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3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리이비인후과, ‘이명, 치료될 수 있는가’ 세미나 개최 귀 전문 종합 진료 연구센터 ‘소리이비인후과The Future Center’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이명, 과연 치료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이명 세미나’를 개최한다. 군자역에 위치한 소리이비인후과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이명 세미나’는 이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명 완전정복 ▲이명 극복 사례 ▲참석자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이명은 과연 병인가?’, ‘이명과 난청’, ‘청각과민증이란?’, ‘이명과 약물치료’, ‘이명재활치료란 ?’ 등 이명의 올바른 정의부터 약물 및 재활치료에 방법까지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전영명 대표원장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명(耳鳴, 귀울림)’은 외부로부터 소리의 자극이 없는데도 귀 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말한다. 이명이 심할 경우엔 사회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자살 충동 등의 극단적인 정신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이명을 그냥 방치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주위에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면, 즉시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명은 질병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이다. 하지만 이명 환자들은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대부분의 병원에서도 소극적인 치료를 함에 따라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 눈을 돌려 피해를 보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소리이비인후과TheFutureCenter 전영명 원장은 “이명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치료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이명재활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발전해 온 의학적 평가와 이명 치료의 현주소를 공개함으로써 이명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더 이상 잘못된 치료를 통해 피해를 받는 환자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군자역 5번출구 200m 직진 거리. 문의 1600-75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여름방학, 우리지역 생태놀이터에 주목하라 생태관광, 생태놀이터, 생태체험학교 등 자연과 함께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는 생태교육이 인기다. 녹음이 짙은 여름,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우리 지역 내 생태교육장으로 떠나보자. 전문가들이 함께하면서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와 함께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의미까지 설명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장이 될 것이다. 송파구, 자연과 환경을 접목한 강좌 다양 공원의 자연이 잘 보존돼 계절별로 다양한 생태교육을 마련하고 있는 송파구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생 등 대상을 세분화해 생태교육을 진행한다. 오금근린공원에서는 7월12일부터 8월 말일까지 여름의 특성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생태체험교육이 실시된다. 각 프로그램별로 생태해설가가 2명씩 배치돼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 유아생태교실, 곤충교실, 나무교실, 야생화교실 등 분야별, 연령별로 강좌가 세분화되어 있다. 송파구청 공원녹지과 김화시 씨는 “매년 여름방학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눈으로 보는 교육 뿐 아니라 만들어보기, 숲에서 보물찾기, 천연염색하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가미해 2시간의 생태활동이 지루할 새 없이 진행 된다”고 했다. 각 프로그램은 8월25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참여가능하다. 문의 (02)2147-3380 환경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송파 꿈나무 환경교실’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초등 4~6학년생이 대상이며 환경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광화문 녹색성장 체험관, 마포 자원회수시설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 문의 (02)2147-3260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환경사랑을 동시에 심어주는 프로그램인 ‘내고장 알기 환경탐사단’은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주제별로 2회 씩, 총 8회에 걸쳐서 하천탐사(성내천), 숲 탐사(올림픽공원), 기후변화이론교육, 하천탐사(탄천)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 말일까지 회별로 20명씩 신청을 받는다. 문의 (02)492-0071 강동그린웨이 걸으며 생태·역사 체험 <span style="FONT-SI 2010-07-11
