당 책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리가 직접 겪은 한국전쟁 그리고 역사상의 전쟁들을 상기하고 전쟁의 참혹함 그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총 1200여 종의 전쟁 관련 도서와 문헌, 이미지들이 전시된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20인 이상 단체 및 청소년, 군인 3000원/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관람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 예약문의 031-955-7020/031-955-7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교육청/대학부설 영재원 및 특목/외고 합격하기 지난 8월14일 안산동산고에 불벼락이 떨어졌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산은 비평준화 지역이었다. 그리고 정통 명문인 안산동산고(경기도권에 있는 유일한 지역형 자율형 사립고)는 지난 정권 때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하였다. 안산동산고는 매년 SKY합격률이 10위권 안에 드는 명문 중의 명문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14일 현 정권에서는 지난 정권 때 내세웠던 자율형사립고 교육정책에 대해 정치적으로 다루며 교육정책의 실패로 간주해 수도권을 포함한 39개의 자율형사립고에 칼을 댔다. 실로 안타까운 것은 정치인들이 왜? 교육마저 정치를 하는 도구로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버리면 그 곳에서 현 시각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어쩌라는 것인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1. 정책을 타지 않는 아이들로 만들어야만 한다.모든 평가(고입, 대입, 취업 등)에선 수학을 잘하는 학생을 좋아한다. 이유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기본적인 문제해결을 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학교에서만 잘하면 되는 것일까? 아니면 지역에서만 잘하면 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전국적으로 잘하는 아이여야만 하는 것일까? 정답은 전국이다. 그렇다면 전국적으로 잘하는 아이란 걸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이고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말인가? 그것은 지속적으로 심화된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다. 본인이 아이들을 지도할 때 아이들마다 문제 푸는 것을 보노라면 참으로 놀라울 때가 많다. 같은 학년인데, 그리고 이아이나 저아이나 모두 학교에서 1등하는 애들인데도 그 차이가 심하다. 이답은 얼마나 빨리 심화된 문제를 다루어 봤느냐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본인은 늘 심화된 문제와 적절한 선행을 진행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아이들 하나하나의 실력을 체킹한다. 그리고 그 학생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지도하려한다. 결국, 그 아이는 실력을 갖춘 아이로 성장해갈 것이고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실력이 자라왔다. 2. 이미 잘하는 아이들로 실적을 내는 것은 누구나 하는 일.본인이 서울에서 애들 가르칠 때도 그렇고 7년 전부터 일산에서 애들을 가르칠 때도 마찬가지였다. 잘하는 아이들을 관리해 실적을 내는 것은 너무도 쉬운 일이었다. 그러나 일부 학원들은 마치 그것을 자기들이 한 것처럼 자랑삼아 내세운다. 본인이 지도했었고 현재도 지도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는 그냥 나둬도 좋은 학교로 진학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다. 3. 진정한 실력은 현재는 아니지만 지도와 교육의 노하우로 아이들의 실력을 실제 성장시키는 것.본인이 지도한 학생 중엔 원래 잘 했던 아이, 그 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맴돌던 아이 등이 많다. 그 중에는 조금만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 주면 금방 최상위권으로 진입하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다. 그 애들은 원래 잘했던 아이들이 아니라 함께 공부하며 만들어진 사례였다. 본인은 그것이 진정한 실력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진정 교육이라 생각한다. 4. 아이들은 반드시 최상위권이 될 수 있다.본인은 본인의 학원에 재원 중인 학생에게는 모두에게 동일한 기회를 준다. 그리고 모두에게 가능성을 열어둔다. 물론, 그 중에는 더 좋은 진학의 기회를 잡는 애들도 있는가 하면 조금 더 노력해야하는 학생들도 많다. 그저 벽돌부대(잘하는 아이들의 뒤에서 학원비를 대주는 아이들의 속칭)로 남아있는 것은 본인의 교육철학에 맞지 않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고민한다. 그것이 본인이 일산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본인은 아이들이 영재원/학급, 대학부설 등에 1차적으로 다니길 원한다. 이유는 그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길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지도한 아이들은 이미 특목고나 영재/과고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경시대회에 참여하며 심화된 공부를 하길 원한다. 그것이 전국적으로 잘하는 아이 정책을 뛰어넘는 아이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라온 아이들은 특목고/과고/영재학교에 지원시킨다. 