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모님이 아닌, 오늘은 꿈의 멘토로 만나요 백마고 ‘부모님이 들려주는 직업이야기’ 진로탐색 강좌 개최부모님이 아닌, 오늘은 꿈의 멘토로 만나요백마고등학교(이매형 교장)에서는 7월 11일(목) 진로탐색의 날 행사로 ‘부모님이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를 개최했다.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들이 명예교사로 참가했다. 공인회계사, 변리사, 의사, 교수, 방송국 카메라 감독, 그래픽 디자이너, 드라마 PD, 군인, 패션 스타일리스트, 간호사, 웹 마스터, 초등학교교장, 교육과정평가연구원, 감정코칭 강사, 공무원, 디자이너, 어린이집 원장, 프로그래머 등 모두 28명의 학부모들이 교육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백마고 이매형 교장은 “학생들이 직업 탐색을 통해 큰 꿈을 디자인하기 바란다”며 “직업탐색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더욱 심화,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로상담 김호민 교사 또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은 진로교육과 연계시킬 때 효과가 더욱 커진다”며 “직업세계에 대해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8
- 첫 인상이 시원스런 ‘쌍꺼풀 수술’ -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첫 인상이 시원스런 ‘쌍꺼풀 수술’ 성형이라 하면 가장먼저 떠올리는 수술이 ''쌍꺼풀 수술''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생일선물이나 졸업선물로 쌍꺼풀 수술을 해줄 정도이니 이제 쌍꺼풀 수술은 보편화 된 수술로 인식되었다. 쌍꺼풀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다. 하지만 시술자의 섬세함과 미적 감각에 따라 결과와 만족도는 다르게 나타난다. 때문에 시술 전에는 자신의 얼굴크기와 형태, 코의 높이 등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서 자신의 얼굴에 알맞은 방법과 모양을 선택하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수술방법도 다양하여 자신의 눈매와 모습에 따라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시행되는데 각기 장단점과 특징이 다르다. 최근에는 눈의 일부분만을 교정하여 이미지를 바꾸는 ‘눈매 교정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수술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부분적인 시술만으로도 얼굴의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앞트임수술은 동양인 특유의 몽고 주름으로 인해 답답한 모습일 때 이 몽고주름을 교정하여 눈이 좀 더 커 보이고 눈매가 시원하게 보이도록 하는 방법이다. 더불어 눈의 뒤꼬리가 치켜 올라간 경우라면 몽고주름교정과 함께 뒤꼬리와 맞춰 높여 주면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이 든다. 뒤트임법(외안각교정술)은 눈의 바깥쪽을 트는 수술을 말하며 눈이 크고 약간 튀어나온 경우에 교정효과가 훨씬 좋다. 눈 꼬리가 처지거나 눈꺼풀이 내려와 검은 동자를 가리면 인상이 우울하고 졸려 보이거나 힘이 없고 피곤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인상은 뒤트임수술로 2~3mm 정도 확대교정이 가능하며 눈 꼬리를 올리거나 내리는 수술도 병행할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양쪽의 모습이 대칭일 때 잘 생겨 보이고 예쁘다고 평가했다. 눈의 양쪽길이와 크기, 눈 꼬리의 높이가 다른 짝눈의 경우에는 눈꺼풀 근육의 힘을 조절해 눈을 떴을 때 양쪽의 균형을 맞출 수도 있다.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했던가?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면접을 대비해 자신의 첫인상을 시원하고 아름답게 바꾼다면, 이미지 변신과 함께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겠다.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8
- 남편에게 사랑받는 아내 -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남편에게 사랑받는 아내 대개 여성은 부부관계를 통해 남편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하며 부부관계가 멀어지면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상담을 하다보면, 나이가 들어도 성에 관해서 무지할 정도로 단순하게 살아온 부부가 의외로 많음을 알 수 있다.가정주부의 일상생활은 일반적으로 남편이 원할 때 마다 의무적으로 잠자리를 하고 또 육아와 가사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른 부부들도 그렇게 무덤덤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여성은 본인이 잠자리를 원하면 혹시 ''밝히는 여자''로 오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부부관계에서도 소극적이다. 