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1,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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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볼만한 송파 공공기관 카페 ‘서울책보고’ , ‘송파실벗뜨락’
여유롭게 책 보고, 느긋하게 모임하고서울시나 송파구에서 운영하는 공공 공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홀로 사색을 즐기거나 지인과 만날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한다.서울책보고2호선 잠실마루역 부근에 위치한 서울책보고. 서가와 카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쉼터로 꾸며놓았다. 공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치형의 둥근 서가 인테리어가 트레이드 마크인 책 공간이다. 카페에서는 커피나 말차, 코코아 등을 판매한다. 음료 가격대는 4000원~6000원 선본래 이곳은 암웨이 물류 창고로 10년 동안 비어있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서울시가 2019년에 공공헌책방으로 오픈했다가 2025년부터 책을 경험하는 책 문화 플랫폼으로 공간 성격을 바꿔 재개관했다. 시설이 깔끔하고 쾌적한 공공 시설이라 단골 이용객들도 많다.통창 앞에는 편안한 빈백을 조르르 배치해 놓았다.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빈백에 누워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한켠에는 기다린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켜놓고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서울책보고는 다채로운 주제로 큐레이션한 책들을 폭넓게 만날 수 있다. 출판사, 헌책방, 서점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하고 계절마다 독자들을 위한 새로운 주제의 책을 선보인다. 책벌레를 형상화한 아치형 서가에는 공들여 고른 책들이 전시돼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취향 상점 코너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9월부터 가을 기획전 ‘세계 엮기 – 문학의 시리즈’ 행사가 열린다. 15주년을 맞은 문학동네 시인선과 누적 판매 2천만 부를 넘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비롯해 각 출판사의 특색있는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작가와의 북토크는 매월 열린다. 서울책보고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9월18일에는 『이름 없는 것들의 밤』 정보라 작가의 북토크가 열린다. 서울책보고 관람 후 성내천이나 석촌호수, 한강변으로 가을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차 한잔 마시며 느긋하게 좋아하는 책을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공간이다.-위치 : 서울 송파구 오금로 1 (매주 월 휴무)-문의 : 02-6951-4979송파여성문화회관 ‘송파실벗뜨락’유아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간이 송파여성문화회관이다. 전 연령층을 위한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송파여성문화회관부터 여성 취창업 교육을 진행하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어린이집, 시니어들의 취미 활동과 일자리를 알선하는 송파시니어클럽, 시니어 데이케어센터, 피트니스센터가 모두 한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배움과 모임이 수시로 이뤄지고 사람들끼리 원활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6층에는 만남의 공간 ‘송파실벗뜨락’이 있다.넓은 공간에는 그랜드피아노가 자리 잡고 있고 한켠에는 교육생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해 놓은 갤러리, 모임을 하거나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아메리카노 2900원. 미숫가루라떼 3500원 등 음료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이 외 머핀, 카스테라, 옥수수빵 등 곁들일 디저트도 선보인다. 카페는 넓고 좌석이 여유로워 약속 장소나 모임하기 좋다.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 1층에도 북카페가 있다. 조용히 책을 읽거나 개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2길 5-문의 : 02-2203-3330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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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보께리우
뷰 맛집에서 즐기는 정통 파스타와 화덕피자정성 가득한 집밥 같은 외식이 좋지만, 한 번씩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브런치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라면 정말 더할 나위 없는 시간. 그럴 때 찾게 되는 곳이 하남 미사리 한강변의 레스토랑이다.보께리우도 그런 곳이다. 지인이 권해 한 번 찾은 이후 주차도 편하고 분위기와 음식 맛도 좋아 친구들과 가끔 방문하는 곳. 오늘은 데이트를 청해온 아들과 함께 보께리우를 찾았다. 분위기도 맛도 날씨도 모두 좋았지만, 사회인이 된 아들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한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뷰 맛집보께리우는 전신 트루낭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보께리우라는 레스토랑으로 사람들을 맞고 있다. 그래서 커다란 입구 간판엔 트루낭과 보께리우가 함께 적혀져 있다. 처음 방문한 사람은 ‘여기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네! 이곳은 분명 보께리우가 맞습니다.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분위기가 있다. 가득 전시된 와인병들. 이곳은 콜키지가 프리라고. 2층으로 올라서면 한강변이 내려다보이는 보께리우가 모습을 드러낸다. 오전 11시 30분에 오픈인데, 12가 되지 않은 시간에 창가 쪽 자리는 벌써 만석이다. 참 이상하다.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외관이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은데, 처음 테이블에 앉을 땐 ‘자리’가 행복 지수의 50 이상은 차지하는 것 같다. 창가 쪽 테이블을 차지한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그리고 조금은 꿀꿀한 마음을 갖고 안쪽 넓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는다. 잠시 우울감이 밀려온다. 5분만 일찍 올 걸...3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모임을 위해 예약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정통 파스타와 화덕피자“스테이크를 쏘겠다”는 엄마를 극구 만류하고 아이가 평일 2인 런치세트를 주문한다. 샐러드와 파스타, 피자 그리고 음료수 2잔이 나오는 세트다. 보께리우에는 파스타가 6종류가 있는데,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라자냐를 선택하고 피자는 마르게리타로 주문한다.먼저 식전빵과 샐러드가 테이블에 오른다. 빵과 버터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갓 구워진 빵도 맛있었지만, 다시마가 들어간 버터가 정말 맛있었다.