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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감독의 유쾌한 도전, 이제 시작이에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주목한 저동고등학교 3학년 이주리 학생 “10대 감독의 유쾌한 도전, 이제 시작이에요” 요즘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화가 쏟아지고 있다. 덕분에 화려한 영상에 익숙한 청소년도 다큐멘터리나 독립영화에 관심이 많다. 특히 제2의 스필버그는 꿈꾸는 10대 감독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다투어 필름에 담아내며 꿈을 향한 무한질주를 하고 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eoul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에서 선전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주리 학생도 마음을 움직이는 영상을 만드는 게 꿈이다. 역대 최다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국제영화제에서 10대다운 발랄함을 ''다큐''에 담아 당당이 본선에 오른 저동고득학교 3학년 이주리 학생을 만났다. Q.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언제인가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A. 영화제작모임에서 만나 결혼하신 부모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즐겨봤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상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막연한 기대감으로 방송부에 들어갔고, 국장을 맡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활동했어요. 하지만 인문계 고등학교다 보니 제약이 많았고, 기대만큼 영상기술을 배울 수가 없었어요. 뜻 깊은 동아리 활동이었지만, 영상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았어요. 2학년 여름방학 때 장비특강을 수강하면서 그간 쌓였던 갈증이 조금 해소됐어요. 가장 결정적이었던 건 겨울방학동안 한 달 넘게 진행된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이었어요. 기획부터 완성까지,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낼 수 있게 됐죠. 이후 프리미어 영상편집 등 각종 강좌를 수강하면서 부족한 점들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있어요. Q.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올랐는데요. 그 때의 소감과 본인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A. 영화 꿈나무들의 축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영화제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공식 지원하는 6대 영화제 중 하나죠. 그래서 본선에 진출 했을 때, ‘내가 이래도 되나, 내가 이럴만한 자격이 있을까’ 싶었어요. 처녀작인 만큼 많이 서툴고, 부족했거든요. 관객석이 꽉 찬 극장에서 제 영화가 상영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해요. 정말 꿈만 같았죠. 제 작품은 전문적인 영상보다는 10대다운 풋풋한 이야기와 감성을 높이 평가해 주신 거 같아요. 돋보이는 기획력이라고나 할까요.(웃음) 같은 작품으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청소년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했어요. Q. 출품작 <이유 있는 열광>는 어떤 이야기인지요.A. ''이유 있는 열광''은 제 경험에서 시작된 이야기예요. 중학교 3년 내내 빅뱅 G-드래곤의 열성팬이었지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어요. 사람들은 열광의 대상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지금 K-POP을 대세로 인정하면서도 정작 그들을 따르는 청소년들을 모두 사생팬으로 치부해 자극적이고, 부정적으로 대하죠. ‘이유있는 열광’도 어떤 연예인의 팬이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아닌 척하는, ‘일반인 코스프레 (일명 일코)’에 대한 이야기예요. 우리 주변에 수많은 ‘일코’들이 있음에도, 정작 이 단어의 존재도 모르고 있죠. 좋아하는 것조차 감춰야하는 10대들의 이유있는 열광을 꾸밈없이 담아내고, 보여주고 싶었어요. 2011년 12월부터 촬영해 올 1월에 편집까지 완성했어요. 제가 꼭 해야 했던 이야기였고, 저이기에 할 수 있었죠. Q. ''이유 있는 열광''을 연출하면서 힘든 일이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궁금한데요.A. 무턱대고 찾아간 방송국에서 10대 팬들을 인터뷰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오랫동안 기다리느라 잔뜩 예민해진 그들이 처음 만난 제게 속 얘기를 할 리가 없잖아요. 처음엔 거칠게 거부하거나, 형식적인 대답만 오갔죠. 첫날 그렇게 허탕을 치고, 생각해보니 저 같아도 그럴 거 같았어요. 다음엔 단단히 마음을 먹고, 친한 언니, 누나의 입장이 됐죠. 제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밥도 먹고, 많은 공감을 끌어냈어요. 그제야 속 깊은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순간 이런 게 ‘소통이구나’ 싶었어요. 다큐멘터리는 이렇게 어디로 튈지 몰라요. 한 소재에 대해 고심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영상을 만들어나가는 모든 과정에 우여곡절이 생길 수 있죠. 