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1,92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대의과대학동창회,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 및 가출청소년 지원사업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동창회(회장 심현)는 2019년 7월 9일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 및 가출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과 의료적 혜택과 관련된 자문, 의료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 소재 청소년 쉼터 6곳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기관이 지역사회 소외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 위기상황 속 청소년 및 가출청소년의 건강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한 사업 협력 ▲ 청소년 인권 중 기본권에 해당하는 의료적 혜택에 대한 정보제공 ▲ 청소년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홍보 및 활동에 대한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화의대동창회 제22대 집행부 임원진과 서울시 소재의 쉼터 17곳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심현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화의대동창회와 청소년 쉼터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학생과 가출 청소년들이 의료적 혜택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쉼터와의 협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9-07-18
- 정부가 원하는 명문고, 학부모가 기대하는 명문고 역대 대통령 출신학교역대 미국 대통령의 44%는 5개 대학을 나왔다. 하버드대 8명, 예일대 5명, College of William & Mary 3명, 프린스턴대 2명, 육사 2명이다. College of William & Mary 대학은 공대가 없는 인문학에 특화된 학교이며, 2018학년도 미국대학 랭킹 32위를 기록하였다. 영국은 어떤가? 역대 수상들의 대부분은 옥스퍼드대나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이다. 우리나라를 보자.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 출신이며, 윤보선 대통령은 영국 에든버러대학을 졸업하였다.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은 육사출신이다. 육사는 지금도 그랬지만 예전에는 진학하기가 어렵기로는 서울대와 비슷하였다. 김영삼 대통령은 서울대를 졸업하였다. 현 문재인 대통령은 경희대 출신이다. 그러나 사법고시를 패스한 변호사 출신이다. 서울대 출신보다 더 높게 칠 수 있는 대목이다. 유일하게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만이 고졸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사법고시를 합격한 판사 출신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집필한 경제학 관련 책은 하버드대 MBA 과정 필수 교재로 쓰일 정도이니 보통사람이 아니라고 보는 게 맞겠다.명문고 합격률미국은 현재도 고교 랭킹 50위 학교들을 발표한다. 예전에는 민족사관고와 대원외고도 랭킹 50위 학교에 들어갔었다. 필립스 아카데미, 엔도버 스쿨, 세인트 폴 스쿨 등이 최상위권의 고교들이다. 최상위권 고교들의 기준은 IVY LEAGUE 합격률이다. 물론 다른 지표로 잴 수도 있겠지만 이 지표를 활용하는 근거는 이들 고교 졸업생들이 모두가 선망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비율이 높고 이들 학교 출신들이 미국을 이끌어가는 집단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어느 대학원을 나왔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하버드 또는 세인트폴 고교 등을 나왔는지가 그 사람의 평가 기준이 되고는 한다. 보통 이들 명문고의 IVY LEAGUE 합격률은 10~30%에 달한다. 이것을 그대로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10% 이상 서울대에 진학시키는 고등학교가 명문고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울대를 10% 이상을 진학시키는 학교들을 분석해보면 특목고와 전국권 자사고, 교육특구에 있는 일반고가 제일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정부와 학부모 간의 명문고를 바라보는 시각여기서 정부와 학부모가 보는 시각이 확 갈린다. 정부에서는 이들 학교들 중 과학고, 영재고를 특별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들 학교의 이공계 기술 인력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인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학부모들이 사교육비를 얼마나 들여서 입학시키던 간에 존속시켜야 할 학교인 것이다. 반면에 타 학교군, 즉 자사고와 외고는 불필요한 존재이다. 이들 학교의 졸업자는 핵심인력이 펼쳐놓은 신기술 산업의 수혜자에 불과한 것이다. 