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1,92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동네 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겨울방학은 새 학년을 준비하고, 뒤처진 학습도 만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우리 지역 도서관에서 준비한 겨울방학 학습 특강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시간을 보내보자.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예비중학생을 위한 문법 특강▶ 일시 : 2019년 12월 30~2020년 1월 20일(월) 오전 10시~오후 1시(4회)▶ 장소 : 영어특성화도서관 배움터▶ 대상 : 2020년 예비중학생 10명▶ 내용 : 영어 중등 교과과정을 대비한 문법 특강▶ 접수: 2019년 12월 13일 오전 10시~2019년 12월 20일 오후 11시스토리텔링 키즈쿠킹▶ 일시 : 2020년 1월 7일(화)~2020년 1월 21일(화) 오후 12시 30분~2시(3회)▶ 장소 : 영어특성화도서관 디지털어학실▶ 대상 : 2020년 초등 1~2학년▶ 내용 :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따라 스낵 만들어 보기▶접수: 2019년 12월 13일 오전 10시~2019년 12월 20일 오후 11시인물로 보는 세상▶ 일시 : 202년 1월 7일(화)~2020년 1월 21일(화)오전 9시 30~11시(4회)▶ 장소 : 영어특성화도서관 배움터▶ 대상 : 2020년 5-6학년 10명▶ 내용 :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한 영어리딩수업▶ 접수: 2019년 12월 13일 오전 10시~2019년 12월 20일 오후 11시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81 해누리타운 7층문의: 02-2654-8493양천구 ‘갈산도서관’브레인 사고력「로봇 코딩」▶ 일 시: 1월 3일~1월 31일(금) 정오 12시~오후 1시 30분▶ 대 상: 초등 전 학년 20명▶ 장 소: 갈산도서관 4층 나눔터▶ 강 사: 박미정 코딩교육 지도사▶ 재료비: 1만원 (수업첫날 강사에게 직접 제출)▶ 접수: 2019년 12월 17일 오전 10시~2019년 12월 31일 오전 10시중국어그림책「니하오! 신년」▶ 일 시: 2020년 1월 7일~1월 16일(화, 목) 오후 1시~2시 30분▶ 대 상: 초등 1~4학년 20명▶ 장 소: 갈산도서관 4층 나눔터▶ 강 사: 정춘실 중국어교사▶ 내용: 중국어 동화이야기를 읽고 중국어 리듬과 중점 단어 익히기, 중국 문화 체험▶ 접수: 2019년 12월 17일 오전 10시~2019년 12월 31일 오전 10시영어그림책「Here comes a library」▶ 일 시: 2020년 1월 8일~1월 29일(수) 오전 10시~11시 30분▶ 대 상: 초등 1~3학년 15명▶ 장 소: 갈산도서관 4층 나눔터▶ 강 사: 김양아 영어교육 전공▶ 주제도서: Here comes the snow▶ 접수: 2019년 12월 17일 오전 10시~2019년 12월 31일 오전 10시위치: 양천구 목동남로4길 48-6문의: 02-2649-2732강서구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꿈꾸는 방학특강금요 퍼니언스 과학수업(총 8회)▶ 일시: 12월 27일~2020년 2월 21일▶ 대상: 6세~초등 4학년▶ 시간: 6~7세(오후3시~4시), 1~2학년(오후4시~5시), 3~4학년(오후5시~6시)▶ 수강료: 3만원/ 재료비 매달 2만원▶ 접수: 12월 18일(수) 밤 10시~마감 시토요 퍼니언스 과학수업(총 8회)▶ 일시: 12월 28일~2020년 2월 22일▶ 대상: 6세~초등 4학년▶ 시간: 6~7세(오전 10시~11시), 1~2학년(오전 11시~정오 12시), 3~4학년(정오 12시~오후 1시)▶ 수강료: 3만원/ 재료비 매달 2만원▶ 접수: 12월 19일(목) 밤 10시~마감 시* 금, 토 동일 내용으로 중복신청 불가* 학년은 2019년 기준으로 신청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615문의: 02-3663-4025~6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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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슬기로운 취미생활 ‘퀼트’
‘아메리칸 퀼트’라는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퀼트 천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는데 공감할 것이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혹은 검색과 클릭 몇 번으로 이불이며, 벽걸이, 가방 등을 손쉽게 살 수 있는 요즘이지만, 굳이 바느질로 이 물건들을 만들어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 취미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퀼트를 외치는 이들을 만나 퀼트가 가진 다양한 매력에 대해 들어보았다.가방 하나만 만들어보자 했던 퀼트,무궁무진한 창작으로 이어지다색색의 천과 아기자기한 생활 소품들로 가득한 공간. 따뜻한 분위기가 시종 넘치는 이곳은 퀼트 작가 이연수씨가 운영하는 ‘퀼트와 바느질’ 공방이다. 이연수 작가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미술을 좋아했지만 여건상 계속할 수 없었기에 늘 아쉬운 마음이었다고. 자녀를 키우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심적 여유가 생기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고, 그림 외에 손으로 만드는 단순한 일에 관심이 많음을 확인했다. “조금만 배워서 가방 하나만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퀼트를 시작했지요. 퀼트는 수를 놓고 바느질을 하며, 그림처럼 색을 조합하거나 형태를 만들어 무궁무진한 창작이 가능해요. 홈패션, 가방, 옷 수선 등, 활용도 역시 높아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답니다.”시간 가는 줄 모르는 바느질 삼매경,오가는 대화로 소소한 즐거움 만끽이연수 작가는 독일 생활 중 지인들의 요청으로 퀼트 공방을 시작했다. 집을 오픈해 적은 인원으로 짧게 하자고 시작한 모임은 대기 인원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손으로 작업하며 입으로 대화를 하다 보니 삶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는 귀한 자리였지요.”