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인고 영어 18년 1학기 중간고사 수행평가/ 지필평가 분석과 대비법 “2018년 실시된 보인고 1학년 1학기 영어과목의 평가는 수행20점/ 중간지필40점/ 기말지필40점으로 평가되면 이번 1학기 중간고사의 평균점수는 40점 만점에 20점대 초중반으로 상당히 저조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상세분석과 그 대비책을 통해 곧이어 시작되는 기말고사대비에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 내신경향 분석시험범위출제유형●영어A (TED)▸TED_Can Machines read emotions▸TED_How to manage yourtime more effectively▸TED_Solar Impulse● 총 33문항 ● 객관식: 27문항-100%수능 모의고사 형식어법5어휘4내용일치10빈칸추론3글의흐름2글의순서2문장삽입1대명사1 ● 서논술형: 5문항서술형1번논리추론서술형2번요약서술형3번영작서술형4번논리추론서술형5번어법●영어B (News)▸How to gain control of time▸Interview with Sophia▸Obama warns climate change▸Trump_Climate Change▸Steve Jobs introduce▸Stop wasting time▸The first iPhone▸Who is Sophia▸Alpha-Go●영어C (교과서-금성(최인철)▸ 2과▸ 3과◉ 1등급을 위한 “분석과 대응방법” 분석1. “어법”문항수의 대폭 증가! 수능문제유형이 많이 출제 되었다!작년 시험의 특징은 논리추론형태의 서술형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객관식문제의 경우 내용이해가 주를 이루었고 수능유형의 단편적 암기를 요하는 문제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하지만 18년도 보인고 1학년 영어교사진이 대폭 물갈이 되었다. (작년 1학년 담당선생님은 주로2학년과 3학년으로 이동하셨다.) 때문에 이번에 세부적으로 문장에 대한 분석을 하지 않고 대비한 학생들의 경우는 큰 낭패를 보았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특히 작년 평균 2문항정도에 그쳤던 어법확인문제가 서술형 포함 6문항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내용이해문제에서도 27번은 6개의 보기 중 복수정답을 채택하는 객관식유형의 추론문제가 출제되어서 학생들의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대응방법> 시험의 유형이 좀 더 수능에 가까운 형태로 바뀌었다는 것은 분명 전체 영어과 교사진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보여진다. 다시 말해 수능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28번~40번 영역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는 것을 주안점으로 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수업 중 사용하는 교재의 종류가 수능유형의 지문이 아니라는데 있다. 그렇다면 그 대응방안은 무엇일까? 방법은 오직하나뿐이다. 첫 번째는 TED가 되었건, News Article이 되었건, 지문을 심층 분석해서 이해하고, 그 다음에는 수능유형의 문제로 변환하여 연습을 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이번시험을 대비해서 모든 문제를 수능형식으로 바꾸어서 어휘, 어법, 지문암기도 같이 병행하였고, 덕분에 이를 잘 따라준 학생의 경우 1등급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만약 혼자 공부하는 학생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은, 지문을 읽을 때 어휘, 어법 정리를 병행하면서 꼼꼼히 하면 수능유형의 문제에 동시 대비가 될 것이다. 분석2. 그래도 1등급을 위해선 “논리추론형” 고난이도 서술형에 대비가 필수이다!이번 시험에서 논리추론형 서술형의 출제유형은 다음과 같다. 서술형1번밑줄친 “this idea has it completely backward”가 의미하는 바를 우리말로 서술하시오. (2점)서술형4번 “Why did Jina decide to make a digital family album”의 의미하는 바를 한글로 작성할 것. (2점)대응방법>이번 시험에서 가장 오답이 높았던 문항이 바로 서술형1번이다. 오답을 쓴 대다수의 학생들은 이 문장을 단순해석해서 적어서 소중한 점수2점을 잃고 말았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 문제는 논리 추론형 문제이기 때문에 This idea가 무엇을 의미하고 그것이 왜 “completely backward”하는 지를 바로 밑에 지문의 내용을 참조해서 써주었어야 정답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즉 서술형1번은 직접적으로 Why를 물어보는 서술형4번과 그 문제의 의도는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논리추론형에 대한 시험대비는 단순지문암기를 넘어선 포괄적 이해와 논리적 추론능력을 요함이 그 목적이다. 이러한 유형의 배점이 40점 배점의 10%인 4점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이 1등급 변별력문제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해야할까? 항상 해당지문을 요약하고 작가의 상징적 표현을 정확히 의도를 파악하는 “Critical Thinking" 즉, 논리추론을 하는 연습을 습관화하자. 그리고 또 한 가지, 정답은 선생님의 머릿속에 있다. ”궁금하면 주저하지 말고 선생님께 질문해라!“성적향상을 위한 마지막 조언> 보인고의 영어내신은 수업진도의 시작과 동시에 시작하자! 또한 매주 배포되어지는 자료는 미리 준비되니 클리어파일에 잘 정리를 해놓도록 하자! 주중 진행되는 자율학습시간동안 항상 1시간씩은 영어수업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리고 수업지문을 자기 글로 꼭 정리해 전체 맥락을 항상 파악해두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조준영레마어학원 원장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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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육수와 손반죽한 메밀의 조화 세 번 이상은 먹어봐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양냉면. 방이동에 위치한 금왕평양면옥은 일산 부근에서 2004년부터 영업을 하다가 2014년 방이동으로 터를 옮겼다. 평양냉면을 비롯해 만두, 어복쟁반 등도 맛이 깔끔하다.고려시대부터 유래, 조선후기 확대된 평양냉면1973년 북한에서 간행된 요리책에는 평양냉면이 현재 평양의 대동강구역 의암동 지역에서 처음 나왔다고 한다. 메밀 수제비 반죽을 국수로 뽑은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평양냉면은 문헌적으로는 고려 중기 때부터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조선 중기까지는 소수 계층이나 지역에 한정되었고 조선 후기에 들어서며 보편적으로 확대되었다고 한다. 