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려운 법? 좋아서 하면 즐거운 법 의식하며 살지 않더라도 법과 우리 생활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우리는 날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살고 있다. 법은 그만큼 우리와 가까운데 반면, 그만큼 멀게도 느껴진다. 어렵고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잘 모르니 법을 잘 지키고 살 수 밖에 없다는 평범한 서민들의 이야기는 모두가 공감하는 말이다. 제8회 전국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안곡고등학교 이상호 학생을 만났다. 그 어려운 공부를 어떻게 했냐고 물으니, 어려운 법도 좋아서 하면 즐거운 법이라는 명답이 돌아왔다. 하고 싶은 공부를 스스로 선택해 즐길 줄 아는 그는 대상을 목표로 다시금 생활법 경시대회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회현상에 대한 관심과 이해 필수법무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합리적 사고력과 법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전국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생활법 토론 캠프를 진행한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법무부에서는 응시자들을 위해 두 권의 책을 지정해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바로 교과서인 ‘법과 사회’와 법무부에서 만든 ‘청소년의 법과 생활’이라는 책이다. 다른 경시대회와 달리 공부해야 할 책이 지정돼 있어 시험 준비가 수월해 보이지만 법 관련 용어와 판례 등이 낯설어 도전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상호 군 또한 관련 책을 들쳐보며 잠시 고민을 했다. 어렵고 낯선 용어들과 판례들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정하고 공부를 시작하니 오히려 할수록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기출문제를 접하고 열심히 외운다고 잘 볼 수 있는 시험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사건을 제시하고 이를 해석해 내는 능력을 보기 때문에 다양한 생활법 사례를 이해해야 했지요. 관련 책을 정독하며 내용 이해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어요. 올해로 8회째라 기출문제 유형이 어느 정도 잡혀있었지만, 해마다 눈에 띄는 사건이 예시로 등장해 사회현상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필요했어요.”대통령 선거를 치른 해인만큼 선거와 관련된 문제가 5문제 정도 출제됐다. 또한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등재와 빵셔틀 처벌에 대한 문제처럼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사건과 관련된 법해석 문제가 출제됐다. 어려운 공부도, 힘든 봉사도 즐겁게 상호 군은 생활법 경시대회를 준비하며 사회학자를 꿈꾸게 됐다. 판검사같은 법조인도 좋지만 다양한 사회현상을 연구하고 이를 해석해내는 일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아직 구체적인 직업을 찾지 못했지만 사회현상과 법을 융합해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법은 우리사회 구성원의 공통된 생각을 규범으로 만든 것이지요. 그 규범 안에서 사회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반대로 나타난 사회현상에 의해 법이 만들어지기도 하지요.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법이라는 것이 우리네 사는 모습을 반영한 잣대이며, 사회현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상호 군은 9회 시험에도 도전해 볼 계획이라고 한다. 수상을 목표로 삼기보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어서다. “2차 토론 캠프에 참가해보니 생각보다 고3 선배 참가자들이 많았어요. 고3이 되면 오로지 입시준비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하고 싶은 공부에 열정을 쏟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어요. 자율적으로 원하는 공부를 하는 기쁨이 크다는 것도 알았지요. 저도 고3때까지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상호 군은 사람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다. 그것도 땀 흘리며 돕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단다. 2년째 사랑의 집짓기 ‘한국해비타트’ 일원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하고 있다. 집수리 봉사를 나가 장판을 깔고, 도배도 하며, 벽화를 그린 적도 있다고 한다. 집수리 봉사에 드는 재료들은 봉사자들이 직접 마련해 가야한다. 간혹 친구들 중엔 돈까지 내며 힘들게 봉사를 하냐며 말리는 친구도 있단다. 하지만 상호 군은 “육체적으로 고단하지만 마음만은 흐뭇하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땀 흘리는 일, 남을 돕는 일을 우선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어려운 공부든 힘든 봉사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즐거움을 상호 군은 제대로 알고 있었다. 또한 그 즐거움을 남을 위해 쓸 줄 아는 넉넉함이 돋보였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태열 심하면 아토피 발생확률 높아 아이의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가려워하면 부모들은 아토피가 아닐까하는 생각부터 하게 됩니다. 최근 아토피가 증가하게 되면서 부모들의 아토피에 대한 두려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그냥 태열로 넘어갈 것에 대해서 아토피가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도 많은데요. 