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콘서트>2015 뮤즈 내한공연 록을 예술로 승화시킨 세계적인 밴드, 뮤즈(MUSE)가 오는 9월 30일 수요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번 내한공연은 6월 공개 예정인 새 앨범 [Drones]발매를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뮤즈는 무대 위에서 선사하는 폭발적인 라이브와 대형 프로덕션으로 매 투어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뮤즈 측은 ''지금까지 단독공연, 페스티벌 쇼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연출은 이번 투어에서 극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소규모 UK 투어에서 라이브로 자주 연주하지 않았던 초기 곡들을 연주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새 앨범이 가장 오래된 뮤즈의 사운드와 현재의 사운드를 연결시켜줄 앨범이 될 것을 암시한 만큼 신곡과 이전 곡을 들을 수 있는 셋리스트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앨범 [Showbiz]으로 데뷔한 뮤즈는 매튜 벨라미(Matthew Bellamy, 기타/보컬), 크리스 월스턴홈 (Chris Wolsternhome, 베이스), 도미닉 하워드(Dominic Howard, 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이다. 브리티시 록의 경계를 넘어 현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밴드 중 한 팀으로 손꼽힌다. ''Time Is Running Out'' ''Uprising'' ''Starlight'', ''Hysteria'' 등 감성적인 동시에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문의 02-3141-3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마천동 토박이, 자녀 결혼식 ''백미[白米]화환'' 나눔 자녀 결혼식에 백미 화환을 받은 부부가 소외된 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일 민하용(55), 심복숙(50) 부부는 6월 28일 열린 자녀의 결혼식 날 받은 쌀 10포대(각 10kg)를 좋은 일에 써달라며 마천1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이들 가족은 행사 후 버려지는 꽃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백미화환을 받았다. 새 가족을 맞으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면서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고, 그러던 중 결혼식의 허례허식을 없애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쌀 화환 아이디어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며 이뤄졌다. 한편, 이들 부부는 평소에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마천동에서 태어나 평생 거주한 토박이 민씨는 15년 째 마천1동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원이다. 방역활동과 청소 등 지역 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저소득 취약가정을 보살피는 ‘복지통장’으로 활약하며 복지사각지대 곳곳을 누비고 있다. 또, 심씨도 새마을부녀회 총무로 활동하며, 경로당 점심식사 봉사와 환경미화 등의 지역 나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홀몸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는 뜻에 따라 마천1동 주민센터는 이날 받은 쌀 10kg 10포대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자녀들의 학습지도를 위한 특강 송파구가 지난 8일에 이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학부모특강을 실시한다. 8일에는 ‘그물망 공부법’의 조승연 저자가 ‘감성과 안목으로 공부의 효율을 높여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3일에는 ‘EBS 특강’ 조회 수 1위인 유상근 강사가 ‘불량교육을 이기는 주관 있는 자녀교육법’을 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특강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되도록 지도하는 원리와 방법, 학부모의 전략법 등을 소개하며, 부모들이 자녀의 멘토로서 진로방향을 코칭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 접수는 전화(02-2147-2383 교육협력과)나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ongp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동행 ‘나눔이웃’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이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마을 만들기 ‘나눔이웃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나눔이웃 사업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은 주민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돌보며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풍납복지관에서는 2013년 4월에 나눔이웃이 결성돼, 현재 20명의 주민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기관에 연계하는 ‘이웃 돌아보기’, 1:1 결연 가정방문, 밑반찬 및 후원품을 지원하는 ‘이웃 돌보기’,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공익캠페인 및 지역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풍납복지관에서는 나눔이웃으로 활동하는 지역주민들에 대하여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교육, 간담회,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풍납종합사회복지관 02-474-1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연기와 스피치를 통한 표현력과 자신감 강화 ‘제이디방송예술원’ 새로운 개념의 감성교육원 ‘제이디방송예술원’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이디방송예술원’의 연기스피치·에티튜드 전문과정은 국내최초로 연기와 스피치를 접목한 사회성 향상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연기반, 연기스피치반, 방송댄스반, 패션모델반, 보컬반, 연기전문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표현력/발표력/매너 등 사회성 향상과 스피치능력 강화, 자세교정, 신체능력 향상, 특기개발, 자신감 향상을 교육목표로 한다. 평일반, 주말반 주 1회 1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유아<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 2015-07-16