퀼트와 바느질 공방의 수강생들 역시 이연수 작가로부터 퀼트를 배우며 속에 담은 이야기도 풀어놓는다. 신미라(목2동)씨는 “막 오픈한 공방에 놀러 왔다가 눌러앉아 버렸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퀼트를 배운지 4년이 넘었어요. 이곳에서 처음 퀼트를 접했지요. 손재주가 없어서 작은 소품부터 만들었는데,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정성이 워낙 커서 쉽게 선물하기가 망설여진답니다.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 성취감이 퀼트가 주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퀼트와 바느질 공방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10길 21, 1층문의: 010-3692-6244https://smartstore.naver.com/lovelyquilt미니인터뷰이연수 작가(퀼트와 바느질 대표)사용할 사람을 생각하면서 애정을 담아 물건을 만드는 작업에 기쁨을 느낍니다. 퀼트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공감대 형성이 잘된답니다. 바느질이 매개되어 금방 친밀해지고, 삶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퀼트의 가치라고 여겨집니다.손숙희 수강생(당산동)퀼트를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어요. 반짇고리와 필통, 파우치, 쿠션, 지갑 등을 만들었고요. 자녀에게 선물도 했지요. 무엇인가를 만들어낸다는 즐거움이 큰 데다 무엇보다 퀼트를 하는 시간만큼은 잡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화로워져 정말 좋습니다.최종순 수강생(목3동)퀼트로 만든 가방이나 지갑은 감촉이 좋아요. 내가 만든 작품이라 생각하니 애정이 더 가고요. 오늘은 가방 하나를 완성했답니다. 한번 붙잡으면 욕심이 나서 잠을 줄여가며 바느질을 하게 되는데, 다른 분들도 저처럼 퀼트의 매력에 빠져보시라고 권합니다.우리 동네 퀼트 작가의 공방신도림동 ‘퀼트 파트너 Quilt partner’‘퀼트 파트너’는 신도림 SK뷰 상가 2층에 자리 잡은 퀼트 공방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과 귀여운 인형, 벽걸이, 파우치 등, 퀼트 소품으로 가득 찬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퀼트 파트너는 일본 생애 학습협의회인 JLL(Japan Life long Learning council)이 인정하는 차별화된 퀼트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핸드퀼트 전문가와 머신퀼트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배색과 디자인 능력 등,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르고 다양한 기법과 테크닉을 차근차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이곳 공방의 장점이다.미술을 전공한 퀼트 파트너의 권정숙 작가는 평면 패턴이 입체로 변화되는 것이 재미있어서 퀼트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국내외의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서울국제퀼트 페스티벌 부스 운영과 개인 전시회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회원들과 함께 신도림 ‘고리’전시장에서 퀼트 전시회를 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7년에는 권 작가와 수강생 10명이 의기투합, <퀼트 마녀들의 12달/ 제이출판사>이라는 퀼트 실용서를 펴내기도 했다. 권 작가는 “기초를 탄탄하게 배우고 나면 누구나 퀼트 전문가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퀼트 머신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가방 하나를 만들 수 있어 부업으로 삼기에도 좋습니다. 머신퀼트는 핸드퀼트와는 또 다른 멋이 있지요.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인 작품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위치: 구로구 신도림동 SK뷰 상가 101동 210-2호문의: 010-5244-8917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quiltpartner카카오스토리: story.kakao.com/ch/quiltpartner신정동 ‘퀼트래빗’‘퀼트래빗’은 목동 14단지 아파트 상가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아담한 공방은 다양한 디자인의 퀼트 천을 비롯해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퀼트 소품으로 가득해 눈길을 끈다. 퀼트래빗의 장영숙 작가는 1998년도부터 5년간 윤퀼트 전문 강사로 수강생들을 가르쳤다. 2003년도에는 퀼트래빗이라는 이름으로 퀼트 숍을 시작했으며 현재 공방으로 운영 중이다. 이곳의 수업은 개별 맞춤으로 윤퀼트 전문가 초, 중, 상급반 과정과 퀼트래빗 취미반인 기초반, 소품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머신퀼트도 일대일 수업을 통해 알기 쉽게 가르친다. 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은 오전과 오후 수업이, 화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직장인반이 마련돼 있다. 월 2회의 토요일 수업과 원데이 클래스도 있어 주부와 직장인은 물론, 초보자부터 퀼트를 어느 정도 배운 이들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장영숙 작가는 “퀼트의 장점이라면 큰 이불을 비롯해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다는 것”이라며 “하나의 작품으로 손색이 없으며 정성이 가득 담겨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하기도 좋다”라고 전했다.“재단부터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하나하나 거쳐 가면서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되지요. 정석대로 퀼트를 배우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필요한 소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퀼트를 통해 조금씩 성장해 가는 자신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130, 14단지 C상가 2층 205호문의: 02-3281-4940/ 금, 일요일, 공휴일 휴무홈페이지: www.quiltrabbit.com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quiltrabbit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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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교육도서관 성탄특강 낭독콘서트
