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네방네 (2013. 02. 27) 부모독서치료-자조모임 참여자 모집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모독서치료-자조모임 ‘자녀와의 대화 통로! 책에서 찾다’에 참여할 학부모 20명을 모집한다. 자녀와 의사소통하는 기술을 배우기 원하는 학부모라면 참여할 수 있다. 부모독서치료는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10회기 교육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부모 자조모임은 3월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의사소통,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자조 모임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맑은숲독서치료연구소 정지혜 연구원이며 모임 장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 내 강의실이다. 접수는 2월 26일(화)까지 복지관 내방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가족복지과 석진경 주임 031-975-3322, 070-8667-3664 일산종합사회복지관 2월 토욕족극장 ‘마다가스카3’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월 23일(토) 오전 10시 ‘토요가족극장’으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를 상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5세 미만 아동은 입장할 수 없다.문의 가족복지과 031-975-3322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연중 정신건강강좌 수시 개최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해 고양시정신보건센터의 이름으로 연중 시민들을 찾아가는 정신건강강좌를 수시로 진행했다. 올해는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들이 신청하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정신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울증, 스트레스, 화병 등 정신건강과 예방에 관한 주제로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969-2333~4, goyangcmhc@daum.net 노순영 간호사 대목(전통한식 목공)반 모집‘이시소 문화체험’에서 전통한식 목공인 대목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16주이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280만원으로 (현직 계좌제 해당자 200만원까지 지원) 기초 대팻날 갈기와 한옥 부채 먹놓기, 통나무 치목, 대들보 만들기, 추녀 만들기, 주초 놓기와 그렝이 뜨기 등을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병행하여 한옥 부채를 맨투맨 교육으로 직접 지어볼 수 있는 기회다. 강사는 윤홍로, 유영수 씨다.문의 031-948-3666,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256-1 고양시유소년축구교실 참가자 모집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에서 2013 유소년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3월 4일 오전 9시 정각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된다. 가입비는 스포츠공제보험 19,000원과 유니폼 51,000원을 합해 총 70,000원이다. 참가 자격은 고양시민의 6~7세 및 초등학생 1,2학년이다. 수업은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에서 각 4개 장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축구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우수선수 고양시장기 유청소년 클럽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31-918-01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파주소식 (2013. 02. 27) 실버정보대학 초급과정 24기 모집파주시에서는 파주 시민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실버정보대학 초급과정 24기는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활용, SNS 활용, 사진 및 이미지 편집 등 정보 활용과 한글, 파워포인트 등 OA 과정, 인터넷 윤리 등을 교육한다. 타자능력과 인터넷 검색 능력을 합산하여 60점 이상인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3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1일 3시간 50일(화~금)이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교육 강좌)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문의 파주시청 전산팀 031-940-2477 논밭예술학교 장담그기 참가자 모집헤이리 논밭예술학교에서 장 담그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 13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일일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에 대한 이해, 된장 만들기 시연, 된장 오미자효소 비빔밥으로 맛있는 점심 식사로 진행된다. 연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3월 13일 일일 프로그램, 2차는 5월 16일 된장 가르기 및 간장 뜨기, 씨간장 시연과 식사로 진행된다. 3차는 10월 27일 다섯 달 숙성된 장 담아가기, 점심식사로 진행된다. 일일 프로그램은 4만 원, 연중 프로그램은 35만 원이며 연중 프로그램에 참가할 경우 된장 11kg과 간장 7L를 가져갈 수 있다.문의 031-945-2720 찾아가는 부모교육 참가기관 모집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부모교육을 원하는 기관을 모집한다. 