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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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굽는 사람들 우거진 숲처럼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 숨겨진 보물처럼 앙증맞은 빵집이 있다. 작지만 건강함이 있고 다부진 곳으로 주인장이 빵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담아 혼자 꿋꿋하게 맛있는 빵을 만드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윤 추구가 최우선이 아니고 돈에 눈이 멀어 먹거리로 장난을 치지 않는 사람들. 그들이 만든 정성스런 빵을 먹다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가치관까지 그대로 입맛에 전해진다.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우리밀로 만드는 착한 빵집 ‘콩플레(complet)’ 어둑어둑해지는 비오는 저녁 콩플레에 들어가니 부드럽게 흐르는 음악 속에서 주인장 홀로 다음날 만들 빵을 반죽하고 있었다. 집에서 우리 아이 먹이는 빵을 만들 듯 반죽에도 마음을 담는다는 오해원(49) 대표는 하루 8시간 가까이 혼자 빵을 만든다. 콩플레를 오픈하기 전에는 한살림의 자회사인 우리밀제과에서 빵을 배우고 2년 정도 우리밀 빵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한 더벨로에서 수련했다. “원래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했죠. 결혼할 때 샀던 오븐을 동무 삼아 제빵도 배우고 다양한 요리를 경험했어요. 어느 날 인생이 억울하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며 홀로 헤맸던 시간도 있었어요. 늘 먹거리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한살림 동부지부 식생활분과에서 일하며 삶의 방향, 먹거리에 대한 기준이 세워졌어요.” 콩플레에서는 투박하고 거친 느낌이지만 우리 몸에 맞는 건강하고 착한 빵들을 마주할 수 있다.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를 통해 농민들과 씨앗 뿌리기 전부터 계약하고 재배한 우리밀과 천연발효종을 사용한다. 또 뻣뻣하고 찰기가 없지만 영양이 높고 강한 바람을 이겨낸 앉은뱅이 우리밀과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빵을 만든다. 그래서 콩플레의 빵을 먹고 나면 오해원 대표와 굳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생각하고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사는지 그대로 느껴진다. 콩플레는 프랑스어로 ‘깎지 않은 전립분’을 뜻하며 ‘통밀빵’을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지난 3월 강동구 상일동 주공 6단지 상가에 오픈한 후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치아바타, 바게트, 식빵 등이 유명한데 다이어트가 필요한 딸을 위해 호밀이 70% 들어간 호밀빵을 주문하는 손님도 있고 지인을 위해 선물용으로 특별히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 커피 역시 공정무역을 통한 페루와 동티모르 커피를 사용하고 코코아도 유기농을 쓴다. “식재료를 제공하는 사람, 제공받은 재료를 이용해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 구입자까지 투명하고 정당한 가격 거래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 마음과 정성이 들어간 빵으로 정당하게 돈을 벌고 싶어요.” 인터뷰 도중 인생 상담을 위해 찾아 온 20대 초반의 두 청년에게 따뜻한 차와 빵을 건네며 그들의 이야기를 살뜰히 들어주는 그녀를 보며 착한 빵과 사람이 함께 있는 그 공간이 참 따뜻하다고 느껴졌다. 위치 강동구 상일동 124-2 (구천면로 669) 문의 02-427-0809 탕종 식빵을 만드는 오륜 브레드(ORYUN BREAD) 올림픽선수촌아파트 3단지 깊숙한 상가에 자리 잡고 거대한 나무들이 많아 눈에 잘 띄지 않는 오륜 브레드. 대표 정석채(41)씨는 새벽 3시에 출근한다. 오전 7시부터 지역주민들에게 판매되는 빵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특히 오전 7시에는 예약주문이 많아 손길이 더 바쁘다. 하루 5회,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각기 다른 두 가지 종류의 식빵만 판매하고 있는데 미니사이즈는 6개, 일반 식빵 크기의 큰 사이즈 빵은 4개가 만들어져 한 종류 당 10개씩 20개만 나온다. 그가 만드는 탕종 식빵은 지역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좋다. 시간에 맞춰 가지 않으면 빵이 다 판매되는 경우도 있어 2시간 후에 나오는 빵을 예약하거나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정석채 대표는 담백한 빵을 만들기 위해서 반죽의 일부를 끓여서 저온 숙성하는 탕종 발효법을 하는데 합성제나 안정제 등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제가 지역주민들에게 자신 있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식빵입니다. 쿠키, 케ㅤㅇㅣㅋ류는 맛은 있지만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몸에 좋지 않지요.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해 소화도 잘되고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빵을 만드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 11종류의 식빵만 만들지만 저는 제 빵이 최고라는 마음으로 반죽하고 심혈을 기울여 굽지요.” 빵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재료도 제과용이나 영업용이 아니다. 밀가루는 CJ 제품을 사용하고 우유나 버터 등은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제품만 쓴다. 시중에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믿음이 가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오륜 브레드 탕종식빵 카페에서는 세계 3대 명차로 불리는 로네펠트차가 유명하다. 과일과 허브가 만나 과일 특유의 싱그러운 향과 허브의 깊이감이 느껴지는 차가 여러 가지 있다. 맛있는 빵과 차가 함께 있는 작은 카페 공간이 학교 주변에 있어 학부모나 지역주민들이 찾아 와 빵에 대한 품평을 하기도 하고 함께 담소도 나눈다. “삼성생명에서 15년간 근무했습니다. 제2의 인생을 살며 좋아하는 빵을 다루고 카페를 운영하며 경쟁력과 재미 두 가지를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았지요. 