신혼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부부관계는 점점 더 뜸해지고 잠자리에서도 남편은 전희도 없이 자기욕심 채우기만 하는, 이른바 의무방어전만 치르기에 급급하다. 이런 관계가 오래 지속되면 여자로서의 존재감도 사라지고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상담이나 통계를 보더라도 성생활이 원만한 부부가 그렇지 못한 부부보다 훨씬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소에 인상이 밝고 활달한 행동을 하는 여성은 부부관계에서도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행복한 부부관계는 여성에게 자신감을 준다. 성(性)은 은밀하고 감추는 것만이 미덕이 아니다.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성생활에서도 보다 적극적이어야 하며 부부관계가 불만이라면 여성성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이른바 이쁜이 수술로 알려진 ‘질 성형술’은 질을 축소시키는 수술과 함께 질을 구성하는 골반저 근육을 분만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며 요실금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의 발달로 수술 시 출혈과 신경손상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소음순이 과도하게 늘어져 있어 분비물이나 소변이 소음순에 묻어나 청결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또한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하거나 검게 변색된 소음순의 색상도 개선하여 미용적인 만족감도 높일 수 있다. 부인과 성형수술은 드러내놓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얼굴의 미용성형처럼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작은 용기를 내보는 것도 좋다.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알맞은 수술방법을 찾아 자신감을 회복하고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8
- 수학과목의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법 2 - 파주 교하하이츠 이득훈 부원장 수학과목의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법 2. 지난 주 기고에서 수학과목의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하였다. 내용은 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②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자기주도 학습 교사는 부모다. ③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믿되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법을 배우자. ④ 단점을 지적하되 비교하지 말자. 등 이었다. 오늘은 이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다뤄보겠다. ⑤ 수학 답안지 활용법을 제대로 심어주자아이들의 손에 답안지가 있다는 건 여러 가지 불안요소가 뒤 따른다. 빨리 끝내고 놀고 싶은 아이들이 빨리 마무리 짓기 위해 답을 베끼는 유혹에 빠진다. 이로 인해 답안지를 보지 않고 문제를 푸는 게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법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자기주도 학습이란 말 그대로 자기 스스로 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다. 내가 푼 문제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궁금할 때, 풀어나간 과정에 대해 확인하고 싶을 때, 틀린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그런데 누군가 당장 해결해 줄 수 없을 때 답안지조차 보지 않는다면 그 문제를 포기하라는 것과 같다. 답안지의 활용법은 수학에 있어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한 요소다. 답안지를 보느냐 보지 않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답안지를 언제 보고, 보고 난 후 어떻게 마무리를 짓느냐가 중요하다. 충분히 문제에 대해 고민한 후 답안지를 보고, 보고난 후에는 확실히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⑥ 수학 오답노트의 올바른 활용법오답노트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제대로 오답노트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오답노트를 해야 하는 문제의 양이 많아질수록 아이들은 부담을 느낀다. 그러다 보니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푼 문제를 틀렸다고 했을 때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다. 