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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금주의 문화소식 #연극&clubs제2회 정신건강연극제 - 뽕작일시: 6월 29일, 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무료문의: 031-969-2333~4, 968-2333 #클래식, 콘서트&clubs2012 어린이베스트셀러뮤지컬 ''책먹는 여우'' 일시: 6월 23일~24일, 23일 11:00/14:00/16:00, 24일 13:00/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1544-4852 &clubs2012 조항조 고양 콘서트 일시: 6월 23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8만8000원/R석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5만5000원 문의: 1577-9881 &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3 - 결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복의 앙상블 일시: 6월 28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1만5000원문의: 1577-7766 &clubsBest Classic Story 일시: 6월 30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문의: 031-931-5970&clubs스타가 된 ''피노키오'' 일시: 7월 6일~7일, 6일 11:00/19:30, 7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3만원문의: 02-555-0822~3&clubs2012 박정현 8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일시: 7월 14일~15일, 14일 19:00, 15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7만7000원/B석 6만6000원문의: 02-796-1383 &clubs2012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베토벤vs.브람스] 2 - 최수열 & TIMF앙상블 일시: 7월 21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4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clubs뮤지컬 엘리자벳 일시: 7월 21일~29일, 21일 19:00, 22?28일 14:00/19:00, 24?25?26?27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3만원/R석 11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3만원문의: 1577-7766 &clubs2012 고양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3 - 여행스케치 & 마로니에 프렌즈 일시: 7월 26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어린이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일시: 7월 28일~29일, 28일 11:00/14:00/16:00, 29일 13:00/15: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1544-3901 #전시&clubs풍경남북 風景南北일시: 7월 22일까지, 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관람료: 성인 3000원/미취학아동 및 초중고 2000원/미취학 및 초중고 단체 20인 이상 1000원/만 2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우 무료문의: 031-960-0180&clubs우리아이 신나는 종이놀이터 ''종이발자국''일시: 6월 21일~8월 28일, 화~일요일 10:00~18: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입장료: 아동/성인 1만6000원 문의:031-960-0182/02-783-7644 &clubs최영관가구전일시: 6월 30일까지장소: 헤이리 리오갤러리&clubsA Universal Truth-한성수 展일시: 7월 8일까지(월요일 휴관)장소: 헤이리 아트팩토리문의: 031-957-1054&clubs2012 경기도 교육나눔박람회일시: 6월 21일~23일, 10:00~17:00장소: KINTEX 7A홀관람료: 무료&clubs한류스타 엔터테인-아트전일시: 6월 23일~8월 19일장소: KINTEX 2홀티켓: 청소년/성인 1만2000원(20인 이상 단체 1만원)/초등학생 이하 1만원(20명이상 단체 8000원)/65세 이상, 국가유공자 6000원 &clubs스폰지밥의 해피월드 시즌3. 비키니시티 올림피아드 & 아쿠아 스타디움일시: 6월 25일~8월 26일, 10:00~18:00(입장마감 17:00)장소: KINTEX 9B 티켓: 올림피아드·아쿠아 각각 어린이 청소년 1만4000원/어른 1만1000원, 통합권 어린이 청소년 2만원/어른 1만6000원문의: 031-910-8173(아쿠아)/031-810-8177(올림피아드)/단체문의 031-905-81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 음악가들의 결혼에 얽힌 이야기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 음악가들의 결혼에 얽힌 이야기‘마티네콘서트 3 - 결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복의 앙상블’ 실력파 연주자들이 꾸미는 품격있는 아침음악회로 호평 받아 온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2012년 테마는 ‘클래식 음악 속 여인의 사랑과 생애’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들이 남긴 명곡의 창작과정에는 그들이 평생 경험했던 다양한 형태의 만남과 사랑, 여기서 비롯된 행복과 환희 또는 고통의 감정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2012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풋풋한 설렘으로 시작한 첫사랑부터 열병과도 같은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겪은 뒤 결혼이라는 새로운 전환을 맞아 어머니라는 큰 이름을 갖게 되는 한 여인의 일생을 주제로 위대한 음악가들의 극적인 사랑이야기가 담긴 클래식 명곡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팝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하는 한여름의 크로스오버는 로큰롤의 황제이자 여인들의 영원한 로망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개성 넘치는 두 명의 사회자와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2012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두 사회자가 번갈아 가며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연에서 해박한 지식과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일범은 2월과 6월, 10월 공연에서 여전히 명랑하고 쾌활한 클래식 해설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4월과 8월에는 음악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과 해석으로 품격있는 음악에세이를 선보여온 칼럼니스트 정준호가 더욱 풍성한 예술과 인생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일시: 6월 28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1만5000원*문의: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NEAT 영어 말하기 쓰기, 이렇게 해보세요! NEAT 영어 말하기 쓰기, 이렇게 해보세요!NEAT의 본격적인 교육현장 도입으로 새로운 영어 교육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다. 