샐러드도 고급진 비주얼에 맛남이 묻어난다.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채소와 리코타 치즈 그리고 소스와의 밸런스가 조화롭다. 창가 자리에 앉지 못해 생겨난 약간의 우울감이 음식이 입에 들어가자마자 싹 사라져버리니, 나란 사람 참 단순하다.라자냐는 뭔가 기본에 충실한 맛이랄까. 치즈와 미트소스의 풍미가 넓은 파스타 면에 층층이 쌓여 이탈리아 음식이란 느낌이 확 밀려온다. 라자냐에 익숙하지 않았다는 아들의 입에서도 “와~ 이거 맛있는데”라는 말이 몇 번이나 나왔다.마지막으로 테이블에 오른 마르게리타 피자. 화덕에서 구운 듯한 도우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다.식사를 마치고 잠깐 산책할 공간도 있어 둘러보기 참 좋다. 그리고 집에서는 하지 못했던 많은 말들을 아들과 함께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친구나 친한 지인도 좋지만, 시간을 내 아이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의 브런치나 한 끼 식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102-19운영 시간 11:30~22:00 15:30~17:30 브레이크타임매주 월요일 휴무메뉴 평일 2인 런시세트 5만9000원마르게리타 피자 2만3000원명란알리오올리오 2만2000원라자냐 2만3000원주차 무료문의 0507-1424-1922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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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 강동 위례 중고등부 과학전문 ‘알과영과학학원’
과학 1등급 목표로 중3이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중3은 비중이 커지고 있는 과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알과영과학학원은 송파, 강동, 위례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3의 과학 공부 첫걸음 떼기부터 A부터 Z까지 단계별 학습을 올가이드한다.“바뀐 2028대입은 과학 공부에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과학은 내신 비중이 큰데다 수능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치르는 필수 과목이 됐습니다. 과학을 공부할 때 빠른 선행보다 중요한 건 중등과 고등 과학의 연결과 적용입니다.” 김송희 알과영과학학원 강동관 센터장이 강조한다.1년에 1천 건 이상 학생, 학부모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김송희 센터장은 과학을 공부할 때 아이들이 겪는 고충과 시행착오를 잘 알고 있다. 자사고에 다닌 이과생 아들을 키운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 따뜻한 격려와 냉철한 조언으로 학생 개개인이 지닌 취약점을 보완하며 차근차근 성적을 올리도록 돕고 있다.Q. 고입을 앞둔 중3과 학부모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무엇인가요?‘중등 과정을 끝내지 못했는데 통합과학을 시작해도 될까요?’, ‘통합과학, 물리, 화학은 입학 전까지 몇 회독 해야 하나요?’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아요.우선 바뀐 2028입시의 핵심부터 정확히 알아야 효율적인 과학 공부 로드맵을 그릴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동일하게 수능에서 통합과학 시험을 치른다는 겁니다. 즉 특정 과목 하나를 잘하는 것보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기본 개념을 폭넓게 이해하고 서로 연결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1 1학기 때 배우는 물질과 규칙 파트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의 개념이 한데 융합해 단원을 구성합니다. 이제는 과학 ‘몇회독 했다’는 빠른 선행보다 ‘개념 이해 – 개념 연결 – 문제 적용’을 제대로 할 줄 아느냐가 중요하므로 이 기준점을 가지고 고등 과학의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해 자신만의 과학 공부 계획표를 짜야 합니다.Q. 중3은 고등 과학 공부 로드맵을 어떻게 짜야 할까요?‘스텝 바이 스텝’을 늘 강조합니다. 과학은 수학과 마찬가지로 중고등 과정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중학교 때 배운 과학 개념이 통합과학의 기본 토대가 됩니다.중등 과학 개념이 탄탄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우선 중학교 과학 보충학습이 필요해요. 핵심 용어와 원리를 정확하게 설명해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까지 복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중3을 위한 ‘브릿지’ 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중등-고등이 연계된 중요 과학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죠. 과학은 학생의 현재 수준과 희망 진로를 고려해 중등 과학 → 통합 과학 → 일반선택 과학 → 진로선택 과학 순으로 연계하며 심화 학습해야 합니다.공부 완성도는 ‘N회독’으로 높입니다. 처음에는 개념 이해와 기본형 문제풀이에 집중하고 2회독 때는 약점을 보완하면서 여러 개념을 연결한 융합 문제와 어려운 심화 문제를 공략합니다.대개 의대나 SKY 이공계가 목표인 최상위권 학생들은 3월 입학 전까지 통합과학과 물리, 화학 같은 일반 선택 2과목을 2회독 이상 공부합니다. 희망 진로가 이과 쪽인데 아직 세부 전공을 결정하지 못했다면 앞으로 6개월 동안 통합과학과 물리, 화학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져 놓아야 고1 통합과학 내신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중3의 과학 공부 방향성은 고교 과정에서 배울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Q. 중3이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아직은 시간 여유가 많다’는 낙관파, ‘서둘러 선행 진도를 빼야 한다’는 조급파 2가지 유형 모두 경계해야 합니다. 고등 과학은 중등 과정과 비교해 체감 난이도와 공부 분량이 대폭 늘기 때문에 입학 전 기본기를 다져놓아야 합니다. 바뀐 입시는 선행보다 ‘배운 개념을 심화 응용 문제에 적용해 풀 수 있느냐’가 핵심 키입니다.학생들과 상담해 보면 “아는 개념인데 문제에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도 응용 심화 문제가 나오면 손을 대지 못하겠어요”라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는 부모님은 “우리 아이는 통합과학 선행을 N회독했어요”라고 이야기하지만 막상 학생은 수업을 쫓아가기 버거워할 때가 있어요.고등 과학은 어렵지만 수학과 달리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에요. 대신 깊이 있게 될 때까지 파고드는 끈기와 승부욕이 필요하죠. 통합과학을 처음 공부하는 중학생들은 대부분 어려워해요. 개별 상담을 통해서 우선 개념 이해가 최우선이니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선생님께 따로 질문하라고 공부법을 차근차근 가이드해요. 서서히 개념이 잡히면 기본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이 되고 나중에는 어려운 심화 문제를 푸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거든요. 특히 이과 진로 학생이라면 통합과학 개념 학습 후에 물리, 화학 일반선택과목까지 공부해 놓으면 입학 후 고1 통합과학 내신 대비할 때 한결 수월합니다.Q. 통합과학 내신 시험은 어떻게 출제되나요? 