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람·예술·나눔이 만나는 우리들의 축제” 지난 6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천구 해누리광장에서는 ‘2019 생활예술박람회 & 재능나눔축제’가 열렸다. ‘공생공락’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올해의 축제는 양천구 지역주민의 생활예술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천구 생활예술 동아리협의체와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자리였다. 39개의 단체가 재능나눔을 통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28개의 동아리들이 무대위에서 공연을 펼쳐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수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즐기고 참여하는 마을 축제가 되었다. 판매 수익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 행복한 수작-손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이나 모여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여름을 이길 수 있는 모기 기피제 만들기를 진행해 큰 인기를 누렸다2. 무궁화실버회-행복한 실버들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실버모임에서는 직접 그린 민화전시와 꽃잎을 말려 책갈피 만들기 행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3. 리더스 우쿨렐레-오랜 시간동안 우쿨렐레 모임과 공연을 해 온 팀으로 하와이안 옷을 맞춰입고 연주한 우쿨렐레 연주는 많은 박수를 받았다4.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다육식물을 재활용 용기에 심어 보는 활동을 통해 식물사랑과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동시에 알렸다.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는 텃밭 동아리로 활발한 교육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5. 양천나눔교육 사회적협동조합-우리가족 에너지 절약 실천교육을 진행하면서 태영열로 계란이나 고구마를 삶고 LED스탠드를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해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6. 양천구 동물지킴이-‘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는 이웃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동물지킴이 동아리 홍보와 퀴즈를 통해 선물을 나누었다. 수제로 만든 캣잎베개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7. 파루난타-화려한 무대매너와 흥겨운 리듬으로 멋진 난타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8. 아수라백작 팝밴드-귀에 익은 색소폰 연주로 여름날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 무대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아수라백작 팝밴드는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 동아리다 2019-06-27
- “정성이 더 깊게 들어간 몸에 좋은 빵” ‘소꿉공방’은 쌀을 재료로 빵을 만드는 쌀베이킹 스튜디오다. 주인장은 10년전부터 베이킹을 공부하고 지도해 왔다. 빵을 많이 좋아하기는 하지만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불편해 원하는 대로 잘 먹을 수가 없었다. 아이들 음식에도 신경을 써서 준비하다가 보니 밀가루를 줄이게 됐다. 밀가루를 줄여서 음식을 만들다보니 소화도 잘 되고 속도 덜 불편했다. 그래서 쌀가루로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쌀가루로 빵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정성이 몇 배로 들어가는 작업이지만 결과물은 늘 만족스럽다. 껍질이 얇고 깊은 맛이 나는 쌀로 만든 빵들은 한 번 먹어보면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주인장은 국제 라이스디저트협회 IRDA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소꿉공방에서는 쌀디저트, 쌀식빵, 쌀하드브레드, 천연발효빵등을 만들고 쌀케이크는 미리 주문을 받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원하는 빵을 지정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수업이라 인기가 높다. 쌀베이킹 자격증 반도 운영되고 있어 개인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다. 쌀식빵, 쌀치아바타, 쌀바게트, 쌀베이글 등 쌀로 만들 수 있는 빵의 한계가 없다. 모든 수업은 1:1로 개인 지도로 이뤄지고 있다. 기본제빵이론을 확실하게 배워갈 수 있게 지도하고 쌀로 만드는 빵을 만드는 노하우도 아낌없이 알려주고 있어 수업 만족도가 높다. 주인장은 “소꿉공방의 빵은 제품에 정성과 시간이 녹아들어가 맛이나 품질이 확실히 달라요. 쌀로 만든 빵, 한번 먹어보면 꼭 다시 찾게 된답니다” 한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76 힐스테이트에코마곡역 332호문의 010-8898-7384블로그 https://blog.naver.com/yppni486인스타 http://www.instagram.com/soggup00 2019-06-27
