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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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소식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은퇴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을 초빙,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라는 주제로 11월 1일(목) 오후 4시 40분 파주시 시민회관 소 공연장에서 파주목요강좌를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 031-940-5922 파주가족문화제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 어울려서 든든한 이웃’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회 파주시 가족문화제를 11월 10일 시민회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가족상담 및 성격유형검사와 다문화 체험 등이 펼쳐지는 참여마당,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의 전시마당과 가족 미니운동회와 마술쇼 등 공연마당이 진행된다. 가족영화제와 아기걷기대회 등이 진행된다. 문의 및 접수 031-949-9161 11월의 역사환경캠프 참가자 모집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11월 역사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철원 DMZ와 소이산(생태숲속 길)을 탐방하며 체험 일시는 11월 17일(토) 오전 8시 20분~오후6시다. 대상은 10~19세 청소년 선착순 35명으로 참가비는 1만 원이다.문의 031-957-1115 필수 예방접종과 A형 간염 접종은 보건소에서 파주시 보건소에서 필수 예방접종과 함께 A형 간염 접종을 무료 또는 병원보다 저렴하게 접종(18,700원)하고 있다. 자격은 주민등록등본상 파주시로 되어 있는 12~36개월 미만의 유아이며 무료 대상자는 3째 자녀 이상, 다문화가정, 생활보호대상자이다. 준비물은 3째 자녀는 등본이나 의료보험카드, 다문화가정은 외국인 등록증, 생활보호대상자는 확인증을 지참하면 된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4시까지이며 돌전 영유아는 오전에 접종해야 한다.문의 031-940-5597~8 건강한 아기 출산교실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1월 17일~12월 8일 예비 부부 및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아기 출산교실을 연다. 산모의 건강관리, 순산을 위한 분만법, 성공적인 모유수유 관리법, 신생아 육아법을 내용으로 총 4회기 진행된다.문의 교육팀 031-949-9161 논밭예술학교 ‘자연요리교실 평화가 깃든 밥상’ 수강생 모집생태문화공간 헤이리 논밭예술학교에서 유기농 자연요리교실을 진행한다. MBC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 등에 소개되었던 자연요리 연구가 문성희 씨의 자연 요리법을 토대로 박경희, 송정은 강사가 진행하며 매달 세 번째 주 화요일은 문성희 씨의 특강이 진행된다. 영양 많은 음식으로 나를 대접하고 싶은 날, 무의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은 날, 쉽고 화려한 파티상을 차리고 싶은 날, 다이어트를 위해 가볍게 먹고 싶은 날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2013년 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문의 031-945-27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동네방네 짧은소식 2012 카페&베이커리페어다양한 커피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커피관련 제품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품질 좋은 커피 대중화에 기여하는 2012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열린다.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 10B 전시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등록 시 입장료는 3천 원이다.문의 02-2238-0346 ADHD 아동 및 부모를 위한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11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ADHD 아동 및 부모 각 4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및 집중력향상 프로그램을 연다. 최근 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담 접근전략을 통해 아동의 주의력 및 사회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한 회기 50분씩 진행한다. 효과적인 지시방법, 올바른 행동 키우기, 개별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아동 대상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은 총 20회기로 마지막 회기는 부모와 함께 실시하며 한 회기 40분 동안 진행한다. 보드게임을 통한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031-970-4031)로 접수하면 된다. 