여기에 맞춰 중3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통합과학은 수능 과목이라 고교마다 내신 시험을 출제할 때 단순 암기보다는 종합적 사고력을 묻는 수능형 시험 문제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념을 이용해 그래프와 표를 분석하거나 실험 결과를 해석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물리, 화학 등 과학의 여러 개념을 연결해야 하는 융합형 시험 문제도 풀 수 있어야 하죠. 내신시험에서 등급을 나누기 위해서는 이 같은 킬러문제가 출제됩니다.시험 문제는 고교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교과서 내용과 수업에서 가르친 부분을 꼼꼼하게 출제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제시된 자료 해석과 응용 문제 비중이 높은 곳도 있습니다. 서술형 비중도 학교마다 편차가 있죠. 고등 과학 내신은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보다 배정된 고교의 시험 출제 특징을 분석해 여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알과영과학학원 중등부 ˙ 고등부 프로그램 특징알과영과학학원의 강점은 ‘과학만 깊이 연구하고 가르치는 전문성’이다. 탄탄한 강사진의 협업 스터디와 끊임없는 교재 연구, 교육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대입 전문가를 중심축으로 하는 입시 분석팀, 학생˙학부모와 원활한 소통을 전담하는 상담센터가 짜임새있게 선순환된다. 알과영과학학원은 현재 송파관, 강동관, 위례관 3곳에서 중등부, 고등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배운 것은 잊지 않게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중등과 고등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학교별로 특화된 과학 내신 집중 지도는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학생들이 ‘배운 것은 잊지 않게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파고들 수 있도록 알과영만의 ‘누적 복습 테스트’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저희는 강의와 클리닉을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고력과 과학적 해결력을 키워주는데 주력합니다. 시험 끝나면 잊어버리는 공부가 아니라 고등부에서도, 대학에서도 우리 학원에서 배운 걸 활용할 줄 아는 ‘비휘발성 완전 학습’을 목표로 해요.” 김이영 대표는 강조한다.알과영은 중등 과학을 과학 학습이 시작되는 뿌리로 본다. 중등 과정을 단순히 고등 과정의 이전 단계, 준비 단계가 아니라 평생의 지식과 사고력을 쌓는 단계로 접근, 탄탄한 개념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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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1등급 목표로 중3이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중3은 비중이 커지고 있는 과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알과영과학학원은 송파, 강동, 위례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3의 과학 공부 첫걸음 떼기부터 A부터 Z까지 단계별 학습을 올가이드한다.“바뀐 2028대입은 과학 공부에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과학은 내신 비중이 큰데다 수능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치르는 필수 과목이 됐습니다. 과학을 공부할 때 빠른 선행보다 중요한 건 중등과 고등 과학의 연결과 적용입니다.” 김송희 알과영과학학원 강동관 센터장이 강조한다.1년에 1천 건 이상 학생, 학부모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김송희 센터장은 과학을 공부할 때 아이들이 겪는 고충과 시행착오를 잘 알고 있다. 자사고에 다닌 이과생 아들을 키운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 따뜻한 격려와 냉철한 조언으로 학생 개개인이 지닌 취약점을 보완하며 차근차근 성적을 올리도록 돕고 있다.Q. 고입을 앞둔 중3과 학부모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무엇인가요?‘중등 과정을 끝내지 못했는데 통합과학을 시작해도 될까요?’, ‘통합과학, 물리, 화학은 입학 전까지 몇 회독 해야 하나요?’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아요.우선 바뀐 2028입시의 핵심부터 정확히 알아야 효율적인 과학 공부 로드맵을 그릴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동일하게 수능에서 통합과학 시험을 치른다는 겁니다. 즉 특정 과목 하나를 잘하는 것보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기본 개념을 폭넓게 이해하고 서로 연결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Q. 중3은 고등 과학 공부 로드맵을 어떻게 짜야 할까요?‘스텝 바이 스텝’을 늘 강조합니다. 과학은 수학과 마찬가지로 중고등 과정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중학교 때 배운 과학 개념이 통합과학의 기본 토대가 됩니다.중등 과학 개념이 탄탄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우선 중학교 과학 보충학습이 필요해요. 핵심 용어와 원리를 정확하게 설명해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까지 복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중3을 위한 ‘브릿지’ 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중등-고등이 연계된 중요 과학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죠. 과학은 학생의 현재 수준과 희망 진로를 고려해 중등 과학 → 통합 과학 → 일반선택 과학 → 진로선택 과학 순으로 연계하며 심화 학습해야 합니다.공부 완성도는 ‘N회독’으로 높입니다. 처음에는 개념 이해와 기본형 문제풀이에 집중하고 2회독 때는 약점을 보완하면서 여러 개념을 연결한 융합 문제와 어려운 심화 문제를 공략합니다.Q. 중3이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아직은 시간 여유가 많다’는 낙관파, ‘서둘러 선행 진도를 빼야 한다’는 조급파 2가지 유형 모두 경계해야 합니다. 고등 과학은 중등 과정과 비교해 체감 난이도와 공부 분량이 대폭 늘기 때문에 입학 전 기본기를 다져놓아야 합니다. 바뀐 입시는 선행보다 ‘배운 개념을 심화 응용 문제에 적용해 풀 수 있느냐’가 핵심 키입니다.학생들과 상담해 보면 “아는 개념인데 문제에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도 응용 심화 문제가 나오면 손을 대지 못하겠어요”라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는 부모님은 “우리 아이는 통합과학 선행을 N회독했어요”라고 이야기하지만 막상 학생은 수업을 쫓아가기 버거워할 때가 있어요.고등 과학은 어렵지만 수학과 달리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에요. 대신 깊이 있게 될 때까지 파고드는 끈기와 승부욕이 필요하죠.Q. 통합과학 내신 시험은 어떻게 출제되나요? 여기에 맞춰 중3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통합과학은 수능 과목이라 고교마다 내신 시험을 출제할 때 단순 암기보다는 종합적 사고력을 묻는 수능형 시험 문제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념을 이용해 그래프와 표를 분석하거나 실험 결과를 해석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물리, 화학 등 과학의 여러 개념을 연결해야 하는 융합형 시험 문제도 풀 수 있어야 하죠. 