메밀은 글루텐 성분이 금방 날아가 국수를 만들기 까다롭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과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을 거친다. 평양냉면은 메밀가루를 반죽하여 냉면 틀에 눌러 국수를 빼내 바로 삶아 먹으며 시원하여 주로 여름에 즐긴다. 하지만 냉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곳에서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냉면을 먹는 것이 진미라고도 한다.평양냉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금왕평양면옥의 평양냉면을 먹기 전에는 가장 먼저 따뜻한 면수로 속을 부드럽게 해준다. 묵직한 유기그릇에 담겨 나오는 면을 먹기 전에 육수 맛을 음미한 후 개인의 기호에 따라 식초, 겨자 등을 첨가하여 먹으면 된다. 평양냉면의 육수는 한우 1등급 이상의 양지, 사태를 이용하여 뽑는다. 면은 두 번 거른 메밀 속살을 사용하여 다소 흰색을 띄기도 하며 메밀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면은 직접 손반죽을 하며 소다를 사용하지 않아 식감이 부드러우나 빨리 불수도 있기 때문에 속도를 조절하며 먹는 요령도 필요하다. .겨자를 넣지 않고 찬으로 나오는 심심한 무절임이나 신맛과 단맛이 어울린 얼갈이를 메밀면에 살짝 둘러 먹어도 감칠맛이 난다. 각자 입맛에 맞게 다양한 취향으로 즐기는 음식이 평양냉면이지만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고 평양냉면 본연의 심심한 맛을 즐기는 이도 많다. 평양냉면은 메밀을 주성분으로 하기 때문에 함흥냉면과 달리 굳이 가위로 자르지 않고 먹으며 면이 툭툭 끊어지는 느낌도 있다. 가공되지 않은 천연의 맛이 살아있는 듯 느껴지며 메밀의 식감과 풍부한 향을 가득 담고 있어 깊은 맛이 우러난다. 심심한 맛의 평양냉면을 처음 접하는 이는 먼저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기본 육수 대신 단맛이 가미된 육수로 맛을 조절할 수도 있다. 은은하고 심심한 맛으로 시작해 무게감 있게 육향이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육수는 깔끔하고 시원해서 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준다.소탈한 맛의 비빔냉면, 만두와 편육도 인기비빔냉면은 자극적이고 인위적인 맛이 없이 자연스럽고 소탈한 맛이 특징이다. 양념장도 집고추장으로 맛을 낸 듯 소박한 맛이 나며 맵기도 적당하다. 만둣국과 양지곰탕, 갈비곰탕도 찾는 이가 많으며 제육, 편육, 어복쟁반 등 다양한 요리도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만두는 국내산 돈육을 사용하여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쫄깃한 피와 고기, 부추와 파 등의 채소가 잘 조합된 소가 가득한 만두는 방문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마블링이 좋아 부드러운 편육도 인기메뉴이다. 금왕평양면옥은 음식에 사용하는 식초는 절대 빙초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넓으며 한쪽에는 따로 칸막이가 되어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예약 모임을 갖기도 적절하다.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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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송파강동 고교 탐방] 동북고등학교 65년 역사를 지닌 사립 남자고등학교인 동북고(교장 오진)는 진로-진학 연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수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18입시 결과와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동북고는 2018입시에서 서울대 5명, 의치한의대 3명, 연세대 13명, 고려대 9명, 서강대 5명, 성균관대 11명, 한양대 4명, 중앙대 6명, 경희대 5명, 서울시립대 6명, 건국대 6명, 카이스트 2명이 합격했다(중복 합격생, 재수생, 지방캠퍼스 포함).주요 대학은 수시로 62명(82.7%)이 정시로 13명(17.3%) 합격했다. 수시 합격생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97명) > 학생부종합(94명) > 적성(33명) > 논술(25명) > 특기자(23명) > 고른 기회(2명) 순이다. 이를 서울 주요 대학으로 좁히면 학생부종합 > 논술 > 학생부교과 순이다.학생 맞춤형 수시 전형 설계 위해 노력 “입시는 전형 설계가 중요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의 전형 선택 기준은 고교 내신 성적이지요. 가령 이과 학생 중에 다른 과목에 비해 유독 수학만 특출 나게 잘하는데 학종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논술 준비를 권합니다. 물론 사전 준비 없이 논술전형 원서를 쓰는 건 승산이 없기에 전략적인 준비는 필수입니다. 필요할 경우 적성고사도 활용합니다. 학생들의 인서울 심리적 마지노선 대학인 가천대는 적성 전형을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리 학교에는 방과후 적성반을 운영합니다. 정시 준비도 중요합니다. 9월 원서 쓸 무렵부터 수능 시험 때까지 공부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씁니다”라고 전성호 진로진학상담부장 교사가 말한다.동북고 자체 입시 설명회를 비롯해 50개 대학 초청 설명회를 꾸준히 열며 학생, 학부모들에게 충분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호도 높은 심화반, 영재학급 운영동북고의 주력 프로그램으로 ‘심화반’을 꼽을 수 있다. 전교 등수 별로 Dream Eagles반, Hawks반을 운영한다. 담당 교사는 이 학생들과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학종에 대비해 학기별로 학생부 내용을 점검해 각종 교내 체험 활동과 경시대회에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자기소개서 멘토링도 진행한다.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영재학급’도 학생들의 인기가 높다. 고1~2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거쳐 서술형 지필고사,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교과 통합형 융합 교육으로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을 길러주며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팀을 짜서 관심 주제를 파고드는 탐구 수업 형식으로 진행한다. 거점학교 프로그램으로 ‘고급수학Ⅰ’을 운영한다. 수학에 관심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강의로 수학의 개념, 원리 적용과 활용까지 단계별로 지도한다. 동북고 외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도 개방되는 수업으로 공대, 경제·경영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 선호한다.