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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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까지 79일 언어‧수리 마무리 학습 수능까지 79일 언어·수리 마무리 학습 조급함 버리고 취약분야 보충· 기본개념 다져야 이제 수능까지 80여일도 채 남지 않았다. 특히 올해 수능은 EBS 연계 강화라는 변수 등이 작용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학습계획을 전략적으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언어영역, 지문 이해와 논리적 사고가 중심 EBS 교재를 70%까지 연계하는 것이 이번 수능의 출제 방침인 만큼 EBS 교재 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맥학원 이성구 강사는 “문학은 EBS 교재에 실린 작품을 꼭 정리해야 하며, 독해 분야도 동일 지문은 아니지만 주제 등이 관련된 지문이 출제될 것이므로 관련 내용을 학습하면 도움이 된다”면서 “EBS 교재에서 지문이 출제된다고 같은 문제가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문학 작품과 독해 지문을 심도 있게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설명했다. 상위권 학생들은 EBS 교재를 지문 중심으로 학습하며 제시문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서 깊이 있게 탐구해야 한다. 중위권은 지문에 대한 분석과 EBS 교재를 2회 정도로 반복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문 이해력이 부족한 하위권은 관련된 EBS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 정리해야 한다. 언어영역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고난도 문제를 맞히느냐 여부에 달려있다. 이 강사는 “언어영역 문제에서 글쓴이의 의도와 출제자의 의도만 파악하면 만점이 가능하다”면서 “글쓴이의 의도가 무엇인지 염두에 두면서 독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언어영역 등급이 낮게 나오는 근본적인 원인은 제시문을 독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선, 쓰기분야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휘와 어법 문제에 약하므로 중학교 수준의 문법책으로 통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퇴고 문제와 개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 개요를 직접 짜보고 친구들과 토론해 보는 것도 좋다. 문학 분야는 작품에 대한 용어 정리부터 정확히 학습해야 하며 장르별로 다른 분석태도를 가져야 한다. 독해 분야는 각 단락을 읽은 뒤에 단락의 요지를 정리하고 글 전체의 맥락을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 강사는 “언어 영역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지문 이해와 논리, 비판적 사고”라고 강조했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칙은 대상(화제)과 속성이므로 중심 대상을 끝까지 붙들고 지문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논리적 사고나 비판적 사고와 관련된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주장’을 정리하고 그 ‘근거’를 추론해서 생각해야 한다. 이 원칙을 지켜야 논점에서 어긋나지 않아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60% 2010-08-29
- 허리 통증의 원인 (1) : 추간판 탈출증 갑작스럽게 다리가 저려온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볼 수 있는 증상이다. 그러나 환자의 입장에서는 이 증상이 너무나 고민스럽고 걱정스러운 상태이다. 혹시나 병원에 가면 수술하자고 할 것 같아서 한의원이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제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 다리 저림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의 하나가 추간판 탈출증, 흔히 허리 디스크라고 불리우는 질환으로 20-30대 다리 저림의 주원인이 된다. 추간판 탈출증은 약화된 섬유륜을 뚫고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나타나는 다리저림이 발생한다. 저린 다리를 하늘로 들어올릴 때 다리저린 증상이 재현되게 된다. 디스크 탈출된 위치에 따라 증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가장 흔한 요추 4-5간 디스크의 경우 다리 외측을 따라 엄지발가락으로 저린 증상이 나타나고, 요추5-천추1간 디스크의 경우에는 다리 뒤쪽 종아리로 방사통이 발생하게 된다. 치료법은 다양하다.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약이나 물리치료로 염증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저린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약물 치료로 호전이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비수술적인 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다. 수술은 1% 미만의 환자에게만 시행하고, 비수술적인 치료로 호전이 없는 경우에만 시행하므로 환자가 처음부터 수술에 대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비수술적인 치료법에는 염증이 발생된 신경에 대한 차단치료, 좁아진 척추공을 치료하는 FIMS치료법, 그리고 주위 인대와 힘줄을 강화시키는 인대강화 치료법이 있다. 이 중에서도 직접 특수 카테터를 꼬리뼈로 삽입하여 튀어나온 디스크 부위의 신경을 치료하는 신경성형술이 가장 강력한 비수술적인 치료법이다. 