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3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임신과 입태일 예전에 70이 다되신 할머니께서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서 첫마디가 "제가 부끄럽게도 임신을 못해봤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 30대 초반의 새댁이었는데, 그 말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아..여자에게 임신을 못해봤다는게 ''부끄러운 일'' 일 수 있다는 생각을 그 때 처음으로 해봤습니다.그 ''임신''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이야기하고자합니다. 요즘은 자신들의 선택으로 ''아이없이 사는 삶''을 택하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임신''이란 남녀불평등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여성이어서 누닐 수 있는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신을 생각하는 수많은 젊은 부부에게 얘기해드리고 싶습니다.누군가 ''뱃속에서의 열달이 태어나서 10년보다 중요하다''고 태교를 강조했다고 하지만, 저는 여기서 ''입태일''의 중요성에 덧붙이고 싶습니다. 예로부터 비오고 벼락치는 날, 혹은 숙취한 상태에서는 입방(성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 날의 氣가 아이에게 미칠수 있는 영향과 아빠의 기운이 아이에게 미칠수 있는 영향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생명이 만들어지는 날, 엄마 아빠가 되는 사람은 진심으로 사랑해야합니다. 엄마 아빠가 가장 행복한 가운데서 잉태되어진 생명이야말로 태어나서 몸과 마음이 가장 건강하고 안정된 사람으로 자랄 밑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방에서 말하는 ''精 氣 神 ''의 바탕입니다.<span style="FONT-WEIGHT: bold 2010-07-25
- 2학기 준비를 위한 여름방학 체크리스트 여름방학을 잘 보내면 2학기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8월은 방학동안 누렸던 여유로운 생활로 흐트러진 학습 태도를 점검해야 하는 시기다. 방학 생활습관 그대로 2학기를 맞는 것은 학교와 학습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서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 학생과 학부모가 8월을 알차게 보내면 학습에 대한 열정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서다. 새로운 학기에 대해 긴장과 불안보다 기대감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즐거운 학교생활 시작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살펴보자. 2학기 학습 계획을 세워라! 여름방학 전 방학 계획을 세웠듯 2학기에 소화하게 될 학습 스케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아무런 계획 없이 2학기를 맞이한다면 학생의 부담감은 더 커지고 이것은 곧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방학숙제를 정리하고 여유 시간이 생긴다면 교과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자. 세세하게 공부하는 것 보다 전체적으로 목차를 훑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어떤 과목에 몇 개의 단원이 있고 각 단원의 제목은 무엇이며, 그 내용에는 어떤 원리가 담겨 있을까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거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은 2학기 학습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어 새로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학부모는 자녀가 2학기에 배울 내용과 범위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학습 스케줄을 계획하는데 도움 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0-07-25
- 대학교와 연계프로그램 진행하는 상일여자고등학교 대학교 전공 선택과 공부에 큰 도움 돼요 지난 16일 숙명여자대학교 강의실, 교복을 입은 상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실험에 열중하고 있다. 상일여고는 올해부터 이 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생들은 대학교 수업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대학교는 해당분야에 적성을 가진 미래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상부상조의 시간. 상일여고의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찾아가 봤다. 3개 대학과 협약 맺어 상일여고의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총 3개 대학교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와 이미 협약식을 맺은 상일여고는 수학, 과학, 영어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R&E(research & education)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공계 학생들은 수학, 과학 방과후 체험 교육(연 평균 40시간)을 활성화 하고 체험학습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병행하고 있다. 매회 체험별로 연구하고 그 내용으로 기록지도 만든다. 