- “우리 집 정원 설계 받고 만들어요”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전문 정원사가 정원 컨설팅을 해주는 양천구 ‘정원지원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 집 정원이나 화단을 보다 알차게 꾸미고 가꿀 수 있는 교육과 정원 컨설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시민정원사가 지역 내 공유지나 주민들의 개인 화단을 만들 때 여건에 맞춰 설계를 돕고 식물 키우는 방법이나 정원에 관련한 교육을 제공한다. 정원에서 만나는 계절별 꽃과 나무, 실내 식물의 종류와 관리법, 아픈 꽃과 나무 분갈이 하는 법, 해설이 있는 정원 나들이 등 알기 쉽게 정원 교육을 실시한다. 살아있는 식물을 키우고 돌보는 건 그냥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꾸준한 공부와 정성이 필요한데 정원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정원교육으로 <나도 우리집 정원사>라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절별 초화류 소개, 실내 식물의 종류와 관리법 등 주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관한 쉽고 적용 가능한 지식 전달 및 정원 탐방 수업이 이뤄진다. 정원지원센터는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상담부스를 만들어 두었고 올해 말까지 주 2회(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원 상담과 체험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정원상담센터 주변에는 실내 식물들과 조명, 나무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 등이 심신의 안정을 준다. 상담을 하지 않아도 식물들 사이에서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나만의 가드닝 의견 제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주도형 정원 활동을 지원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81 해누리타운 1층문의 02-2620-3585(양천구 공원녹지과) 2019-06-26
- 가볍게 날아올라 힘껏 두드려라! 일주일에 기본 이틀은 누구의 눈치도 받지 않은 채 뛰고, 구르고, 소리 지르며 사는 여성들이 있다. 바로 배구의 매력에 푹 빠진 양천구 여성배구단 은행정 두드림 회원들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배구공 하나로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들어간다. 강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우먼파워의 정석을 보여주는 은행정 두드림 배구 클럽 회원들을 만나보았다. 매력만점 스포츠! 배구를 만나다학생들이 모두 하교한 저녁 7시, 강서초등학교 3층 체육관의 불이 환하다. 바로 ‘은행정 두드림배구 클럽’의 연습이 있는 날이다.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이면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와 2시간 동안 땀을 뻘뻘 흘린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만으로 그녀들의 나이를 가늠하긴 어렵다. 넘어오는 공을 쫒아 달려 나가거나 앞으로 고꾸라지면서도 표정은 내내 즐겁기만 하다. 팀을 나눠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땀에 젖어 얼굴에 착 달라붙은 머리카락은 짧은 시간동안 회원들이 얼마나 뛰어다녔는지를 확인해준다. 끊임없이 파이팅을 외치고. 등을 두드리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프로선수들의 경기와 다르지 않다. 이들은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도 생활체육서울시민리그에 출전해 예선을 통과했다. 앞으로 8월에 있을 본선은 물론이고, 당장 열리는 동 대회를 위해 맹훈련 중이다. 은행정 두드림 배구 클럽의 최은희 회장은 “그동안 배구를 하면서 체육관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강서초등학교에서 장소를 빌려주어 무척 감사하다”며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부담 없는 비용으로 건강을 지키고,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두드림의 장점”이라고 전했다.내 나이가 어때서? 누구도 못 말리는 열정은행정 두드림에서 함께 운동하는 회원들 숫자는 18명 정도다. 연령대는 20대 초반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올해 70살인 정정애씨가 23세 김소연씨와 함께 코트를 누비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칠십 청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는 문구가 절로 떠오른다. 정정애(70, 신정동)씨는 “포지션은 백 센터로 20년 가까이 배구를 해왔다. 