오늘은 아토피와 태열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태열은 열독을 빼내는 자연스러운 증상 태열은 아이가 어머니의 자궁 안에 있을 때 그 안에서 받은 열입니다. 산모가 임신 시에 자극적인 음식, 몸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 음식 등을 즐겨먹거나 혹은 열병을 앓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태아가 이 열에 영향을 받아, 생후에 얼굴과 눈꺼풀이 붉거나 부어있고 가려워하거나, 얼굴 뿐 아니라 점차 몸으로도 증상이 번지기도 하고, 이런 피부 증상 뿐 아니라 젖을 먹지 못하거나 소변이 약간 붉거나 대변이 굳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태열은 병적인 증상이 아닙니다. 태아일 때 받은 열독을 생후에 피부와 대소변으로 빼내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보통 생후 직후에 시작해서 100일을 전후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서 ‘태열은 걷기 시작하면 낫는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아토피 염두에 두고 치료, 관리해야 아토피는 태열과는 달리 생후 직후에는 괜찮다가 2-3개월쯤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뺨이나 이마, 손목, 발목, 엉덩이 등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붉게 염증반응이 나타나고 아이가 심하게 가려워하고 진물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만성화를 막기 위한 빠른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아토피가 나타나는 원인은 한가지로 볼 수 없고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존재하며 아이들 각자 모두 다릅니다. 성인에 비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면역력, 아이들이 먹는 음식, 계절적인 건조함, 신체 접히는 부분의 기혈정체, 외부적인 환경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태열이 곧 아토피는 아닙니다. 하지만 태열이 있는 아이들은 아토피가 있을 확률이 높고 태열이 심할수록 그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따라서 가벼운 태열에 너무 심각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지만 태열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아토피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원장 정혜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NEAT 대비 NO.1 학원 ‘IBT 토킹돔’ - “NEAT 완벽대비, ‘토킹돔’에서 시작하세요” NEAT 대비 NO.1 학원 ‘IBT 토킹돔’“NEAT 완벽대비, ‘토킹돔’에서 시작하세요” 이제 실용영어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2012년부터 실시한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가 수능영어를 대체 결정 여부는 2015년 이후로 미뤄졌지만, 21세기를 살아갈 글로벌 인재들에게 영어말하기 능력은 필수조건이 됐다. NEAT는 토플 IBT처럼 문법이 제외되고, 서술형 말하기 능력과 쓰기 능력이 추가됐기 때문에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각 영역별에서 A등급을 받아야 명문대에 갈수 있다. IBT 토킹돔의 윤현 원장은 “토킹돔은 조기 유학 대안으로 영어말하기를 특화시켰기 때문에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네 가지 영역의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강선, 오마, 문촌, 문화초등학교 인근에서 입소문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로고젠잉글리시 토킹돔’을 찾았다. 국가가 인정한 IBT 토킹돔’2008년 9월에 문을 연 ‘IBT 토킹돔’은 초등영어전문학원이다. 윤현·한혜정 원장 부부가 함께 꾸려가고 있는 ‘IBT 토킹돔’은 인공지능 원어민 교육과 자기주도학습관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학원이다.“NEAT의 네 가지 영역에서 A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미국 아이들처럼 12세 이전에 모국어 습득방식인 영어식 사고력 훈련이 필요합니다. IBT 토킹돔은 미국아이들이 영어를 습득하는 방식으로 VR 원어민과 일대일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IBT 토킹돔은 VR 원어민 Cyjune과 매일 1:1 영어 말하기를 훈련하는 ESL(조기유학)환경을 만들어 준다. 특허 받은 음성인식기술이 있어 서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ESPT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인증기관인 토킹돔은 2005년 교육부의 검인증과 2년 연속 교육부장관 우수상을 받은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온라인 영어교육과는 차별화 됐지요.”‘IBT 토킹돔’의 자랑은 98%의 영어발화성공률이다. 쉐도잉 프로그램과 타학원 대비 14배정도 많은 듣기, 말하기 반복훈련은 자연스런 말하기를 유도한다.“쉐도잉은 배운 표현을 100% 말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책을 반복해 읽고, 스스로 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되지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현재 NEAT대비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소수정예 최적화 프로그램‘IBT 토킹돔’은 일대일 소수정예수업을 한다. 덕분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네 가지 영역에서 미국 아이 수준의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아웃풋(Output) 중심으로 변화하는 영어교육 환경에서는 일대일 교육이 답입니다. 