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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최고의 디저트 달콤한 와플 끼니를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디저트는 꼭 챙겨야 하는 당신이라면? 쌉싸름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무얼까?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처럼 맛있는 와플은 토핑으로 무엇을 얹어 먹는가에 따라 맛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최고의 디저트로 애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와플 맛집을 우리 동네에서 찾아가 보았다. 까치산역 ‘커피볶는집 와플에숍’30여 가지 와플 고르는 즐거움까치산 시장을 지나자마자 마술처럼 나타난 예쁜 카페 ‘커피볶는집 와플에숍’은 2층까지 갖춘 규모에 선택할 수 있는 와플의 종류만도 30여 가지가 넘는다. 카페에 앉아 편안히 먹고 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와플 포장 손님들도 상당하다. 2011년에 문을 열어 한자리에서만 10년을 바라보고 있다. 와플 반죽은 냉동 반죽이 아니라 매일 매장에서 신경 써 직접 반죽하고 발효해 신선하다. 주인장은 “마가린이나 기타 가공 버터는 넣지 않고 100% 천연 버터만을 사용해 방부제나 트랜스 지방이 없어요. 핵심 식재료들도 벨기에에서 직접 수입해 만들어 벨기에 와플의 맛을 느껴 볼 수 있어요” 한다. 반죽 안에 펄슈가가 들어가 있어 와플을 씹을수록 입안에서는 설탕이 느껴지는 듯하다가 어느 순간 사르르 녹는다. 카페에서 좋은 생두를 받아 직접 로스팅해 와플뿐만이 아니라 커피 맛도 소문나 있다. 모자, 유과, 레몬청도 직접 만들어 차나 에이드를 만든다. 그래서 맛이 더 진하고 와플과 먹기 좋다. 거의 10년이 되는 동안 단골도 많이 늘었고 와플과 커피의 맛도 더욱 더 깊어졌다. 주인장은 계속 커피 공부를 하고 와플의 맛을 연구한다. 생크림 딸기초코시럽 와플이 인기지만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와플의 맛이 다양해 남녀노소에게 골고루 인기다. 카페 앞 테라스에는 꽃과 나무를 키워 입구부터 만들어진 편안하고 예쁜 공간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화곡 8동 341-46 1층(까치산역 1번 출구)문의 02-2601-8989신정동 ‘카페 아몽’올록볼록 맛이 담긴 홍콩 와플카페 아몽에서는 홍콩에서 맛보고 들어온 여행객들에게 알려진 홍콩 와플을 맛볼 수 있다. 홍콩 와플은 겉면이 올록볼록하게 만들어져 내용물이 꽉 꽉 들어차 더 맛있게 와플을 즐길 수 있다. 겉은 바삭함이 있고 안은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구워 두면 딱딱해지는 것이 아니라 식어도 부드럽고 더 맛있어져 먹는 재미가 있다. 굽자마자 딱딱해지거나 식지 않아 배달도 가능하다. 카페 공간은 차분한 나무색을 기본으로 하고 안쪽 공간은 독립적이라 단체 모임이나 조용히 작업하기에도 좋다. 한쪽에는 컴퓨터와 프린터기도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인장은 “홍콩 와플은 맛이 오래가는 장점도 있고 모양도 예뻐서 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토핑을 얹어도 맛이 잘 스며들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한다. 기본와플, 블루베리, 딸기, 망고 와플이 있어 과일 향을 느끼면서 맛볼 수 있다. 이번 달에는 새로운 와플 종류로 신메뉴가 출시 예정이다. 시즌메뉴로 생딸기 우유도 판매하고 있다. 딸기청을 수제로 만들어 넣고 잘게 자른 딸기도 함께 넣어 반응이 좋다. 카페 아몽에서는 테이크아웃 손님들을 위해 커피도 캔에 담아준다. 만들어진 캔 용기를 세척하고 살균해 커피를 넣고 뚜껑을 달고 압축해 캔 음료를 완성한다. 깔끔하고 이동 시 간편해 나들이 가는 가족들이나 직장인들이 이틀 정도 두고 먹으려고 구입한다. 와플과 커피를 함께 주문할 때도 캔에 담긴 커피가 나간다. 주부 모임이나 스터디 모임에 장소도 대여가 된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141(신정역 1번 출구)문의 02-2606-4586인스타 cafe_among_jjihune_bellyvia 등촌역 ‘블루뮤지엄’재료를 아끼지 않는 수제 와플‘블루뮤지엄’카페에 들어서면 세 번 놀란다. 먼저 들어가도 끝이 없는 공간에 놀란다. 오른쪽 옆으로 돌아서면 공간이 또 나오고 앞으로 나가면 테라스 공간이 나타난다. 공간이 비교적 넓어 많은 인원이 모이는 모임 장소로 인기다. 애견을 데리고 방문한 손님들도 환영이다. 외부 공간도 넓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야기할 수도 있다. 두 번째가 커피 맛으로 놀라는데 주인장은 “원래 커피를 좋아해 커피 맛집들을 많이 다녔어요. 꼭 밖에 외출해야 마시는 게 아니라 사는 동네에서도 가볍게 나와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한다. 좋은 원두를 공수해 커피를 만들고 아인슈페너, 큐브 라떼 등 계속 신제품을 만든다. 세 번째 매력이 바로 와플 맛이다. 와플은 기본적으로 수제 와플과 자몽 와플을 선택할 수 있다. 반죽 레시피가 좋아 기본적으로 와플 맛이 좋다는 평을 듣는다. 자몽 와플은 자몽 한 개가 통으로 들어가 달콤하고 쌉싸르한 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재료를 많이 넣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먹는 재미가 있다. 시즌메뉴로 생딸기로 만든 와플, 딸기 크림 와플, 생딸기 토스트, 생딸기 에이드와 라떼가 있다. 특히 생딸기 에이드와 라떼는 비정제 설탕을 사용한 수제 청으로 만들어 더 맛있단다. 자몽 청이나 레몬청도 수제로 만들어 에이드나 차를 타면 맛도 더 좋고 과육이 씹히는 맛도 재미있다. 딸기크림 와플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로 어린이들도 잘 먹는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 602-10 1층 (등촌역 4번 출구)문의 02-2061-3446인스타 juliana_simba 신정동 ‘와츄홀릭’달콤하고 쫄깃함에 반해요‘와츄홀릭’은 한자리에서 2년이 넘어간다. 커피와 와플을 좋아하던 주인장은 와플 가게를 열면서 누구나의 입맛에 맞춘 와플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와츄홀릭에서는 디저트로 누구나 좋아하는 와플과 추로스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다. 20여 종의 벨기에 와플과 추로스도 5종류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와츄홀릭 와플 맛의 특징은 겉은 매우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다.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아 커피와 먹기 좋다. 학생들부터 근처 직장인, 주부들이 아이들 간식을 사기 위해 들른다. 사서 두었다 먹어도 쫄깃한 맛이 그대로라 모두 좋아한다. 그 맛의 비결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숙성, 발효시켜 구워내는 것에 있다. 