그래서 모든 과정이 참 뜻 깊고 의미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진솔하구요. Q. 앞으로 어떤 영상을 만들고 싶은지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A. 현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구 신문방송학과)와 영상학과에 지원했어요.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영상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교양 PD가 되고 싶거든요. 10대에는 10대만의 고충을 다뤘으니, 곧 다가올 20대에는 그때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좀 더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예체능이 사라지는 학교교육에 대한 문제 제기와 역사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본인에게 간절한 열정이 있다면 꼭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영상은 분명 말이나 글과는 다른 강렬한 힘을 가지고 있고, 그런 영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일이거든요.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백내장과 노안을 한번에 해결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돋보기 없이 일상생활 가능 백내장과 노안을 한번에 해결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안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대게 자연스러운 변화로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그 불편함으로 인해 병원을 찾아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자연스럽지만 해결하고 싶은 노안!! 그 노안에 대처하는 방법 중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있다. 백내장의 경우는 오래전부터 수술를 통한 적극적인 치료로 해결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 중 노화의 대표적인 질병인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다.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대체적으로 40~50대가 되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근거리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노안이 오게 되는데, 이는 나이를 먹으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수정체와 연결된 근육의 힘이 떨어져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노안 초기의 경우 백내장이 없다면 노안교정수술(노안라식, 노안교정용 임플란트)을 받으면 된다. 하지만 노안이 심하고 백내장까지 겹쳤다면 두 가지 증상을 한 번에 고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노안교정술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각막을 미세 절개한 뒤 초음파 에너지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이때 삽입되는 렌즈가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동시에 잘 볼 수 있는 다초점렌즈라는 점을 빼면 수술방식은 백내장수술과 같다.새빛안과병원 윤재윤 백내장센터장은 "과거 백내장 수술에서 사용한 단초점렌즈는 초점조절이 어려워 근거리가 흐릿해 보이는 단점이 있었는데 렌즈가 다초점으로 바뀌면서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직업이나 라이프 스타일 고려해 수술방식과 종류 결정해야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굴절 방식과 회절 방식으로 나뉜다. 굴절 방식은 렌즈 광학부 내에 동심원상으로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영역을 따로 두어 초점변환 시 중간부위에서 자연스러운 변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달리 레스토렌즈와 같은 회절 방식은 렌즈 광학부에 여러 개의 동심원상의 회절 무늬를 넣어 빛을 분산시킴으로써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원거리와 근거리가 특히 잘 보이며 빛 번짐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에서 수술방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렌즈를 선택하는 일이다. 삽입하는 렌즈의 종류에 따라 특정거리의 시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렌즈삽입 후 30~40cm의 거리는 잘 보이지만 PC와 눈 사이의 거리인 70~80cm의 거리는 잘 안 보일 수 있다. 이를 고려해 시력상태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렌즈가 있어 수술 전 환자의 직업이나 라이프스타일, 취미, 근거리 정도, 야간활동시간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렌즈를 정확히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적응기간 1~2개월 소요 윤재윤 센터장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노안수술은 수술 후 시력회복 속도도 빠르다. 