의사인 딸이 나이에 맞는 운동을 하라고 말리는데도 체육관에 나오면 나도 모르게 소리치고, 뛰어 다닌다”고 말하며 웃었다. 박인숙(54세, 신정동)씨는 “나이가 들면 생활 패턴이 어느 정도 정해지기 마련”이라며 “일상의 반복으로 무료해지거나, 신체적으로 위축되는데, 배구를 통해 친구를 사귈 수 있으니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진다”고 전했다.장숙경(53세, 신월동)씨는 “의도치 않은 몸 개그가 나와 경기를 하다말고 배꼽을 잡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며 “많이 웃고, 목청껏 소리치는 것이 정말 좋다. 70세 언니를 보면서 우리도 저 나이까지 뛰자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배구로 맺은 인연. 우정도 차곡차곡은행정 두드림 배구클럽의 회원들은 배구를 통해 경험한 특별한 추억이 많다. 대회를 앞두고, 새벽 6시에 학교 운동장에서 연습을 하다가, 날이 새면 식구들 식사와 출근준비로 서둘렀던 기억이나 비를 그대로 맞으며 운동했던 날은 다시 떠올려도 재미있는 사건이다. 여름이면, 을왕리로 나들이를 간다. 칼국수와 조개구이를 먹고 난 후, 해변 모래밭에 발을 푹푹 빠져가며 배구를 하고, 물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수구로 바꿔가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한다. 끈끈한 동료애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며 깊은 우정을 쌓고 있다. 주부부터, 특수학교 교사, 논술교사, 부녀회장, 통장, 회사원, 공무원,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직업에다 집집마다 처한 사정도 다르지만,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만큼은 같은 모양새다. 최은희 회장은 “앞으로 회원을 더 모집하고, 인터넷 카페를 만드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며 “한 몸처럼 단단한 원팀이 되어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전했다. 회원 문의: 최은희 회장 010-4705-0868미니인터뷰신동윤 코치은행정 두드림 배구클럽의 소문을 듣고 하나둘 찾아오시더군요. 소통이 잘되는 클럽이라 분위기가 어느 동호회보다 좋습니다. 운동을 못해도, 배구 초보자라도 하나하나 가르쳐 드리니,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답니다. 최은희 회장(52세, 신정동)가까이는 서울시, 경기도 등에서 열리는 친선게임에 자주 나가고, 향후 전국대회도 참여해 경험을 쌓을 계획입니다. 단합이 정말 잘되는 팀이라 자랑스러워요. 늘 웃으며 운동하고, 끝까지 한 팀이 되어 뛰었으면 합니다. 김수현 부총무(53세, 신정동)배구와 만난 지 10년이 넘었어요. 운동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워낙 배구가 매력적이어서 일을 하면서도 꾸준히 뛸 수 있었습니다. 외국에서 온 회원과 탈북주민인 회원도 있는데, 자연스레 동화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정정애 회원(70세, 신정동)배구덕분에 아직까지는 건강하다고 자부하며 살고 있는데요. 나보다 어린 후배들에게 이 나이에도 운동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게 되니 보람을 느낍니다. 생각보다 과격하지 않아서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김소연 회원(23세, 신월동)회원을 모집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용기를 냈고 이제 석 달째 배우고 있습니다. 늦둥이라 언니 또래와 비슷한 분이 많은데다 같은 20대도 있어서 어색하지 않았어요. 지난 서울시민리그에서 선수로 뛴 것도 좋았답니다.정은영 회원(51세, 신정동)운동한지 8년 정도 됐어요. 배구는 포지션에 따라 운동의 강도가 달라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답니다. 건강은 기본이고, 직업과 성격이 다른 사람들과 운동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9-06-26
- 오랫동안 기억될 모습 남겨보세요~ 사랑스러운 동물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반려인에게 사진관 나들이가 인기다. 귀여운 표정의 증명사진과 프로필 촬영은 물론 모델 못지않은 멋진 포즈로 화보사진을 찍기도 한다. 주인과의 교감을 담은 사진은 두고두고 간직할 추억이다. 좀 더 많은 배려와 인내가 필요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에 미소가 번지는 하나의 작품. 반려동물 사진 잘 찍는 우리 동네 사진관을 소개한다.목2동 ‘펫치 스튜디오 fetch studio’반려동물과 인생 샷! 다양한 이벤트도 주목‘펫치Fetch’는 디자인 회사 ‘DN’이 론칭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Fetch’를 직역하면 ‘가져와’인데, 흔히 하는 던지기 놀이를 표현하는 것으로 반려견과의 교감, 놀이 등을 의미한다. 목2동에 있는 ‘펫치 스튜디오’는 2016년 문을 연 반려동물 전문 사진관. 디자인 회사가 만들어 보정이나 패키지 디자인 등에 강하다는 것이 펫치의 강점 중 하나이다. 그동안 스튜디오에는 강아지는 물론, 고양이, 토끼, 햄스터 등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들이 다녀갔다. 펫치의 유기견 입양 캠페인도 유명하다. 