무식과 무지로 무장한 편협한 마케팅적 교육 대안이 철철 넘쳐흐르기 때문이다. 교육 흐름과 그에 따른 학습은 자그마한 가뭄에 말라버리는 지류가 아닌 대양으로 향하는 커다란 물줄기가 되어야 한다. 영어도 큰 틀의 균형잡힌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NEAT가 특히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가 안 된다 하더라도 이제는 21C에 걸맞은 영어교육으로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전 방위적인 교육이 핵심을 이룬다. 이러한 교육 트랜드의 변화는 나름 시대적인 당위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 말하기와 쓰기가 그 핵심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이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서 한계를 느낀다. 더 이상 발전하지 않는 것은 대부분 기초 언어 능력 부족과 영어학습의 편식에 있다. 문법과 읽기에만 집중하는 학습이 주된 범인이다. 언어 활용이 부족한 것이다. 또한 지식이 부족하고 독서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영어능력도 어느 시점에서는 쉽게 향상이 되지 않는다. 이는 영어의 문제 이전에 기초 언어능력, 지식, 사고력의 문제이다. 이것이 영어 교육에서도 지식과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이 병행 되어야 하는 이유다. 영어 말하기, 쓰기! 이렇게 하면 많이 발전합니다.영어로 말하기나 쓰기를 할 때면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해 답답함을 호소하거나 정지 모드로 들어간다. 왜 그럴까? 단어, 문법 등의 단순 암기와 남의 글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독해 중심으로만 공부했기 때문이다.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한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다. 자유롭게 표현하려면 여러 가지 표현에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준비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아래에 몇 가지 소개한다. 1단계 : 모방 과정 - 따라 말하기 기본 문장의 듣기, 쓰기, 말하기의 통합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첫 단계는 나 홀로 따라 말하기 ‘Shadow Speaking’ 이다. 말하기를 위한 준비 운동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 한다는 것은 말을 머리에서 입으로 옮기는 훈련이다. 기본 표현과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간단한 문장들을 오디오 스크립트에 따라 입에 붙도록 반복 연습해본다. 듣고 말하기 전에 한 번 써보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이 과정이서 암기력과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발음, 억양, 표현들을 마치 배우처럼 가능한 그대로 따라 하면서 문장을 안보고도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권투 선수가 거울을 보며 상대방 없이 허공을 향해 펀치를 날리고 폼도 수정하면서 연습하는 “Shadow Boxing”과 같다. 아주 단순한 방법이나 효과는 의외로 크다. 짧은 문장 듣기, 쓰기, 말하기를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2단계: 자기표현 구성과정 - 핵심 요약 공부 목적에 따른 재료를 갖고 읽고 들은 후 스스로 그 내용을 쓰면서 요약해 본다. 핵심 내용을 자기표현으로 재구성하는 연습이다. 읽기 자료와 듣기 자료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영자 신문 기사도 좋고 짧은 영어 이야기도 좋다. 약간의 의지만 있다면 스스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는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표현력을 기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 훈련은 Shadow Speaking을 통해 익힌 내용이 다양한 표현으로 응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때 시선처리, 목소리, 제스쳐 등을 함께 연습하면 훌륭한 의사소통의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 보통 이 훈련을 너무나 소홀히 한다. 그러나 영어의사소통의 기반이 되는 가장 중요한 훈련이 바로 이 과정이다. 이 부분이 NEAT 말하기 쓰기의 핵심이기도 하다.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가 동시에 향상된다. 3단계: 능동적 창출과정 - 프레젠테이션 영어프리젠테이션(발표)은 모방과 자기표현 구성의 다음 단계로서 창조의 과정이며,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창출하는 능동적인 과정이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2~3분 프리젠테이션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스스로의 생각을 조리 있고 내용에 맞게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먼저 주제를 정해서 관련된 영어 자료를 모으고, 읽고, 듣고 그리고 필요한 단어와 표현을 찾아 정리하며 글을 써본다. 작성한 글을 토대로 할 말을 영어로 요약하고 간단한 메모를 준비한 뒤 큰 소리로 반복 연습을 해 본다. 이렇게 하면 한국어 표현의 간섭을 적게 받으면서 영어를 영어로 바로 표현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반복 연습 후에는 실전처럼 발표를 해본다. 이 때 동영상 촬영을 하여 본인의 전반적인 영어구사와 몸 짓 등을 확인하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단어실력과 옳은 어법의 사용도 많이 향상된다. 무릇 모든 외국어 학습이 그렇듯이, 영어학습도 끊임없는 연습과 실천이 중요하다.