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장직강으로 과외 식 집중 수업 ‘스마트영어학원’ 원장직강으로 과외 식 집중 수업 ‘스마트영어학원’ 영어, 영역 연결해 공부하고 문장 쓰기로 소화하라 “영어를 잘 한다는 학생들도 문장 하나 써내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아요. 영역별로 연결이 되지 않아서죠. 스마트 학원에서는 영어의 모든 영역을 하나로 연결해 실력을 올리고 있습니다.”스마트영어학원 탁은영 원장의 말이다. 그는 모든 수업을 직접 가르친다. 영역별 강사가 따로 있을 때 보다 학생들의 실력을 고르게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사에 대한 선호에 따라 성적이 달라지기도 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감안한 결과이기도 하다. 한 반의 최대 인원은 8명이며, 보통 5명을 넘지 않는다. 과외 식 집중 수업으로 꼼꼼하게 지도해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영어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그는 왜 영국 공항에서 말문이 막혔나 스마트영어학원 탁은영 원장은 영국과 캐나다에서 공부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영어교육 석사, 옥스퍼드대 영어교육과정, 캐나다 몬타리오주 인증영어교육 자격, 캐나다 토론토 통역, 번역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사실 한국에서 고교 과정을 마칠 때 까지만 해도 영어를 썩 좋아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영어 소설을 좋아해 영어를 전공으로 선택했던 것이다. 유학을 위해 도착한 영국 공항에서 그는 말문이 막혔다. 사람들의 말을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그때 공부한 것이 문법과 표현을 배운 뒤 문장으로 응용해 쓰는 교재였어요. 두 달 안에 독파한 후 한국어를 어떤 어감으로 쓰는지 깨칠 수 있었어요. 머릿속에 내용이 들어오고 말로 나왔어요. 독해 읽는 속도도 빨라졌죠.”캐나다에서 통번역사 과정을 공부하면서 한국에서 온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을 가르쳤다. 한국인이 영어에 어떤 취약성을 갖는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 자연스레 효과 있는 영어 학습법도 알아갔다. 문법과 문제 푸는 방법만이 전부가 아니었다. 문법과 표현을 자기 식대로 소화하는 것,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써보는 방법이었다. NEAT, 서술형 내신 유용한 학습법스마트영어학원 학생들은 그가 유학 시절 깨달은 방법으로 공부한다. 문제집을 풀어 번호를 맞추기 보다는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스스로 생각한 것을 문장으로 써 낸다. 영어의 모든 영역을 연결해 공부하는 탁은영 원장의 학습법은 NEAT에 대비한 학습법으로도 유용해 보인다.단어는 외워서 쓰는 테스트 뿐 아니라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와 문장을 써가며 공부한다. 쓰기 영역은 매일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하면 원장이 직접 첨삭 지도한다. 소규모이기 때문에 가능한 수업이다. 듣기 영역은 학생들 하나하나 다른 개별 교재를 쓴다. 집에서 과제를 해 오면 약한 영역을 다시 짚는 식으로 피드백한다. 말하기는 한 사람 한 사람 주제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내준 다음 시간을 재서 발표하고 단어까지 체크한다. 듣기와 쓰기가 연결되는 수업이다. 읽기는 아이들마다 취약점이 달라 반을 나눠 수업한다. 학교 내신 준비도 마찬가지로 개인별로 지도한다. 특히 서술형 문제에서 문법을 이용한 표현을 묻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데, 이는 스마트영어학원의 교육법에서 강조하는 부분이다. “이런 것도 물어봐도 되나요?”젊은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탁은영 원장에게 학생들은 친근함을 느낀다. 종종 “이런 것도 물어봐도 되나요?”라며 질문하는 학생들이 있다. 대형 학원에서 여러 명을 놓고 하는 수업시간에서 창피할까봐 몰라도 묻지 못하던 학생들이다. 스마트영어학원은 각자 수준에 맞는 학습 방법이나 분량을 강요하지 않는다. 주입식 수업이 아니라 함께 알아가는 분위기다. 스마트영어학원에서는 TEPS, TOEFL, 특목고반, 고등부, 고등 TEPS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모의 TEPS, 모의 수능을 치르며 시험 후 해설이 이루어져 빠른 성적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수업 후에는 학원 내 독서실 방에서 공부하는데 탁은영 원장의 지도로 영어 공부 습관부터 학습 내용까지 자세히 배워간다. 때문에 스마트영어학원에는 영어 대한 거부감이 심했던 학생들이 바뀐 사례가 많다. 심층 상담으로 개인별 부족한 점을 짚어 보완한다. 기본서로 영어공부 하던 시대는 갔다스마트학원 탁은영 원장은 “기본서만 보고 영어를 하던 시대는 갔다. 지금은 모든 영역을 다 테스트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책만 보고 공부하는 방법만 가르치지 말라”고 조언했다. 원서만 읽히는 등 책으로 하는 공부에만 집착하면 진짜 말하고 글로 써낼 때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깜지 써가면서 영어 단어 외우던 부모님 세대의 교육 방법만 고집하지 말고 개성 강한 요즘 아이들을 인정하면서 그에 맞는 공부 습관을 길러줄 것”을 당부했다. 