내신시험에서 등급을 나누기 위해서는 이 같은 킬러문제가 출제됩니다.시험 문제는 고교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고등 과학 내신은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보다 배정된 고교의 시험 출제 특징을 분석해 여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알과영과학학원 중등부 ˙ 고등부 프로그램 특징알과영과학학원의 강점은 ‘과학만 깊이 연구하고 가르치는 전문성’이다. 탄탄한 강사진의 협업 스터디와 끊임없는 교재 연구, 교육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대입 전문가를 중심축으로 하는 입시 분석팀, 학생˙학부모와 원활한 소통을 전담하는 상담센터가 짜임새있게 선순환된다. 알과영과학학원은 현재 송파관, 강동관, 위례관 3곳에서 중등부, 고등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배운 것은 잊지 않게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중등과 고등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학교별로 특화된 과학 내신 집중 지도는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학생들이 ‘배운 것은 잊지 않게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파고들 수 있도록 알과영만의 ‘누적 복습 테스트’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저희는 강의와 클리닉을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고력과 과학적 해결력을 키워주는데 주력합니다. 시험 끝나면 잊어버리는 공부가 아니라 고등부에서도, 대학에서도 우리 학원에서 배운 걸 활용할 줄 아는 ‘비휘발성 완전 학습’을 목표로 해요.” 김이영 대표는 강조한다.알과영은 중등 과학을 과학 학습이 시작되는 뿌리로 본다. 중등 과정을 단순히 고등 과정의 이전 단계, 준비 단계가 아니라 평생의 지식과 사고력을 쌓는 단계로 접근, 탄탄한 개념 이해와 심화 학습으로 구성해 수업을 진행해왔다. 처음 과학 공부 습관을 형성하는 시기인만큼 기초 탐구력과 학습 루틴을 잡아주는데 힘을 쏟는다.중등 1~2학년 정규반은 논서술 연계 사고력 수업을 통해 고등 수준 과학 개념을 학습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며 워크북, 과제, 클리닉을 통해 심화와 실전 훈련, 사고력을 키운다. 과목별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중등과학은 물론 고등과학 기초까지 탄탄하게 설명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수강도 늘어나고 있다. 함께 운영되는 특목반에서는 영재고 과고 기출 문항, 면접 대비 수업, 고등 심화 과목 학습이, 메디컬반에서는 자사고˙일반고 최상위를 목표로 고등 과목 마스터 수업과 논서술형 수업이 진행된다.중3 (예비고1) 대상의 통합과학, 물리학, 화학 선행반은 ‘퍼스트’, ‘어드밴스’ 코스로 나눠 선행 수준에 맞춰 기초부터 고난도 수준까지 단계별로 지도하며 학습의 완성도를 높인다. 중학생 대상의 탐구보고서 특강, 서술형 대비 특강 등을 시즌별로 운영, 고교 입학 후 내신대비와 학생부 관리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길러 준다.고등학교 진학 이후 커리큘럼도 정교하게 구성돼 있다. 이미 정평이 난 알과영 고등부에서는 통합과학 – 물˙화˙생˙지(일반선택) - 진로선택과목 클래스가 다양하게 열린다. 내신 대비는 그동안 축적한 고교별 분석 DB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학교별 내신 대비반을 별도 개강해 알과영 자체 교재와 워크북으로 빈틈없이 지도한다. 의대나 상위권 이공계 대학 합격을 결정짓는 ‘전공적합성’은 과학 내신으로 결정되는 만큼, 지역 학원의 강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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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도서관, 이용자 참여형 청렴도서 추천 이벤트 “내가 뽑는 최고의 청렴 책”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관장 임여옥)은 지역주민이 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청렴도서 북큐레이션과 연계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 『내가 뽑는 최고의 청렴 책』을 운영한다.9월 1일(화)부터 13일(일)까지 강동도서관 1층 문헌정보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렴·공정·정직 등을 주제로 한 도서 8권이 전시된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운영된다. 이용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도서 중 다른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청렴도서 1권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렴을 어렵고 낯선 개념이 아닌 일상 속 정직과 공정, 책임의 가치로 재조명하고, 주민들이 직접 추천 도서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관장 임여옥)은 “책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청렴의 가치를 공감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내가 뽑는 최고의 청렴 책」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문헌정보실(☎02-2225-98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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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프랑스식 베트남 쌀국수 ‘박호’
개운하고 시원한 바지락 쌀국수프랑스풍 베트남 쌀국수는 어떤 맛일까? 헬리오시티아파트 송파책박물관 부근에 위치한 쌀국수집 박호에 가면 궁금증이 풀린다.쌀국수 메뉴는 바지락 쌀국수, 소고기 쌀국수 2종류다. 이 집의 인기 비결은 육수에 있다. 주인장은 담백하면서도 편안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염도와 맛의 균형에 신경 썼다. 보통 일본 라멘 염도가 1.2~1.4% 인데 박호의 쌀국수 육수는 0.9% 이하로 낮췄다. 염도를 높여야 감칠맛이 선명해지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박호의 쌀국수 국물은 염도는 낮추면서도 감칠맛을 살리기 위해 블렌딩한 육수를 사용로 국물 맛이 겹겹이 느껴지도록 했다.국물맛이 개운하고 시원한 바지락 쌀국수소고기 쌀국수 국물맛은 담백하면서도 진하다. 소고기 사골과 양지를 넣고 푹 곤 육수에 피시소스를 살짝 더해 쌀국수 국물을 완성했다. 도톰하게 고명으로 올린 소고기는 부드럽다.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지락 쌀국수다. 우리나라 베트남 쌀국수 식당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메뉴다. 블렌딩한 육수에 바지락을 넣고 푹 끓인 국물로 감칠맛을 더했다. 소고기 칼국수 국물과는 결이 다르다.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 술 마신 뒤 해장용으로 안성 맞춤이다. 그릇에 공들여 완성한 육수에 쌀국수 면, 바지락 푸짐하게 올린 후 파 송송 썰어 고명처럼 올려 나온다.쌀국수는 먹기 편하게 1인분씩 정갈하게 쟁반에 담아 서빙한다. 고수, 당근 라페와 함께 쌀국수에 곁들인 2종류의 소스를 접시에 담아 내온다. 고수는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보드라운 쌀국수 면발과 국물이 조화롭다. 아삭아삭 씹히는 당근 라페는 상큼하다.바게트에 곁들이는 버터향 그윽한 소라 에스카르고쌀국수와 곁들이는 메뉴로는 소라 에스카르고, 선데이 팟 로스트가 있다. 큼직큼직하게 썬 소라에 허브 버터, 마늘을 듬뿍 넣고 볶아 진한 버터 향을 입힌 소라 에스카르고는 입 안에서 쫄깃하게 씹힌다. 