지난 2017년, 강남미술관에서 열린 유기견 사진 전시회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또한, 유기견을 입양한 이들이 이메일<contact@fetch.kr>로 사연을 보내주면 월 2회 추첨을 통해 무료로 촬영해주고, 유기동물 보호소가 요청하면, 출장 촬영을 통해 입양인을 찾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펫치의 장수범 대표는 “스튜디오는 사진촬영뿐 아니라 반려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10길 7-18 지하1층문의: 070-4354-4208/ http://www.fetch.kr/ fetchstudio.blog.me내발산동 ‘스튜디오 사진관 고양이’고양이 보고, 사진 찍고, 전시회 관람까지!‘스튜디오 사진관고양이’는 입소문 난 고양이 카페인 ‘카페 사진관고양이’과 같은 공간에 있다. 인물사진은 물론, 다양한 반려동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곳은, 공간이 지닌 특성 상 일반 사진관보다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스튜디오 사진관고양이의 최경선 작가는 “우선 반려동물을 안정시켜야하고, 원하는 느낌을 얻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지만, 한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스튜디오 사진관 고양이는 작가들의 사진이나 그림 등을 전시해 놓은 갤러리이기도 하다. 얼마 전까지 길고양이 사진 전시가 마무리 됐으며, 앞으로 전문 작가가 아니어도 손님들이 직접 그리고 촬영한 고양이 관련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누구든지 공간을 대여하고, 자신을 홍보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카페에는 모두 11마리의 고양이가 상주하며 방문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7~8월은 카페와 사진관 모두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여름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위치: 강서구 수명로 72 발산신성프라자 4층문의: 010-7241-7487/ 070-8802-3721/ 월요일 휴무https://www.instagram.com/cafephocat화곡동 ‘그해 사진관 theyear_studio’여심 사로잡는 공간, 인스타 감성 가득‘그해 사진관’은 화곡역 5번 출구 1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면 밝고 환한 실내에 식물 화분과 생화, 드라이플라워로 꾸민 공간이 눈에 들어오는데, 커피와 디퓨저의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방문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출입문과 넓은 상담테이블, 의자, 입간판 등의 소품은 안정감을 주는 원목으로 만들었다. ‘그해’라는 상호에는 ‘그 해에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라는 의미를 담았단다. 그해 사진관의 강보영 작가는 “파티션 없는 넓은 공간이라 반려동물들이 오면 기분 좋게 돌아다니며 탐색하기 좋다”며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반려동물들이 주인의 사랑을 느끼는 만큼, 낯설어 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행복한 표정을 빠르게 잡아낸다”고 전했다. 그해 사진관은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우주나 달 등의 멋진 배경을 만들어 사진을 찍고, 나만의 엽서나 액자로 제작해 준다.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리마인드 웨딩촬영도 있어 평생 추억에 남길 가족 나들이로 좋은 곳이다.위치: 강서구 강서로 157, 3층문의: 010-8514-6865/ 카톡 ID: studio1991http://www.instagram.com/theyear_studio 신정동 ‘스튜디오 신록 Studio Sillok’다양한 구도로 찍어주는 인물중심 사진관‘스튜디오 신록’은 인물중심의 사진관으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싶은 여성들의 프로필 사진과 싱글웨딩사진이 인기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사진관인지, 열대어 전시장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수족관 판매점에서나 볼 수 있는 어항과 물고기들이 사진관 공간을 떡하니 차지한 이유는 스튜디오 신록의 대표, 노현래 작가의 오랜 취미생활에서 비롯된 것이란다. 사진을 찍으러 왔다가 열대어 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것은 예삿일이다. 노현래 작가는 다년간의 웨딩촬영과 광고, 쇼핑몰 촬영의 경험에서 쌓인 노하우로 주인이 원하는 느낌을 최대한 반영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반려동물의 특징을 살리면서, 획일적인 구도가 아닌, 다양한 각도로 촬영을 진행한다. 노 작가는 “20~30분 정도, 스튜디오에 적응할 시간을 주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멋진 시선 처리와 표정에 신경을 써서 사진을 찍는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프로필 사진이나 견주와 함께 하는 사진 등 여러 컷을 선택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65 센타프라자 3층문의: 070-4402-3661/ 010-4740-3661http://sillok.com /카톡ID: shgusfo123신정동 ‘조이레코드 JOY RECORD’순간포착! 