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함께 나누는 세상 08.15 마두2동, 다도체험 방문 봉사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한울노인요양원에 이재현 다도봉사단장과 방문해 다도체험을 실시하고 다식을 나누어 먹는 등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찬물 녹차, 인슐린이 많은 돼지감자차를 음미하고 색다른 체험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어르신은 “맛보기 어려운 귀한 차와 먹을거리를 가져와 즐거운 시간이었다. 감사하다”고 했다. 마두2동 다도체험봉사단은 마두2동 문화강좌에서 다도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포동, 사랑 나눔 쌀 기탁 송포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포를 기탁했다고 송포동 주민센터는 전했다. 송포동 주민센터는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갖고 있는 단체들의 이웃돕기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신3동 공익요원, 월급모아 불우이웃 도와 행신3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5월까지 사회복지 공익요원으로 근무했던 김현중씨가 그간 모은 월급으로 동 주민센터에 라면 40박스를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 주민센터 직원은 “김현중씨는 2년간 근무하며 어려운 분들이 쌀과 김치로만 끼니를 때우는 현실을 마음 아파했고, 평소 월급을 모아 도움을 주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동 주민센터는 김 씨의 뜻에 따라 기부한 라면을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 등 40여 가구를 선정해 배달키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누구나 손쉽게 그릴 수 있는 나만의 색채마술, 함께 빠져보실래요! 나의 작업실 - 회화공방 ‘그림나라 그림동화’ 유영미 씨누구나 손쉽게 그릴 수 있는 나만의 색채마술, 함께 빠져보실래요! 중산동 하늘마을 2단지 옆 주택단지는 요즘 예쁜 집들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신흥 예술촌이 형성되는 분위기입니다. 도심 속 한가운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적하고 앞이 탁 트인 전망이 목가적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일까요. 이곳을 느릿느릿 걷다보면 감각적인 공간과 조우하는 의외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벽 그림과 자그마한 나무벤치가 놓여 있는 그림 같은 풍경으로 오가는 이의 발길을 붙잡는 회화공방 ‘그림나라 그림동화’도 바로 그런 곳입니다. 이곳의 주인장은 “그림나라 그림동화는 어렵지 않은 그림, 동네 마실 오듯 가볍게 왔다가 나만의 작품 하나 만들어 가는 주부들의 행복한 아지트로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는 유명미 작가입니다. -‘천천히’ 그리고 ‘괜찮아’로 시작하는 즐거운 놀이 공간유영미 씨는 실용디자인을 전공한 회화작가로, 현재 고양아트마켓 운영협의회의 교육팀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림나라 그림동화’는 작가 자신의 작업공간이기도 하지만 주중에는 회회와 공예, 아동미술, 북아트, 핸드메이드, 성인반 취미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과 그림놀이(?)에 푹 빠져 지낸단다. 하지만 처음부터 수강을 목적으로 공방 문을 연 것은 아니라고. “처음엔 집에서 제 개인 작업을 하다 작업실을 연 곳이 이곳이에요. 작업실을 구하려 이곳저곳 다니다 맘에 쏙 들어온 곳이죠. 그러다 지나는 분들이 그림이 재미있다고 문의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수업이 시작됐지요.” 그의 공방을 둘러보면 정통 회화를 지향하는 화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서툴지만 자신만의 감각으로 개성을 담은 수강생들의 자금자금한 그림들이 벽면에 가득하고, 공방 내부의 인테리어도 돈들이지 않고 버려지는 물건들을 감각적으로 재탄생시켜 제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그림이 어렵다고들 생각하고 선뜻 나서지 못하는 주부들도 제 공방에 오시면 무장해제 됩니다. (웃음) 물론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려면 어렵겠지만 모두가 작가가 되려는 것은 아니잖아요. 간혹 수강생들 중에 그림을 망쳤다는 분들이 있는데 내 맘대로 즐기면 되는 것이지 망친 그림이 있을 수 있나요.”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미술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신나게 그리고 만드는 작업이라고 한다.그래서 ‘그림나라 그림동화’는 ‘괜찮아’와 ‘천천히’로 시작된다는 유영미 씨. 그가 지향하는 것은 생활 속에서 즐기는 미술, 소소한 일상 속에 스며든 그림이라고 한다. 서툴지만 내가 그린 그림으로 집안 한 쪽을 장식하는 것, 그는 유명작가의 그림도 좋지만 내가 그린 그림 한 점으로 집안을 장식해보면 그 느낌이 전혀 색다를 것이라고 말한다. -과감하게 자신 있게 ‘내 맘대로’ 그려 보세요유영미 씨는 ‘그림나라 그림동화’를 바로 이웃에 있는 정신지체 및 정서장애인들의 생활교육공동체 ‘차름’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차름’의 철학인 ‘평화와 나눔’에 동조한다는 그는 현재 공방에서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한 미술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인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아주 적은 인원의 아이들을 위해 잠시 시간을 내는 것 뿐 이라 내세울 일은 아니라고 하지만 아이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홍익대미술교육원에서 아동미술을 공부하는 등 열정을 쏟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그리고 만드는 작업이 정서적으로 큰 안정을 준다는 것을 느끼게 돼요. 