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분의 영어가 죽은 영어가 아니라 살아있는 영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랜드마크어학원UK 원장031-902-05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항문질환’ 재발하지 않게 치료해야 ‘항문질환’ 재발하지 않게 치료해야 고통을 감수하면서 지나치는 것 중의 하나가 항문 질환이다. 항문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고 대장이나 직장암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다.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차일피일 미루기 보다는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항문에서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무조건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 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을 해야 하는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항문질환이 경미한 경우라면 국소 마취로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대개는 하반신만 마취하에 시행한다.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미묘한 수술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섬세함을 요구된다. 또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치질 증상이 있어도 일상생활에서 항문위생에 신경 쓴다면 항문질환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목욕은 항문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주 목욕을 하여 충분히 항문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고 잘 건조시켜야 한다. 소금물이나 비누, 소독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항문 주위를 자극하여 증상이 악화되므로 피해야 한다. 배변 시에는 힘을 쓰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변을 무리 없이 단시간에 배변하는 것이 좋다. 설사는 오히려 오물이 환부에 부착하기 쉽고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아침식사 20~30분 후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갖는다. 또 강하게 힘을 주면 울혈을 일으켜 항문에 부담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배변 후 휴지로 문지르는 것을 피해야 한다. 직업상 장시간 일정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치핵이 많다. 따라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자세를 변환시켜서 항문부의 혈액순환을 해야 한다. 술과 자극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하고 미역 김 다시마 고구마 감자 토란 등의 섬유질이 함유된 식사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솔학문외과의원 이종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고양소식 7월 20일까지 ‘일산 갤러리 가온’ 개관기념 초대 전시회 열려일산동구는 청사 2층에 마련된 ‘일산 갤러리 가온’이 개관함에 따라 오는 7월 20일까지 개관기념 초대 전시회를 열어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선보인다. 고양시 대표 미술작가 31명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 개관 기념 초대 전시회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임용규 일산동구청장,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미술작가 10여명 등 주요 인사들이 관람했다. 초대전은 오는 7월 20일까지로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일산 갤러리 가온’은 향후 독도사진전, 압화작품 전시회, 고양시 사진작가협회의 작품전시회 등 8월 말까지 전시 일정이 예정되어있다. 211㎡ 규모의 ‘일산 갤러리 가온’은 공공청사의 시민활용 제일주의 실현에 부합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관내 미술협회 등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일산동구, 실버인력 활용 ‘교통지킴이 추가 모집’일산동구는 ‘올바른 주정차 질서 지키기’계도를 위해 ‘2012 실버 교통지킴이 사업’의 참여 인력을 추가 모집한다. 실버 교통지킴이 사업은 왕성한 의욕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60세 이상 75세 이하의 실버 인력을 활용해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질서 인식 확산과 불법주정차량에 대한 계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는 월 8회, 1일 2~3시간의 활동에 대한 봉사료로 1일 1만원이 지급된다. 실버 교통지킴이 사업은 일산동구청이 특수시책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불법 주정차량에 대한 계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 캠페인과 각종 시책 홍보 활동을 벌여왔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관할 주민센터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주엽1동, 사회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 배부일산서구 주엽1동주민센터는 6월 15일부터 관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 모기장 등을 무료로 배부한다. 지원 대상은 주엽1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으로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신분증을 가지고 주엽1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지급이 완료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문의 주엽1동주민센터(031-8075-7827) 식사동, ‘찾아가는 작은 동 주민센터’홍보 나서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센터는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출장 서비스를 실시하는‘식사동 찾아가는 작은 동 주민센터’ 운영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인 고교생이 학업 부담으로 평일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워 신청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작은 동 주민센터‘를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 275명에게 홍보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찾아가는 작은 동 주민센터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에 식사도서관에서 실시되며,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학생증을 지참하고, 학생증이 없을 경우에는 보호자를 동반(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문의 8075-6705 덕양구보건소 10월까지 ‘아토피캠프’ 열어덕양구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회당 48명씩 총 4기에 걸쳐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정발산자연학습관에서 ‘아토피 캠프’를 연다. 