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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살얼음 동동 뜬 초계탕으로 이겨보세요 이은숙 독자 추천 백석동 ‘평양막국수 초계탕''무더위, 살얼음 동동 뜬 초계탕으로 이겨보세요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연일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별 별미로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평양막국수 초계탕’이 그 바로 그 주인공으로 평양 전통요리 비법을 이어받아 초계탕과 메밀전, 막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은숙 독자는 “살얼음이 동동 뜬 새콤달콤한 육수와 아삭하게 씹히는 채소가 닭고기와 어우러져 무더위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준다”며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라며 초계탕을 추천했다. 초계탕은 삼계탕과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닭 육수를 차갑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낸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 넣어먹는다. 삶은 닭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신선한 채소와 천연 양념을 이용해 담백한 맛과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저칼로리 음식으로 메밀국수를 함께 말아먹으면 제대로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초계탕’을 주문하면 메밀전 닭날개 닭무침 초계탕 막국수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 여러가지 채소와 한방재료를 넣어 삶아서 육수를 만들고, 삶은 닭을 세 차례에 걸쳐 직접 손으로 기름기를 제거한 후 차갑게 보관한다. 손질한 닭고기에 파프리카, 오이 등 여러 종류의 채소와 식초, 겨자, 동치미에 살얼음이 뜬 육수를 넣어 한 그릇에 담아내는데, 기름기를 제거한 살코기와 육수가 담백하고 시원하다. 닭날개는 소금이나 양념간장에 찍어먹는데 시원하고 쫄깃하며, 손으로 들고 먹는게 편하다. 초계탕을 먹은 뒤에는 메밀막국수를 말아먹는데 이곳 막국수는 메밀 함량이 70%이상으로 주문 즉시 뽑아낸다. 면발이 찰지고 메밀의 투박한 맛과 향이 열무김치의 아삭함과 잘 어우러진다. 막국수에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있다. 족발을 시키면 메밀전과 쟁반국수가 함께 제공된다. 영업시간 내에도 재료가 떨어지면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으므로 주말에는 전화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메뉴: 초계탕, 막국수, 메밀전, 닭무침, 닭쟁반, 고기만두, 족발 등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197-2 이마트 뒷길에서 서울방면으로 직진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9시 휴무일: 연중무휴주차: 식당 앞 주차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허유재병원, 맘스스토리와 함께하는 ‘산모교실’ 개최 허유재병원, 맘스스토리와 함께하는 ‘산모교실’ 개최 허유재병원(병원장 홍승옥)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일산점) 9층 문화홀에서 맘스스토리와 함께하는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태교음악회를 비롯하여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자연주의 분만’과 관련된 유익한 강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24일 오전 11시까지 맘스스토리 홈페이지(www.momsstory.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허유재병원은 경기도(고양·파주시) 분만건수 1위 병원으로 캥거루케어, 르봐이예 분만법 등 산모와 아기를 배려한 자연주의 출산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서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렌즈 오래 썼어도 라식 수술 가능해요” 새빛안과병원 오태훈 라식센터장 라식 수술에 관한 오해와 진실“렌즈 오래 썼어도 라식 수술 가능해요”아직도 수술은 여름에 하는 것보다는 겨울이 낫다고 생각하고, 라식수술에 대한 생각 또한 이런 통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또 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은 아예 라식을 받을 수 없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시술 성공여부와 계절은 상관관계가 없으며, 또 단순히 렌즈를 오래 썼다고 라식을 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런가 하면 라식만 하면 누구든 1.0 이상의 시력을 얻을 수 있고, 수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이 없음은 물론, 부작용도 없다는 부풀려진 맹신도 있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라식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콘택트렌즈, 1~2주간 빼고 생활한 뒤 라식해야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이 얇아져 라식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라식 같은 시력교정수술은 각막을 깎아내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것인데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이 눌러져서 얇아지기 때문에 각막을 깎아낼 수 없다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기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우에 따라서 렌즈를 오래 착용하다 보면 이로 인해 심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는데, 특별히 라식을 못할 이유는 아니다. 