보다 멋진 반려동물 증명사진‘즐거운 기록’을 뜻하는 ‘조이레코드’는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펍 분위기가 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그림과 소품, 네온사인 등으로 빈티지하게 꾸민 공간은 이곳을 운영하는 두 젊은 작가와 잘 어울린다. 조이레코드의 신준식, 이현규 대표는 패션사진과 모델사진 등을 찍는 프리랜서 작가다. 신준식 작가는 “작업실로 쓰는 공간이라 일반 사진관 느낌을 배제하려고 노력했다”며 “하루 종일 일하는 장소에 애착이 가도록 만들었더니 손님들도 좋아해주시더라”고 전했다. 이곳은 반려동물의 ‘인생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인과 콘셉트를 의논한 후, 크기와 종류, 털의 색상 등 각각의 특성을 살려 찍는데, 원하는 포즈가 언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촬영하는 내내 카메라를 놓지 않는다고 한다. 동네에서 접하기 힘든 패션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조이레코드의 매력이다. 최근에는 가까운 건물 지하에 30평이 넘는 통 구조의 작업실을 오픈해 패션과 예술, 문화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중앙로 34가길 12문의: 02-6 2019-06-26
- 여름 시작, 백숙으로 몸보신 하세요 하지도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자꾸 피곤하고 눈이 감긴다. 체력을 보강하는 몸보신을 할 때 쉽게 생각나는 음식이 뭘까? 박선미 독자는 여름이 시작할 무렵이면 꼭 오리백숙을 가족들과 먹는다. 더위가 시작되면 별일 없이 이겨나가 보자는 의미로 모여 백숙을 먹는다. 그 때 가는 단골집이 바로 신정네거리 먹자골목 안에 있는 ‘가마솥 능이오리닭백숙’이다. 능이버섯은 참나무 뿌리에 균생 하는 버섯으로 향이 뛰어나다고 한다. 몸에 좋다는 여러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박선미 독자는 백숙도 좋지만 능이버섯을 함께 먹는 게 더 좋단다. 오리, 문어 전복이 들어간 능이해신탕, 닭과 문어, 전복이 들어간 능이해계탕은 몸에 좋은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어 국물 맛부터 깊은 맛이 저절로 몸보신이 되는 것 같다고 박선미 독자는 전한다. 가족단위나 단체로 모임에서 방문하면 능이오리백숙, 토종닭으로 만든 능이닭백숙도 인기다. 거무스름한 능이버섯이 군데군데 들어가 찾아먹는 재미가 있고 쫄깃한 오리와 닭 백숙을 소금 찍어 먹다보면 어느 새 뱃속이 든든해진다. 버섯과 고기, 파에서 좋은 기운이 우러난 국물 맛은 먹을수록 깊고 구수한 맛이 느껴져 자꾸 숟가락이 간다. 먹을 때는 두툼한 살을 발라 올리고 살짝 익은 부추와 파를 올린 후 능이버섯을 맨 위에 올려 먹으면 먹는 재미가 느껴진다. 국물은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떠 먹어 본다.박선미 독자는 가끔씩은 옻닭이나 옻오리도 먹어 보는데 미리 주문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점심에는 근처 직장인들이나 모임이 많아 점심시간에 늦으면 많이 기다릴 수 있다. 능이삼계탕이나 능이반계탕도 점심 메뉴로 인기다. 백숙을 다 먹고 나면 죽을 해 먹을 수 있게 찹쌀밥과 누룽지가 함께 나온다. 백숙을 먹고 남은 국물에 넣어 야무지게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찹쌀밥이 퍼지면서 부드러워지고 누룽지는 쫄깃해진다. 국물이 자작해질때 쯤 한 국자씩 퍼서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면서 식사의 마무리가 제대로 되는 느낌이 든다. 박선미 독자는 “오리나 닭을 백숙으로 능이버섯과 푹 삶아 먹으면 먹기도 좋고 뱃속까지 따뜻해져 편안해져요. 땀이 나면서 기운이 생기는 느낌이 들어요” 한다. 메뉴 : 능이오리백숙(한마리) 55,000원 능이삼계탕 13,000원 위치 : 서울 양천구 신정동 1031-20 문의 : 02-2684-6468 2019-06-26
- 수시 원서 접수 이것만은 알고 가자 - 기초 1 수시로 6개 대학을 지원하는 것만은 아니다.수시는 정시와 달라서 대학이 중복지원의 기준을 정한다. 그러니까 어떤 대학은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어떤 대학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연세대는 면접형, 특기자, 논술, 활동우수 이렇게 4개의 전형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6장 중 4장의 카드를 쓰게 된다. 반대로 고려대학교는 학교추천1과 학교추천2, 일반 전형 중 1번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중복 지원 허용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한 전형에서 두개학과의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연세대학교 논술전형으로 경영학과와 국문학과 두 번 지원은 안 된다는 말이다. 수시에 합격하면 무조건 수시로 입학해야 한다.실제로 수시로 합격하고 나서 정시로 입학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발각되면 입학취소가 된다. 심한 경우에는 대학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입학취소가 된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시에 합격하면 무조건 가야한다. 