아토피캠프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피부염 관리법 교육, 목욕체험, 보습제사용법 교육,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이번 캠프는 이론교육만으로는 실천하기 어려웠던 아토피피부염 증상완화방법인 목욕/보습 실천의 효과와 요즈음 아토피캠프에 흔한 모델인 숲 체험의 효과를 비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대상자는 설문지를 이용한 스크리닝을 통해 후보대상자를 선정하고 그 중에서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으로 확진된 환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6월 21일 덕양구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전공의 및 연구간호사와 함께 덕양구보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6월 30일 1기 아토피 캠프를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4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고양시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0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함께나누는 세상-지역소식 주엽2동 적십자봉사회 어려운 중ㆍ고생 등록금 지원일산서구 주엽2동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6월 5일 관내 어려운 청소년(한수중 2학년 1명, 일산고 3학년 1명)에게 등록금으로 20만원씩 지원하여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엽2동 적십자봉사회는 1997년 결성되어 행사 참여 바자회 수입과 회원들의 성금으로 매년 2명의 어려운 관내 중ㆍ고생들에게 15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계속하고 있다.적십자봉사회 총무인 강해영씨는 “올해의 경우에는 문촌주민문화축제 바자회 수익 17만원과 회비 23만원으로 등록금을 마련했고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한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도움을 주는데 힘쓰겠다고”밝혔다. 관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관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배려를 통한 작은 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 6월 12일 동 주민센터에 이른 새벽부터 모인 바르게살기협의회회원 20명은 정성껏 만든 불고기 등 ‘사랑의 밑반찬’과 십시일반 마련한 쌀 180kg을 관내 외롭고 소외된 이웃 9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는 매년 관내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 드리기,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등 지역을 위한 봉사로 모든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타 단체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식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가득, 정성 듬뿍’ 열무김치 봉사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무김치를 만들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김애순 부녀회장 등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담근 후 식사동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향후에도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김치 및 오이지 담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함께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고양 행신3동, 후원 물품도 맞춤으로 어려운 가정 15가구에 필요 물품 전달덕양구 행신3동주민센터는 지난 6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각 가정에서 신청한 선풍기와 운동화, 쌀 등 16종의 물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15가구에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지난 달 푸른고양 나눔장터에서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과 행신3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존 후원 물품이 쌀에 한정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 15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상담해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파악, 전달해 나누고 받는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개최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15일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관내 음식점에서 생일파티와 함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4월~6월에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으로, 홀로 살면서 자신의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분들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 어르신들께 일산1동주민센터에서 지역공동체사업 일환으로 제작한 친환경 EM비누도 전달했다.