에스카르고는 베트남 바게트와 버터가 함께 나온다.바게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맛나다. 빵은 소라 에스카르고 소스나 쌀국수 국물에 찍어 먹으면 각각의 풍미가 다르다. 바게트를 쌀국수 육수에 담그면 바삭한 겉면이 촉촉해지면서 감칠맛이 더해지며 빵의 쫄깃한 식감이 느껴진다. 바게트에 버터를 바른 다음 당근 라페를 얹어 먹어도 맛나다.선데이 팟 로스트는 소고기 스튜와 갈비찜 스타일에 프랑스식 커리 바두반을 넣어 푹 곤 고기 요리다.식사와 곁들여 반주로 베트남 맥주, 다양한 와인도 갖추고 있다. 잔술로도 주문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직원의 서빙은 친절하다. 혼밥하는 손님을 위해 창가 쪽에 기다란 테이블을 마련해 놓았다. 오픈식 주방이라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프랑스풍 베트남 요리식당 이름 박호(Bác Hồ)는 베트남 호찌민의 애칭인 '호 삼촌'에서 따왔다. 베트남은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절 바게트, 에스카르고 같은 프랑스 식문화를 받아들여 현지 음식과 결합했다. 박호는 독특한 프랑스식 베트남 요리의 맛을 서울에 재현했다. 석촌시장 근처에 소박하게 문을 연 쌀국수집이 입소문을 타면서 1년 만에 확장 이전했다. 캐치 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웨이팅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 주문이 가능하다.-위치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37길 60 1층-영업 시간 :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일 11:00~15:00, 월 정기 휴무)-메뉴 : 바지락 쌀국수 1만2000원, 소고기 쌀국수 1만2000원, 소라 에스카르고 1만7000원, 선데이 팟 로스트 2만7000원, 바게트 3000원-문의 : 02-6956-1405
2026-08-28
- 거마도서관,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 3년 연속 선정 창작의 뿌듯함, 문학의 즐거움 만끽동네 도서관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에게 열려있는 지식 충전소다. 구립 거마도서관은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각자가 살아온 인생을 시로 표현해 보는 ‘시선(詩線), 거마인생기록소’.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자기 삶의 희로애락을 시로 썼다.“과거를 회상하며 자기 안에서 세월과 함께 숙성된 이야기를 함축된 시어에 담았어요. 며느리와 처음 만난 소감을 ‘닮은 곳 없이 우리 가족 속으로 스며든 봄 손님’처럼 멋지게 표현한 분도 계세요. 솔직하면서도 개성있게 속마음을 드러낸 시 구절이 여기저기 등장합니다. 참가자 모두 자신의 글을 고치고 또 고치며 열정을 쏟은 덕분에 개성있는 인생 시가 탄생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필립 시인이 소감을 덧붙이나. 13명의 참가자들이 쓴 인생 시는 9월 중순 시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작가가 상주하며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 진행거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문학 애호가층을 넓혔다. 지난 2년 동안은 그림책 작가가 올해는 시인이 거마도서관과 인연을 맺었다.“전문 인력이 지원되는 덕분에 사서와 작가가 협업하며 도서관 프로그램 탄탄하게 기획할 수 있어요.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기 때문에 연속성 있는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요.” 이다혜 사서가 설명한다.매년 주제를 정해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한 분들은 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공동 작품집을 제작한다. 첫해에는 흥흥 작가가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동으로 창작한 스토리에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을 출간했다. 흥흥 상주작가의 열정적인 활약 덕분에 거마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 이용자가 늘었다.2년 차에는 최혜진 작가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엄마는 간다> 그램책은 9명의 여성이 참여해 완성했다.“지난해 그림책 작업에 참여한 분들은 올해 동아리를 결성해 후속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요. 공동 창작집에 이어 개인별로 책을 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사서가 말한다.올해의 주제는 ‘시’올해의 주제는 시다. 거마도서관 상주작가로 뽑힌 최필립 시인은 2021년 『현대시』 신인추천으로 등단한 이후, 2025년 시집 『밤새 여진이 있었어』를 출간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작가다.시인은 어린이와 성인 대상 시 창작 강의부터 작가와의 대담, 글쓰기를 위한 일대일 북토크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작가와 일대일로 만나는 ‘거마복덕방’에서는 누구나 본인이 쓴 글을 가지고 최필립 시인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퇴고 방향성, 글을 쓰다 막혔을 때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나가는지 평소 글쓰기 관련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요.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데 사전 신청을 받아요. 최근에는 초등 1학년생이 신청해 본인이 쓴 글을 가지고 시인과 리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어요.” 이다혜 사서가 설명한다.인문학 강좌 호응 속에 진행거마도서관에서는 문학상주작가프로그램 외에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등 탄탄한 인문 강좌를 매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신과 인간 사이, 명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는 신고전주의 명화로 풀어보는 그리스신화 속 비극을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총 13강좌로 이뤄져 있다. 최근 흥행 영화 오디세이 열풍을 타고 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꽃과 식물을 통해 미술과 철학, 생태와 삶을 이야기하는 ‘화(花) 답’은 강의와 함께 미술 전시회 관람, 들꽃 리스 만들기 같은 체험이 고루 어우러져 진행된다. 총 12강으로 구성된 강의는 3명의 전문 강사가 이끌고 있는데 인기가 높다.“저희 도서관 인문 강좌는 팬층이 두터워요. 좋은 강사진과 짜임새 있는 강의 구성이 강점이고 채팅방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강사님들이 추가 자료도 수시로 공유하기 때문이죠. 모든 강의는 무료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눈여겨 봐주세요.” 김미경 사서가 덧붙인다.▪2026 거마도서관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9월 거마복덕방 : 작가와의 일대일 북토크-9월9일(수)-선착순 2인-글쓰기 관련 궁금한 건 무엇이든 물어보는 작가와의 1:1 대화지금 몇 시? 거마시(詩) : 시차(詩茶) 시와 차의 시간-9월19일(토) 14:00~15:30-성인 20명-문의 : 02-449-2332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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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중점학교 광문고의 밀도있는 AI교육