- 힐링 악기 우쿨렐레 전문 매장 오픈 우쿨렐레 브랜드 카운티스, 큐크가 우쿨렐레 전문매장을 잠실 트리지움 아파트 근처에 오픈 했다. 우쿨렐레는 4줄짜리 작은 기타로 하와이 전통 악기로 거의 모든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입문과정도 쉬워서,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연주가 가능하다. 김연아의 통신사 광고 등 연주하는 장면이 많이 노출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진 악기이다. 카운티스, 큐크 우쿨렐레는 하와이 우쿨렐레 연주자 데릭 세바스찬, 일본의 리오 사이토, 한국의 이창민 등 많은 연주자들이 실제 사용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이다. 매장에는 약 40여종의 대표 우쿨렐레가 진열되어 있으며 누구나 마음껏 연주해볼 수 있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멋진 강의실도 있으며, 우쿨렐레 수리도 가능하다.문의 02-744-9879 http://www.csm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이웃과 통(通)하였느냐? 광진구가 지난 9일 능동 소재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카페에서 ‘2015 상반기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그 동안 추진해온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추진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200여명 총 15개 팀이 참여해 전시, 공연 및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결과물을 발표했다. 독서치료 교육을 수료한 주부들이 모여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독서 스터디 ‘엄마도 힐링이 필요하다’와 주부들의 재능기부로 요리, 비누 만들기 교실 등을 운영한‘하이, 맘스터!’가 그 간의 활동을 발표한 후 사업 진행 중 애로사항이나 개선점을 논의했다. 또한 노년층 문예창작 활동 ‘광장동 장년 이웃만들기’, 문화예술 창작 ‘도란도란 알콩달콩 이웃사촌’과 ‘짱이와 안이의 꿈터’, 주부들의 생활정보 공유 ‘알뜰살뜰 생활리폼’ ‘요리 쿡! 조리 쿡!’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만들기’등의 모임에서 만든 소품도 전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전원풍경단지 조성된 중랑천 광진구가 중랑천 둔치 유휴공간에 ‘전원풍경단지’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을 위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군자교부터 장평교에 이르는 구간 중 중랑천 둔치 3000㎡에 금계국을 식재했으며, 잡초제거와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구덩이 파기 등 경운작업, 비료와 물주기 등을 꾸준히 실시해 꽃들이 활짝 폈다.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을 가졌으며 미국 코스모스로도 알려진 금계국은 우리나라의 대표 여름 꽃이다. 만개한 금계국은 8월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정겨운 가족 나들이 및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는 지난해부터 2016년까지 ‘중랑천 녹색브랜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초화류 5만3000여 본을 식재하고 느릅나무와 청단풍 등 나무 200여 그루를 식재한데 이어, 올해는 중랑천 둔치 부근 동부간선도로 경사면 총 1.5km 거리에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강동그린웨이 자연생태체험 강동구가 강동그린웨이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자산, 고덕산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나무에게 인사를 하고 새들과 친구가 되어 숲을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여 아이들의 감수성을 깨우는 체험교실이다. 구간별 자연생태의 특성 및 참여대상자에 따라 ‘함께 떠나는 숲길여행, 아빠랑 엄마랑 숲나들이, 푸르름이 가득한 녹색길 숲탐방, 자박자박 숲 산책, 일자산에 사는 곤충친구들’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생태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며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1구역 본격 사업시행 강동구가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 천호재정비촉진지구(천호뉴타운)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천호동 지역은 서울 동부외곽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서 양호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도시기능이 쇠퇴하고, 성매매 집결지가 입지해 도시 이미지를 해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서울시와 강동구에서는 낙후된 지역을 계획적이고 종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3년 11월 천호뉴타운지구로 지정하였으며, 2014년 7월 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됐다. 천호1구역은 천호재정비촉진지구(주거지형) 가운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역으로서 2009년 1월 정비구역 지정, 2012년 9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2014년5월 서울시 건축?교통 통합심의를 통과하고 이번에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되었다. 이로써 기존 노후불량주택 및 성매매집결지, 노후된 재래시장이 밀집한 부지에 공동주택 지상 36~40층 4개동 규모 999세대를 포함하여 판매시설, 업무시설, 문화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