수술 일주일 내 목표시력의 80~90%까지 도달하며 미달된 시력은 3~4주 정도 꾸준히 회복된다"며 "단, 수술 후 3개월 정도는 빛 번짐 등으로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인공수정체의 종류에 따라 가장 잘 보이는 거리가 정해져 있어 적응하는데 1~2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그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돋보기 없이도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시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깨알같이 작은 글씨를 보겠다는 지나친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근거리에서 정밀작업을 하는 환자라면 경우에 따라서는 근거리 안경을 써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윤재윤 센터장은 "노안 교정을 위해서 다양한 치료방법이 존재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수술 전 정밀검사와 환자의 생활패턴, 직업적 특성, 환경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노안 교정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도움말 : 새빛안과병원 윤재윤 백내장 센터장 유영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2013학년도 달라진 미대입시 ‘입학사정관제도’ 2013학년도 달라진 미대입시 ‘입학사정관제도’ 올해로 5년째인 홍익대학교 입학사정관제도인 홍익미대인재전형의 서울캠퍼스 경쟁률은 평균 6.48:1, 세종캠퍼스 경쟁률은 3.4:1이다. 1단계는 학생부(내신) 100% 이며, 1단계를 통과하면 서류전형인 미술활동보고서 제출과 심층면접이 이루어진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수능 3과목 평균 3등급이내 (서울캠퍼스 미대 자율전공은 수능 3과목 평균 2등급이내) 세종캠퍼스는 수능 2과목 평균 3.5등급이내이다. 미술활동보고서 작성에 있어서 교과활동이 부족한 학생은 비교과활동에 주력해야한다. 비교과활동의 내용 또한 학생부에 기재 되어 있는 것이 좋다. 만약 비교과 활동 내용이 부족하다면 공식적인 비교과활동을 많이 만드는 것이 좋다. 홍익대학교 입학사정관제의 면접은 입학사정관면접과 전공교수면접으로 시행한다. 이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미술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 작품을 통한 조형요소의 원리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또한 그림을 대하는 자세 즉, 지원자가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가를 판단한다. 전공적성면접은 입학사정관이 아닌 미대교수로 구성되어있으며 자신의 장점과 아이디어에 충실해야하고 말 잘하는 학생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느끼는 수험생의 언어, 다시 말해 할 말이 많은 학생을 원하는 것이다. 미술대학에서 실기고사를 통해 실기능력을 판단하지 않고 이렇게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중 고등학교 미술수업 즉 공교육을 정상화 하고 지나친 표현위주의 실기고사는 더 이상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력과 더 높은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물론 미대 입시전형 방법이 입학사정관제도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의 수시 1차 (실기 100%)결과가 발표되었다. 일산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에서는 8명이 최종 합격하였는데 이는 서울대학교 수시선발 인원을 살펴볼 때 매우 좋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홍익대학교 수시1차에서도 10명의 합격자가 최종 발표되었다. 이는 꾸준한 실기능력 향상을 위한 준비와 대학들의 각기 다른 입학사정관제도에 맞추어 철저히 준비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창조의 아침 박민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우리 아이의 창의력 키우는 ‘그랜드 건강교실’ 우리 아이의 창의력 키우는 ‘그랜드 건강교실’ 그랜드아카데미에서는 일산백병원과 함께하는 그랜드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10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아이들의 전두엽 기능을 키우기 위한 방법에 대한 소개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창의력은 닦으면 닦을수록 더욱 계발되어 지는데 특히 아동청소년기에 활발하게 발달되는 전두엽의 뇌기능에서 발현된다고 한다. 점점 더 사회에서 강조되어지는 능력이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막상 아이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워 줘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랜드백화점 8층 그랜드아카데미로 오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 031-910-2728, 27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함께 나누는 세상 야당리 외식공간 탄현동 어르신들께 추석맞이 식사대접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 ‘야당리 외식공간’은 추석을 맞아 인접한 탄현동의 노인회장과 환경미화원 등 28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방안열 대표는 “건물 임대료가 나가지 않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많은 손님이 오시고 있는데,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찾다가 인접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고 한다. 