프랜차이즈 사업은 매력이 없고 혼자 가더라도 제 소신껏 좋은 음식을 이웃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바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 새벽 출근으로 몸이 힘들 때도 있다는 그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신의 신념대로 즐겁게 일하는 지금이 참 행복하다고 말한다. 위치 송파구 양재대로 1218 (올림픽선수촌아파트 3단지 내 상가)문의 02-404-02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강동구 줌마 자전거 봉사단 강동구 줌마 자전거 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강동바이크스쿨 교육을 수료한 30~60대 주부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관내 자전거 도로 순찰 및 계도, 도로변 자전거 주차시설 내 무단 방치자전거 정비 지원, 교통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및 자전거 관련 불편사항 개선의견 제출 등 관내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나들가게 모인DAY’ 송파구가 골목상권의 침체로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골목슈퍼 ‘나들가게’를 위해 지난 18, 19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광장에서 ‘나들가게 모인DAY'' 행사를 개최했다. ‘나들가게’란 정이 있어 내 집같이 드나드는, 나들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로 우리 주변 골목에서 흔히 보는 정겨운 소형 점포를 의미한다. 송파구는 올 7월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관내 소재한 나들가게에 대해 시설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홍보전에는 나들가게의 사업개요와, 현황, 나들가게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더불어 공동세일전이 이어졌다. 아울러 추억의 구멍가게가 문을 열어 호빵통과 나무 빵박스, 조미료걸이, 껌 진열대, 계란꾸러미, 과자 선물세트 등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모델숍 완료한 점포사진(4개소) 전시, 나들가게 배송전용차량(송파나들차량) 모형 전시, 행복한 나들가게 가족사진(12개소) 전시, 포토존 운영 및 캐릭터와 인증샷, 구민의 희망 메시지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광진구 모바일 홈페이지 ‘새옷’ 광진구가 온라인을 통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http://m.gwangjin.go.kr)를 새롭게 단장했다. 모바일 홈페이지에는 페이스북, 블로그를 메인화면 상단에 배치해 주민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강조하도록 개선했다. 주민들이 자주 찾는 구청안내, 업무 및 직원검색, 민원안내, 민원신고 등 9가지 정보를 최신 모바일 디자인에 맞는 ‘카드식 구성(이미지와 글자가 결합된 형태)’로 메인화면에 배치해 이용자의 편리를 높였다.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이디로그인, 모바일인증, I-PIN 인증 등 ‘로그인 기능’을 구현하고 일반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던 ‘구민정보화교육 접수’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개편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내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광진구청’을 검색하거나‘m.gwangjin.go.kr’을 직접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2016 강동구예산 4825억원 의회 제출 강동구가 2016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463억원(10.6%) 증가한 4825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계속되는 복지사업 확대로 2010년 875억원, 구 전체 예산 대비 35.28%를 차지하던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큰 폭으로 증가하여 2016년 2448억원, 53.29%로 역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복지 분야에는 영유아 보육료 397억원, 가정양육수당 176억원, 기초연금 621억원,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311억원, 장애인 연금 61억원을 반영했다. 국가예방 접종 54억원을 포함하여 출산건강증진 프로젝트, 걷기 좋은 길 조성 등 생활습관 개선 사업, 자살예방 등 생명존중 사업,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예방 및 조기 대응을 위한 감염병 전문가 교육 등의 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과 첨단업무단지와의 연계 강화로 좋은 일자리 창출로 함께 잘사는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단지 조성 예산 1억4000만원과, 취업박람회 등 일자리 창출사업 1억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4억4000만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우선 공공부문에서부터 노동취약계층에 대한 최소생활 수준의 임금을 보장하는 생활임금도 반영했다. 2016년 생활임금은 시급 7013원으로 최저임금의 116% 수준이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11개 사업, 12억 8천만원을 편성하여 실생활 속 주민 필요사업을 적극 반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선배에게 듣는 전공, 진로 탐험 강동구가 27일까지 관내 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전공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강동구 ‘전진탐험(전공과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동구 멘토 스쿨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한 지역의 우수인재 중 30여개 전공(18개 대학), 45명을 선발해 관내 중·고교를 찾아가 전공·진로 설명회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학교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 인재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들이 후배들과 중·고등학교 과정의 경험 및 진로·진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호흡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암사역 일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완료 강동구가 암사동 500번지 일대의(면적 10만8900㎡)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12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됐다고 밝혔다. 