가장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내는 발효 시점이 중요한데 노하우가 필요한 어려운 기술이다. 주인장은 “모차렐라 와플이 인기가 높아요. 이탈리아 모차렐라를 넣어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세 배 정도로 늘어났어요. 누텔라가 들어간 와플도 많이 팔려요” 한다. 커피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데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향도 오래가고 와플과 먹으면 궁합이 잘 맞다. 오렌지 비앙코 음료도 인기다. 라떼 안에 오렌지 과육이 넉넉히 들어가 부드러운 커피 맛도 느껴지면서 오렌지 과육이 씹을수록 상큼해진다. 와플과 아메리카노 세트 메뉴가 3,500원에 구성돼 있고 수제 젤라토 아이스크림 메뉴도 판매한다. 매장 가득 손재주 있는 주인장의 그림과 메뉴 포스터들이 앙증맞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목로 4길 1문의 02-2653-2249인스타 wachu_holic 2019-03-07
- 학생부 전형 넘어설 수시 입시 전략, 논술전형으로 대학가기 초등학교 때부터 책읽기와 글쓰기를 즐겨한 학생도 대입 논술 문제에 이질감을 느끼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반대로 독서 이력이 전무하고 기초지식이 부족한 학생도 정직한 노력을 통해 합격할 수 있는 것이 논술전형이다. 올해 나의 합격생 중에도 대조적인 사례가 있어서 인상적이다. A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책읽기와 토론을 즐겨하여 창의적 사고가 큰 장점인 친구이다. 그는 수업에서 자신의 생각이 논제의 요구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실망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각을 정답의 범위 안에 녹여 낼지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 최상위권 대학 경제학과에 무난히 합격했다.B군은 군대에서 입시 도전을 결심한 청년이다. 그는 수능과 내신이 하위권이며 독해에도 어려움이 많음을 고백했다. 그는 군대 일과 시간 외에 시간을 쪼개어 인터넷 강의를 듣고 모범 답안을 30여 번 베껴 쓰는 노력을 통해 주요 대학 세무학과에 합격하여 멋진 사회과학도로 환골탈태했다. ‘논술은 로또다’라며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하지만 결국 합격을 이뤄내는 쪽은 이들처럼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투입한 경우이다. 논술을 시작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 학생은 3월에는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선택을 위해 지원 대학의 최근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풀어볼 것을 권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90~120분 동안 1,000~2,000자의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언어논술과 자료해석, 수리추론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 언어논술의 경우 제시문 분석을 토대로 요약 비교 비판 설명 견해제시의 형태로 출제된다. 자료해석의 경우 상관관계, 인과관계, 실험설계 등의 영역에서 도표, 그래프 등의 통계자료가 접목되어 출제된다. 수리추론의 경우 수학 나형 범위의 기본 개념을 경제학, 경영학 분야에 적용하여 문제 풀이의 과정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형태로 출제된다. 능동적사고로 자신만의 학습법을 구축해야논술 지원을 결심했다면 수능 공부와 논술 공부가 보완 관계가 되도록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일주일에 하루, 한 번에 4~8시간의 학습이 적당하다. 논술은 한 번에 몰아서 공부하기보다 정해진 시간에 집중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예습 단계에 해당하는 글쓰기 과정이 필수적이다. 주어진 문제를 정해진 시간과 분량의 조건에서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 즉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게 된다. 이후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대학 해설이나 수업 내용을 집중해서 공부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글을 보완하는 고쳐 쓰기를 한다면 한 단위의 논술 학습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 틈틈이 지문 요약 훈련을 하는 것이 논술의 기초 체력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논술은 능동적인 사고가 생명이다. 제시문에 능동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문학 비문학 통계자료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과 답을 해본다. 경북대와 부산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의 문제가 이해 능력 훈련에 효과적이다. 다음에는 여러 제시문을 논리적으로 연계해 생각을 발전시켜나가는 심화 문제도 접근해본다.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의 문제가 비판적 분석력과 추론 능력을 연습하는 데 유용하다. 올해 연세대가 수능 최저 기준을 폐지하여 많은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양대 역시 수능 최저 기준 없이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측정하는 학생부 성적과 논술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톨릭대 경기대 단국대 과기대 시립대 아주대 인하대 등에서 수능 최저 요건을 두지 않는다.많은 학생이 추가적인 선택지로 고려하는 만큼 논술 전형은 경쟁률이 높고, 수능 최저가 없는 경우엔 더욱 치열하다. 대학에서는 갈수록 논술 전형의 규모를 줄이는 추세여서 합격을 기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자기 나름의 학습법을 구축하여 1년여 기간을 밀고 나간다면 경쟁률이 50:1이든 100:1이든 문제되지 않는다. 인강으로 할 것인지, 현강으로 할 것인지 등은 부수적인 문제이다. 앞서 언급한 B군의 사례는 종이와 펜, 그리고 절실함만 있다면 어떤 환경에서든 합격을 이뤄낼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지금 중요한 것은 지원 여부 선택과 자기 확신, 그리고 집중적 훈련을 통해 믿음을 현실로 바꿔나가는 힘이다. 