즉 일반고 출신 학생들과의 차이점은 미비한 것이다. 단지 우리가 말하는 명문대학 진학률만 좋아서 학부모들이 거액의 학원비를 들여서 보내고 싶어 하는 적폐의 대상인 것이다. 반면에 학부모들도 과학고, 영재고도 조기에 고액의 사교육비를 투자하면 갈 수 있는 학교라 믿고, 믿고 싶어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 안 되면 전국권 자사고라도 진학해서 연, 고대, 또는 서, 성, 한을 가줬으면 한다. 그러면 그래도 취업이라는 장벽과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학벌의 장벽을 넘을 수 있다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바라보는 신세계현 정부의 시각으로 보면, 개인 간의 차별성, 학교 간의 차별성을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단지 이공계 기술 인력만이 차별적인 존재이며 다른 지식은 별 의미가 없고, 추첨으로 해도 되는 직업군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요즘 정부는 일요일 학원 휴무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다. 정부 관료들 눈에는 학생들이 어렵게 공부해서 명문대를 가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어이없게 보일 것이다. 그냥 적당히 공부해서 적당한 대학을 가면 되는데 왜 난리인가 싶을 것이다. 만일 기업체나 정부기관에서 필요 인력을 추첨으로 선발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고교 서열화, 대학 서열화 등의 논쟁은 사라지고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컴퓨터 추첨은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로또 방송을 중계하는 것처럼 현장에서 생중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그 과정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상상이 되는가? 토요일 저녁마다 대한민국의 전 인구가 TV 앞에 앉아서 숨죽이면서 자신의 자녀들과 자신이 어느 직장에 배치되는지 결과를 보고 있는 광경이...... 이것이 현 정부가 바라는 신세계의 모습이다. 상산고를 비롯한 모든 자사고를 폐지하는 것이 정부의 정책 아젠다라고 한다. 모든 대학, 고교 입시를 앞의 경우처럼 하고 싶은 것이다. 일단 고등학교부터... 모든 서울지역 학부모들이 서울대 입학률이 높다는 특정 지역의 일반 고등학교에 지원서를 넣고 추첨결과를 숨죽여 기다리고 있게 될 것이다. 참 근거리 배정이 제1원칙이니 일단은 강남, 목동 지역으로 이사부터 가야겠지만...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7-18
- 예비고1(현 중3)을 위한 수학 공부법 나만의 개념노트를 작성해 보자고등학교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는 것이다.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이 각 단원을 나갈 때 개념을 알려주지만, 그것만으로는 개념을 확실하게 본인 것으로 만들기는 어렵다.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 백지 노트에 정리하면서 익히는 습관을 수능까지 꾸준히 이어가며, 나만의 개념노트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나만의 개념노트는 한번에 완성하는 것이 아니다. 처음 적을 때는 내용이 많이 빈약하겠지만, 나만의 개념노트를 하나하나 채워나갈 때마다 성취욕이 올라가게 되고, 교과서나 시중교재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정말 나만을 위한 개념노트가 완성될 것이다. 기본적인 공식은 꼭 외우자고등학교 수학을 처음 공부할 때 수학(상)을 펼치면 맨 먼저 다항식 단원이 나온다. 중학교 수학과 이어지는 곱셈 공식과 인수분해 공식이 나오는데, 중학교 때보다 꽤 많이 복잡해 보인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하지만, 필요한 공식은 반드시 외워야 한다. 공식을 외운 후에는 꼭 관련 문제를 풀면서 암기한 공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공식을 내 것으로 체득할 수 있는 계산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고, 구구단처럼 저절로 공식이 나올 수 있게 만들어야 진짜 공식을 암기한 게 된다. 시험에서 계산 속도는 학생들의 실력을 판가름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시험 문제를 풀 때 기본공식들이 몸에 배어있지 않다면, 문제 풀이 과정 중 속도의 흐름이 끊기게 되고 시험 시간 안에 문제를 다 못 푸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고등학교 수학은 이해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수학에 나오는 공식은 반드시 외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서 체득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자중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을 선행 학습하는 학생들이 많다. 고등학교 수학을 처음 접했을 때는 개념을 익히고, 기본 문제를 풀기에도 버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반복 학습을 통해서 곧 익숙해지게 된다. 