많은 온라인 영어교육이 방문수업을 병행하긴 하지만 학생과의 일대일 교육시간이 짧은 것이 현실입니다. IBT 토킹돔에서는 일대일 교육 시간을 늘려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프로그램은 기초부터 고급까지 8개의 단계가 있다. 고급단계까지 이수하면 특목고 진학은 물론, 국가공인 ESPT(영어말하기능력평가)와 미국 교환학생 자격시험(SLEP)에서 고득점이 보장된다. 실제 ‘IBT 토킹돔’에서는 40여명의 학생들을 조기유학 보냈다.“레벨 5,6단계에서는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서술형말하기와 쓰기 대비가 가능합니다. 레벨 7,8단계에서는 네 가지 영역을 잘 하기 위해 문법과 에세이 작성을 재밌게 훈련합니다.”수업은 주 5일반과 주 3일반이 있는데, 주 3일반은 5일반 수업 내용을 모두 포함한다.“언어는 매일 훈련해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해 주 3일을 훈련받는 학생도 방학에는 매일 훈련 받도록 합니다.” 수업시간은 1시간 30분정도며, 수업료는 주 5일 20만원부터다. 철저한 관리 시스템 ‘IBT 토킹돔’은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자랑한다. 수업 중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담당 교사에게 과외식 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이는 영어교육전문회사와 온라인 원어민 교육사업, 방문 교육까지 두루 거친 윤현, 한혜정 원장의 경험에서 비롯된 노하우다. “레벨에 맞게 VR 원어민 교사와 1:1 영어 말하기 훈련을 하더라도 일대일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실력 향상에 한계가 있습니다. 간식도 함께 나눠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습을 독려하고 있습니다.”또, ‘IBT 토킹돔’에서는 담당교사가 직독직해와 문장분석, 개인 영작까지 꼼꼼하게 봐 주기 때문에 영어식 사고력과 한국식 문법까지 한꺼번에 해결된다. “정확하게 쓰고, 말하기 위해서는 실용문법 설명이 꼭 필요합니다. 매 수업마다 함께 진행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 원어민과 직접 만나는 일대일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IBT 토킹돔’의 또 다른 강점은 테스트에 있다. 학부모를 한 달에 한번 학원에 초대해 아이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 준다. “아이들이 테스트 시간을 즐거워합니다. 테스트는 원어민의 질문에 즉각 반응으로 말하기와 쉐도잉 테스트인데요. 아이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이 대단합니다.”모든 내용을 학원에서 끝내기 때문에 별도의 숙제는 없다. 이점 또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주된 이유이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51번지 강선프라자 2층 (강촌6단지 앞 상가 맥도날드 옆 건물 2층)문의 031-919-2429윤현, 한혜정 원장 부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표현력과 입시영어 동시에 잡는 카르마플러스어학원 ''잘못된 영어 교육,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표현력과 입시영어 동시에 잡는 카르마플러스어학원잘못된 영어 교육,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일본에는 ‘코이’라는 잉어가 있다. 지능이 좋고 지진에 민감해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즐겨 기른다. 코이의 삶에는 특별한 점이 있다. 작은 어항에 두면 5~8cm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연못에 두면 25cm까지, 심지어 강물에서는 120cm까지 크게 자란다. 카르마플러스어학원은 코이의 삶에서 영어 교육의 방향을 찾고 있다.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꾸고 성장하는 ‘큰 잉어’가 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는 것이다. 눈앞의 가시적인 성과가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학생을 지도한다. 영어라는 세계와의 소통 매체를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서 학생들이 스스로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문찬 원장은 “영어가 언어라는 점을 간과하고 억지로 주입하려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마냥 즐거워야 할 외국어 교육이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부작용은 다른 악순환의 고리로 이어진다. 카르마플러스어학원에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선순환의 고리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아이들의 큰 꿈을 응원하고 그 실현 도구로서의 영어를 효율성 있게 습득하도록 돕는 카르마플러스어학원의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초등영어 시작은 재미있게 제대로카르마플러스어학원의 초등영어 비기너 클래스는 표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년 6개월 과정의 ‘i-One'' 프로그램은 내국인 주3회, 원어민 주2회의 비율로 주5일 진행된다. 최대한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려 1년 안에 문장으로 쓰고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전자칠판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에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의 4대 영역을 통합해 진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쌍방향 수업으로 학생 중심의 말하기, 발표 수업 위주로 진행해 표현력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저학년들이 흥미 있게 기초를 다질 수 있다.