수술 전 안구건조증이 심하면 라식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일시적으로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시 주의를 요하지만, 인공눈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므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또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에 산소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이 때 각막은 부족한 산소를 공급 받기 위해 간혹 혈관이 새로 만들어진(신생혈관) 사례도 있다. 이렇게 신생혈관이 많아지면 라식수술 시 각막의 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생혈관이 심한 경우에는 라식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렌즈를 착용하는 동안 관리를 잘 해왔고 눈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라식수술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 모양의 변형이 생길 수는 있으므로 수술 전 일정기간 동안 렌즈를 빼서 각막이 제 상태로 돌아오도록 하고 검사 및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프트렌즈는 1주 정도, 하드렌즈는 2주 정도 렌즈를 빼고 생활한 뒤, 사전에 정밀검사를 받고 수술을 진행한다. 40대 이상, 특정 안질환 없으면 라식 가능또 일부에서는 라식을 젊은 사람들만 하는 시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 저변에는 ‘40대에 라식 수술을 하면 노안이 빨리 온다’는 오해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노안이란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조절능력이 둔화되면서 근거리 시력장애가 오는 것이다. 수정체의 원근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러나 라식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의 모양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수정체와는 연관이 없다. 즉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노안이 더 빨리 오거나 반대로 라식을 통해 시력이 회복됐다고 해서 노안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이뿐 아니라 라식 수술을 하면 훗날 나이가 들어 백내장에 걸렸을 때, 시술을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역시 틀린 말이다. 백내장 시술은 각막이 아닌 백내장이 발생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다. 라식과는 그 시술 부위가 완전히 다르다. 따라서 라식수술은 백내장과 무관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물론 백내장이 발생한 후 노안이 온 경우에는 라식이 아니라 백내장 치료와 노안교정이 동시에 가능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시술을 받아야 한다. 라식 후 교정시력이 1.0 안될 수도그 밖에도 라식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몇 가지 짚어보면 이러하다. 라식 수술을 하면 모든 사람이 1.0 이상의 시력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정시력이 얼마가 나오느냐 하는 것은 시술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즉 라식수술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 정도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수술 전 안경 혹은 렌즈를 끼고 나오는 최대 시력만큼 수술 후에도 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라식을 하면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들 알고 있는데 이 역시 조금 와전된 정보다.물론 수술 후 몇 시간 안정을 취한 뒤 바로 퇴원해 일상생활로 복귀한다. 하지만 비누세수는 3~4일째부터 가능하다. 이때도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기초화장은 가능하지만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는 3~4주 후부터 가능하다. 또 격렬한 운동은 1개월 정도 피해야 한다. 즉 라식 후 수술 초기에는 시력이나 각막상태가 불안정하므로 항시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마지막으로 라식 부작용에 관한 오해들이 있다. 라식을 해도 결국은 교정 전 시력으로 돌아가고, 다른 부작용도 많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수술이든지 부작용의 가능성은 있으며 라식 역시 예외는 아니다.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이 회복초기에 나타나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지만 간혹 안구건조증이 좀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각막이 돌출되는 각막확장증도 부작용 중의 하나다. 과거에는 더러 발병 사례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라식 전 정밀한 사전검사를 통해 각막확장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아예 수술을 하지 않으므로 그 가능성은 크게 줄었다. 라식 후 간혹 시력이 다시 퇴행하는 현상을 겪기도 한다. 이를 근시퇴행이라 부른다. 하지만 근시퇴행이 발생하더라도 재수술로 다시 시력을 교정할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도움말 : 새빛안과병원 오태훈 라식센터장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5