12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양천구 목마교육도서관 어울림실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와 함께 하는 낭독콘서트’가 열린다. 김경옥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재즈 피아니스트 와이준이 연주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곡들을 재즈 피아노곡으로 들을 수 있다. 재즈피아니스트 와이준은 ‘멜론라디오’에서 서인국, 에릭남, 마마무 등의 다양한 가수들과 작업한 아티스트다.
2019-12-12
- 반복되는 재발‘만성전립선염’ 치료 왜 더딜까? 원인치료는 없을까? 만성전립선염으로 고민인 남성들이 많다. 전립선염은 주로 회음부와 성기, 요도, 하복부, 서혜부, 고환 등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통계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절반 정도가 한 번은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한다고 한다.문제는 치료를 받으며 그럭저럭 지내다 음주나 과로를 하게 되면 통증이 심해지기를 반복한다는 점이다. 반복된 치료로 인해 이전의 치료마저도 효과가 떨어져 절망적인 상태가 되는 남성들도 상당하다고 알려진다.바꾸어 말하면 만성 전립선염 환자들 중 다수는 다시 재발시 드물지 않게 과거보다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이다.부산 맑을청한의원 장지욱 원장은 “난치성 전립선염은 증상 완화가 어렵지만 어렵게 증상 완화가 이루어 진 경우에도 음주, 과로, 성관계 등에 의해 쉽게 재발하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어렵게 증상을 완화시킨 상태를 유지하다 재발하면 이전에 효과를 봤던 방법이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는 것이다. 장 원장은 “이전 치료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은 실제는 상황이 더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래서 장 원장은 “전립선염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인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오래된 전립선염이라도 속도가 느릴지라도 일련의 변화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증상호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장 원장은 “치료 과정에서 병리구조가 변화하면서 일정기간 변화의 과정을 거칠 수 있는데 이를 잘 거치면 쉽게 재발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며 혹시 재발해도 회복이 되는 보다 근본적으로 나은 상태가 된다”고 설명했다.그럼 만성전립선염의 원인치료는 어떻게 하는 걸까.장 원장은 전립선염의 원인치료를 위해서는 염증제거와 손상된 조직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증과 불쾌한 압박감을 비롯한 대부분의 전립선염 증상이 전립선과 그 주변조직의 염증과 손상되고 변질된 조직에 기인하는 것이므로 원인이 되는 염증물질과 노폐물의 제거를 통한 손상된 조직회복이 이루어지면 오래된 난치성의 경우에도 일련의 과정을 통해 증상이 개선 될 수 있다”고 말했다.만성염증이 오래된 곳은 염증산물과 노폐물에 의해 조직이 변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노폐물 제거 과정이 잘 이루어져야 조직이 잘 회복 된다는 설명이다.물론 이 과정에서 일정기간 증상의 기복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할 부분이다. 이 과정을 잘 거치고 조직이 회복되면 안정적인 증상개선이 이루어지고 또한 치료 후 혹시 재발하더라도 이전 치료시간 보다 쉽게 훨씬 짧은 치료시간 안에 증상이 완화 된다는 것이다.전립선염 치료와 함께 남성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성기능 회복의 문제다.장 원장은 “성기능적인 부분 또한 염증에 의해 방해를 받아 나빠지는 경우가 많고 원인치료로 염증이 제거되면 기능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예를 들자면 염증으로 인해 혈류의 흐름이 방해받게 되면 발기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원인치료가 된다면 혈류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발기력의 호전이 이루어진다는 원리다.염증으로 인해 신경손상이 생기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쉽게 자극받게 되어 빈뇨나 조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심한 경우 신경통이 생기기도 한다. 염증이 해결되고 신경이 회복되면 많은 경우 조루나 빈뇨 등 기타 복잡한 신경통적인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그는 “전립선내의 사정관이 염증에 의해 막히게 되면 사정이 시원하지 않고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데 치료가 된다면 사정이 시원해지고 소변줄기도 굵어지게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염증의 원인치료가 된다고 해서 기능적인 부분이 무조건 이전 상태로 100% 회복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이유는 염증에 의해 비가역적으로 파괴된 조직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다 조직 손상이 보다 적은 시기에 치료에 나서는 것 또한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장 원장은 “오래된 전립선염보다는 오래되지 않은 경우가 기능적 회복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며 “원인치료가 제대로 돼야 쉽게 재발하지 않고 증상개선과 기능회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2-12