카르마플러스어학원은 초등 전 학년 꼼꼼한 관리를 중요하게 여긴다. 원어민 수업을 비중 있게 진행하는 한 편 한국인 담임을 두어 생활적인 면에서 소홀해지지 않도록 챙긴다. 반장 제를 시행해 영어 뿐 아니라 리더십을 경험하고,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우수 학습물 전시, 상반기 탤런트쇼, 하반기 스피치 및 스펠링 비 컨테스트 등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도입,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학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원어민과 함께 하는 다이어리, 에세이, 영자신문 활용 수업도 눈에 띈다. 학생들이 에세이와 영어 일기를 쓰면 원어민 강사가 첨삭해 교정하는 효과적인 훈련이다. 영자신문은 스피킹을 강화, 즉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는 데 적극 활용한다. 이밖에 유창한 발음을 위한 쉐도잉 프로그램, 꼼꼼한 레벨별 단어 테스트 등도 영어 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상위 레벨 초등 저학년을 위한 스타 프로그램카르마플러스어학원은 초등 저학년 상위레벨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초등 저학년이 상위레벨일 경우 고학년과 섞어서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 1,2학년 아이들이 4학년 이상의 정규 프로그램을 소화하기란 발달단계상 쉽지 않다. 영어 실력은 높은데 고학년들과의 인지능력의 차이로, 바람직하지 못한 학습결과를 낳는다. 이에 따라 카르마플러스어학원은 2013년부터 저학년 상위레벨 프로그램을 개발, 올 1월부터 적용하고 있다.카르마플러스어학원의 초등 저학년 프리미엄프로그램인 ‘스타 프로그램’은 미국 교과서 스타일의 교재, 다양한 주제의 읽기 자료, 표현력 극대화,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주5일 프로그램으로 요일별 활동 내용이 다르다. 월요일은 리딩, 화요일 스토리텔링, 수요일 리스닝, 목요일은 스피킹, 금요일은 문법과 쓰기다. 리딩은 다양한 주제의 읽기 자료를 제시한다. 스토리텔링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스토리북을 사용해 쉽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수요일은 멀티미디어로 다양하면서 재미있는 동영상 자료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듣기와 말하기능력을 높여준다. 스피킹은 역할극을 진행해 직접 참여하면서 표현력을 키우도록 한다. 카르마플러스어학원은 스타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이 정체된 상위 레벨의 저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발달 단계에 맞게 지적인 능력과 영어 표현력을 계속해서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역별로 균형 잡힌 실력 향상카르마플러스어학원 중등부는 영역별 균형 잡힌 실력 향상을 추구하는 가운데 문법 발표와 리딩 발표 수업을 유도하고 있다. 순수 어학원이라기보다는 입시 어학원으로서의 면모를 더 갖추고 있는 것이 카르마플러스어학원 중등부의 특징이다. 강사의 비중도 입시학원 출신의 비중을 높여 운영하고 있다. 초등 시기 말하기와 쓰기 위주로 공부한 영어는 정작 시험에서 고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꼼꼼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서술형 시험 고득점 문제에서 실수를 하게 된다. 그래서 카르마플러스어학원에서는 시험기간 뿐 아니라 평상시 수업 시간을 통해 문법, 독해 교재 검사를 꼼꼼히 진행해 학생마다 약점을 분석해 피드백을 진행한다. 평소에 지속적으로 꼼꼼하게 훈련하지 않고 시험기간에만 열심히 한다 해서 좋은 성적을 얻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카르마플러스어학원의 설명이다. 또한 중등부는 사춘기를 겪는 시기로 부모와의 갈등이 고조되고는 한다. 카르마플러스어학원은 사춘기 갈등으로 인해 학습에 장애가 되는 등 낭비적인 요소를 막기 위해 담임제를 운영, 학생 상담과 생활 관리로 밀착 관리하고 있다. 월 1회 정기상담 및 수시상담을 통해 변화 과정을 체크하고 문제 발생 시 개입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이 밖에도 토플반, 텝스반 등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공인시험 준비반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영어 실력에 논리와 자신감 더하는 디베이트 수업카르마플러스어학원의 남다른 점은 미국 방식의 디베이팅 시스템이다. 카르마플러스어학원의 디베이트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미국 스타일의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며 논리적인 설득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카르마플러스어학원은 영어로 자신이 가진 지식을 표현하고 논리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영어 공부의 귀착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레벨에 상관없이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문의 031-9192-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장애인 성폭력예방 전문가 과정 모집 고양파주여성민우회 함께상담소에서는 장애인의 인권을 돌아보고, 장애인 성폭력 예방, 성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장애인 성폭력 예방 전문가'' 과정을 오는 3월18일부터 4월10일까지(주중 월, 화,수) 운영한다. 지적장애인 성폭력의 특성, 장애인대상 성폭력예방교육, 성폭력 관리법 등에 대해 전문 강사진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과정 이수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심화과정 스터디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성교육에 참관할 수 있다. 