맞든 틀리든 말하고 쓸 수 있도록 옆에서 노력하는 부모가 영어 잘 하는 아이를 만든다는 것이다. 학원을 찾았다면 한두 달 다녀보고 옮기기보다 차분히 지켜보며 격려하라는 말도 덧붙였다. 문의 031-916-1505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도서관소식 마두도서관생활 속의 알찬 경제포인트(두번째) 마두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16일 오전10시 생활 속 알찬 경제포인트 두 번째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강좌에선 라이프사이클과 재무설계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금융감독원 전문강사에게 생활 속 알찬 경제포인트를 들을 수 있다. 무료 강좌다. 11월 1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받는다. 문의: 031-8075-9064 화정도서관 한시가 있는 아침 화정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7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한시가 있는 아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시감상 및 시 작문을 익히는 시간으로 고양시민(20세이상) 30명을 모집한다. 10월23일(화)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무료 프로그램이며 교재비는 별도. 문의: 031-8075-9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웰빙보양식이 따로없네!! ‘원조쌈밥집’일산주엽점 간장소스에 담긴 대패삼겹살과 20여 가지 야채쌈웰빙보양식이 따로없네!! ‘원조쌈밥집’일산주엽점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웰빙’이 대세를 이루면서, 우리들 밥상도 ‘웰빙식’이 인기다. 그 인기에 힘입어 기름진 보양식 대신 가볍고 산뜻한 야채를 즐기는 마니아들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 그중에서도 쌈밥은 푸짐한 야채와 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대표 웰빙식으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엽역 7번 출구 삼희프라자에 위치한 ‘원조쌈밥집’ 일산주엽점은 이름 그대로 10여 년 가까이 한 자리에서 쌈밥만을 전문으로 한 원조 중의 원조. 이곳을 찾는 마니아들은 “그동안 유행처럼 수많은 음식들이 잠시 관심을 끌고 그러면서 많은 음식점들이 생겼다 사라졌지만 원조쌈밥집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고향집 같은 곳”이라고 한다. ‘원조쌈밥’의 인기비결은 단지 오래 됐다는 것만이 아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 넉넉한 인심과 늘 초심으로 정성을 다해 한 상 가득 푸짐한 웰빙식을 차려내기 때문이다. -1993년 논현동 영동시장 골목에서 시작된 원조 대패삼겹살과 해물쌈장 맛 그대로쌈밥정식에 등장하는 푸성귀는 상추 깻잎 배추속 케일 겨자잎 청경채...이름도 알 수 없는 온갖 야채에 호박잎 다시마 양배추숙쌈에 얇게 썬 무절임까지 기다란 채반에 담겨 나온 20여 가지의 야채를 보면 우선 입이 딱 벌어진다. 원조쌈밥을 대표하는 상징, 이 기다란 채반은 계절마다 20~30여 가지의 각양각색 쌈을 제공하다보니 쌈을 놓고 나면 여유가 별로 없는 테이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연구 끝에 원조쌈밥만의 채반을 자체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곁들이는 밑반찬 종류도 어느 것 하나 소홀한 것 없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진다. 된장찌개에 뚝배기에 담겨져 나온 기본쌈장, 파무침, 양파절임 등 대패삼겹살과 곁들여 먹기 좋은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깔나다. 여기에 개인마다 제공되는 미역국도 진하고 구수하니 제대로 끓여낸 맛이다. 쌈에 곁들이는 고기는 대패삼겹살. 구영모 대표는 대패삼겹살이라고 무조건 종잇장처럼 얇게 썬 것이 아니라 굽기도 좋고 씹는 맛도 좋게 2mm정도의 두께를 유지한다고 한다. 사실 대패삼겹살은 1993년 논현동에서 출발한 ‘원조쌈밥’이 최초로 개발한 것이란다. 개업 당시 300~400만원하는 비싼 기계 대신 100만 원대의 싼 기계를 구입했다 삼겹살이 하나같이 얇게 썰리면서 도로르 말려 나오게 됐다고. 그렇게 도로르 말린 삼겹삽을 의외로 손님들이 좋아하면서 ‘대패삼겹살’은 빅 히트를 치게 됐다. -10여 년째 밑반찬으로 나오는 고등어 무조림도 일품재미있는 탄생비화를 담은 이 삼겹살을 국간장에 마늘 파 생강 통후추에 몇 가지 더 첨가한 이 집만의 비법이 담긴 간장소스에 담갔다 불판위에 올린다. 기름이 잘 빠지게 고안된 불판 위에 간장소스에 담갔다 뺀 대패삼겹살을 올리고 익어가는 동안 논현동 원조집에서부터 시작된 그 유명한 고등어조림 맛을 보자. 신선한 고등어를 무와 함께 함께 푹 조려 낸 맛이 일품, 쌈밥 말고 고등어무조림부터 찾는다는 마니아도 있다는 설(?)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님을 알 것 같다. 싱싱한 야채쌈, 그리고 돼지고기 양파 풋고추를 넣어 강된장식으로 끓인 쌈장이 만났을 때 그 맛은 백문이 불여일견, 원조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논현동 영동시장 골목에서부터 시작해 TV와 신문·잡지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던 바로 그 맛이다. 또 하나 이 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는 해물쌈장. 