현대차(주)와 저소득가정 결연,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사랑을 나눠요”현대자동차(주)서비스사업부가 고양시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상품권 전달식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와 현대자동차(주)서비스사업부가 연계해 추진된 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자동차(주)서비스사업부는 지난해에도 “고양시민복지나눔 1촌맺기”사업과 함께 백미400(20kg)포를 기탁해 8개 복지관을 통하여 고양시 거주 저소득층 40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 덕양구 ‘다비치 시력지킴이 봉사단 ’어려운 이웃에게 안경 지원지난 9월 26일 덕양구 화정점을 비롯한 경인지역 다비치안경점에서는 덕양구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 50여명에게 시력검사 후 안경을 무상으로 지급했다. 다비치안경점의 시력지킴이 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력검사 후 원하는 안경테로 맞춤 제작해 지원하는 봉사로 주위에 이웃사랑 나눔 정신을 확산시키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덕동, 한가위에 달보다 환한 이웃사랑 실천대덕동주민센터에는 한가위를 맞아 생활이 어려워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관내 업체와 독지가들로부터 후원물품이 잇달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덕동에는 지역적 특성 상 다수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있는데 관내에 소재한 목림원부동산을 비롯하여 (주)필맙, 영풍전자, 원골식당 등 여러 업체와 덕은동 거주 박철운씨가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백미 20kg들이 50포를 기증했으며 건설업체인 (주)동방아이서스에서는 백미 20kg 100포와 함께 라면 100 Box를 기증했다. 백석1동,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랑의 장학금 전달일산동구 백석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9월 27일『백석1동 청소년 사랑 장학회』후원 기관인 일산테크노타운 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에서 기증한 장학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립의지를 키우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백석1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인 ‘청소년 사랑 장학회’의 심사를 거쳐 중학생 2명, 고등학생 3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씩 250만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내 모범학생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2동 ‘일산5일장 한마음회’, 추석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지난 9월28일 ‘일산5일장 한마음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일산2동 주민자치센터에 기탁했다. 일산5일장 한마음회는 장이 서는 날 관내 시민대로와 일산역 사이 재래시장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인 2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09년부터 설과 추석이면 어김없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선행을 계속해왔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5가정에 각각 10만원씩 전달됐다. 식사동주민센터 공직자 동아리 ‘나눔’리본공예품 판매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 지난 7월 초, 식사동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동아리 ‘나눔’활동이 본격화 되면서 한달 여 기간이 지난 지금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 식사동 공직자 이웃돕기 동아리 ‘나눔’은 손재주가 좋은 여직원의 재능을 살려 아기자기한 헤어 소품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2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난 8월에 전달했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일산은행초등학교 학생에게 10만원의 후원금을 전해주어 힘을 복돋워 주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파주소식 파주개성인삼축제 개최2012파주개성인삼축제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임진각광장에서 열린다. 민통선과 감악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6년 근 파주개성인삼을 판매한다. 전통 민속공연, 파주한우고기 경매, 파주개성인삼 바로알기 퀴즈대회, 청소년 댄싱 페스티벌, 인삼우유마시기, 민속 줄타기, 인삼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문의 농업기술센터 체험농업 팀 031-940-5288, 5281 파주시 옛 사진 공모파주시에서 옛 사진 공모대회를 연다. 파주시에서 찍은 인물 사진, 파주의 옛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스캔 후 전송하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 제출자 중 희망자에게 사진 속 장소에서 현재 사진 무료 촬영 및 액자를 증정한다. 