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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질과 탈모치료 _ 인 한의원 박성준 원장 체질과 탈모치료지금까지 밝혀진 탈모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다. 이렇게 원인이 많기 때문에 효과가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것 같다. 현재까지는 모발이식만이 확실하다고 하지만 모발이식을 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어떻게 하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를 잘 할수 있을까? 이문제를 화두처럼 들고 환자를 치료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탈모치료에 체질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체질에 따라서 탈모에 좋은 음식도 달라지고 치료법도 다르게 해야만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수 있고 재발의 염려가 줄어든다. 특히 다발성원형탈모의 경우는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재발이 쉽게 일어나는 것을 금방 알수 있다.그렇다면 체질은 무엇일까? 왜 사람은 체질이 다른것일까? 그 이유는 사람이 태어난 지역과 시기와 유전적인 정보에 따라서 오장육부 기능의 대소가 다른데 그 기능의 차이 때문에 체질이 구분되는 것이다.예를 들면 태양인은 밀가루 음식과 육류(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오리고기),우유를 많이 먹으면 탈모치료에 방해가 되며 조개 등푸른생선 녹즙,잎채소,솔잎은 도움이 된다. 태음인은 육류는 먹어도 되지만 녹즙과 솔잎 조개나 고등어등 어패류가 대체적으로 해롭고 마늘과 뿌리채소는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고 커피를 마셔도 무방하다. 소음인은 돼지고기와 보리밥이 탈모치료에 방해가 되고 녹차 참외 팥 오이 얼음 맥주등 찬음식이 해롭고 김과 참기름 무 파 생강 카레 겨자 비타민B는 도움이 된다.소양인은 팥과 돼지고기와 보리밥이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며 영지차도 좋다.맥주도 무방하며 비타민E가 도움이 된다 미역은 오히려 탈모치료에 해가 되며 고추 감자 고구마 카레 시금치 쑥갓도 해롭다. 간단한 예를 들었지만 이와 같이 탈모치료는 체질에 따라서 다르게 접근해야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탈모에 절대적으로 좋은 음식은 없다. 반드시 자신의 체질을 잘 알아서 그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고 해가 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며 다른 질환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청소년탈모는 더욱 더 체질음식이 중요하다. 가공음식과 탄산음료를 줄이고 체질치료를 한다면 빠른시간내에 탈모치료가 가능하다. 체질치료외에 탈모치료에 중요한 것도 있다. 노화방지와 면역기능에 관계되는 멜라토닌호르몬의 원활한 대사를 위해서 밤에 일찍 자는 것이 좋은 데 10시~11시사이에 자는 것이 좋다. 또한 골반축과 두개골축교정은 뇌척수액과 임프액,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모낭에 영양물질을 공급하고 세포분열을 촉진하여 모발이 잘 자라게 한다. 인 한의원 박성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연극무대에서 호흡 맞추며, 나를 찾았어요” 우리학교 동아리 짱 요즘 중·고등학교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합니다. 이는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비교과 영영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진학에 도움이 되는 영어, 경제, 수학, 과학, 토론 동아리들은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고 합니다.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은 소규모 자율 동아리를 만들기도 한다는데요. ‘우리학교 동아리 짱’에서는 학생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물꼬’“연극무대에서 호흡 맞추며, 나를 찾았어요” 연극은 살아있는 이야기다.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들의 삶을 지켜보고, 함께 호흡하며, 그 속에서 나를 찾는다. 연극은 보고 느낀 만큼 성장하게 해준다.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연극 동아리 ‘물꼬’도 연극을 통해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연극무대에 오르기까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또, 연극 속 주인공들의 삶을 대신 살아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됐다. 생동감 넘치는 연극무대에서 쑥쑥 성장하고 있는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물꼬’를 찾았다. 19년 전통 잇는 연극 동아리 ‘물꼬’ 금요일 오후,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5층 시청각실에 학생들이 모여 있다. 얼굴에 생기가 가득한 그들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연극동아리 ‘물꼬’의 단원들이다. 올해로 창단 19년째를 맞은 물꼬는 오랜 전통과 실력을 겸비했다. 그동안 많은 연극배우도 배출했다.물꼬의 회장 김동신 학생(3학년 11반)은 “물꼬의 사전적인 의미는 논에 물이 들어오거나 나가게 하기 위해 만든 좁은 통로”라며, “관객과 물꼬를 트자,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연극을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한다.현재 물꼬를 함께 이끌고 있는 단원은 15명이다. 2,3학년이 6명, 풋풋한 새내기가 9명이다. “단원은 신학기에 지원서를 받아 오디션을 거쳐 선발해요. 지정대본과 특기, 하고자 하는 의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죠.”물꼬의 역할분담은 작품마다 달라진다. 무대 연출부터 조명, 음향, 대본, 연기,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한다. 