- 여름 뜨겁게 달굴 아이돌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 콘서트> 2PM 1ST CONCERT-DON''T STOP CAN''T STOP 여름 뜨겁게 달굴 아이돌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 그룹 2PM이 올 여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7인조로 시작한 2PM은 2008년 9월 싱글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해 짐승돌로 유명세를 얻었다. ‘10점 만점에 10점’에 이어 ‘어게인 & 어게인’ ‘니가 밉다’ ‘하트비트’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로 성장했다. 또한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등으로 주목받으며 신세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2PM은 그동안 무대 및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매력을 집대성할 것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사랑만큼, 2PM 멤버들 역시 자신들만의 콘서트와 무대에서 팬들을 뵙길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관객과 2PM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1566-1369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콘서트> 슈프림팀 1st 단독 콘서트 힙합 리듬으로 신나게 놀아봐요 <span st 2010-07-11
- 영어 읽기, 어떻게 하면 실력 키울 수 있을까 리드(READ)로 영어를 리드(LEAD)하자 여름방학을 앞두고 얼마 전 영어학원 레벨테스트를 치른 윤 모군(중1). 평가 결과를 보고 ‘역시나’를 되뇔 수밖에 없었다. 다른 영역에 비해 형편없이 낮은 읽기 점수 때문이다. 테스트를 볼 때면 언제나 엄청난 차이로 점수가 떨어지는 읽기 영역 때문에 단어암기에 치중하고 문법공부를 열심히 해 보기도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성적이 낮아 실망이 크기만 하다. 영역 간 점수 차이는 반 편성에도 문제가 된다. 다른 영역에 맞추자니 읽기부분이 떨어지고, 읽기 점수에 맞추자니 다른 영역 점수가 남기 때문. 학년에 올라갈수록 내신도 걱정이다. 수능도 결국은 지문을 빨리 읽어야 하는 리딩(reading)力. 어떻게 하면 읽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그 연습방향을 제시한다. 유아-흥미와 습관으로 자리매김해야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요즘, 영어 읽기 또한 유아 때부터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영어동화책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고, CD와 DVD 등 교재 또한 쉽게 구할 수 있어 영어책 읽기는 열풍처럼 번져나가고 있는 게 사실. 하지만 교육의 기준이나 계획 없이 무차별적으로 책을 읽히다간 자칫 책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거나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어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SSPkids영어영재유치원 김보영 원감은 “유아기의 영어책 읽기는 영어책에 대한 흥미와 읽기 습관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책이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책 내용을 100%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다. 책 전체의 내용을 상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런 다음 책에 나오는 단어나 상황, 스토리 등을 아이가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되는 것이다. 엄마와 함께 단어를 찾아보는 것도 좋고, 아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찾아서 동그라미를 칠 수도 있다. 다양한 연관 활동도 큰 도움이 된다. 그러는 중에 아이들은 하나 둘 단어를 확장시켜 나가고,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갈 수 있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2010-07-11
- 올 여름 입맛, 와규 생등심 구이로 돋우세요 일본소를 뜻하는 ''와규(和牛)''는 세계 최고급 쇠고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서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맛과 영양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와규로 요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와규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쇠고기 구이 전문점이 있어 찾아가봤다. 송파구 방이역 부근에 위치한 미가미담이 그곳으로 품질 좋은 와규 생등심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부담 없이 맛볼 수가 있어 미식가들에게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블링 풍부한 와규 속살이 입에서 살살 와규는 일본 고베 지방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품질의 흑우를 칭한다. 현재 일본뿐 아니라 미국, 호주 등지에서도 와규 종자가 키워지고 있는데, 미가미담에서는 일본 토종이 아닌 호주산 와규를 낸다. 일본 토종 와규를 호주 앵거스 품종과 교배한 것으로 호주 청정지역에서 400일 이상 곡물사료로 비육하여 맛은 물론 영양면에서도 탁월하다. 김달중 대표는 “미가미담에서 취급하는 와규는 특히 고기 맛을 좌우하는 올레인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포화지방산이 가장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고급육이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성인병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단백질 등의 공급원으로 일반 쇠고기와는 다른 많은 특징들을 지니는 것이 장점이다. 