제10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힐링투어를 컨셉으로 한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11월 8일~11일 킨텍스 제1전시관 2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관광홍보관, 힐링투어 테마관, 여행상품 판매관, 비즈니스미팅, 무대공연 등이 펼쳐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테마관에는 생태관광, 뷰티관광, 레저스포츠 및 캠핑 캐러반 여행센터와 농촌체험 테마관 등이 설치되며 부대 행사로 경기도 및 지역별 특산물 장터가 펼쳐진다.문의 031-259-7308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일 ‘차 통 만들기’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일 행사로 차 통 만들기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전통의 멋 한지공예 차 통 만들기는 11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일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유선 및 방문으로 12가족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용은 차 통 1개 당 5천 원이다.문의 031-975-3322 ‘아이러브 아침밥’ 가족요리 경연대회고양시보육정보센터는 영양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아침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아침밥을 주제로 ‘가족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고양시 내 영유아 가족이며 본선에는 총 14가족을 선발한다. 대상 1가족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주방가전 상품, 금은동상 각 1가족에게는 상장 및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상 10가족에게는 참가인증서 및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1차 서류심사 통과 후 2차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하면 된다. 서류는 11월 4일까지 고양시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며 심사 결과는 11월 5일 발표한다. 본선은 11월 1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시 적성면 산머루농원에서 펼쳐지며 가족요리 경연대회와 심사 후 가족 체험활동 및 산머루 와이너리투어가 진행된다. 참가비 무료.문의 고양시보육정보센터 031-975-33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포경수술을 해야되는 경우 포경수술을 해야되는 경우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포경수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날씨의 조건 등 포경수술을 하기에는 가장 좋은 계절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상담들 중 ‘포경수술을 꼭 해야 하나?“,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등 포경수술에 대한 내용이 많아졌다. 포경수술에 대한 찬반양론은 현재도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포경이나 귀두표피가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경을 하면 더 이상 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된다. 하지만 감돈 포경, 빈번한 염증, 과다한 포피 분비물인 경우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 자연포경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포경수술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성기를 청결히 할 수 있고 구지(smegma : 귀두포피내에 하얗게 끼는 것)의 만성자극을 피할 수 있으며, 포피내의 병원균 번식으로 오는 귀두포피염, 귀두포피의 유착, 상행성 요로감염 및 음경암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포경수술의 빈도가 높지 않으며, 발기 시에 귀두가 노출되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귀두의 청결도는 유지되므로 꼭 포경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포경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 후 포경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성인 대부분이 포경수술을 받았거나 자연 포경이 되어있다. 음경포피가 귀두를 덮고 있는 경우 공중목욕탕에 가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유달리 우리나라 남성들이 성기의 크기나 모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포경 수술뿐 아니라 음경확대수술이 많이 시행되어 이 분야 세계적인 기술발전을 이루었다고 하겠다.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아니지만, 포경이 안되어 있는 본인의 성기 상태가 부끄러워서 목욕탕을 가지 못하는 중 장년 남성들이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 음경크기가 작다던지 조루증이 심하여 전반적인 자신감 결여와 스트레스가 동반된다면, 한번의 마취로 포경수술과 음경확대 조루시술을 동시에 하는 시술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만 유독 포경수술을 꼭해야한다는 인식이 너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포경수술을 한 남성의 경우 후회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포경수술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귀두가 노출된 음경을 가지는 것도 권장할만 하다. 