그런데 이러한 속성 때문에 전형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 작전을 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수능 전에 논술과 면접이 끝나는 전형은 무조건 상향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가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전형이 수능 후라면 약간의 하향지원도 좋다. 왜냐하면 수능이 잘 나오면 시험을 보러 가지 않으면 자동 탈락되기 때문이다. 조금 더 복잡하게 들어가자면, 그래서 수능 전 전형이 대체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의외로 합격할 가능성도 높다. 왜냐하면 수능 부담 때문에 지원을 꺼려하고, 우수한 학생들은 수능을 잘 볼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아예 지원을 안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노파심에서 더 이야기하자면, 수시에서 여러 대학에 합격하면 이때는 모든 대학에 등록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당연하게도!) 최저자격이 없더라도 수능은 응시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최저가 없는 전형은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특별한 경우 수능 응시영역을 요강에서 지정한 경우가 있다. 이때는 0점을 받더라도 응시해야 한다. 이는 정시도 마찬가지인데, 서울대학교는 이과의 경우 서로 다른 1,2 과탐을, 문과는 제2외국어 응시를 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면접날이 같다고 고민하지 말자혹시 이 제목에 무슨 기대를 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는데, 날짜와 시간이 같을 때 시간을 변경하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고민하지 말라는 것은, 학생들이 처음 지원을 하다 보니 이렇게 겹치는 전형의 유리함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일단 면접날이 같다면 어떤 현상이 날까? 1. 지원자가 분산이 될 것이다. 2. 우수한 학생들이 특정학교로 쏠리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니 두 학교 다 지원했다가 경쟁률이 낮은 대학에 면접을 보러 가면 간단하다. 한 장 날리는 것이 억울하다고? 아니, 두 학교 다 지원할 정도면 나름 합격 가능성을 보고 지원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경쟁률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합격할 확률은 얼마나 더 높아지는가? 그러니까 그냥 걱정 말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원서는 첫날 혹은 마지막 날에 넣는다안정지원을 하는 경우이거나 선발인원이 적을 때는 첫날 넣으면 좋다. 왜냐하면 한명이라도 더 들어가 있으면 실시간 경쟁률이 오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원을 회피하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꼼수(?)가 발각되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A대학 B학과의 모집인원이 3명이라고 하자. 이럴 때 첫날 20명이 몰려버리면 대부분의 학생이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점을 악용해서 수시를 포기한 몇몇 친구들이 한꺼번에 그 과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꼼수는 엄연한 불법이고 반드시 발각되니 하지 말고, 그냥 인원이 적을 때 첫날 넣어서 합격률을 높이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상향지원이거나 모집인원이 많을 때는 원서접수 마지막 날 넣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경쟁률이 현저히 낮아서 자동 합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신전형의 인원이 많은 과는 이런 빵구 성향이 많이 나타난다. 내신이 좋은 학생은 한정되어 있고, 또 중복합격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잘 보고 넣으면 2대1의 경쟁률이라도 중복합격자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 1:1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 쿼터(?) 가 있다대부분의 대학교는 같은 고등학교 학생을 한 과에 많이 뽑지 않는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맹점이기도 한데, 우수한 학생을 한 학교에서만 뽑으면 설령 우수한 학생이라도 특정 학교에 특혜를 준 것 같은 착시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대부분의 입학사정관들은 이런 구색 맞추기 단계를 거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할 때는, 심지어 논술전형이라도 너무 특정학과에 쏠린다 싶으면 과를 바꾸는 것이 좋다. 물론 모집인원이 많은 학과의 경우 한 고등학교에서 여러 명이 나올 수도 있으니 그런 학과까지 쿼터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목동 수시 논술 토마스 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6-26