- 고3, 국어 고득점을 위한 최강 학습공식! 1. 화작고3 친구들이 화작을 등한시 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화작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수능 날 화작 때문에 발목 잡히는 상위권 친구들이 은근히 많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급할수록 꼼꼼하게 정리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화작’이다. ‘화작’도 개념이 있다. 그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분명 필승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을 단축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2. 문학EBS 연계율이 가장 크게 반영되는 부분이 바로 ‘문학’이다. 또한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3학년 1학기 내신을 수능특강으로 나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능특강에 나오는 문학을 익히기 위해서는 학교수업을 철저히 듣고 1학기 내신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때 고전시가에서는 연시조, 가사처럼 내용이 길어 수능특강에는 실려 있지 않은 부분도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산문영역은 전체 줄거리와 내용의 구조도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3. 문법비문학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이 문법이다. 매년 오답률 5위 안에 들며 꾸준히 수험생들을 괴롭힌다. 문법은 화작과 더불어 개념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영역이다. 그러므로 꼭 개념을 완벽하게 총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문법 개념도 수학 ‘공식’처럼 공식화를 시킬 수 있다. 공식화를 한 개념을 완벽하게 익힌다면 학생들이 암기하고 적용하기가 매우 쉬울 것이다. 개념이 완벽하게 정리가 되었다면 기출 문제를 통해 개념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처야 한다. 4. 비문학수능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영역은 비문학이다. 비문학을 확실하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관된 분석 방법을 통해 지문을 분석해야 한다. 이는 비문학을 올바르게 읽게 할 것이며 정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두 번째, 문제를 풀었다 해서 끝이 아니라 지문 분석을 통해 기출 문제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국어는 단순하게 문제를 많이 풀고 다양한 문제집을 보는 것 보다는 일관된 글 읽기 방법을 통해 올바른 문제 풀기를 한다면 분명 성적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많은 기출 문제 보다는 적은 문제라도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리를 하는 방법이 좋은 공부법이 될 수 있다. 목동최용훈국어 부영원김재상 강사02-2062-2015 2019-12-12
- 예비 고1, 고등학교 입학 전 고등영어 준비 현재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이후 시점이라면 예비 고등학생이라고 볼 수 있다. 내년 3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기 첫 중간고사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중학교부터 영어학습은 수학과 함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과목이다. 그런데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첫 중간고사를 치르면 자신이 예상한 점수보다 훨씬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의 영어과목은 기본적으로 차이가 매우 크다. 난이도 자체가 많이 올라가고 학습량 또한 중학교 때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많아진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고등준비를 했는지에 따라 학생마다 이 시기에 학습방향이 차이가 날수 있다. 다만 이 시기에는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반드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공통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있다.첫째, 중등 문법을 고등 내신 및 수능 어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내신 상위권을 노려 볼 수 있다. 수능에서는 어법 문제가 한 문제 밖에 출제 되지 않아서 학생들은 문법에 무게를 두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수능 절대평가와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로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런데 그 내신의 등급을 결정짓는 것은 다름 아닌 문법이다. 최근에는 단순 문법만을 묻는 형태에서 벗어나 글 내에서 문법 오류를 찾아내는 유형이 선택형과 서술형 문제에서 고르게 출제 되고 있다. 