제가 주부들에게 그리는 것을 어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자신 있게 마음대로 그려보라고 권하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 요즘 주부우울증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그림을 그리다보면 마음이 정화가 되고 안정이 되는 효과가 있어요. 저는 주부들에게 내 맘대로 그리세요 그렇게 주문해요. 정 그리기가 자신 없다면 임파스터 기법(캔버스나 패널 위에 두껍게 칠한 그림)으로 물감을 툭툭 찍는 것만으로도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그림이 탄생합니다. 이외에도 주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이 무궁무진해요. 처음엔 내가 어떻게 그림을 그려 하다가도 어!! 그리고 보니 그럴 듯한데 하게 됩니다. (웃음) 저 또한 제 맘대로 그렇게 그리고요. 그래서 제 그림을 보면 사람들이 일단 재미있다고 웃어요.” 그는 또 커다란 캔버스 대신 이웃에 있는 목공방에서 얻은 각양각색의 나무 조각들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고 작은 오브제를 만들기도 한다. 손바닥만 한 크기부터 그리 크지 않은 그의 작품들은 보는 순간 슬며시 웃음이 배어나오는 해학적인 그림들로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희망사항? 그림과 차향이 어우러진 열린 공간, 작은 카페 만들고 싶어“집안에 거는 그림은 무겁지 않고 밝은 분위기가 좋아요. 심플하고 코믹한 그림은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잖아요.” 그의 성격대로 밝고 유쾌한 그의 그림들은 주변 지인들이나 고양아트마켓에서 인기상종가다. 지난 1월 파주 출판단지 내 김영사에서 열린 전시회와 고양아트마켓 회원전,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고양아트마켓 등을 통해 전시된 소품들은 늘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다.“어느 날은 지인 집에 갔다가 제 그림을 만난 적도 있어요. 지인의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다고 하는데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거든요.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림, 재료비도 나무패널조각 등 거의 재활용품으로 쓰기 때문에 저도 수강생도 재료는 물감만 있으면 되니까 부담도 없고 일석이조지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볼거리 많은 그의 작업실은 즐거운 놀이 공작소이자 주부들의 아지트로 언제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그림을 통해 힐링이 되고, 그의 유쾌함으로 늘 행복한 수다가 끊이지 않는 곳, 유영미 씨의 희망사항은 그림과 차향이 어우러진 작은 카페를 여는 것이란다. “5~6년 후 쉰다섯 쯤 되면 아이들도 대학을 다 마칠 때가 될 것이고...그때쯤 그동안 그린 그림들을 걸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그림카페를 열고 싶어요.” ‘그림나라 그림동화’의 수업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까지 열리며 주말은 오롯이 개인작업 시간이다. <a href="http://blog.naver.com 2013-08-26
- 수학학원의 조건과 투자의 가치!! -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 수학학원의 조건과 투자의 가치!! 수학과학올림피아드 세계 1~2등!!, 수학에 대한 흥미도 하위권!!이는 올 해 우리 대한민국 아이들이 국제대회에 나가 얻은 성적이다. 왜? 수학과학을 잘하는데 흥미도는 떨어지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지 아이들의 몫은 아닌 듯 싶다.현재 우리 아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수학공부를 열심히 한다. 학습지로도 열심히 하고 학원에서도 학교에서 열심히 한다. 그래서 수학을 전 세계에서 제일 잘한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드물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을 때면 아이들은 식과 문제해결의 방법보다는 먼저 답을 내려고만 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빨리 계산하려한다. 그것도 암산으로 하려한다. 이럴 때면 참으로 걱정스러울 때가 많다. 우리 아이들은 학습지에서 학원에서 그렇게들 배워고 있고 학교에서 역시 그렇게들 배워오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수학선진화방안(2012.9월 발표)”에 따라 일선 학교에선 조금의 변화가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바람직한 움직임이며 역사를 이끈 수학 선진국(이집트, 유럽 선진국들, 미국 등)이 계산보다 유클리트 기하학을 먼저 배웠듯 우리도 그렇게 변해간다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소중한 우리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야 할까? 1. 수학공부는 재미있어야하고 토론식이어야 한다.