비뇨기과 전문의 박수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은 실력 향상의 전제 조건 <왕도영어>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은 실력 향상의 전제 조건 현재 우리 교육의 목표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가올 미래를 도전정신으로 과감히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미래에도 창의적 인재들의 새로운 도전이 늘 세상을 변화시켜왔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교육 트렌드도 바뀌었고,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영어 영역도 마찬가지로, 이 같은 창의인재양성에 기반을 두고 그 방법론이 바뀌고 있다. 영어 시험에서 서술형 평가가 강화되고, 읽기 듣기에서 쓰기 말하기의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NEAT가 적용되는 것은 단순히 획일화되고 주입된 사고가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느냐를 기본적으로 따지기 위해서다. 이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왕도영어 정의정 원장은 “새로운 것을 찾기 이전에 학습 내용을 철저히 자기화하고 스스로 부족하고 개선해야 할 부문을 찾을 수 있는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개인별 수강 일지 제공, 학생-학부모-교사 간 커뮤니케이션 원활해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정의정 원장은 기본적으로 학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다. 교사는 학생을 잘 파악하고 이해해야 하며 학생은 교사를 신뢰할 수 있는 수업이 가능해야 학습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왕도영어에서는 학생들의 개인별 강의 일지를 제공한다. 단순히 그 날의 배운 내용만 기록한 것이 아니다. 진도 내용에서부터 수업 참석 시간은 정확히 지켰는지, 그 날의 학생의 컨디션은 어떠한지, 수업자세는 어떠한지 등을 꼼꼼하게 기록해 놓는다. 이러한 수강일지는 학생의 다음 진도를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 객관적인 자신의 수업평가가 가능함으로써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다. 정의정 원장은 “개인별 수강일지를 통해 학원이지만 1:1 수업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학생들은 학습을 방해하는 무의식적인 습관까지도 일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학습 스케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 자세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했다. 수강일지는 부모에게도 정기적으로 발송된다. 뿐만 아니다. 강의일지가 교사가 학생들의 수업을 지켜본 기록이라면, 학생들도 교사의 수업을 평가할 수 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강의 평가를 실시해 강의계획서대로 수업이 진행되었는지, 교육매체의 효과적인 활용 여부, 수업의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교사와 소통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언제든 강의 들을 수 있어 복습 효과 업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수업 내용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다. 왕도영어에서는 이를 위해 반복적 복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상에 그날의 오프라인 강의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정의정원장은 “학생들은 수업시간에는 다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혼자 책을 다시 펼치면 막히는 부분이 있다”며 “그 날의 수업을 반복 시청함으로써 수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영상을 통해 제3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학습 태도도 관찰할 수 있어 자세나 습관 교정에도 효과가 좋다. 뿐만 아니라 교사는 수업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게 됨으로써 수업 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정의정원장은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수업 시간 내에도 반복적으로 복습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의일지와 수업 녹화 파일은 학생이 자세에서부터 학습 내용까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게 함으로써 부족한 부분과 수정해야 할 부분, 채워나가야 할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기에 충분히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이 되고 있다. 정규과정 외에 다양한 특별과정 개설왕도학원에서는 정규과정과 다양한 특별과정이 개설돼 있다. 영어의 문법을 시작으로 교육 흐름에 발맞춘 NEAT 준비가 기본적으로 정규과정에 포함돼 있다. 수능을 준비하려는 고1,2학생들과 EBS실전 강의를 원하는 고3학생들을 위한 고등부 수능과정 및 내신을 강화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중고등부 내신과정 등이 학년별, 학습 목표에 맞게 마련돼 있다. 