와규의 특징은 최고 등급의 마블링이 고루 퍼져 있다는 점이다. 특히 와규 생등심의 경우 지방이 마치 유리에 낀 성에처럼 촘촘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다. 이 집의 단골인 김화주(42·오금동) 씨는 “와규 생등심을 불판에 살짝만 구운 뒤 소금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향이 바로 입 안 가득 퍼진다. 식감 또한 부드러워 다시금 찾게 된다”며 맛을 평했다. 미가미담은 와규 생등심, 와규 부채살 등을 취급하는데, 워낙 육질이 좋아 ‘레어’로 먹어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 촉촉한 육즙 또한 풍부해 먹는 동안 절로 엄지손가락이 치켜세워진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칠맛이 식사 만족도를 높이는데 부족함이 없다. 와규와 함께 곁들여 나오는 반찬도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신선한 케일, 적겨자, 청겨자, 근대 등으로 만든 특수야채 겉절이와 양파소스, 샐러드, 물김치, 땅콩조림 등이 나오며 하나하나에 조리장의 정성스러운 손맛이 더해져 고기의 식감을 한결 풍부하게 해준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2010-07-09
- 실력향상의 해답은 ''독서''에 있다 조동엽 목사의 두딸은 모두 하버드에 입학한 수재들이다. 조목사는 자녀들의 입학비결로 첫 번째 ''독서‘를 꼽았다. 올해부터 외고·특목고 등의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독서’다. 읽었던 책 두 권에 대한 독서감상을 기록하는 것이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또한 독서활동의 이력은 3년 후 ‘대학입학사정관제’에서 자료로 활용된다. 초등학교 역시 서술형문제가 출제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평소 책을 읽고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부모라면 앞서 언급된 내용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은 아이는 머리가 좋다’ 라는 말은 이미 기정사실인 듯 하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는 근심에 쌓여있다. 우리아이는 도무지 책을 읽으려 하지 않는다며 한숨을 쉬고 있는 것이다. 독서의 목적은 지식의 간접체득이 아니다. 지식의 습득과 더불어, ‘창의적’으로 사고(思考)하여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참된 독서의 의미이다. 이런 과정이 바로 ‘독서교육’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될까? 첫 번째 주변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꼭 신문이 아닐지라도, 부모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아이들은 그 모습을 따라하게 되어있다. 텔레비전 대신, 책이나 신문을 읽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흉내 내듯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게 된다면, 이후에 독서의 내용을 대화를 통해 꼭 확인해 주어야 한다. ‘책의 내용은 무엇이니?’ ‘주인공은 어때?’ 등 부모의 관심은 아이가 스스로의 행동을 습관화 하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표현처럼 부모의 관심 속에서 독서에 즐거움을 느낀 아이는 독서가 습관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쉽고, 흥미가 있는 분야에서 출발해야 한다. 각종 매체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도서목록을 꼼꼼히 살펴보고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혹은 가질 수 있을 분야의 도서부터 읽도록 하는 것이 좋다. 흥미와 책의 내용이 부합한다면 일정시점 후에는 아이가 먼저 책을 요구하게 되는 행복한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기본에서 심화로 넘어가는 동안에&n 2010-07-09
- 오금공원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오금공원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 간 : 2010.7.12 ~ 8.31(월~금) -운영시간 : 10:00~12:00 -운영장소 : 오금근린공원 -참가대상 :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초등학교 학생 -참가인원 : 1회 30명 내외 -교육내용 : 유아생태교실, 곤충교실, 야생화교실, 나무교실 -접수기간 : 2010. 6. 28~8.25 -접수방법 : 송파구 홈페이지(http://songpa.go.kr) 접속, 구민 참여-환경교육-생태문화교실에 접수 -문 의 : (02)2147-3400 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녀교육 이야기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 2010-07-09