한여름날의 김장나눔 페스티벌-시민복지나눔1촌맺기일산스피존과 함께하는 여름김장나눔 행사‘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한여름날의 김장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2011년 여름김장지원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된 결과, 기관에서 겨울에 지원받은 김장김치가 1월~4월에 모두 소비됐다는 비율이 전체 77%를 차지했으며, 여름김장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서도 전체 98.9% ‘필요하다’의 응답률을 보여 여름김장의 사업추진을 위해 대상자의 욕구에 기반한 여름김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일산스피존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3년째 진행하게 되었으며 풍동중학교 어머니봉사단, 로즈라이온스, 새마을부녀회, 동양아파트 부녀회, 스피존 봉사단 등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복지관 이용자 15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일산1동 ‘사랑의 빵 나누기 사업’ 실시2012년 지역공동체 사업인 ‘사랑의 빵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5월14일 일산고등학교장과 시설사용대차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12일 빵을 첫 생산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고등학교 제빵실에서 약 300여개의 빵을 만들었다. ‘사랑의 빵 나누기 사업’ 대상은 일산1동 관내 저소득층(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12세대이며, 매주 수요일 동사무소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등은 직접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원봉사자가 전달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단순히 빵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관내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 및 실태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우리 동네 신발 편집 숍 ‘슈랩’ 우리 동네 신발 편집 숍 ‘슈랩’ABC 마트보다 저렴한 신발, 여기 있었네! 바야흐로 ‘편집 숍’ 전성시대다. 편집 숍은 동일 계열의 여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매장으로 유통가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엔 패션뿐 아니라 자전거, 가구, 가전, 문구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슈랩의 박순규 대표는 “최근 2,3년 사이에 신발 편집 숍이 대거 등장했다”며, “지금은 신발이 대세”라고 밝혔다. 또, “신발의 기능이 워킹화, 러닝화, 등산화, 일상화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신발 시장의 폭풍성장을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ABC 마트보다 저렴한 우리 동네 착한 신발 가게 ‘슈랩’을 소개한다. 신발 전성시대, ‘슈랩’웨스턴 돔에 위치한 신발 편집 숍 ‘슈랩(SHOELAB)’. 안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 사이로 형형색색의 신발이 꽉 차 있다. 인터넷 쇼핑몰로 시작한 슈랩은 나이키, 뉴발란스, 폴로, 크록스, 컴버스, 탐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만 한곳에 모았다. 슈랩의 박순규 대표는 “슈랩은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편집매장”이라며,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 곳에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라고 말한다. 특히 ‘슈랩’은 선택의 편의성은 물론 다른 매장보다 빠른 제품 회전율을 자랑한다. 또, 유명 백화점이나 ABC 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입소문이 났다. “미국에서 4년 동안 지내면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했어요. 제가 직접 수입을 하기 때문에 대형 브랜드보다 가격이 유동적이고, 저렴합니다. 앞으로 유행이 더 민감해지면서 편집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착한 신발 ‘탐스’ 우리 동네에서도 잘 나가미국에서 직수입하는 탐스(TOMS)는 슈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다. ‘착한 신발’로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탐스는 신발 한 켤레가 팔릴 때마다 전 세계의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켤레씩 기부하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내일의 신발(Tomorrow''s Shose)라는 뜻의 탐스는 신발 구매자를 단숨에 기부자로 바꾸는 착한 아이디어가 숨어있습니다.”2007년 생긴 탐스는 편안하고 가벼워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탐스 클래식 캔바스 모델 전 상품이 입고됐습니다. 탐스는 가격대도 5만 9000원부터 7만 원 대로 착해, 물건이 없어서 못 팔정도입니다.” 크록스 2012년 신상, 최고 35% 할인 여름철 대표 신발 크록스(crocs)는 백화점이나 대형 멀티숍보다 최고 35% 저렴하다. “일산에서 가장 많은 100여 가지의 크록스 모델을 가장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록스의 인기 상품은 여성스러운 크록스 칼라 플랫과 스프링 플랫, 칼리아나 플랫이다.아동용은 온도에 따라서 색깔이 변하는 카멜레온 키즈가 제일 잘 나간다. 이외 크록스 헬로키키와 크록스 듀엣 스포츠 크록 키즈도 인기가 좋다.크록스의 가격대는 3,4,5만 원대이다. 크록스 클래식은 최고 35%까지 할인해 2만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장마를 앞두고, 크록스 레인 부츠 키즈도 인기입니다. 10% 할인해 4만 4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컬러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나이키, 10%이상 가격 할인나이키(NIKE)도 최고 10%이상 가격 할인을 한다. 나이키 전 상품을 다른 매장보다 5000원 싸게 판매하고, 2켤레 이상 구매하면 5% 추가 할인해 준다. 또, 현금으로 구매하면 5% 추가 할인된다. 할인 이벤트는 7월 1일까지.“슈랩에는 나이키 매장에 없는 모델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특히 커플이 잘나가는데요, 연인끼리, 혹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신는 모델이 인기입니다.” 헌 신발 주고, 5000원 할인쿠폰 받기‘슈랩’에서는 착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헌 신발을 가져가면 슈랩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중고 판매가 가능한 모든 신발을 가져오세요. 