이 과정을 함께하고 있노라면 아이들은 대부분 좋은 진로에 진입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렇게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성장시켜가는 것이다. 그저 잘하는 아이를 받아다가 실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확실한 실력향상의 방법론으로 아이들의 꿈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것이 교육이고 그것이 본인의 교육철학이다. 그리고 그것이 정책을 타지 않는 뛰어난 아이를 만드는 길이기도 하다. 이제 9월이면 대학부설 전형이 공지될 것이고 11월이면 영재원 전형이 공지될 것이다. 그리고 요즘엔 특목, 외고, 과고 등의 전형에 모두 분주하다. 이 글이 일산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갈음한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고양국제고등학교 영어동아리 ''두드림(DoDream)'' 우리학교 동아리 짱 -고양국제고등학교 영어동아리 ''두드림(DoDream)'' |요즘 중,고등학교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합니다. 이는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비교과 영역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진학에 도움이 되는 영어, 경제,수학, 과학,토론 동아리들은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고 합니다.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은 소규모 자율 동아리를 만들기도 한다는데요. ''우리학교 동아리 짱''에서는 학생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어’는 예나 지금이나 학생들에게 중요한 과목입니다. 단순히 점수를 따고 대학을 가기 위해 정복해야할 과목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영어는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완전정복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영어동아리 ‘두드림’(DoDream) 친구들은 ‘영어는 재밌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재밌게 ’배우는 것이 영어 정복의 첫 걸음이라고 말합니다. ‘영어’로 세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제 작은 발걸음을 뗀 ‘두드림’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최고의 영어 멘토, 두드림 ‘두드림’ 동아리는 고양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의 영어교육 봉사 동아리다. 같은 반에서 친하게 지내는 7명의 친구(서정은, 염수진, 김수진, 김세정, 어소영, 백윤경, 이정민, 1학년)들이 뜻을 모아 결성된 자율동아리다. 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는 김수진 양은 “처음엔 고양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준비로 친구들과 ‘함께 해보자’하고 만들게 됐어요. 하지만, 단순히 대회 참가가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우리가 가진 조금의 능력을 나눠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라고 했다. 두드림 회원들은 현재 식사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DoDream''과 함께하는 영어 두드리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 친구들이 영어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교재가 아니라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접목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리포터가 방문한 날은 한창 빙고게임과 스피드퀴즈가 진행되고 있었다.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게임에서, 참여한 어린 친구들은 연신 싱글벙글이다.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즐기고, 깨닫는 영어는 이미 ‘배워야 할 것’이 아니라 즐겁게 놀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되어가고 있는 듯 했다. 참여 학생들은 “언니들이 너무 재밌게 해줘서 좋아요”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여기서 공부하는 게 더 기억에 남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드림 친구들은 일단 ‘영어는 즐겁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 학교 외국어 수업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친구들은 이야기한다. “영어는 먼저 흥미가 있어야 돼요. 무조건 가르친다고 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부터, 재미있게 접하는 것이 오래 남는 영어 공부죠”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힘들고도 훌륭한 일 두드림 회원들 대부분 교육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친구들. 하지만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번 봉사로 새삼 느끼게 됐다고 전한다. 어소영 양은 “처음엔 낯을 가리는 아이들도 있고, 이해를 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1:1로 이해를 도와주고, 친언니처럼 대해주다 보니 아이들도 금세 마음을 여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염수진 양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가르치는 것까지 처음엔 힘들었어요. 학교 선생님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이해하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보다 몇 배의 보람도 느낀다. 