- 청소년기에 성장까지도 방해하는 부정교합의 올바른 치료법 사과나무치과 민병진 원장의 치과 이야기청소년기에 성장까지도 방해하는 부정교합의 올바른 치료법 치아가 비뚤어져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거나 말할 때 발음이 올바르게 되지 않는 상태를 ‘부정교합’이라고 한다. 주변에는 이렇게 치아가 부정교합인 아이들이 적지 않다. 치과의사들은 부정교합이 심미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소화기능, 나아가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한다. 부정교합 치료에 관해서 일산대화 사과나무치과병원의 민병진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청소년의 부정교합 성장에도 문제 일으켜부정교합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심미적으로 보기 싫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을 씹는 저작 기능과 발음 기능 등 여러 가지 구강기능을 저하시킨다. 특히 저작기능 장애는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결과적으로 골격 형성에도 나쁜 영향을 줘 결정적으로 성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반면에 가지런하고 반듯한 치아를 가진 아이들은 어떨까? 이런 치아를 가진 아이들은 심미적 안정은 물론 충치와 잇몸 질환의 발생률까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부도 때가 있듯 부정교합도 치료시기를 잘 선택해 이에 맞춰 치료를 해줘야 한다.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면 쉽게 고칠 수 있는 치료를 어렵게 만들 수 있으며 그 결과도 떨어지게 된다. 특히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새로 올라오는 시기에 있는 환자들의 경우 빨리 발견하면 작은 어금니를 뽑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데 그 시기를 놓치면 치아를 네 개나 뽑아야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예방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적절한 시기에 맞춰 치료를 할 수 있고 치료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부정교합 치료전<부정교합 치료후(2년 경과) 부정교합 치료는 언제 시작해야 할까?치료는 주걱턱인 경우에 6~7세 정도에서 치료를 시작해야 할 정도로 빠를수록 좋다. 그리고 심하게 틀어진 이의 경우에는 영구치가 다 나올 때인 만 11~13세가 바람직하다. 그러나 7-8세부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심하게 틀어질 치아들을 예방할 수 있기도 하다. 치아가 뻐드러진 경우에는 원인을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로는 어릴 때 있었던 나쁜 습관들, 예를 들어 손가락을 빠는 습관, 손톱 깨물기, 턱을 괴는 행동, 혀로 치아를 밀어내는 습관, 빨대의 잦은 사용 등의 습관들은 6세 이후부터라도 고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선천적인 경우인데, 이 경우에는 만 9세를 전후해 먼저 뻐드렁니의 원인부터 제거해 줘야 한다.턱 수술을 해야 한다면 기본적으로 턱 성장이 완료되는 만 18세 이후가 좋으나 턱 수술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면 그 전에 미리 교정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많은 환자들이 만 13세가 된 후 치료를 받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옳지 않다. 교정치료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이에 제한을 받지 않고, 오히려 늦어질수록 부정교합이 심해지고 비용적인 부담이 많아진다. 또한 턱 뼈와 잇몸 뼈의 성장이 모두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아가 자리를 잡기 더 힘들어질 수 있다.교정치료 초기에는 교정 장치를 붙이거나 장치를 사용하므로 비교적 자주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같이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때가 치료를 시작하기에는 적기다. 그리고 부정교합의 경우 형태 및 원인에 따라 치료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언제 치료를 받으면 좋은지 방학 동안 검사를 한 후 치료방법 및 시기를 결정,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부정교합의 경우 교정 치료와 함께 충치 치료나 치아 발치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정치료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보다 유리한 시기에 교정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 치료 후 키 10cm 정도 성장교정 장치를 떼어냈다고 교정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교정 장치를 제거한 후에도 치아가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려는 것을 막기 위해 일정기간 교정 유지 장치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이 유지 장치는 성장 중인 아이들의 경우 치아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더더욱 철저히 착용하여 교정치료를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하여 방사선 사진과 치아모형을 떠야 되며 환자 및 보호자와의 대화를 통해 유전적 원인이나 환경적 원인까지도 분석하여야 하며 이 모든 것이 종합되어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된다.경험상 일찍 교정 치료를 제대로 한 아동들이 평균 10cm 정도 더 자라는 것으로 교정치료가 아동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도움말 사과나무치과 치과의사 민병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5