성폭력 상담원 수료자 및 장애인 성폭력 상담 유경험자, 성교육 강사, 특수학교 교사, 장애인시설 근무자, 장애인 학부모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1만원(정회원 8만원)이며, 교육 장소는 파주시 와동동 운정행복센터 행정동 2층 여성단체협의회 교육장이다.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또한 3월 12일 오전10시에는 ''함께하는 성, 부모가 꼭 배워야 할 우리아이 성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소는 동일. 문의 031-946-20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생활 속에서 만나는 봄 인문학 강좌 요즘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가 늘고 있습니다. 문화센터마다 인문학 강좌가 속속 생겨나고 기업에서는 직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인문학이 어렵다고 생각하신다면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좌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새봄과 함께 시작하는 알찬 인문학 강좌를 소개합니다. -늘 배움공동체 움, 봄 강좌즐거운 인문학,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 ‘늘배움공동체’에서는 아이들이 고전을 새롭게 익혀가면서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행복한 미래를 가꾸는 시간 〈초등 민들레서당〉이 매주 화요일 오후 3교시(명심보감 읽고 쓰기, 이야기 한국사, 몸살림) 진행된다. 또 맹자 진심장편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맹자 원전강독〉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열린다. 장소는 후곡성당 건너편. http://cafe.daum.net/wom2010 문의 010-2464-5058(조현주) -고양인문학연대 울림, 제 18회 작가와의 대화고양인문학연대 ‘울림’은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고양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작가와 대화-박경철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연다. 박경철 선생은 외과의사 출신으로 저술 강연 방송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그는 의과대학 시절 자연스레 삶과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됐고, 점차 인간과 문명으로까지 관심영역을 넓혀 나갔다. 특히 이십대 청년시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저작을 읽으며 서양문명의 배꼽인 그리스 기행을 꿈꿔왔다. 그는 가슴에 묻은 꿈을 펼치기 위해 지천명을 앞두고 그리스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문명을 순례하는 노마드의 생활을 새롭게 펼치고 있다. 회비 1만원(청소년 8천원), 참가비는 복지시설에 전액 기부된다. 문의010-2464-5058(조현주) -제36회 귀가쫑긋 정기강좌, 고도원의 ‘심신 치유, 마음 건강’인문학 모임 ‘귀가 쫑긋’ 에서는 제36회 정기 강좌를 3월 8일 오후 7시 대화동 사과나무치과 5층 세미나실에서 연다. 이번 강좌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맡고 있는 고도원 선생이 ‘심신 치유, 마음 건강’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 고도원 선생은 ''연세춘추'' 편집국장, ''뿌리깊은 나무'' 기자, ''중앙일보'' 기자와 정치부 차장을 지냈으며 2001년 8월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해 현재까지 아침편지의 주인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가능. http://cafe.daum.net/human-inquiry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일산덕양파주김포 고양소식 03. 7 친환경 전기차로 현장 민원 신속 처리 고양시에서는 현장민원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보급, 현장 민원담당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전기차는 도.농복합 지역 7개 동 주민센터(고양,관산,능곡,흥도,송포,송산,고봉)와 민원 출동이 많은 도시동(행신3동,중산동) 주민센터에 우선 지급됐다. 지난해 3,608건의 민원 접수 처리 실적을 올린 ‘현장민원담당제’는 현장 중심의 시민제일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민원 해결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중소기업 환경기술 지원 사업 실시 고양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환경오염방지 시설 설치와 환경기술 개발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 수질 등 기업환경 애로사항에 대한 환경진단 개선사업,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사업, 환경인증 지원 사업 등에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총 공사금액의 70%를 지원한다. 특히 기업환경진단개선사업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고양시 환경보호과(031-8075-2655),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031-533-7915)로 문의. 일산1동, 어머니자율방범대 발대식 일산1동은 지난 2월28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어머니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자원봉사에 열의가 있는 여성들 중30명을 선발, 임명했다. 대장은 서덕호 씨, 총무엔 김옥경 씨가 선출됐다. 