개념과 기본 문제 풀이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에는 자기만의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학생은 한 번 틀린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다. 틀린 유형의 문제들은 다시 공부해야 하는데, 오답노트로 정리해 놓지 않으면 방대한 내용의 고등학교 수학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할 수도 있다. 자기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놓으면, 내가 어느 부분에서 실수하는지, 어떤 개념 이해가 부족한지 빠르게 찾아내고 복습할 수 있다. 오답노트는 본인이 틀리는 문제뿐만 아니라 맞았지만 어려웠거나 새롭게 느껴졌던 문제 및 중요하게 생각되는 문제들도 함께 정리해 놓는 것이 좋다. 단원 간 연결력을 강화하자고등학교 수학 문제는 단원 하나의 내용이 단독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단원 간 개념이 연결되어 하나의 문제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과정이라고 모른다면,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고 풀 수도 없는 것이다. 수학은 벼락치기가 불가능하다. 꾸준히 실력을 쌓아 놓았다면 좋겠지만, 중하위권 학생들도 아직 늦지는 않았다. 중3 여름방학은 본인이 중학교 수학 개념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는지, 어려워하는 단원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취약점을 공부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혼자 하기 힘들다면, 개별 관리를 잘해주는 인근 학원이나 교습소의 전문 수학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물론 상위권 학생들도 혹시 본인이 소홀히 생각했던 단원이 없는지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자고등학교에서 실제로 보게 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시중 문제집에 나오는 문제와 여러모로 차이가 있다. 내신 시험 전에 미리 본인의 학교 기출문제로 나오는 유형에 대해서 익히지 않는다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고등학교 수학 시험은 보통 중학교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기출문제 풀이는 반드시 필요하다. 기출문제는 한번 풀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풀어본 문제 유형이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내용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파악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 학습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제 7개월 후면 고등학생이 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한 수학 공부법을 정리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위 방법들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가 중학생이 아닌 고등학생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까지 대략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긴 것도 같지만 지나고 난 학부모 학생들은 짧았다고 한다. 수시 입시에서 반영되는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까지는 9개월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겠지만, 자신의 미래를 위한 건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그 시간이 가치 있게 느껴지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부모님,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이 항상 응원하고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목동 수학전문학원신수학 신대용 원장02-6737-4168목동 5단지 맞은편 벽산미라지타워 4층 2019-07-18
- “버리는 신발에서 식물이 쑥쑥 자라요” 강서고등학교(교장직무대리 최진원)는 7월 1일 폐품을 이용한 활동으로 버리는 신발에 식물을 심고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강서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안 신고 버리는 신발들을 모아서 6월부터 만들어낸 결과다. 김성대 지도교사는 “미술시간에 환경 디자인으로 업싸이클링을 배웠어요. 버려진 자원이나 쓸모없는 폐품을 활용해 환경적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재가공하는 과정에 많은 흥미를 느꼈어요. 학생들과 논의해 함께 기획하게 되었어요”라고 취지를 말한다. 학생들은 학교 벽면에 설치한 신발 속 식물을 키우기 위해 이틀에 한 번씩 물을 주고 세심하게 보살피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을 지키는 방법도 배우고 있다. 더불어 강서고등학교에서는 미술 수업과 연계한 활동으로 학교 인근 노인정에 텃밭에서 키운 상추를 기부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9-07-18
