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3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발론교육 강동캠퍼스 가을학기 개원 초, 중등 영어전문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명기 www.avalon.co.kr)이 강동캠퍼스를 오는 8월 개원한다. 아발론교육은 이번 강동캠퍼스 개원을 기념해 7월 22일(목) 오전 1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캠퍼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발론교육 강동캠퍼스 서은영 원장은 “매번 바뀌는 입시 정책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탄탄한 영어의 틀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발론교육의 13년간의 노하우와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해 새로 떠오르는 교육의 메카 서울 강동지역의 영어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발론교육은 전국 105개 캠퍼스와 약 4만 3천 여명의 재원생을 보유한 초, 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이다. 맞춤형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 능력을 철저히 파악한 후 초등부 11개, 중등부 12개의 세분화된 레벨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을 이루는 모든 영역의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초등 영어프로그램 ‘CHAMP’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의 학습 연령을 고려해 수업시간을 80분 단위 수업에서 50분 단위 수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실용영어가 중요해짐에 따라 Speaking 및 Writing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적용해 학생 수준에 따라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다. 중등 영어프로그램 ‘IYV’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를 위해 말하기, 쓰기 등 표현 영어를 강화했으며, 어휘, 문법, 듣기 등 영역별 수업을 통해 영어의 6대 영역의 실력을 골고루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재원생이 직접 오답노트를 정리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IVY 노트를 개선했다. 또한 아발론교육은 대한민국 1% 최상위권 영어영재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녹지원과 재원생들의 창의, 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1,500권 이상의 영어 원서를 보유한 영어도서관과 영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재원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 2010-07-09
- 박춘희 송파구청장 취임식 가져 박춘희 송파구청장 취임식 가져 민선 제5대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지난 송파구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 최고의 친환경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보육과 교육의 도시,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 반듯한 송파를 만들어 내겠다”며 송파의 3대 비전을 제시했다. 1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이날 박 구청장은 “앞으로 송파구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송파 전체를 뜨거운 가슴으로 품어 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변호사 출신답게 “법과 기초질서가 바로서는 준법도시로, 범죄 없는 도시로, 최고의 시민의식을 갖춘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 앞서 박 구청장은 1층 로비에서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주민의 뜻에 따라,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눈으로 투명한 행정을 하겠다”는 다짐을 직접 몸으로 보여주었다. 한편 9전 10기 끝에 당시 49세의 나이로 최고령 여성 사법고시 합격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민선 제5대 송파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직장맘을 위한 야간 북스타트 확대 북스타트는 지역의 주민들이 북스타트 자원활동가가 되어 6개월에서 18개월 대상의 아가에게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프로그램 안내 책자와 손수건이 든 북스타트 가방 꾸러미를 무료로 배포하며, 책 또는 지역 도서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지난 6월부터는 저녁시간대에도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도록 송파구 소나무언덕 1~4호 작은도서관에서 직장맘을 위한 야간 북스타트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문화 2010-07-09
