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1,9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공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6일 ‘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 공고’를 발표했다. 이 중 전기고전형(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미술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관락예술과)과 특별학생 및 추가 전형(고입 특례대상자, 특수교육대상자, 보훈자 자녀, 체육특기자 등)은 제외하고 후기고 전형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자료참고-서울특별시교육청 ‘2020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후기고와 동시에 원서 접수올해 자사고는 경문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으로 21개교로 1개 학교가 줄었다.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는 후기학교로서 전년도와 동일하게 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시작한 후 유형별로 입학 전형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할 경우 교육감 선발 후기고의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교육감 선발 후기고>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고교 선택제(선지원 후 추첨)으로 진행된다.<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중점학급 운영학교 중 1개교만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1단계 지원자 중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하려면 학교별 지원서와 별도로 후기고등학교 원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한다. 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중점학급→일반학급)은 할 수 없다.*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지원방법*예술·체육 중점학급 운영학교 지원방법*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모집단위는 서울특별시, 외국어고·국제고가 없는 시·도이며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추어 해당 고등학교에 직접 개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국제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가 있다.*자율형 사립고모집단위는 서울특별시, 자율형 사립고가 없는 시·도 중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협의한 지역(경남, 제주, 세종)21개교와 하나고등학교이다. 지원방법은 온라인으로 입력한 원서를 출력해 지원학교에 직접 제출한다. 하나고를 제외한 자사고는 성적 제한없이 지원 가능하다. 2단계 면접 대상자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제출서류를 갖추어 지원학교에 직접 제출한다. (하나고는 별도의 선발 방식에 의함)강서·양천·구로·영등포 자율형사립고: 양정고·장훈고·한가람고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주요일정 2019-09-26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성면접에서 꼭 준비해야할 5가지 sky 대학에서 인성면접의 영역은 그리 크지 않았다. 이전까지 순수하게 인성면접만 보는 전형은 서울대 지역균형이었지만, 그것도 특정 주제를 물어보거나 기초적인 수학능력을 물어보는 경우도 많아서 심층면접(제시문면접)의 변형형인 측면도 많았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인성면접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세대 특기자 문과의 경우 순전한 심층면접에서 인성면접으로 바뀌었다. 그러니까 sky의 모든 면접을 통틀어 심층면접만 보는 전형은 이제는 없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인성면접은 ‘생기부의 사실 확인’정도로 생각해서 비교적 접근이 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면접 전문 학원에서도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반영을 안 하거나 거의 반영률이 적은 ‘태도’관련 수업을 많이 하다 보니 학생들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수능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심층면접은 문제를 푸는 것이어서 익숙한 면이 있지만 인성면접은 오히려 질문에 접근조차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예를 들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말하라’라는 질문은 정말 학생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말하면 오히려 떨어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질문자는 학생이 읽은 ‘책’자체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학생이 ‘책을 읽고 어떤 점을 느꼈으며, 어떤 지적성취를 이루었으며,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가 더 중요한 요소다. 그러니까 ‘책’보다는 ‘나’에 더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까다로운 인성면접의 방법은 차후 연재하기로 하고, 이번 회에는 인성면접 전에 반드시 사전에 준비해야할 것들 5가지를 살펴보자.1.생기부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는 답변을 준비하라대부분의 인성면접은 생기부를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생기부에 나와 있는 내용은 미리 숙지해야 한다. 단순하게 생기부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서, 생기부와 ‘나의 우수성’을 연결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수상실적’이 있다면 1.