- 예비고1이 미리 알아야 할 수학공부법8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대입안이 개편되면서 대학 입시에 많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현재 수학은 우리 아이들을 가장 괴롭히는 교과목 중 하나로 특히 고등수학은 더욱 더 난이도가 높아진다. 혼란스러운 대학 입시 앞에 모두가 힘들어 하는 수학, 곧 맞이할 여름방학 및 남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전략적 과목으로 만들 수 있을지 설명하겠다.고등수학에서 변화된 점 이해하기 첫째,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이 강화수학적 의사소통이란 수학에서만 쓰는 용어들로 표현된 식 기호 그림 등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고등수학은 이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이 보다 강화된다. 때문에 객관적으로 어렵지 않은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느끼는 상대적 난이도가 훨씬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수학을 거부하게 되는 요인이 된다. 그렇기에 수학에서만 쓰는 표현과 용어 등을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수학적 표현들을 직접 많이 써보는 것이 가장 좋다. 눈으로만 보지 말고 반드시 수기로 작성하는 연습을 자주 해보자. 수학(數學)은 수학(手學)임을 명심해야 한다.둘째, 결과보단 과정우리나라 많은 중학생들은 결과 위주의 수학공부를 해왔을 것이다. 실제로 중등수학까지는 이 방법이 점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고등수학을 접하면서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 특정 문제의 풀이를 할 때, 이 문제는 왜 이렇게 생각하였는가? 왜 이 공식을 적용하였는가? 등의 ‘과정’ 에 충실해야 고난이도의 문제를 마주했을 때 힘들이지 않고 응용 하여 풀어 나갈 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결과 위주의 수학학습을 했다면 지금부터는 그 습관을 과정 중심으로 바꿔보도록 하자.여름방학 겨울방학 제대로 활용하기고등학생은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중3의 방학시간을 알차게 보낸다면 고등학교 생활이 훨씬 수월해 질 것이다. 다음과 같이 방학을 활용 해 공부해보자.첫째, 수학 상/하 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하기수능의 공통과목은 수1 수2 라고 한다. 그러나 수1 수2의 밑바탕은 수학 상/하 이다. 많은 선배들이 고등1학년 수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따라서 학기 중 보다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기간동안 수학 상/하를 여러 번 깊이 있게 반복하여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도록 해야 한다.둘째, 오답 노트 만드는 습관들이기지금까지 공부해둔 고등수학 문제 중 자주 틀리는 문항, 어려운 문항 등을 선별해 나만의 오답 노트를 만드는 습관을 들이자. 이렇게 만든 오답 노트는 고등학교 1년 내내 나에게 큰 자산이 되어줌을 이미 많은 선배들이 증언하고 있다. 개념공부의 큰 힘. 백지개념복습수학의 시작은 개념공부에서 시작된다. 개념공부란, 이 단원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어떻게 사고하는지를 배우는 것.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선생님이 가르치는 내용을 듣고 그에 대한 문제를 풀 수 있으면 개념이 잘 되었다고 착각한다. 그렇다면 개념공부가 실제로도 잘 되어 있는지를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을까? 바로 백지복습이다. 백지복습이란, 말 그대로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종이에 최근에 배운 개념을 어떠한 도움 없이 술술 써 내려가 보는 것이다. 백지복습을 해 보면 그동안 얼마나 개념공부가 잘 되어있다고 착각했는지를 바로 알 수 있다. 중등수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고등수학을 공부할 때, 이 방법을 통해 개념을 잘 다진다면 그 누구보다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꼭 백지복습을 통해 스스로의 개념을 확인해보자.지금까지 주제 세 가지를 통해 예비고1의 수학 공부법을 알아보았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공부 방향을 익힌다면 수학은 그 어떤 과목보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과목이라 확신한다. 이 글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많은 중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더 이상 무시무시한 수학이 아닌 조금이나마 착한 수학을 마주 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라본다. 사과나무수학학원 박찬수 강사문의 02-6258-8282 2019-07-04