- 재수생과 고3 수험생, 6월 모의평가 평균 등급별 여름방학 학습 목표 - 웨스턴대입학원 수학전임 구도정 강사 재수생과 고3 수험생, 6월 모의평가 평균 등급별 여름방학 학습 목표여름방학은 고3 재학생들에게 내신 부담 없이 수능공부에 집중해 부족한 영역을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또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수시 1차 지원의 지원 수준을 점검하고 논술, 면접, 적성 등 대학별고사에 대한 대비 학습을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자신의 현재 성적 상황에 맞게 목표대학의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 자료별 학습 비중을 적절하게 안배하고 공부해야 한다. 특히 평소와는 다르게 학습 패턴이 바뀌면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자기 관리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현재 수준에서 진학 가능한 수시 대학 선택은, 남은 기간 동안 수능 성적이 어느 정도 향상할지를 예상하고 정시 수준과 비슷한 대학 2~3개 대학, 정시보다 높은 수준 대학 2~3개 대학, 정시보다 낮은 수준 대학 2~3개 대학으로 약 6~7개 대학의 목표 대학을 설정한다. 그 다음 이들 대학의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유형 중에서 자신이 강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전형 유형을 선택하고 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름방학을 보내야 한다. 여름방학 영역별 수능공부 이렇게여름방학 기간 수능 공부는 일별/주별 학습 과목과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반드시 실천 가능한 학습계획을 세우고, 진행 상황을 확인하여 학습의 밀도를 높이도록 한다. 특히 중위권 수험생들은 EBS 교재를 활용하여 기본 개념을 최종 확인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며, 하위권 수험생들은 ‘○○ 영역 □□점 올리기’ 처럼 구체적인 학습 목표에 도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감안하여 건강관리에도 주의해야 하며, 일정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낮 시간 동안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언어영역EBS교재 연계 중심으로 학습을 하되, 문학은 작품의 심층적 이해, 비문학은 개념이나 원리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 또한 여름 방학 학습 계획은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바탕으로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실천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세워야 한다. 그리고 ‘월요일 : 비문학 독해 공부’라는 식의 막연한 계획은 실천력이 떨어지므로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 수리영역수능 연계 대상 EBS 교재 목록을 중심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또한, 그동안 EBS 교재에서 숫자 또는 식을 바꾸거나 상황을 일부 변형하는 방식으로 연계하여 출제했음을 감안하여 문제를 푸는 데에만 집중하지 말고, 풀이 과정에서 원리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기본 개념 및 원리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보면서 심화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외국어(영어) 영역EBS 연계 출제의 핵심은 ‘지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EBS 연계 문항 대부분이 지문을 활용하되 문제 유형을 변형하는 형태로 출제되고 있고, 또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작년 모의평가나 2012 수능에서 이미 드러났듯이 EBS 연계 문항에서도 오답률이 높은 문항이 꽤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EBS 교재를 학습할 때 문제 자체보다는 지문 분석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빈출 어휘와 출제 가능한 어휘를 정리하여 외우고, 독해를 하면서 지문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는 문맥을 통해서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도록 한다. 사회탐구 영역교과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항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개념ㆍ원리 학습은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사회 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아무리 배양해도 개념ㆍ원리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교과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맥락에서 쓰이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 방학에는 6월 모의평가를 비롯한 지난 몇 번의 시험을 통해 표출된 교과의 부족한 개념과 유형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기간으로 삼는 것이 좋다. 과학탐구영역다양한 자료를 해석 및 분석하는 문항과 실험, 탐구 활동의 설계 및 수행 과정에 대한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편이다. 따라서 교과서를 학습할 때 학습 내용과 관련하여 제시되는 도표, 그래프, 그림, 사진 등의 자료와 실험, 탐구 내용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유형의 자료를 제시한 문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이미 출제된 자료를 재구성한 자료들이 많이 출제되므로 기출 자료를 정리하여 학습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다양한 유형의 자료들을 접하여 자료가 변형되어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충분히 준비하자. 여름방학 학습에서 중요한 한 가지는 6월 모의평가 시험 결과로 인해 쉬운 수능 공부에 소홀해 지면서 방학 기간 동안 수능 학습 시간을 먼저 배정하지 않고 수시나 논술(적성)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로 인해 금년 입시에서 수시/정시 모두 목표대학 합격에서는 멀어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성적권별 학습방법 1~2 등급 불확실한 개념의 내용을 리스트업하고 마스터하자.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항의 내용과 관련 단원 중심으로 학습하자. 자신없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적극 보완하자. 