또 어법을 기반으로 한 영작 및 배열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특히 영작문제에서 학생들이 잘 놓치는 시제와 수일치, 태 관련 오답은 점수를 많이 깎이거나 아니면 0점 처리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문법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다. 문법 기본기가 탄탄해야 수능에서도 정해진 시간에 긴 지문을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만 한다.둘째, 감에 의존하지 말고 why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독해 실력은 월등하지만 유난히 내신에 약한 학생이 많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감’에 의존한 학습 때문이다. 중학교 때는 감에 의존한 독해실력이 어느 정도 통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절대로 감에 의존해서는 상위권이 될 수가 없다. 언어 감각이 뛰어난 학생은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는 잘 풀어내지만 내신형 어법, 영작 문제에서 오답이 나와서 좋은 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은 문법을 ‘감’으로만 접근하기 때문에 점수에 기복이 있는 것이다. ‘감’보다는 ‘why’에 집중해야만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오답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문법의 근거를 확실하게 feedback 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자신의 문법 약점을 파악하고 공략할 수 있다.셋째, 이해에 바탕을 둔 암기를 해야 한다. 내신 공부에서는 암기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그냥 무작정 외우는 학생은 중학교 때에 비해 고등학교의 범위는 큰 차이가 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일단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문법을 파악한 후 암기해야 한다. 해석을 잘 못하는 학생은 일치와 변형문제에서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또한 독해 문제에 글의 순서와 삽입, 요약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문장을 무작정 한 문장 한 문장 암기하기 보다는 해석을 확실하게 하고 글의 전체적 흐름과 어떤 순서로 전개되는지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 결국 중학교 때 착실하게 학습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내신 및 수능 수준으로 어휘와 어법을 바탕으로 공부해야 한다. 구문독해를 감에 의존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할 수 있어야한다. 이런 학습이 쌓여서 정확하게 장문의 독해를 해석해 나갈 수 있는 통합적 사고력에 바탕을 둔 영어학습을 해야 한다. 영어 과목은 장기간의 절대적인 학습량으로 만들어진 이해력을 기반으로 한 암기과목이다.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기간 동안의 암기는 한계가 있으며 주어진 시험범위를 한번 읽어보는 것도 힘들다. 고등학교 내신대비 영어는 절대적인 학습량이 뒷받침되지 못 한다면 중학교처럼 교과서만 외워서는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대입준비를 위한 내신과 수능 대비를 하고자 한다면 영어 과목은 중학교에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올려놔야 한다. 그래야 고등학교에서 내신 및 수능준비를 할 때 투자한 시간대비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제라도 3월 입학 전까지 영어 과목에 시간을 들여 지문을 정확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과목에 매이지 않고 원하는 성적을 받으면서 다른 과목의 성적 관리도 잘 할 수 있다.목동 강대영어학원 고등부문일 강사문의 02-6258-4042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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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빅박스 ‘미니카 레이싱 대회’ 현장 취재
현재 30~40대인 남성이라면 ‘미니카’에 대한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터. 미니카는 1980~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초등학생(당시 국민학생)들을 열광시킨 장난감 자동차이다. 신정동 미니카 경기장 ‘빅박스’에서 열린 ‘타미야 미니사구 레이싱 대회’ 현장을 찾아 어릴 적 추억에 푹 빠진 키덜트(kidult)와 아빠의 취미를 공유하는 자녀들을 만나보았다.박진감 넘치는 승부! 미니카 레이싱 대회지난 12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 신정동에 있는 미니카 경기장 ‘빅박스’에서 ‘타미야 미니사구 레이싱 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기는 2019년 마지막 메인 대회로 오전과 오후,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형 트랙이 설치된 경기장에는 전용 박스를 든 선수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는데, 아빠와 함께 경기에 참석한 초등학생부터 2019년 미니카 월드 챌린지 한국 국가대표 선수까지 다양한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예선전은 총 5라운드. 2019년 미니카 월드챌린지 한국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서운학씨가 일찌감치 포인트를 따서 결승 진출을 확보했다. 이후 결승전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한 준준결승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을 진행, 더욱 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눈이 따라가기 힘든 속도감, 웨이브코스를 매끄럽게 돌고, 점프 구간을 무사히 넘길 때마다 터지는 함성과 박수, 빠른 속도를 이기지 못해 트랙을 이탈하는 미니카를 보며 당사자인 선수보다 더 안타까워하는 등, 쉴 새 없이 이어진 경기는 내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아빠와 초등학생 아들이 당당하게 경기를 펼쳤고 미니카에 입문한 지 2주 정도 됐다는 초보자가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도 생겼다. 