- 우리학교의 자랑스러운 빛날人 - 문정고등학교 김희예 양 미대진학을 희망하는 인문계고 학생들은 예고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마련이다. 예고생들의 경우 일찍부터 미술 쪽으로 진로를 잡아 전문수업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전체수업의 절반이 실기이기 때문이다. 실기력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것이 당연지사. 문정고등학교 김희예 양(3)은 이런 어려운 조건 속에서 미대입시를 목표로 실력을 다지고 있는 일반고 ‘늦깎이’ 미대 도전자다. 미술에 대한 열정으로 부지런히 그림연습과 수능관리에 매진하고 있는 김양을 문정고등학교 미술실에서 만나봤다. 제일 잘 하고 재밌었던 과목 ‘미술’ 김희예 양이 미대입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일찍부터 미술을 목표로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온 예고 및 미대지망생들에 비해 턱없이 늦은 시기이다. “당시 친한 친구가 진로로 연기자를 한다기에 ‘나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됐어요. 내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성적표를 살펴보니 미술 과목이 점수가 제일 좋더라고요. 그때부터 남들 다 하는 공부보다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해보자라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죠.” 김양은 그 후 바로 예고진학을 목표로 그림그리기에 열중했다. 하지만 결과는 탈락이었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1, 2학년부터 시작하는 다른 예고 지망생들에 비해 다소 늦은 편이어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그 상황에 맞닥뜨리니 충격이 컸다고. 김양은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 살도 많이 빠질 정도”였다며 “미대입시를 위한 실기시험 준비가 수능만큼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문정고에 입학 후 김양은 미대진학의 꿈을 놓지 않고 학교 방과후 미술과 미술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학원에서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기본기를 다져갔다. 특히 미술 동아리의 경우 2년 동안 동아리 부장을 맡아 학교 축제 및 행사 때마다 아이디어를 짜고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런 김양에게 누구보다 힘이 되어 준 것은 바로 부모님. 딸이 과감하게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김양은 “그림 그릴 때면 아무 생각이 안 나고 다양한 컬러의 물감이 너무 좋아 잠잘 때 팔레트를 안고 잘 정도로 미술이 좋았다”며 “평소 좋아하는 것은 하고야 마는 저를 부모님께서 믿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내가 가진 자질은 열정과 노력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 2010-07-09
- 공감 불러일으키는 음색으로 감성 자극 콘서트> 2010 거미단독콘서트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거미가 7월 24, 25일 악스코리아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항상 누군가의 마음을 대신하며 위안을 주는 노래들로 공감을 모아 온 거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그대 돌아오면’ ‘기억상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와 같은 짙은 감성의 R&B 발라드 곡부터 최근 ‘미안해요’ ‘남자라서’ ‘사랑은 없다’ 등 일렉트로닉, 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는 거미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음악팬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국내 대표적인 디바이다. 이번 단독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거미음악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거미음악을 모두 선보이며, 기존 거미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과 최근 변화한 거미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면서도 자신만의 기준을 똑똑하게 지켜나가고 있는 거미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올 여름 음악만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1566-1369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가족뮤지컬> 피터팬 피터팬과 함께 떠나는 환상의 모험 가족뮤지컬 피터팬이 오는 7월24일부터 8월29일까지 유니버셜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서울뮤지컬컴퍼니에서 제작하는 뮤지컬 ‘피터팬’은 2007년 초연된 이래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들며 높은 예매율을 보였던 작품.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피터팬을 따라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간 친구들이 피터팬을 괴롭히는 악당 후크선장과 맞서 싸우며 2010-07-09