어떤 치료법을 선택할 지는 의사의 정확한 진찰이 중요하다. 단지 수술이 무서워서 치료를 지연하거나 피해서는 안될 것이다. 초기 적절한 치료를 못한다면 당신의 허리는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에스신경외과 양승민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아파트 유리창 깨끗이 청소한다 아파트 유리창 깨끗이 청소한다 깨끗한 베란다 유리창을 보면 마음까지 상쾌해 진다. 하지만 요즘처럼 잦은 비 때문에 잔뜩 얼룩진 유리창은 볼 때는 그 때마다 신경이 거슬리게 된다. 그러나 유리창 청소를 하려고 해도 높은 곳에 위치한 아파트 유리창을 앞뒤로 청소하는 건 모험에 가까운 일로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청소이야기’는 청소 전문 업체로 아파트 베란다 양면 유리를 깔끔하게 청소해 주는 곳이다. 아파트 층수에 관계없이 내부와 외부 유리창을 아래층에 피해가 없도록 첨단 기계를 이용해 청소한다. 작업시간은 2시간 내외로 청소 가격은 분양 평수에 2,000원을 곱한 금액이다. ‘청소이야기’는 유리창 청소 외에도 방충망, 찌든 창틀과 입주, 이사 청소도 실시한다. 문의 (02)428-3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송파브런치, 감동과 감탄으로 이어지다 대한민국 엄마들과 소통하다제1기 송파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2)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4일 송파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첫 강의의 입 소문 때문이었을까. 많은 학부모들이 이미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접수를 신청, 교육과 강좌에의 관심을 또 한 번 느끼게 했다. 내일신문의 학부모 브런치 강좌는 사교육설명회와 공교육 설명회의 특징과 장점만을 모아 교육변화의 새로운 방향, 변화된 정보와 개선방법을 알리기 위해 개설, 9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처음보다 기대되는 두 번째 이미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된 터라 두 번째 강의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 역시 두 배로 높았다. 강의가 시작되자 지난 주 내용을 빼곡히 정리한 교재를 펼쳐놓으며 날짜와 수업주제를 써 넣는 학부모들. 그 모습이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보인다. <미즈내일> 교육전문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 브런치 교육 강좌 전용 게시판에도 1회 강좌 때보다 많은 학부모들의 글이 올라왔다. 대부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우리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재미있는 강의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의 내용이었다. 특히 말머리를 ‘브런치 강좌라 쓰고 감동의 도가니라 읽습니다’라고 올린 ID ''LAVENDER''는 “이른 아침에 강의실로 향한 스스로가 대견스러웠다. 첫 번째 강의의 감동과 두 번째 강의에 대한 기대로 무척 설레고 행복한 일주일이었다”고 지난 한 주를 기억했다. 두 번째 강의는 ‘내 아이를 알면 내 아이의 미래가 더 잘 보인다’는 기대와 함께 시작됐다. 아이에 ‘무조건적인 믿음’ 가져야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FONT-SIZE: 10 2010-08-29
- 여자몸이약기 8/ 다이어트 유감 별로 날씬하지도 못한 내가 비만클리닉을 수년간 운영해오면서 날씬한 체형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인터넷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책임감량’‘ **kg을 못빼면 전액 환불’ ..귀가 솔깃해지는 이야기임에 틀림없다. 이 말에 어패가 있음을 우리는 누구나 알면서도 혹 하게 된다. 아이 셋을 둔 주부가 한번 출산을 할 때마다 10kg씩 체중이 늘어서 처녀때보다 30kg이 더 나간다는 분이 계셨다. 비만클리닉을 다니시면서 관리수첩을 가지고 오시는 데 거의 굶다시피하신다. 내가 물었다. “ 계속 이렇게 드시고 살 수있으실 것 같으세요?” 잘못된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다이어트는 입사나 스포츠선수의 체급조절을 위해서 하는 일시적인 것과 일반인이 하는 것으로 나뉘어져야한다. 전자는 약간 혹독하게 해야만 한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앞의 주부와같이 다이어트를 들어갈 경우 금방 원상복구내지는 악성요요로 더 체중이 불어나 버린다. 안먹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생리가 없어져 회복되는 데 8개월이 걸렸던 여대생도 있었다.식사를 새 모이만큼 하고 하루 운동을 2시간 이상 씩하는데도 체중이 안빠져 회사도 그만두고 정신과를 가려다가 한의원으로 왔다던 분도 계셨다. 이들이 모두 잘못된 다이어트의 대표적 케이스인 것이다. <span style="TEXT-AL 2010-08-29