오답노트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틀린 문제가 많이 생기는 중/하위권의 아이들은 오답노트를 더 싫어할 수밖에 없다. 서술형문제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더 부각될 수밖에 없다. 모든 문제를 풀 때마다 서술형 풀듯 풀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답노트를 생활화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답노트 문제의 양을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 오답노트를 할 문제를 자발적으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 스스로 틀린 문제를 문제의 중요도에 따라 나누고 오답노트를 할 문제를 선별하게 하여 잘 정리해 나가는 훈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완성할 수 있다. ⑦ 수학 선행학습의 필요성특목고 입시시험에서 수학시험을 볼 때는 수학 선행학습을 누구나 당연시 해 왔다. 특목고 시험에서 지필고사가 폐지된 지금은 수학 선행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들 의구심을 갖는다. 모두 수학 선행학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빗어낸 결과다. 단계에 따라 선행학습이 필요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으로 나눠져 있는데 특목고 입시 제도에 의해 선행학습의 필요성이 결정돼 왔던 것이다. 결론은 수학 선행학습은 꼭 필요하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상위권으로 발돋움 하려고 하면 할수록 선행학습의 필요성은 절실해 질 것이다. 수학은 학년별/단계별 연계성이 다른 과목보다 크다. 자기 학년의 내용을 잘 마무리 한 학생이 선행학습을 한다면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 즉 사고력의 폭이 넓어진다. 고등학생들 중 수학포기자가 70%를 넘는다고 한다. 이는 초등학교때는 중학교내용을, 중학교때는 고등학교내용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사고력의 폭을 넓히지 못한데 있다. 자기 학년 것이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은 학생이 선행학습에 치중했을 때 뒤죽박죽 헷갈릴 수 있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자기 학년 것을 잘 마무리 짓고 사고력의 폭을 넓히는 훈련을 하여 수학이라는 연계성 높은 과목의 산을 정복하기 바란다. ⑧ 사교육의 필요성학원을 열심히 다니게 되면 자기주도 학습이 잘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유로 학원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모든 것이 학원에서 다 해줄 것이라고 믿는 착각에서 나오는 결과이다. 학원에 열심히 다니는 학생이 자기주도 학습에도 잘 적응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학습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를 때, 내가 다뤄보지 않은 영역을 공부하고 싶은데 어떤 교재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를 때, 어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치 않을 수 있겠는가. 학원의 전문가일수록 더 쉽고 더 빠른 길을 제시할 수 있다. 혼자서 이런 고민을 다 하다가는 갈팡질팡 시간만 허비하고, 공부에 흥미를 잃기 쉽상이다. 우리아이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해주고 그대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전문가를 찾길 바란다. 파주 교하하이츠 이득훈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고양 도서관 소식 07.11 행신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행신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위해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책 즐겨찾기 독서교실’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이달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진행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생생! 