- GMA개념원리수학, 학부모설명회 GMA개념원리수학, 학부모설명회GMA개념원리수학 방산교육원와 오금교육원에서 각각 6월25일(금)과 6월30일(수)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며 예약은 필수. GMA개념원리수학 윤종석 교육팀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습목표에 의한 철저한 1:1 집중학습관리와 수준별,개인별 3단계 맞춤 교재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개념원리수학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리교사의 매니지먼트와 온라인 교육이 결합된 자기주도형 수학교육에 관해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자세한 문의는 각 교육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방산교육원 3013-2004 오금교육원 401-4626엠스트 학원, 비교평가시험 및 서술형대비 방학특강반 설명회학습코칭 및 인문 & 예체능 전문 엠스트학원에서 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비교평가시험 및 초중생을 위한 서술형 대비 엘리트 학습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개강반 및 방학특강반 설명회는 6월23일(수)과 29일(화) 오전11시부터, 비교평가시험대비반 설명회는 6월24일(목)과 30일(수) 오전11시부터 시작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과 특목고 입시의 흐름, 비교평가시험의 분석과 이해, 서술형 대비를 위한 프로그램 등에 관해 설명이 있을 예정.입시컨설팅 전문가인 박재범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설명회는 5호선 아차산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엠스트학원에서 진행된다.문의 엠스트학원 02)564-3110 사고력교육센터 지혜의 숲 연수교사 모집사고력 전문교육학원인 지혜의숲(www.chaorm.com)에서 교사연수 및 후보교사 선발교육과정에 참여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4년대 대학을 졸업하고 지혜의숲 사고력교육 교사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1차 연수과정은 6월29일부터 8월13일까지 6주간, 매주 화/수/금 3회 진행된다. 지혜의숲 유진 기획실장에 따르면 "지원자가 삶에 있어 의미와 가치의 실현을 소중하게 여기고, 인문학적 관심과 통합적 지식, 지적인 삶을 희망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좋겠다"고.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진행되며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혜의숲 교사는 홈스쿨과 센터수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문의 지혜의 숲 (02)2051-4766 (접수처 artvincent@hanmail.net)2010년 텝스 사관학교 1기생 모집YJ영어유학컨설팅(www.yjstudy.com)에서 2주간 텝스만을 집중적으로 강의하는 텝스 집중영어캠프를 연다. 텝스를 통해 대학진학을 원하는 고1남학생만을 대상으로 한다. 7월25일부터 8월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텝스를 통해 대학글로벌, 영어 특기자, 이공계, 자유학부 전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수능 외국어 영역 고득점에 대비할 수 있도록 텝스실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YJ영어유학컨설팅 나오미 김원장(미국공인회계사)에 따르면 "매일 14시간씩의 스파르타 교육이 이뤄진다. 듣기6시간, 독해4시간, 문법2시간, 어휘2시간으로 구성되며 직청직해, 언어논리습득, 문장구성파악, 기출어휘3000개 습득 등의 학습이 이뤄지게 된다"며 "전국 텝스 상위권의 최고 강사들과 동시통역사가 강사로 참여, 텝스집중교육의 효과를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캠프가 진행되는 장소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흥국생명 연수원이며, 연수비에는 수업, 숙박, 간식, 교재, 차량, 기타 필요한 사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문의 YJ영어유학컨설팅 (02)070-7558-2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9
-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는 보미 보미는 첫돌 전에 걷기 시작했고, 말도 빠른 편이었다. 눈빛이 초롱초롱하고 좋고 싫음의 의사표현도 정확해서 영리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성격이 순한 편은 아니어서 짜증, 불만도 많았지만, 적응의 어려움을 염려할 수준은 아니었다. 만 세 살이 지나면서 학습지 선생님과 한글공부를 시작했는데, 유난히 선생님에 대한 반응이 예민해서 선생님이 싫다고 울고 삐지고 매달려서 수업 진행이 어려울 때가 자주 있었다. 네 살이 되어 유치원을 시작하려니 또 다른 적응과정에 직면해야 했다. 수영을 배우는 것도, 영어학원 문턱을 들어서는 일도 보미에게는 많은 긴장감, 어색함, 두려움, 불편감이 뒤따랐다. 새로운 시작을 하려면 다른 아이들보다 몇 배 시간이 걸리고 이로 인해 엄마는 보미를 걱정하면서도 잔소리를 하거나 화를 내는 일도 자주 있었다. 보미 어머니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살 보미를 데리고 상담센터를 찾아오셨다. 