사과나무학원 3관 박기호 강사문의 02-6258-4343 2019-03-07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외대부고 입학전형, 면접문항 분석 및 2020학년도 대비법 이번에는 외대부고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과 면접문항을 먼저 분석해보고 올해에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2019학년도 입학전형 분석2019학년도부터는 2018학년도까지 국제 인문 자연 등으로 구분해 지원자를 받았던 과정별 모집을 폐지하고, 일반 사회통합 등 전형만 구분해 모집하였다. 1단계 교과성적과 출결로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면접비중이 확대됐다. 2018학년도에는 2단계로 서류 25점 면접 35점을 합산해 60점으로 평가했지만 2019학년도부터는 서류 없이 면접 60점으로 평가했다. 2단계 합격자에 한해 자소서 제출을 요구한다. 교사추천서는 폐지됐다. 교과성적은 2학년 1, 2학기 3학년 1, 2학기 4개 성적을 반영한다. 국·수·영·사·과의 ‘성취평가제 성취수준’을 반영한다. 출결점수는 교과성적 총점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반영한다. 결석일수 1일마다 0.2점씩 차감한다. 2단계는 면접이다. 면접위원 3인이 면접대상자 1인을 평가하는 개별면접이다. 2018학년도까지는 공통 문항면접이 있었으나 2019학년도부터는 개별문항만으로 면접을 진행하였다. 올해 일반전형(전국선발) 경쟁률은 2.17대1을 기록하여 작년 3.14대1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경쟁률 하락은 특목고, 전국권 자사고, 일반고의 입시 동시진행으로 인한 요인과 비평준화지역 학생들의 고교강제배정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2019학년도 면접질문 분석올해 면접은 처음으로 공통문항에서 개별면접으로만 시행된 첫 해였다. 예상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문항들이 출제되었다.① 괴델의 불완전성의 정리와 알고리즘 사이의 관계는 어떠한 것이고 괴델의 불완전성의 정리의 학문적 결함을 말해본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② 인공 장기의 문제점과 대체 가능한 기술은 무엇이고, 그 대체 가능한 기술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말해보시오.③ 본인이 했다는 대체 에너지 실험의 과정과, 하면서 힘들었던 점, 그것을 통해 얻은 점과, 그것이 본인의 과학 공부에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오.④ 본인이 학습했다는 대수의 법칙에 대해 설명하고 언론에서 정보를 왜곡할 경우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말해보시오.⑤ 한국 대선제도와 미국 대선제도를 비교해 보고, 한국에 영향을 미친 트럼프 공약을 2가지 정도 설명해 보시오.⑥ 의도성이 불러온 조적 예시 2가지를 말해보고, 그런 조작이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해 보시오.⑦ 본인이 구상했다는 가속항체형성치료제의 원리를 설명해 보고, 이 치료제를 구상하게 된 계기를 말해보시오.⑧ 사회계약론의 개념과 정의를 설명해 보고, 실제 사회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말해보시오.⑨ 가속항체형성치료제에 사용했다는 인체면역과정을 설명해 보시오.2020학년도 대비법올해 외대부고 면접질문의 특징은 철저히 자소서 위주였다는 점이다. 물론 “오케스트라에서 무슨 악기를 했는지, 그 악기가 무슨 효과를 가지는지”에 대한 생기부내에 대한 질문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자소서 관련사항이었다. 면접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비교적 길게 진행되었다. 길게 진행되는 것만큼 꼬리질문이 많았다. 학교 측에서는 단편적인 지식을 가진 학생인지, 아니면 자신이 주장하는 것처럼 일정영역에서 관련 지식과 사고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했다. 예를 들어 괴델의 불완전성의 정리에 대한 개념을 물어본 것이 아니라 다른 영역과의 관련성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관적 견해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이 학생이 만일 자소서를 다른 사람에게 부탁했다던가 했으면 답하기 어려운 문제들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합격생들의 특징은 생기부 내용도 타 전국권 자사고 합격자들에 비해 상당히 풍부했다는 점이다. 생기부는 내신성적, 동아리활동, 독사활동, 봉사활동, 행동특성 종합의견,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을 다 포함하는 것이다. 자세한 스펙적인 것을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단 훨씬 활동시간이나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하였다. 예를 들면 자신의 진로활동이나 동아리활동, 독서활동이 연계됨은 물론 학업성적까지도 우수한 학생이 많았다는 것이다. 외대부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스펙이나 남들이 높게 평가할만한 사항을 기술하는데 신경을 쓰기보다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영역을 찾아서 생기부를 풍부하게 함은 물론 자신의 진로 영역만큼은 깊게 공부하는 것이 합격의 열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3-07
- 목동 동기부여 수학학원 엠(M)스토리 수학학원 설명회 개최 과연 무엇을 위해서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아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M스토리 수학’ 학원에서는 억지로가 아닌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수학 학습법으로 지도한다. 보통 수학 과목은 선행을 많이 하면 좋은 줄 알지만, 학습한 내용이 내 것이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공부한 것을 촘촘한 작업을 통해 오롯이 자기 것으로 만들고, 동기부여 학습법으로 수학 최상위 학생들을 키워내는 M스토리 수학학원의 정혜원 원장을 만나 보았다.수학으로 만드는 최상위권 성공습관수학 공부의 최적기는 언제일까? 정 원장은 수학 공부의 골든타임을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사이로 보았다. 집중해서 수능 수학까지 모든 과정을 정리하고 심화까지 끝내는 시간이 중학교 1학년까지라는 것이다.M스토리 수학학원은 상담 시 TLP학습심리 진단검사와 M스토리 수학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TLP학습심리 검사는 학습동기/학습태도/학습전략/학습불안에 관한 학생들의 학습심리에 관한 검사이며, M스토리 수학진단검사(A-DTM)는 계산능력/개념이해능력/개념적용능력/문제해결능력/창의사고력의 5가지 검사와 메타인지까지 확인하는 꼼꼼한 검사로 학생들의 학습 심리 및 수학능력을 심층 분석한다. 