- 귀에서 윙윙~ 이명(耳鳴), 정확히 알고 극복하자 ‘이명’은 일종의 경고등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퇴행성 변화, 스트레스, 과로, 과도한 소음 노출, 약물복용 등에 의해 우리의 귀가 약해져 가고 있음을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외부에서 주어진 음이 없을 때에도 한쪽 혹은 양측으로 귀속이나 머리속에서 이러한 경고음을 듣게 되는데, 주로 스팀이 새는 소리나 물 흐르는 소리, 그 외에도 종소리, 오케스트라 소리, 망치소리, 기계 가는 소리 등의 매우 다양하고 불규칙적인 소리들이 있다. 이명의 강도는 개인에 따라 다양한데 거의 대부분의 이명을 측정해보면, 낙엽이 나뭇가지에서 땅에 떨어질 때 나는 소리정도로 매우 작은 소리이며, 주변의 잡음에 묻힐 정도로 매우 약한데, 간혹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지어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이명 그 자체는 증상이지 그 절대로 질병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이명이 나타나는데는 일정한 패턴이 없다. 이명을 가진 사람의 대부분은 어느 정도의 난청을 가지지만 정상적인 사람도 있는데, 난청의 정도에 상관없이 전 인구의 17% 정도가 이명을 갖고 있다. 원인과 기전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실제로 이명의 발생을 직접 치료하기는 매우 어렵다. 최근 가장 인정을 받고 있는 이명의 치료는 신경생리학적인 발생기전을 이용한 소위 “이명재활치료법”이다. 의학계에서는 사람의 뇌는 소리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발견했는데, 우리가 시끄러운 장소에서 내가 집중하여 듣고자하는 사람의 소리만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내가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면 그 소리는 뇌를 통과하면서 여과 혹은 차단되어 소리가 작게 들리게 된다. 따라서 환자들은 이명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이것이 병이 아니라는 믿음과 함께, 귀 속의 소리가 중요하지 않은 소리로 인식될 수 있게 전문의와의 면담과 소리발생기 등으로 이명을 습관화시키면 약 80%에서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명은 정확히 알면 극복할 수 있다.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 전영명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침스밴드, 주사나 약물없이 생체전기로 치료 최근 붙이기만 하면 침 효과를 낸다는 밴드 형태의 ‘침스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침스밴드는 스스로 치료되는 몸의 생체전기(빛)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다. 금과 은이 빛을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전기의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금속이라는데서 착안, 금실과 은실을 넣은 밴드를 고안해 낸 것으로 밴드를 붙이듯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침스밴드 치료는 국내, 국제 발명특허를 획득해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침스밴드는 몸에 흐르는 전류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는 자연스런 치료법이다. 특히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등 신경성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게 되면 가슴 부위에 스스로 치료되려는 생체전기가 발생하며 이러한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질환은 사라지게 된다. 불면증 등의 신경성 증상은 가슴뼈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 갈비뼈나 흉골을 수직으로 강하게 눌러보면 몹시 아픈 곳이 나타난다. 병이 심할수록 통증이 깊고 범위가 넓어 등이나 옆구리까지 아프다. 밴드를 아픈 곳에 부착해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통증이 사라지면서 질환도 없어진다. 침스밴드 치료는 효과가 빠르고 안전 하다. 또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되면 스스로가 치료를 중단하는데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불면증 치료시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깊은 숙면을 취하여 머리가 맑아지고 만성피로가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신경성과 관련된 뇌의 기능이 안정되어 관련 질환이 사라지고 대인기피증, 체머리, 틱(Tic) 장애, 수전증, 가슴 통증, 부정맥, ADHD 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편두통, 비염, 안구건조증, 목결림, 어지러움, 고혈압, 치매, 갑상선, 신경통, 구안와사, 하지불안증후군, 자율신경이상 등의 치료에도 좋다. 침스밴드는 몸의 전류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인보다는 젊은이, 마른 사람보다 통통한 체형, 병약한 경우보다 건강한 사람 등 전류가 활발한 사람에게 더욱 효과가 있다. 특히 약물이나 주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오남용 등의 폐해가 없어 산모나 유아, 각종 질환으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적용이 가능하다. 생빛 한의원 황화수 원장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MILY: "한컴바탕" LETTER-SPACING: 0px FONT-SIZE: 10pt 2010-08-29