왕도영어에서는 특별과정이 다양하다. 주중에 1회이상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주말 집중 강화과정이 운영하며, 방학동안 부족한 부분을 집중 마스터할 수 있는 방학약점극복과정 등도 있다. 특히 주문수업과정(INEEDIT COURSE)은 교재와 시간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 교사에게 제안하는 수업으로 일정기간동안 원하는 분량의 과정을 집중 마스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정의정원장은 "영어 학습에서 새로운 것보다는 학습 내용을 충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더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단어를 공부하더라도 직접 자신의 생각을 담은 문장을 만들어보고, 써보는 연습을 해라. 강화된 서술형 평가, NEAT도 자신의 사고를 조금씩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031-919-3375www.왕도영어.com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남도명가에서 찾아낸 가을 밥도둑 남도명가에서 찾아낸 가을 밥도둑 ‘보리굴비, 간장게장, 간장낙지’ 남도음식 전문점 남도명가는 간장게장과 보리굴비, 간장낙지 소위 ‘밥도둑(?)’을 정성껏 준비하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입에 맞는 반찬 한 가지만 있어도 공기밥 서너 공기를 너끈히 비울 것 같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리굴비와 밥도둑의 대명사 ‘간장게장’과 ‘간장낙지’, 그리고 전통 남도의 손맛과 정성으로 차려낸 각종 반찬들. 남도명가는 화려하지 않지만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단골고객이 꾸준하다. 위치 : 일산동구 장항동 736-4 삼호빌딩 2층 문의 : 031)924-82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 자녀의 표현에 대한 부모의 태도에 관하여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8 - 자녀의 표현에 대한 부모의 태도에 관하여 비언어적 표현에 대한 반응 어떤 경우에는 말보다 행동이 더 정확한 의사표현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의 언어적인 표현 이상으로 행동의 의미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의 행동 하나 하나는 무의식적 사고에서 비롯되며 무의식적 행동을 통해 부모는 자녀의 양육 과정에서 어떤 사고를 심어주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비언어적 행동에 대한 반응의 예>“네가 얼굴을 찡그린 것을 보니 동의하지 않는 것 같구나.” “그렇게 얼굴이 밝아지니까 무척 행복해 보인다.” “너는 정말 당황한 것 같구나. 왜 그런지 이야기해 줄수 있겠니?” 위와 같이 부모가 자녀에게 그들의 비언어적 표현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 주면, 자녀는 자신의 감정을 더욱 솔직히 표현한다. 반영적 경청에 대한 부모의 반응 반영적 경청의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은 부모 중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아래와 같은 반응들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ex 1) 왜 자녀가 한 말을 되받아 말해야 하는가? 반영적 경청이란 자녀의 말을 단순히 그대로 되풀이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녀가 주는 의사 전달의 의미와 느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표시이다. 때때로 자녀는 자신의 감정을 직접 표현하지만 "나는 그 애가 미워" 처럼 보통 그러한 감정은 몸짓이나 목소리의 높낮이 등에 의해 표현된다. 반영적 경청은 자녀의 표현과 함께 동반되는 자녀의 내적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이럴 때 자녀는 자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부모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 2) 나는 일단 생각해 본 다음에 반응 한다는 게 싫다.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만족하는 부모가 있다면 반영적 경청에 대해서 학습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는 충동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잘못하기 쉽다. 충동적인 반응은 자녀의 잘못된 행동 목표를 강화시킬 수 있다. 충동적인 부모는 정확하게 자녀가 기대하는 대로 반응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녀가 부모를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ex 3)반영적 경청이 좀 어리석은 짓 같다. 새로운 대화 방법에 대해 좀 어색하게 느낄 수도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꽤 오랫동안 현재와 같은 반응 형식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바꾸기는 무척 어렵다. 새로운 방식을 학습한다는 것은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는 것과 마찬가지. 그러나 연습과 실제 자녀와의 대화에서 활용하게 될 때 그 효과에 대하여 놀라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감동 100배, 직접 만든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해보세요!! 