문의 031-940-4133, 4136 파주시보건소 임산부 출산교실파주시보건소에 산모들의 건강과 출산을 위한 임산부 출산교실을 진행한다. 금촌3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10월 매주 화요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실(구 문산읍사무소)에서는 10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에 연다. 산모 건강관리, 순산을 위한 분만법,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관리법, 신생아 육아법 등을 교육한다. 임신 20주~35주 임산부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940-5731, 5734 제1회 전국 독서동아리축제10월 27일(토) 파주출판도시에서 전국 독서동아리축제가 열린다. ‘돛을 올려라! 함께 모여 책에 날개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및 세미나, 출판도시 문화탐방, 공연, 독서동아리대회, 책 벼룩시장,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헤이리 장난감학교 가을 개편자원재활용 사회적 기업 (주)금자동이에서 운영하는 장난감학교 ‘쓸모’에서 가을 개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난감체험은 나무배지, 나무 조각 그림, 장난감 분해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한 후 세계 특별작 만들기를 진행한다. 목공체험은 쓸모편지꽂이, 못 그림&나무 조각 배지 만들기 중 선택해 진행한다. 회원제 수업도 운영한다. 가입비는 6만 원이며 장난감 분해 후 만들기, 만다라그림 그리기, 재활용 팝업북 만들기, 목공놀이, 작품집 만들기 등 6회에 걸쳐 회당 80분 수업을 진행한다. 장난감학교 쓸모는 학교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장난감학교’ 신청을 받는다. 방과 후 토이정크아트 체험, 환경체험, 초중고 창의활동 프로젝트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문의 031-945-89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서비스는 강남스타일, 가격은 일산스타일 ‘스파에코 일산점’ 서비스는 강남스타일, 가격은 일산스타일 ‘스파에코 일산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웰빙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스파테라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외국의 유명 호텔이나 리조트 수준의 스파테라피를 일산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백석동 이마트 2층에 위치한 ‘스파에코 일산점’이 바로 그 곳이다. 이곳은 고객이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몸과 마음이 최대한 릴랙스 될 수 있도록 샵 공간 하나하나 고객의 입장에서 배려한 공간이 돋보인다. -100% 내추럴 허브 오가닉 제품과 10년 이상 경력의 테라피스트의 차별화된 서비스 ‘스파에코’의 오가닉 화장품은 천연 허브와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의학적 효능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제품에는 20가지 이상의 허브 성분이 들어 있어, 허브의 효과를 확실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스테티션들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대부분이라 다양한 피부 트러블에도 강력한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스파에코에서 테라피를 받을 경우에는 이들 제품에 피부 타입이나 트러블에 따른 천연 허브 파우더를 섞어 사용해 더 강력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스파에코 일산점이 지역에서 명품 스파로 인정받아온 비결은 차별화된 서비스 마인드와 고품질의 천연 화장품으로 제대로 된 서비스를 펼쳐왔기 때문이다. 고객만족 제1 조건은 무엇보다 숙련된 테라피스트의 서비스. 스파에코 일산점은 품격과 편안함을 갖춘 스파 공간은 물론 10여 년 이상 경력을 가진 숙련된 전문가들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한다. 스파에코만의 가을맞이 빅 이벤트 ‘스파에코’ 일산점에서는 가을맞이 이벤트를 10월24일까지 진행한다. 〈콜라켄 리프팅 스킨케어 10회+등 경락(벰부)테라피 10회 서비스〉는 10회 49만원(정상가 120만원)의 파격가로 얼굴과 히프 골반 척추 등까지 전신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인기다. 안티에이징, 보습, 미백스킨케어, 복부 슬리밍 등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First Aid Skin 프로그램은 10회에 49만원(정상가 120만원)에 제공한다. 케이블 TV 켓잇뷰티에서 극찬한 <페이셜필라테스 프로그램>은 얼굴축소와 탄력리프팅 프로그램이다. 20회에 80만원(정상가 140만원)에 서비스 한다. 복부 허벅지 종아리 팔뚝 의 부분 슬리밍을 위한 프로그램도 10회 35만원(정상가 70만원)에 받을 수 있다. 031)908-18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글씨도 예술, 아름다운 붓글씨 캘리그라피 배워요” 멋스럽고 쓰임 많은 캘리그라피는 품격있는 취미생활 “글씨도 예술, 아름다운 붓글씨 캘리그라피 배워요” 과거에 비해 붓글씨를 사용할 일이 크게 줄었습니다. 대부분의 글씨는 컴퓨터가 알아서 척척 써주니까요. 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 대신 붓을 잡고 직접 글씨를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붓글씨로 글자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마음도 정갈하게 만들 수 있어 인기라고 합니다.