그 상을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2.그 상을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3.그 상을 수상하게 되어 어떠한 나의 변화가 있는지를 함께 정리해야한다. 도서목록, 봉사활동, 자율 활동 등 모든 활동을 이와 같이 전후맥락과 나의 우수성, 더 나아가 전공과의 관계성에 맞게 재구성을 해 놓아야만 한다.2.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사전 숙지하라그 학과의 커리큘럼까지 모두 알 필요는 없다. 어떤 학생은 지원하는 학과의 교수 성향까지 파악하는데, 쓸데없는 짓이다. 교수 간의 알력이 있는 경우, 학생이 연구하고 싶은 분야의 교수를 언급해서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그것보다는 지원하는 학교와 학과가, 지원하지 않는 대학의 학교와 학과와 어떤 점이 다른지, 그 학과를 졸업한 우수한 선배가 누가 있는지(롤모델 등으로 이야기하면 좋다) 그 학과가 최근 이루었던 우수한 업적(기사검색) 등을 사전에 알아두면 좋다.3.자기소개서를 보완하라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 중에서도 더 심층적으로 대비해야할 것들이 있다. 자신이 연구한 내용에 대해서 요약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소서에 기재한 책의 내용 중 특정한 부분을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인상을 주게 되면 가장 확실한 탈락사유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자신이 한 활동이라도 잘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 두어야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봉사활동을 한 장소, 제출한 보고서의 내용 등 조금 더 상세하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4.진로방향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는 것이 좋다.학생들이 장래희망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특정학과를 지원하지만, 사실 지원하는 학과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과 전혀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물론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분야를 살려 진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 대학을 졸업한 이후 어떤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고 있는 것이 좋다.5.자신의 우수함을 드러낼 수 있는 ‘사건’들을 정리하자자신이 성실하다고 아무리 말해도 면접을 보는 사람은 믿어주지 않는다. 그러니 객관적인 증거를 드러내야 한다. 예를 들어 국어가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는 객관적인 결과를 이야기하면 자신의 이야기가 진실됨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런데 도덕적인 덕목과 같은 것은 그런 객관적인 증거물들을 내놓을 것이 별로 없다. 모범 학생상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도덕적인 학생이라고 믿어주기는 힘들다. 그런데 만약 “제 성적이 잘못 기재되어 있는데, 선생님께 찾아가서 오히려 감점을 해 달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그 학생의 정직함이 누구보다 돋보일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우수함을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례, 특히 ‘활동을 수반한 사건’을 이야기면 보다 좋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목동 수시 논술 토마스 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9-26
- 전문대에 진학하면 실패인가? 학습 목표의 구체화A양은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 출신 학생이다. 아버지는 회사 다니시고 어머니도 직장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가정의 학생들의 특징은 학생들이 진정으로 학습적으로 전념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어머니가 직장을 다니면 전업 주부들 보다는 자녀들의 학습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삐뚤게 나가지는 않지만 학습은 조금 느슨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특목고나 자사고보다는 일반고를 가게 된다. 일반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의 특징은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그냥 영어, 수학, 국어를 학교 내신을 위해서 또는 모의고사 성적을 나오게 하기 위해서 공부한다. 그러다 보니 학습 목표가 구체화 되지 않기 때문에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 A양도 마찬가지이다.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해 보니 중학교 때 보다는 내신이 더 안 나온다. 주요 과목이 겨우 4~5등급 사이를 돌아다닌다. 더 큰 문제는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대학진학을 이과를 해야 할지 아니면 인문사회계열을 가야 할지 오리무중인 것이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이과가 그래도 취업하기가 쉬우니 이과를 가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이과를 선택해서 2학년으로 올라가기는 했는데, 본인은 수학, 물리, 화학을 보면 머리가 아픈 것이다. 그렇다고 다시 문과를 가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자신에게 맞는 진로·학과 선택A양이 필자를 찾아온 것은 고2 때였다. 부모님이 걱정이 돼서 자식 손을 잡고 온 것이다. A양에게 왜 이과를 선택했냐고 하니 이과가 대학,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는 대답이었다. 틀린 말은 아니었는데 문제는 다중지능검사결과를 해보니 오히려 인문계열 성향에 가까운 게 문제였다. 