백윤경 양은 “어렵기도 하지만, 어린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하나하나 배워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해요. 수업을 진행하면서 우리도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배우게 돼 조금씩 성장해가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수준 차이도 나고, 성격도 다른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마음을 다하고 눈을 맞춰 그들과 함께 하는 수업이 되기 위해 두드림 친구들은 노력하고 있다. 조금씩 성장하는 두드림 동아리 만들고파 앞으로 UN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친구, 구글처럼 대형 IT 회사에서 꿈을 펼쳐 보이고 싶다는 친구, 국민권익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친구 등 제각각 꿈도 다양한 두드림 회원들. 영어를 두드리라는 의미와 함께,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지었다는 ‘DoDream''은 자신들에게도 ’파이팅‘을 전해주는 모임인 셈이다. 그래서 두드림 동아리가 지금 1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이름이 오랫동안 기억될 동아리로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서정은 양은 “두드림을 그 이름에 걸맞게 지금보다 더 발전하며 성장하는 동아리로 만들고 싶어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우리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눠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두드림 회원들은 이번 영어 프로그램을 겨울방학에도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세상은 남들과 함께 살아가는 곳이기에, 함께여야만 바꿀 수 있다. 작은 힘을 더하고 더해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멋진 청소년들. 그들의 미래가 찬란하길 파이팅을 전한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 2013-08-31
- 손상된 연골과 인대, 재생효과 뛰어난 ''프롤로, DNA'' 주사치료 평소 계단을 오를 때는 괜찮은데 내려갈 때 통증이 더 심할 경우가 있다. 또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심한 통증이 있다면 ''연골 연화증''이 아닌지 정확한 검진을 해볼 필요가 있다. ''연골 연화증''은 연골이 파손되는 질환으로 30대~50대 여성에게 흔하게 발병되며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여성의 무릎주위의 근력은 구조상 남성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슬개골을 잡아주는 근력 또한 약하다. 이로 인해 슬개골의 유동성이 많아져 슬개골과 대퇴 연골이 자주 충돌하게 된다. 결국 약해진 연골은 파손된다. 연골 연화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엔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다. 나중에는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의 손상은 물론,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계단 오르내릴 때 통증 있다면 ''연골 연화증'' 의심해야연골이란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여 뼈의 손상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연골 조직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손상되고 약해진다.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는다. 때문에 평생을 조심하고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연골연화증이라고 하면 단지 나이가 들면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이든 지속적이든, 또는 심하든 약하든 간에 연골에 충격이 가해져 파손된 연골부분이 적절히 재생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릎의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할 것을 권한다.연골 연화증은 일반 X-Ray 검사로는 진단하기 어렵고 MRI나 또는 관절 초음파로 진단할 수 있다. MRI 진단은 전체적인 연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부분적으로 세밀하게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진단비용도 환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관절초음파 진단은 깊은 곳은 볼 수 없지만 실시간으로 세밀하게 통증부위를 볼 수 있으며 진단 비용의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무릎이 자주 붓는다면 ''퇴행성 관절염'' 의심해야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이 손상되어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에 가장 빈도가 높게 발생하는 것이 퇴행성 관절염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이 있으며,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이나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한다. 무릎의 연골 및 연골판 손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뼈의 모양이 변형되기 시작한다. 한 번 시작된 변형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더 심해져 퇴행성 골 관절염으로 이어진다.