- 경남지역 의대진학의 명문, 현대 청운고 현대 청운고 설립배경현대 청운고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다. 2002년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로 전환하였다. 현재 경남/부산지역의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이다. 지금은 현대중공업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진학실적의 특이한 점은 전주의 상산고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상산고와 같이 의대 진학비율이 타 학교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 그래서 경남지역의 학생들 중 의학계열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제1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전 현대그룹 회장 고 아산 정주영 회장이 건립한 학교여서, 입학 면접 시 반드시 정주영 회장과 관련된 면접 질문을 한 문제씩 내기도 할 정도이다. 현재도 자기소개서에 정주영과 관련된 문제를 반드시 한 개씩 출제한다. 청운고의 특색 있는 학교프로그램을 꼽으면 다음과 같다.PTP(Peer Tutoring Program) 활동자신이 자신 있는 과목을 다른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초 튜터(Tutor), 즉 가르치는 학생들은 자신의 PTP를 구상하고 같은 학년이나 다른 학년에게 그것을 가르친다. 국어, 영어,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경제 등 다양한 교과과목에 대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T&L(Teaching and Learning) 활동다른 학년이나 다른 반의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PTP와는 다르게 같은 반의 학생들이 그룹을 이루어 서로 자신 있는 분야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학상장 프로그램’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3~5명이 한 조를 이루며, 매 차시마다 학생들끼리 돌아가며 자신 있는 분야를 가르친다. 수학, 영어, 국어, 과학, 교과 외 내용 등 어떠한 것을 가르치더라도 상관없다.독특한 면학 분위기현대 청운고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면학 분위기이다. 각 중학교의 상위권 출신들로만 이루어진 집단의 특성상 다른 학교에 비해 면학 분위기의 조성이 수월하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무감독 자습, 무감독 시험이다. 청운고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은 1학년의 경우 교실에서, 2, 3학년들은 정독실이라 불리는 5층의 자습실에서 이루어진다. 완전한 무감독 자습으로 운영된다.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무감독 시험이 오래전부터 전 학년에서 시행되고 있다. 시험이 시작할 때 시험지와 답안지를 배부한 후 시험이 끝날 때 들어와서 거둬가는 것이 시험 감독의 전부이다. 청운고에서의 학습은 상당히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청운고 학생들의 대다수가 알아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는 점에 기인한다. 물론 타 전국권 자사고도 면학 분위기가 좋지만 특히 현대청운고는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2019학년도 입학전형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 2단계 점수 각 500점을 합산해 1000점 만점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1단계 교과성적 반영범위가 작년 3개 학기에서 올해 4개 학기로 늘었다. 고입 동시실시로 선발시기가 늦어지면서 반영범위가 3학년 2학기까지로 확대됐다.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4개 학기다. 2학년 1, 2학기는 각 20%, 3학년 1, 2학기는 각 30%로 반영한다. 반영교과는 국·영·수·사·과 5개 교과다. 2단계는 서류/면접평가다. 작년보다 면접배점이 크게 확대됐다. 작년의 경우 서류 200점 면접 300점으로 평가했지만, 올해는 서류 20점 면접 480점이다. 교사추천서가 폐지된 변화도 있다. 올해는 추천서 없이 학생부와 자소서만으로 평가한다.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평가한다. 자기주도(학업역량) 10점, 인성(학업외 소양) 10점이다. 면접은 개인별 집단별 질의응답 방식이다. 자기주도학습 결과와 인성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5개 이상의 질문으로 구성한다. 최종합격자는 남/여 비율 1대1로 선발한다.2019학년도 면접문항현대 청운고는 전통적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공통문항 면접과 자소서와 생기부에 기반을 둔 개별면접을 실시한다. 2019학년도에도 예년과 다르지 않았다.