쌈과 최고 궁합인 해물쌈장은 호박 양파 등 야채에 조갯살 오징어 우렁 새우 등 해물로 맛을 내 쌈을 싸먹어도 좋지만 그것만으로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다. -좌식과 입식공간이 어우러진 공간, 가족 외식공간으로 굿!!!‘원조쌈밥집’은 원조 전문점답게 메뉴도 단출하다. 쌈밥정식과 해물쌈장 두 가지 대표 메뉴만으로 전문성을 더한 원조쌈밥에 추가된 메뉴가 있다면 돼지고기를 꺼리는 고객을 위해 ‘차돌배기’ ‘차돌정식’ 뿐이다. 또 하나, 원조쌈밥이 오픈 당시와 변함없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비결이 있다면 한 테이블에 좌식과 입식공간이 조화를 이뤄 나이 드신 부모님이나 아이들이 함께 하기 좋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또 회식이나 가족모임 등을 위한 개별룸도 준비되어 있어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명절만 쉼)로 문을 연다. 또 빌딩에 위치해 있지만 지하 4층까지 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도 없다. 문의 031-924-3651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함께 나누는 세상 백석2동, 참사랑 봉사활동 ‘꿈나무의 집’ 방문일산동구 백석2동주민센터는 지난 8월 25일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동구 설문동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꿈나무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꿈나무의 집은 현재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를 가진 성인 장애인 26명을 수용하며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백석2동은 지난 2010년부터 청소와 반찬 만들기, 이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탄현동 ‘숯향기나눔봉사단’ 홀트 봉사활동 참여지난 8월 25일 탄현동 직원, 직능단체회원 및 중ㆍ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숯향기나눔봉사단’ 회원 16명은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봉사활동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참여해 보니 저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 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일산2동 ‘행복도시 만들기’에 앞장일산서구 일산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 ‘행복도시만들기 불량주택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8월중 사업으로 일산2동 자원봉사자 및 주민자치담당 등이 참여했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대상가정의 선풍기 수리 및 청소, 화장실 변기시트 교체, 방충망 수리, 싱크대 수리 등의 작업을 했다. 대상가정은 독거노인 세대로 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고장 난 곳을 수리하게 되어 할머니 혼자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진행했다.또 지난 8월 30일에는 저소득 가정 3세대에 ‘사랑의 책’을 전달했다. 이번 8월중 ‘사랑의 책’ 전달은 지금까지 매월 1세대에만 전달했던 것을 3세대로 지원규모를 확대했고, 책의 내용도 연령ㆍ학년별로 맞추어 해당 학생의 눈높이 수준으로 지원했다. ‘사랑의 책’ 전달을 위한 책 기부는 희망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기부받은 책은 어린이·청소년용 도서 1300여권으로 소년소녀 가정(가정위탁 포함),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청소년·아동을 대상으로 매달 20~100여권이 전달되고 있다. 대덕장학회 제5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대덕동 대덕장학회에서는 대덕동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0일 대덕동 주민센터 2층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대덕장학회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지역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대덕동 거주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에는 대학생 19명과 고등학생 14명 등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천400만원을 지급했다. 대덕장학회는 현재까지 5회 총 131명의 장학생에게 1억 435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지역 인재육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신메뉴 주문하면 LED TV를 경품으로 ‘루나리치’ 신메뉴 주문하면 LED TV를 경품으로 ‘루나리치’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 ‘루나리치’ 탄현점에서는 가을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크레치 복권을 제공하는데 상품으로 LED TV, 캡슐커피머신, 이어폰, 각종 시식권 등이 준비 되어있다. 꽝이 나온 복권도 모으면 피자한판을 제공해준다. 