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위시티 공동육아 하는 엄마들 ‘비쥬13’ “공동육아,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요” 위시티 공동육아 하는 엄마들 ‘비쥬13’“공동육아,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요” 눈 올 때면 눈사람이 되어보고비 올 때면 꽃잎마냥 비도 흠뻑 맞거라푸르른 이 땅 아름다운 모든 것을백지같이 깨끗한 네 마음속에 또렷이 소중히 새겨 넣어라 <렴형미 시인의 ‘아이를 키우며’ 中>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엄마들이 있다. ‘내 아이가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들은 식사동 위시티에 위치한 양일초등학교 2학년 엄마들이다. 어설픈 조바심과 욕심을 내려놓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공동육아 모임 ‘비쥬13’을 만났다. 같은 반 모임으로 시작된 ‘비쥬13’‘비쥬13(cafe.daum.net/bijou13)’은 공동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다. 지난해 같은 반 엄마로 만나 공동육아 모임으로 발전했다. 비쥬13을 이끌고 있는 회장 이순애(39세)씨는 “비쥬(bijou)는 보석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우리 아이들을 보석처럼 아름답게 키우자는 뜻을 담았다”고 말한다.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비쥬13은 교육정보와 생활정보를 함께 나누며,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만두와 떡, 김치를 함께 해서 나눠 먹기도 하고, 생필품을 공동구매하기도 한다. 가끔 남모를 고민을 털어 놓기도 한다. “처음부터 계획한 건 없어요. 함께 어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동육아가 됐어요. 지금은 내 아이 같은 마음으로 함께 돌보고 있어요. 동네 이모예요.”(웃음) 재주꾼 엄마들은 경력을 살려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기도 한다. 요리에 재능이 있는 엄마는 ‘일일 쿠킹클래스’를 열고, 영어강사 출신 엄마는 영어 클리닉 강좌를 진행한다. 승무원 경력이 15년인 허수정씨(39세)는 가끔 진로교육을 한다. 수학과 논술을 잘하는 엄마는 서술형 평가를 대비해주기도 한다. 얼마 전엔 극단을 운영하는 김송아씨 덕에 인형극 ‘삼형제’를 공연하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인형극 체험을 해주고 싶었는데, 중간에 엄마들 공연으로 바뀌었어요. 공연은 무료 관람이었지만, 모금함을 설치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어요.” 감성 키우는 추억 여행 함께 해그들은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는 추억여행을 함께 한다. 물놀이도 함께 하고, 스키장도 함께 갔다. 지난해 10월엔 아파트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파마자 파티’를 열기도 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이선정(40세)씨는 여행에서 운전과 요리를 담당한다. “한비네 양평 별장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어요. 15명이 함께 갔는데, 모터가 고장 나서 물도 안 나오고, 불을 피우다가 천정까지 다 태워먹었어요. 지나고 나니 제일 재미있는 추억이 됐어요.”(웃음)그들은 지금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도가 고향인 엄마가 주선했어요. 표를 구하는 사람, 숙소를 구하는 사람, 모두 스스로 자청해서 분담했죠. 비쥬는 정말 보석 같은 모임이에요.” 그들은 평소에도 단합이 잘된다. 추진력 있는 이순애 회장 덕에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한비 엄마가 우리를 잘 끌어 줘요. 누가 의견을 내면 그 자리에서 스케줄을 잡고, 역할 분담을 해주거든요. 회장이 많이 희생하는 편이에요. 집도 개방해서 아이들을 놀게 해주고, 먹을 거까지 손수 만들어줘 늘 감사하죠.” 배려하는 마음과 사회성 쑥쑥공동육아를 하면서 눈에 띄게 달라진 건 아이들이다. 편 가르기와 고자질이 없어지고, 배려하는 마음도 생겼다. 무엇보다 함께 어울려 지내다 보니 운동도 공부도 더 열심이란다. 덩달아 엄마들도 행복하다. “요즘 외동이 많잖아요. 늘 혼자 놀던 지현이가 언니, 동생이 생겨 좋아해요. 이렇게 사람들 속에서 어울리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허수정씨) 김현숙씨(41세)는 외동이자 늦둥이인 아들의 사회성을 위해 수학모임에 보낸다.“아이가 이기적인 성향이 강했는데, 비쥬를 통해 변화하고 있어요. 어리광 심하던 아이가 엄마의 상황을 이해하고, 기다려줘서 많이 놀랐어요.” 자매를 키우는 김성희씨(35세)는 서로 배려하는 비쥬가 너무 좋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이웃들 간에 인사도 잘 하지 않고, 참 삭막하잖아요. 사람냄새 나는 비쥬는 아이들에게 흙을 밟게 하고, 어울리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요.”이순애 회장은 “내 아이만 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혼자 키우기보다 함께 공유하며 사는 게 훨씬 좋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면서 모나지 않게 살고 싶다”고 말한다.요즘 그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참여할 수 봉사가 있으면 좋겠어요.”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 야생화 블로거 김명수 교장 “산과 들에 핀 꽃, 아이들 감성교육에 좋아요”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는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착한 블로거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합니다. 