방과후 학교는 과목별 수준별 강좌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심화반, 심화영어반, 수시대비를 위한 면접대비반 등을 운영한다. 야간자율학습은 고1~2생 대상으로 밤 10시까지 고3은 밤 12시까지 할 수 있다. 관심 주제를 정해 1년간 연구하며 소논문을 완성하는 주제탐구대회도 매년 열고 있다.강동구·대학 연계, 진로 탐색 기회 제공진로와 진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고1~2 대상으로 연중 진행한다. 강동구청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해 알차게 운영한다. 올해 120명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이틀 동안 열린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 자율주행차, 로봇 의수 만들기 등 6개 주제별로 외부 전문 강사 초청 강의를 듣고 실습에 참여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일상 속에서 4차산업혁명이 어떻게 적용되는 지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MBTI 검사 후 꿈과 비전을 설정해 보도록 유도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전 교사는 덧붙인다.이 외 광운대와 연계한 로봇 체험, 진로컨설팅캠프, 진로 및 리더십 기르기,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대학생 초청 전공탐색, 토론과 PT캠프, 자기주도학습 등을 연중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전문가를 만나면서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 주고 진로 탐색과 공부의 동기부여를 마련해 주기 위해서다. 이 같은 활동은 학생부에 빠짐없이 기록된다.동북고는 2018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선정됐다. 학생들에게 인문, 자연과학, 공학·의학 3가지 트랙을 제시한 후 진로 희망에 따라 과목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가령 인문계열 학생들은 자연과학이나 공학·의학계열에 비해 사탐, 제2외국어를 더 많이 이수할 수 있으며 과학교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생활과 과학’을 선택할 수 있다. 상경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해 경제수학을 개설한다. 자연과학, 공대·의대 계열을 선택한 학생은 인문 계열에 비해 과학 과목을 더 많이 이수할 수 있으며 특히 공대·의대 희망 학생을 위해 기하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동북고는 연구학점제TF팀을 운영중이다.동북고는 둔촌주공아파트가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성내동, 길동, 문정동, 경기도 하남 등 다양한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우리 학교는 남녀공학 고교나 자사고에 비해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면 내신 등급 따기 수월한 남고입니다. 학년별로 학급 수, 학생 수가 많은 것도 장점입니다. 비교과 프로그램도 짜임새 있게 운영되지요. 게다가 65년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학교로 최근 6년간 신규 임용·경력 법관들의 출신 고교 순위에서 랭킹 10위 안에 들만큼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인프라가 탄탄합니다”라고 전 교사는 귀띔한다.Q. 동북고 입시 지도 방향성은?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입시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 학생, 학부모 관심이 쏠리는데 이제는 학종 체제에 적응한 지방권 고교들이 가세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내신 기준으로 2등급 초반대가 인서울 대학의 합격 안정권이며 3등급대는 전공과 연계된 비교과 활동이 탄탄해야 합격권에 든다. 우리 학교는 꾸준한 상담을 통해 학종, 논술, 적성, 교과전형을 가이드하고 있다. Q. 전형별, 성적별 구체적인 진학지도 방법은?컴퓨터 활용과 창의성이 뛰어났고 동아리 후배들을 잘 이끌었던 학생은 내신 1.57등급에 수능 성적이 국1, 수2, 영어1, 과탐이 각각 4,5등급이었는데 학종으로 연대 IT명품인재계열에 합격했다. 내신 2.8등급, 수능 국3, 수1, 영1, 과탐이 각각 4 2018-06-14
- 독학재수전문학원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9월 모평 대비 모의고사반’ 진행 지난 7일 치러진 2018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모의평가 난이도에 대해 ‘국어·수학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고, 영어는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를 내놨다.하지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개인마다 다르다. 특히 재수생들의 경우 ‘분명 고3때보다 더 열심히 집중했는데 성적은 왜 그만큼 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실망과 불안감에 휩싸인 학생들이 많다.송파 대표 독학전문학원 이투스247 서울송파 김태흥 원장은 “6월 모평으로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6월 모평은 시험 범위 전체가 아닌 자신이 공부한 부분에 대한 점검이라는 생각을 갖고 그 부분에 대한 확실한 체크가 이뤄져야 하고, 6월 모평 데이터를 최대한 분석해 자신의 취약점과 보완점을 채워가는 전략적 학습으로 9월 모의평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모의평가인 6월 모의평가. 이투스247 서울송파 김태흥 원장은 “6월 모의평가 ‘성적’ 자체에 연연해해서는 안된다”고 단언하며 “성적이 잘 나온 학생들은 꾸준히 페이스 조절을 잘 하면서 수능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 성적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은 학생들도 실망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6월 모평을 토대로 9월 모평을 준비하고, 또 9월 모평을 토대로 수능에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능공부는 마치 눈사람을 만드는 것과 같아 처음엔 눈뭉치를 만들기 힘들지만, 어느 정도 눈뭉치가 뭉쳐지면 한번만 굴려도 그 크기가 ‘확확’ 커지는 것처럼 공부한 양이 쌓이면 분명 수능 때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이투스247 송파캠퍼스에는 9월 모평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 많다. 9월 모평 성적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대학교에 수능 성적으로 합격한 많은 학생들이 ‘수능에서의 실력 발휘’ 모범적 선례를 남기고 있다. 