대원들은 청소년 탈선예방과 선도에 앞장서 범죄 없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방범활동은 매주 2회 이상, 정기 야간 자율방범활동과 탄현 지구대와 연계한 수시 방범활동을 실시한다.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통합 발대식 2013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이음플러스 통합발대식이 지난 28일 고양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 참여 어르신에게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래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농인일자리사업 퍼레이드, 정책발표,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형성했다.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사업비45억5400만원이 투입됐고, 83개 사업에 2,543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양시 제7회 스포츠, 레저 브랜드 대상 수상 고양시가 경향신문사, 스포츠경향, 스포츠토토(주)가 주최하는 제7회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 시상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온라인 사이트 G마켓과 연계, 소비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는 상으로 총3개 분야, 14개 부문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스포츠를 통해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덕양구, 밭농업직불제 신청하세요 덕양구는 3월4일부터 밭농업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밭농업직불제는 소득은 낮으면서 생산이 감소하는 식량작물, 사료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을 통해 대상품목의 자급률을 제고하고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중에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대상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가당 4ha 상한으로 1ha당 4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동계작물은 3월23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농지소재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리딩을 즐기는 교실 <Reading Power 어학원> “즐거운 영어책 읽기로 영어에 대한 무한 가능성 열어요” 리딩을 즐기는 교실 <Reading Power 어학원> “즐거운 영어책 읽기로 영어에 대한 무한 가능성 열어요” 사람을 성장시키는데 책만한 것이 없다. 영어 실력을 키우는데 영어 독서만한 것이 없다. 최근 영어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최소한 10년 이상 영어를 쫓아다니고도 영어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국 아이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영어학습법이 바로 영어책 읽기다. 영어책 읽기는 입시까지 뚫고 갈 수 있는 힘을 발휘한다. Reading Power 어학원에서는 영어책을 즐겁게 읽으며 실력을 키워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부를 위한 영어책 읽기가 아니라 영어책 그 자체를 즐기다보면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자연스럽게 성장한다는 것이 리딩파워 어학원의 지론이다. 리딩을 즐기는 교실, 영어에 대한 무한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는 Reading Power 어학원을 소개한다. &nbs 2013-03-11
- 한약재로 만든 특제 양념! 건강 닭갈비 드셔보세요~ 대화동 ‘춘천숯불닭갈비 화로구이’ 양념에 재워 갖은 야채와 함께 볶아먹는 닭갈비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식사 메뉴다. 하지만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그저 그런 닭갈비는 이제 그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대화동 ‘춘천숯불닭갈비 화로구이’. 일반적인 닭갈비의 맛을 벗어나, 새롭고 참신한 조리법에 건강을 생각한 마음을 담은 특별한 닭갈비를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무항생제 닭고기만 엄선, 15가지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 양념 ‘춘천숯불닭갈비 화로구이’의 맛의 비결은 단연 ‘재료’에 있다. 매일 춘천 양계농장에서 직접 들여온다는 닭은 항생제를 먹이지 않았다는 점만으로도 특별하다. 특히 가장 맛있는 개월 수의 닭고기만을 엄선해 육질의 맛을 보장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윤기가 반질반질한 닭고기는 구웠을 때 그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배가 된다. 이 신선한 닭고기들을 양념에 재워 하루 정도 숙성 시켜 내오는데 여기에 또 다른 특별함이 있다. 바로 사용되는 양념이다. 양념은 황기, 엄나무, 당귀 등 몸에 좋은 한약재 15가지 정도를 그 비율을 정확히 따져 직접 연구해 만들었다. 문지연 대표는 “국내산 한약재를 골라 만든 양념은 향부터 남다르다. 닭고기 특유의 비릿함을 없애주는 것은 물론 구웠을 때 풍미가 남다르고, 육질 또한 부드럽다”고 설명했다. 더욱 특별한 닭갈비를 원한다면 직화로 구워내는 ‘인삼 왕 닭갈비’를 주문해도 좋다. 인삼 효소를 이용해 숙성시켜 만드는 인삼 닭갈비는 인삼의 향긋함이 배어있는 이 집의 특별 메뉴로, 필수 아미노산이 일반 소고기보다 많이 함유돼 보양식 대신 찾는 고객들이 많다. 추억의 도시락, 열무막국수도 닭갈비와 찰떡궁합 일반 닭갈비집과는 달리 이 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메뉴들이 다양하다. 