학습 능력과 학습 마음마저 진단하는 검사 분석지를 학부모와 함께 보면서 정확한 학습 상황을 판단해야 향후 목표까지 정확하게 세울 수 있다.또한 모든 원생을 대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수학 구술 면접을 한다.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다시 한번 말로 정리하다 보면 차곡차곡 내 것으로 만들어 진다. 동기부여 수업 프로그램으로 빛나는 미래설계어른도 작심삼일이 흔하듯이 어린 학생들의 경우에는 동기부여가 더더욱 중요하다. 정 원장은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학생들의 자세와 눈빛이 서서히 달라져 가는 것이 보인다고 말한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정 원장이 개발해 낸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미 많은 곳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자신의 미래를 미리 문구로 정리해 만들어 보는 사명서부터 학습의 목표설정과 공부 방법, 비교과 영역과 플래너 쓰는 방법까지 사소한 것이라도 학습 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모든 것을 관리하고 이끌어준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자신이 만들어 가는 미래를 확신하면서 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목표 없이 하라는 대로 맹목적인 공부만을 하는 학생들과 출발선부터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수능 1등급을 위한 선택 HONORS반HONORS반은 목동 최상위권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반이다. 입학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들은 초·중등과정을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마치며 고등과정까지 나아간다. 과정 중심의 HONORS반은 동기부여 프로그램이 필수이다. 최고의 관리를 받으면서 수능 수학을 완성한다. 교재와 연동된 학습관리 노트를 활용하면서 정리된 개념을 공부하고 확인받는다. 이 과정에서 틀린 부분을 반복 학습하고 구체화 시킨다. 정 원장은 “HONORS반은 Make-up 수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다지는 수업을 하고 있어요. 학생들의 능력에 따라 교재가 달라 개개인의 이해도와 실력에 따라 맞춤으로 진행됩니다”라고 설명한다.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어 정리해 보는 개념 활동지, 과제탐구 활동지, 오답을 통해 이해 못 했던 부분을 다시 되새기는 오답탐구 활동지까지 수업 내용이 체화될 수 있는 과정을 충분히 만들어 준다. 그리고 오늘, 일주일, 한 달 전 배운 전 과정을 레이어드 테스트를 통해 잊지 않도록 돕는다. 학부모와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상위 1%M스토리 수학학원은 두 달마다 한 번씩 수학 구술 면접과 등급 유지 테스트 결과와 수업보고서를 만들어 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어떤 상황으로 학습을 하고 있고 앞으로 나갈 목표까지 학부모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학부모 교육도 새로운 내용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이루어진다. 3월에는 ‘어려운 문제에서 생각을 멈춘 우리 아이 해결방법’, ‘초등 엄마들이 알아야 할 학생부 종합전형’과 ‘우리 아이의 진로 구체화’ 등과 관련한 주제로, 4월에는 과고와 영재학교 준비에 관한 설명회를 연다.중고등 학부모 대상의 학습 설명회에 비해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는 많지 않았다. 정 원장은 수능 수학의 골든타임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최상위 수학 학습 프로그램,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문의 02-2642-7003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빌딩 1016호 2019-03-07
- 2020대입 고려대 합격을 위한 수시, 정시 전형 알아보기 가끔 입시를 등산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높은 산을 잘 오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산이 어디 있는지, 어느 정도 높이에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내가 그 산을 오를 수 있는 체력이 되는지를 파악하면 된다. 입시는 등산보다 더 명확한 지표들이 많아서 내 점수, 내 실력이 되지 못하면 못 가는 것이고 내 실력이 충분하다면 간단하게 합격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갈 수 있는 학생이 헛짓하지 않고 당연히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글이라고 보면 된다. 수시로 고려대 가기고려대 수시의 주된 전형은 학교추천1, 학교추천2, 일반전형 3가지이며 여기서는 특기자 전형도 포함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학교추천 1,2 전형은 전교 학생의 4%이내에 드는 학생에게 그 자격을 준다. 학생은 두 전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추천을 받지 않고 일반전형을 지원할 수 있다.(학교추천과 일반전형 중복지원 불가) 일단 4%이내에 든다면 추천 전형을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1단계를 통과시켜주는 숫자만 보더라도 6800명으로 전체 수험생을 봤을 때 2대1이 안되는 경쟁률이다. 그런데 1단계 통과가 쉽다고 해도 최종단계의 경쟁자는 각 학교의 4%이내에 드는 최상위 학생들로 수능최저조건도 대부분 충족하는 학생들이다. 따라서 4%이내에 들더라도 최종합격까지는 오히려 어려울 수 있다. 특히 고려대에서 발표하는 학교추천2 전형의 최종 합격자 평균을 믿고 지원하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합격자에는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이 ‘커트라인도 아니고 평균이니 여유 있게 합격 하겠다’라고 생각하고 지원했다가 떨어질 수 있다. 수시 합격가능선과 지원요령학교추천1 = 내신 평균 1.4등급 이내. 자사고나 특목고 등은 접근금지학교추천2 = 일반고 내신 1.8이내, 자사고 2.3이내 특목고 2.6이내.그 이하는 최하위권 학과를 노리거나 일반전형으로 돌려서 지원하는 것이 오히려 합격가능성이 높다. 두 전형 모두 면접비중이 매우 높으니 면접대비는 충분히 해 두어야 한다. 일반전형은 당연히 4%이내에 들지 못하는 학생이 지원하게 된다. 그러니 당연히 내신도 떨어지고 비교과도 부족할 수밖에 없다. 거기에 수능 최저도 매우 높다. 수시로 합격하기 어려운 학생들 중에서 고려대에 합격한 학생들은 수능최저자격기준의 덕을 봤다. 