감동 100배, 직접 만든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해보세요!! 수제 초콜릿 공방 매년 11월 11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빼빼로로 마음을 전하는 빼빼로데이! 또 11월 8일은 수능시험일이다. 연인에게 사랑을 전하고 간절한 기원을 담은 선물, 어떤 것이 좋을까? 사랑하는 이를 위해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한다면...이보다 더 정성스런 선물이 없을 터. 공장에서 만들어낸 똑같은 초콜릿 대신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곳, 우리 지역 수제 초콜릿 공방을 찾아보았다. -헤이리 ‘초콜릿디자인갤러리’ 헤이리 7번 게이트로 들어서서 얼마 쯤 가다보면 초콜릿 모양의 독특한 건물이 눈에 띈다. 이곳은 초콜릿 종주국인 벨기에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지난 8월부터 벨기에에서 당당히 한국의 초콜릿을 생산하고 있는 초콜릿 제조 전문기업 (주)JF&B에서 직영하고 있는 초콜릿 및 베이커리 브랜드.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벨기에에 현지법인을 세운 이 회사는 일반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 프리미엄 초콜릿 시장에선 이미 익숙한 브랜드다. 현재 신라 조선 힐튼호텔 등 20여 개의 특급호텔과 국내 최고 베이커리 체인 및 커피 체인, 항공사 등과 에이전트 관계를 맺고, 10년 후에는 초콜릿의 명가 벨기에의 고디바를 능가하는 초콜릿 기업을 꿈꾸고 있다. 헤이리 초콜릿디자인갤러리는 모기업 (주)JF&B의 정통 수제 초콜릿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초콜릿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일일 클래스라고 해도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에서부터 제조과정, 역사 등 그 어느 곳보다 심도 있는 클래스가 운영된다. 초콜릿의 부드러움, 광택의 정도는 템퍼링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이곳 갤러리에서는 강의실 앞 천연대리석에서 (주)JF&B의 질 좋은 카카오를 템퍼링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과 반지르르 윤기 나는 초콜릿을 만들어낸다. 일일클래스는 연령 제한이 없으며 어린 아이라도 부모를 동반한 경우 함께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다. 이곳 담당자는 “한 번 참가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회 다른 레시피로 종류도 3가지 이상 만들기 때문에 다시 들어도 늘 새롭고 재미있는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일일 클래스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2타임이 운영된다. 매회 수강인원은 최소 4인부터 20인 이내, 클래스 예약은 3일 전 가능하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위치: 헤이리 예술마을 7번 게이트*문의: 031-942-7257, http://www.chocolategallery.co.kr -장항동 ‘미쇼콜라’ ‘미쇼콜라’는 쇼콜라티에 전문가 과정, 취미반, 원데이 클래스 운영하고 있는 수제초콜릿 공방. 강사 함나미 쇼콜라티에는 국내 수제 초콜릿 전문가 과정, 프랑스 VALRONA 초콜릿 과정, 영국 Chocolate Academy 초콜릿 과정, 궁중병과연구원 한과 전문가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와 백석동 홈플러스 터미널점 문화센터 초콜릿 강좌를 맡고 있다.‘미쇼콜라’의 수업은 3~4명 이하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일대일 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초콜릿은 식물성 유지가 들어간 초콜릿이 아닌, 순수한 카카오 성분이 들어간 유럽산 고급 커버춰 초콜릿을 사용한다. 함나미 쇼콜라티에는 “초콜릿 샵과 공방이 함께 있는 곳과 달리 미쇼콜라는 공방만 운영하기 때문에 보다 집중력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초콜릿도 트렌드가 있기 때문에 최신 유럽 스타일의 수제 초콜릿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초콜릿 수업 외에 디저트 클래스도 운영한다.‘쇼콜라티에 전문가 과정’은 전문쇼콜라티에로 활동하거나 샵 운영을 원하는 경우, 커피전문점이나 베이커리에서 디저트 개발업무를 담당하거나 파티플래너로 활동하는 등등 보다 전문적인 초콜릿 제작을 원하는 쇼콜라티에를 양성한다. 주 1회씩, 총 16주 과정이며 1회당 5-6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Basic Class(6주)와 Professional(10주)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쇼콜라티에 입문과정-취미반’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1회 수업시간은 2~3시간정도 진행한다. 쇼콜라티에 입문 1?2?3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전문가과정의 Professional과정을 이수할 자격을 갖게 된다. 올해 빼빼로데이 일일특강은 11월 8일 오전 11시(4명), 11월 10일 오후 2시(4명)에 있을 예정이며 생초콜릿 15구 1박스 와 빼빼로 20개 내외를 포장해 갈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현대타운빌 217호문의: 031-907-0108, http://www.meechocolat.com -백석동 ‘오설 초콜릿’ ''달콤함으로 오늘이 설렌다''는 의미를 담은 ‘오설 초콜릿’, 이곳의 주인장은 송은신 쇼콜라티에다. 송은신 씨는 “10여 년간 파티쉐로 활동하면서 데코레이션을 위해 초콜릿을 접하다 그 매력에 푹 빠져 2년 전 오설 초콜릿을 열게 됐다”고 한다. 오설의 초콜릿은 100% 카카오버터와 유기농 밀가루만을 사용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송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은 단 맛 때문에 비만이나 충치를 염려하게 되지만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초콜릿은 건강식품이다. 또 위궤양 등의 위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작용과 혈관정화작용이 뛰어나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불러일으켜 오히려 비만예방에 좋은 식품&rdquo 2012-11-02