그러나 본인이 이과선택에 대한 자세가 확고하여 다시 문과로 되돌릴 수는 없었다. 그다음 해 고3이 되어서 수시 원서를 쓸 때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학생부를 보니 역시나 4~5등급 사이였다. 이래서는 정시로 수도권 내 4년제 대학은 힘들었다. 그래서 본인에게 무엇을 전공하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취업 잘 되는 학과를 원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의학 관련인 간호학과를 추천하였다. A양은 심성이 워낙 착해서 남들을 도와주면 행복을 느끼는 성향이므로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간호학과가 맞을 것 같았다.여러분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의학계열은 막연히 수학, 과학적성이 상당히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의학계열 학생들이 수학, 과학을 잘하는 것은 맞지만 좋아서 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자신의 현실적인 목표를 위하여 수학, 과학이 싫지만 억지로 자신을 맞추어서 공부하는 학생도 있다는 점이다.A양은 참을성이 많고 봉사정신이 높은 편이었다. 이런 성품에 강한 취업 욕구를 더하면 간호학과가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 즉시 전국의 전문대에 있는 간호학과를 다 뒤졌다. 지방에 있는 간호학과 몇 개를 뽑아서 수시로 지원시켰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2개 학교에서 합격통지가 날아들었다. 그중에 기숙사시설과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학교를 선택해서 지금까지 만족스럽게 학창 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직은 전문대학 다닌다는 열등의식은 느끼지는 않는다. 나중에 졸업하면 욕심이 생겨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지방 대학의 기숙사에 있으니 서울 친구들을 만나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는 기회는 오히려 적은 것이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고 진로를 고려해서 학과와 학교를 잘 선택하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꼭 명문대를 가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마음을 비우면 더 좋은 결과가 올 수도 있다. 입시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나의 길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목동 씨앤씨학원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9-09-26
- 초·중 엄마들이 알아야 할 중학교 성적의 비밀 아무래도 초등때보다는 성적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중2부터의 성적이 아이나 엄마를 규정하는 꼬리표처럼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동과 같은 교육특구에서는 수학성적이 더욱 그렇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 아이가 만약 2학기 중간고사 반 1등을 한다면? 당연히 엄마는 서울대를 상상할 것이다. 2등~5등 사이라도 ‘SKY정도까지 되겠지’라는 막연한 안심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현실도 그럴까?반에서 1등해도 서울대는 물론 SKY 안심 못해현재 반에서 1등을 하는 중학생들은 전국적으로 대략 1만7432명. 반면 서울대 입학정원은 3400명, SKY 전체로 넓혀도 1만1876명(2019년 기준)에 불과하다. 아이가 반에서 1등이라 해도 서울대는 커녕 SKY 합격을 못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엄마들이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준비 없이 있다가는 고등학교 가서 큰 코 다칠 수 있다. 그러면 초중 엄마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준비시켜야 원하는 특목고, SKY에 입학시킬 수 있는가?요즘 특목고나 명문대에서 원하는 인재 키워드인 '창의적이고 융합적 인재'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당장 해야 할 구체적인 수학 학습법은 다음과 같다.수학 심화학습을 위해 동기부여 학습이 병행되어야첫째, 심화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수학심화문제를 두려움 없이 깊이 생각하며 풀기란 쉽지 않다. 그 답은 초중 학습때에는 수학적 배경지식을 함께 알려 줘야 한다는 것. 필자는 그것을 '수학적 동기부여'라고 부른다. 아이들에게 수학을 단지 문제로만 접근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역사와 함께 왜 만들어 졌는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등 수학적 배경지식을 충분히 설명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수를 학습한다면 소수의 역사와 관련된 배경이나 메르센 소수, 암호 등까지 깊이 있게 확장시켜 아이들이 충분히 흥미를 같도록 동기부여를 해줘야 한다.이제 수학적 동기부여가 충분히 이루어졌다면 심화문제를 접하게 해 줄 것이다. 단 심화문제 접근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가끔 문제해결력을 길러준다고 1시간 동안 아이들 홀로만 풀게 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보기에 그것은 과거 극히 일부 아이들에게만 효과를 보던 방법이다. 오히려 아이들의 자기효능감을 떨어뜨리는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방식이다.필자는 25년 경험으로 역효과 없이 수학 심화문제를 푸는 방법을 찾았다. 수학적 동기부여 후 팀토론과 팀배틀을 하는 방법이다. 실력이 좀 떨어지면 토론이 효과가 있을까 우려를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실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아이디어를 내고 잘하는 아이가 문제풀이를 해 토론을 마무리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룰에 따라 상대편끼리 지목하여 발표하게 하면 같은 팀끼리 자연스럽게 멘토, 멘티가 되어 서로에게 가르쳐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토론수업은 제대로 수학토론을 이끄는 자격증 있는 전문가가 지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탐구보고서 쓰는 연습도 역량 강화에 중요해두번째, 초·중등때부터 탐구보고서를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연습해야 한다. 