보미는 심리평가 결과, 기질적으로 까다롭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오래 걸리는(slow to warm up) 유형이었다. 인지발달, 언어발달 면에서는 또래보다 앞선 면이 보여지나 전체적으로는 심리적인 불안, 위축, 참았다가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감정폭발 성향을 보이고 있었다. 가족에 대한 표상에서도 자신감이 없고 자신을 아주 약하고 힘없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내향적이면서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보미를 이해하려 노력하면서도 한편 엄마를 귀찮고 힘들게 하는 보미의 정서적 욕구를 밀어내고 있었다. 보미에게는 아동중심적인 놀이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치료 초기에는 편안하고 이완되는 분위기의 놀이실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면서 내적인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욕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에 초점을 두었다. 보미는 어린 아기같이 퇴행적인 행동을 하다가 다른 한편 엄마나 선생님을 모방하여 마치 자신이 당해왔던 역할들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만족감을 경험하였다. 치료 중반에 접어들면서 보미는 찌푸린 표정이 밝아지고, 가족들에게 자신의 기분이나 마음을 징징거리지 않고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엄마는 그동안 아이가 힘들어했던 것을 잘못 이해하고 야단친 양육방법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다. 김지신 소장김지신아동청소년 상담센터(02)401-04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9
- ‘생활예절강사’, ‘문화유산 실측요원’ 양성 과정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미취업 여성과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을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성지도 및 생활예절강사’ 과정과 ‘문화유산 실측요원’ 양성 과정이다. ‘인성지도 및 생활예절강사 양성과정’은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도록 가정과 학교에서의 예절과 대인 관계, 심성을 지도할 수 있도록 배우는 과정으로 9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금 오후 수업을 받는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생활예절강사와 심성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문화유산 실측요원 양성과정’은 한국 건축 역사, 전통건축 구조 이론, 실측 도면 검토 및 AUTO CAD 실습 등을 통해 문화재수리기능사나 실측설계사보로 활동할 수 있는 준비과정이다. 교육기간은 6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두 가지 양성과정의 수강생 선발기준은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으로 면접 후 선발된다. 수강료는 50,000원으로 과정 수료 후 취업하면 전액 환불 받게 된다. 문의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02)714-97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9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이의 하루 (1) 길동이(가명)는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다. 길동이는 남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길동이의 하루를 엄마의 시점에서 관찰해 보자. 길동이 엄마는 아침마다 길동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이 너무 힘들다. 오늘도 역시 아무리 깨워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 “길동이 너! 안 일어나면 매맞을 각오해라” 엄마는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른다. 그때서야 밍기적거리며 일어난다. 학교 갈 준비를 해야 하는데, 길동이는 일어나서도 멍하니 꼼지락 거리고 있다. “길동아, 빨리 가방 챙기고 준비해야지!” 길동이는 한참 가방을 챙기다가 어느새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학교 갈 마음이 없는 아이 같다. ‘아휴, 오늘도 또 시작이로구나’하고 생각하며 엄마는 대신 가방을 싸주고는 식탁으로 길동이를 끌고 간다. 밥을 먹는 동안에도 하는 것도 없이 왔다갔다 하면서 느릿느릿 흘려가며 밥을 먹는다. 밥을 먹는 모습을 보니 또 짜증이 확 밀려온다. “이러다가 학교 지각하겠다” 여러번 소리를 쳐도 듣는둥 마는둥 한다. 옷입고 세수하고 양치하는 것도 지켜보고 잔소리하지 않으면 딴짓을 하느라 진행이 되지 않는다. 엄마가 화를 안 낼래야 안낼 수 없게 만든다. “준비물 빠뜨린 것 없지?” 엄마가 묻는 말에 “네”하고 자신있게 대답한다. 하지만 엄마는 미심쩍은지 알림장과 비교하며 다시 준비물을 확인한다. 간신히 시간에 맞추어 학교를 보낸 엄마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두살이나 어린 동생도 잘하는데, 길동이는 왜 저럴까?” 안 그래야지 하는데도 자꾸 미운생각이 들고 동생과 비교하게 된다. 