과학교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기초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고 재료비는 별도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우리아이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학교폭력예방 교육특강’은 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끌어줄 수 있도록 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 이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예방수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7월 29일 월요일 오후 3시이며, 관심 있는 부모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어린이 대상 2개 프로그램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학교폭력예방 교육특강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8075-9231 마두도서관여름방학 독서교실 ‘책으로 놀자’ 마두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총5회 독서교실을 진행한다.‘책으로 놀자’라는 제목으로 마두도서관 지하1층 교양교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제목대로, 선정된 5권의 책 내용에 놀이를 접목해 학책은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1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7월30일, 31일, 8월1일, 2일, 5일 총 5회, 2학년 프로그램은 8월7일, 8일, 9일, 13일, 14일 총5회 마두도서관 사서가 진행한다. 7월3일부터 오전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각 학년별로 20명 접수를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다.문의: 031-8075-90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일산에서 찾았다, 세계의 맛집 - ‘숨은 별미’ 외국인 주방장이 만드는 새로운 맛의 세계 일산에서 찾았다, 세계의 맛집‘숨은 별미’ 외국인 주방장이 만드는 새로운 맛의 세계 일산의 음식점은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이 분포돼 있어 이국적인 메뉴와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오리지널 레시피’를 갖춘 음식점이 많습니다. 메뉴 뿐 아니라 주방장들의 국적도 그렇습니다. 오늘은 세계의 맛집 중 외국인 주방장이 있는 특별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산에 숨어 있는, 이국적인 맛집으로 독자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 마두동 ‘PERSIAN BAKERY(페르시안 베이커리)’버터, 오일, 설탕, 방부제 없는 건강빵 일산의 중앙로, 평범하고 작은 빵집에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외국인 주방장이 신나게 빵을 굽고 있는 페르시안 베이커리 앞. 라바쉬라는 빵을 전문으로 하는 베이커리로 건강을 생각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건강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라바쉬는 호밀로 만든 페르시아 전통 빵으로 버터와 오일, 설탕, 방부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소화가 잘되는 빵이다. 라바쉬와 바삭 과자가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인데 바삭 과자는 담백함 덕분에 몇 개를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샌드위치는 라바쉬에 각종 야채와 햄, 치즈, 감자, 요구르트 특제 소스를 넣고 돌돌 말아서 나온다. 기본에 충실하려면 ‘햄&치즈’샌드위치를, 특별함을 맛보고 싶다면 닭가슴살과 감자로 만든 ‘올로비에’를 추천한다. 그릴에 직접 구운 케밥도 맛 볼 수 있다. 라바쉬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싸먹는 케밥은 치킨과 양고기 두 가지가 있다. 기호에 따라 담백한 맛과 매콤한 맛을 고를 수 있다. 특히 양고기는 숯불에 구워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우며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음료수 대신 페르시아 식으로 홍차와 곁들여 보는 것도 좋다. 조금 쓴 맛이 나긴 하지만 케밥 같은 고기류와 잘 어울려 입안을 산뜻하게 해준다. 페르시안 베이커리는 현지의 전통 빵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이란에서 활동하던 파티셰를 고용하고 고기나 치즈 등의 재료는 물론 반죽부터 오븐에 굽는 과정, 소스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설탕 대신 beet(비트)로 단 맛을 내며 원두커피는 갓 복은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세트로 사면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빵을 사면 홍차나 원두커피를 천원에 판매한다. Chef''s Guide라바쉬는 크림치즈나 쨈, 요구르트를 발라 먹으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국물요리에 수제비 대용으로 넣어 먹어도 좋다.메뉴: 라바쉬(빵), 바삭이(과자), 샌드위치, 케밥, 수제요구르트, 홍차, 각종 소스류위치: 일산동구 마두동806 올리브상가2호영업시간:09:00~22:00휴무일: 없음문의: 901-6922◆ 장항동 ‘COPACANA GRILL(코파카바나그릴)’ 7가지 고기로 즐기는 브라질 정통 바비큐 브라질 남부지방의 ‘가우쇼’라고 불리는 목동들은 고기를 부위별로 꼬챙이에 꽂아 숯불에 구워먹는다. 