모아진 헌 신발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쿠폰 받아 새 신발도 싸게 사고, 나눔도 실천하고, 환경까지 살리는 착한 이벤트에 많이 참여하세요.”할인 쿠폰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하다. 단, 크록스와 탐스는 8만 원 이상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 세일 상품은 제외되며, 타 쿠폰과 중복 할인이 불가하다. 또, 한 개의 상품에 한 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웨스턴 돔 B동 147호 (분수광장 쪽)문의 031-975-7206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우리 동네 난타 배울 수 있는 곳 우리 동네 난타 배울 수 있는 곳“둥둥둥~ 큰 북을 울리자” 요즘 학교폭력이나 성적을 비관한 학생들의 자살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왜 이토록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걸까요. 전문가들은 ''학교폭력과 왕따, 자살 등의 원인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꼽고 있습니다. 성적, 교우관계, 외모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마땅히 해소할 대상이 없고, 이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 과격하고, 극단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무형문화재 황주 선생은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의 최고 방법”이라며, “난타는 단순히 악기를 배우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자존감과 집중력까지 향상시켜 주목받고 있는 난타,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풍류도 ‘브레인 난타 교실’“좌뇌와 우뇌를 활성화시켜 집중력을 높여요” 풍류도에서는 브레인 난타 교실을 진행한다. 브레인 난타는 북만 치는 게 아니라 몸치, 음치, 박치를 탈출시켜주고, 좌뇌와 우뇌를 활성화시켜 집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풍류도의 정승은 원장은 “두드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상상 그 이상”이라며, “북을 치면서 마음 답답한 일을 풀어내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에너지를 갖게 된다”고 한다.브레인 난타는 편안하고 즐거운 가운데, 체조로 리듬감을 익히고, 기본 타법과 기본기를 다지는 것부터 시작한다. 수업은 매주 화, 수, 목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계속된다. 별도 팀을 구성하지 않아도 된다. 수업료는 주 1회는 10만원, 주 2회는 15만원이다. 정승은 원장은 “난타는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친구, 스트레스를 풀고, 집중력을 높이기 원하는 친구들에게 좋다”며, “난타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감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고, 자신의 능력을 무한히 개발해 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고 한다.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정기적인 길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시 축제와 행사 무대에 오를 수 있다. “풍류도는 우리 고유의 리듬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곳입니다. 풍류체조와 소리, 악기 수련 등으로 현대에 맞게 재구성해 남녀노소 쉽게 리듬감이나 건강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줍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3번지 지평프라자 3층 302호 (MBC 드림센터 맞은 편)문의 031-903-1785 I.N 난타 뮤지컬“스트레스 해소에 좋아요” ‘I.N 난타 뮤지컬’은 동아리를 만들어 봉사 공연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얼마 전에는 초등 난타 동아리가 ‘고양시 신한류 문화 예술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승희 지도교사는 “요즘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많아 학교에서 문제 행동이 많아졌다”며, “난타를 하면서 에너지를 발산해, 스트레스도 풀고, 집중력, 성취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I.N 난타 뮤지컬의 난타 교실은 마음에 맞는 친구들끼리 팀을 짜오면 언제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봉사 공연도 할 수 있다. 인원은 최소 7명이상이며, 개인이 기존 팀에 합류하는 방법도 있다. 유승희 지도교사는 “3개월 정도면 쉬운 공연은 할 수 있다”며, “요즘은 학예회를 목적으로 오는 친구들이 많다”고 한다. 학교에서 공연을 하는 친구들에게 소정의 비용을 받고 북을 대여해주기도 한다. 수업 내용은 국악 장단부터시작해서 드럼 위트, 음악은 가요, 응원곡, 음악 퍼포먼스까지 배운다. 수업료는 북 렌트비와 장소비를 포함해 한 달에 4만 5000원이다. 주 1회 수업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253-5 지하 1층 (백병원 약국 뒤쪽)문의 010-7573-7590 두드리는 기쁨, 환타“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됩니다” ‘두드리는 기쁨, 환타’는 무형문화재 황주(본명 최진성)선생이 있는 곳이다. ‘두드리는 기쁨, 환타’에서는 정기적인 수업이 아니라 팀 위주의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한다. 최소 인원은 5명에서 10명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팀을 짜면 된다. 가족 단위나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개인교습을 하기도 한다. 무형문화재 황주 선생은 “난타를 치유의 개념으로 접근하는데, 즐거움과 발산, 즉 풀어가는 과정으로 권장한다”고 한다.난타는 타악 수업이라 채 잡는 법부터 두드리는 법, 리듬을 먼저 배운다. 그 다음 몸으로 배우는 퍼포먼스, 호흡을 배운다.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배우면 무대에 오를 수 있어요. 하지만, 학예회를 위해 1개월 단기코스로 하는 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하는 친구들은 학교행사나 지역 행사에 오르기도 합니다.”(황주 선생)난타 수업은 보통 오후 5시 이후부터 시작된다. 수업 시간은 1시간이고, 주 1회 수업료는 한 달에 6만원이다. “아이들은 이런 경험을 통해 자기 계발에 큰 도움이 되고, 마인드가 달라집니다. 가장 달라지는 건 자존감 형성이지요. 좌절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당당해 집니다. 