이 행사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이곳의 가을 신메뉴 로는 원두커피의 향을 제대로 느끼며 즐기는 ‘에스프레소피자’, 치즈 매니아를 위한 ‘크림치즈피자’, 풍성한 마늘과 꿀의 조화 ‘허니갈릭피자’, 각종 신선한 야채와 허브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토마토허브샐러드’ 등이 있다.위치 일산동구 중산동 1688번지 하늘빌딩 110호(일산복음병원 옆건물)예약문의 031-976-19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중국전통 황실 전신마사지 1시간에 3만원에 중국전통 황실 전신마사지 1시간에 3만원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고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는 이들이 많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 이런 증상의 원인은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장항동 ‘황실족도’는 중의의 기초이론을 중점으로 여러 가지 수지요법을 이용하여 인체의 특정한 부위에 자극을 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황실족도는 중국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리되 밝고 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가족이나 각종 모임, 귀한 손님 접대, 회사원들의 회식 뒤풀이 장소로도 인기다. 또 부부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아이와 함께 거리낌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도 소문난 곳이다. 1시간 정도의 전신마사지 3만원, 40분 정도의 등 마사지 2만원, 발마사지 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탁월한 피로회복의 중국전통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 황실족도는 오전 10시~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의 031-901-0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음식으로 만나는 가을, 9월의 음식 ‘추어탕’ 음식으로 만나는 가을, 9월의 음식 ‘추어탕’ 가을 보양엔 역시 추어탕! 9월입니다. 아직도 한낮에 내리쬐는 햇볕이 조금은 뜨겁지만 작렬하는 여름의 태양과는 사뭇 다르고,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이제 서서히 가을 옷을 옷장에서 꺼내고 계실 텐데요. 그전에 맹렬한 더위를 잘 버텨온 우리 몸에게 ‘수고했다’고 건강한 음식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요. 이번 9월의 음식은 가을 보양식이라고 알려진 추어탕입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미꾸라지 추(鰍)= 물고기 어(魚)+가을 추(秋) 미꾸라지 추(鰍)는 물고기 어(魚)자와 가을 추(秋)자가 합쳐진 글자다. 글자에서도 알 수 있듯 미꾸라지는 가을을 대표하는 음식 재료로 손꼽힌다. 살이 올라 맛이 최고조로 달하는 시기인데다, 영양까지 더했으니 그야말로 ‘가을 보양식’이다. 예로 <동의보감>에는 미꾸라지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했고, <본초강목>에서는 미꾸라지는 배를 따뜻하게 하고, 원기를 돋우는 식품으로 설명돼 있기도 하다. 게다가 논도랑, 개울 등 집 근처 어디에서든 쉽게 구할 수 있기에 서민들의 건강을 책임진 대표 주자라 할 수 있겠다. 남녀노소 불문, 기력회복엔 최고 미꾸라지는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 우수한 단백질이 많고, 특히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 A, D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영양제가 따로 필요 없는 식재료다. 이런 미꾸라지의 영양을 그대~로 한 그릇에 담아낸 추어탕은 면역력과 저항력을 키워주는 기력 회복 음식으로 회복기에 있는 환자나 몸이 허한 어르신들이 즐겨찾기도 하며, 숙취해소를 원하는 직장인,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엄마들이라면 아이들을 위한 가을맞이 음식으로 내놓아도 제격이다. 특히 폭염이 계속된 이번 여름엔 아이들이 입맛을 잃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기 십상. 이때 추어탕 한 그릇이면 입맛을 되찾고, 오장을 보해 아이들의 소화 능력까지 상승시킨다. 추어탕, 맛있게 끓여보세요 흔히 추어탕 집 간판엔 남원, 원주 등 지역 이름이 붙어 있다. 이는 지역별로 만드는 방식이 달라서다. 서울, 경기 지방에선 보통 미꾸라지를 통째로 쓰고 여러 재료를 넣어 깊은 은 국물 맛을 내는 게 일반적이다. 또한 영남, 호남 남쪽지방에선 미꾸라지를 삶고 갈아 끓여 내는데, 들어가는 다른 재료가 달라진다. 원주를 중심으로 한 강원 지역에는 칼칼하고 매콤한 맛을 내는데, 즉석에서 끓여내기도 한다. 재료 손질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추어탕은 가정에서도 쉽게 끓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만드는 법이 제각각이지만, 일반적으로 우선 미꾸라지는 소금을 뿌려 해감하고, 끈적거리는 느낌이 없도록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내야 한다. 미꾸라지를 체에 곱게 걸러 먹기 좋게 다듬기도 하고, 한 번에 물, 마늘, 생강 등을 넣어 푹 고아준다. 