닭갈비를 먹고 난후 밥을 볶아먹는 대신, 된장국에 볶음김치와 소세지, 계란프라이를 얹어 양은도시락에 곱게 담아낸 ‘추억의 도시락’은 식사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메뉴다. 또한 비빔막국수와는 달리 시원한 육수에 직접 담근 열무를 얹은 ‘열무 막국수’도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음식이다. 한편 지리산 흙돼지만을 이용해 만든 돼지 껍데기도 이 집의 자랑. 노릇하게 구워낸 돼지껍데기는 콩가루에 찍어먹는데, 그 쫄깃함과 담백함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밖에 잔치국수, 열무국수 등 닭갈비의 맛을 더해줄 메뉴들도 다양하다. 계란찜을 비롯해 양파샐러드, 비트로 색깔을 낸 무쌈 등 각양각색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함께 차려진다. 횡성에서 공수한 참숯으로 구워내 맛과 향이 업그레이드 ‘춘천숯불닭갉비 화로구이’에선 닭갈비를 볶아내는 둥근 철판을 찾아볼 수 없다. 대신에 바로 참숯을 이용해 화로에서 구워내는 방식을 고집한다. 초벌구이를 거친 양념 닭갈비는 참숯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데, 기름기가 쏙 빠지는 대신 육즙과 참숯 특유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 그야말로 담백함이 최고조에 달한다. 참숯은 혈액정화작용이 뛰어나 저항력을 키워주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면역력 강화에 좋다. 특히 심신 안정에 좋아 참숯을 방에 두는 것만으로도 정서 안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참숯은 강원도 횡성에서 직접 공수해 그 품질을 인증 받은 것만 사용한다. 특히 참숯이 새하얗게 될 때까지 최대한 고온으로 달궈 내오는데, 그래야만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이 모두 태워져 건강에 좋다고 문지연 대표는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정성’,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 한약재 양념, 참숯 화로구이, 이 집의 자랑이 무궁무진하지만 기본적으로 ‘무한정성’이 들어가기에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계란찜도 새우젓을 직접 넣지 않고, 일일이 갈아 새우 가루로 양념하며, 음식에 필요한 신 맛은 빙초산을 사용하지 않고 구연산을 이용한다. 닭갈비를 찍어먹는 소스들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주방에서 만들어낸다. 핫소스는 이탈리아 식용고추인 ‘페페로치니’를 이용해 매운 맛을 내고, 머스터드소스는 레몬, 사과 매실 효소 등을 이용한다. 집된장과 꽃게를 이용해 보글보글 끓여지는 된장찌개도 고객들에게 칭찬받는 요소 중 하나다. 소소한 밑반찬부터 정성을 다하는 데는 문지연 대표의 고객을 맞는 남다른 마음가짐이 어려 있다. 문지연 대표는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마치 집으로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하는 것처럼 그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깔끔하게 인테리어 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단위 손님, 직장 동료들이 찾기에 안락하다.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12시까지. 단 8인 이상이면 점심시간에도 예약 가능하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42-1번지 한라프라자 107호문의: 031-919-1417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아빠와의 대화, 자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문화키워드로 떠오른 ‘아빠’ 최근 문화키워드로 ‘아빠’가 떠오르고 있다. 엄마 없이 아빠와 떠나는 여행을 통해 한 발자국 더 아빠와 자녀의 거리가 좁혀지고, 그 안에서 새로운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새록새록한 모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다. 또한 못난 ‘아버지’를 둔 여성의 사연 많은 성장 이야기를 다뤄 화제 리에 종영한 드라마 또한 우리의 마음을 크게 울렸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의 중심엔 우리의 ‘아빠’ ‘아버지’가 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소통’을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한다. 절대적인 권위를 갖고 군림하던 아빠, 아버지의 모습을 탈피하고, 육아와 교육을 비롯해 자녀의 인생에 최고 멘토라 할 수 있는 아빠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이다. 이번 주 인사이드 북에서는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어려워하는 아빠들을 위한 지침서, 전도근 박사의 ‘아빠 대화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바라보기 주위 가정의 모습을 한번 들여다보자. 과연, 아빠들은 어느 자리에 서서 우리의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아이들은 아빠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모든 가정이 그러하지 않지만, 평소엔 하루에 말 몇 마디 나누지 못할 정도로 서로의 일상에 바쁘고, 행여 아빠가 ‘한소리’를 하면 그저 ‘잔소리’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게 아직도 남아있는 우리 아빠와 자녀의 현 모습이다. 아이들은 아빠와의 정서적 교류가 부족하기에 늘 아빠와의 대화가 부담스럽고 어색하다. 전도근 박사는 이에 대해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는데 아빠는 자기가 보아왔던 아이라고 생각하고 똑같이 생각하고 대화하려 합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세계가 구축되고, 아빠가 요구하는 삶을 살지 않기도 하죠. 이 때 아빠는 자신의 역할과 공간이 적다고 생각하거나, 크게는 아이들에게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고 하죠. 