일반적으로 내신이 낮은 학생이 수능 성적도 낮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최저를 맞추는 학생이 적다. 그래서 학교추천전형과는 거꾸로 1단계를 통과하면 합격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비교과 내신이 매우 약하고 수능이 일정정도 성적이 나온다면 고대 일반전형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것이 좋다.특기자 전형은 문과의 경우에는 특목고 학생에게만 열려있다시피 한 전형이다. 왜냐하면 외부수상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최상위 전형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특목고 학생들이 서울대 일반전형에서 이 전형까지 함께 지원을 하는 것을 고려하면 일반전형보다는 합격하기가 더 어려운 전형이다. 따라서 내신 3등급 밖의 특목고 학생이라면 소신지원을 하고, 일반전형을 안정지원해서 어떻게 고대에 합격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일반전형 = 일반고 내신 평균 2.5등급 이내, 자사고 3.5등급 이내, 특목고 4.5등급 이내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기본적인 비교과(봉사/독서/세특)이 일정정도 되어 있어야 한다. 높은 수준의 비교과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특기자전형 = 문과 특목고 내신 4.0등급 이내. 이과 일반고 수학과학 내신 1.3등급 이내문과는 어학 자격증이 이과는 수학과 과학과 관련된 활동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시로 고려대가기정시 고려대는 (나)군 최상위 대학이다. 그해 수능이 쉬우면 고려대 상위권이 구멍이 나는 경우가 많고, 수능이 어려우면 연세대 상위권이 구멍이 난다. 아주 어려우면 연고대 모두 상위권이 구멍이 난다. 어쨌거나 그래서 내가 정시로 고대를 갈 수 있을까를 모의고사 성적으로 가늠하기는 매우 힘들다. 일단 3,6,9 모의고사에서 국어와 수학을 모두 1등급을 받았다면 고대를 합격할 확률이 매우 높으니 수시 지원을 할 때도 고대 아래 대학을 지원할 이유는 없다. 정시 합격가능선고려대는 연세대에 비해서 영어 반영비율이 낮은 편에 속한다. 따라서 국어와 수학에 의해 좌우되는데, 이과는 과탐비율이 문과에 비해서 높으니 과탐도 2등급은 들어야 한다.인문: 국어수학 백분위 평균 98% 이내 / 자연: 국어수학 백분위 평균 96% 이내영어는 2등급이라도 되고, 문과의 경우 국어 수학이 매우 우수하다면 사탐이 2-3등급인 경우도 하위권까지 합격가능하다. 목동 토마스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3-07
- 2019 신학기 중1 고1 고3 국어 학습 성공 전략 중1 신입생을 위한 전략중1 학생들은 1년간 시험을 보지 않기 때문에 다소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험을 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알 수 없다. 이 시기는 3년간의 중학교 시기는 물론, 향후 본격적으로 대입을 준비하게 되는 고등학교 시기까지의 학습력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렇기에 중학교 1학년은 다음의 사항들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첫째, 사회 전반에 걸쳐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폭넓은 독서를 해야 한다. 이 시기에 쌓아 놓은 배경지식은 지식의 씨앗이 된다. 그리고 그 씨앗은 학생들의 학창시절 뿐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누적되며 성장한다.둘째, 주요 과목 중 국어 실력을 키우는 데 공부의 50% 이상의 비중을 두도록 해야 한다. 국어 실력은 다른 과목과는 달리 단기간에 좋아지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모든 학습 행동의 탄탄한 기반이 되는 기초체력 과목이기 때문이다.셋째, 항상 책상에 바르게 앉아서 집중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일단 의자에 앉으면 최소한 1시간 반은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점은 학생들이 일찍부터 학습에 올바른 습관을 기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고1 신입생을 위한 전략고1 학생들은 입학 후 치르는 첫 모의고사와 중간고사를 통해 ‘가고 싶은 대학’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수준과 자신의 실제 실력 사이에 커다란 간극이 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이때 고1 신입생의 대략 1/3 정도는 깊은 실망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은 대학입시가 단거리 레이스가 아닌 마라톤 같은 장거리 레이스라는 것을 다시금 깨우치고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고려하여 고등학교 1학년은 다음의 사항들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첫째, 비문학 독서 지문을 가능한 많이 읽되, 이를 직접 정리하고 요약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는 항상 시간이 부족한 고1학생들에게 짧은 시간 내에 독해력과 이해력을 가장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둘째, 내신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문학과 문법의 기초 과정을 반드시 한번 예습해 둬야 한다. 예습을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는 무척 크다. 어떤 교재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막막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이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셋째, 생활습관은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그중 수면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밤 12시가 되기 전에는 자고, 아침 6-7시 사이에 기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자가 25년 이상 고등학생을 가르치며 관찰한 경험 중 예외가 없었던 것은 서울대에 들어가는 학생은 모두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이다.고3 수험생을 위한 전략고3 수험생들의 국어 등급 공략의 핵심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차 전략은 3월 ~ 6월 사이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이 시기에 국어의 기틀을 완전히 다져야 한다. 2차 전략은 6월 모평 후 9월까지의 기간으로 심층 문제풀이를 충분히 해야 한다. 