수능 80% 논술 20% 3~4 등급 취약 단원이나 자신 없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완하자.등급 향상이 안되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영역을 집중 공략하자.영역별 시험 시간에 맞추어 문제를 푸는 실전 연습을 하자수능 90% 논술 적성 10% 5~6 등급 절대적인 학습량부터 늘려야 한다. 목표대학이나 학과를 현실적으로 정하고, 그에 부합하도록 영역별로 학습 순위와 적절한 시간을 안배하자.취약하다고 느끼는 영역이나 자주 틀렸던 단원은 기본 개념 이해부터 다시 시작하자.탐구 2과목의 학습 비중을 극대화하고 목표등급을 1등급으로 잡고 공부하자. 수능 90% 적성 10%웨스턴대입학원 수학전임 구도정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함께 나누는 세상 07.11 탄현동,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실시 탄현동은 지난 4일 ‘자활공동체 그린피플(대표 박도선)’이 중심이 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집을 찾아 청소 서비스를 실시했다탄현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28일 관내 거주 중인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살피던 중 문OO 할아버지(76세)의 집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에 ‘하우스클린서비스’를 통해 장기간 적치되어 있던 쓰레기 처리 및 곰팡이 제거를 하고 소독을 하는 등의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하우스클린서비스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개선을 통해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활공동체의 모집을 통해 청소 근로자를 채용하는 등 저소득 근로자의 일자리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산1동,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여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를 수확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세대에 전달했다.이번 감자는 일산동구 지영동에 무상으로 농지를 지원받아 지난 4월 5일 식재하여 정성껏 관리해 온 것이다. 대화동, 사랑나눔 감자 수확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송포동 농지에서 지난 4월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바로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됐다. 김광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이 해맑은 웃음으로 수확의 풍성함과 뿌듯한 가슴으로 봉사의 기쁨을 느꼈으며, 가을에는 김장배추 및 무 등을 심어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 마두2동 , 한울노인요양원 다도체험 방문봉사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재현 다도체험 봉사단장 등 은 지난 7월 1일 한울노인요양원에 방문하여 다도체험을 시현하며 다도를 음미하고 다식을 나누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발효차(홍차), 반발효차(오룡차), 불발효차(녹차)를 음미하는 색다른 체험을 하여 어르신들에게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꿀을 넣어 반죽한 다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각종 문양을 찍어 만드는 전통다식도 선보였다. 마두2동 다도체험 봉사단은 마두2동 문화강좌에서 하는 다도교육을 받은 교육생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다도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를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행신3동, 어르신들을 위한 캐리커처와 미술치료 행사행신3동은 지난 1일 가라산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캐리커처와 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2013년 자치공동체 사업인 “고양600년 건강미소마을의 탄생” 과 관련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캐리캐처 그림을 그려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중에서도 지역별로 회원수가 많은 3개 경로당을 선정, 미술활동을 통한 심리치료를 같이 실시하여 어르신의 마음의 응어리를 치유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스포츠와 사람들> 마두동 SK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 동호회 -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벽을 오르는 사람들 스포츠와 사람들> 마두동 SK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 동호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벽을 오르는 사람들 언제부턴가 클라이밍은 영화나 CF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스포츠가 됐다. 보는 것만으로도 역동적인 클라이밍은 끝없는 자기 수련의 과정을 담고 있다. 등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육체와 정신 모두 건강해지는 클라이밍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을 만나 보았다. 박은전 리포터 jeonii@daum.net 사람들과의 끈끈한 정을 느끼게 하는 스포츠늦은 저녁 주택가의 한 건물 지하실에선 도란도란 이야기소리,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마두1동에 위치한 SK클라이밍센터 실내암장에서 열심히 수련 중인 클라이머들이다. 