자율주행자동차, 게임 개발하며 ‘문제해결력’ 기르다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26년 AI중점학교 선도형’ 학교로 선정된 광문고는 전교생 대상 AI 교육을 진행중이다. 다채로운 AI 학습 경험에 목마름을 느꼈던 이공계 덕후들은 대학과 연계한 밀도있는 실습과 멘토링을 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국민대 미래자동차사업단 실습실을 찾은 광문고 소프트웨어융합동아리 학생들은 자율주행자동차를 트랙 위에 올려 넣고 주행 실험을 한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결과물을 팀별로 테스트하며 머리를 맞대고 보완점을 상의하며 기능을 업그레이드한다.AI중점학교로 선정되며 지원받은 5천만 원 예산 덕분에 광문고는 노트북, VR장비, 피지컬 컴퓨팅 기자재, 실습 키트, 소프트웨어 등의 기자재를 보강하고 초급부터 심화 단계까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중이다.“심화 프로그램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다루고 있어요. 유아용 전동 자동차에 아두이노와 이미지 센서 카메라를 연결해 자율주행차로 개조했고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원격으로 조정해요. 자율주행자동차를 탐구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파트를 두루 접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자율 주행을 정교하게 업그레이드하는 중입니다.” 김채연 정보교사가 설명한다.AI중점학교로 선정되기 위한 사전 준비광문고가 강동지역 일반고 가운데 AI교육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건 한발 앞서 준비했기 때문이다. “AI로 인해 세상의 변화에 가속도가 붙었지만 고교 현장은 순발력있게 대응하기가 버거운 게 현실이에요. 무엇보다 정보교사 인력난이 심각하다 보니 정보 과목을 개설하기 어려운 학교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 학교는 체계적인 AI교육은 필수라 여겨 정보교사 4명을 미리 확보해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고1-고2-고3을 연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이 같은 사전 준비 덕분에 올해 AI중점학교로 선정돼 양질의 AI교육을 선보일 터닝포인트가 됐습니다.” 이종수 교장이 설명한다.4명의 정보교사가 학년별 연계된 AI 교육과정 운영교육은 전교생 대상의 범용 AI 교육과 동아리 중심의 심화 교육 2개의 축으로 진행된다. “AI교육은 PC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디지털 키즈로 자란 학생들이라 컴퓨터에 능할 것이라 여기지만 현실은 달라요. 스마트폰이나 패드 사용은 능숙하지만 스스로를 ‘컴맹’이라 여길 정도로 컴퓨터 활용이 미숙해 로그인조차 서툴고 자판 속도가 느린 학생들이 의외로 많아요. 학생 간의 실력 편차를 감안해 정보 과목 교육 과정을 설계했습니다.” 이수현 안전정보부장교사가 말한다.광문고는 AI의 기본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1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원리탐구, 빅데이터 원리탐구를 개설했다. 성적은 내신 등급이 아닌 패스, 논패스로 산출해 학생들의 공부 부담감을 줄여줬다. 심화 학습을 원하는 고1을 위해서는 '인공지능자율주행차탐구'를 개설해 이론을 가르친다. 고2 과정에 기계 학습에 대해 배우는 데이터과학을 고3에는 정보과학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정보과학은 주로 자사고, 과고, 영재고에서 개설하는 알고리즘 원리를 다루는 과목이다. 문과계열을 지망하는 학생들 수업에서는 AI를 활용한 융합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AI 심화 탐구 교육은 2025년 신설된 소프트웨어융합동아리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총 32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는데 대부분 컴퓨터공학, 반도체학과 등을 지망한다.교사, 학부모 대상 AI교육도 별도로 진행한다. 효과적인 AI 프롬프트 활용법과 개인정보보호 등 AI윤리에 대해 강의한다.광문고 소프트웨어융합동아리 AI 심화 활동 _ 김채연 정보교사Q. 개념 학습 – 실습 – 캡스톤캠프로 이어지는 짜임새있게 AI교육을 구성했네요.자율주행차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데 동아리 활동 시간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방과후 활동과 연계해 총 54시간을 확보했어요. 국민대와 연계해 여름방학 동안 직접 만든 자율주행차를 대학 실습실로 가져가서 시험주행을 하고 대학생들에게 밀착 멘토링을 받았어요. 세종대에 가서 게임 개발을 교육하기도 했고요. 인프라가 갖춰진 공간에서 전공 대학생의 밀착 지도받으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어요. 성균관대 공대 교수님을 초빙해 양자컴퓨터에 대한 강의도 들었습니다.학생들의 결과물은 9월의 캡스톤캠프에서 팀별로 발표하고 학교 축제 때 시연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Q. 학생부에는 활동 내용이 어떻게 기록되나요?담당 교사가 관찰하며 발견한 점, 학생 개개인이 단계별로 맞닥뜨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뭘 느꼈는지 개별화된 내용으로 기재됩니다. 올해 진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 프로젝트는 위치 에너지, 회전각 계산 등 자율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물리, 수학 교과와도 연관이 깊어요. 자연스럽게 교과세특과도 연계됩니다.Q. 학생의 반응과 활동을 통해 성장한 점은 무엇인가요?이공계 진로 방향성을 명료화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합니다. ‘컴퓨터공학 전공자가 취업이 잘된다’며 막연하게 진로를 정하는 게 아니라 대학에서 뭘 배우고 본인 적성과 맞는지를 세밀하게 살피고 경험하는 기회가 됐어요. AI 덕후인 학생은 한국사 교육용 게임과 버스 이용 어르신에게 필요한 웨어러블 기기를 만들 만큼 실력이 부쩍 늘었습니다.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이 향상된 걸 피부로 느껴요. 코드도 AI가 짜주는 시대에 인간의 역할은 문제를 정의하고 프로세스를 결정하며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역량이 많이 길러졌습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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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스타샘] 잠신고 김미라 교사