본인은 수학문제를 풀 때 언제나 문제를 먼저 분석한다. 그리고 어떻게 풀 것인지 아이들의 생각을 듣는다. 만일, 어떻게 풀 것인지 추정이 안된다면 그 문제는 풀 수가 없는 것이다. 또 만일 말로 어떻게 풀지 의견이 있다면 그대로 풀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답이 맞다면 발표를 시킨다. 아이들은 처음엔 부끄러워 하고 체계가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들 홍조된 얼굴로 먹이를 찾은 야수처럼 수학문제를 분석하고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이미 아이들은 수학이 그전에 자기가 느낀 수학이 아닌 꼭 해결해야할 무엇이 되고 있는 것이란 걸 느낀다. 2. 시대에 맞는 공부여야 한다.60년 만에 수학선진화방안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일선 교사들 중에 깨어있는 교사들은 사고력 뿐만 아니라 서술/논술형 수학문제를 과감히 제시하고 있다. 참으로 훌륭하신 선생님들이다. 그러나, 우리 일산교사들의 대부분은 아직 그렇지 못한게 안타까울 때가 많다. 학원은 더할 나위도 없다. 그저 교과 내신과 선행을 한다. 특히 선행만을 고집한다. 경시나 서술형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선행은 아무런 평가도 하지 않아도 되고 성과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학부모들과 학생을 이용해 돈벌기가 가장 쉽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학교와 학원이 있다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과감히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너무도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3. 실질적이고 성과위주여야 한다.매년 전국적으로 성취도 평가를 본다. 교육부의 학교 알리미에 가면 학교별 성취도 수준과 표준편차 등의 정보가 공지된다. 모 교육회사에선 이를 취합해 전국적인 순위를 매기기도 한다. 본인의 생각은 그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공부를 시키지 않는 학교들은 싫어할 수 밖에 없다. 당연하겠지만 그것은 옳지 않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초등생들은 너나 할 것없이 사고력 학원을 다닌다. 그저 다닐 뿐이다. 그러나 사고력 수학은 결국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경시대회문제로 집결된다. 그러나 사고력만을 하는 학원들은 그냥 장기적으로 커리큘럼을 만들어 펜토미노나 쌓기나무 등을 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게 장기적으로 회원을 잡아 놓을 수 있고 성과를 안내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공부는 단기간이면 모두 끝낼 수 있다. 오래한다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커지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실질적인 문제로 실질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다른 아이들보다 실질적으로 문제를 창의적으로 또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실질적으로 움직여야한다. 역시 아이들의 시간은 빠르기 때문이다. 4. 성과위주여야 한다.학교나 학원이나 모두 성과위주를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성과가 없다면 자신들도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온 아이들은 성과위주의 사회일 수 밖에 없는 사회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본인은 성과위주를 아이들을 가르쳐 왔다. 성과가 없다면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가르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아이들을 믿고 맡기시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에 대해 당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장차 글로벌한 대한민국을 성과가 있는 세계의 리더국가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5. 자체적인 컨텐츠와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본인은 시중 서점에서 판매되는 교재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을 지양한다. 이유는 필요하면 서점에서 사다가 풀면 되기 때문이다. 본인은 학부모님들이 학원을 선택해서 보내는 이유는 뭔가 차별화된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시중교재와 시대에 맞지 않는 교재를 선정해 소중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본인에겐 너무도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끔 좋은 교재는 가르치기도 한다. 그것은 꼭 교육할 것이 있을 때만 그렇다. 정리하면 학교나 학원이나 모두 학부모님의 투자와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을 들이는 곳이다. 즉, 가장 가치있는 교육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은 재미있어야 하고 실질적이며 성과위주여야 한다. 