마지막 3차 전략은 11월 수능 전까지 자신이 목표한 점수와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게 하는 실전 연습을 하는 기간이다. 이를 위한 학습 전략을 실행할 때 다음의 사항들을 명심해야 한다.첫째, 1차 학습 전략을 실천할 때는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능 때 달성해야 하는 목표 등급을 명확하고 실현 가능하게 설정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2등급 컷 이하의 성적이 나오는 학생은 최소 주2회 정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문제를 무조건 많이 풀게 하기보다는 작품과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지식을 쌓는 데 중점을 두는 공부를 해야 한다.둘째, 2차 학습 전략 기간인 6월 ~ 9월 기간에는 가능한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교육청, 평가원, 사설 학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됐던 문제들을 양적으로 많이 다루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반드시 오답 정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작품이나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는지, 선지 선택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인지 등 틀린 문제에 대해 하나하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훈련을 할 수 있다.셋째, 3차 학습전략 기간인 10월 ~ 11월 수능 시험 전까지는 자신이 목표한 점수와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는지 확인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문제 풀이 패턴을 몸에 익혀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검증된 수준의 문제로 가능한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다.첫 단추가 잘 끼워지면 마지막 단추가 잘 끼워질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2019 새 학기를 맞는 모든 학생들이 국어 공부의 첫 단추를 잘 끼워 성공하기 바란다.목동 생각의 지평 국어논술 학원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19-03-07
- “조금 부족해도 활동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의예과 지원한다면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의료봉사활동이 없어도김희준 학생(한가람고 졸)은 서울대학교 의예과(일반전형), 경희대학교 의예과(네오르네상스전형)에 중복 합격했다. 희준양의 어릴 때 꿈은 바이올리니스트였다.“5살 때부터 취미로 연주하던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더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어요. 고1 때부터 좋아하던 생명과학, 특히 유전자 편집에 대한 관심이 진행성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불치병을 극복할 수 있는 신경 의학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어요. 이 점이 연구하는 의사를 인재상으로 보는 서울대 의예과에 부합한 것 같아요.”희준양은 의예과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의료봉사활동 없이 의대에 합격했다. “의대 지망생에게 필수로 여겨지는 의료봉사가 없어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을까 우려도 했어요. 대신 자발적으로 교내에서 봉사할 수 있는 학교 홍보대사, 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생 입학전형 도우미 및 공신 활동 등으로 다방면에 대한 봉사심을 어필할 수 있었어요. 서울대학교에서는 오히려 교내 활동을 더 중요시 보는 것 같아요.”희준양은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는 선택 수업이 장점인 한가람고에서 생명과학Ⅰ(고1), 생명과학Ⅱ(고2), 고급생명과학(고3) 수강으로 생명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줄 수 있었다. 1등급이 1명인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희준양은 1등을 유지했고 경시대회 수상으로도 이어졌다.다양한 분야에서 학업역량 어필하는 동아리 활동희준양은 동아리로 1학년 때는 오케스트라에서, 2학년 때는 환경과학부와 자율동아리인 식생환경연구부에서도 활동했다. 식생환경연구부에서는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했다. 두 종류의 식물을 접목하는 식물의 식생환경과 식물 재배기법 실험에 참여해 식물 육종을 연구했다.“새로운 것을 접하는 걸 좋아해요. 식물 육종을 연구하며 GMO와 같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작물을 생산하는 연구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이 활동으로 최신 연구인 CRISPR-Cas9 유전자 가위에 대해 알게 됐어요. 생명과학을 좋아하는 제게는 정말로 흥미진진한 연구였어요.”3학년 때는 독서부에서 활동했다. 한쪽으로 치우친 책보다는 융합과 통섭으로 <피아니스트의 뇌>, <뇌과학 여행자>, <미술관에 간 의학자>등을 읽었다. 특히 피아니스트이자 의학박사인 후루야 신이치가 쓴 <피아니스트의 뇌>는 바이올린을 연주한 희준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책이었다.“책에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작가가 대학 시절 무리한 연습으로 손을 다친 것을 계기로 ‘피아노와 신체의 움직임’을 연구 분야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피아니스트의 뇌와 신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기능을 극대화하는지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토대로 풀어내는 것을 보며 질병과 신경에 더 관심을 갖게 됐어요.”전공적합성 드러내는 소논문희준양은 2학년 때 자율동아리로 수학동아리를 선택했다. 한가람고의 자율동아리는 지도교사의 지도로 한 학기 동안 17시간을 확보해 탐구 활동을 하고 과제연구대회에 소논문을 출품해야 한다. 희준양은 ‘고등학생 관점에 본 함수의 세기’를 주제로 과제연구대회를 준비했다.“함수에서 ‘빨리 증가하다’의 의미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었어요. 빨리 증가한다는 의미의 추상적 개념이 궁금해서 함수의 세기를 논문 주제로 정했어요. 함수를 미분, 적분하기도 하고 그래프도 그려보며 요인이 뭘까 고민도 했지만, 이 주제로는 아쉽게도 상을 받지는 못했어요.”희준양은 전공적합성을 어필하는 소논문을 학기별로 작성해 총 4개의 논문을 완성했다. 