지하실이란 곳의 선입견을 깨고 쾌적한 공기와 벽에 붙은 알록달록한 홀드가 밝고 환한 느낌을 주었다. 10대부터 50대까지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두 친구 같고 가족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회원들은 암벽화를 신고 초크통을 허리에 찬 채 인공암벽을 오르거나 거꾸로 매달린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SK클라이밍센터의 회원들은 “좋아하는 운동을 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세대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이 가능해 더 좋아요. 상대방의 자세와 기술에 대한 칭찬과 격려에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죠”라며 입을 모은다. 또한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으며 자신감을 키우고 인내심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클라이밍의 매력을 전한다. 덕분에 클라이밍을 배우려는 학생과 가족회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클라이밍은 개인적인 운동일 거란 생각과 달리 함께하는 사람들과 더욱 끈끈한 정을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스포츠였다. 클라이밍, 위험하지 않아요산사나이였다가 클라이밍이 너무 좋아 암장을 꾸리고 암장지기가 된 전병화씨로부터 클라이밍을 배우는 데 있어 주의할 점을 들어 보았다.“기초를 잘 배워야합니다. 삼지점(두 손과 두 다리중 하나를 제외하고 삼각형 모양으로 홀드를 잡는 것)에서부터 발끝 딛기, 발에 의한 위치 이동까지 정확한 동작을 배워야 중급자가 됐을 때 기술이 제대로 표현됩니다. 흔히 팔 힘이 중요할 거라 생각하지만 위치 이동시 체중을 다리에 싣게 되므로 다리의 힘이 더 중요합니다. 복근도 많이 사용하므로 매일 복근 강화 운동을 해야 합니다.”초급과정은 개인차는 있으나 보통 3~6개월 연습하면 난이도 5.7~5.10a(요세미티 분류법에 따른 등반 난이도) 정도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간혹 북한산 인수봉이나 노적봉에서 등반사고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전병화씨는 “야외 클라이밍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며 “리찌(장비없이 맨몸으로 암벽타기)와 달리 클라이밍은 안전장비를 갖추고 2~3인이 한 조를 이뤄 대장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볼트간의 거리가 멀어 찰과상이나 발목 염좌 등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클라이밍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클라이밍은 장점이 많은 운동, 김승태 회원(대화동)2년 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심각할 정도로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결과를 받고 시작하게 됐어요. 늦은 나이에 클라이밍을 시작해 부담이 컸지만 많은 근육을 고루 사용한다는 점이 좋았어요. 높은 곳에 올라갈 때 느끼는 두려움도 극복하고 생활에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됐죠. 그래서 지금은 두 아이들과 함께 배웁니다. 주말에는 동호회분들과 야외로 나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아요. 주로 군포 수리산 매바위 암장 등을 찾는답니다. 클라이밍 선수를 꿈꾸는 전지연양(마두동)클라이밍을 시작한지 4년 정도 됐어요. 예전엔 장이 안 좋았었는데, 이젠 아주 건강해졌어요.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고요. 클라이밍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주말에 야외 암벽장을 나가면 실내와는 다른 재미를 느낀답니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 SK클라이밍센터 ◆ 위치 일산동구 마두1동 903-2 지하1층 연락처 010-62263-0344 개장시간 오전10시~오후11시 토 일 공휴일은 야외산행 암장사용료 1일 8천원 /1개월 6만원 (초보자 강습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김미선 독자 추천 운정 ‘마마키친’ -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메로찜 한번 드셔보세요 김미선 독자 추천 운정 ‘마마키친’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메로찜 한번 드셔보세요 조금 색다른 생선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마마키친을 들려보면 어떨까? 마마키친은 운정 한울5단지 인근 동패중학교 뒤편에 위치한 메로찜 전문 음식점이다. 김미선 독자는 “매콤하고 담백한 메로찜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맛이 깔끔하고 입맛을 살려줘 무더위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딱!”이라며 마마키친을 강추했다. 마마키친은 주메뉴인 메로찜 외에도 코다리찜과 수제돈까스, 충무김밥, 부산수제어묵탕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애피타이저로 작은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매운 메로찜을 주문하면 양념게장과 장조림, 해물전 등 12가지나 되는 밑반찬들이 한상 차려진다. 메로찜은 매운 맛과 간장 맛, 두 종류로 매운 메로찜은 메로 턱살과 대구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더불어 떡과 감자, 버섯을 곁들여 먹는데 맵지만 자극적이지 않다. 간장 메로찜은 주인장이 자체 개발한 특별 메뉴로 메로 턱살에 떡과 감자를 곁들이면 궁중떡볶이를 먹는 듯하다. 맵지 않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란다. 마마키친에서는 메로 특유의 쫄깃함과 담백함을 살리기 위해 조미료 사용을 최소화 했다. 메로찜은 물론 돈까스와 코다리찜에 모두 주인장이 만든 특제소스를 이용한다. 점심 메뉴로는 열무비빔밥과 마마코다리정식이 있다. 마마코다리정식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더불어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점심때는 유독 모임을 갖는 주부들이 많다. 합리적인 비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식사를 마친 후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까이 공원이 있어 가족들과 산책하기에도 좋다. 