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됩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82-8번지 지하문의 010-5756-34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엄마표 수학교실(5) 네발 자전거의 보조바퀴를 언제 뗄 것인가? 수학에는 ‘보조개념’ 이라는 것이 있다. 수학의 개념은 원래가 추상적인 것이라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를 눈에 보이게 만들어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사용하는 것이 바로 ‘보조개념’이다. ‘보조개념’은 마치 네발 자전거의 ‘보조바퀴’와 같은 역할을 한다. 당장은 도움이 되겠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떼어버려야 한다. 많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저학년 때는 수학을 싫어하지 않다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어렵다”, “싫다”라는 말을 하는 주된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네발 자전거를 타다가 두바퀴 자전거를 타려고 하니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집에서 ‘엄마표 수학’을 진행하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이 때 ‘보조개념’을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책에는 나와있지 않아도 머리를 짜내서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학생들의 눈에 보여주려고 시도한다. 학생들을 어떻게든 더 이해시켜 보려는 노력은 인정할만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런 방법은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 “원리 중심으로 가르치는 것”과 “보조개념을 통해 가르치는 것”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다음의 예를 통해 그 차이점을 밝혀보도록 한다. ① 공식 위주로 가르칠 때 “나눗셈은 나누는 수의 역수의 곱”이라는 것으로 가르친다. 처음부터 이렇게 가르치시는 분은 없으리라 믿는다. ② 보조개념으로 가르칠 때 6나누기 2를 처음 가르칠 때, 흔히 보조개념으로 피자를 많이 사용한다. “피자 6조각을 2명이 나누어 먹으면 한사람 당 3조각씩 먹을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한다. 언뜻 보면 적당한 비유인 듯 하고 학생도 금방 고개를 끄덕거리니 수학이 쉽고 즐거워진다. 그다음 3나누기 1/2을 가르치려고하니 비유가 좀 애매해진다. 1/2명이 먹는 상황은 말이 안된다. 머리를 좀 써서 “피자 3판을 절반으로 나누어 먹으니 총 6조각을 먹을 수 있지?”라고 아이에게 물어보지만 아무래도 일관성도 없고, 딱 떨어지는 설명이 아닌 것 같아 찜찜하다. 학생 입장에서도 6나누기 2는 쉬웠는데, 3나누기 1/2은 왠지 좀 더 어렵다. ▶ 수학의 “나눗셈”과 현실에서 “피자를 나누어 먹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눈 앞에 보이는 벽돌 한 장이 숫자 1을 표현한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보조개념일 뿐이다.)③ 원리 중심으로 가르칠 때 6나누기 2는 “6에서 2를 몇 번 뺄 수 있는가?”를 묻는 것이다. 이렇게 가르쳤다면 3나누기 1/2도 “3에서 1/2을 몇 번 뺄 수 있는가?”라는 동일한 질문이 된다. 이 원리는 어느 참고서를 보더라도 단원의 첫머리에 이미 나와있는 것이다. 원리와 개념은 언제나 일관되게 유효하다. 물론 어차피 처음의 단계를 지나면 학생들은 모두 “역수의 곱”으로 문제를 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무 차이가 없어보여도 단원마다 원리 중심으로 공부한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결국 차이를 보이게 마련인데, 이 상황을 조금 더 발전시킨 예를 들어보겠다. 학생들이 궁금해하며 많이 묻는 내용 중의 하나가 “왜 0으로 나누면 안되나요?”이다. 수학에서는 0으로 어떤 수를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다. 피자로 나눗셈을 배운 학생이라면 6나누기 0에 피자를 적용시켜서 피자 6조각을 아무도 먹지 않은 것이 되므로 6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것은 수학의 나눗셈과 현실에서 피자를 나누어 먹는 것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엄마표 수학’ 선생님들이 이것이 왜 6이 아닌지를 설명하기 위해 또다른 보조개념을 사용하거나, 어려운 내용이니 나중에 배우자고 하는 것은 모두 좋지 않은 방법이다. 원리 중심으로 공부했다면 6나누기 0은 “6에서 0을 몇 번 뺄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바꿀 수 있고, 0은 아무리 많이 빼도 결국 6을 없앨 수 없기 때문에 계산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사실 이것이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극한의 개념이기도 하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데, 원리와 개념은 언제나 일관되게 유효하다. 음수의 개념을 빚으로 설명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음수의 덧뺄셈은 돈을 얼마 꾸어주고 빚이 생기고 하는 보조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바로 다음날 음수의 곱셈과 나눗셈을 가르칠 때에는 빚으로 설명할 수 없다.(빚에 빚을 곱한다고 갑자기 받을 돈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원리 중심으로 가르치지 않고 편한대로 설명하다가 설명이 곤란하면 수학적 약속이니 그냥 공식으로 외우라고 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일이다. 원리 중심으로 수학 공부를 한 다음, 그 배운 원리를 다양한 현실 속에 적용시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하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어떤 상황을 통해 (보조개념으로) 수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경우가 많다.(2013 교육선진화방안 중 ‘스토리텔링’을 보조개념을 통해 수학을 쉽게 배우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스토리텔링’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수학적 원리가 얼마나 현실에 폭넓게 적용되는지를 쉽고 흥미있게 설명해주는 것이다.) 수학은 수학이다. 부디 우리학생들이 알맞은 시기에 네발자전거의 보조바퀴를 뗄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 시간에는 원리 중심의 수학교육에서 벗어나는 ‘엄마표 수학’의 또다른 오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올림피아드 일산캠퍼스 이구섭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대화초등학교 아카펠라교실 대화초등학교 아카펠라교실화음과 리듬 맞추며 이해력 & 집중력 높여요 방과 후 학교에서 실시하는 합창 수업은 여러 사람과 함께 화음과 리듬을 맞추며 노래하는 수업인 만큼 구성원들 간에 이해와 배려하는 덕목이 필수적이다. 