요즘 중학교 수행평가나 방학과제에 부쩍 탐구보고서를 내라는 항목이 눈에 띈다. 하지만 써보지 않은 아이들은 손도 못 대거나 기껏해야 구글이나 복사해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프 그리는 법, 설문조사 하는 법, 그래프 해석법 등을 미리 알려주고 여러 번 해 본다면 중학교 때 각 주요 교과별로 깊이 있는 탐구보고서를 낼 수 있다. 이런 탐구보고서야말로 내 아이가 특목고 명문대를 들어갈 만한 준비된 인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지금 반에서 1등~5등을 하고 있다면 특목고나 명문대를 충분히 갈 만한 역량이 있다. 하지만 그 뒤의 몇 배수의 아이들도 노력하며 추격할 것이다. 안심하고 있는 것과 지금 역량을 철저한 준비와 함께 발전시키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더구나 최상위권은 성적으로만 평가되지 않는다.우리 아이들을 창의융합적이며 깊이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정혜원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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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독자 추천 꼬막 전문점 마곡동 ‘온반’
정성스럽고 따뜻한 집밥 메뉴를 통해 사랑받아온 ‘온반’이 꼬막 요리로 시즌 2의 문을 열었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은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속살에 바다 향을 잔뜩 품어 입맛을 사로잡는다. 온반을 적극 추천한 정유미 독자는 “그동안 엄마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 주는 집밥이 좋아 꾸준히 방문했다”며 “지금은 집밥은 물론이고, 좋아하는 꼬막요리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서 더 자주 찾게 된다”고 전했다.온반은 마곡나루역 인근 상가빌딩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면, 쾌적하고 깔끔한 매장과 주인장의 환한 미소가 방문자를 기분 좋게 맞이한다. 이 집의 꼬막무침은 커다란 접시 가득 먹음직스럽게 꼬막을 채워 젓가락을 들기도 전에 군침을 돌게 만든다. 푸릇푸릇 잘게 썬 파와 고추를 올린 꼬막무침은 공깃밥과 함께 먹으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고, 맛깔스런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온반꼬막생선구이 정식은 집밥 메뉴에 꼬막무침이 포함된다. 집밥과 꼬막무침 사이에서 갈등할 경우 선택하기 좋은 메뉴이다. 이 집은 영양소 파괴가 적은 조리법을 적용해 음식을 만들며, 육수는 파 뿌리, 멸치, 다시마, 표고, 북어 머리, 채소껍질 등을 이용한 천연재료로 맛을 낸다고 한다. 반찬과 국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은 좋아 남김없이 비워도 속이 편안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꼬막야채비빔밥은 아삭한 식감의 채소에 꼬막이 푸짐하게 들어가 영양을 골고루 채워준다. 고소하게 부친 오징어순대와 꼬막 전,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꼬막 육회비빔밥 등 별미 요리가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모든 음식은 도자기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내고 옻칠 수저를 준비해 잘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준다. 온반의 조형선 대표는 “신선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여수 새꼬막으로 요리한다”며 “엄마의 정성을 버무려 맛과 가격, 양 등 모든 면에서 만족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메뉴: 꼬막무침(대)32,000원, (중)18,000원/ 꼬막야채비빔밥 11,000원/ 꼬막볶음밥 10,000원/ 1인꼬막비빔밥 9,000원/ 온반꼬막생선구이 정식 10,000원/ 꼬막육회비빔밥 13,000원/ 꼬막전(대)20,000원, (소)11,000원위치: 강서구 마곡중앙로 171, 프라이빗 타워2차 2층문의: 02-3662-6058/ 일요일 휴무운영시간: 오전11시~오후11시(준비시간: 오후 3시~5시)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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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찾아서
부침개를 하는 날은 서너 장을 더 부쳐서 옆집과 나누어 먹거나 이사를 하고 떡을 해 돌리며 인사를 하는 일은 이제 백과사전에나 나올만한 일이 되었다. ‘이웃’이라는 말의 의미가 퇴색해지는 때 ‘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하루는 이웃과 이웃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재미난 일을 찾기에 바쁘기만 하다. ‘나’가 아닌 ‘우리’로 살아가는 멋진 방법을 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마을 활동가들에게 들어보자.‘이웃’이라는 단단한 울타리마을 사업은 2012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다양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점 점 자치구에도 생겨나게 되었다. 사실 예전부터 자생적으로 마을에는 공동체 사업들이 있어왔다. 하지만 자율적이면서도 기본적인 틀이 갖추어지게 되면서 마을 공동체 사업은 짧은 시기에 압축 성장해 왔다. 박진갑 센터장은 “그동안은 행정이 많은 주도를 해왔지만 이제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 이뤄지고 있어요. 실제 마을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마을이 바뀌고 마을의 문제점들도 제대로 해결 할 수 있어요” 한다. 