생명과학에서 AI까지, 배움을 넓히며 학생들과 함께 성장학생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면서도 기본적인 예의와 인성을 강조하는 교사. 잠신고 김미라 교사는 담당과목인 생명과학 수업에서는 교과 지식을 진로·진학과 연결하고, 3학년부장으로서 실제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객관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 AI 대학원에서 새로운 역량까지 공부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전문성을 넓혀가고 있다.Q.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 철학은 무엇인가요?교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성입니다. 학생들과 수업할 때도 처음부터 강압적인 분위기를 만들기보다 편안하게 소통하려고 합니다. 학생들이 교사에게 질문하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수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다만, 편안한 관계와 예의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학생들과 친구처럼 지내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예의와 기본적인 태도는 강조합니다.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사회로 나갔을 때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기반이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Q. 담당 과목인 생명과학 수업에서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잠신고 학생들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래서 생명과학 개념을 단순히 교과서 안에서 설명하기보다 학생들의 진로와 연결해 생각할 수 있도록 수업합니다. 하나의 과학 개념을 설명하면서 수능에서는 어떻게 출제될 수 있는지, 대학에서는 어떤 분야와 연결되는지, 실제 연구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함께 이야기합니다.특히, 고3 수업에서는 수능과 연계되는 핵심 개념을 짚는 동시에 생기부와 연결할 수 있는 심화 탐구의 방향도 제시합니다. ‘이 내용을 조금 더 확장한다면 어떤 탐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돕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오늘 내가 제대로 수업하고 나왔구나’라는 보람을 느낄 때 교사로서 참 행복합니다.Q. 3학년부장으로서 진로·진학 지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올해 가장 먼저 한 일 가운데 하나가 잠신고의 입시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4년 정도의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졸업생들의 내신과 수능 성적 등을 고려해 대학별 진학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학생과 담임교사 모두에게 잠신고 학생들에게 맞는 진학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하는 것이 정확한 진학 지도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Q.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과 실제 성적에 차이가 있을 때는 어떻게 지도하나요?학생들은 본인의 성적보다 조금 높은 대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교사가 ‘안 된다’고 단정해 선택을 막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비슷한 성적대의 선배들이 해당 대학에 지원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실제 자료를 보여줍니다.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설명한 뒤 최종 선택은 학생에게 맡깁니다. 자신의 선택에 책임질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판단할 기회를 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Q. 잠신고 학생들의 생기부와 탐구활동에서는 어떤 강점을 살리고 있나요?잠신고는 과학중점학교의 특성이 있고, 학생들이 탐구활동을 깊이 있게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1학년 때 시작한 탐구 주제를 2·3학년까지 이어가며 심화할 수 있고, 한 과목의 활동을 다른 과목과 연결해 융합적인 탐구로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학교에서는 입학사정관 설명회 등을 통해 대학이 요구하는 역량을 계속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학생들의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더욱 보완했습니다.Q. 고3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고3은 마지막까지 학생들의 마음을 붙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의고사 결과가 나온 뒤 쉽게 지치거나 학습에서 손을 놓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3학년부에서는 성적대별로 남은 기간에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정리해 담임교사들이 안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학생들에게 자극은 주되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이 고3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가 계속 방향을 제시하면 학생들도 다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Q. AI 시대를 맞아 교사로서 어떤 역량을 키워가고 싶나요?교사 역시 시대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AI를 잘 활용하는 만큼 교사도 이를 제대로 이해해야 학생들의 탐구활동이나 보고서를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지도할 수 있습니다. 현재 AI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AI를 학생들의 진로·진학이나 탐구활동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직접 웹을 만들어 보는 등 새로운 시도도 하고 있습니다.저 역시 아직 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배우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생명과학이라는 교과 전문성을 갖추는 동시에 AI처럼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역량도 공부하며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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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고교 탐방] 강동고등학교
학생 성장 중심 교육으로 높은 입결 이끌어강동고등학교(학교장 강인환)가 최근 수년간 꾸준한 진학 실적 향상을 통해 강동 지역을 대표하는 일반고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고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내신 20% 수준의 학생이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는 등 서울 주요 대학에 눈에 띄는 진학 실적을 거뒀다.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진학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서주연 교감은 “강동고의 경쟁력은 단순히 일부 최상위권 학생의 실적이 아닌 다양한 성적대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진학지도에 있다”며 “학생의 성적, 적성, 진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하는 전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이 꾸준한 진학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와 탐구 중심 교육강동고 진학지도의 강점은 학생 개별 맞춤형 관리 시스템에 있다. 입학 초기부터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희망을 분석하고 학년별 성장 계획을 수립한다. 