그리고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지금 본인 앞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장차 20~30년 후에 이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학부모님들은 그러한 아이들을 위해 가장 정확하고도 가치있는 투자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유는 아이들이 너무도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미니슬링(mini sling)''을 이용한 요실금 치료 - 한사랑김수련산부인과 김수련원장 ''미니슬링(mini sling)''을 이용한 요실금 치료 웃거나 재채기 할 때 배에 압력이 생기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찔끔찔끔 흘러나와 속옷을 적시는 것을 ''요실금''이라 한다. 조금씩 간헐적으로 소변이 새는가 하면,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경우까지 매우 다양하다. 복압성 요실금은 웃거나 재채기 할 때, 또는 운동을 하거나 누웠다 자리에서 일어날 때,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하며 이는 임신과 출산, 골반수술, 폐경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소변이 몹시 마렵다고 느끼는 순간, 참지 못하고 흘리고 마는 절박성요실금도 있다. 그리고 방광과 소변배출구 사이의 통로가 막혀 잔뇨감을 느끼는 일출성요실금이 있다. 요실금의 근본원인은 방광 및 요도의 기능조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요실금환자는 무기력함과 수치심, 죄스러움,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을 상실하며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요실금은 대부분 비교적 간단히 치료될 수 있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요실금치료는 크게 약물이나 골반운동, 전기자극과 같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는 배뇨 관련 근육을 제어, 강화하는 케겔운동 등으로 골반근육을 강화 시키면 증상이 호전된다. 에스테로겐 기능이상으로 인한 복압성 요실금이라면 질크림이나 호르몬 대체요법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TOT수술법과 함께 최근에 개발되어 선호도가 높은 미니슬링((mini sling)을 이용한 방법 등이 있다. 미니슬링은 이용한 수술치료는 질 안쪽으로 미니슬링이라는 특수 생체테이프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술 시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시간도 10~20분 사이에 마칠 수 있다. 간단한 국소마취로 시술하며 수술 후 당일 퇴원할 수 있다. 수술 자국은 보이지 않으며 수술 후엔 요실금증상이 바로 개선된다. 대개 요실금환자는 성기능 장애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골반근육이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질 또한 심하게 이완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요실금 수술과 함께 질축소 골반근육재건 수술을 병행하면 요실금뿐만 아니라 질의 이완도 함께 해결할 수 있어 성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한사랑김수련산부인과 김수련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나무 자투리를 이용해 무한한 상상력 세계에 도전해보세요 덕이동 패션아울렛 시민창작센터 ‘레드툴박스’ 수강생 모집나무 자투리를 이용해 무한한 상상력 세계에 도전해보세요 덕이동 패션아울렛 단지에 위치한 시민창작센터 ‘레드툴박스’에서 정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기획특강과 레드툴 children 두 과정으로 나눈다. 기획특강 ‘나의 자투리 창의건축’은 나무 자투리를 이용해 만들어보는 창의디자인 프로그램으로 1개월(4주+전시)과정이다. 레드툴 children 과정은 2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목공 응용반으로 나의 이야기가 담긴 일상의 평범한 물건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을 담아내는 3개월(12주+전시)과정이다. 2단계는 통합 교과반으로 인체 5개의 감각기관을 알고 창작하는 에듀컬쳐 프로그램. 5개월(20주+특강+전시)과정으로 진행된다. 7~16세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시간은 일주일에 한 번 90분씩, 수요일 또는 토요일에 진행된다. 전화 및 방문상담 후 지원가능하다. 이외에도 시민창작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의 ‘레드툴박스’‘공공미술프리즘’은 창조적인 문화예술작업을 통해 지역과 공간, 환경,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기획, 실행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추구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덕이동 패션아울렛 내에 시민창작센터를 짓고 ‘레드툴박스’라는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장소: 고양시 일산서구 탄중로 101번길13(덕이패션아울렛내) 유석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시민의 열정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 시민의 열정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2013 고양호수예술축제 자원활동가 ‘길라피스트(GYLAFIST)’모집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호수공원 등 고양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고양호수예술축제에서 공연예술을 사랑하고 축제를 함께 이끌어 갈 자원 활동가 ‘길라피스트(GYLAFIST: Goyang Lake Festivalist의 약자)‘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국내외 공연 담당 ‘공연지킴이’, 축제 운영 전반 담당 ‘축제별동대’, 사진 영상기록 및 SNS 운영 담당 ‘축제알림이’ 등 세 개의 분야로 나눠지며, 해외공연단 인솔은 외국어 가능자(스페인어, 불어, 영어), 사진 영상 담당은 카메라 소지자를 우대한다.