송파 이투스247은 6월 모평 이후 6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9월 모평 대비 모의고사반’을 운영, 국영수를 기본으로 모의고사 실전을 꾸준히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1~2교시에는 국어와 수학을, 목요일에는 3~4교시 영어와 탐구(사탐/과탐) 모의고사를 치르며, 일요일에는 국어, 수학, 영어 3과목 모의고사가 진행된다. 각 모의고사 후에는 피드백(해설강의·질답형 첨삭)도 진행해 학생들의 개념 다잡기와 오답정리를 돕는다. 또 6월 모평 결과를 토대로 ‘취약과목 집중관리반’도 운영, 9월 모평에 대비한다. 국영수 뿐 아니라 사탐과 과탐 집중관리반도 추가되어 학생들의 전체적 성적관리가 이뤄진다. 아울러 6월 모평 이후 진행되는 입시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인문·수리 논술대비반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6월 모평 이후 더욱 초조해진 학생들. 불안한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학습 상황을 체크하고 과목별 학습계획도 구체적으로 재조정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취약 영역을 파악하고 그 보완방법을 찾아야하며, 영역별 장단점을 감안한 학습 시간 조정도 필수. 결국 자신을 믿는 마인드컨트롤과 함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확보가 관건이다. 송파 이투스247은 차별화된 개인완전학습시스템과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성과로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독학재수 전문학원. 규정된 시간표 없이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해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자기관리에 도움을 받으며, 이투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방대한 양(2000개 이상의 이투스 강좌와 이투스 1타 강사의 해설 강의 등)의 학습콘텐츠도 지원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이투스247 서울송파점은 현재 6월 18일 개강하는 ‘9월 모평 대비 모의고사반’ 사전예약접수 중이며, 반수생들을 위한 모집도 상시 진행 중이다.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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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콧물빼기 치료와 한약치료로 면역력 높여야 ‘오늘의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까지 체크해봐야 하는 요즘. “송파에 살아도 롯데월드타워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날이 더 많다”고 할 만큼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비염 환자들의 고통도 더욱 심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7' 연보에 따르면 2016년 알레르기성 비염·천식·아토피 환자 수가 884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17%에 달하는 수치다. 아울러 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에어컨 바람은 비염환자들에게 이중 고통을 안기고 있다. 여름이라고 해도 비염의 대표 증상인 콧물이나 코막힘, 재채기는 예외일 순 없는 법. 전문적인 치료와 꾸준한 건강관리가 절실한 때다. 송파 콧물빼기 배농치료 전문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비염이나 여름철 비염 역시 콧물빼기 배농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며 “콧물빼기 치료로 콧속 염증은 물론 코의 기능 회복 등 근본 원인치료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기 유발물질(꽃가루·미세먼지 등)이 코 점막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나타나는 질환으로 갑작스런 온도나 습도의 변화 등 기후환경적인 요소도 유발인자로 작용한다.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2주 이상 콧물이나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이 더 악화된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안 원장은 “비염이 심해지면 콧물이나 코막힘의 증상에 그치지 않고 코피가 나기도 하고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까지 나타나게 된다”며 “또, 코로 숨을 쉬지 못해 구취를 유발하기도 하고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두통과 수면부족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까지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만성비염으로 발전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또 치료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관건. 특히 학생들의 경우 학습 지장에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시기마다 혹은 1년 내내 비염증상을 달고 산다면 증상 호전은 물론 근본원인을 찾아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년 동안 송파에서 콧물빼기 배농치료로 비염을 치료하고 있는 안 원장은 “콧물빼기 치료와 함께 한약치료를 병행해 증상과 근본원인까지 치료해야 한다”며 “비염의 한방치료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지 않고 한약재만을 이용해 치료를 진행, 어린아이나 임산부 등 누구나 내성 걱정 없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콧물빼기 배농치료는 면봉에 한약을 묻혀 코 안에 넣는 것으로 치료가 시작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점막에 한약에 흡수되면서 염증이 치료되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원리. 또, 코와 부비동 안에 고인 콧물이나 농도 시원하게 배출시켜 코 안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여기에 환자 개인별 맞춤한약을 사용해 비염증상 개선에 효과가 더욱 크다. 배농치료 후에는 다양한 물리치료도 병행해 점막세포 회복을 돕게 된다. 비염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또 한 가지는 잦은 재발이다. 재발 방지를 위한 체질 개선과 면역력 강화는 한약치료를 병행한 콧물빼기 치료의 중요 장점이기도 하다.