아울러 교수-교사인증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와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어 특히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사는 학생들이 대학별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개인이 정해야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인별로 1:1멘토링을 해주고, 대학과는 교수-교사 공동 연구방식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상일여고 전경렬 교감은 “우리 학교가 올해 교육과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되어 수학・과학・영어 교과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입학사정관제를 지도하고 있다”며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서울시 어느 학교도 거의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수준 높은 실험 경험하는 기회 한양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자연과학대학에서의 과학 연구 체험 실험을 제공하게 된다. 대학과의 연계 수업은 학생들에게 심화 과학 탐구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과 창의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대학에서의 수업은 대학교수와 조교, 그리고 상일여고 교사들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험하게 되는데 그러한 과학 활동을 통해 학생 2010-07-25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러운 빛날人-영파여자고등학교 이가영 양 토론·논술이요? 꿈을 이루기 위한 든든한 반석이죠. 고등학생으로 대학입시 반열에 오른 이후 꾸준히 토론·논술 경시대회에 참여해온 영파여자고등학교 이가영(3학년) 양. 여기에 학생회 등 다양한 활동과 학업을 겸하느라 누구보다 바쁜 학창시절을 보내온 이양은 이 모든 경험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가는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고 강조한다. 수험공부+&alpha로 인해 힘들기도 하지만 보람과 자부심을 더 많이 느꼈다는 이양의 얼굴이 밝은 까닭은 고등학생으로서 ‘꽉 찬’ 하루하루를 보내왔던 때문이 아닐까 짐작케 한다. 토론·논술로 세상을 배우다 이양은 고등학교 1학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토론·논술 경시대회에 참가해왔다. 토론의 경우 맨 처음 접한 대회는 2008년 ‘제 1회 서울 고등학생 토론대회’. 이 대회에서 ‘인터넷 실명제를 강화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팀별 CEDA(세다) 토론을 벌인 끝에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양은 “비록 수상은 했지만 토론이 뭔지 잘 모르고 참가해 준비다운 준비를 잘 못했다”며 “대회를 참가하며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 ‘감’을 잡은 한편, 본격적으로 토론과 논술에 관심이 많아진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다음 해에 ‘제 2회 서울 고등학생 토론대회’에 또 다시 참가했다. 이번에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이미 토론대회를 경험해 본 친구를 포함, 3명이 함께 팀워크를 발휘하여 대회에 대비했다. “대회기간 동안 중간고사가 겹쳐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친구들과 나름 계획을 짰어요. 먼저 입론서를 미리 마련한 다음 시험이 끝난 뒤 필요한 자료조사를 하고, 예상되는 반론을 준비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했어요.” 실전 토론에 시험 준비까지 하느라 무척 바빴지만 이 대회에서 이양은 10지구 예선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 5월 동학농민혁명정신을 체득하는 자리인 ‘황토현동학축제’에서 청소년 축전 중 청소년토론대회에 나가 금상을 받았다. 이양은 “기존 토론대회와 달리 본인의 창의적 생각이 돋보여야 하는 것이 관건이어서 색다른 토론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한 ‘생글논술경시대회’를 비롯해 교내 글짓기 대회 등에도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각 대회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가장 값진 결과는 뭐니뭐니해도 풍부한 배경지식. 이밖에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접한 것도 장점으로 빼놓을 수 없다. <p style="FONT-SIZE: 10pt MA 2010-07-25
- 슈퍼주니어 The 3rd ASIA TOUR ''SUPER SHOW 3'' 콘서트> 슈퍼주니어 The 3rd ASIA TOUR ''SUPER SHOW 3'' 히트곡·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아이돌 SHOW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투어 ‘슈퍼 쇼 3’로 다시 한 번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붙잡는다. 슈퍼주니어 The 3rd ASIA TOUR ‘SUPER SHOW 3’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세 번째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오는 8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슈퍼 쇼3’는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4집 수록곡들과 화려한 퍼포먼스, 유쾌한 입담까지 ‘슈퍼 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슈퍼주니어만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대만에서 해외가수 공연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으며, 중국에서는 최초의 스탠딩 공연을 성사시키는 등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인기몰이를 계속해서 해오고 있다. 문의 (02)323-8500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판타지 무대</spa 2010-07-25