모집기간은 8월 12일~9월 9일까지이며, 선정된 자원 활동가는 9월 28일~10월 6일까지 9일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 활동가에게는 축제 공식 유니폼 및 ID카드를 제공하며 자원 활동 확인서 발급, 활동기간 중 식사와 교통비(1일 5000원) 등이 지원된다.지원 방법은 고양호수예술축제 홈페이지(www.gylaf.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gyf@artgy.or.kr)로 접수하거나 고양시 자원봉사센터(www.gy1365.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타 지역 자원봉사센터 가입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로그인 후 접수 가능하다.매년 가을 고양시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야외공연예술축제인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100여 단체, 약 1000여 명의 예술가 및 시민이 참여하고 고양 600년 기념 창작공연 <고양아리랑>, 스페인 극단 작사(XARXA)의 국내 초연 해외 대작 <선원과 바다> 등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고양문화재단 시민축제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고양시의사회와 함께 몽골 의료봉사활동 펼쳐 고양시의료재능봉사단 ‘다함’고양시의사회와 함께 몽골 의료봉사활동 펼쳐 고양시의료재능봉사단 ‘다함’(단장 박승현)은 지난 7월 26일~8월 1일 몽골 돈드고비 아이막(州) 만달고비市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몽골 해외의료봉사는 고양시 의사회, 동국대병원, 일산동구 보건소, 덕양구 보건소, 중외신약, 한미약품, 코오롱제약의 후원으로 고양시의사회 의사, 동국대한방병원 한의사, 간호사, 약사, 대진고 교사, 학생 등 38명이 함께 했다. ‘다함’은 ‘다함께 능력을 다해 다함께 같이 가는 사회를 구성 하자’는 취지로 지난 해 독자적인 순수한 민간의료봉사단으로 출범했다. 다함은 지난 6년 동안 50~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이 매년 겨울과 여름에 필리핀과 몽골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으며, 매월 4주차 토요일에는 고양시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몽골에서 환자 6000여명을 돌보고 현지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 단원 13명이 지난 해 2월 민간교역 국제기구인 APNet(두레생협연합회 소속)의 제의를 받고 필리핀 네그로섬 이사벨마을 등 3개 마을 사탕수수 농장에서 부상당한 노동자들에게 응급처치를 해주거나 치료약을 투약하는 등 활발한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나''- 전달법(''I''-Message)과 대비되는 ''너''-전달법(''You''-Message) 서해원 박사 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 소장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18. ''나''- 전달법(''I''-Message)과 대비되는 ''너''-전달법(''You''-Message) 부모님들이 자녀들과의 대화에서 주로 ''너''를 주어로 하여 말하는 것을 ''너''-전달법(''You''-Message)이라 한다. ex)"며칠 있으면 시험인데 네가 지금 텔레지전을 볼 때니? 빨리 가서 공부 안해!""방이 이게 뭐야? 빨리 가서 치워""너 숙제 다 했어? 너 정말 숙제 안 할 거야!" 몇 개의 ''너''-전달법을 예시해봤다. 느낌이 어떠신가? 조금 더 정확히 대화의 느낌을 알아보기 위해 ''나''-전달법과 비교해 보자. ex)▶''너''-전달법 아빠 : 귀찮게 굴지 말고 저리가지 못해!자녀 : 나는 귀찮은 아이구나.▶''나''-전달법아빠 : 아빠가 지금 몹시 피곤하구나. 혼자 있게 해줄래?자녀 : 아빠가 지금 피곤하시구나 우리는 말하는 이가 자신을 주어로 하여 의사를 전달하는 ''나''-전달법이 상대방과 대화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어떤 행동에 대한 반응을 전달할 때 너의 책임 중심이 아니라 그 행동의 결과인 나의 마음의 상태를 중심으로 얘기하면 상대는 자기의 행동이 왜 그러한 마음의 상태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너''-전달법은 바로 너의 책임이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하니 반성은 커녕 반항심만 나올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관점에서 칼럼 첫 부분의 예시대화를 ''나''-전달법으로 바꿔 어떻게 다른지 느껴보자. ex)"며칠 있으면 시험으로 알고 있어. 그런데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니 엄마는 걱정이 된단다. 곧 네 방에 가서 공부 하리라 믿을께.""네 방이 어지러운 걸 보니 엄마가 심란하네.""너 숙제 다 했니? 할일을 안하고 있으니 걱정이 되네." 서해원 박사 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뱀살피부질환 어린선 -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원장 뱀살피부질환 어린선 뱀살피부처럼 되는 피부질환을 어린선이라고 합니다. 