- 꽃과 도자기, 커피가 있는 감성 공간 ‘카페 화목토’는 목동역 인근, 목리단길 골목에 자리 잡은 테마카페이다. 길게 늘어진 흰색 커튼과 멋진 테라스가 멀리서도 눈길을 끄는 이곳은 플라워 스튜디오인 ‘제빈꽃’과 도자기 공방인 ‘오유도자기’, 카페 화목토가 같은 공간에서 따로 운영되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화사한 꽃과 도자기, 원목 테이블과 소파 등으로 꾸민 여유롭고 감성적인 공간이 방문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화목토의 대표이자 제빈꽃의 플로리스트인 백제빈씨는 “사진 잘 나오는 카페로 많이 알려졌다”며 “꽃과 식물이 가득한 공간이라 손님들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화목토는 아침마다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매장 환경에 맞게 르완다 원두의 분쇄도와 추출 속도를 조절해 커피를 내린다. 몸에 좋은 꽃차와 장미향이 은은한 로즈밀크, 로즈 카페라테가 대표메뉴이다. 티 전문 브랜드인 진정성 밀크티를 판매하며 티라미수 사보이, 밀레폴리에, 레몬의 기쁨, 타르투포 등 밀라노에서 직배송 받은 60년 전통의 이탈리안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수제청은 유기농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담근다. 꽃다발과 음료(아메리카노와 라떼 중 선택)를 묶어 1만원에 판매하는 ‘오늘의 꽃’ 이벤트도 인기가 좋다. ‘오늘의 다육이’는 미니다육이 화분 2개와 음료를, ‘오늘의 도자기’는 찻잔, 보드와 음료를 1만원에 판매한다. 꽃다발과 플라워 클래스에서 사용되는 꽃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족도가 크단다. 카페 화목토를 함께 운영하는 오유정 도예전문 강사의 도자기 수업은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적용한 생활소품 위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로11길 5, 1층문의: 02-6403-1105/ 카카오 플러스: 제빈꽃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 2019-07-04
- 자연과 시간의 조화, 옻칠의 매력에 빠지다! 옻칠이란 옻나무에서 얻은 천연 수지 도료를 사용해 작업하는 전통공예를 말한다. 주로 목재 로 만든 물건 위에 덧발라 보존성을 높이고 광택을 내는데 쓰인다. 나무 도마나 나무 식기에 오일 대신 옻칠로 마감하면 방수와 항균은 물론이고, 화학반응에도 탁월한 보존 효과를 보인다. ‘모도리 옻칠공방’은 마곡나루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면, 아기자기한 조명과 식물로 꾸민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고, 한쪽에는 천연재료인 옻칠을 사용해 만든 나무 도마, 수저, 컵, 쟁반 등의 생활용품과 화려한 무늬의 채화칠기와 나전칠기 같은 작품이 진열돼 눈길을 끈다. 모도리 옻칠공방의 이수경 작가는 칠예과를 전공한 공예가로 1년 전 마곡동에 공방을 열고 제작 판매와 교육, 작품 활동 등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모도리’는 ‘빈틈없이 아주 여무진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하는 옻칠공예이다 보니 야무지고 꼼꼼한 작업은 당연할 터. 사람들이 옻칠공예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도 이러한 행위에 있지 않을까. 옻칠한 그릇이나 가구에는 은은하고 독특한 향이 있다. 옻칠제품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이라면, 완전히 건조되는 1~2년 동안 조금씩 색이 밝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 자연이 시간을 만나 시시각각 색과 결이 달라지고, 그 자연스러운 변화를 차를 마실 때마다 감상하게 된다. 이수경 작가는 “16단계, 많게는 37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옻칠공예는 기다림의 미학”이라며 “단순작업에 무념무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 딱 맞는 취미생활”이라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마곡서로 152 B동 1117호문의: 02-6989-9796/ 카톡: modoriottchilwww.instagram.com/modori_ottchil_ 2019-07-04
- 글씨 안에 정성을 넣고 그림 안에 마음을 담아요 내 마음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요즘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이야기를 하지만 갈산도서관 모임방에 모여 일주일에 한 번씩 마음을 풀어 놓는 ‘캘리그라피와 수묵 일러스트’ 모임은 그림과 글씨로 표현한다. 때로는 화려하게 이따금 여백의 미를 살려 마음과 정성을 담는 모임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글씨와 그림으로 감성을 열어‘캘리그라피와 수묵일러스트’동아리는 2015년에 만들어진 동아리로 오랜 시간동안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오는 단단한 모임이다. 동아리 모임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먹의 단아한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 천천히 조용히 붓을 들고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실제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양신실 씨는 “붓을 잡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져요.