- 장롱 속 <보청기>, 꼭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해요 귀 전문 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이어케어네트워크’(www.earcarenet.com)는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랑의 달팽이’, 세계 3대 보청기 브랜드 ‘지엔리사운드 보청기’와 함께 <안쓰는 보청기, 고장난 보청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청기가 꼭 필요한 난청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명 ‘장롱 보청기’로 통하는 <안쓰는 보청기, 고장난 보청기>를 기부 받아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금번 ‘보청기 기부 캠페인’은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이어케어네트워크 전국 22개 소속 병원과 고객센터(1577-9275)를 통해 기부 신청을 하면 된다. 보청기 기부시 발생하는 모든 택배 배용은 이어케어네트워크에서 전액 부담할 계획. 단, 3년 이내의 보청기로 기부 조건을 제한한다. 단순히 캠페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난청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를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권고 사항이다. 기부 받은 보청기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착용자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한 청력 검사 및 보청기 수리와 외형 제작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청기 착용자 선정 및 청력검사는 사랑의 달팽이와 이어케어네트워크가 담당하고, 보청기 수리 및 외형 제작은 지엔리사운드보청기가 맡게 된다.한편 보청기를 기부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이어케어네트워크 전국 22개 소속 병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평생 청각 관리 멤버십 상품권’과 함께, 보청기 기부 결과를 개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어케어네트워크(www.earcarenet.com)와 지엔리사운드코리아(www.resoundkorea.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우리 지역 자원봉사로 보람 있게 보내는 여름방학 여름방학, 마음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뜻 깊고 알차게 여름방학을 맞이하면서 중?고교 학생들이 방학 중에 할 만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찾기에 분주해졌다. 학생들 중 봉사시간을 채우려는 목적으로 찾는 경우가 많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내용이 있는 봉사, 진정성이 담긴 봉사’에 의미를 두는 추세인 만큼 마음을 담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면 보다 특별한 여름방학이 될 것이다. 여러 봉사활동 중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며 뜻 깊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우리 지역 프로그램들을 모아봤다. 전문봉사활동이 풍부한 송파구 프로그램 송파구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봉사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7월29일과 8월12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랑을 주고받는 발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활동내용은 발마사지 이론 및 실기교육을 받은 후 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습하는 것으로 중?고등학생 각일 20명씩 신청 받는다. 또 7월28일부터 8월18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종이공예작품을 배우고 기관을 방문해 활동하는 ‘곱게 접은 손길 모아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재 20명 선착접수 중이다. 이밖에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형제작과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중?고등학생 20명 인원으로 접수를 받는다. 송파구자원봉사센터의 한민정 담당자는 “프로그램에 따라 총 2~3시간 교육받고 참여한 뒤 소감문을 쓰면 확인서를 발급해준다”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봉사내용을 교육받고 활동할 수 있어 더욱 알차고 즐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202-1365 송파구는 자원봉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인 자원봉사캠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금동의 경우 주민센터에서 매주 월~금요일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워드 입력 봉사활동’을, 8월12일과 13일에 ‘Eye-Love 볼런투어’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도서물을 시각장애인이 들을 수 있도록 입력 봉사하는 활동으로 집에서 활동할 수가 있어 인기가 많다. 중?고등학생 1일 5명을 신청 받으며 2~3시간의 봉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문의 (02)2147-4293 이밖에 방이2동, 석촌동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네일아트’ ‘치매어르신 시설 꽃밭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 아동?