코파카바나그릴은 이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브라질 음식점이다. 이곳에서는 등심, 안창살, 스테이크, 베이컨비프, 삼겹살, 소시지, 닭고기 등 7종류 고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레어, 미디엄, 웰던 등 취향에 따라 익히는 정도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쇠고기는 호주산이고 천연소금을 사용하며 높은 온도의 숯불에서 순식간에 구워내 테이블에서 바로 썰어주므로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고기를 부위별로 끼운 꼬치를 주방장이 직접 들고 매장을 돌며 커팅을 해주는데 테이블에 앉아 손을 들기만 하면 알맞은 양을 먹기 좋게 잘라주고 원하는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토마토, 양파소스, 피망 등으로 만든 브라질식 김치 비나그라찌와 매콤한 소스 삐멘따를 곁들여 먹으면 고기의 느끼함을 덜 수 있다. 밥과 샐러드, 쇠고기 스튜 같은 브라질 음식도 뷔페식으로 함께 제공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브라질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강장 효과가 있어 현지에서는 약재로 사용하는 음료 ‘과라나’를 들여와 아이들도 고기와 음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더운 날씨 탓에 땀을 많이 흘리는 브라질 사람들은 부족한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음식에 소금 간을 강하게 하는 편이다. 그런데 브라질 현지 주방장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브라질식대로 바비큐를 요리했다가 못 먹는 사람들이 많아 버리게 되자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정했다. 이 외에는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고기 애호가들의 맛집으로 손꼽힐 만큼 유명한 곳이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구운 파인애플도 별미다. 하루 전에 예약을 하면 10% 할인해 주고 포인트 적립도 가능한데 포인트에 따라 무료 식사권이 제공된다. Chef''s Guide“브라질의 분위기로 더욱 빠져들고 싶다면 바비큐와 함께 카이피리나(브라질 전통칵테일)를 드셔 보세요. 상쾌한 라임 향과 맛이 일품입니다.” 메뉴: 호디시오(바베큐)&샐러드, 평일 런치 메뉴위치: 일산구 장항동 855번지(장항이스턴시티 139호)영업시간: 점심-오후12시~오후4시/저녁-오후5시~10시(주말에는 10시30분) 휴무일: 없음주차: 이스턴시티 내 주차장 이용문의: 031-905-7788 ◆ 라페스타 ‘ROYAL INDIA(로얄 인디아)’인도의 ‘향’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크고 작은 조각상과 인테리어가 은은한 불빛과 어울려 마치 인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인도 요리 전문점 로얄인디아. 모든 소품을 인도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왔고 타일이 깔린 식당 바닥과 천장에 걸려있는 조명등이 이국적인 멋을 더해주고 있다.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커리 때문에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곳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순해서 정통 인도 커리를 꺼리는 사람들에게도 무난한 맛이다. 사모사는 삶은 감자와 완두콩을 커리에 버무려 바삭하게 튀 2013-07-15
- 김애숙 독자 추천 장항동 ‘아임 돈부리’ "돈부리 한그릇이면 든든해요" 김애숙 독자 추천 장항동 ‘아임 돈부리’돈부리 한그릇이면 든든해요 웨스턴돔 사거리 카페베네 옆. 자그마한 돈부리집이 눈에 띈다. ‘I''m 돈부리’, 일본식 덮밥요리 전문점이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이 많아 빈자리가 없는 편이다. 김애숙 독자는 “저렴한 가격과 맛, 그리고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기 좋다”고 추천이유를 전한다. I''m 돈부리의 인기매뉴는 사케동 믹스가츠동 에비미니감자 고로케 등이라고 한다. 흰밥위에 연어와 생 와사비가 한 점 올려져 있는 사케동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매일 구입해 온 연어로 만들어진다. 믹스가츠동은 밥 위에 야채와 데리야끼 소스를 두르고, 그 위에 돈까스와 새우튀김을 올린다. 돈가스는 살코기가 두툼하고, 새우튀김은 바삭하고 큼직해 푸짐해 보인다. 모짜렐라 치즈로 토핑도 가능하다. 아임돈부리는 튀김 위주의 음식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메뉴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직원 모두 합심해 만든 해장동은 시원하고 칼칼한 퓨전 국밥으로, 청량고추 숙주 부추 날치알 등으로 만들어진다. 젊은 남성 고객을 위해 개발하게 됐는데 정작 여성 손님들이 더 좋아한다고 한다. 건강에 좋은 가지와 돼지고기로 만든 가지동도 튀기지 않아 고소하고 담백하다. 가지특유의 식감을 살리고 살코기를 같이 볶아 흰밥위에 올려 선보인다. 