유전적인 질환 중의 하나로서 생소한 피부질환이지만 잘 관리한다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어린선은 피부의 각질층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아 두터워지는 병으로 유전성 피부질환의 일종입니다. 케라틴의 과다생성이나 정체, 또는 케라틴 분자의 결함으로 생긴 각질층 비후가 원인입니다. 정상인의 각질층은 생성속도에 비례해 적절히 탈락하는데 반해 어린선 환자들은 표피 세포의 증식과 탈락에 이상이 생겨 과각화가 일어나고 인설로 덮여 결국 각질층의 방어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충분한 보습관리가 필요 유전적인 어린선은 완치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치했다가는 2차감염 등의 다른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꾸준하게 관리와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입니다. 방부제 향료까지 모두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순한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이 많다고 때를 미는 것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에 상처를 만드는 것이므로 때는 절대로 밀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비누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땀을 많이 흘렸거나 먼지를 많이 접한 경우가 아니라면 물로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이용해서 실내의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생활에서 어린선 관리방법적당한 운동-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땀을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하면 증상부위가 일시적으로 가려워질 수 있지만 운동을 통해 땀을 흘려야 피부가 부드러워집니다.음식관리-음식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육류, 유제품, 밀가루 음식,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피부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의복관리-부드러운 면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합성섬유나 꽉끼는 옷을 입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피해야 합니다.충분한 수분섭취-피부를 촉촉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8잔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나에게 맞는 제대로 된 피임법 - 주원산부인과 이현주원장 나에게 맞는 제대로 된 피임법 많은 여성들이 제대로 된 피임법에 대해 고민한다. 본원에 내원하는 가임기 여성(10대중반~40대후반)을 확인한 결과 제대로 된 피임을 하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60-70% 가까이는 그냥 조심한다거나 날짜 피임을 한다는 등 불확실하고 불완전한 피임법을 선택하고 있다. 조심만으로 피임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실패율이 높기 때문에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본인에게 어떤 피임법이 적당하고, 각 피임법마다 어떠한 장점과 부작용이 있는지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피임의 종류를 알아보면 일회성으로 할 수 있는 방법과 주기적인 약물 복용, 피임 도구, 그리고 최근 출시된 주사 피임법 등이 있다.일회성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콘돔이 있고 그 외 질정 형태의 살정제 등이 있다. 간편하고 부작용이 적은 반면, 피임 실패율이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두 번째로 약물 복용법으로는 한 달에 한 번 적용할 수 있는 응급피임약과 매일 복용해야하는 경구 피임약이 있다. 응급 피임약은 관계 후 3-5일 이내 적용할 수 있고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그러나 피임 실패율이 일부 있으며 부정출혈의 부작용도 경험할 수 있다.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경구 피임약은 복용법과 시기만 잘 지켜준다면 피임확률이 99%가까이 되지만,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유방질환 병력이 있거나 흡연자, 간기능이상자들은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세 번째 피임도구는 루프 두 종류와 임플라논 제제가 있다. 루프는 구리성분이 함유된 일반루프와 호르몬이 함유된 미레나가 있고, 임플라논 역시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어 각각의 장 단점을 설명 듣고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나온 주사 피임법(사야나 주, 한국화이자)이 있다. 이 주사는 12-14주마다 한 번씩 내원하여 배꼽 아래에 주사만 맞고 가면되므로 매우 간편한 제품이다. 그러나 단일 호르몬제로만 되어있으므로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담 후 관리 받는 것이 좋으며, 접종 시기만 잘 지켜준다면 현재 99% 가까운 피임확률을 나타내고 있다.주원산부인과 이현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