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을 경우엔 궂은 날씨가 되면 통증이 있고 붓게 된다.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관절이 뻣뻣해진다. 지속적인 퇴행성 관절염은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다리의 변형으로 인해 걸을 때 절룩거리게 되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낀다. 연골연화증과 퇴행성 관절염의 효과적 치료연골연화증과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먼저 연골생성 촉진 약물 투약이나 연골주사 치료를 한다. 이를 통해 연골의 보호 효과와 항염증 작용, 진통효과와 관절 운동을 부드럽게 하는 윤활작용을 해준다.이후에 연골이나 인대의 재생효과가 뛰어난 주사액을 주입하여 연골을 재생시키고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인대강화주사 치료를 한다. 치료 시에 사용하는 ''프롤로 인대강화주사''는 인체에 무해한 고삼투압 용액을 관절초음파로 보면서 병변부위에 정확하게 주사한다. 주사된 프롤로 인대강화주사는 국소적 염증반응을 일으켜 건강한 염증 사이클을 유발하여 연골과 인대의 재생을 도모하는 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매우 높다. ''DNA 주사''는 혈관 내 섬유아세포와 콜라겐 등의 성장인자를 자극하여 세포의 증식과 치유를 촉진시키는 물질이다. DNA 주사도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치료법으로 다른 치료에 비해 그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연골 연화증과 퇴행성 관절염의 주 발생 원인은 여성들의 경우 슬개골 주위를 잡아주고 있는 인대가 약하기 때문이다. 인대강화주사 치료는 슬개골이 안정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원적인 치료가 된다.치료를 미루다가 연골연화증이 심해진 경우라면, 관절 내시경을 삽입해 관절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관절 속 이물질과 손상된 연골을 정리하는 관절내시경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연골이 완전히 손상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 주사치료나 물리치료로도 더 이상 호전되지 않는 말기 관절염의 경우엔 특수 합금과 세라믹으로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도움말 유상호병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턱관절 질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좋다는 진통제는 다 먹어봤지만 도무지 두통이 멈추질 않았다는 김지영(가명, 30)씨는 어느 날 만성두통이 턱관절 질환 때문일 수 있다는 선배의 조언에 치과를 찾았다. 김씨는 두통뿐 아니라 늘 뒷목이 뻣뻣한 증상도 있었는데, 턱관절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턱관절은 귀 앞쪽에 자리하면서 아래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해주는 관절이다. 그 주변은 여러 근육과 인대가 둘러싸고 내부에는 디스크가 물렁뼈와 머리뼈와 아래턱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음식물을 씹거나 말을 할 때 입을 벌리고 턱뼈를 움직일 때 지렛대 노릇을 하는 관절인데,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과 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원인모를 두통, 목·어깨 통증 턱관절 질환 의심해봐야한 통계에 따르면 입을 벌리고 턱을 움직이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이 인구의 22.4%로 밝혀졌다. 이중 턱의 통증이나 턱관절의 어긋남으로 전문적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은 전체 인구의 약 10%로 알려져 있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숫자와 비슷하지만 턱관절 장애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더 심각하다. 특히 20, 30대 여성과 수험생들에게 턱관절 장애가 많다고 하는데, 이유는 좋지 않은 자세와 습관 그리고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보고가 있다턱관절 질환의 증상은 두통과 관절의 잡음 및 개구장애, 목, 어깨의 통증, 어지러움 등이다. 관절 잡음이 있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턱관절 장애의 초기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아야 한다. 또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있거나 관절 잡음이 지나치게 클 경우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관절 잡음을 그대로 방치해 관절 장애가 악화되면 식사 도중 어느 순간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병이 진전되면 관절을 둘러싼 근육에 통증이 생긴다. 더 나아가 안면근육과 목, 어깨를 둘러싼 근육까지 통증이 발생한다. 신경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무기력해지며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턱관절 질환 초기 단계라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도 완치 턱관절 질환 초기 단계에 치료를 시행하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 거의 완치가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되어 관절 내의 디스크의 위치와 형태에 이상이 생기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만으로는 치료가 어렵다. 요즘은 전기 침을 이용해 근육을 풀어주는 물리치료도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다.