경기 중계는 빅박스의 이상욱 대표가 맡아 대회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했다.아이와 놀아주기? 아빠가 더 즐거워해!TV 애니메이션 ‘우리는 챔피언’이나 ‘달려라 부메랑’, ‘렛츠고 형제’를 보며 미니카를 가지고 놀던 그때 그 시절. 미니카 경기장 빅박스에는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못 이겨 아이들 손을 잡고 방문한 아빠들이 많다. 이곳은 미니카 완제품부터 조립품, 공구와 도료 등 미니카 관련 재료를 다양하게 구비해두고 작업대와 독립된 조립 공간도 따로 마련해 놓았다. 빔 프로젝터로 미니카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카페에서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함께 라면과 볶음밥, 떡볶이 등의 간식을 판매, 불편함 없이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다. 자주 트랙의 형태를 바꾸기 때문에 경기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경험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초등 2학년 아들과 함께 대회에 참석한 오재수씨는 “아이와 재미있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미니카를 알게 됐다”라며 “어렸을 때 미니카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떠올라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지금은 마스터 팀에도 가입해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온 가족 즐기는 놀이문화 콘텐츠 만들 계획빅박스는 경기장뿐 아니라 외부에서 다양한 미니카 경주대회와 이벤트를 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여의도 IFC몰에서 미니카 전시 및 제품 조립, 트랙 체험, 레이싱 대회 등의 내용을 담은 ‘빅박스 미니카 축제’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는 12월 14일에 예정된 빅박스 연말 명예 시상식에서는 중고물품 경매가 함께 진행되며, 빅박스 제품의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12월 28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이벤트 경기로 주니어 레이스가 열린다.빅박스의 이상욱 대표는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부담 없는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서인지 가족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미니카를 사서 조립하거나 전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녀와 함께 좋은 놀이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취미생활”이라고 전했다.빅박스 위치: 양천구 신월로 322, 3층문의: 02-6406-8278/ 카카오톡: volcanon87네이버카페: cafe.naver.com/bigbox201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bigbox_boss미니인터뷰이상욱 빅박스 대표다양한 클래스가 마련돼 있고, 팀에 가입하면 전문적인 지식을 나누고 대회 서포팅도 해줍니다. 앞으로 구청이나 학교, 백화점 등 공공장소에서의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주민들이 가까이서 미니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오재수(41세), 오정우(강신초 2)오재수씨-아내가 토요일마다 대학을 다니고 있어 혼자 아이를 맡게 됐지요. 미니카 동영상을 보다가 빅박스를 알게 됐고, 토요일마다 참석하고 있습니다.오정우군-지난주 대회에서 1등을 하고 상품도 받았는데요. 오늘도 꼭 1등을 하고 싶어요.노일권(37세), 노도윤(7세)노일권씨-미니카에 입문한 지 2주가 지난 초보입니다. 자동차에 관심 가지는 아이와 놀아줄 수 있어 기쁜데요, 아들보다 제가 더 미니카에 빠진 것 같네요.노도윤군-장난감 자동차가 많아서 재미있어요. 제 자동차를 만들면 아빠와 경주할 거예요.퍼즈 서운학씨(35세)아내와 결혼 전 데이트 때 우연히 미니카를 보고, 어릴 적 생각이 나서 바로 입문하게 됐죠. 미니카 경주는 직접 만든 자동차가 내가 의도한 대로 달리는 데서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앞으로 월드챔피언십 1위가 목표입니다.마빅 이영준씨(29세)미니카 경기장을 검색하던 중 집 근처에 빅박스가 있다는 걸 알고 바로 문을 두드렸죠. 대회가 열리면 가능한 참석하려고 노력합니다. 트랙이 달라질 때마다 자동차 세팅도 바꾸는데요. 좋은 경기를 위해 트랙에 맞게 정비하는 재미도 크답니다.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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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지난 12월 5일 개최된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료건강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적 약자 및 자역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헌 활동을 비롯해 의료 서비스 이용 시 고객의 만족 및 편의, 윤리적이고 공정한 운영,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 의지, 근로자의 업무 환경을 보호·개선하기 위한 노력 등이 우수한 병원에 수여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사회 공헌 활동과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 등에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섬김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돋보여실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을 