-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봉사 펼치는 운정마을 엄마손밥상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 - 마을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오지랖’은 익숙한 정서였습니다. 옆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빤히 아는 마을에서는 혼자만 아는 기쁨이나 슬픔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흉악 범죄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요즘, 마을 공동체의 의미가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함께 즐기고 위로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 기획에서 만나보겠습니다.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봉사 펼치는 운정마을 엄마손밥상 엄마 대신 밥 한 끼 차려주는 따뜻한 손 “방학이 되면 집에서 혼자나 둘이 있게 되는데, 엄마손밥상에 와서는 공동체생활을 하면서 즐겁게 놀아요. 서로 알아가면서 언니 동생이 되는 거죠. 방학 때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 초등학교 때 그런 경험을 했다는 것이 좋은 추억거리로 남게 될 거예요.”파주 운정마을11단지 관리소장 정춘희 씨의 말이다. 운정마을11단지에서는 지난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손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점심을 스스로 차려먹기 힘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점심 한 끼와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예산은 LH와 주거복지연대가 지원하지만, 음식을 만들고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것은 마을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한다. 봉사에 함께 한 주민들과 정춘희 관리소장을 만나 지난여름의 훈훈했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밥상 나눔, 배움 나눔맞벌이하는 부모들은 방학이 반갑지 않다. 아이가 상한 음식을 먹지 않을지 혼자 차려 먹다가 자칫 사고가 나지는 않을지 마음을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이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생긴 곳이 바로 주거복지연대의 ‘엄마손밥상’ 사업이다. ‘엄마손밥상’은 한국토지주태공사(LH)와 주거복지연대가 공동으로 2005년에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의 국민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2012년 현재 88개 단지가 지원을 받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당 단지에서는 음식 조리와 체험학습을 진행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아이들은 엄마손밥상이 진행되는 단지 내 공간에 모여서 함께 점심 한 끼를 먹고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집으로 돌아간다. 식사 후 체험학습은 시행 단지마다 다르다. 운정마을11단지에서는 독서지도, 쿠키 만들기, 탁구 교실, 한자 교실, 서예 교실, 공예 교실 및 건강가정센터와 함께한 집단놀이 및 미술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머그잔 만들기를 진행했다.“처음에는 서먹해서 밥 먹으러 오기도 어색해 했던 아이들이 계속 나오면서 밥도 잘 먹고 어울려 진행했어요. 엄마들이 하는 쿠키 만들기를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더운 날씨에 오븐에 구우면서 땀 흘려가면서요.” (정춘희 소장) “다음 방학 때 또 해 주세요”운정마을11단지에서 엄마손밥상을 추진하게 된 것은 올해 초 부임한 정춘희 소장의 영향이 컸다. 그는 인천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엄마손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소장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잘 따르는 모습도 좋았고요. 조리해주신 자원봉사자한테도 전화해서 다음 방학 때 꼭 밥해달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여기서도 해주면 좋겠구나 생각했어요.”마을 안에 플래카드를 내걸어 참여할 아동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재능을 가진 주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박정랑 씨도 그 중 하나다. 그는 전부터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참여할 계기가 마땅치 않아 마음만 먹고 있었다.