메뉴 메로찜(매운메로찜, 간장메로찜), 마마코다리찜, 수제돈까스, 부산수제어묵탕, 열무비빔밥(점심메뉴)위치 파주시 동패로 63번길 3(동패중학교 뒤편)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0시휴무일 매주 월요일주차 건물주변 인근 주차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탐방-이동희 원장의 S-CLASS 수학전문학원 “수학, 처음부터 제대로 익혀야 입시까지 편안합니다” 탐방-이동희 원장의 S-CLASS 수학전문학원“수학, 처음부터 제대로 익혀야 입시까지 편안합니다” 수학의 중요성은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다. 내신, 수능 수리영역, 수리 논·구술까지 수학에 가중치를 주는 학교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입시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만큼 수학은 일찍부터 차곡차곡 준비해야 한다. 특히 단원별 연계성이 크고,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S-CLASS 수학학원’의 이동희 원장은 “적어도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자신만의 학습습관을 갖춰야 한다”며, “상위권이 아니라면 선행보다는 복습이 성적을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다양한 학습방법과 동기부여로 실력향상의 극대화를 이루는 ‘S-CLASS 수학학원’을 소개한다. 중등, 고등 과정 꿰뚫는 ‘S-CLASS’ 수업시스템 마두동에 문을 연 ‘S-CLASS’는 중등 수학전문학원이다. 내신 대비 프로그램과 특목고 대비 선행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S-CLASS’는 입시분석전문가 이동희 원장이 맡고 있다. S-CLASS 수학학원의 이동희 원장은 “㈜하이츠교육 본사 TFT 교육기획 팀장과 백마/후곡 본원 중등팀장을 두루 거치면서 입시정책과 교육 노하우를 차곡차곡 쌓아왔다”고 한다. 백마/후곡 본원 중등팀장 시절에는 확률과 기하파트에서 시험적중률이 높아 입소문이 자자했다. 특목고 입시생과 합격생을 중점 지도한 만큼 고등과정도 꼼꼼히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실질적인 정보와 대응방안을 수시로 알려드립니다. 학교별 모집 요강과 특징도 꼼꼼하게 분석해 제공합니다. 그동안 국제고, 외고 등 특목고 원서 작성부터 모의 면접까지 직접 지도를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S-CLASS’의 정규 수업은 140분이고, 특강은 60분이다. 올 여름방학 특강은 학생들 특성에 따라 내신 중점 다지기, 속성 선행반이 있다. “학원이 아니라 공부방처럼 편안하게, 친밀감을 높이겠습니다. 개념부터 서술형, 논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게 도와주겠습니다.” 가을에는 파주 운정 캠퍼스를 열 계획이다. 실력향상 극대화하는 ‘TCM 시스템’S-CLASS 수학학원에는 실력향상을 극대화하는 ‘TCM 시스템’이 있다. 일산 지역에서의 다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TCM은 학생이 나갈 방향과 방법론을 제시한다. TCM은 Training, Coaching, Mentoring을 줄인 말이다.“수학은 이해하는 과목일까요? 암기해야 하는 과목일까요? 수학은 익숙해져야 하는 과목입니다. 시험시간은 정해져 있기에 이해와 암기를 단시간에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익숙해짐이 필수입니다. 트레이닝(Training) 과정이지요.”코칭(Coaching)은 성적유지 및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단계다.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정립하고, 습관을 개선해 준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서 채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전수한다.멘토링(Mentoring)은 인생의 선배이자 조력자가 되어 학생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가치관 정립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S-CLASS의 강사진은 학생들의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생들과의 교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TCM시스템이 이뤄질 때 개개인의 실력향상이 극대화됩니다.” 맞춤 수업과 철저한 관리‘S-CLASS’에서는 수준별 맞춤 수업을 한다. 간단한 테스트로 반을 배정하고, 수시로 이동할 수 있다. 학생의 상황에 따라 성적부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1:1 클리닉 학습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 그리고 철저한 교재점검과 일일 및 월말 학습 테스트, 학생 개인 분석지를 매월 제공한다. “공부 방법 및 습관이 안 된 학생이나, 한 단계 레벨 업이 필요하나 성적이 정체되어 있는 학생, 대형 학원 및 과외가 효과가 없는 학생, 특목고 지원 학생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원인을 분석합니다. 1:1 상담을 통해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점을 개선합니다.”‘S-CLASS’는 과외의 장점을 살려 소수로 수업을 한다. 인원은 최소 3명에서 8명이다.또, 무한 자습실이 있어 스스로 확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숙제가 따로 없고, 학원에서 완전학습을 지향합니다. 무한 자습실에는 담당강사가 있어 모르는 문제를 물어 볼 수 있습니다. 시험기간에는 카톡 대화방을 열어 언제든 질문할 수 있습니다.” ‘S-CLASS’는 교재도 맞춤이다. 기본 개념은 쎈 수학으로 익히고, 심화는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 서술형, 논술형, 내신, 특강 대비도 자체 교재로 수업한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731-202 서울코아 7층(마두1동 주민자치센터 지나서)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국어영역’에 대한 대표적 증상과 처방- 위너스 해원국어가 제시하는 올바른 수능 국어 학습법 -위너스 해원국어 김응민 원장 ‘국어영역’에 대한 대표적 증상과 처방- 위너스 해원국어가 제시하는 올바른 수능 국어 학습법 - 수능 국어영역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중에 하나가 ‘국어는 수학이나 과학처럼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암기해서 해결할 수도 없으니 그냥 감(感)으로 풀자’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타고난 감(感)의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며, 뛰어난 언어적 직관만을 가지고도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국어영역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타고난 감이 아니라 엄밀한 ‘논리력’입니다. 