아이들은 아빠를 있으나마나한 존재로 인식하거나 때로는 적대시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한다. 전도근 박사는 아빠와 아이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아빠의 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였을 때, 아이들은 아빠가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존재라 인식하고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고 한다. “저도 여느 아빠들처럼 아이들과 갈등도 가져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나부터 대화법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쓴 책입니다”라고 전도근 박사는 소개한다. 말 한마디가 아이를 바꾼다 물론 많은 아빠들이 자녀와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가 그리 녹록치가 않은 게 사실이다. 매번 똑같은 말에 훈계나 가르침으로 끝나는 게 대화의 일반적인 전형이다. <아빠 대화법>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아빠들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볼 것을 권유한다. ‘나는 과연 어떤 아빠인가’를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아이가 하는 말을 들어주는 아빠’가 되는 것에서부터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아빠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인생 선생님’이라고 전도근 박사는 이야기한다. 때문에 아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자녀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책은 그 한 마디의 스킬과 자세를 어려워하는 아빠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숨어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는 아빠 대화법’ ‘생활 습관을 바꾸는 아빠 대화법’ ‘공부 습관이 달라지는 아빠 대화법’ 등, 자녀가 올바로 성장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줄 수 있는 말 한마디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전도근 박사는 “아빠의 현명한 대화법은 아이의 감각, 사고, 행동, 정서를 모두 하이 터치하는 인간사 최고의 교육법입니다. 아빠가 해주는 코칭은 따뜻한 정이 담겨 있고, 인간 심리가 녹아 있으며, 대화의 기술이 살아 숨 쉬는 가장 각광받는 양육법이기도 하죠”라고 설명한다. ‘너는 왜 하는 일마다 그 모양이니, 누굴 닮아 그러니’라는 질책의 말보다 ‘너는 할 수 있어, 니가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로 충분해’라는 격려의 말은 아이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준다. 또한 ‘우리 이 책 함께 읽어볼까?’ ‘내일은 무엇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볼까’ 라며 아이의 세상 경험을 위해 아빠가 동참하는 것은 아이들의 감성과 균형 잡힌 시각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아빠 교육법이다. 특히 아이의 리더십 성장에는 아빠의 평소 생활 태도와 자세가 영향을 미치는데 아이를 위해 조금만 여유를 갖고 아이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하며, ‘안돼’라며 사전에 행동을 차단하기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아빠는 배려해야 한다고 전도근 박사는 강조한다. 전도근 박사는 “ 어린 시절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아이와의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아빠는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아이의 모습, 자신이 전혀 몰랐던 아이의 새로운 면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얻을 것이고, 아이는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든든한 친구로서의 아빠를 얻게 될 것”이라고 오늘을 사는 아빠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자격증만 50여개, 도전을 즐기는 평생학습 전도사 전도근 박사를 소개하는 수식어는 참 많다. 그간 활동했던 이력도 대단하다. 대학교에선 교수로, 푸드아카데미 원장, 문화센터 원장, 도시발전 자문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이름 석 자가 새겨진 명함을 가졌었다. 10여 년간 따낸 자격증만 해도 컴퓨터, 기계, 서비스, 교육, 요리 분야 등 50여 가지에 이른다. 지난 2000년에는 국내 자격증이 가장 많은 인물로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던 그다. 고양시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연구위원, 각종 자문위원등을 역임했다. “저는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격증이 제일 많은 사람이 되고 싶었죠. 그러다가 그간 배워온 것을 써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게 바로 책을 내는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출간한 책만 해도 150여권에 이른다. 최근에는 자기주도학습을 더욱 전문적으로 연구해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별 자기주도학습 지도서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우선 부모들이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 아닙니다. 자녀가 학습동기를 가지고, 목표를 세우고 전략과 학습 201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