- 에어컨, 선풍기, 자외선... 여름철 ‘안구건조증’ 비상 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실내 또는 차량 내부가 건조해져, 이에 따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빨리 마르거나 눈물 생성량이 부족하여 눈 표면이 건조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안구건조증이 발병하면 눈이 뻑뻑해지고 시리며,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하고, 외관상으로는 눈이 충혈 된다. 심할 경우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안구와 눈꺼풀 사이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물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거나 분비된 눈물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증발하는 경우에 안구건조증이 발생한다. 신장 기능이 허하면 눈물이 모자라게 되고, 간과 심장에 열이 너무 많은 경우 그 열로 인해 체내 수분의 일종인 눈물이 과도하게 말라 생기는 현상으로 본다. 또한, 안구건조증 증세가 있는 환자가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의 차고 건조한 바람을 직접적으로 눈에 쐬게 되면 불에 기름을 붙는 격으로, 눈물의 증발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어 안구건조 증상을 악화시킨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져 자외선으로 인한 안구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으로 눈을 보호해 주는 것도 안구건조증 관리에 중요하다. 안구건조증은 별다른 안질환이 없는 사람 누구에게나 쉽게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로 평소 환경을 건조하기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여름철 냉난방 시에는 충분한 습도를 유지하고, 안구건조증이 심한 환자는 헤어드라이어 등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장시간 독서나 컴퓨터 작업 시에는 눈을 자주 깜박거리거나 잠깐이라도 눈을 지긋이 감아 눈물을 적셔주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한방에서는 눈물의 생성량을 늘리기 위해 치료와 눈물이 마르는 원인을 제거 될 수 있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먼저 한약 처방을 통해 눈물샘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약물치료와 함께 안구 건조와 피로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점안치료, 침구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안포자락술을 통해 빠른 효과를 보일 수 있다. 평강한의원 주승균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금주의 생활 정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POP강좌 -기 간 : 2010. 8. 2(월)~8.18(수) 매 월, 수 10:00 ~ 11:00(총6회) -장 소 : 거여2동 주민센터 2층 문화사랑방 -대 상 : 초등학생 3~6학년 12명 -접수기간 : 2010. 7. 16(금) ~ 선착순 마감시 -참 가 비 : 7000원 (재료비 일체 비용) -문의사항 : 거마도서정보센터 (02)449-2332 가족품앗이 참여가족 모집 *모집기간 : 8월20일까지 *내용 : 우리 가족이 지닌 자원과 다른 가족이 지닌 자원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가족생활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프로그램 *분야: 육아, 스포츠, 학습, 예술, 놀이, 문화 품앗이 등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0px 5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 2010-07-25
- 과연 중이염에는 항생제가 필요한가? 20세기 중반 페니실린의 발견은 치명적인 감염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하지만 그 이후 세균들은 끊임없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되었고, 최근까지도 세균과 새로운 항생제 개발과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많은 감염학자들은 이 싸움에서 세균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항생제 사용의 철저한 제한과 우리 몸이 갖는 자연 저항력의 회복만이 미래의 재앙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제언하고 있다. 현재 소아에게 항생제를 가장 많이 쓰는 단일 질환으로는 ‘중이염’이 으뜸으로 꼽힌다. ‘중이염’은 6세까지의 소아 90%이상이 최소한 한번은 앓게 되며, 가장 흔하게 청력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그런데 부모들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항생제 처방을 한 달 혹은 수개월, 심지어 거의 6개월 이상 처방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면 ‘과연 약을 먹여야 되나, 아니면 다른 방법 즉 수술을 해주어야 하나’, 매우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 30년간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최근의 중이염의 치료결과는 기존의 통념을 완전히 뒤엎는 결과를 보였다. 즉, 항생제는 중이염 치료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 역할은 기대치보다 훨씬 적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급성 증상이 사라진 후에 남는 중이 속의 물이 빠지지 않는 원인을 세균이 죽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고 계속적인 항생제 투여가 권장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5-7일 정도의 항생제 투여로 거의 90%의 균은 죽일 수 있으며, 나머지는 정상적인 몸의 면역기능으로 처리될 수 있다. 귀속에는 매우 강력한 자연 면역기능이 있으며, 이 기능은 항생제보다 몇 배나 강하며, 더욱이 세균의 내성과는 관계없이 작용한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따라서 미국 등 의료선진국에서는 중이염의 치료로 항생제 사용을 절대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항생제의 사용을 금하는 경우에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조언이 선행되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전영명 원장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