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생기고 정비되는 동안 마을 모임과 참여 인원들도 많이 늘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주변을 살피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관심을 보태고 한 번씩 손을 거들어 주는 일 정도면 된다. 그 사이 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모임과 모임을 연결하기도 하고 주민들이 이웃 간의 정을 쌓을 수 있는 자리에 멍석을 제대로 깔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마을 소통의 현장은 어디라도 간다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는 5명의 직원이 있고 각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지원 활동가도 6명이 있다. 마을안에서 일어나는 각종 모임이나 공모사업, 행사들을 총괄하다보니 센터의 달력은 빼곡하게 일정이 들어 있다. 권분교 활동가는 “많은 사람들이 마을에 모여 마을을 위한 새로운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너무 보기 좋아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이웃만들기가 진행되길 바래요” 한다. 특히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 그 규모나 내용이 다양하다. 주민화합이나 소통, 세대공감등을 위한 다양한 모임을 만드는 우리마을지원사업, 동네별, 의제별 주민 모임간 상호 연결 및 관계망을 형성 하는 주민모임연합사업, 1인가구나 다문화, 장애등의 의제를 다루는 마을해결책 사업들도 점점 활성화 되고 있다. 임명교 활동가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기초가 튼튼한 마을 사업들을 많이 홍보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한다. 그냥 단순하게 마을공동체를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안에서 그들의 역할을 골고루 분산하고 확대하는 역할도 바로 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역할이다.주인의식이 마을을 변화시켜마을 사람들이 모이는 공동체 공간을 활성화하는 사업인 들樂(락)날樂(락),동단위의 주민들이 3인 이상 결성해 만드는 모임인 이웃 만들기, 만들어진 이웃들이 내가 살고 있는 골목을 중심으로 소규모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골목 밥상, 벼룩시장, 마을 축제들을 만드는 골목아고라 사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성격을 가진 마을 모임사업들이 많으니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김지은 활동가는 “주민들이 움직이는 현장에서 함께 웃고 소통하는 즐거움이 좋아요. 마을이 변화되는 모습이 보여서 뿌듯해요” 한다. 한달에 한 번씩 꾸준히 마을 둘레길을 걷는 등산모임도 인기다. 마을공동체의 활동모습을 전시하는 마을사진전, 10월에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큰 축제로 기다리고 있다. 양영숙 활동가는 “마을 활동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좋아요. 내가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마을이 변화합니다. 마을이 살기 좋게 바뀌는 것을 보는 것은 즐거움이예요” 한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마을 안에서 이웃 간 정이 쌓이고 소통하는 탄탄한 사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양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그 안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고 힘주어 말한다.<미니인터뷰>박진갑 센터장이 시대에 맞는 마을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우리 센터가 다양한 이웃들과의 관계를 행복하게 만들어가면서 마을 문제를 의논하는 모두의 소통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활동가 양영숙 씨마을 일을 함께 하려는 사람이 늘고 인지도도 올라가 좋아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은 무지개와 같아서 정말 다양한 느낌이에요. 센터는 확실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어 일하는 맛이 납니다.활동가 임명교 씨10년동안 주민자치사업에 참여해 왔어요. 마을 사업을 알리는 일이 힘들기는 하지만 주민들 스스로 참여하고 안건을 내고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활동가 권분교 씨센터에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하고 있어요. 우리 마을이 엄마품처럼 따뜻한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역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싶어요활동가 김지은 씨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일을 좋아해요. 혼자가 아니라 같이 함께 한다는 의미가 좋아요. 마을 사업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뻐요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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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예 수업이 있는 우리 동네 공방