블로거는 블로그(Blog) 운영자로 요리, 맛집, 여행, 육아, 교육,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작은 미디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부터 전문분야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역을 굳혀가고 있는 블로거를 소개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 야생화 블로거 김명수 교장 “산과 들에 핀 꽃, 아이들 감성교육에 좋아요” 요즘 산과 들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흐트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그들은 길고 긴 기다림 속에서 피어나 생명력이 강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지녔습니다. 그런 야생화에 매료돼 거친 산행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이 있습니다. 때론 바람 부는 비탈길에 엎드려 오랜 시간 발길을 떼지 못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에서는 야생화 사랑에 푹 빠진 야생화 블로거 김명수씨를 소개합니다. 그는 산과 들을 다니며, 다소곳하고 아기자기한 야생화의 감성을 담아 전하고 있습니다. 산들꽃 한마당, 산마니 ‘김명수’ 야생화 블로거 김명수(60세)씨는 블로그 ‘산들꽃 한마당’의 주인장이다. 그는 현재 가좌초등학교의 교장 선생님이다. 2002년 동료 교사들과 등산모임 ‘산마니’를 만들면서 ‘야생화’와 연을 맺었다. 한 달에 한번은 꼭 산에 오르기 때문에 계절마다 야생화 사진을 담아 왔다. 그렇게 10여년의 시간이 흘러 900여종이 넘는 야생화 사진을 가지고 있다. “원래 꽃을 좋아했어요. 산행을 할 때마다 바위 틈새나 나무 사이에서 얼굴을 쏘옥 내민 꽃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어요. 바닥에 엎드려서라도 사진기 셔터를 눌러야 했죠. 다들 야생화(野生花, wildflower)라고 하는데, 우리말로 산들꽃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는 늘 산에서 좋은 기운을 받는다고 한다. 그 좋은 기운은 훌륭한 교육 자산이 됐다.“아름다운 산들꽃을 혼자만 보는 게 아쉬웠어요. 오랫동안 두고 교육적으로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다 블로그를 생각해냈죠.”오랜 시간 외장 하드에 쌓여 있던 꽃들은 그의 블로그에서 다시 피어났다. 현재 그의 블로그엔 1,950여송이의 야생화가 생생하게 피어 있다.사계절의 야생화 담아그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건 2009년 4월, 호수초등학교 교감 시절이다. 그는 전국 각지의 희귀한 야생화를 직접 찍어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계절별, 서식지별로 꼼꼼히 기록했다. 꽃의 이름과 자생지, 개화 시기와 특징들도 간략하게 정리했다. ‘식물도감 못지않다.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게 산들꽃의 매력이죠. 산들꽃은 그 이름도 참 순박하고, 재미나답니다. 알록제비꽃, 나도개감채, 원추리, 금붓꽃, 비로용담, 솔나리 등 너무 귀엽죠.” 우리산별 산들꽃방은 곰배령 점봉산 등 24개 산에서 만난 야생화가 있고, 지역별 산들꽃방은 가좌초등학교 텃밭을 비롯한 13개 지역에서 피는 야생화가 있다. 종류가 많은 연꽃이나 장미꽃은 따로 묶어 ‘주제별 산들꽃’에 담았다. 이외 몽골을 비롯한 4개국을 트레킹하면서 만난 다른 나라 야생화도 있다. “5월 삼각산 우이령에서 만난 원추리는 특별한 추억이 있어요. 첫 개방을 할 때 아내와 함께 우리령을 넘어가면서 찍었거든요. 4월 북한산에서 만난 나도개감채는 아주 귀한 꽃이에요. 일주일만 피었다 지기 때문에 본 사람도 아는 사람도 없죠.”그는 산행을 다녀오면 바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편이다. 늦어도 다음날 아침까지는 꼭 완료한다. “학교에 다니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건 생각보다 어려워요. 산행을 다녀와서 바로 올리지 않으면 이후에도 시간이 잘 나지 않거든요.” 또, 야생화의 이름 찾기와 설명을 다는 작업도 만만치 않다. 꽃 이름을 알지 못해 밤을 센 적도 많다. 때론 인터넷 검색도 하고, 야생화 동호회에 가입해 물어보기도 했다. “몇 년을 궁리해도 이름을 찾지 못한 꽃이 있어요. 요즘도 시간 날 때마다 그 꽃의 이름을 찾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도 잘못된 꽃 이름을 고쳤거든요.” 감성 키우는 교육자산그는 블로그를 활용한 ‘산들꽃 조회’로 유명하다. 교감시절부터 지난 6년 동안 쭉 해왔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마다 PPT 자료를 직접 만들고, 좋은 음악과 함께 갓 피어난 야생화를 학생들에게 보여준다. 이름 맞히기 게임도 곁들인다. “현재 6학년 학생들은 4년째 듣고 있어서 산들꽃 박사가 됐어요. 산들꽃 이름은 생김새를 본 따 만든 게 많아서 주의 깊게 들으면 쉽게 잊혀 지지 않아요. 학생들이 들꽃을 보며 감성을 키우고, 그 즐거움을 글로 남겨 주면 정말 흐뭇합니다.”또, 교과 중에 꽃에 관한 수업이 있을 때도 유용하게 활용한다. 학교의 특색사업인 ‘우리들꽃 한당’자료실로도 사용하고 있다. “수많은 꽃들과 자세한 설명에 선생님들이 놀라세요. 산에서 얻은 풍부한 교육자산이지요.”교내 야생화 그리기 대회에서도 그의 블로그는 인기 만점이다. 학교 텃밭에 있는 생생한 꽃도 좋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꽃을 블로그에서 찾아 그리는 학생도 많기 때문이다. “산들꽃이 시기적으로 한정돼 있고, 관심이 있는 교사들 반 학생들만 활용해 아쉬워요. 많은 학생들이 산들꽃을 보고, 감성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언제든지 배움을 목적으로 하면 댓글을 달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감과 행복을 부르는 블로그그에겐 블로그는 또 다른 명함이자, 자산이다. 산과 꽃을 좋아해 시작했지만, 많은 이들이 찾아주니 고맙고, 감사하다. 그래서 ‘공감과 행복을 부르는 블로그’라 부른다. “부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8월 덕유산의 솔나리를 보고, 외계인이 타고 온 비행접시가 착륙하는 것 같다고 했어요. 정말 기발하고 창의적인 댓글에 웃음이 났지요.”한번은 갓 피어난 야생화 사진을 교직원에게 보내주고, 귀한 선물을 받기도 했다. &ldq 2013-04-21