콧물빼기 배농치료의 전문가인 안 원장은 “꾸준히 치료를 진행하면 재발 주기를 넓혀줄 뿐 아니라 재발하더라도 심하지 않게 초기치료만으로 넘어갈 수 있는 몸의 환경을 만들어주게 된다”며 “이를 위해 적어도 5회 이상의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아울러 가정에서의 꾸준한 자가 치료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또, 찬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 술·담배 등은 비강 부종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콩이나 녹황색 채소, 녹차 등의 건강식품은 면역력을 올리는 데에 필요한 음식이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비염 관리에 도움이 된다.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능한 외출을 삼가거나 방진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8-06-14
- 우리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학습법 - 영파여고 소윤하양 영파여고 문과 3학년생인 소윤하양은 내신 상승형. 공부에 많이 집중하지 못했던 1학년 1학기에 내신 2.5를 받았다. 1학년 여름방학부터 미디어학과 진학에 대한 간절함과 오기심이 발동해 공부에 깊이 파고들었다. 고3인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여 고2때는 내신 1.2를 유지했으며 현재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목의 총합 내신이 1.4 정도이다. “목표가 있고 간절함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학과 선택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미디어학과나 언론정보학과 희망이 너무 절박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고요. 기억력을 올리기 위해 매일 방과 후에 혼자 공부하며 그 날 배운 과목의 복습을 반복합니다. 시험 보기 직전에는 과목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적인 맥을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시험을 마치고 나면 수고한 자신을 위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실행해서 보상심리를 높이는 것도 성적향상을 가져오는 밑거름이 됩니다.”나만의 국어노트 정리가 국어내신 준비의 밑바탕소윤하양은 ‘내가 정리한 노트를 보는 게 행복하다’고 말한다. 자신만의 노트 필기법으로 충실하게 과목별로 꼼꼼하게 노트 정리를 하고 있다. 국어 과목은 최대한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모든 말씀을 받아 적고 집에 와서 자습서 혹은 해설집을 읽어본다. 이후 수업필기를 다시 한 번 읽고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모두 종합해서 새로운 노트에 옮겨서 정리한다. 그렇게 시험 범위를 다 정리하면 전체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고 본인이 생각할 때 추가해야 할 설명을 더 적어 넣으면서 계속 읽기와 추가 정리를 진행한다. 국어문제는 시험 1주일 전에 몰아서 푸는 편이고 시험 3일 전쯤 하루 날을 잡아서 전 범위의 해당 지문의 핵심을 작은 메모지에 간략하게 써놓는다. 시험 하루 전이나 시험 보는 당일 날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작은 메모지에 적은 핵심단어와 내용을 읽으며 전체 맥락을 파악하며 철저하게 내신 준비를 한다. 수학시험, 어렵지는 않지만 정확도가 정말 중요해요영파여고 문과의 수학 내신시험은 솔직히 어려운 편은 아니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누가 시간 안에 더 정확히 푸느냐의 문제. 20문제 조금 넘는 수학문제를 풀며 실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윤하양은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최대한 개념을 이해해가면서 유형별로 풀이법을 외우기도 한다. 특히 모르는 문제, 정확히 모르는 데 대충 비슷하게 풀어서 맞추었던 문제는 유형과 풀이법을 더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외운다. 교과서 설명과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했던 부분은 완벽하게 짚고 넘어가고 있다. 교과서를 반복적으로 보고 다양한 기출문제를 접하면 학교 수학시험의 출제경향이 파악되기도 한다. “탄탄한 개념의 기반 위에 기출문제를 꾸준히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루에 2시간 정도 꾸준히 수학 문제를 풀어나가며 감을 놓치지 않고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고 있어요.”영어, ‘넘치는 게 낫다’고 여길 만큼 반복학습 필요“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문과는 독하게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영어성적이 상위권인 학생 뿐 만 아니라 중위권 학생도 영어지문 90개를 거의 다 외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만 틀려도 등급이 위험해지지요. 영어내신 준비는 정말 ‘넘치는 게 낫다’고 생각하며 전 범위를 읽고 또 외웁니다.”해당 지문의 앞부분 몇 단어만 말해도 대략적인게 다 생각날 정도로 외우고 문제 풀고 틀린 부분을 확인해가며 반복한다. 특히 빈칸채우기, 단어 정확하게 쓰기, 해설이 없이 주어진 단어로 순서배열을 해야 하는 서술형 문제도 유의해서 풀어나가야 한다. .사탐, 2학년 때 미리 공부해서 기본을 쌓으면 좋아요“2학년 때 문과 전체가 경제, 법과 정치, 생활과 윤리를 배웠어요. 현재는 한국지리와 사회와 문화를 배우고 있고요. 사탐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필기를 잘하고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었지요.”사탐 역시 각 과목별로 노트를 만들었는데 경제는 뒤로 갈수록 그래프가 많아지고 계산이 많아져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 번 정리할 때 개념이나 공식을 외우고 잘 이해하면 수월해지는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노트정리에 많은 시간을 들였고 그래프를 그리면서 정리했다.법과 정치는 기본적인 개념을 외우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판례를 익히면 좋고 생활과 윤리는 각 학자의 주장과 제시문을 많이 보았다고 한다. 사탐은 내용이 넓고 이해의 폭이 깊어야 하기 때문에 2학년 때부터 차근히 공부해서 체계를 쌓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018-06-07