관공서, 교육기관, 기업체, 군부대 등 부모교육이 필요한 곳에 전문 강사가 찾아가 바람직한 부모역할 수행을 돕는다. 교육 일시는 2월부터 10월까지 이며 접수는 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문의 가족교육팀 이인영 031-949-9161 2013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안내파주시보건소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에게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통한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배우자 중 한 명이 파주시민이면 가능하며 신혼부부는 결혼 1년차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연중이며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파주시 보건소 임상 병리실에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B형간염, 빈혈, 소변, 매독, 에이즈, 결핵, 풍진, 간 기능, 신장 기능, 지방간검사 등이다. 검사부터 결과 통보까지 일주일이 걸린다. 준비물은 신분증, 청첩장 등 결혼예정 증명서, 또는 혼인 관계 증명서다.문의 파주시보건소 임상 병리실 031-940-5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고양소식 (2013. 02. 17) 고양시 원어민 강사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고양시는 오는 4월부터 10개월간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원어민 강사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각 동별로 주2~3회, 성인반과 초등학생반이 운영된다. 100% 영어회화 수업으로,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1조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영어교실은 홈페이지를 구축해 체계적 학사관리,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매분기별 수강생 영어회화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수강료는 월 2만원. 저소득층 가정의 수강생은 우선 수강권과 수업료 전액이 감면되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50%가 감면된다. 3월18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www.goyangenglish.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양시 교육지원과(031-8075-2292), (주)코리아에듀케이션(02-512-0579)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포동, 청소년 자원봉사자 양성학교 개상 송포동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하에 지난 16일 주민센터 종합문화실에서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 양성학교를 개강했다. 총4기로 진행되며, 1기는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자원봉사 이론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장애체험, 학교폭력예방 등을 교육한다. 고양시청 빙상선수단, 동계체전 금 7개 획득 고양시청 빙상선수단이 지난 2월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경기에서 금 7개, 은 1개, 동1개를 획득했다. 밴쿠버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정수는 1000m, 3000m, 3000m 계주, 이호석은 500m, 15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국가대표 조해리는 허벅지부상에도 불구하고 30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1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항2동 주민센터, 작은 도서실 운영 장항2동 주민센터는 기존 주민자치위원실이 청사 증축으로 이전하면서 그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도서실로 활용한다. 비치된 책은 지식나눔의 하나로 도서 기부를 받은 것으로,총 8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책 기부활동을 장려하고, 고양시 이동도서관과 연계해 영화상영, 독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일산동구, 공원등 조도개선 추진 일산동구는 공원의 조도가 낮아 시민들의 야간 이용에 불편을 줬던 어린이공원 2곳의 공원등 조도개선을 추진한다. 설촌(마두동), 매봉재(정발산동) 어린이 공원이 대상이며 6천만원을 투입해 4월말까지 완료된다. 조도개선과 함께 낡은 분전함과 지중선도 함께 정비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고양시보건소가 올해부터 난임부부 체외수정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에따라 기존 가구당 총4회 640만원에서 720만원(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의 법적혼인 상태이며, 부인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고, 인공수정시술비도 회당 50만원 범위 내 3회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 청년뉴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고양시는 청년구직자들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취업 성공을 위한 ‘청년뉴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3월11을 시작으로, 5주에 걸쳐 고양시청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며, 올해동안 총 4회 열린다. 객관적인 자기탐색을 시작으로, 채용트렌드 변화, 직무이해, 이력서, 자소서 작성법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0세 미만 청년구직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 교육기간 내 조기 취업 및 수료자에게는 장려금 20만원도 지급된다. 