간판에 씌여진 ‘돈부리는 한그릇으로 배가 불러야 한다’ 는 글귀는 밥과 소스 리필이 가능하단 뜻으로, 맛있고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란다. 모든 메뉴에 3천원을 추가하면 감자고로케와 새우튀김이 제공된다. 메뉴 미니가츠동 7천원 사케동 9천원 해장동 6천원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55 이스턴 빌딩 144 영업시간 오전11:30~오후9:30 주차 이스턴 빌딩내 주차가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돈과 아이들의 시간이 너무 많은 일산맘들!! -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 돈과 아이들의 시간이 너무 많은 일산맘들!! 경기과학영재학교(18.18:1), 한국과학영재학교(15.95:1) 등! 실로 놀라운 경쟁률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전년도(2013년도 전형) 경쟁률이며 그 전해에 비해 다소 상승한 편이다.지난 해의 일이다. 그 때 우수한 학생 3명의 어머니와 학생을 관리하였다. 각각 준비하는 방법이 달랐다. 물론, 모두 수학을 잘하고 학교공부도 잘하는 학생들이었다. A학생은 올림피아드 준비, 엄청난 선행(대학수학까지) 등으로 그저 머리가 터지고 시간이 터지도록 준비하는 학생이었고, B학생은 학기당 성대경시와 KMC 경시를 보며 본인이 일러준 방식대로 올림피아드 공부도 한 학생이었고, C학생은 학기당 성대경시 정도만 본 학생 이었다.근데!! 결국 저 엄청난 경쟁력을 뚫고 합격한 학생은 C학생이었다. 이상하지 않은가? 우리 바쁜 일산 맘들은 월화수목금금금하며 애들을 학원에 밀어 넣어놓고 고등, 대학 등 더 어렵고 더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을 찾아 다니는데... 사실 들쳐보면 그 학원에선 입상하는 학생도, 실질적으로 응시도, 입상했어도 그 것 때문에 합격하는 아이도 별로 없었다. 시대는 변했는데 학원들과 어머니들은 그저 옛날 방식으로 공부시키고 있고 상담온 어머니들의 기부터 죽인다. 이제는 옛말이된 뭔가를 논하면서 말이다. 학원들은 그렇게들 돈을 벌어왔고 어머니들은 돈을 써 왔다. 본인은 이것을 가장 문제 시 삼는다. 제발! 일산 어머니들은 정확히 아셔야 한다. 그런다고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본인은 애들을 가장 중요시한다. 그리고 어머니보다 애들에게 입시핵심정보를 지도해준다. 그리고 각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로드맵, 자기 꿈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해 준다. 그리고 너는 이 시험을 왜 봐야하고 왜 여길 합격해야만 하는지를 먼저 지도한다. 상기 A,B,C 학생에게도 모두 그러했고 어머니들에게도 그러했다. 그 중 B,C학생 어머니들이 본인의 말을 들었고 A학생 엄마는 날마다 바빴다.언제나 그래왔다. 이상하게도 본인의 말대로 잘 이끌어가시는 어머니들은 10명 중 9명이 나름 성공하셨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어머니들은 10명중 9명이 애들이 수고는 수고대로하고 돈은 돈대로 쓰지만 이제는 연락조차 안된다. 왜 그럴까? 본인의 지도가 탁월해서 일까?본인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질 않는다. 그저 정책에 맞는, 시대에 맞는 정보를 주고 지도할 뿐이고 모두 아이들이 똑똑해서 자기 길을 자기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가끔 어떤 어머니들은 아주 기가막히게 잘 쓴 자기소개서를 본인에게 갖고 오신다. ‘자랑하실려고?’, 몇 줄 읽어보고 말씀드린다. “이걸론 어렵겠는데요?” 어머니는 의아해 하신다. 누가봐도 너무 잘 썼기 때문이었고 자기도 좀 써주고 돈도 좀 썼기 때문이었다. 근데? 왜 갖고 오셨을까? 그냥 제출하시지.....얼마전의 일이었다.본인은 절대 자기소개서를 써주거나 손을 대지 않는다. 그저 학생들에게 방법론을 가르쳐 준다. 그렇게 해서 여태 특목고건, 대입이건, 영재원이건 많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정리해보자!!첫째,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월화수목금금금한다고... 올림피아드에 입상시킨다고(사실 입상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고 입상했다해도 그게 합격을 보장해 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절대아니다. 차라리 즐겁고도 여유있게 실적을 만들어가며 특목고를 준비하는 것이 낫다. 위의 C학생은 그렇게 공부를 하다가 그냥 지원했는데 합격했다. 그리고 합격 후 입학 전 열심히해서 지금은 그 학교에서도 매우 잘하고 있다. 본인의 생각은 그렇다. 합격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지 애를 잡는다고 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둘째, 애들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학생들에겐 그걸 가르쳐 줘야한다.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조금 더 여유가 있었는데.... 그 땐 특목고라는 것이 없었다. 그저 일반고를 못가면 공고상고를 갔다. 그러나, 이제는 좋은 대학교에 갈려면 어쩔 수 없다. 시대가 그런걸 어찌하겠는다.셋째. 모든 조직과 학교는 STEAM형 인재를 원한다. 