“쿠키 만들기를 했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좋았어요. 다른 엄마들이랑 재료를 준비해서 함께 하는 것도 좋았고요.”엄마손밥상은 그가 처음으로 자원봉사의 뜻을 펼쳐 본 곳이다.“엄마들 모임에서 봉사 활동을 하자는 말은 있었지만 선뜻 시작하게 되지 않았어요. 결혼 이후에 쿠키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면서 나중에 가르치는 일도 해볼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엄마손밥상에 참여하면서 경험을 하게 돼서 좋아요.” 손자 반찬 만들던 솜씨, 이웃 아이들을 위해 베풀어 이학례 씨는 이웃들과 함께 엄마손밥상의 음식 조리를 맡았다. “잘 먹고 와서 더 달라고 하는 애들이 제일 예뻐요. 애들이 많이 오는 날도 있고 적게 오는 날도 있는데, 많이 나와서 밥이 모자랄 정도로 된 날이 가장 좋았어요.”이학례 씨는 손자들 반찬을 해주던 솜씨로 아이들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었다. 반찬은 요일별로 다양하게 마련해 겹치지 않도록 했다. 식사 후에는 요구르트나 과일을 번갈아 가면서 제공했다. 받아간 음식은 남기지 않도록 하고 골고루 먹도록 식사 예절도 가르쳤다. 아이들은 닭죽과 제육볶음 같은 반찬을 맛있게 잘 먹었다. 김치찌개같이 매운 음식도 곧잘 먹었다. 아쉬움도 남는다. “아이들이 더 많이 참여하면 재밌을 텐데, 휴가를 한꺼번에 가서 어떤 날은 음식이 많이 남기도 했어요. 남는 음식은 단지 노인정에 갖다 드렸죠.” 마을 공동체 만들고파 조용득 씨는 엄마손밥상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주1회 2시간 씩 한자를 지도했다. 기초부수부터 시작해 8급 수준의 한자 50자와 7급수준 100자를 가르쳤다. 아이들은 한자검정능력시험 8급 자격증을 땄다. 방학 때 한 달 동안 배운 실력으로 자격증까지 땄으니 뿌듯할 만도 하건만 조용득 씨는 아쉬운 게 많다.“한자검정능력시험에서 7~8급을 딸 수 있는 수준으로 지도하겠다는 목표로 시작했는데 시간이 부족해 아쉬워요. 겨울 방학 때 다시 (엄마손밥상이) 시행된다면 6급까지 가르쳐서 도움을 주고 싶어요.”그는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 강의를 나가 이웃들을 위해 교육 나눔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서는 한국어강의를 맡고 있다.“자원봉사 하면서 보람을 느껴요. 다른데서 가르치는 것보다 우리가 사는 마을 입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아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쏟아낼 기회가 되고 주민들하고도 가까워졌죠.”조용득 씨는 마을 주민들과 작은 공간의 문화학교를 만들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다. 노인합창단, 어린이밴드, 마을밴드를 만들어 보고 싶은 꿈을 조심스레 내비치자 함께 모인 자원봉사자들도 손뼉을 치며 반겼다. 내 아이 이웃 아이 모두 우리의 아이</str 2012-11-02
- 여성의 소중한곳 ‘리모델링’으로 자신감 찾아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여성의 소중한곳 ‘리모델링’으로 자신감 찾아 얼굴만큼이나 여성의 소음순은 모양이나 크기도 모두 다르다. 소음순의 색상 또한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핑크빛을 띠고 있으나 점차 착색이 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지기도 하고 좌우 모양이 다르고 비대칭으로 변하기도 한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크거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지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자주 묻어나 비위생적이기도 하지만 청바지나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심하게 늘어진 경우에는 앉아있기조차 힘든 경우도 있다. 지나치게 늘어진 소음순은 성관계시에도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또한 늘어진 소음순으로 인해 성감이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부위가 덮여 있다면 터치를 방해받기 때문에 성감이 반감되기도 한다. 소음순수술은 이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외음부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고려 해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예쁜 모양과 함께 위생적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수술 후 만족도 높을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야 하지만, 민감한 부위인 만큼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소음순의 모양과 크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지나치게 절제를 많이 하거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음핵을 덮고 있다면 소음순 수술과 동시에 음핵 노출술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술은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입원이나 출혈이 거의 없어 수술 후에는 걸어서 귀가할 수 있다. 다소 마른 체형의 여성은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참기 힘들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필러나 자가지방을 이용해 대음순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어 쿠션 기능을 회복해 줄 수도 있다. 