신청은 고양시청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화접수 가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연중 정신건강강좌 수시로 열려 기분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즐겁고 유쾌한 기분, 우울하고 슬픈 기분, 짜증스럽거나 불쾌한 기분 등이 있다. 요즘 현대인의 질병 중 4명의 여성 중 한명, 6명의 남성 중 한명은 그들의 일생동안 적어도 한번은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는다고 한다.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우울증은 생화학적, 유전적, 환경적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나타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이러다가 괜찮아 질거야”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래..” 라고 생각하며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또,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사회일반의 편견과 무지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고 마는 경우가 흔하게 벌어진다. 하지만 한국은 자살률 30.1, OECD 최고 기록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자살의 원인중의 하나인 우울증! 더 이상 ‘이러다 말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나치기 보단 자세히 알고 대처하는 것이 우울증을 막는 지름길이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2년까지 고양시정신보건센터의 이름으로 연중 시민들을 찾아가는 정신건강강좌를 수시로 진행해왔다. 올해도 ‘우울증, 스트레스, 홧병 등의 정신건강 및 예방’을 주제로 원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정신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전화나 이메일로 연중 접수. 문의 031-969-2333~4/goyangcmhc@daum.net(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강좌 담당 노 순 영 간호사)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성적관리와 생활관리, 인성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기 보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고민하면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아이들이 자기주도형 학습자로 바뀝니다.” (푸른BL학원 김기선 원장)푸른BL학원은 코칭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초·중·고등 종합 학원이다. 성적관리와 생활관리, 인성관리까지 원스톱 교육시스템을 마련해 놓고 있다. 학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학생들을 대한다. 고양시 유일의 실질적인 종합반을 운영하는 이곳은 일대일 소통과 개별관리, 보충학습, 학습효과 극대화 등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대형 종합 학원의 장점 빛나는 곳 대형 종합 학원은 비싸다, 소통이 안 된다, 개별 관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불식시키는 학원이 있다. 푸른BL학원이다. 푸른BL학원은 오히려 대형 학원이라서 할 수 있는 장점을 백분 활용한다. 학원 수강비는 교육청 기준 가격보다 저렴하다. 또, 장학제도 등 운영 등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우수한 강사진을 기반으로, 작은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대형 학원은 일대일 소통이 어려워 개별 관리가 어렵다는 말도 푸른BL학원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특히 소셜 보드 프로그램인 BL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개별적인 소통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생각하는 공부습관 초등 수학·영어푸른BL학원의 초등 수학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주안점을 둔다. 부모와 갈등이 있는지, 기초가 부족한지 등 학습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찾아 안정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우선으로 둔다. 푸른BL학원의 창의사고력 수학은 토론과 발표로 수업한다. 강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을 이끌어 내 발표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준다. 생활 현상과 관련 있는 사고력 문제에서 푸른BL학원 학생들이 강한 비결이다.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들의 오개념은 강사진이 잡아준다.영어는 크게 리스닝과 리딩으로 나뉜다. 리스닝 시간에는 강사보다 학생들이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CD를 듣고 요약한 후 질문을 듣고 답하며 리스닝과 스피킹이 동시에 진행된다. 리딩은 지문을 보고 요약해 에세이를 쓰는 것까지 진행한다. 이중 언어 강사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NEAT에 강한 학생을 기르는 것이 푸른BL학원 영어 수업의 목표다.이 밖에도 푸른BL학원 초등부는 셀파우등생교실과 초등 실험과학반을 열었다. 수업료는 학습지보다 저렴하면서도 종합 학원의 강점인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모르는 것 줄여가는 별표학습법 중등부중등 수학은 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수학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다. 