그저 어려운 수학문제를 잘 풀고 선행이 많이된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발표도 잘해야하고 박식해야한다. 그리고 창의적이며 열정적이고 따스한 리더가 되어야 한다. 왜?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본인은 공부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있고 글도 잘쓰고 수학도 잘하고 박식하면서도 따스한 학생들을 좋아하고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게 오늘 내 앞에 찾아온 어머니와 함께 온 아이의 꿈과 목표를 이뤄 줄 수 있는 가장 빠르고도 정확한 길이기 때문이다. 여지껏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확실한 것은 본인은 그렇게 도와줄 방법론과 맥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으신 일산 학부모님들의 건투를 빈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여름방학 제대로 공부하자! - 태솔수학 강태솔 원장 여름방학 제대로 공부하자!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에 공부에 씨름하는 학생들과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학부모님께 짧은 여름방학에 효과적인 수학 공부 계획에 대해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첫째, 수학 공부 빠른 선행이 좋을까? 현행이 좋을까?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하신 질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답변은 그때 그때 달라요 ~~~ 학생들에 따라 선행을 해야 되는 학생과 현행을 차근차근 공부해야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의 현재 위치를 무시하고 너무 앞서간다면 그건 학생에게 도움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학생의 실력이 충분한데도 주위에서 서두르면 안된다는 말을 듣고 현행만 나간다면 그 또한 아쉬운 일이겠죠. 학생의 현재 수학실력을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과 상담을 통하여 학생에게 맞는 방학 커리를 설계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때때로 과도한 욕심으로 선행도 현행심화도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하여 무모한 방법을 시도를 하게 되는데요. 예를들어 방학기간에 한 학기 양의 진도를 선행학습하고 학기가 되면 다시 내신 공부에 몰두하는 것인데요. 주5일 수업으로 짧아진 방학에 이러한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짧은 방학기간에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려 하지 말고 중요단원을 완벽하게 끝내는 것입니다. 고등부 수학은 양보다 질로 승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고등수학(상)에서 방정식, 부등식, 고등수학(하)에서 삼각함수 등등. 이렇게 그 책의 핵심 또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방학 때 마다 정리를 하는 것 입니다. 특히 중3 학부모님께서는 이점을 꼭 명심하십시오. 많이 나갔다고해서 학생이 그것을 다 안다는 것은 아니니까요. 둘째, 수학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게 좋은가 ? 답변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선후가 바뀌어서는 안됩니다. 확실한 개념 정리가 우선이고 그이후에 그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다루는 연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요즘은 유형별 문제집이 대부분입니다. 단기간에 어떠한 성과를 내려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 실력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3, 고1 같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정의를 익혀서 정리를 증명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그 정의에서 파생된 정리 성질들을 학생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학교에서 서술형 주관식이 늘어남으로써 증명문제도 자주 등장합니다. 서술형 주관식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겠죠. 간단히 말해서 한가지 개념을 확실히 알았다면 그 개념을 가지고 변형된 문제가 100문제가 있다고 한들 다 풀수 있겠죠. 하지만 그 변형된 문제를 100문제를 풀어서 한가지 개념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은 어리석지 않을 까요? 셋째, 내용은 아는데 문제가 잘 안풀려요? 제가 문제풀이를 하다가 학생들한테 이 문제에 관한 개념을 알고 있니? 라고 물어보면 ‘네 알아요’ 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 개념에 대한 질문이 조금 깊숙이 들어가면, ‘어? 