수능 국어는 주관적 감에 의한 직관적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아니라 제시된 지문의 논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정확히 분석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에게 맞는 체계적인 학습 방법을 통해 감각을 뛰어넘는 엄밀한 논리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그런데 정작 이 논리력을 키우는데 과연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혼란이 있을 듯합니다. 제 오랜 경험상 모든 학생들에게 통하는 만병통치약 같은 처방은 없습니다. 즉 학생의 수준과 증상에 따른 맞춤식 처방들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 가지로 세분화할 수 있겠지만 거칠게 다음과 같은 증상과 해법들이 대표적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 3~4등급 이하 학생들의 대표적 증상- 독서력, 어휘력 등 언어적 기반이 부실한 경우- 수능 국어에서 요구하는 지문 독해 원리나 필수적 개념들에 대해 충실히 학습하지 않은 경우 우선 독서를 거의 하지 않았고 어휘력과 언어적 직관이 부족한 학생들은 점수가 가장 더디게 오르는 케이스입니다. 기초 실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문 이해도가 떨어지고 읽기의 속도도 느려서 뒤의 2~3 지문들은 찍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고 성적 향상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당장 수능 국어에 대한 체계적 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문학, 비문학(독서) 영역별로 독해의 기본 원리(읽기의 방법)와 수능 국어에서 필요한 개념들을 익히고 실제 지문들에 꼼꼼히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해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 2~3등급 학생들의 대표적 증상 [문과형]- 이미 배운 지식에 대한 숙지는 뛰어나지만 응용력, 논리력이 부족한 경우 (내신 성적보다는 수능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 기본적인 언어적 감은 있으나 정밀한 원리, 개념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경우 1등급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문과 학생들의 경우 낯선 지문에 대한 해석력과 엄밀한 논리력이 부족한 측면이 많습니다. 타고난 감각은 뛰어난 편이어서 공부를 많이 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의 성적은 받을 수 있지만 지문을 정밀하게 파고들어 논리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주관적 인상에 의해 답을 골라내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지고 낯선 지문에 대해선 한계를 느낍니다. 따라서 지문과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시험을 치러야하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이제까지 국어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거나 체계적인 방법론을 습득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공부의 방식이 문제가 되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론과 원리를 가르쳐주면 성적이 급상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감에 의존한 문제 풀이보다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분석하여 지문에서 논리적으로 도출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지문을 일방적으로 해설해 주는 수업 방식보다는 스스로 지문을 분석하게끔 길을 제시해 주는 수업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 2~3등급 학생들의 대표적 증상 [이과형]- 자신의 논리에 의한 풀이 전략으로 객관성 부족 (수학은 잘하나 국어에 약한 경우)- 기본적인 언어적 감은 있으나 정밀한 원리, 개념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경우 수학은 잘하나 국어가 약한 이과 학생들의 전형적인 문제점은 자신의 논리가 너무 강하다는 것입니다. 가지고 있는 논리력은 뛰어나지만 그것을 적절히 제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죠. 이런 학생들은 지문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사고하기보다는 자신의 논리로 끌어와 이해함으로써 왜곡된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기 논리에 대한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선뜻 답을 수긍하지 못하고 국어를 엉터리 과목으로 치부하면서 외면해 버리기까지 합니다. 이런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사고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코칭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자기의 논리를 버리고 순수하게 지문에 입각한 객관적 해석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논리력은 뛰어나기 때문에 그 논리를 객관적으로 사용하는 훈련만 시켜주면 성적 급상승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케이스입니다. 위너스 해원국어 김응민 원장前 베스트 of BEST 학원前 일산 종로학원現 위너스 해원국어 원장現 디딤돌 오디 언어시리즈 집필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