그중 하나가 ‘마음을 읽는 기술’과 ‘거짓말 탐지기’에 관한 것이다. fMRI를 활용해 거짓말을 탐지하는 방법의 한계를 생각하다 심장 박동수와 거짓말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으로 논문을 완성했다. 30명의 표본을 뽑아 미션을 수행하기 전의 심장 박동수와 미션 도중 심장 박동수, 미션 실행 후의 심장 박동수를 체크했다. 심장 박동수는 거짓말 외에 다른 요소 때문에 변할 수 있었지만 이에 대한 한계와 보안을 서술했고, 은상을 받았다.3학년 때는 ‘인류의 미래사회’ 수업시간에 fMRI를 주제로 진로와 관련해 쟁점 연구 보고서도 작성했다. 수업시간에 이뤄지는 이 활동은 진로와 관련해 논쟁을 찾아서 하나의 주제로 3가지 쟁점을 찬반의 입장에서 모두 쓰는 것이었다.자소서 키워드, 생명과학 강점희준양의 자소서에는 고급 생명 수업 때 전기영동 실험을 진행했던 것과 양천구청의 지원으로 양정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융합인재교육(STEAM) 수업이 포함됐다. 특히 자소서 1~4번 중 서울대에만 있는 4번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준 책’ 은 생명과학과 융합된 책으로 구성했다.“50세에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지만 스스로를 잃지 않았던 여성의 이야기 <스틸 앨리스>와 <피아니스트의 뇌>, 뒤늦게 생물학에 매력을 느끼고 공부에 매진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발돋움한 최재천 교수의 이야기 <과학자의 서재>를 통해 전공적합성을 어필했습니다.”마지막으로 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수시가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형이라고는 하지만 준비한 것이 있다면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교내 활동에서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꿈이 확고하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2019-03-07
- 화상 후 피부이식, 경험 많은 의료진의 종합적 판단으로 진행 심재성 2도 화상부터는 피부이식 필요할 수도 화상은 손상의 깊이에 따라 1도, 2도, 3도 화상으로 분류된다. 1도 화상은 외관상 피부가 붉게 변하는 정도로 물집(수포)이 생기지 않고 약간의 통증과 열감이 있는 상태다. 초기에 화상응급처치를 하고 전문 드레싱관리를 잘 해준다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2도 화상은 물집(수포)이 생기는 화상으로 2도부터는 피부의 진피층(땀샘, 혈관, 림프관, 신경을 포함하고 있는 층)이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3도 화상은 진피층 아래 지방층까지 손상된 매우 심각한 단계다. 화상전문 한강수병원 권민수 원장은 “화상의 체표면의 일정 범위를 넘어서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전문 화상센터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부이식, 빠른 상처 치유와 후유증 줄이는데 좋아2도 화상은 진피층의 손상의 정도에 따라 표재성 2도 화상과 심재성 2도 화상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한다. 진피층은 우리 피부의 탄력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진피층의 손상 정도는 후유증과 관련하여 중요한 원인이 된다. 표재성 2도 화상의 경우 진피층의 표면 일부가 손상된 화상으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2주 안에 치료가 가능하다. 심한 흉터 없이 치유될 수 있다. 하지만 심재성 2도 화상의 경우 진피층의 대부분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고 2주 안에 치유가 잘 되지 않으며 치유 후에도 비후성 반흔(불거져 나오는 흉터)이나 구축성 반흔(쭈글쭈글한 흉터) 등의 흉한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심재성 2도 화상의 경우에서 환자들이 종종 의료진으로부터 듣게 되는 치료 방법이 바로 피부 이식이다.보기에 안 좋은 흉터를 유발할 수 있는 깊은 손상의 경우에는 적절한 두께의 피부이식을 통해 손실된 진피층을 보충해주고 빠른 상처 치유와 후유증 완화를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이식 수술의 결정은 여러 요소들을 의학적으로 고려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하다. 권 원장은 “의료진들은 손상의 정도와 환자의 나이, 향후 성장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 등을 고려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9-02-27
-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공부해라! 서보라 원장목동 에듀플렉스 에듀코치 학원99%,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공통의 꿈이 있다.‘공부를 잘하고 싶어요.’그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한 답은 정말 간단하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행동보다는 말이 앞선다. 그리고 말보다도 마음이 앞선다. ‘아 시험 잘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정작 공부는 하지 않는다. “이제부터 진짜 열심히 할거에요.”라고 말하면서 당장에 실천은 하지 않고 최대한 다음으로 미룬다. 그러면서도 성적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고도 왜 성과가 나오기를 바라는가. 그리고 왜 노력하지 않고 나온 성적에 좌절하고 실망하는가.내일은 없는 것처럼 당장 오늘 시작하라!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학창시절에 좀 더 많이 학습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 ‘아, 그 때 조금만 더 공부할 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아, 그 때 더 놀 걸..좀 더 많이 쉴 걸’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공부를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지금 학창시절에 최대한으로 노력해야 한다. ‘내가 지금까지 안 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잘 할 거야’라는 마음은 필요 없다. “딱 오늘까지만 놀고 내일부터 정말 열심히 해야지”라는 말 또한 필요 없다. 오늘, 그리고 지금 펜을 들고 앉아서 당장 공부를 시작해라.겨울방학이 끝나는 시점이다. 돌이켜 생각해보자. 나는 어떤 방학을 보냈는가. 방학 전에 세웠던 계획과 의지와는 다르게 해이한 학습실천으로 인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것이 불안한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충분히 성찰하되 앞으로의 새 학기를 노려라. 공부가 잘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공부해라.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소망과 행동을 일치시켜라. 그러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문의 02-2643-1604 2019-02-27