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아름다운 붓글씨, 캘리그라피를 소개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키우며 붓글씨 쓰는 즐거움에 빠진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캘리그라피는 쓰임 많은 생활서예 캘리그라피는 ‘아름다운 글씨’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붓이나 펜으로 글씨의 질감이나 필력, 이미지 등을 표현하는데 보통 긴 문장보다는 제목이나 상호처럼 간결한 문장에 많이 활용된다. 소주 ‘참이슬’과 ‘처음처럼’에 등장한 캘리그라피는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붓글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이밖에도 드라마와 영화의 제목, 책표지 등 다양한 문화산업에 캘리그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덕분에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30여년간 서예인의 한길을 걸어온 취강서실의 김종근 선생은 “캘리그라피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서예라는 예술로 표현해 내는 것”이라며, “서예를 배우는 길고 지루한 과정과 달리 누구나 부담없이 배울 수 있고, 손글씨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캘리그라피는 손글씨에 이미지를 담을 수 있어 의미를 간결하지만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쓴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같은 작품이 나올 수 없지요. 컴퓨터로 표현할 수 없는 자연스러움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최근엔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이 캘리그라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캘리그라피는 배우는 즉시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악필을 교정해주는 효과도 있고, 경조사 봉투나 방명록을 쓸 때, 또는 직접 명함을 만들 때 개성있는 붓글씨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덕담이 담긴 글씨를 표구해 선물한다면 세상에 하나뿐인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래서 캘리그라피를 생활서예라고도 한다. 마음 다스리는데 좋아오래전 우리 조상들은 먹을 갈고 옛 문헌을 되새기는 글을 쓰며 마음을 다스렸다. 일본에서는 서예를 서도라고 하는데, 서예를 통해 도를 터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예에 뿌리를 둔 캘리그라피 또한 마음을 다스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대학생인 정가희씨(대화동)는 부모님의 권유로 캘리그라피를 배우기 시작했다. “붓을 잡고 글을 쓰다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몰입하는 즐거움을 느낍니다. 좋은 글귀를 따라 쓰다보면 마음 수양도 되고, 정신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글을 쓰며 마음을 다스렸던 조상들의 지혜를 공감하게 됩니다.”서예를 배운 지 10년이 넘었다는 박소남씨(성석동)는 지금도 매일 붓을 잡고 글을 쓰며 자신을 돌아본다. 힘겨웠던 시절, 방황했던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 준 것은 붓이었다. 박씨는 “붓을 잡으면 마음도 잡힌다”며 “붓글씨를 쓰다보면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게 되고, 방황하는 마음도 사라지게 된다” 말했다. 캘리그라피는 마음의 여유와 함께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 번 붓을 잡은 회원들은 대다수가 세 시간을 훌쩍 넘도록 붓글씨 쓰는 즐거움에 빠져든다. 정송화 학생(문산여고 1학년)은 “붓글씨와 사군자를 배우고 있는데, 배우고 익히다보면 학업스트레스가 어느새 사라진다”며 “글귀를 마음에 새기고, 정성껏 써 내려가는 과정의 즐거움도 캘리그라피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취강서실의 김종근 선생은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취미생활로 활동적인 것을 찾지만 오히려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데 더 도움이 된다”며 “붓글씨 쓰기는 옛날 선비들이 즐기던 최상의 취미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캘리그라피 강좌■ 취강서실고양 하나로마트 내 공예품전시장 1층과 2층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정통서예를 비롯해 캘리그라피와 사군자, 문인화 등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월금토일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서실이 개방돼 있어 언제든 찾아와 연습을 할 수 있다.문의 010-5245-1981■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붓을 다루는 기초부터 심도있는 붓글씨의 테크닉까지 구사할 수 있도록 개인지도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강사는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 산씨며, 주1회 수업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031-909-2621■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디자인 전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캘리그라피를 체험해 보고, 나만의 감성적인 손글씨를 배워볼 수 있는 수업. 