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만으로 치료가 어렵다면 턱관절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한다. 교합안정장치는 치료 목적으로는 6개월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이 장치는 턱관절 질환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많이들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장치를 기성품 그대로 사용하는 병원들이 있는데 이는 몹시 위험한 행동이다. 사람마다 구강 상태가 다르므로 개개인에 맞게 정교하게 맞춘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해야 한다. 교합안정장치로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요법을 고려해봐야 한다. 턱관절 질환, 예방이 가장 중요해…턱관절 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오징어처럼 질긴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앞니로 손톱이나 다른 물체를 물어뜯는 행위, 평소 이를 꽉 깨문다거나 이를 갈며 자는 잠버릇,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입을 너무 자주 크게 벌리는 행위 등의 사소한 습관들이 쌓여 턱관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턱 괴기, 옆으로 누워 자는 수면 자세 등도 턱관절 장애를 가져오는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교통사고나 상해에 의한 안면 외상과 부정교합, 스트레스, 불안, 우울, 긴장, 신경과민 등의 심리적 요인, 소음 등의 스트레스적 환경적 요인, 가정 및 직장에서의 불화 등 사회적 요인도 턱관절 장애를 일으킨다. 김현철 병원장은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이지 않도록 정신적, 신체적 무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 간혹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를 과도하게 다무는 습관들을 갖게 될 수 있는데 이는 턱관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기적인 턱관절 치과 검진은 필수며 좋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며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턱관절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한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 병원장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파주지역 중2영어 1학기 기말시험 경향 분석 2013학년도 파주지역 중2 영어 기말고사 분석 - 기말고사를 분석함으로써 2학기 중간/기말시험에 대비하고 실현가능한 꼼꼼한 계획을 세워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서 2학기 중간고사에서 좀 더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분석을 하려고 합니다. 교하중2학년교하중 2학년은 중간고사와 달리 순서배열 문제나 일관성을 묻는 문제의 비중이 줄었고 본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독해문제가 많이 나옴. 글의 설명에 따른 동작 고르기나 내용상 수진이의 의견 고르기 등의 통합형 객관식 문제가 출제되어 문장의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거나 암기하지 않으면 틀릴 수 있는 소지의 문제들이 3~4문제 출제됨 서술형은 단원별로 문법을 완전하게 숙지하고 교과서 Writing 부분의 내용을 점검해 본 학생이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됨. 작년과 비교해볼 때 난이도는 별 차이가 없지만 서술형에 대한 문제 배점이 높아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로 됨. 두일중2학년두일중 2학년은 중간고사가 어렵게 나왔기 때문에 난이도와 평균 고려하여 본문 비중이 높고 난이도 또한 많이 조정되어서 약간 쉽게 나옴. 기본적으로 본문 암기와 각 과별 기본 문법 사항에 있어 꼼꼼히 학습되어진다면 고득점 예상됨. 이번 해 들어와 작년보다 3분보카 비중이 1문제 정도 늘었고(두일중 매년출제됨) 새로이 원어민 수업부분도 문제로 출제함. 기본 단어의 의미를 알고 문제 풀 수 있었던 이전 시험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예문을 들어 전체적인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 또한 보고 있어 시험 전 3분보카 단어 암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단어에 주어진 예문 또한 꼼꼼히 해석할 필요가 있음. 원어민 수업은 단어 암기만 되면 쉽게 풀 수 있었음. 난이도면에서는 작년과 별 차이가 없지만 중간고사가 어려워서 기말은 쉽게 출제됨. 지산중2학년지산중 기말기고사의 특징은 외부지문이다. 외부지문을 주고 거의 1/3의 시험문제를 거기에서 낸다. 완벽한 해석과 꼼꼼한 문법정리가 외부지문의 관건이다. 전체적으로 많이 어렵진 않았지만 본문에서 영작/서술형문제와 독해 내용일치문제 영어지문을 정확하게 읽지 않으면 어려운 문제일수도 있었다. 기말고사에서 100점이 한명도 없었다. 품사문제였는데 학생들은 뜻 차이인줄 알았다. 독해학습시 본문파악과 내용정리에 중점을 두고 문법정리를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면 좋은 성적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산중은 보편적으로 중간과 기말시험의 난이도 차이가 별로 없는 학교이고 이번에도 중간기말 난이도 비슷했다 한빛중2학년중간고사는 100% 주관식 시험문제였고, 이번 기말고사는 객관식 100%로 난이도가 크게 높지는 않은 편. 객관식 문제에서 난이도가 높은 편인, 글의 순서를 맞추는 문제도 한 문제밖에 나오지 않아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도 양호한 편이나 문법 문제에서 to부정사와 동명사의 비교라든지 동명사와 현재분사의 비교 등 학생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을 위주로 문제를 많이 출제한 편이다. 