정규 연습시간은 금요일이다. 이날은 김은영 담당교사가 수업을 하고, 월, 화, 수요일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발성부터 발음, 캐릭터, 작품분석까지 꼼꼼하게 배운다. 강사는 현재 성균관대 연극영화과에 다니는 이영욱씨로 물꼬의 9기 선배다. “방과후에 모여 2시간씩 연습해요. 영욱 선배는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실감나는 연기를 가르쳐주세요. 개인 연기부터 전체의 호흡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연기력과 팀웍 갖춰물꼬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췄다. 진솔한 연기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는 그들은 연습에 많은 비중을 둔다. “주어진 배역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밖에 길이 없어요. 단원들 모두 일치단결해서 연습하고 있어요. 대회를 앞두면 아침 10시부터 밥 10시까지 하루 종일 연습을 해요.”(김은영 교사)물꼬의 연기력은 지난해 경기도 북부권연극시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우수 연기자 상부터 지도자, 스텝까지 전부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장진 감독의 아름다운 사인이라는 작품이었어요. 여자 시체 4구가 있는데, 각자 사연이 있었어요. 무겁고, 어려운 작품이었지만 그 작품을 통해 모두 성장 한 거 같아요. 수상까지 해서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었어요.” 간호사가 꿈인 김진경 학생(2학년 11반)은 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사투리 역을 맛깔나게 소화했데요. 할머니와 아빠가 전라도가 고향이시라 평소에 익숙했거든요. 사투리 연기가 오히려 편했어요.” 최유리 학생(3학년 12반)은 “연극이 끝나고, 무대의 커튼이 내려올 때 관객의 박수갈채 소리가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회상한다. 물꼬의 또 다른 자랑은 완벽한 팀웍이다. 선후배간의 사이도 돈독하지만, 주어진 배역이나 작품 이해, 무대 연출, 분장을 꼼꼼하게 조율한다. “연극은 연기자와 연출자, 스텝, 무대 장치 하나하나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호흡하는 것입니다. 결과보다는 무대에 올리기까지 과정이 중요하지요. 땀 흘려 연습하며, 하나로 똘똘 뭉칠 때 비로소 연극이 완성이 되지요.”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장연극은 하나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들은 변수가 많은 연극 무대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몰라보게 성장했다. 배우가 꿈인 김동신 학생은 “연극을 하면서 무대에서도 사회에서도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또, 건강한 성인으로 살아야겠다는 마음도 생겼다. 카지노 딜러가 되고 싶다는 박은솔 학생(3학년 7반)은 연극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 또,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도 알게 됐다. “수줍음이 많았는데, 거침없이 당당해졌어요. 연기라는 걸 하면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감동과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한 거 같아요.” 이은진 학생(2학년 6반)도 작품을 통해 내면이 성숙해졌다고 말한다. “물꼬는 단지 연극의 기술만 배우는 게 아니에요. 함께 어울리면서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도 배우고, 서로 보듬고 위하면서 배려하는 마음도 알게 됐어요.” 임채윤 학생(1학년 4반)은 얼마 전 창작연극 ‘봄비가 온다’를 보고 오열했다. “배우들의 얼굴이나 대사, 내용이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모르게 가슴 속에게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것 같았어요. 저런 배우가 되고 싶다 생각했죠.” 1학년 강찬우 학생도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극에서 얻은 성취감과 만족감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거 같다”고 말한다. 그들은 지금 가족애를 그린 창작연극 ‘곰팡이’를 연습하고 있다. “6,7월에 청소년 연극제가 있는데요. 올해는 더 열심히 해서 전국무대 정상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요.”(회장 김동신 학생)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 2013-04-21
- 고양시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고양시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고양시립도서관들이 제 4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화도서관은 인형극 ‘청개구리 거꾸리’ 공연(4월12일)과 ‘아이의 미래를 바꿔주는 독서법(4월17일)을 진행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서양미술로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4월18일), ’세계 문학과 사회사상‘(4월19일)을 마련한다. 또한 풍동도서관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붓으로 느낌을 말하다: 캘리그래피‘(4월16일)를, 화정도서관에선 ’영화보고 세계지도 꾸미기‘(4월18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13일부터 이틀간 책 나눔터를 운영해 책을 교환하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원당도서관은 고양시립성사어린이집을 찾아가 부모교육 강좌와 관련 퓨전극을 13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석도서관▶신나는 요리과학교실 백석도서관에서는 5월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5시, 책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그 원리가 적용된 요리를 배워보는 ‘신나는 요리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일상 생활 속 수많은 주제 중 기초적이지만 과학적인 책의 내용을 요리수업과 연동해 풀어내는 과정이다. 