암사지구는 용도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써 역세권(암사역)임에도 불구하고 민간개발 및 가로활성화가 되지 않아 이를 해소할 대안 마련이 절실했다. 또 불합리한 획지계획 등 개발행위를 제약하는 요소들의 완화 및 지침 개선 등 전반적인 재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획지계획을 전면 폐지하여 자율적인 민간개발을 통해 역세권 주변의 개발을 유도하고, ‘서울 암사동 유적’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소매점, 전시장, 공연장 등의 건축물 용도계획을 도입했다. 아울러 간선로변 보행·차량 통행여건 개선, 도로사선제한 폐지에 따른 최고높이(25~60m)를 적용토록 함으로서 민간 개발을 유도하고 가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개발여건을 마련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마을리더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강동구가 마을공동체에서 중요 역할을 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마을리더 아카데미’를 운영 한다. 교육은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강동구청 교육장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마을리더 아카데미는 마을의 여러 가지 문제를 주민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실질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소그룹별로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강동구 관내 마을과 타 지역 마을도 탐방하고, 마을에 대해 토의도 하면서, 마을지도도 함께 그려보는 등 쌍방향 토론식 강의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의 입장에서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질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갈 주체를 육성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마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02-3425-51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강동구 사회적 경제 ‘탄탄’ 올 하반기 서울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강동구 내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곳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지역 가치 상승에 기여하는 ㈜스토리텔링창작소 주렁주렁, 공간컨설팅,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디자인·제작·유통을 통해 보육시설 출소아동의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굿앤컴퍼니, 벽화 등 공공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문화예술인의 발굴로 청년실업자 문제를 해결하는 ㈜눈썰미아트앤디자인이다.지난 2012년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꾸준히 성장해 오며 2014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강동도시농부는 올해 7월 예비 사회적기업에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의 문턱을 넘는 결실을 이루었다. 이밖에도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 상하반기 모두 선정되기도 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홍보사업과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3500만원의 국시비를, 하반기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마을상영회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1900여만 원의 시비를 지원 받는 성과를 거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국공립어린이집 2018년까지 2배 확충 강동구가 현재 32곳인 국공립어린이집을 비용절감형 모델을 통해 2018년까지 6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설계나 공사 진행 중인 9곳의 어린이집은 2016년 상반기 내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2016년 7곳, 2017년 6곳, 2018년 6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국공립 비율은 현재(9.6%)의 약 1.8배인 17%까지 오르고 정원은 2500여 명에서 2018년 4300여 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강동구는 건물 신축을 지양하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비용절감형 모델을 발굴, 추진한다. 비용절감형 모델 유형은 단체 연대, 직장어린이집 확충, 민간어린이집 전환 유도, 신규 및 기존 공동주택 단지 내 확충, 공공건물, 학교 등 유휴 공간 활용 등이다. 또한 12월까지 민간, 가정, 구립 등 50곳의 어린이집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어리이집의 수입·지출 등 회계 관리, 보육교사들에 대한 인사관리, 어린이들의 급식 및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조치 등을 점검하며, 결과에 따라 관련규정 미숙지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부실운영 시설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