하지만 각 단원별 문법정리가 잘 되어 있는 학생들은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였고, 2013년도부터 중간(주관식 100%) / 기말(객관식 100%)로 바뀌어서 학생들은 내신준비에 중간고사에는 주관식위주로 기말고사에는 객관식위주로 각단원별 문법정리와 주관식/객관식 문제풀이를 잘 병행해야만 좋은 성적을 받을 거라 생각된다. 해솔중2학년해솔2학년은 프린트물에서 문제가 많이 또는 전부 출제되기 때문에 프린트물을 꼼꼼하게 챙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기말시험에서 어휘부분에서 프린트물을 조금 변형시킨 문제가 출제되었고 단어만 외우기보다는 지문을 이용해서 그 단어의 쓰임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했다. 대화체에서 대화문을 조금 변형해서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어렵진 않았고, 문법은 많이 출제되지 않았다. 독해는 대체로 평이한 문제로 출제되었으나 본문내용을 약간 변형한 2-3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가치관을 묻는 문제, 사실만을 모두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서술형 부분에서 글의 요지와 근거를 한글로 쓰시오.(해솔중 특징 요지/주제를 한글또는 영어로쓰기) 특히 글을 읽고 표를 완성하는 문제와 통문장처럼 빈칸 채우기는 중2학생들에게는 어려웠다. 전체적인 시험난이도는 중간고사보다는 어려웠다 금릉중2학년금릉중학교 2학년은 총 28문제가 출제되었고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서술형이 33% 출제되었고 앞으로 서술형문제가 많이 출제될 경향이여서 서술형에 대한 준비가 필요로 된다. 이번에 출제된 서술형 대부분이 각 단원별 문법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문제를 푸는데 애를 먹었을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객관식문제에서는 교재내용에 근거된 시험문제가 거의 대부분이다 교재에 충실하고 수업중에 선생님이야기 귀담아 듣고 열심히 필기한 학생이라면 95점 이상은 충분했다. 2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해서 다음 학기에 나오는 문법을 미리 2학기중간고사 한 달 전에 미리 문법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한가람중2학년한가람 2학년은 27문제 전부 객관식으로만 출제가 되었다. 모든 문제가 교재안에서 출제가 되어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만 잘 들었던 학생이라면 충분히 백점을 맞을 수 있는 시험문제였다. 조금 까다로운 문제로 글 요약문제 중 어색한 것 고르는 문제와 글의 설명에 대한 동작으로 적절한 것 고르는 문제 빼고는 본문에 충실하면 중상위권이상의 학생들은 실수만하지 않으면 만점 획득에 별 문제가 없을 정도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기말시험에서 서술형 시험문제의 수와 배점이 높아지고 있고 문제유형도 문법과 영작이 혼합된 문제가 상당부분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평소에 문법을 활용한 꾸준한 영작연습을 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다. 파주 아발론 어학원박 헌 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시민과 함께 만드는 <2013 고양호수예술축제> 참가자 모집 9월 28일~10월 6일까지 열리는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 <201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를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국내공식초청작인 노리단의 「공룡기사단의 부활」과 해외공식초청작인 프랑스 극단 OPLA 작품 「마법의 숲: 고양의 속삭임」 등이다. 노리단은 ‘노리단과 함께하는 익룡만들기’를 통해 시민이 직접 익룡(프테라노돈) 오브제를 만들고, 이를 조종하면서 예술가들과 함께 고양호수공원 일대를 누비며 노리단의 「공룡기사단의 부활」 퍼레이드에 총 40분간 시민 배우로 활약할 참가자를 찾고 있다. 9월 29일에 진행될 워크숍 및 공연 당일인 10월 3일에 참석할 수 있는 7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 및 학교 등 단체 참여도 할 수 있다. 총 200명을 모집하며, 9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또 다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해외공식초청작 프랑스 극단 OPLA 작품 「마법의 숲: 고양의 속삭임」은 인터렉티브 예술로 영상, 조명, 음향 데코레이션 등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설치 및 전시가 이뤄진다. 워크숍은 9월 23일~9월 27일까지 총 5일간, 1일 2시간에 걸쳐 실시되고 고양시민들의 모습 촬영, 목소리 녹음, 작품 오브제 제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직접 참여해 완성한 작품은 10월 3일~6일까지 고양호수공원 달맞이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9월 9일까지, 모집대상자는 총 24명이다. 2개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gylaf.kr)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gyf@artgy.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13 고양호수예술축제>에는 90여개 단체, 약 1000여 명의 예술가 및 시민이 참여하게 되며 고양 600년 기념 창작공연 「고양아리랑」, 스페인 극단 작사(XARXA)의 국내 초연 해외 대작 「선원과 바다」 등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31-960-9794(고양문화재단 시민축제팀)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