모태로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출입국 사무소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 국내에 돌아온 해외 입양아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 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과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2018년 6월부터는 ‘한부모 여성가장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기부 프로젝트인 ‘이화 미라클 건강증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저개발 국가에서 매년 4,000여 명이 넘는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 진료, 교육 등 현지 의료 봉사 활동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해외 환자를 국내로 초빙해 무료 수술도 실시하고 있다.지난 12월 5일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관창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전략기획부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12
- 일산종로학원, 13일 ‘2021 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열어 일산재수학원 종로학원에서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학원내에서 ‘2021학년도 재수성공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1학년도 대입 재수가 유리한 구도에서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재수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지 안내한다. 특히 이과 수학인 기하와 벡터가 빠진 상황에서 재수생에 바람진학 학습전략도 공개한다. 문과 수학 시험범위 조정에 대한 부분과 탐구과목 대처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더불어 종로학원 재수선행반에 대한 안내도 곁들인다.일산종로학원은 재수종합학원이다. 재수학원에 등록한 학생들의 높은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밀착 관리가 중요하다. 일산종로학원은 반당 30명대 수업을 통해 밀착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 국어와 영어, 수학을 수준별로 세분화해서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55년 종로학원의 입시 노하우를 통한 정교하나 상담관리도 성과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1년을 관리한다. 일산 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일산 종로학원은 2년연속 5개과목 만점자를 배출했다. 종로학원만의 입시노하우와 강사들이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다. 재수를 생각한다면 종로학원과 함께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일산종로학원 재수선행반은 1월 2일 개강한다.위치 백마학원가 마두성당 건너편 세경빌딩 2층문의 031-916-1881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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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바이크 라이더 쉼터 ‘양천 바이크 라운지’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는 급속도로 늘고 있다. 부담 없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며 발로 자전거 페달을 밟아야 움직이므로 꾸준히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자동차처럼 주차가 어렵지 않다는 점이 아마도 가장 큰 장점이지 싶다. 신목동역 3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자전거 주차장이 리모델링을 통해 휴식과 운동공간으로 바뀌어 지난달 18일부터 새롭게 문을 열었다.1층에는 기존대로 자전거 주차 시설을 유지하면서 그 규모를 확대했다. 2층에는 이용에 편리성을 더해 운동 존과 체험 존, 쉼터 존을 따로 나누어 마련했다. 1층에는 자전거 2단 거치대를 포함해 130대의 주차 공간을 가지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다. 2층 운동 존에는 안양천의 멋진 경치를 바라보면서 운동 할 수 있도록 하체 근력 강화용 자전거 5대를 설치했다. 체험 존에는 건강을 위한 7가지 장비가 갖춰진 U-헬스 존을 구성했다. 스트레스 지수, 콜레스테롤 수치 및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기록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이 공간은 서울시로부터 1억 원의 시비를 지원받고 구비를 포함해 총 1억7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리모델링 설계를 거쳐 내부 인테리어와 공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이전에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휴식공간을 많이 찾고 있고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된단다.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도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층 자전거 주차장은 상시 개방하고 2층 바이크 라운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모두 무료다.위치: 양천구 안양천로 1156(신목동역 3번 출구)문의: 02-2601-5241(양천 바이크 라운지)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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