노인 대상으로 나누는 프로그램 마련 강동구에서는 8월20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로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세부사업내용을 구성한 것이 특징.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8월3일, 5일 강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하늘빛지역아동센터에서 ‘종이접기 배우기’를 실시하며, 두 프로그램 모두를 이수해야 봉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가 있다. 8월17일과 19일 이틀 동안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르신에게 사랑의 엽서 만들기’는 2회에 걸친 연계프로그램이다. 노인대상봉사활동과 관련해 교육을 받은 뒤 엽서를 만든 다음 엽서 전달하기-안마-말벗해드리기 등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어진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인원은 청소년 20명이다. 강동구자원봉사센터의 두수은 담당자는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자원봉사교육과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봉사의 참된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확인서는 교육과 활동 모두를 참여해야 발급한다”고 말했다. 문의 (02)476-5518 강동구 성내복지관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희망날개 자원봉사캠프’를 마련했다. 강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에서 8월10일과 11일, 각각 1박2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봉사교육을 비롯해 설거지 보조, 노인케어 등의 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 평가서 작성 등으로 이루어진다. 1, 2차 각 중?고교생 40명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 (02)478-2555 천호동에 위치한 ‘수지사랑 수지침 봉사단’에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사지봉사를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단, 4시간의 무료 손마사지 교육을 받아야 가능하다. 문의 (02)489-0789 다양한 생활봉사 기회 제공하는 광진구 광진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7월26일~8월16일까지 청소년들이 생활봉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봉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진구치매지원센터에서 ‘보건소 치매선별 검진’ ‘배움 UP 명품 경로당 아카데미’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광진구치매지원센터의 김선희 간호사는 “주로 역사 내에서 홍보물을 나눠주거나 복지관에 나가 치매검사 보조로 참여하는 등의 활동이 진행 된다”고 말했다. 문의 (02)498-7090 이밖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동캠프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홈페이지나 전화(02-450-16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8월4일~6일까지 ‘여름방학 자원봉사캠프’를 실시한다. 경기도 여주 ‘라파엘의 집’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첫째 날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배운 뒤 1박2일 동안 라파엘의 집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과 자원봉사활동, 수영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중?고생 80명 선착순 접수하며, 14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문의 (02)3436-4316 이밖에 광진구 ‘희망의 학교’ ‘중곡 작은 예수의 집’ 등에서 장애우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자가 연골세포 이식술, 내 무릎에도 도움이 될까? 내방하는 환자분들 중 관절을 다쳐서 오시는 분들이 거의 30%정도를 차지하며, 이는 연인원으로 28,000명에 이른다. 예전에는 노인분들 중에 관절환자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레포츠나 운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관절 손상은 모든 연령층에 나타나고 있다. 그에 따른 치료법도 다양해지고 있고, 또 점점 발달하는 추세이다. ‘자기 유래 연골세포 이식술’이라는 이 수술은 ‘다발성 천공술’과 ‘자가 골연골 이식술’과 함께, 손상된 초자연골 (오도독뼈)를 재생시키려는 노력으로 개발되었다. 관절 안에 초자연골의 손상범위가 넓이 2cm²이상으로 크게 되면, 다른 수술로 좋아질 가능성이 적어, 이 수술의 적응증이 된다. 연골세포의 성장속도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는 분들에게만 가능해서 지금 45세 이하의 젊은 분들에게 시행하고 있는데, 요즈음 연령층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관절경 검사를 통해 무릎 안 상태를 살펴보며, 다른 구조물의 이상이 없이 초자연골 부위만 손상 되어 있는 경우, 관절연골의 한 모퉁이에서 연필 끝만한 크기의 연골을 떼어내어 연골세포를 키워주는 회사에 보내게 되는데, 이것으로 일차 수술이 끝나게 된다. 회사로 보내어진 연골 세포는 대개 10만개 정도로부터 3-4주 만에 1500만개 정도로 증식이 된다. 약 4주후에 2차 수술을 받게 되는데, 이때 무릎을 절개하여 수술부위를 깨끗이 다듬고, 주위에서 골막을 채취하여 손상부위 위에 덮은 뒤 물샐 틈 없이 봉합한다. 이안에 회사에서 도착한 연골세포를 넣고 다시 봉합함으로 수술이 끝나게 되며, 이후 3개월간 치료 스케줄에 맞추어 재활치료를 받게 된다. 