강사는 필묵 아카데미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수씨로 수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8시50분까지 진행된다.문의 031-822-45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대화마을 송지민 독자 추천 맛집 ‘토향’ 대화마을 송지민 독자 추천 맛집 ‘토향’ “은은한 숯 향이 배인 삼겹양념구이, 맛있어도 너무 맛있어요” 헤이리 마을 근처에 가면 웰빙 쌈밥 전문점 ‘토향’이 있다. 마치 시골집 같이 정겨운 이곳은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원한 연못과 분수대가 인상적이다. 송지민 독자는 “꽃과 나무로 꾸며진 넓은 정원은 자연휴양림 같다”며, “특히 100% 황토와 나무로 꾸며진 방은 가족끼리 오순도순 담소를 나누며, 식사하기에 좋다”고 한다. 메뉴는 송지민 독자의 추천대로 삼겹양념구이로 했다. 주문과 동시에 차려지는 밥상, 푸짐하니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밑반찬은 전, 쌈 다시마. 버섯볶음, 도라지 볶음, 말린 오가피나물, 잡채, 도토리묵, 양상추 샐러드까지 15가지다. 웰빙식이라 그런지 찬과 쌈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해 보인다. 맛도 짜지 않아 내입에 꼭 맞았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졌다면, ‘뭔 맛이냐’며 타박할지는 모르겠다.된장찌개도 조미료의 맛이 나지 않아 깔끔하면서 구수하다. 다양하게 내온 쌈도 싱싱하다. 쌈은 부족하면 언제든 더 가져다준다고 한다. 메인요리인 삼겹양념구이는 백탄에 구워 나온다. 직접 굽지 않아서 냄새 베일 걱정이 없다. 지글지글 윤기가 흐르는 것이 때깔부터 다르다. 한 쌈 싸서 먹으니, 씹히는 맛이 정말 부드럽다. 특히 쌈장이 토속 된장이라 여느 집과는 맛의 차원이 다르다. 삼겹살이 생각 날 때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맛이다. 풍부한 육즙은 씹는 맛을 돋우고, 은은하게 올라오는 그윽한 숯의 향도 더없이 좋다. 식사 후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커피는 물론 몸에 좋은 매실차까지 준비돼 있다. 토향은 100여명의 단체 손님을 위한 방이 따로 있다. 노래방 기계도 있어 회식 장소로 유명하다. 분위기가 좋아서 연인끼리 와도 좋고, 독채로 된 방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해도 된다. 미리 예약을 하면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토향은 큰길가가 아니라서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 위치는 아니고, 골목 안쪽으로 쭉 들어가야 해요.”메뉴 : LA 갈비 정식, 삼겹양념구이정식, LA갈비, 삼겹양념구이, 김치전골, 계란찜, 공기밥위치 : 파주 탄현면 성동리 671-1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주차장 :주자 가능문의 : 031-945-1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엄마, 아빠와 함께 환경공부도 하고, 엄마, 아빠와 함께 환경공부도 하고, 국화꽃 축제 구경도 해요 세계적 환경 관광단지로 거듭나고 있는 드림파크에서는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곁들여 오감으로 참여하고, 느끼고, 깨닫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11일 드림파크 내 녹색바이오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 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일에 맞추어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인천 서구 백석동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도권 매립지가 있다. 하지만 이곳은 환경 생태공원인 드림파크로 더욱 유명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환경부가 매립이 가장 먼저 완료된 곳에 만든 드림파크는 서울 마포의 난지하늘공원과 더불어 매립지의 기적으로 일컬어지며 세계적인 환경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드림파크를 단순히 구경만 하는 공원이 아니라 환경, 생태, 과학 등에 대한 참여교육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의 하나로 환경생태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드림파크 전문해설사를 자체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시민과 함께 하는 대표 행사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화축제 기간인 10월 21일까지는 인터넷 사전예약자와 당일 현장 접수에 의해 유치부와 초등생, 가족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21일 이후부터 11월 25일까지는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만 운영하며, 평일에는 초등생까지 토, 일요일에는 가족, 단체를 비롯한 개인 신청이 가능하다. ○ 기간 : 2012년 10월 11일~11월 25일○ 장소 : 드림파크 내 행사장○ 프로그램 : 환경생태교실(수생식물과 숲체험/야생화 관찰), 환경아트교실(정크아트-폐품 재활용), 환경과학교실(지구온난화와 산성비 실험) 등○ 문의 : 스쿨김영사 031-955-3141 www.schoolgy.com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032-560-9300 www.slc.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