최근에는 G-spot 수술을 의뢰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이는 G-spot 부위에 필러 등의 보형물을 삽입하여 돌기를 만들어 성적 극치감을 높이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성성형수술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양과 기능을 고려한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고양소식 덕양구, 가을 낭만 가득한 추억의 거리 조성 덕양구는 곱게 물든 가로수 낙엽으로 추억의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덕양구는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달하는 11월 중순까지 충장로, 화중로, 한우물로, 덕양구청 보행자 도로 등 4개 구간 5km를 낙엽의 거리로 선정하여 시민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낙엽의 거리로 조성, 유지하기로 했다. 이후 낙엽은 수거해 퇴비로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퇴비와 부엽토로 활용, 가을의 정취 만끽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투 올드 힙합 키드’ 상영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민들에게 영상문화충전기회를 제공하고자 <투 올드 힙합 키드>를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센터 내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공감 100% 청춘 다큐’라는 타이틀을 내건 <투 올드 힙합 키드>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안고 현실을 살아가는 10대와 20대 청춘들의 고민을 가감 없이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한 때 래퍼를 꿈꾸었지만 지금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감독 스스로의 고민을 바탕으로, 래퍼로, 공무원 준비생으로, 대학원생으로, 회계사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래퍼’라는 꿈을 함께 꾸었지만 각자의 가슴 속에 ‘힙합’이라는 열정을 지닌 채,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청춘군상들을 카메라에 담음으로써, ‘꿈을 이루기 위한 고난의 시간’이 중요한 것이라 아니라, 어떠한 형태로든 ‘행복을 추구하는 그 시간’이 가장 푸르른 시절이라는 단순한 명제를 되새기게 한다. ‘제 37회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관객상과 ‘제 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이번 영화는 정대건 감독이 직접 작사한 자작 랩과 한 편의 랩 가사를 연상케 하는 재기 발랄한 나레이션들이 다큐멘터리 장르에 익숙지 않은 관객들 또한 쉽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관람문의는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영상미디어센터 031-960-9756~7 덕양구 신도동 아카시아체육공원 조성덕양구 신도동 관내(지축동 766-3번지)에 주민쉼터와 체육시설 등을 갖춘 체육공원이 생긴다. 덕양구는 11월 1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30일 전까지 마칠 예정이다. 지난 6월 고양시 통장워크숍에서 건의되어 추진된 예산 5200만원을 들여 조성되는 이 체육공원은 우레탄 포장 대신 친환경적인 소형 고압블록을 포장재로 사용한다. 또한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실정을 감안해 파도타기 허리돌리기 등 노인층이 선호하는 운동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운동하다가 쉴 수 있도록 벤치가 설치된 쉼터도 조성된다. 안내표지판도 특수목재를 사용해 주변 농촌마을과 어울리도록 만들어진다. 고봉이와 덕양이 이야기 시리즈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들려주는 ‘해님 달님’2013 고양 600년을 기념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16번째 정기연주회 ‘고봉이와 덕양이 이야기 시리즈 &Iota-해님 달님’이 11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열린다. ‘고봉이와 덕양이 이야기 시리즈 &Iota-해님 달님’ 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매년 준비하는 두 차례의 정기연주회 중 2012년 마지막 공연이다.’2020 평화특별시‘로서의 고양시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온 누리가 아름다운 사랑과 평화로 물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나의 작은 기도> <그 곳 찾아가리> <Friendship> 등을 합창하는 첫 번째 스테이지인 ‘평화의 무대’와 줄 인형 ‘고봉이와 덕양이’가 들려주는 전래 동화 해님 달님의 이야기 흐름에 맞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합창·연기·안무를 각종 소품 및 의상을 곁들여 선보이는 합창 뮤지컬 무대로 짜여 있다. 볼거리, 재미, 감동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시민들에게 선사하는 2012년 가장 감동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티켓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 전석 3000원. 문의 031-967-96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