혼자만 잘해서는 곡이 완성되지 않으므로 인내심, 협동심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각자 다른 음을 찾아 소리 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도 덤으로 키울 수 있다. 대화초등학교(교장 정희정)의 아카펠라교실을 찾아 몸을 악기로 삼아 노래하는 친구들을 만나 보았다. 과학적으로 노래를 잘 부르는 기술 배우다“여기 한 친구가 노래를 불러요.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어때요? 귀를 쫑긋 세우고 들으니 집중력이 높아지죠. 입에서는 군침이 돌고 기분도 좋아져요.”강사 브라운제이(본명 김영훈) 씨가 칠판에 만화로 캐릭터를 그려가며 음악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동요 ‘아빠와 크레파스’를 편곡한 작곡가이며 박효신, 채연 등의 보컬트레이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에게 한 친구가 다가와요. 전혀 맞지 않는 음으로 노래를 부르네요. (강사가 시범을 보인다) 어때요?”“으, 듣기 싫어요.”“귀가 따가워요.”깔깔거리고 웃으면서 수업을 듣다보니 어느새 30분이 훌쩍 지나갔다. 대화초 아카펠라 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 100분 동안 진행된다. 30분은 보컬트레이닝, 20분은 비트박스를 가르치고 10분 동안 쉬었다가 아카펠라 곡 연습을 40분 동안 진행한다. 보컬트레이닝은 몸을 악기처럼 사용하면서 과학적으로 노래를 잘 부르는 기술을 배운다. 호흡부터 발음 발성을 배우며 자신의 소리 크기의 변화나 음정 변화를 컴퓨터를 통해 눈과 귀로 확인한다.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면서 노래를 배울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비트박스 시간에는 드럼소리 같은 리듬악기 소리를 목소리로 흉내 내는 방법을 배운다. 아카펠라 작품은 동요나 팝송, K-pop이라 불리는 가요를 초등학생들에게 맞게 편곡해 부른다. 학생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해서 인기가 높은 곡을 골라 아카펠라 형식으로 편곡하고 합창으로 배우는 시간이다. 오디션 게임을 통해 노래 실력을 뽐내는데, 무대공포증이 사라지고 적극적인 자세를 키울 수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아카펠라브라운제이 강사는 노래를 잘 부르는 기술에서 ‘많이 듣는 것’을 중요하게 꼽았다. 여러 번 깊이 세밀하게 들으며 노래 자체와 호흡, 발음을 관찰하는 것이다. “사과를 그릴 때도 명암과 색채를 세밀하고 정교하게 관찰하죠. 노래도 똑같아요. 여러 번 들으면 더 잘 알 수 있죠. 대부분 노래를 안 듣기 때문에 노래를 못합니다. 음치들의 공통점이에요.”아카펠라 교실은 가수가 꿈인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막연히 꿈꾸던 가수라는 직업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컬 트레이닝 수업을 통해 더 현실감 있게 한 발짝 다가서게 되기 때문이다. 3학년 박서현 양은 아카펠라 수업을 하면서 자신이 발음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녹음해서 들어보고 제 발음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아카펠라교실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함께 부른 노래를 결과물로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달에 한 곡씩 아카펠라 작품 연습을 해서 결과물을 CD에 담는다. 함께 어울려 노래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언가 남겨갈 수 있다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뿌듯한 마음을 갖게 한다. 내 목소리가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어떤 음색으로 녹음되는지 꼼꼼하게 체크해볼 수도 있다. 성취감과 자신감, 자존감도 쑥쑥아카펠라 수업을 하는 학생들은 집이나 차 안에서 CD를 자주 듣는다. 친구들과 함께 불러 녹음한 노래를 부모님과 들으며 자랑스럽고 유쾌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브라운제이 강사는 “작품을 완성할 때 느끼는 성취감, 공연 등 발표를 하며 얻어지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발음 연습을 통해 언어력이 향상되고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으로 바뀌어 간다.학부모 정주연 씨는 지난 3월부터 아들 이재경(6학년) 군을 아카펠라 교실에 보내고 있다. 정 씨는 아들이 몸을 악기 삼아 노래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쑥스러움도 많고 다소 소극적인 편이었던 이 군은 아카펠라 수업을 하면서 부쩍 자신감 있게 바뀌었다. 여러 학년이 섞이고 여자 아이들이 많아 학기 초에는 마찰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 이해하는 법도 알게 됐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매달 수업의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가 6학년이 되니 말수가 적어져요. 노래를 해보라고 해도 잘 안하죠. CD를 보내줘서 직접 들을 수 있으니까 아이가 어떻게 배우고 노래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아요.”가수의 꿈도, 곡에 대한 이해도 좋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은 일주일에 단 한번이지만 자신들이 고른 노래를 신나게 맘껏 부를 수 있는 공간이 학교 안에 있다는 것이다. “아카펠라 수업을 하면서 혼자 듣기보다 같이 듣는 것이 더 좋아졌어요.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정말 상쾌해져요.” (4학년 박진주 양)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Tip 집에서 할 만한 응용 활동1. 무조건 많이 들으세요노래를 잘하는 이와 음치 박치의 차이점은 뭘까. 브라운제이 강사는 얼마나 듣느냐의 차이라고 말했다. 음악을 전혀 듣지 않는 가정과 늘 듣는 가정의 아이는 한 교실에서 수업을 할 때 수준 차이가 확연히 난다는 것이다. 듣는 것은 노래를 잘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이다. 거기에 흥미 있는 수업을 곁들이면 실력은 놀랄 만큼 늘어난다. 음악을 싫어하거나 음감이 없다고 고민하기 전에 자녀에게 노래를 들려주자. 집에서 차에서 노래를 접한 아이들은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고 잘 할 수 있는 아이로 변하게 된다.2. 추천명곡브라운제이 강사가 추천하는 아카펠라 곡은 애니메이션 라이언킹의 주제곡 음반 중에서 ''라이온 슬립스 투나잇(Lion Sleeps Tonight)‘이다. 국내 가수 중에서는 ’스윗소로우‘의 음반을 추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