- 우리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학습법 - 한영고 김지유 “내신은 수업시간 집중이 가장 중요해요. 수업시간에 한 번도 졸아본 적이 없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노트필기를 따로 하지 않고 교과서에 바로바로 정리하는 스타일인데, 시험 전날엔 교과서만 봐도 최종점검이 되요. 또, 모르는 문제는 확실히 점검하고 지나가야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든 과목에 집중하기보다 과목별 집중도를 달리 하는 것도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딱 한번 1등을 놓치고 2학년 때부터 꾸준히 전교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영고등학교(학교장 배경석) 김지유(3학년/이과)양. ‘내신등급 1.13’의 비결을 들어봤다.과탐, 다양한 문제유형 접해야 생명과학을 자신의 최애 과목으로 꼽는 지유양. “생명과학 내신 시험의 경우 문제집 3~4권은 봐야 1등급이 될 수 있어요. 또, 우리 학교는 교과서도 정말 중요해요. 선생님께서 교과서를 강조하시기 때문에 그림이나 표 등을 반복해서 보고 암기하면, 쉽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죠.”시험을 앞두고 학교 기출문제는 물론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까지 꼼꼼히 풀고 있다.지유양은 “문제 유형을 꼬아서 내려면 얼마든지 가능한 게 과탐 과목”이라며 “이미 나와 있는 유형은 충분히 숙지하고 시험을 쳐야 문제를 풀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영고 과탐 내신 중 가장 어려운 건 물리다. 부교재와 연계된 문제들은 큰 어려움이 없지만 서술형 문제는 난도가 높다. 지유양은 개념이해도 필요하고, 고난도 기출문제 풀이가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한다. 수학, 일반문제집 & 기출문제집 공부량으로 승부 이과에서 단연 중요도가 높은 수학. 모의고사에선 마지막 30번 문제를 한 번씩 틀리는 정도지만, 내신은 좀 더 완벽 학습을 필요로 한다.“일단 시간 배분이 어렵구요, 마인드컨트롤도 중요해 아는 것도 틀릴 수 있는 게 내신이 것 같아요. 개념을 완벽하게 익힌 후 문제집을 되도록 많이 풀어봅니다.”3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기하벡터(평면)와 확률과 통계가 시험 범위. 특히 기말고사 때 포함되는 기벡 공간 파트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 중간고사 범위는 더 꼼꼼한 공부를 했다고.일반 문제집으로는 올림포스, 블랙라벨, 1등급 수학을 반복해서 풀고, 기출문제집은 마더텅과 마플을 선택했다. 많은 문제를 풀며, 풀고 난 직후 완벽하게 확인학습을 거치고, 또 중요한 문제는 체크해 반복학습을 이어간다. 또, 시험 바로 전날은 교과서를 집중해서 점검한다.“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수업 시간에 말씀하신 부분을 짚어 봅니다. 교과서에서 문제들이 나온 경우도 있어, 단원별 체크를 꼭 하고 있어요.” 한 학기 정도만 대비학습을 했다는 지유양은 “그 정도 대비학습으로도 충분히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교과서는 나의 보물 1호 국어 내신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문학이다.“독서, 문법, 화법과 작문은 교과서에 충실하면서 노력하면 그만큼 성적이 나오는 영역인 것 같아요. 그런데 내신에서의 문법은 5지선다 다섯 개의 항목에 어떤 게 나오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죠. 모의고사는 정답이 확실히 보이는데 내신은 까다로워서 어려운 편이에요.” 문학적 개념이 부족하다면 용어정리가 우선이라 조언한다. 비문학은 비교재와 연계된 익숙한 지문이 출제, 모의고사보다 쉽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 미국에서 산 적이 있는 지유양에게 영어는 그리 어렵지 않은 과목. 하지만 내신에서만큼 서술형이 어렵게 와 닿는다고. 특히 의미를 구체적으로 쓰는 문제는 언제나 어려운 문제 중 하나다. 수업시간에 한 번도 졸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수업에 집중하는 지유양은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복습하는 것이 몸에 밴 전형적인 전교1등 스타일이다. 수업 중 내용을 교과서에 모두 정리해 교과서를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 말하는 그녀. 마지막으로 “'이 정도 하면 후회 안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공부해야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6-07
- 중학교 때 고등국어를 대비한다는 것의 의미 고등학교 가서 최상위권을 가르는 과목, 쉽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공부하면 어렵다는 과목, 요즘 학생들이 어휘나 개념이 약해 어려워하는 과목, 주관적으로 접근하면 안 풀리고 합리적이고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과목, 잘 안다고 생각하나 의외로 잘 모르는 과목, 학습 기초 체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과목. 생각보다 많은 영역과 파트가 있는 과목. 고등 국어에는 문학(현대시,고전시가,현대소설,고전소설,현대수필,고전수필 파트+문학개념), 비문학(인문영역-역사, 철학 파트, 사회영역- 경제, 사회, 정치, 문화 파트, 과학- 물리, 생물, 화학 파트와 기술영역, 예술영역- 무용, 미술, 음악+비문학 개념), 문법(고전문법, 현대문법), 화법, 작문 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제대로 빠짐없이 배우는 것 자체도 벅찹니다. 그러면 중학교 때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방대한 고등국어를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방향과 시기가 중요합니다. 중등국어 학습의 방향은 국어가 재미(어려운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정서적인 안정과 스스로 학습관리의 주체가 되는 좋은 학습습관도 형성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아가 고등부를 대비하는 수업이 돼야 합니다. 중1 시기는 독서에 중심을 두어야 후회가 없습니다. 독서는 고등국어의 기초적인 학습 체력입니다. 독서(어휘력, 배경지식, 비판적 사고, 배경지식, 정리하기, 요약하기, 사고력 등 많은 부분이 독서 과정에서 형성됩니다)와 공부방법(노트 필기법, 마킹하기, 시간계획표, 마인드 콘트롤 등)을 배워서 적용해봐야 합니다. 특히 중1은 자유학기제로 시간이 있을 때 주1회 독서를 꾸준히 합시다.중2는 중등국어를 꾸준하고 충실하게 다지면서 국어의 폭을 확장하는 시기입니다. 사춘기와 맞물려 어려운 시기이나 감성이 풍부해서 학습내용의 흡수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3은 본격적으로 고등국어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많은 학생이 중학교 때 내신수업만 하다 중3 기말고사 후 학원에서 예비고1 과정 수업을 수강하나, 이미 많은 실력 부분이 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노력 대비 습득력에서 많은 차이가 드러납니다. 