시래기나 우거지 등 나물을 적당하게 썰어 취향에 맞게 양념해 무친다. 삶은 미꾸라지에 양념과 야채를 넣어 끓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힘, 주인공에 있습니다” 에듀 인터뷰-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백마센터 성기민 원장“아이들을 변화시키는 힘, 주인공에 있습니다” 진로진학 특화 프로그램 운영, 숲을 보여주는 교육으로 입시 성공 도와 입시라는 장거리 레이스를 목표없이 달리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꿈과 목표가 있어도 만만치 않은 과정을 목표없이 달리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학습동기 유발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비전은 극히 제한적이다. 명문대와 어른들 눈높이의 유망직종에 대한 뻔한 답을 제시한다. 아이들의 꿈과 목표를 찾는 과정은 쉽지 않다. 아이들마다 다른 재능, 다른 관심,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인내심을 갖고 이끌어주고, 기다려줘야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하며, 진로에 눈을 뜬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인 주인공 백마센터는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아이들에게 진로의 비전을 제시한다. 개원한지 일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세 번의 확장이전을 했고, 일년 이상 꾸준히 트레이닝을 해온 학생들의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주인공 백마센터의 성기민 원장은 “더디 가더라도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진로와 진학지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Q> 과거와 달리 진로나 진학지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이에 대해 여전히 막연해합니다. 진로를 찾는 과정은 몇가지 검사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성찰하며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장점 단점 가치관 흥미 적성 꿈 성격 등, 자신을 이해하고 종합해 가다보면 선명해지는 것이 진로입니다. 특히 진로는 어른들이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 넓고 다양한 분야를 보여주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그 안에서 학생들 스스로 경험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줘야 합니다.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찾아내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진학에 대한 계획까지 가속도를 붙입니다. Q> 고등학생이 되면 대학입시를 목표로 빠르게 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을 듯합니다.진로탐색은 주도력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중학생 때 진로탐색의 시간을 갖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진로탐색입니다. 진로에 대한 비전이 없다면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어렵습니다. ‘주인공’ 프로그램은 최소 1년 단위로 진행됩니다. 고등학생이어도 1년 이상 꾸준히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한 후 목표와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은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하려고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입시라는 레이스에 끌려가는 아이들과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달리는 아이들의 공부 효율은 분명 큰 차이가 납니다. Q> ‘주인공’ 프로그램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주인공 프로그램은 공부 습관을 다져주는 과정입니다. 자기주도 학습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공부습관이 잘 잡혀있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설정하도록 도와주고, 공부하는 습관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학생들을 변화시킵니다. 예습복습을 즐기고, 수업을 즐거워하며, 학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식으로 쌓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목표없이 부모님이 시켜서하는 무기력한 공부에 익숙해 있다면 생각과 습관을 바꿔야만 성적이 오릅니다. 학습은 역동이 일어나기 어려운 과정입니다. 정확한 목표와 긍정적인 생각, 좋은 공부습관이 뒷받침 돼야 성적이 올라갑니다. 이런 과정은 단지 대학입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Q> 주인공 백마센터 고등부를위한 진학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인지요?