초등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4월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함께 곤충을 키워요 백석도서관은 과학분야 특화행사 ‘우리함께 곤충을 키워요’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후3시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 ‘누에가 자라고 자라서’의 저자 정미라 작가가 진행하며,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과학동화 집필과정 스토리텔링, 책으로 살펴보는 누에의 한 살이,곤충관련상식을 배워보는 OX 퀴즈대회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4월11일 오전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받는다. 문의: 031-8075-9083 원당도서관신나는 동화나라 재미나는 만들기나라 원당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동화나라 재미나는 만들기 나라’를 운영 중이다. 매회 다양한 동화책을 읽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콘나무 족자, 책바구니, 만다라 미술책 만들기 등 독후활동도 진행된다. 별도의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 문의: 031-8075-9253 화정도서관 Hi 화정도서관! 처음 만나는 인문학 화정도서관에서는 4월26일 오후7시, 어렵고 낯설기만한 인문학에 쉽게 다가가기 위한 2013년 특강 프로젝트 ‘Hi 화정도서관! 처음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등 다수의 인문서를 저술한 최복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이 진행된다. 4월9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문의: 031-8075-9209 마두도서관 책 속의 보물을 찾아주는 천재독서법 마두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책의 날 문화 프로그램 ‘ 책 속의 보물을 찾아주는 천재 독서법’을 진행한다. ‘성공학습법, 천재독서법, 동기부여의 비결’을 강의하는 서상훈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독서토론과 필사를 통해 독서능력을 향상시키는 독서법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16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8075-90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모진 풍파를 견디며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 배우 손숙의 연기인생 50주년 기념작 <손숙의 어머니>모진 풍파를 견디며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명배우 손숙. 그녀가 자신의 연기 인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 <손숙의 어머니>로 고양 관객을 찾아온다. 오는 5월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되는 <손숙의 어머니>는 배우 손숙과 연희단 거리패의 이윤택 연출이 호흡을 맞추며 14년째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1999년 서울 정동극장 초연 때부터 주연을 맡은 손숙은 "앞으로 20년간 이 작품에 출연할 것이"이라 약속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작품이다. "어느 날 힘이 부쳐 마지막으로 뭘 한다면 아마 이 작품일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배우 손숙에게 이 작품의 의미는 크다. 이 작품을 통해 손숙은 제35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했고, 러시아 타캉가 극장에 초청돼 기립박수와 ''MAMA''를 외치는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국의 정서가 세계와 통할 수 있음을 이 작품을 통해 알렸다. 강한 생명력을 지닌 우리 시대의 어머니상 <손숙의 어머니>는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분단으로 이어지는 가슴아픈 우리네 현대사 속에서, 남편의 바람기, 혹독한 시집살이, 자식의 죽음까지 감내해야 했던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들의 이야기다. 여린 듯 하면서도 그 무엇보다 강한 생명력을 지닌 ''우리 시대의 어머니 상''이 손숙의 명연기에 힘입어 관객들에게 눈물과 웃음이 되어 새겨진다. 칠순이 가까운 나이에도 한결같은 무대 장악력, 걸쭉한 입심과 유머감각, 특유의 애절함으로 표현되는 그녀의 명연기가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배우 손숙은 1968년 ''상복을 입은 엘렉트라''에서 엘렉트라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50여년에 걸친 무대 인생을 통해 ''객사'' ''파우스트'' ''신의 아그네스'' '' 위기의여자'' ''담배 피우는 여자'' ''셜리 발렌타인''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백상예술상 연극부문 여우주연상 3회 수상을 비롯해,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1991), 한국연극배우협회 올해의 배우상(1998), 문화훈장 대통령표창(1998), 은관문화훈장(2012) 등을 수상했다. 한편 손숙과 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연희단 거리패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감독은 <푸가> <시민K> <오구> <원전유서> <파우스트>등을 연출했으며, 신문 방송 칼럼, 무용연출, 뮤지컬 연출 등을 겸하는 전방위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1994년 우리극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이어 1999년부터는 밀양연극촌에서 연극공동체를 운영하며 연극제작과 연기훈련에 대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가족의 달 5월, 명배우의 혼신의 연기를 가까이서 느껴볼 기회이자,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5월23일~26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1층석 3만5천원, 2층석 3만원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춘곤증도 심하면 병, 다른 질병 의심해봐야 봄철에 졸음이 오면 당연히 춘곤증?