내신만 하던 중학교 상위권 학생들이 고등국어를 접하면 어려워하고 상위권에서 밀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중학교시기에 깊이 있고 폭 넓은 공부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걸리는 국어의 특성상 학습 시기는 놓치면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중등국어의, 문학은 쉬운 작품보다는 조금 힘에 부치는 작품과 지문에 도전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영역이 현대시입니다. 중학교 때 시가 이해되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멀어지면 안 됩니다.문법은 중학교 때 문법 전체 파트를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 문법과 기본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학생들이 처음에는 어려워하지만 이해하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시험이 끝나면 깨끗이 잊어버립니다. 반복합시다.비문학은 영역별 기출 지문이나 사설, 칼럼으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독서를 병행하면 좋습니다.중2,3 학생 여러분!! 대학은 중2.3에 결정됩니다.고등국어가 어렵다는 생각을, 고등국어가 문,이과 공통으로 최상위로 가는 과목이라는 의미를, 고등학생이 돼서 알게 되면 늦습니다. 이제부터는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자기 힘으로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고등부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한결국어학원이경우 부원장 2018-06-07
-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 피아니스트가 함께 음악은 아마추어든 프로페셔널이든 스스로 좋아하는 마음이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 좋아하는 마음은 몇 가지 덕목이 함께 따라와야 좋아한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제일은 헌신이다. 그리고 성실, 인내이다. 재능, 영재성, 천재 이런 것은 없다. 피아노는 특히 오랜 시간 연습을 해낼 수 있는 능력과 비례하는 엉덩이의 무게, 반복하기도 하고 쪼개며 연습해 낼 수 있는 인내심, 그리고 좋은 집중력!! 이런 덕목들이 재능이며 오히려 천재를 만들어 낸다. #십대 프로페셔널 피아니스트 또는 프로페셔널을 꿈꾸는 아마추어 십대 피아니스트우리나라는 최근 훌륭한 십대 프로페셔널이 놀라울 정도로 많이 나왔다. 김선욱, 손열음, 조성진, 선우예권 등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도 아는 스타 피아니스트로부터 조금 덜 알려진 피아니스트까지 엄청나게 뛰어난 십대, 이십대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많다. 그들은 피아노의 김연아 선수, 골프의 박세리 선수 같은 셈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본인들의 열정과 끈기, 음악과 피아노에 대한 남다른 애정 그리고 훌륭한 스승이다. 지지하고 응원하는 부모님 물론 당연히 중요하다. 그러나 부모님은 앞서 본인들의 열정보다 우선하지는 않다. One swallow does not make a summer. 프로페셔널을 꿈꾸는 아마추어 어린 피아니스트들은 조급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공부가 그러하듯이 한 모금 한술에 배부르지 않다. 어려운 공부일수록 차근히 우직하게 주변의 시선과 생각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원칙을 가지고 앞을 보며 한 단계씩 가야한다. 피아노 공부는 계단식으로 발전한다. 변화 발전 없이 가다가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한 단계 발전된다. 악기를 익히고 연주하는 것도 수학 공부처럼 하루 아침에 이룰 수 없다. 예전에 가르쳤던 재능 많은 어떤 학생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을 필자에게 선물했다. 다소 늦게 중학생이 되어 길을 정하여 예고 입시를 준비하던 중 1년여 만에 좌절하여 어머니를 울리고 선생을 먹먹하게 했었는데 좌절의 이유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기본기를 배우는데 조급하여 스스로 길가기를 포기하려고 했었다. 열심히 애쓰는 학생의 좌절은 안스럽다. 그 학생은 하루도 않되어 다시 일어나 열심히 하여 목표했던 예고에 수석 입학까지 하였고 고등학생이 되어서 또다시 특이하게 좌절했었다. 그해 중학생이었던 조성진이 일본의 하마마츠 국제 콩클 최연소 우승으로 우리나라의 예중예고 학생들을 긴장시키고 도전시켰던 시기였다. 레슨 받으러 와서 고개 숙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던 그 학생을 필자는 잊을 수 없다. 자신보다 어린 중학생이 국제 콩클에서 우승하는 동안 본인은 뭐했으며 언제 국제 콩클에 도전해 볼 수 있겠냐고 물었었다. 선망과 부러움도 열정의 동기가 된다. 학생들은 너무도 다양하고 예상할 수 없기도 하고 선생도 학생을 통해 인간과 삶을 보고 배운다. 몇 번의 좌절을 크게 경험한 그 학생은 지금 차근히 자신의 길을 잘 가고 있다. 꿈과 목표와 좋은 욕심은 강력한 에너지와 열정을 선물하므로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어린 학생들에게 일단은 그렇다. #대학 입시곡에 관해서한예종 포함 상위 7개 대학교들은 지정곡이 나오는데 올해는 이미 몇몇 학교들이 발표했다. 최근 몇 년간의 지정곡들을 보면 흥미롭다. 한예종은 그 특수성으로 인하여 별도로 취급해야 하니 이번 기고에 언급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최근 1-2년 사이 수시와 정시 가나다군 기준으로 볼 때에 서울대부터 매해 조금 예상치 못한 곡들이 나왔다. 그 이전에는 나오지 않았던 모차르트 소나타가 나오고 아는 사람만 아는 시마노프스키(20세기 폴란드 작곡가. 잘 알려진 라흐마니노프보다 알려지지 않은 마이너 작곡가)곡이 나오고 교과서적인 쇼팽 에튀드(연습곡, 테크닉과 기교위주) 대신 모스코프스키 에튀드가 나왔다. 기교와 기술보다 소리의 성격, 컬러, 톤, 다양한 표현과 생각을 더 많이 보여주기를 원하는 출제학교와 선생들의 바램과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 손가락만 잘 돌아가는 피아니스트들에게 소리 없이 다시 도전을 주는 것이다. AI, 인공지능 로봇의 시대에 고난이도의 어려운 곡을 쳐내는 단순함, 기계적이고 기술적인 과시는 대학입학 시험에서부터 지양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호르비츠도 모차르트 곡이 가장 연주하기 어렵다고 고백했다.학생들과 학부형님들의 요청에 의해 2주 동안은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글을 썼으나 지면 관계로 몇 가지 언급하지 못한 것이 있다. 예를 들면 작곡과를 가려면 피아노를 얼마나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실용음악과를 가려면 피아노를 어느 정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는 나이 들어 은퇴 후 꿈꿀 수는 있는지,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시작하면 좋은지, 어떤 곡을 배우고 청중 앞에서 연주하려면 얼마의 숙련기간이 필요한지, 많은 특별하고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지 못하여 아쉽다. 이모니카피아노이모니카 원장 2018-06-07