주인공 메인 프로그램과 입시준비를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 진학특화 위한 별도의 코칭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찾은 진로에 맞게 로드맵을 설계해 이를 하나하나 밟고 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려고 합니다. 자신의 꿈과 진로에 상관없이 좋은 대학을 목표로 입시를 치르려고 하지요. 그러나 이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목표를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보여줘야 하는 수시입시에서는 더욱 불리합니다. 고등부를 위한 진학 특화 프로그램은 개별적이고 전문적이며, 전략적이어야 합니다. 학생별로 내신과 수능, 수시준비와 입사제를 대비한 서류와 활동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고등부는 30명 이상 모집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입니다. 더디 가는 것 같지만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원칙을 되새기며, 로드맵을 세우고 이에 맞춰 차근차근 준비해 가는 것이 바로 지름길입니다. Q> 일년 반 동안 세 번의 확장이전을 했고, 그동안 함께 해온 학생들의 성과 또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처음 주인공을 찾아왔던 학생들은 지금 어떻게 달라졌나요?주인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대다수가 하는 말은 ‘저도 모르게 제가 달라졌어요’라는 것입니다. 습관을 바로 잡고 교정하는 과정은 바로 눈에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쌓이면서 그 변화가 두드러집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주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면서 주도력과 자기성찰력을 키우게 되고,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충분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학습의 효율성이 높아진 학생들은 창의성 또한 높아지고, 가속도를 붙여 지속 성장합니다. 입시가 다가오더라도 불안해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습니다. 성적향상은 당연한 결과이구요. 입시가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가다보니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회성 처방은 나무만 보게 합니다. 가는 길도 보이고,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숲을 보여주는 교육이 절실합니다. 문의 주인공 백마센터 031-905-7109주인공 백마센터에서는 9월10일 ‘공부의 신’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3부터 고2의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기민 원장의 진로와 진학,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사전예약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 과학 축제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 과학 축제> 고양시 일산동구권역 도서관(아람누리, 마두, 백석, 풍동, 식사)들이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 과학 축제>행사를 오는 15일(토) 백석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강연·체험·전시 총 네 가지 과학마당으로 구성돼있다. 공연, 강연, 과학체험마당은 9월5일(수)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 공연마당: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아 놀자’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과학체험이다. 공기대포 촛불끄기, 공기총으로 튜브날리기 등의 활동을 극단 햇빛을 초청해 오후1시부터 진행된다. ▶ 강연마당: ‘과학 24시’ 는 한양대 과학철학강사이자 과학 칼럼니스트인 이은희 교수가 전하는 중학생 하루를 통해 만나는 과학이슈24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오후2시30분 시작. ▶ 과학체험마당: 물 속 잠수함 원리를 알아보는 ‘라이트잠수함’ 화석의 생성과정과 원리를 이용, 손가락 화석을 만들어보는 ‘화석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4시. ▶ 전시마당: 천체사진15점과 세밀화 ‘가로수 밑에 꽃 단지가 피었어요’ 16점이 각각 백석도서관 로비 지하1층과 1층에서 행사 내내 전시된다. 문의: 031-8075-9064 화정도서관▶ 북 콘서트 책의 노래 화정도서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과 음악을 만나보는 북 콘서트 책의 노래 를 오는 20일 오후7시부터 시작한다. 고양시민 120명을 9월7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205 행신어린이도서관 ▶신나는 도시 숲 탐방교실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도시숲 탐방교실’을 10월부터 약 한달간 운영한다. 마을 숲과 공원을 돌아보고, 관련 활동을 하는 생태특화프로그램이다. 