- 높은 합격률과 확실한 사후관리, 목동 박문각(프라임에듀) 공인중개사학원 목동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박문각 공인중개사학원’은 수강생의 높은 합격률과, 개업 및 취업을 연계한 사후관리로 유명한 곳이다. 목동박문각의 이석규 원장을 만나 여타 교육기관과 비교할 수 없는 학습관리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젊은이도 관심UP! 가치 있는 직업 ‘공인중개사’‘공인중개사’는 사무소 개업은 물론, 분양, 경매, 투자 컨설팅, 토지 및 점포개발, 관련 분야 회사나 기관 취업 등, 자격증을 취득했을 시 직업선택의 폭이 넓은 직업이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나 경력단절 여성, 주부들 사이에서 정년 없는 전문직인 ‘공인중개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자격 기준이 없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연륜이나 오랜 경험이 경쟁력이 되는 만큼 다른 직업에 비해 나이가 들수록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이 공인중개사의 장점이다. 최근에는 고용불안과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관련 기업의 취업 전망 또한 밝아 인기 자격증으로 꼽힌다. ‘목동박문각 공인중개사학원’은 목동역 8번 출구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통이 편리해 강서나 영등포, 심지어는 부천에서도 수강생이 오기도 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벽면 가득 붙어 있는 합격생 사진과 손 글씨로 작성된 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목동박문각 이석규 원장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 후,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태도로 변한 합격생들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세대를 불문한 목동박문각 동문들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바라보며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고 전했다. 명품강의와 완벽한 학습시스템으로 합격보장!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한 번에 합격을 원한다면 단계적인 학습계획은 필수. 처한 환경이나 목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검증받은 교육기관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합격의 길로 갈 수 있다. 목동박문각의 철저한 학습 관리시스템은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70~80% 의 높은 합격률로 증명하고 있다. 경력과 실력을 두루 갖춘 목동박문각의 유명 교수진과, 자격증·고시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문각’ 강사진의 명품 강의는 합격비결의 핵심 중 하나이다. 부득이 수업에 빠질 경우, 생생한 고화질 영상 서비스로 오프라인 강의 그대로 볼 수 있고, 스마트 폰과 MP3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무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매일 진도에 맞춘 기출문제 풀이와 문제 적응력을 키우는 실전 문제 풀이, 실제 시험과 똑같은 환경과 수준으로 내는 동형문제, 집중특강 정리, 실전 모의고사 등 코스별로 완벽하게 짜인 커리큘럼은 확실하게 성적을 올려준다. 다수의 방송강의에 출연한 이석규 원장은 “저 역시 강의를 하므로 꼼꼼한 모니터링을 거쳐 실력 있는 교수진을 초빙하고, 운영 서비스와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데스크 상담직원도 자격증 취득자로 배치해 전 방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높은 합격률의 또 다른 비결에는 우수한 학습 환경도 한몫하고 있다. 목동박문각은 학원 내 개인 독서실 및 동영상 강의실, 자습실, 개인사물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석규 원장은 “목동박문각의 시스템만 잘 따라와 준다면 자격증을 따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수강생들 간의 분위기도 좋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동박문각의 이석규 원장은 특히 부동산공법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무료 공법 스터디카페인 “이석규 교수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법성적 (난쏘공)”카페를 직접운영하며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부동산 공법은 공인중개사합격의 키를 가지고 있는 주요과목으로 난쏘공 카페에서 누구나 무료로 동영상강의와 각종 자료 등을 볼 수 있다.동문과 다양한 교류, 취업 및 개업에 큰 도움!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20년 차 베테랑 교육기업인 목동박문각은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으로도 유명하다. 총동문회 및 기수별 동문회가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 동문 모임과 온라인 밴드 모임을 통해 수많은 동문이 지속해서 정보와 조언을 주고받으며 교류하고 있다. 선배와 후배 간의 네트워크가 잘 돼 자격증 취득 후 사무소 개소나 취업, 실전업무 등에 큰 도움을 준다. 학원에서 기울이는 노력 또한 대단하다. 합격자 모임을 개최하고, 다양한 멘토링 서비스로 이들의 사회진출을 꾸준히 지원한다. 잦은 부동산 개정 세법으로 인해 보강이 필요한 졸업생뿐 아니라 현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매년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석규 원장은 “따라올 수 없는 학습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시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치 서울 양천구 오목로 224 (목동역 8번출구)문의 02-2691-4422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