춘곤증도 심하면 병, 다른 질병 의심해봐야 나른한 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 한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80%이상이 봄철 춘곤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그래서 봄철 졸음은 당연히 춘곤증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 K씨도 요즘 시도 때도 없이 꾸벅 꾸벅 졸고 있다 상사에게 여러 번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봄철이라 춘곤증이겠거니 가볍게 생각했던 터. 잠을 충분히 자면 낫겠거니 했지만 나아지지 않자 그때서야 병원을 찾았다. K씨는 수면검사를 통해 단순한 춘곤증이 아니라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만성 수면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K씨처럼 봄철 졸음은 당연히 춘곤증이나 단순히 잠이 많은 것으로 치부해버리면 나중에 사회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졸음이 지속되거나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장애, 수면다원검사 통해 정확한 진단부터봄철에는 우선 날씨변화가 심하고, 신학기를 맞는 학생이나 직장 새내기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늘어나게 된다. 춘곤증은 이런 온도 변화와 주변 환경으로 인한 민감한 반응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 그래서 춘곤증은 신체활동이 왕성한 중고생에서 20대 초반에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다. 백석동 숨수면의원 이종우 대표원장은 “단순한 춘곤증인지 병적인 과 수면인지 구별하기 위해 3주 이상 증상이 계속됐는지, 수면시간은 충분한지, 수면위생은 양호한지 3가지를 체크해보라”고 조언한다. 수면시간이 충분하고 수면위생도 문제없는데 3주 이상 계속적인 졸림증과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수면다원검사를 권한다. 수면다원검사란 수면의 구조와 효율, 수면 중 발생한 사건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검사 방법이다. 자는 동안 뇌파, 안구운동, 근육의 움직임, 입과 코를 통한 호흡, 코골이, 혈압, 호흡운동, 동맥혈 내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환자는 수면을 취할 시간 즈음 수면클리닉에 방문해 수면에 관한 설문지 작성 후 뇌파전극을 머리에 부착하고 수면 중 호흡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코, 가슴, 복부에 센서와 벨트를 두른다. 눈의 움직임이나 팔다리 움직임, 턱 근육의 긴장도를 측정하는 전극을, 가슴에 심전도 전극을 부착한 뒤 안락한 병실에서 수면을 취하게 되며 수면기사가 카메라를 통해 지켜보면서 상태를 기록, 이를 통해 수면과 관련된 질환에 대해 진단 후 치료하는 방식이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나이가 들수록 혹은 비만일 경우 많이 나타나며, 대부분 그저 잠을 잘 때 잘못된 습관 정도로만 인식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수면 중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가 폐쇄되면서 생기는 수면무호흡증은 대개 코골이를 동반한다. 코골이환자에서 수면 시 좁아진 기도는 매우 심각해 숨을 쉬기가 어렵고 마치 말랑말랑한 스트로로 물을 빨아 먹는 것과 같다. 이 때 두뇌는 숨을 쉬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아내고 숨을 쉬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인두를 구성하는 근육을 긴장시키고 입을 열게 한다. 일단 각성을 하면 기도는 열리게 되나 숨을 쉬려는 노력은 저하된다. 그래서 다시 코를 골게 되고 또 무호흡에 빠지게 된다. 이런 주기가 한 수면 중 자신도 모르게 100회 이상 반복되기도 하는데 이때 수차례 잠에서 깨면 항상 졸리거나, 예민하고 우울한 성격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심각한 경우 정상인보다 약 2~3배의 교통사고 증가율을 보이고, 수면 중 호흡정지로 급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경증의 수면무호흡증은 체중감량이나 누워서 자지 않고 옆으로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중증의 경우 특수기구나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기면증낮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오면서 갑자기 잠에 빠져버리거나 근육에 힘이 갑자기 풀려버리는 증상이 있을 때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이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한 후 하루 중 어느 때라도 수 초에서 30분까지 잠에 빠져들 수 있다. 또 갑자기 근육이 풀려버리는 증상(졸도발작)이 화를 내거나, 놀라거나, 즐거워할 때 발작적으로 나타난다.기면증은 대부분 유전질환이다. 하지만 두부손상이나 신경학적 질환에 의한 뇌손상에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기면증은 각성제나 항우울제를 복용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고. 매일 일정한 시각에 잠깐씩 낮잠을 자면 낮의 지나친 졸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불면증 건강수면이란 잠자리에 들어 20분 이내에 잠이 들고 잠자는 중에 깨지 않는 것이다. 만약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불면증이라고 볼 수 있다. 수면 장애 증상을 보이는 대부분의 사람은 일주일 내내 하룻밤에 3~4시간씩 수면이 부족한 누적현상을 겪고 있다. 