- 학습의 4가지 과정 학습의 4가지 과정너무나 많이 들어왔고 이제는 진부하기까지 한 학습의 4단계과정 예습-수업-복습-시험. 이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공부의 기본중의 기본이다. 그러나, 이 과정을 잘 지키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한결 같이 대답을 못한다. 최상위권의 공부습관에는 이러한 기본이 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무시하거나 또 다른 새로운 공부 방법만을 찾아 끊임없이 헤맨다. 하지만 다시 둘러봐도 공부에서의 성공은 이러한 기본과정 위에서 형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한 번 학습과정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 [예습]예습은 배울 것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도 이해가 가지 않는 학생들에게 혼자서 모든 공부를 해오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예습은 수업시간에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집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또한,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스스로 핵심내용을 파악한 후, 수업과 복습에서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학습자 스스로 찾아낸 내용과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을 비교하는 것은 학습효과 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또한, 예습 때 조금이라도 들어본 말은 익숙하게 들리므로 수업 중 이해가 더 잘 된다. 그러므로 예습 시에는 배울 내용 중 모르는 단어나 개념파악이 어려운 어휘는 사전을 찾아 정리해 두고 궁금한 것, 학습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은 미리 챙겨두어야 한다. [수업]학습은 이해와 기억으로 이루어진 지적인 활동이다. 수험 성공과 학습 성공을 위해서 학습자는 반드시 수업시간에 교과목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수업이란 결국 교사는 학생을 이해시키고, 학생은 교사의 설명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교실은 이해시키려는 사람과 이해하려는 사람이 만나는 장이다. 따라서 수업이나 공부를 할 때 이해과정에서 실패한다면 그것은 곧 수업실패와 학습실패로 이어지게 된다. 시작이 없으면 끝이 없듯이 수업내용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없다면, 그 이후의 학습과정에서 성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수업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학습 성과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업내용을 최대한 이해하기 위해 수업시간에 필요한 것은 좋은 자세와 학습태도다. 자세와 태도가 집중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적인 학습에 있어서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은 수업에 성공해야 복습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수업시간에 교사의 설명을 잘 들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을 수업 후에 복습을 통해서 혼자 해결하려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될 것이다. 또한 많은 학습자들은 수업시간에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하기를 귀찮아하거나 두려워한다. 그들은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수업이 끝나면 그 의욕은 사라져버리고 질문은 미해결 상태로 남게 된다. [복습]예습은 최상의 수업을 위한 준비과정이며, 수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이해를 목표로 좋은 자세 와 태도로 수업에 임하는 것이다. 학습 성과는 수업이후의 과정, 즉 복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왜냐하면, 수업 중 이해를 통해 단기기억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들도 제대로 관리해서 장기기억으로 저장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복잡한 공식이나 이론과 같이 한 번 들어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은 복습과정에서 자신의 언어로 반복하면서 완전이해에 도달해야 한다. [평가-시험]아무리 좋은 태도로 공부했다 하더라도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좌절하고 자신은 공부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학습자를 가끔 보게 되는데, 단언컨대 성적과 결과는 정직하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지 결과에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고, 스스로 결과에 대한 원인을 탐색해볼 필요가 있다. 또 하나는 각 학습과정에서의 전략, 즉 공부방법이다. 각 과정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실행하기위한 전략(공부방법)을 알고, 전략을 실행시킬 수 있게 시간배치를 한 다음, 시간배치에 따라 실행하는 것이다. 공부습관트레이닝/주인공 둔촌센터 원장 김기영☎ 02-475-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외갓집으로 간 멘토와 멘티 외갓집으로 간 멘토와 멘티 송파구 멘토링 봉사단이 신나는 여름캠프를 떠났다. 송파구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멘토링 봉사단 여름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여름 캠프에는 멘토와 멘티, 구청 및 복지관의 멘토링 담당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명이 참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멘티들이 답답한 도심을 떠나 시골 외갓집을 방문하는 콘셉트로 숲체험, 황토머드팩놀이, 옥수수 삶아먹기, 뗏목타기, 맨손 송어잡기, 인절미치기, 트랙터타기 등 시골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골 체험으로 구성됐다. 