계통수학으로 단원별로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상위권은 1학년 해당 단원에서 3학년 과정까지, 중위권은 1,2학년 과정까지 배운다. 하위권은 개념 적인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준다. 오답노트를 활용하며 원장이 직접 알 때까지 보충 수업을 진행한다. 계통수학으로 단원별 심화와 선행 수업을 진행할 경우 고등부에서 심화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중등 영어는 이중 언어 강사가 리스닝 시간에 라이팅과 스피킹을 통해 NEAT를 대비한다. 또 학교별 내신 대비도 진행한다. 입시에 대비해 독해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어휘와 문법을 중요하게 다룬다. 푸른BL학원의 특징은 시험 기간이 다가 올수록 공부 양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별표로 구분하며 모르는 것을 없애고 아는 내용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가 즐거워지는 학습법이다. 약 5주의 내신 대비 기간에는 학교별 분반 수업을 진행해 서술형과 주관식에 대비한다. 최고의 강사진 고등부푸른BL학원 고등부는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스승과 제자의 수직적인 학생 관리를 거부한다. 학원계 최고의 강사진이 학생들의 파트너를 자임하며,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본인의 선택에 의해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코칭 한다. 입시 전문가 집단이 학생부 성적과 수능모의학력평가 결과를 근거로 각 대학 전형 유형별로 학생부, 수능, 논술 등 자신에게 맞는 방식의 전형 전략을 세운다. 푸른BL학원이 10억 원을 투자해 자체 개발한 BL툴은 고등부에서 특히 강점을 보일 전망이다. BL툴은 학생들이 강사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첨삭과 질문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BL툴을 활용하면 시험 보는 날 새벽에 학원에 나오지 않더라도 요약정리와 최종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다. 서울대 학생들을 보조교사로 활용하며 음성까지 전달하는 첨삭 지도로 온오프라인으로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문의 백마본원 031)918-2666 / 주엽캠퍼스 031)922-277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푸른BL학원 김기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신학기 수학 중간고사 이렇게 준비하자! 선일학원 강종성 원장 아마도 지난 겨울 방학 동안 수학,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우리 아이들을 공부시켰을 것이다. 나 또한 방학 동안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제 3월이면 신학기가 시작되고, 4월이면 중간고사 준비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겨울 방학 동안 한 번 이상씩 1학기 과정을 공부하였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까? 첫째.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교과서에 충실하자많은 학생들이 학교 교과서를 무시하고 시중 문제집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학교시험에서 선행을 요하거나 문제이거나 아주 어려운 심화과정을 거쳤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난이도 높은 문제는 거의 출제가 되지 않는다. 시험 문제는 학교 교과서에서 80% 이상 같은 유형이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다 아는 내용일지라도 수업에 집중하라! 수학 교과서처럼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교재도 없다고 생각한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증명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여 써보면서 증명을 도출해 보면 어느 순간에 공식을 자연스럽게 외우게 될 것이다. 둘째. 서술형 평가 대비는 평소에 하자서술형 평가의 경우 최근, 풀이 과정을 쓰는 문제가 다수 출제가 되고 있으며 전체 30%가 될 정도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STEAM 교육에서의 평가 시스템이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본보기로 작년 9월에 중2, 3학년 대상으로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실시하였다.4문제는 서술형, 1문제는 논술형 문제로 구성되었는데, 2학년 논술형 문제 같은 경우에는 지문이 상당히 긴 문제였다. 아마도 올해부터 많은 학교에서 논술형 문제를 출제하게 될 것이다. 서술형 평가에서의 문제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출제 된다. 하지만 문제 지문이 길다 보니 중간에 포기하거나 출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있다. 또한 단위나 기호를 빼트리거나 계산 실수를 하여 감점되는 경우가 있다. 지문이 긴 문장제 문제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끊어서 읽는 연습이 필요하며, 어차피 수학 문제는 지문 속에 힌트가 있으므로 주어진 조건이 왜 주어졌는지 문제 해석 능력을 키우는 연습이 반복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셋째.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문제 유형을 익히자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 수학교과 개정안이 실시된다. 교과서도 익힘책이 없으며, 1학기 중간고사 범위에서는 집합 단원과 기수법 단원이 빠졌고, 추가되는 내용은 없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매년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과목이 아니다. 