공예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최고의 취미생활이다. 특히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며, 집중력, 인지능력 강화는 물론이고,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 자신의 손에서 무엇인가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예술적 성취감 역시 크다. 어린이를 위해 유익하고 즐거운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동네 공예 공방을 모아보았다.목동 ‘사루 세라믹 스튜디오’멋진 도자기 작품, 엄마가 더 좋아해요~‘사루 세라믹 스튜디오’는 신목동역 인근 상가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도자기 공방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진열대 위 일렬로 늘어선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특한 모양과 개성 넘치는 색상의 화병을 비롯해 과일 모양이나 캐릭터를 본 딴 그릇과 접시, 컵 등 실용적인 생활소품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은 예술적인 오브제들이 섞여있다. 한쪽 구석에 놓인 커다란 가마도 눈에 띈다.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송경진 작가는 그동안 조형을 위주로 한 개인 작업에 집중하다가 1년 전에 수업을 개설, 도예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사루라는 이름에는 한자 생각 사(思)와 새길 루(鏤)를 넣어 ‘생각을 새기는 행복한 시간’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수업은 일일 클래스와 정규반이 있다. 아동 정규반은 소수의 인원으로 주1회,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내용은 기초 도예부터 시작하며, 이후 정해진 주제와 기법 안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작품을 만들고 나면 공방에서 건조와 초벌구이, 유약 바르기, 재벌구이, 바닥 연마까지 꼼꼼하게 완성해서 전달한다. 성인을 위한 일일 클래스는 달마다 주제가 바뀌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참석한다면 매회 다른 내용의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송경진 작가는 “반복되는 손작업을 통해 집중력과 끈기가 생긴다”며 “결과물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도예의 장점”이라고 전했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2길 22 한청종합상가 2층문의: 010-7539-5779https://blog.naver.com/saru_studio신정동 ‘오 쿠킹’조물조물~맛있고 행복한 시간 즐겨요~‘오쿠킹’은 목동 11단지 B상가에 자리 잡고 있는 창의요리수업 공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에 요리 설비와 도구를 다양하게 갖춰놓았다. 이곳 공방의 콘셉트는 ‘어떤 요리도 할 수 있는 마법의 주방’이다. 오쿠킹의 박순영 대표는 16년간 유치원 교사와 원감으로 재직했으며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유아교육 석사를 취득했다. 때문에 어린이의 특성을 잘 알고,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전문가로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수업은 ‘아임 쿡’, ‘스토리 쿡’, ‘건강한 쿡’, ‘달콤 베이킹’의 주제로 한 달을 운영하는데, 매주 주제에 맞는 요리와 베이킹 활동의 전 과정을 체험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요리는 아이 스스로 완성하게 하므로 연령과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한다. 케이크 만들기 수업은 상시 열리며 웅진씽크빅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쿠키와 간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중이고 샌드위치 도시락과 단체 도시락도 판매한다. 오쿠킹은 2019년부터 교육부 주관 ‘꿈길’의 진로체험처로 등록돼 초·중등학생의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교육기부로 지원하고 있다. 박순영 대표는 “요리는 오감을 발달시키고 인내와 자신감을 기른다”며 “재료의 변화와 계량, 예측을 통해 수학과 과학 활동에 자연스레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10 목동신시가지아파트11단지 B상가문의: 010-4351-2739https://blog.naver.com/o-cooking마곡동 ‘로뎀 공방’내가 만든 작은 세상 “경이로워요”앙증맞은 크기의 방 안에 옷장과 침대가 놓여 있고, 침대와 연결된 책장에는 손톱만한 크기의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있다. 손바닥보다 작은 밥상 위 소쿠리 안에 담긴 색색의 송편과 유과가 먹음직스럽다. ‘로뎀 공방’은 마곡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미니어처 공방이다. 이곳에서는 실물 크기의 약 12분의 1로 축소해서 만든 다양한 미니어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로뎀 공방의 김혜령 대표는 미술을 전공하고 올해로 25년째 미술과 공예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베테랑 강사이다. 미술심리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상담봉사도 이어오면서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이 잘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수업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 미니어처를 만났다고 한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 역시 실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정교하다. 가구 하나만 해도 도면을 보고 나무를 재단하거나 스크롤쏘를 이용해 원목이나 합판의 곡선을 섬세하게 잘라준단다. 목공예, 레진아트, 점토작업, 그리기 등 하나의 미니어처를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공예와 기법을 접목한다. 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하는 디오라마는 주위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수업이다. 구체관절인형의 룸 박스와 소품 만들기, 반려동물 초상화도 인기가 좋다. 김혜령 대표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의 사용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나간다”며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끌어내 작품을 완성하기 때문에 만족감이 크다”고 전했다.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186 로뎀타워616호문의: 010-3358-3325https://blog.naver.com/victorymam신정동 ‘라헨느’꽃과 교감하며 나만의 이야기 만들어가요~지난 봄 문을 연 ‘라헨느’는 신목초등학교 인근 상가에 자리 잡고 있는 플라워 공방이다. 