무릎관절안쪽에 이식된 연골세포들은 새로운 환경 내에서 자리를 잡고 성장하여 이웃해있는 정상연골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므로 수술 후 재활치료를 잘 받아야하고, 새롭게 자라나는 관절연골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번 잘 이식된 연골세포는 영구적으로 건강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피츠버그 스포츠의학 연구소에 근무했던 1998년 당시에 이미 수많은 연골세포 이식술들이 시행되었다. 1999년 귀국할 당시까지 국내에서는 연구단계에 불과했었지만, 이제 선한목자병원을 포함한 관절 전문 병원들에서 점점 많은 시술이 행해지고 있고, 그 결과 또한 상당히 좋다. 최근에 수술 방법과 증식된 연골세포의 생명력을 좋게 하는 기술이 많이 개발되어지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수술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선한목자병원이창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수학 반드시 쓰게 하라! 수학에서 ‘문제를 푼다’는 것은 바로 개념원리를 배운 후 문제를 풀면서 익히는 과정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배우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배웠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배움에 지나지 않는다. 잘 배웠어도 익히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절대 실력향상을 이룰 수 없다. 이는 잘 알려진 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의 ‘인간의 망각곡선’1)을 떠올려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이런 익히는 과정을 위해서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S-Book(개념 및 풀이노트)에 풀이과정을 정리하며 푸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정답만 맞추는 것이 진짜 실력이 아니라 어떻게 문제를 풀었는지 그 과정을 누가 보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교 내신 시험에서도 진짜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주관식 서술형 비율을 높여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요즘 학생들은 쓰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하지만 정말 수학을 잘 하려면 풀이과정을 정리하며 풀어야 한다. 초등학교때 수학 실력이 좋다가 중고등으로 가면서 실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학생들 중에는 상당수가 암산으로 문제를 푸는 습관이 배인 학생들이 많다. 초등학교 때는 암산이 통할 수 있지만 중고등으로 갈수록 계산이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데 풀이과정을 써가며 푸는 것을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습관이 여전히 몸에 배어 잘 고쳐지지 않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식을 익히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한 가지가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도록 보강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도 S-Book(개념 및 풀이노트)에 풀이과정을 정리하며 풀이해야 한다. 그래야 문제풀이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깨닫고 개선하기 전까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수학 문제를 풀 때에도 마찬가지다. 항상 채점을 해보면 누구나 실수한 것을 또 실수한다는 것이다. S-Book(개념 및 풀이노트)에 작성한 풀이과정은 바로 자신이 자주 반복하는 실수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된다는 것이다. 풀이과정을 쓰지 않았거나 대충 썼거나 글씨를 알아볼 수 없게 작성한 경우에는 틀린 원인 분석이 불가능하다.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풀이과정을 정리하며 문제를 푸는 것은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대비하는 공부습관임과 동시에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고의 자료를 확보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Gma개념원리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어학기 ‘워드스케치’ 7일 무료체험 이벤트 ‘그림을 이용하여 어휘를 암기하는 영어학습 장치 및 시스템''으로 특허를 획득한 어학기 ''워드스케치''가 여름방학 이벤트를 펼친다, ''워드스케치''는 특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을 이용해 단어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어학기다. 서울대, 연ㆍ고대 출신의 교육 콘텐츠 전문가들이 암기 메커니즘, 학습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개발, 연상학습 그림 구축 등의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이끌었다. 또한 단어의 뜻, 상황, 감정 등을 가정 잘 설명할 수 있는 StoryTelling 방식으로 그림 한 장마다 최적의 학습 효과를 위해 검수 과정 및 테스트를 거쳐 제작되었다. ''워드스케치''는 7월 한달 동안 ‘7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워드스케치’ 제품을 7일 동안 무료로 사용하면서 단어 암기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현재 그림을 통한 연상 학습법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졌던 학부모들의 신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벤트’ 신청은 고객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25-0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