방학이지만, 특별한 야외 나들이가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한편 이날 캠프 중에는 매월 멘토 활동이 활발하고 우수한 멘토를 선발하는 이달의 멘토들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구는 이 자리를 빌어 멘티들을 위해 헌신하는 멘토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송파구멘토링 봉사단은 지난해 대한민국 휴먼대상을 수상하는 등 멘토링 수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멘토와 멘티들이 활력을 충전하고,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파, 다문화 가족 캠프 열어 송파구는 지난 20일 결혼 이민 여성,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이천 도자기마을에서 ‘문화예술 체험 캠프’를 가졌다. 결혼 이민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상호 이해 증진 및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결혼이민 여성 15명과 그 가족 22명 등 총 13가정 37명이 참가했다. 다문화가족 일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도자기 한국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이천 도자기 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자기 직접 빚어보고, 오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주제로 조별 팀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 캠프가 진행됐다. 점심으로는 우리나라 전통의 이천 쌀밥 정식이 제공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가족 문화예술 캠프를 통해 가족 공동체의 가치 발견과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의 자세, 유대관계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 운동을 활성화 해, 결혼 이민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과후 교실 자연체험으로 피날레 방학의 끝자락, 어린이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신나는 자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송파구는 지난 20일 경기도 시흥시 용도수목원에서 관내 복지시설 및 사회단체 등이 운영하는 방과후 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30명과 방과후교사 30명이 참가했다. 가락 2010-08-22
- 대한민국 엄마들과 소통하다, 제1기 송파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기대만큼이나 값진 시간’, 송파 브런치 교육강좌 지난 17일 한국체육대학 필승관 대강당에서 ‘내일신문 제1기 송파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첫 강좌가 시작됐다.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송파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내일신문과 자매지 <미즈내일>이 공교육 교사들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 기획한 교육 강좌다. 지난 2월 말 학부모 브런치 강좌의 시작을 알린 분당?용인에 이어 강남?서초, 대전, 광주, 안양, 청주, 대구에 이르기까지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만 6000명이 넘는다.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기는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진지하게 강좌에 몰입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에서 조금이라도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엄마의 모습과 자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함께 엿볼 수 있었다. 새로운 대입 트렌드 변화 인식해야 브런치도 먹고, 알찬 교육강좌도 듣고. 처음 열리는 브런치 강좌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강좌가 시작되기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강의실에 학부모들이 하나둘 입장하기 시작했다. 이날 송파 학부모 브런치 강좌에 모인 인원은 500여명. 초등, 중등, 고등학생을 둔 주부들이 많았으나 간간히 아빠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지역도 다양했다. 송파?강동?광진 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강남에서의 강좌를 미처 챙기지 못한 강남주부들도 눈에 띄었고, 인근 구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학부모들도 강좌에 참석했다. 내일신문의 학부모 브런치 강좌 특성은 사교육설명회와 공교육 설명회의 장점만을 잘 살려 교육변화의 새로운 방향과 변화된 정보와 개선방법을 알리는 데 그 특징이 있다. 직접 아이들과 매일매일을 마주하는 일선 교사들의 강의는 ‘정말 믿음이 가는 살아있는 정보’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사교육을 대표하는 강사들의 강의는 ‘전문성 있고 실질적 방향의 모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파 학부모 브런치 강좌 첫 강의를 들은 학부모들의 반응도 이전과 다르지 않았다. 정은경(47?