간판부터 외부 벽과 문틀, 선반까지 온통 분홍으로 꾸민 외관은 멀리서도 눈에 띈다. 공방 앞에 세워둔 자가용과 명함, 매장 스티커마저 분홍색이라 주인장의 취향을 어느 정도 가늠하게 만든다. 화훼장식기능사인 라헨느의 서미라 대표는 까사 스쿨을 졸업하고 제인 패커 플라워 스쿨 디플로마(diploma)를 취득했다.꽃에 대한 이론은 물론이고 수년간 여러 플라워 숍을 거치며 실무를 쌓아 다양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라헨느 공방에서는 예쁘고 화려한 작품보다는 ‘힐링’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의 수준에 맞춰 나중에 혼자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알짜 팁도 귀띔해준다. 어린이 수업은 성인 수업과 동일하며 자기 작품을 그려보는 시간과 느낀 점 말하기, 간식 시간 등,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더했다. 생각한 것을 마음껏 표현해보는 꽃꽂이 수업에서는 여러 가지 종류의 꽃을 다루는데, 꽃과 잎이 가진 모양과 색감을 관찰하고 향기를 맡으면서 정서적인 안정과 함께 자연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하게 된다. 완성한 플라워리스는 방문에 걸어두면 좋다. 꽃바구니와 센터피스는 선물용으로 의미가 있으며 흙에 심은 식물은 키우는 즐거움을 준다. 서미라 대표는 “꽃을 이용한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며 “수업을 통해 꽃이 전하는 감동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위치: 양천구 신목로 5길 13, 1층문의: 010-5704-2811https://blog.naver.com/lareineflower
2019-09-26
- 깊어가는 가을 우리동네에서 가을 축제 즐겨요 <2019 해우리 문화축제>*시간 및 장소-양천공원 9월 28일(토) 13:00~18:30*내용-“내 삶의 오아시스”가 되는 반려문화(예술, 식물)한마당을 주제로 걸그룹 마이달링, 고등래퍼3우승자인 이영지, 기타신동인 송시현, 10대가수 우연이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 반려예술존과 반려식문존으로 나누어져 플랜테리어 강좌나 반려악기컨설팅, 반려예술문화전시, 반려식물 가드닝 컨설팅, 퍼스컬 플랜트 등 다채로운 행사 계획.*문의-양천구 문화체육과 (02)2620-3404<제3회 장수마을 주민한마음 축제>*시간 및 장소-신정네거리 장수공원 9월 28일(토) 10:30~15:00*내용-우리마을 가수왕을 뽑는 노래자랑과 공기정화식물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장터아와 판매장터를 열 계획.*문의-신월2동 주민센터 (02)2620-4079<제5회 신정6동 마을축제>*시간 및 장소-양천문화회관 옆 광장 9월 28일(토) 11:30~15:00*내용-문화공연,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직거래장터, 주민장기자랑 행사 계획.*문의-신정6동주민센터 (02)2620-4293<목2동 역사와 문화로 하나되는 마을축제>*시간 및 장소-양화초등학교 및 마을길 9월 28일(토) 11:00~17:00*내용-체험놀이터, 역사퀴즈대회, 벼룩시장 등이 마련됨.*문의-목2동주민센터 (02)2620-3972<제3회 신정1동 마을축제>*시간 및 장소-복개천로 신정제일시장 옆 단지어린이공원 10월 5일(토) 11:00~15:00*내용-사물놀이, 요들송등의 문화공연마당과 소떡소떡, 해물파전등의 먹거리마당 그리고 부엉이인형만들기,장명루 팔찌만들기등의 체험마당, 건강홍보마당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문의-신정1동마을축제추진위원회 (02)2084-5381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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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 청소년 노동인권 활동가 모임 ‘다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우리 주변에도 일하는 청소년이 제법 있다. 이들은 준비 없이 뛰어든 노동현장에서 인권의 사각지대에 몰리는 경우가 많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움’은 강서양천 지역 청소년 노동인권 활동가 모임이다. 일하는 청소년을 위해 마음과 역량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는 다움의 활동가들을 만나보았다.일하는 청소년 위해 역량 모으다아직도 노동에 대한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청소년의 노동인권은 말할 것도 없다. 법에 보장된 권리를 알지 못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받거나 실습 혹은 인턴이라는 조건에 걸려 무보수로 일하면서 돈을 떼이기도 한다. 일하는 청소년이 제대로 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또 다른 원인은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도 포함된다. ‘비싼 휴대폰이나 가방, 옷 등을 사기 위해 돈을 버는 것 아니냐’, ‘학생답지 못하다’라는 식의 주위 반응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색안경을 낀 채 ‘불량하다’는 이미지로 낙인찍고 있다. ‘다움’은 이러한 현실에서 강서양천지역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지켜주기 위해 모인 인권 활동가들의 모임이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대부분 공인노무사, 노동교육 활동가,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청소년과 노동에 관련한 직업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다움의 임진희 대표는 “이전 청소년 진로직업교육 마을공동체인 ‘우리 동네 진로주치의 강서 키다리아저씨’에서 활동하던 중, 청소년 진로관련 탐색과 적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함을 느끼게 됐다”라며 “지역의 노무사와 함께 강서양천 청소년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노동인권에 대해 교육하고 홍보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보자는 의견을 모았고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모였다”라고 설명했다.