- 방법은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트리나 플러스가 쓴 우화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이 있다. 애벌레가 마침내 나비가 되어 아름다운 비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 어렵고 힘들 과정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어야 비상(飛上)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를 넘어 중학교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시작에 많은 학부모 학생들이 두려움과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 초등학교 시절에 상위권을 유지하던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해서 중위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든 공부는 초-중-고 연계된 학습이기 때문에 학습 여건과 습관이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공부라는 것은 노력 하나만 가지고 잘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학습 환경 그리고 스스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 등 주변의 여러 상황들이 일률적으로 조화가 이루어져야 가능한 일이다. "공부했던 것을 가능하면 기억하려고 노력하라" - 백지 테스트로 스스로 확인하라.학습의 효과는 새로운 지식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지식 간에 결합이 발생할 때 나타난다. 다른 학생들보다 몇 시간 더 공부하면서도 학습효과가 오르지 않는 학생이 있는 반면 짧은 공부 시간만으로도 학습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학생이 있다. 공부는 책상에 앉아 있다고 해서 저절로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지식과 기존의 지식 간에 어떻게 결합을 시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다. 학습 시간과 기억력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배운 내용을 24시간 내에 복습하지 않을 경우 학습한 내용 중 60~80%가 기억에서 사라진다고 한다. 이렇듯 학습 후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기억해 보려는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체계적인 시간 관리를 가져라"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양에 비해 시간이 부족하다는 불평을 많이 한다. 시간이 정해져 있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관리 요령은 필수이다. 잠자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 휴식시간 등을 나누고 몸에 익숙하도록 습관을 만들자. 하루의 학습 계획, 주간 점검의 학습 계획과 학습 목표를 작성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하면 정해진 계획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는 꾸준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계획표에는 반드시 한 번 더 오답을 점검할 수 있는 복습할 시간을 넣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장소를 선택하라"주변의 조명, 환기, 공간, 실내온도, 색깔 등은 공부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만큼 공부하는 장소의 선택 또한 가지각색이다. 예를 들어 집과 같은 장소에서는 공부하기가 힘들다고 하는 학생,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해야 잘 된다고 하는 학생, 또한 독서실 같은 조용한 곳에서 공부가 잘 된다는 학생 등이 있다. 즉, 자신이 학습할 수 있는 장소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고려해 보아야할 것이 바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장소를 선택하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호소하는 경향이 많다. 학습 시간동안 항상 집중하는 것은 힘들지만 자신에게 맞는 학습장소를 선택하여 집중력 저하를 최소화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라.” - 여러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남의 학습법을 무작정 따라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은 기본적인 학습방법을 토대로 자신만의 학습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바로 자신만의 학습법이 상위권을 유지하는 비결이지만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사소한 태도 하나가 성적향상에 바탕이 된다는 것이다. 수학 내신 공부 방법은 다양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므로 틀린 문제는 다시 틀리지 않도록 오답정리를 확실히 해두는 것이 좋다. 타 과목 시험에 비해 수학 시험에 있어서 긴장도가 높은 학생들이 있다. 본인 학교의 내신 기출 난이도 보다 조금 더 높은 강남권 학교의 기출문제를 여러 번 연습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곧 기말고사다. 한 학기 학업을 갈무리하는 평가. 학생이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역설적이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한다는 명제는 설령 그것이 시험일지라도 참이라는 것이다. 연일 무더위기 기승을 부려 덥고 그래서 지치기는 누구나 마찬가지다. 누가 더 집중하느냐, 누가 조금 더 인내하느냐, 누가 조금 더 용기를 내느냐, 그 결과가 기말고사 성적에 정직하게 투영되어 나타날 것이다. 중학교 시절은 고등학교 나아가 대학, 더 먼 미래까지 터를 일구고 씨를 뿌리는 과정이다. 적기를 알아 부지런히 준비하지 않으면 알찬 과실의 꿈을 잃기 쉽다. 얼마나 준비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결실이 맺어지는 것이 공부인 만큼 이번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해 보자. 김지선 원장그수학학원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