3~4학년은 10월5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2학년은 10월10일부터 11월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9월11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 문의: 031-8075-92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함께나누는세상 성사1동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 2008년 6월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월 2회 나눔실천 덕양구 성사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20일 회원들이 손수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11가정에 전달했다.성사1동 ‘사랑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는 2008년 6월 다섯 가정을 시작으로 이 날까지 5년여 동안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으며, 지원 가정도 11~14가정으로 늘려 어느새 지역의 대표적인 복지나눔실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시 공무원 사랑나눔의 실천, 사랑의 우수리 기금 전달고양시 소속 직원들로 이루어진 고양시 사랑의 우수리회에서는 8월 21일 2012년도 상반기에 조성된 우수리 기금 총 54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금액을 공제해 불우한 시민 및 동료 직원을 지원하는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98년 IMF시대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나누자는 한 직원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9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립된 기금을 지원해 2012년 상반기까지 348명(민간인 245명, 공무원 103명)에게 총 1억5천500 여 만 원의 기금이 지원됐다. 이번에는 본인의 질병장애에도 불구하고 세 자녀를 키우기 위해 장애인 지원금도 마다하고 월 150만원 미만의 소득을 위해 부부가 열심히 일하는 황OO 세대와 가족의 질병 치료 및 간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포함해 총 6명에게 각각 90만원씩 총 54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특별한 전달식 없이 지원대상자의 계좌로 입금했고, 비록 일회성 지원이나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그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기도하는 고양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글로 대신해 기금을 전달했다. 식사동, 공직자 동아리‘나눔’ 리본공예품 판매로 이웃돕기 성금마련 톡톡히 지난 7월 초, 일산동구 식사동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동아리 ‘나눔’의 활동이 본격화 되면서 한달 여 기간이 지난 지금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 여직원이 많이 근무하는 특성을 살려 아기자기한 헤어 소품을 만들어 이달 말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2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창릉동, 저소득 조손가정 선풍기 지원덕양구 창릉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8월 21일, 70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자 둘을 돌보며 어렵게 사는 가정에 지난 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선풍기 1대를 전달했다. 할아버지는 장애가 있고 할머니가 작은 밭을 일구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 가정은 어릴 때부터 키워 온 초등학생인 손자 둘과 어렵게 지내고 있다. 올 여름에도 10년 이상 사용한 선풍기 2대를 끈으로 묶어서 겨우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폭염으로 인해 더위에 지친 저소득 조손가정에 새 선풍기를 지원해 조금이라도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일산서구 직원들의 ‘사랑의 나눔카페’ 개장일산서구는 지난 8월 2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카페를 개장했다. 나눔카페에선 직원들의 가정에서 나오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수집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직원이 구입해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 행사는 2008년부터 일산서구 특수시책으로 시행해오던 ‘직원 나눔장터’의 운영방식을 개선한 것으로써 매달 짝수 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특히, 이번 나눔카페에서는 직원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름별미 ‘사랑의 팥빙수’를 판매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위한 일환으로 네일아트도 준비해, 행사의 다양성을 가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