문정동) 주부는 “‘수업에 충실해라’ ‘집에서의 분위기가 중요하다’ 등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학교 선생님들이 말해주니까 더 믿음이 가고 반성이 됐다”며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생활을 통해 얻은 내용들이라 실질적인 도움말이 많았고, 앞으로의 강좌 역시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강좌를 듣고 <미즈내일> 교육전문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 브런치 교육 강좌 전용 게시판에 후기를 올린 ID ''unjaemin''은 “기대만큼이나 값진 시간이었다”며 “남들보다 좀 늦게 가더라도 깊고 넓게 공부하자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수능시대, 성적순으로 대입이 결정되던 ‘학력고사’의 그늘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공감과 함께 첫 강의가 시작됐다. 부모의 정신력이 자녀 미래를 결정한다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가 내신에 관한 주제로 강의한 첫 번째 수업은 ‘내신전성시대, 베테랑 교사가 전하는 내신 관리 비법’. 내일신문이 별도로 준비한 교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사의 한 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으려는 학부모들은 강사의 모든 말을 받아써 가며 이내 강좌에 빠져들었다. 전국학부모지원단의 대표이기도 신 교사는 수험생 현황과 함께 대학별 성적과 경쟁률, 대입 전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의를 시작했다. 특히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7가지 특징’을 설명할 때 학부모들 사이에선 때론 공감의 탄성이, 때론 아쉬움의 탄식이 묻어났다. 혼자서 공부한다고 ‘자기 주도적 학습’이 아니라 자신의 단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자기주도적 학습이라는 것, 아이들의 네트워크를 위해 엄마가 신경과 정성을 실어 줘야한다는 것, 교실에서의 황금자리(5:3) 등을 통해 내 아이도 그 특징을 함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하는 시간이었다. 신 교사가 내신 관리를 위해 특히 강조한 것도 여러 가지. 수업시간에 교사와 호흡을 같이 하고, 수업의 내용을 모두 받아 적을 것(그러다 보면 자연히 수업에 몰입하게 되기 때문), 수업 후 바로 복습 시간을 가질 것, 다양한 기출 문제를 풀어 볼 것 등이다. 신 교사는 “부모의 정신력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내 아이를 조각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라”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했다.ID ''밤하늘별총총’은 “평소에 공부에 관심이 없는 우리 아이 탓만 했었는데 나를 돌아보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엄마의 정성을 보여주어야겠다”는 다짐을 보여줬다. 생각을 바꾸면 수학도 재미있다 두 번째 시간은 ‘선택 폭 넓혀주는 수학, 관점을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 서울 중대부속고등학교 이금수 교사는 EBS 교육 방송 수리 영역 대표강사라는 명성만큼이나 맛깔나고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해 특히 많은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다양한 실례를 들어가며 수학의 단계별학습법, 수준별 학습법, 수학 시험 잘 보는 학습법 등을 알려줬고, 수학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원론적인 이야기도 함께 들려줬다.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4회에 걸친 주기적인 복습을 통해 단기적인 지식을 장기적인 지혜로 만들어야 하며, 학습의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문제풀이노트?개념노트?오답노트를 활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있었다. 또한 다른 과목과 달리 단계학습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의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수학은 단계학습이라 하위 개념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신이 부족한 하위개념이 있다면 진도와 상관없이 계통도에 맞게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정은경(43?잠실)씨 주부는 “아이가 6학년이라 수능은 아직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학교 수업시간에 충실하며 제대로 된 공부하는 습관과 자세를 길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수학학습에 대한 나름대로의 로드맵이 머리에 그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수학공부를 잘 하려고 노력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좌내용을 활용하기 위한 파일’과 ‘내신과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방법’ 등의 자료를 원하는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미즈내일> 교육전문카페 에듀내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송파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9월까지 이어져송파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24일 2회 강좌에 이어 31일 3회 ‘언어 영역 공략법’과 ‘교육지각변동, 입시 전략 다시 짤 때’, 9월 7일 4회 ‘입학사정관 전형, 포트폴리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새로운 입시 새로운 학습 학부모 위한 교육 지침서’, 9월 14일 5회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 습 201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