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작품 구상을 하다보면 마음의 잡념들이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돼요” 한다. 일주일에 한 번 갈산도서관 모임방에 모여 배우고 익힌다. 캘리그라피는 서예의 기초가 되는 판본체의 기본을 익히고 그 기본을 바탕으로 해 감성을 글씨에 담는 법을 익힌다. 예쁜 한글 글씨체뿐만이 아니라 영어, 한자, 로고, 책표지 등을 구성해보면서 다양한 글씨를 익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이윤경 독자는 “예전부터 배우고 싶었는데 용기를 내 참여하길 잘했다 싶어요. 글씨만 써보는 것이 아니라 전각과 스탬프를 만들어 작품에 찍으면 나만의 작품을 만든 게 실감이 나서 너무 소중해요” 한다. 먹으로 표현하는 나의 개성캘리그라피 뿐만이 아니라 수묵 일러스트도 함께 배우고 있는데 먹과 채색을 통해 나만의 개성있는 그림과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더 알차다.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서예협회에 소속되어 있고 다양한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여러 곳에 출강하고 있는 원춘옥 강사는 “모두들 열정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고 있어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요. 자연스럽게 서예의 기초를 익히고 꾸준히 응용을 하면 개성 있는 글씨와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동아리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수업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요” 한다. 종이에만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에코백, 족자, 머그컵, 양초, 부채,우산, 달력 등 다양한 물건에 글씨와 그림으로 장식 해 실용적이다. 이현주 씨는 “양초에 글씨를 쓴 것이 기억에 남아요. 나만의 양초를 만들 수 있어 의미가 있어요. 동아리 분들과 친해져서 만나면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날아가요” 한다. 종합예술로 표현하는 내 마음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은 기본이고 다양한 전시회, 공모전, 자격증 과정과 행사등에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재능 봉사를 하기도 한다. 특히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직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오현경 씨는 “캘리그라피 자격증을 취득해 방과후 강사를 하게 되었어요. 취미로 시작한 일인데 일까지 이어지게 돼서 더 좋아요. 다양한 글씨체를 만들고 익히고 싶어요. 동아리 분위기도 차분하면서 모두 사이가 좋아서 모두 만날 시간을 늘 기다려요” 한다. 대한민국 아카데미미술협회 대회나 나라사랑 미술대전에서 수상하는 등 크고 작은 공모전에서 좋은 실적을 내기도 하고 전시회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여명희 씨는 “도서관을 이용하다가 동아리를 알게 되었어요. 캘리그라피뿐만 아니라 서예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처음 배워도 전혀 부담없이 배울 수 있어 좋아요” 한다. 여름에는 쉬었다가 9월초쯤 다시 수업과 동아리 활동이 시작된다. 2주전 8월에 모집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여름방학에는 부모와 함께 하는 캘리그라피 과정이 4회로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을 차분하게 글과 그림으로 다스려 보는 것도 좋겠다.<미니인터뷰>원춘옥 강사서예의 기초와 캘리그라피까지 배울 수 있어서 모두 좋아해요. 회원들의 열정이 더해지고 마음을 표현하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옵니다이윤경 회원예전부터 배우고 싶었는데 참여해 보니 너무 좋아요. 열심히 만든 작품을 가족들에게 보여주니 모두 칭찬해줘서 힘이 나요여명희 회원아이들이 엄마가 만든 작품은 무조건 좋아해요. 작품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하니 모두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어요오현경 회원글씨체의 종류가 다양한데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요. 감각과 센스를 배우게 되는 것 같아 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요양신실 회원시구와 좋은 글귀를 자꾸 보게 돼 마음이 편해지고 생각이 발전적이 됩니다. 양초, 시계 등 실생활에 쓰이는 작품들을 만들어 더 좋아요이현주 회원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만 조금씩 실력이 늘고 있어 자신감이 생겨요. 회원들 모두 친해져서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작품을 만드는 시간은 늘 기다려집니다 2019-07-04