그러므로 몇 년 간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면 시험 준비를 하는데 상당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교별로 수학 시험 난이도가 많이 다르다. 어떤 중학교는 교과서만 열심히 공부하면 100점을 받을 수 있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어떤 학교는 교과서 외 심화문제를 내는 학교도 있다. 그러므로 자기 학교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거기에 맞추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신일중 같은 경우에는 교과서 문제를 응용하는 문제를 출제하거나, 익힘책 탐구활동 문제를 출제하며, 계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출제하여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다수 있게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교과서 익힘책을 심도 있게 모든 문제를 여러 번 풀어 보며, 기본 문제부터 심화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필요가 있으며, 정확한 계산력을 키워야 한다. 오마중과 발산중은 교과서 자체가 어려운 학교이다. 그러므로 STEP C의 문제들은 난이도가 높으므로 꼭 여러 번 풀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학교가 같은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다른 학교 기출 시험지도 풀어 보면 상당한 도움을 될 것이다. 넷째.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연습을 하자운동선수들이 실전을 앞두고 연습시합을 통해 실전감각을 높이는 것처럼 시험에도 실전연습이 필요하다. 실전 같은 모의고사를 통하여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배점이 낮은 문제부터 푸는 연습, 한 문제에 너무 오래 매달리다 시간이 부족하여 못 푸는 경우 등등 다양한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를 모의고사를 통해 극복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하자대부분 많은 학생들이 오답노트 작성을 스스로 하는 게 아니라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숙제처럼 하는 오답노트 작성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답노트란 자신이 틀린 문제가 문제 이해 부족인지, 개념 이해 부족인지, 공식 암기 부족인지, 계산 실수 인지를 분석하여 노트에 원인분석 내용을 기재하고, 문제를 다시 풀어 본 다음 풀이에 관련된 개념정리나 관련 공식 등을 색깔 펜으로 표시해 놓으면 시험에 상당히 도움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항상 틀리는 문제는 계속 틀리기 때문이다. 첫 단추가 중요 하다는 건 모든 이가 다 아는 사실이다, 시험도 매한가지이다. 수학은 자신감이 중요한 과목이므로, 첫 시험을 잘 보면 중간고사 이후에도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자신 있게 공부할 것이다.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다. 선일학원강종성 원장 교육문의031)919-74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함께여서 더 즐거운 줄넘기 세상 한파가 찾아와 거리는 꽁꽁 언 눈으로 걷기조차 힘든데, 모당초등학교 대강당 안은 전혀 딴 세상이다. 신나는 댄스곡에 맞춰 형형색색 줄넘기들이 허공을 가르고 있다. “제기차기!” “하나, 둘!” 교사의 구령이 울리면 아이들을 척척 동작을 해댄다. 줄도 꼬이고, 발도 걸리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연신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다. 이마엔 송골송골 땀이 맺히고, 숨은 턱까지 차오르는데도 아이들은 신나게 줄을 돌린다. 모당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음악줄넘기 반은 방학 중인데도 이렇게 활기차다. 추첨으로 수강생 뽑을 정도로 인기 과목 모당초 음악줄넘기 반은 방과 후 교실 과목 중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과목이다. 매번 학기를 시작할 때마다 신청자가 너무 많아 추첨을 할 정도다. 약 20명의 정원은 늘 차고, 넘어서기도 한다. 그 비결은? 한마디로 ‘신나서’다. “7살 때 줄을 선물 받아서 시작했는데요. 그때는 몰랐는데, 음악 줄넘기를 시작하면서 줄넘기가 너무 좋아졌어요”(1학년 김나현 학생)“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원래 활동적인 과목을 좋아해서 시작했어요. 처음엔 줄도 많이 꼬이고 어려웠지만, 지금은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4학년 허지우 학생) 음악줄넘기가 좋은 것은 신나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줄넘기보다 여럿이 함께하는 ‘줄 여행’은 음악 줄넘기반의 하이라이트. 술래가 줄을 돌리면서 움직이고, 한명씩 그 줄을 넘는 동작이다. 일종의 줄넘기 놀이인 셈이다. “자~ 어느 팀이 가장 잘 하나 볼까?” 교사가 내기를 걸자 팀을 이룬 아이들은 행여 다른 팀에 질세라 더욱더 열심히 뛰고 또 뛴다. “몇 번 뛰었지? 아~ 아깝다” “이번에는 이렇게 뛰어봐~” 신발이 방해될까봐 양말만 신은 채 뛰는 친구들도 있을 만큼 열정적이다. 1학년 신혜원 학생은 “친구들이랑 이렇게 같이 줄넘기를 하니까 너무 재밌어요”라며 숨을 헉헉 거리는데도 열심이다. 겨울학기에 처음 줄넘기를 시작했다는 3학년 박준상 학생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친구들이랑 모여서 줄 여행을 하면 즐겁고 신나요. 계속 배우고 싶어요”라고 한다. 한 줄로 둘이 함께 뛰어보기, 긴~ 줄을 돌리면 한명씩 차례로 들어가 뛰기, 한 줄로 모두 선 다음 술래 한명이 계속 줄을 돌리며 통과해보기도 한다. 다채로운 두 시간의 줄넘기 세상이다. “줄넘기 시작하고 키가 5cm나 컸어요!” 새롭게 음악 줄넘기 수업을 듣는 친구들도 있지만, 몇 년째 계속 수업을 들어 온 학생들도 많다. 그 새 아이들은 몸도 크고, 짜릿한 성취감도 많이 맛보았다. 4학년 오예찬 학생은 “1년 새 키가 5cm나 컸어요”라며 뿌듯해한다. 