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뚜렷한 기술이나 경력이 없는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이른바 '밑바닥 노동'이 대부분이다. ‘다움’은 사회에서 밑바닥 노동을 담당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매년 4~5회씩 학교나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 청소년 노동권익 홍보를 위한 ‘청소년노동인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을 가까이 만났다. 관내 중고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실’에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노동인권 감수성을 키우고, 노동에 대한 가치와 자신의 권익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독려한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동인권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질의응답과 퀴즈 풀기 등의 학습 자료를 마련해 즐겁게 소통하고 있다. 그 외에도 활동가 양성교육과 워크숍, 조사 및 정책연구, 무료 노동 상담, 청소년 권리침해 상담, 권리 구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그중에서도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이 보호받는 사회를 꿈꾸고 있다.여은희 집행위원은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실을 위한 표준교안을 개발 중”이라며 “변화하는 노동정책으로 인해 쉽지 않은 작업이 될 것 같지만, 내년 완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청소년 노동인권 활동가 양성 교육다움은 강서구 노동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9월 16일에는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강서양천민중의집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활동가 양성 기초과정’을 총 5회 차로 진행했다. 최태섭 문화평론가의 ‘노동과 노동인권에 말 걸기’라는 제목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고은채 활동가의 ‘학교와 일터는 얼마나 닮아 있나’, 권혁태 공인노무사의 ‘청소년이 많이 묻는 노동법’ 등, 명강사의 알찬 교육 과정을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에 앞장설 활동가를 양성했다.임진희 대표는 “노동인권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필요하고 절실히 적용되어야 할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각자의 ‘다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움이 힘껏 도울 것” 이라고 전했다.미니인터뷰임진희 대표열심히 일해서 스스로 돈을 버는 청소년들이 참 대견하다는 생각부터 들어요. 생계를 위해 일 해야 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요. 우리 일하는 청소년들이 삶을 이어가기 위해 선택한 노동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여러분들도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여은희 집행위원지금은 대학생이 된 두 딸의 사춘기 시절을 이해하기 위해, 청소년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섭렵한 후, 봉사와 강의 등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해 왔답니다.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누려야 할 노동인권에 대한 적용과 함께, 문제가 발생한 후의 법적인 구제 등에 관해 설명해주면 눈빛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김용자 집행위원독서 모임 중에 <십대 밑바닥 노동: 야/너로 불리는 이들의 수상한 노동세계>라는 책을 읽고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고민하게 됐지요. 둘째 아들의 특성화고 진학 선포도 한 몫 했고요. 학부모가 일하는 내 아이의 작업환경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구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다면 보다 안전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한민호 코디네이터강서지역 활동가로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움에 합류해 뜻을 함께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성인 노동자들만 대했는데, 이제 새로운 시각으로 청소년 노동자들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사회적인 억압으로 아직도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일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481 위너스 빌딩 2층이메일 주소: kyyouthlabor@gmail.com
2019-09-19
- 은행정로 6길 마을 반상회 지난 달 31일 토요일 오후 5시 신정 1동 남부법원 맞은 편 해태놀이터에서는 흥겨운 자리가 만들어졌다.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여 골목풍선 가게의 풍선아트, 캐리커처 그려주기, 송시현 군의 우크렐레 공연에 이어 준비한 재료로 파전을 부쳐 나누어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정1동 목동아트센터부터 어거스트러쉬 카페까지 골목아고라 사업에 선정되고 난 후 마을 주민들이 얼굴도 익히고 인사도 나누며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골목아고라 사업은 골목의 주민들이 의제를 설정하고 함께 해결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은행정로 6길의 상인들, 예술인들이 마음을 모아 모임을 만들고 마을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함께 전을 나누어 먹고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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