길동이는 학교 등교길에 이것저것에 관심을 가지다가 또 지각을 했다. 선생님과 아침에 지각하지 말기로 약속을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수업시간이 시작 되고, 길동이는 준비물을 제대로 안 챙겨 선생님께 또 지적을 받는다. 어제 알림장을 제대로 안 써와 엄마가 가방을 챙길 때 빠뜨린 것이다. 수업 도중에도 길동이는 계속 손을 꼼지락거리고,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딴생각을 한다. 중간 중간 창밖을 바라보다가 선생님에게 걸린다. “길동이, 뭐해? 딴짓 하지 말고 선생님 봐야지.” 잠시 선생님을 바라보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딴생각을 한다. 쉬는 시간, 딴 친구가 말하는 도중 자꾸 끼어들어 말을 한다. 친구는 화가 났는데, 길동이는 모르는지 자꾸 다시 끼어든다. 친구는 토라져서 가버리고, 길동이는 또 다른 친구에게 가서 귀찮게 한다. 상황에 맞지 않게 엉뚱한 이야기를 할 때도 많다. 종례시간, 다들 알림장을 열심히 쓰면서 선생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길동이는 알림장을 몇 줄 받아 적는듯 하다가 어느새 공책에 낙서를 하고 있다. 책상서랍과 책상위도 정리가 안되고 이것저것 지저분하다. 책가방 챙기는 것도 반에서 제일 늦다. 선생님도 처음에는 잔소리를 많이 했는데, 이젠 조금씩 지쳐간다. 집에 오면 엄마가 묻는다. “학교에서 별일 없었지?” 길동이는 혼났던 것, 준비물 빠뜨렸던 것을 잊어버렸는지 “별일 없었어요” 하고 대답한다. 집에서는 가만히 있는 동생을 자꾸 괴롭힌다. 동생이 울면, 엄마가 가서 길동이를 야단친다. 엄마는 길동이만 보면 얼굴이 찌뿌려 진다. 저녁에 엄마와 숙제를 한다. 남들 30분이면 할 양을 1시간 2시간이 걸려 한다. 엄마가 소리를 지른다. “너 똑바로 해!” 산수숙제를 할 때면 엄마는 더 화가 난다. 간신히 숙제를 마무리 하고나면, 길동이는 닌텐도게임에 빠진다. 30분만 하기로 했는데, 약속을 안 지키고 계속한다. 엄마는 또 화가 나서 게임기를 빼앗고 혼을 낸다. 길동이는 잔뜩 주눅이 들어 엄마 눈치를 본다. 엄마는 하루 종일 실랑이를 하고 나서 잠을 자는 길동이를 보며, 화가 나기도 하지만, 한편 미안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 2010-06-19
- 캐나다 이민을 위한 기회 캐나다의 한인 이민자 수는 2010년 현재 20만을 조금 넘기는 수준에 불과하다. 캐나다 한인이민이 정점을 찍은 것은 2000년도 9,639명과 2001년도 9,608명 (캐나다이민국 자료) 으로, IMF 이후 새로운 삶의 근거지로서 또한 우수한 자녀 유학지로서 미국과 가깝고 같은 영어와 생활/ 문화권에 해당하며 동시에 사회복지(각종 사회보장 및 의료혜택 등)가 뛰어나고 치안 면에서도 대체로 미국보다 안전하다고 인식된 캐나다로의 이민과 자녀유학을 쉽게 생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연 5,000~7,000명 정도로 캐나다 한인 영주권 취득자의 통계수치가 다소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바로 환율의 영향(한화 대비 캐나다달러 부담은 커지고, 미화와 환율 차이가 없어짐)과 상대적으로 경제 인구규모 등이 적은 캐나다가 한인 이민자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부분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조만간 발표가 예상되는 캐나다 영주권 조건 강화의 소식은 뉴질랜드나 호주에서의 예와 같이 캐나다 한인 이민자의 감소세를 더욱 가속화 시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기회에 (주)한마음이주공사 김미현 대표가 밝힌 캐나다 이민 신청자격 상향 변경은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 있고, 조만간 발표가 된다. 발표가 나오게 되면 바로 변경된 법에 제약을 받아서 사실 상 한국인의 캐나다 이민신청 자체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북미(미국/캐나다) 유학이나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캐나다 영주권을 받아 자녀 유학을 안심하고 시키려는 이민/유학의 계획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 정리하여 이야기하자면, 캐나다는 최근 10년간 다소 줄어든 한인이민자를 받아들이다가, 앞으로는 한인들의 입장에서 더욱 더 제한적인 이민정책을 사용하게 되어 이제껏 선호돼오던 이민/유학 대상국인 캐나다로 일반적인 한인이민자는 더 이상 올 수 없게 된다. 영어권 유학, 북미 이민/유학을 고려하였거나 캐나다로의 자녀유학을 생각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지금 서둘러 전문가와 상의하여 장단기적인 측면에서 신청자 가족에게 보다 유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되면, 캐나다 영주권을 배재한 제2, 제3의 차선책을 고려해야 되는 데, 이런 경우 캐나다가 가지고 있는 아래 여러 장점을 모두 놓치게 된다. 캐나다 이민/유학의 장점 1. 영주권 취득 시 자녀 공립학비 전액 면제/ 전공 선택 자유(한 명 6년 교육 시, 1억 절감) 영주권을 취득하지 않고, 자녀를 유학 시키시는 경우 자녀 유학비는 통상 매년 4~5천만원 (사립은 연 1억) 소요/ 1명 초,중,고,대학 총학비= 3~4억) => 영주권자 “90% 절감” 2. 영주권 취득 시 자녀 교육/양육비 사회보장 지원 (평균 월 30만 원 이상 지원)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 2010-06-19