이런 만성적인 수면 박탈은 하루나 이틀을 꼬박 불면하는 것보다 훨씬 더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쳐 과민성 반응이나 집중력 부족같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경미한 불면증은 좋은 수면습관을 연습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광선요법이나 다른 치료를 병행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질환은 유전적인 질환으로 다리나 발에서 아프지는 않으나, 설명하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꼬집히는 느낌이나 저린 느낌, 벌레가 기어다는 듯한 느낌 등 매우 괴로운 증상으로 환자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리를 움직이려 하고 이렇게 되면 깊은 잠에 들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노인에게 빈번하나 어느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다. 또 빈혈 임신 당뇨 등의 질환과 연계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완화를 위해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숨수면의원 이종우 대표원장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tip: 건강한 수면환경 만드는 방법1. 일정하게 잠에서 깨는 시간을 갖는다. 주말이나 일이 늦게 끝나는 경우에도 기상시간을 지킨다. 2. 잠이 올 때만 잠자리에 든다. 3. 저녁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 낮잠을 피한다. 낮잠을 자게 되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실시하며 30분을 넘지 않도록 하고, 낮잠 시간은 낮 12시에서 3시 사이가 좋다. 4.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심한 운동은 오전에 하며 적어도 수면과는 6시간 이상, 가벼운 운동은 4시간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5. 예민하지 않아도 커피, 술, 담배 특히 카페인이 많은 에너지 음료는 오후 4시 이후에는 피하도록 한다. 특히 잠이 안온다고 음주를 하는 것은 피한다. 음주 이후에 잠은 쉽게 들지만 좋은 수면에 빠지는 것을 방해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개소 ‘고양백세총명학교’ 통해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사업 펼쳐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개소‘고양백세총명학교’ 통해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사업 펼쳐 민간의료기관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출범시킨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 첫 사업으로 3월 21일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손상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해 명지병원이 고양시와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 복지재단의 협력으로 문을 열게 된 것.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설치된 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의 조기발견 및 치료, 재활, 진행단계별 적정관리까지 치매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치매관리지원센터는 크게 치매 조기검진과 ‘고양백세총명학교’ 운영,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지역사회 치매 자원 강화사업 등의 수행, 기억력 장애 및 치매 조기검진, 뇌 건강 증진프로그램 개발, 지역 기반의 연계 네트워크 관리 및 조정, 국가 노인복지정책 안내 및 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고양백세총명학교’는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선발된 경도 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인지재활치료, 동작치료, 음악치료 등의 치매 재활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덕양노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만 60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돌이 다른 진짜 돌침대 저렴하게 구입해볼까 의료기기 전문회사 미건의료기가 만드는 ‘미건돌침대’ 돌이 다른 진짜 돌침대 저렴하게 구입해볼까 꽃샘추위도 지났다지만 아직 체감 온도는 쌀쌀하다. 난방을 하기에도 그렇다고 춥게 자기에도 어설픈 날씨, 전자파 걱정 없는 돌침대는 어떨까. 25년 동안 의료기를 전문으로 생산해온 미건의료기가 만드는 미건돌침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돌침대를 만나러 일산전시장에 찾아가 보았다. 고품질 자연 원석, 돌이 다르다돌침대 하면 뜨끈한 온돌과 겨울을 떠올리게 되지만 알고 보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제품이다. 요즘 같은 봄철 환절기에 기승을 부리는 것이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알레르기다. 먼지와 곰팡이, 세균, 진드기의 온상이 되는 매트리스와 달리 돌침대는 오염과 먼지에 대한 염려가 적다. 미건돌침대에 도입된 미건W+스톤은 균이 살 수 없는 상태의 돌이라 안심이다. 눅눅한 여름 장마철에도 돌침대를 틀어 놓으면 방안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 허리가 아픈 환자에게는 푹신한 매트리스보다는 딱딱한 바닥이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으나 돌침대를 막상 사용해 보면 뜨끈한 돌에 몸이 닿아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몸이 돌에 더 파고들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건의료기에서 만드는 미건돌침대는 가구가 아닌 의료기로서 허락을 받았다. 온열로 통증을 완화시켜준다는 효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25년 동안 의료기를 만들어온 미건의료기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미건돌침대의 특징은 바로 특별한 돌에 있다. 