모두 인정하는 줄넘기 실력을 가진 동갑내기 김상휘 학생은 “줄넘기 관련 시험을 보면 거의 만점이죠. 줄넘기는 재미도 있지만 하나하나 어려운 동작을 배우고 익힐 때마다 성취감이 생겨요” 라고 한다.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좋은 운동 음악 줄넘기는 말 그대로 음악에 맞춰 줄을 넘는 운동이다. 하지만 한 가지 동작이 아니라, 다양한 변형 동작을 첨가해 음악도 즐기고 줄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마치 줄을 이용한 댄스 같다. 음악 줄넘기는 신체 건강에도 좋지만 아이들의 ‘마음 건강’에 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5년째 모당초에서 음악줄넘기를 가르쳐 온 신성화 교사는 “음악 줄넘기는 아이들의 자존감 형성에 무척 좋아요. 실력이 느는 것을 자신이 확인할 수 있으니까 ‘아 나도 노력하면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기고요. 이게 동기부여가 돼서 학업이나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보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또래 친구는 물론, 고학년 저학년 함께 하는 운동이다 보니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협동해서 목표를 이루려는 마음 등이 절로 생겨 사회성 발달에도 좋다. 신성화 교사는 “초급, 중급반으로 나뉘지만 학생들이 다른 반 수업에도 다시 올만큼 좋아한답니다”라며 “실력도 좋아 졸업식 때는 줄넘기 공연도 하곤 해요”라고 했다. 줄 하나로 행복해하는 친구들. 오늘 하루도 모당초 음악줄넘기반 친구들은 분명 몸과 마음이 많이 성장했을 것이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가좌초등학교 ‘2012년도 제7회 졸업식’ 개최 가좌초등학교(교장 김명수)는 2월 15일(금) ‘2012년도 제7회 졸업식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 멋으로 꿈을 펼치자!’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6학년의 발자취를 담은 ‘추억의 우리 마당’ 영상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동생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3,4학년의 사물놀이와 5학년 6반의 강남스타일 댄스, 5학년 7반의 흥겨운 전통 리듬 등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이혜옥 교무부장은 “교장선생님의 구슬픈 단소 연주는 작별을 아쉬워하는 우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 졌다”고 한다. 졸업생들이 20년 후 자신의 꿈에 대해 쓴 편지를 모은 꿈상자 전달식과 5학년 동생의 송사, 그리고 6학년 졸업생의 소금 연주로 졸업식은 마무리됐다.김명수 교장은 “새로운 꿈에 날개를 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졸업생들에게 따뜻하고 울림이 있는 졸업식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함께 나누는 세상(2013. 2 .27) 일산농협, 사랑의 이웃돕기 양곡 전달 고양시 일산농협은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양곡’ 10kg 100포를 백석 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양곡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행신3동, 어려운 학생에 교복비용 전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 6명에게 교복비 180만원을 전달했다. 정진선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 일꾼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가까이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일산1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일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두 남매가 모두 신경섬유종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지고 있는 모자 가구에게 전달했다. 통장협의회 김흥순 회장은 “지원금이 크지 않지만 추운 겨울 난방비에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두1동 이순자씨, 적십자 회비 200만원 쾌척 마두 1동 이순자 씨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마두1동 주민센터를 찾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4년간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는 이순자씨는 평소에도 각종 봉사단체와 유니세프 등을 통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는 지역주민으로 이웃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여전히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그의 음악, 그의 인생 전설적 록밴드 ‘백두산’ 유현상 씨여전히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그의 음악, 그의 인생 록밴드 백두산. 이름만 들어도 그 무게감이 묵직하다. 강렬한 사운드와 터질 것 같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지난 80년대 무대를 평정했던 그룹 백두산의 존재감은 지금도 여전하다. 해체와 재결합 과정을 거치며, 더욱더 탄탄하고 중독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백두산은 분명 한국 록의 자존심을 지키는 그룹임에는 틀림없다. 그 가운데엔 리더 유현상 씨가 있다. 가죽재킷을 입고 허리엔 기다란 벨트를 치렁치렁 달고 다닐 것 같은 록밴드의 강한 이미지가 다 일 것 같았지만, 그는 가족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소프트한 뮤지션이었다. 