- 수시로 대학에 가야 하는 열가지 이유 대학모집 정원(379,215명)의 61%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하고 연세대는80%,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65%이상을 선발하며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와 서류, 일반전형의 경우에는 대학별 고사(논술, 심층면접, 적성검사)가 당락을 결정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정시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수험생들을 위해‘수시로 대학에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정리했다. 올해 정시의 서울 주요대학 커트라인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작년 수능 응시자 수가 2009학년도보다 8만8천990명이 증가해 서울주요대 정시 커트라인이 2009학년도보다 3~8점이 올랐다. 올해 응시자 수는 지난해보다 3만여명 증가, 올해 대입경쟁은 최근 몇 년보다 더욱 치열해져 정시 커트라인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에는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변화되는 시기로 정시에서의 하향지원이 예측된다. 그러므로 수시에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전형을 활용하면 정시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수시는 정시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한 전형으로 합격의 문이 넓다.수시 입학의 비결은 자신에 맞는 전형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다. 비평준화 명문고와 특목고 학생은 일반계 학생보다 내신이 상대적으로 불리하지만 자기에 맞는 특기자 및 일반전형을 택하고, 일반계고 학생은 내신이 유리한 학업우수자 및 입학사정관전형과 일반전형을 택하면 쉽게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은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절대적으로 유리따라서 정시의 재수생 합격 비율이 40~50%에 이르지만 의대와 경영대의 경우 60-70%에 가깝게 합격하므로 재학생은 반드시 수시를 준비해야한다. 수능과 내신에 상관없이 수시에 합격할 수 있다.일반전형의 경우 논술과 적성검사로 내신을 뒤집을 수 있다. 많은 대학에서 논술로 내신 2~3 등급을 뒤집은 경우가 많다. 성균관대와 연세대의 경우에도 논술전형의 경우 내신 5~6등급이 합격하는 사례가 많으며 많은 대학에서 수능에 관계없이 논술만 잘 보면 합격할 수 있다. 또한 적성을 보는 대학은 작년 12개 대학에서17개 대학으로 모집인원이 확대되었으며 내신 비중이 높지 않아 적성 1~2문제면 내신 1등급을 뒤집는 경우가 많다. 수시 입학은 보험이다.매년 수능에서 많은 재학생이 평소보다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작년 수능시험은 변별력이 매우 낮아 정시 커트라인이 3-8점 상승되어 많은 학생이 실패하였다. 올해 수능 시험도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수험생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막연히 수능 점수가 오를 것이란 기대는 버려야 한다. 이제 서울지역에 있는 대학이 서울대란 말도 있다.그만큼 서울지역에 있는 대학은 정시에 3.0등급이 벗어나면 아무 곳도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상위권 대학의 경우 정시에서 수능 우선선발 경우 수능시험에서 모두 1등급이라도 합격하지 못할 수 있다. 정시에서는 4과목 모두 잘해야 하지만 수시에서는 최저등급을 통과하고 논술준비를 조금만하면 쉽게 합격할 수 있다. 수시 준비 수능에도 도움이 된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과 과학은 수능의 심화수준으로 출제되어 수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인문계의 경우에도 제시문의 논리적 분석은 비문학독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수능 준비를 하면 논술이 안 되지만 논술 준비를 하면 수능 심화문제를 준비할 수 있다. 수시에는 여러 번의 기회가 있다.정시에는 3번(가ㆍ나ㆍ다군)의 기회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다군은 지원할 대학이 별로 없고 커트라인이 제일 높아 사실 두 번의 기회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시모집의 경우 대학만 다르면, 또 같은 대학이라도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수시1차(수능이전)와 수시2차(수능이후)에서 횟수의 제한 없이 얼마든지 지원 가능하다. 여학생은 반드시 수시입학을 노려라여학생은 내신을 잘 관리하고 논술과 면접이 유리해 남학생보다 수시 합격자의 60~65%에 이른다. 많은 여학생들이 수능 수학에서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아 반드시 수시에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다. 전략을 잘 세우면 정시보다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요즘 교육 최대이슈는 사교육 억제이기 때문에 올해도 작년과 같이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추측되어 상위권에서 변별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시만 믿고 수시의 기회를 놓치면 실패의 확률이 높다. 따라서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문의 (02)538-8309 허브에듀 김애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