중국산 맥반석이 아닌 자연 원석, 그 중에서도 고품질의 원석만을 선별해 사용하기 때문이다. 침대 석재는 취옥석, 해주옥, 홍맥반석, 황옥, 숯판, 황토판, 히말라야옥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생산한돌은 W+스톤 뿐이다 수면과 온열마사지를 동시에미건의료기는 25년 동안 변함없이 온열기 단일 품목을 생산해왔다. 대체의학기인 개인용 온열기를 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해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세계40여 개 국에 수출하는 우수 의료기 회사다. 2011년과 2012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대표브랜드 대상을 연속 수상했고,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일류상품 유공기업 시상식에서 최장기간 세계일류상품 유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이상인 제품을 말한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의료기 전문회사에서 만든 돌침대답게 미건돌침대는 의료기와 돌침대의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미건돌침대에는 15구도자가 장착되어 있다. 신체 부위에 맞게 밀착되어 마사지를 하도록 디자인된 15구도자는 온열 마사지로 미건의료기의 가장 근본이 되는 핵심 원리다. 15구도자는 사용자들이 건강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식이 절실한 현대인에게 보약과 같은 잠을 선물해 줄 맞춤 장치다. 전자파 위험 없고 음성인식으로 편리해전자파의 위험을 차단시킨 것도 안심이다. 자기장 감쇄 발열선을 사용했고 발열판, 동판 접지를 통해 전기장과 자기장을 차단시켰다. 미건돌침대는 생산 직후 3일인 72시간 동안 작동시켜 테스트한다. 과거에는 전자파 테스트를 EMI 허가를 통해 미량의 전자파가 흐르는 것은 잡아내지 못했지만, 최근에 실시하는 EMF 테스트는 미세한 전자파라도 모두 잡아내고 있다. 미건돌침대는 EMF테스트를 거쳐 전자파가 제로라는 것을 입증해낸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넓은 LCD 화면을 통해 제품 작동 상태를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터치방식의 조절로 간편하게 작동시킬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또 음성 가이드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좌우분리난방시스템을 도입해 각각 원하는 온도대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또한 미건돌침대는 보료의 가죽에 미건의료기만의 독특한 문양을 새겨 넣어 제품이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고 있다. 한 달에 만 원 전기요금 부담 없어소형 냉장고 하나를 사용하면 한 달에 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나온다. 돌을 사용하는 돌침대는 한 번 달궈 놓으면 온기가 오래 가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미건돌침대는 전원 자동 종료 기능이 있어 12시간이 지나면 꺼지기 때문에 요금 폭탄에 대한 염려도 없다. 저녁에 잠들기 전 작동시키고 아침이 되면 꺼지니 안전하다.미건돌침대 일산전시장에서는 한정수량 30조에 한해 선착순으로 싱글 온돌침대를 99만 원, 신 카우치 쇼파를 149만 원에 할인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에는 전제품을 전국 무료 배달하고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논슬립패드와 미건의료기 홍삼마사지 팩을 증정한다고 하니 돌침대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문의 1600-0852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17 동부썬프라자B동 110호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일산덕양파주김포 함께 나누는 세상 04.11 흥도동, 사랑의 농작물심기 행사 흥도동에서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주민들이 사랑의 작물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정성어린 마음과 함께 마을 노인회에서 새참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속에 이뤄졌다. 이곳에서 수확된 감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행주산성 사랑나눔 행복감자 파종 고양시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지난 4일 전직원이 참여해 ‘사랑나눔을 위한 행복감자 파종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파종 행사는 행주산성에서 관리하는 공유지 중 자투리땅 400여평을 활용해 감자와 고구마를 직접 재배, 인근 차상위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감자 40여박스, 고구마 50여박스를 수확해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밭고르기와 비닐씌우기 작업, 씨감자40kg을 파종했다. 대화동, 불우이웃돕기 감자 파종심기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선 지난 3일 장항동 주말농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감자 파종심기’활동을 진행했다.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약 600여㎡의 재배농지에 감자파종을 심었다. 아울러 8월 경엔 무, 배추를 심어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마두2동, 벧엘의 집에 사랑의 물품 전달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벧엘의 집에 속옷과 양말 등 사랑의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3월 개최한 일산동구 나눔장터에서 천연비누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입해, 37만원 상당이 물품이 전달됐다. 