- 닭 한 마리 영양을 온 몸에 담아요 여름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고기는 닭고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닭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든든하게 한 끼를 책임질 뿐만이 아니라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는 보양식도 된다, 하지원 독자는 더운 여름에는 이열치열로 뜨끈하거나 매운 음식을 먹어 몸에 영양을 채우고 있는데 특히 닭요리를 좋아한다. 신정동 ‘아재랑 닭 한마리’는 닭 한 마리 안에 온전히 영양과 맛을 담고 있어서 자주 찾는단다. ‘닭 한 마리’라는 형식은 닭고기도 먹고 다양한 채소와 칼국수나 죽까지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는다. 하지원 독자도 아이들과 자주 찾아 뜨끈한 국물과 닭고기 살을 발라 먹고 든든한 배로 집에 돌아오곤 한다. ‘아재랑 닭 한마리’는 간판부터 주인장 ‘아재’의 모습이 들어 있어 재미있다. 닭 한 마리를 주문하면 기본 김치 두 가지와 양파 조림과 채 썬 양배추를 수북하게 준다. 바로 이 양배추는 닭고기를 찍어 먹을 양념장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재료다. 그릇에 초간장을 먼저 넣고 매운 양념장과 겨자소스를 넣은 후 잘 섞는다. 그 위에 바로 양배추를 넣고 닭고기 살을 찍어 같이 먹으면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이 입 안에서 어우러진다. 기본 닭 한 마리를 주문하면 커다란 냄비에 이미 어느 정도 삶아진 닭과 채소들이 담겨 나온다. 기본 닭 한 마리에 사리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닭 한 마리를 즐길 수 있다. 버섯과 채소, 떡, 만두, 감자, 칼국수, 죽 등의 사리가 있어 기본 닭 한 마리 육수에 넣어 기호대로 더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하지원 독자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해서 버섯과 채소, 떡, 감자까지 추가해서 먹는다. 닭고기를 모두 먹어갈 때쯤 칼국수를 주문하면 육수까지 함께 넣어주면서 넉넉하게 국물을 만들어 준다. 닭고기와 채소가 배어들어간 국물은 칼국수를 넣어 함께 먹으면 감칠 맛이 난다. 하지원 독자는 이 칼국수 국물 맛을 잊지 못한단다. 칼국수도 이미 삶아 나와 테이블에서는 조금만 끓이면 빨리 먹을 수 있다. 칼국수를 먹고 계란과 채소가 들어간 죽을 끓여 먹으면 하지원 독자의 닭 한 마리 탐험은 끝이 난다. 늘 넉넉한 인심과 웃음을 보이는 주인장의 모습도 친근감이 간다. 언제나 인기 있는 여름철 보양 재료인 닭 한 마리 영양을 느껴보자. 메뉴 : 닭 한 마리 20,000원 닭볶음탕 25,000원 위치 : 서울 양천구 은행정로 4길 1,1층 문의 : 02-6338-7404 2019-07-04
-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의 여왕 커피는 만인이 즐겨하는 음료다. 커피와 함께 먹기에 가장 좋은 디저트는 뭘까? 다양한 디저트들이 유혹하지만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의 가장 최고는 역시 티라미수라고 손꼽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티라미수’는 커피, 카카오, 마스카르포네 치즈 등의 재료로 만든 이탈리아의 디저트라고 사전에 나와 있다. 티라미수는 그 달콤함과 우아한 모습이 커피나 차와 잘 어울린다. 누구나 알고 있는 달짝지근하고 부드러운 디저트, 티라미수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신정동 ‘워니트리’부드럽고 쫄깃한 떡 티라미수 맛보세요신정동 양목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워니트리는 디저트 전문점이다. 주인장은 아토피가 있는 가족들을 위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먹이다가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빵이나 과자,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이면서 아토피를 없애려고 애썼다. 선물 받아 먹어 본 지인들이 그 맛에 반해 주문이 늘어나게 되었고 워니트리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워니트리에서는 티라미수가 빵이 아닌 떡 베이스를 하고 있어 특이하다. 떡과 치즈. 과일, 코코아가루들이 들어가게 된다. 흔하지 않은 떡을 베이스로 만들어 떡의 쫄깃한 식감이 좋기도 하고 든든한 느낌이 들어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색소는 최대한 덜 넣으려고 하고 재료의 상태, 특히 치즈의 상태를 신경쓰고 있다, 흑임자가루도 직접 갈아서 넣고 있어 고소한 맛을 더한다. 망고, 딸기, 쑥, 청포도, 라즈베리 티라미수를 맛볼 수 있다. 미리 예약을 하면 원하는 때에 바로 먹을 수 있다. 티라미수외에도 마카롱, 치즈케이크, 다쿠아즈, 쿠키종류도 있다. 언제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먹인다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한단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003-16 1층(양목초등학교 옆)문의 02-6405-7477인스타 woni.tree영등포구청역 ‘곳 온니 플레이스’모든 것을 수제로, 잊을 수 없는 티라미수 ‘곳 온니 플레이스’는 매장에 들어서면 도마, 뜀틀로 만든 자리가 보여 재미있다. 여행과 요리를 좋아하는 주인장은 여행을 콘셉트로 해 매장 곳곳을 멋지게 꾸며두었다. 안이 보이는 유리테이블에는 주인장이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사용한 배낭, 수첩, 지도 등을 넣어두어 이채롭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시트, 시럽, 소스류 등을 모두 수제로 만들어 사용한다. 