잘모르겠는데요’ 라고 대답하는 학생이 생각 보다 많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바로 학생들이 이해했다는 정도와 제 입장에서 그 개념을 이해했다는 정도가 차이가 나는 것이죠. 학생들 어떠한 정리나 정의를 눈에 익숙하면 그 개념을 이해했고 알았다고 착각을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념의 이해정도는 눈에 익숙한 정도가 아니라 그것을 백지에 손쉽게 서술해 나갈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구구단 게임을 하는데 상대방이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팔사(8*4)!” 이 대답을 한참생각한 후에 32라고 대답을 한다면 그 학생이 과연 구구단을 제대로 아는 학생일까요? 수학은 개념에서 시작해서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로 끝나는 학문입니다. 문제가 잘 안풀리는 학생들! 자기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모두에게 평등하다. 그 평등한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인생을 좌우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헛되지 않게 써야 합니다. 오늘 공부할 목표를 다 하지 못했다면 내일은 달려야 합니다. 그만큼 더 힘든 시간이 되겠죠. 지금 학생에게 주어진 시간을 인생을 위해 쪼깨 쪼깨 사용한다면 반드시 성공 할 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 태솔수학 강태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한글전용이냐 한자병용이냐로 싸우는게 우리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가? - 강태립 웅산서당 원장 한글전용이냐 한자병용이냐로 싸우는게 우리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가? 서울시 교육청에서 가을학기부터 초·중학교 국어·수학·과학·사회 등의 교과서 속 어휘를 중심으로 하는 한자교육을 희망 학생들에게 가르친다고 한다. 이에 한글학회는 어려운 한자를 초·중 교육에 넣어 학생을 괴롭히느냐고 야단이다.필자는 한자혼용이든 한글전용이든 간에 학생들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할 때 편하고 효율적으로 느끼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교육의 목적은 사물이나 일의 이치나·이유·뜻을 아는데 있다. 한글전용자들은 한자 교육 없이도 어려운 어휘를 하나하나 잘 이해 시키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한글어휘가 지도하기도, 이해시키기도 쉬울까? 한글전용자들의 말대로라면 한글전용인 지금 학생들이 교과서를 읽기만 해도 충분히 그 뜻을 알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한자는 사물의 모양을 그대로 글자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수 214자 정도만 사물의 모양에 따라 공부하고 나면, 오히려 한자가 그림처럼 보여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나무(木)를 보고 나무라 여기고 물고기(魚)를 보고 물고기를 생각하면 된다. 다만 한문·한자 학회는 한자 사전에 있는 한자훈음을 시대에 맞게 다시 재정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架(시렁 가)에서 ‘시렁’, ''안석 궤''에서 ‘안석’을 모르면 그 한자를 알아도 활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어 60만 어휘중 40만자가 한자어 한국어(韓國語)는 고유어·한자어·혼합어·외래어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말은 한자어이다. 한국어를 표기하는 방법이 한글과 한자이다. 한글만이 한국어가 아닌 것이다.우리가 쓰든 잘 쓰지 않던 우리말 중에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다. 예를 들어 수학의 마름모에서 ‘마름’, ‘부모는 자식의 벼리가 된다’ 에서 ‘벼리’, 부유하게 자란 아이들만 모르는 ‘거지동냥’ 에서 ‘동냥’ 등은 우리말이지만 그 뜻을 잘 모른다. 국어사전에 등록된 60만 어휘 중에 40만 어휘는 한자이다. 나머지도 한자 어휘의 음이 변한 것이거나 한 글자만 한자인 경우 등이 있다. 순수한 우리말로 이루어진 어휘는 얼마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 40만 어휘의 한자를 다 공부해야 할까? 아니다, 2000자에서 3000자 정도의 한자들로 조합된 어휘가 40만 어휘에 이른다. 그래서 2000자 정도의 한자를 알면 40만 어휘까지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60만 어휘를 공부할까? 2000자 정도의 한자를 공부할까? 쉽고, 빠른 공부와 사물의 이해법이 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강태립 웅산서당 원장 현 한자급수검정회 이사외부 대학강의 등 27년간 한문연구와 교육활동주요저서 : 한자백신/그려보는부수박사/한자능력검정시험/ 한자 창(窓)/설문(說文) 한자 창(窓) 등 다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