송포동, 사랑나누기 자원봉사 실시 송포동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협약식’을 맺고 대화동 소재 한빛요양원을 방문해 사랑나누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동 주민센터 직원, 고양시 길벗가게,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설청소, 안마해주기, 말벗 서비스 등 1일 봉사를 진행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협동조합 설립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협동조합 설립 어떻게 해야 할까요?"고양시민회, 사회적 경제 및 협동조합 아카데미 사업진행 작년 12월 1일 협동조합법 시행 이후 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에서도 4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및 협동조합에 관한 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이 이와 같은 사업을 주관하는 다른 지역과 달리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NGO인 고양시민회가 민관 거버넌스 사업으로 진행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의 강사진으로는 국내 협동조합 박사 1호인 장원봉 박사와 사회투자지원재단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기초와 실전 워크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100명, 실전 워크샵은 30명 정원. 기초 과정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고양시의 상황을 살펴보게 되며, 실전 워크샵은 실제 협동조합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매우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민회 민학기 공동대표는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정보나 교육의 기회가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협동조합과 건강한 대안경제를 고민하는 사람과 단체들을 연결시켜 지역 네트워크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고양시에서도 한부모가정, 다문화, 대안학교, 노동자 등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이미 설립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안다. 이처럼 사회적 경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기초 과정은 4월 18일부터 5주 과정으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모집이며 무료 과정이다. 실전 워크샵은 7주 과정. 문의 031-967-9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일산덕양파주김포 고양소식 04.11 제1회 덕양구 나눔장터 13일 개최 제1회 덕양구 나눔장터가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10시, 덕양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고물품 교환및 판매, 하훼, 우수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장터마당이 마련되며, 어린이 상거래 전용구역 ‘야옹야옹 나눔자리’도 함께 운영된다. 비누만들기, 탈 만들기, 폼 아트 등의 체험마당, 어린이 인형극과 통기타 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고양 600년 및 고양국제 꽃 박람회 홍보장,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스도 마련된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접수석에서 참가 접수하면 된다. 접수 1인당 돗자리는 1개(2m*3m 이내), 행거 1개만 가능하다. 뇌수막염 무료예방접종 실시 각 구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뇌수막염 예방접종은 생후 2,4,6,15개월에 총 4회 접종하며, 12개월 이후 첫 접종할 경우 만 5세(59개월)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고양시민 건강지킴이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되는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가 고양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기, 골밀도 측정기 등의 장비와 전문상담인력을 갖춘 버스로, 보건소 접근이 취약한 지역과 시민들의 생활터를 방문해 무료 기초건강검사, 영양, 금연,치매 상담, 내과.치과.한방 진료 등의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이상자의 경우 가까운 병, 의원과 연계해 추후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 등 단체는 덕양구보건소 이동보건소팀(031-8075-4007)으로 신청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한방건강美인 침 시술일산동구보건소는 4월부터 건강원스톱서비스 이용자에게 ‘한방건강美인 침’ 시술을 시작했다. 한방건강美인 침은 체중감량의 보조 방법으로, 총 8회에 걸쳐 식욕억제에 도움을 주는 침을 시술한다. 시술시간은 5분 정도로, 6개월 동안 체중의 10% 감량에 성공하면 무료 치아스케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전화예약(031-8075-4131)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2013 노인개안수술 지원 고양시가 2013년 노인개안수술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노인과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서비스로, 대상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수술 필요 진단을 인정받은 만 60세이상 환자로, 전국 가구 평균소득 50%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1인당 본인부담금 전액 수술비(평균 약 105만원 예상)를 지원한다. 기준액 초과시 실제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수술 전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8075-40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