티라미수도 좋은 재료로 아끼지 않고 수제로 만들어 깊은 맛이 나고 먹어 본 사람들은 또 찾는단다. 커피 원두도 까다롭게 기준을 정하고 들여와 커피의 맛도 좋다. 특히 티라미수 라떼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그니처 음료다. 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와 라떼가 어우러져 색다른새로운 음료를 만들어 냈다는 평이다. 티라미수외에도 베를린 토스트에 불루베리청과 티라미수 크림을 섞어 디저트를 만들어 냈다. 프랑스에서 수입한 디저트인 마들렌, 크로와상, 뱅오쇼콜라 등도 맛볼 수 있다. 주인장은 언제나 엄격하게 기본을 지키고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어 매장이 늘 쾌적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36길 2 1층(영등포구청역부근)문의 02-2636-0724신정동 ‘카페 올리브’수제 초콜릿도 티라미수도 깊은 맛이 나요‘카페 올리브’는 3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한자리를 지켰다. 단골도 많고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는 카페다. 티라미수는 바로 만들어 진열해 둬 매장을 방문하면 바로 커피와 먹을 수 있다. 원래 브런치 카페로 시작을 했을 만큼 주인장의 손맛은 알아준다. 티라미수지만 과하게 달지 않고 치즈와 생크림의 조화가 훌륭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티라미수외에도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인기다. 바크 초콜릿은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아 많이 찾는다. 아몬드나 피칸 같은 견과류를 듬뿍 넣거나 귤, 딸기, 사과 같은 과일 말린 것을 넣어 보기 좋게 만들어 낸다. 치즈 케이크, 얼그레이, 생포도 케이크도 인기다.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 세트, 바크 초콜릿과 아메리카노 세트가 있어 편리하다. 매장을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이 주인장의 취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주인장은 매장이 지역에서 동네 사람들이 만나 이야기하고 친분을 쌓아가는 동네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885-1 제일 에비앙 1층문의 02-2696-8077 등촌동 ‘프롬 플랜츠’클래식 선율속에 맛보는 부드러운 티라미수‘프롬 플랜츠’앞에 서면 초록의 화분들이 반겨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클래식 곡들이 잔잔하게 울려 마음이 편안해진다. 2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편안하게 만들어 온 공간은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는 주인장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주인장은 티라미수는 예민한 디저트라면서 스피드있게 만들어야 하고 머랭을 잘 해내서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다고 말한다. 미리 주문을 하면 원하는 때에 먹을 수 있도록 맞춰 준다. 티라미수 외에도 당근 케이크, 치즈브라우니, 초코브라우니, 얼그레이 파운드. 와플 등의 디저트를 함께 맛 볼 수 있다. 밀크티도 인기다. 부드러우면서 뒷 맛이 깔끔해서 먹을 수록 생각나는 맛이다. 주인장은 찾아오는 손님들과 대화 나누면서 편안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해 한 번 들른 사람들은 꼭 서로의 근황을 묻게 된단다. 모든 케이크와 디저트에 직접 데코레이션을 하는데 말린 국화꽃을 장식해 선물을 해도 보기 좋게 만들어 내 인기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516-4 1층문의 070-8802-0208목동 ‘파티세리 희주’분홍 매장, 프랑스 홍차, 달콤한 티라미수목동초등학교 옆 ‘파티세리 희주’는 매장에 들어서면 깜짝 놀란다. 천장과 벽이 온통 분홍색으로 환하기 때문인데 우와 하는 탄성이 나온다. 덕분에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 주부들의 모임에서 환영받는다. 주인장은 나카무라 제과학교에서 수료하고 매장을 열었다. 티라미수는 아낌없이 좋은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버터 한 가지라도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맛이 우러나온다고 믿는다. 티라미수도 깊은 맛을 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문을 하면 원하는 때에 먹을 수 있다. 선물용도 주문을 받고 있다. 분홍색의 매장은 셀카를 찍는 사람들이 많단다. 티라미수외에도 당근, 밀크티 케이크. 흑임자 쉬폰 케이크, 다쿠아즈, 스콘,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색다른 것은 음료중에 프랑스 홍차가 있다는 것인데 프랑스에서 유명한 쿠스미나 마리아주 홍차를 20여종이나 선택 해 마셔 볼 수 있어 달콤한 디저트인 티라미수와도 잘 어울린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2길 20 하버드 104호문의 070-4224-2568인스타 patisserie_hiju_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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