<공통문제>1) 다음 7명 중 거짓말쟁이는 2명이 있다 이는 누구인가 남준 정국이는 거짓말쟁이가 누군지 알아. 하지만 정국이는 얘기하지 않을 거야 석진 호석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 윤기 남준, 석진, 지민 중에 1명은 거짓말쟁이야. 호석 지민이는 거짓말쟁이야. 지민 태형이는 거짓말쟁이야.2) 우주 발사대에서 우주정거장을 갈 때 최단 거리는? 우주정거장으로부터 우주 발사대까지 의 거리는 같다.3) 멍멍이 두 마리가 이동할 때 가장 유리한 방법과 불리한 방법을 말하고 이 방법을 극복할 방법을 말하시오. A) 같은 곳에서 출발하고 같은 방에 들어간다. B) 같은 곳에서 출발하고 다른 방에 들어간다. C) 다른 곳에서 출발하고 같은 방에 들어간다. D) 다른 곳에서 출발하고 다른 방에 들어간다. 4) 다음은 생체 모방 기술이 이용된 사례이다. 모방된 생물은? 그림 1 : 접착 고리 그림 2 : 벨크로 그림 3 : 방수복 5) 뽀로로와 친구들은 실제로 다 같이 살 수 없다. 그 이유를 2가지 제시하시오 6) 일코노미 문제 시 번짐 문제를 보고 사회 문제 비판하기현대 청운고 입시대비법현대청운고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key는 수학이다. 평소에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심화문제를 많이 다루어본 학생이 입학에 유리하다. 그러나 이것은 수학만 좋고 생기부나 자소서가 엉망이라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생기부와 수학적 사고력 두 가지를 다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6-26
-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거운 성장의 축제” 지난 15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오목교 일대와 목동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제3회 오감 만족축제가 개회되었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의 주말 체험활동과 다양한 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감 만족 축제를 마련해 왔고 올해는 지난해 22개 기관에서 26개 기관으로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목동 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과 축제의 거리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댄스동아리 배틀 대회인 ‘흑백전’과 비보이 댄스공연도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동아리 공연, 캠페인 활동 등으로 이루어져 청소년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한편, 가수 범키가 흑백전의 심사위원을 맡고 배우 김규리가 축제 홍보대사로 선정되었으며 청소년 선거권 연령 확대와 위안부 역사 바로 알기 주제로 사회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9-06-19
- 사부작사부작, 손으로 만드는 재미가 쏠~쏠 당산동에 자리 잡고 있는 바느질 공방 ‘꽁뜨’는 재봉틀 사용법 및 손바느질, 프랑스 자수 등 다양한 바느질 수업을 하고 있으며, 주인장이 직접 만든 패브릭 소품도 판매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재봉틀과 천 제품, 색색의 실로 가득 채운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장식장과 선반에는 인형, 에코백, 앞치마, 파우치, 가랜드 등 앙증맞은 작품과 생활용품 등이 진열돼 있다.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와 단계별 취미반, 배냇저고리와 딸랑이, 아기이불 등을 만들 수 있는 태교반 등이 있다. 소잉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자격증반도 눈여겨볼만 하다. 재봉틀 수업에서는 직선박기부터 곡선박기, 지퍼달기 등 재봉 기초부터 원단에 대한 이해와 바느질 도구 사용까지, 차근차근 알려주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준비된 패키지로 수업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원단을 고르기도 한다. 돌잔치나 백일잔치에서 떡과 함께 장식용으로 쓰이는 가랜드는 이웃집 떡공방 ‘고은, 설’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수나 열전사를 이용, 한글 무늬를 넣어 멋스럽게 만든 작품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꽁뜨의 조은태 대표는 “바느질이 좋은 이유는 잡념이 사라지고, 한곳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한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공방의 회원들과 함께 입양 아기들을 위한 이불을 만들거나, 미혼모와 소녀가장을 위한 면 생리대, 어르신들이 사용할 마스크, 친환경 마켓백 등을 만들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수업일정 및 주문제작은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etcho21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 147 당산빌딩 B 1층문의: 02-596-9839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