그가 전하는 음악, 가족,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 팬들에게 선물할 6집 앨범 발매 앞둬 그는 요새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각종 방송출연과 크고 작은 공연 계획이 스케줄러를 꽉 채우고 있다. 3월 말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바로 4월 발매를 계획하고 있는 정규앨범이다. 유현상 씨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전형적인 백두산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질 것”이라며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여야 한다는 의무감을 해소하고 팬들의 기대감에 화답하기 위해서는 연습뿐이라고 강조하는 유현상 씨. 특히 MR을 사용하지 않고 100% 라이브 연주와 보컬로 이뤄지는 백두산의 앨범이기에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하루에 4~5시간, 개인적으로는 8시간까지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얼굴엔 스케줄과 연습으로 인한 피로보다 설렘과 기대감으로 꽉 차 있었다. “ 피 같은 연습과 노력이 지금 백두산을 건재하게 하는 요인이죠. 물론 부담감이 많아요. 하지만 부담감이 있기에 희망도 있고, 도전의식도 생기는 거죠”라며 유현상 씨는 말한다. 정규앨범과 더불어 유현상 씨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그만의 이야기를 실을 솔로 프로젝트 앨범. “이번 솔로 앨범은 나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합니다. 그간 걸어온 삶을 되돌아보며 전하고픈 메시지를 실을 예정 이예요. 생각해보니, 지금껏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더군요.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저 자신에게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가 손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솔로앨범은 백두산 앨범과는 다른 색깔의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 내 인생 에너지의 근원, 아내. 사실 유현상 씨를 떠올리면 그의 아내를 빼놓을 수 없다. 인터넷 연관 검색어에도 항상 맨 앞 순위를 장식하는 그의 아내는 누구나 다 아는 전 수영선수 최윤희 씨. 사실 소위 말하는 아이돌의 원조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윤희 씨와의 결혼은 당대에 큰 화제가 됐었다. 록 보컬리스트와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 엉뚱하리만큼 어색한 둘의 만남은 많은 이들의 질타와 비난을 받기도 했었다. “ 많이 힘들었어요. 제대로 된 결혼사진 한 장 없이 식을 올렸을 만큼 정신이 없었죠. 당시 신문 1면에 실렸던 결혼 사진 한 장이 전부인데, 구해 보려고 신문사에 전화했더니 안된다더군요.”(하하) 하지만 그의 진심이 통했을까. 언제부턴가 그는 대표적인 애처가의 상징으로 떠올려질 정도로 주부들이 바라는 남편상이 되고 있다.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아내를 위해 황토로 인테리어 한 집, 지금도 먹을 것을 숟가락에 얹어 준다는 유현상 씨의 모습에서 대중들은 그 사랑의 깊이와 진실됨에 공감했을 것이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오히려 박수를 보내고 응원해줘요. 그 힘에 더욱더 아내 사랑이 커지죠.” ‘아내’라는 존재에 대한 의미에 대해 묻자, 그 어떤 말로도 아내를 표현할 수 없다고 답한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근원은 어쩌면 ‘아내’일지도 모른다. # 새로운 도전, 꿈의 오디션 이번에 백두산, 그리고 유현상 씨는 새로운 모험의 선봉 자리에 섰다. 바로 그랜드백화점(일산점)과 함께하는 꿈의 오디션 멘토로 활약하게 된 것. 1년간 6차례 심사가 진행될 꿈의 오디션은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한 무대로, 실력자는 백두산 엔터테인먼트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3일 그 첫 번째 예선이 치러진다. 사실 유현상 씨의 스타 배출 능력은 이미 예전부터 정평이 나 있다. 가수 이지연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조항조, 기타 다양한 밴드들을 선보인 제작 능력은 대중들이 이미 인정했을 정도. 그가 한 번 더 새로운 인재 찾기에 나서게 된 것이다. “너무 설렙니다. 기대가 되고요. 분명 우리 음악을 세계에 알릴 월드스타의 자질을 갖춘 인재가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는 이번 오디션 멘토로 활약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한다. 수십 년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룹으로 지내왔다면 이제는 능력을 갖춘 이들이 그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유현상 씨는 다짐한다. 현재 백두산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은 마두동에 있다.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서울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 반면, 백두산 엔터테인먼트는 소박한 주택가에 자리를 잡았다. 그의 가르침을 받으려는 차기 가수 지망생들을 훈련시키기도 하고, 매주 그룹 백두산의 연습도 그 곳에서 이뤄진다. “제가 일산에 오랫동안 거주했어요. 공기 좋고, 살기 좋고, 방송하기에도 편한 여건 때문에 회사도 이곳으로 자리 잡았죠”라는 유현상 씨. 호수공원에서 한번 록페스티벌을 열자고 호탕하게 말하는 그는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에게 꿈 한 가지를 물었다. 답은 바로 나온다.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백두산을 그려본다고 한다. “사실 한국에서 록은 아직도 멀리 있는 음악 장르죠. 하지만 지금 우리가 열심히 하고, 그리고 그 뜻을 이뤄줄 후배들이 분명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한국 록이 분명 지금보다 더 힘차게 전진할 것임을 보았다. 문의 031-910-2728, 2729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