담임교사와 3학년부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진로 활동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별 맞춤 전략을 제공한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교과 성적뿐 아니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활동, 독서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조현세 교육연구부장 교사는 “강동고는 단순한 암기식 수업을 지양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교과 수업 과정에서 토론, 발표, 프로젝트 학습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활동은 학생부 기록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진로 설계부터 입시 전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시스템도 강점이다. 강동고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 체험활동, 진로 특강, 학과 탐색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과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부에 기록되는 진로활동의 깊이를 높이고 대학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또한 3학년부에서는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분석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기록부 분석 세미나, 수시 지원 전략, 정시 지원 전략, 면접 대비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동고를 방문한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다.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바탕으로 학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습과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2028학년도 대입 변화에 선제적 대응2028학년도 대입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과 함께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강동고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교육계열, 예체능계열 등 다양한 진로 분야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또, 학생들이 대학 전공과 연계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로드맵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차별화된 생기부가 가능한 프로그램들강동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이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이 정해진 활동을 수동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자료를 조사·분석하며 결과를 발표하거나 보고서로 작성하는 학생 주도형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미래인재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심화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가 유사한 학생들과 함께 탐구 주제를 구체화하고 자료 조사와 분석,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탐구 결과를 완성한다.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융합인재아카데미’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초기부터 다양한 학문 분야를 경험하고 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의 사회적·과학적 현상을 특정 교과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등 다양한 학문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순수 응용 과학실험’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과학 개념과 실험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며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과정을 경험한다.‘더 베스트 강동교육벨트 선도학교’ 운영강동고는 2026년부터 ‘더베스트 강동교육벨트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강동구청 및 여러 대학과 협력한 대학 연계형 진로·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교과 학습을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연구 자원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2026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학문적 관심을 고려해 ‘고급과학 대학 연계 전공 탐구 세미나’, ‘역사를 꿰뚫는 화학’,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 ‘천문·우주과학 캠프’, ‘반도체 연구실 탐구 프로젝트’, ‘체육학 탐구 세미나’ 등 6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급과학 대학연계 전공탐구 세미나’는 과학 분야에 높은 관심과 학업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대학의 전문적인 학문 분야를 접하고 심화된 전공 탐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를 꿰뚫는 화학’은 화학과 역사를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사건과 인류 문명의 변화를 화학적 원리와 물질의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하나의 현상을 서로 다른 학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한다.‘인공지능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천문·우주과학 캠프’는 우주와 천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과학 프로그램으로, 최근 우주산업과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실제 천문대를 견학하고 관측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반도체 연구실 탐구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를 대학의 연구 환경과 연계해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반도체 연구실의 반도체 소자 제작 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공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체육학 탐구 세미나'는 체육을 단순한 신체활동의 영역이 아닌 학문적 탐구의 대상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다.조 교사는 “강동고 더베스트 강동교육벨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계열에 교육 기회를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화학과 역사를 연결한 융합 탐구에서부터 고급과학,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천문·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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