- 일산덕양파주김포 동네방네 소식 04.18 공원에서 즐기는 야간공원운동 참가자 모집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공원에서 즐기는 ‘야간공원운동’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4월 1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동안 주엽동 문화공원 안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등 생활체조로 구성된다. 관내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산서구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누리길 걷기 동아리 참가자 모집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고봉산 함께 걷기 운동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진행된다. 고봉누리길 등 소요시간 약 2시간이 걸리는 고양누리길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걷는다.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4월 19일까지 일산서구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203)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덕양구보건소에서는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4월 17일(수)과 25일(목) 오전 11시에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17일 강좌는 명지병원 신경과 박종호 교수, 25일은 동국대학교 한방병원 홍승욱 교수가 ‘뇌졸중 및 뇌혈관 질환’을 주제로 강의한다.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 차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문의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031-8075-4048 요가파워스트레칭 운동교실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는 5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요가파워스트레칭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매회 당일 선착순 20명을 접수해 진행한다. 문의 031-977-5705~6 가정위탁부모 모집안내보호가 필요한 아동 무료위탁기관인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가정위탁 위탁부모를 모집한다. 위탁부모는 아동이 부모에게 돌아갈 때 까지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호 및 양육을 맡는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5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내 교육장에서 가정위탁 위탁부모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문의 및 신청 031-821-9117~8 고양시 자전거 안전교육(사)자전거21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이용을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 성인교육반과 자가 수리 교육 반을 운영한다. 성인 교육 반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개 반,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개 반이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전거 끌기, 서서 중심잡기, 이동하며 중심잡기, 주행연습, 피프틴체험 등을 교육한다. 참가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하 성인 여성으로 각 반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가 수리 교육반은 6월 10일~14일, 9월 2일~6일, 10월 7일~11일 오전 10시에 자전거 주행이 가능한 고양시에 사는 성인 20명씩을 모집해 진행한다. 자전거의 구조와 기초 정비의 이해, 공기 주입, 바퀴 분해 조립, 브레이크 레버 조절 등을 교육한다. 장소는 고양종합운동장 내 (사)자전거21 고양시지부 교육장이며 방문 및 전화(031-921-7230)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일산덕양파주김포 파주소식 04.18 여성학자 오한숙희 초청특강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파주 만들기를 위한 ‘행복마을 지킴이 발대식’ 기념 강연이 4월 24일 시민회관 4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딸들에게 희망을』, 『그래 수다로 풀자』의 저자 여성학자 오한숙희 씨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초청특강 희망자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나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거주 18세 이상 시민이다.파주시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행복마을 지킴이는 안전취약지역 신고 및 모니터링, 아동 안전지도 제작참여, 아동지킴이집 선정, 인형극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친다. 참가자에게는 부모교육과 의사소통 워크숍, 인형극단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031-949-9161~2 은희경 작가와의 만남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사를 초빙해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목요강좌가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열린다. 4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소설가 은희경 씨가 ‘문학이 나에게 주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교하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031-940-5153) 접수하면 된다. 파주 방과후 특기적성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파주시는 2013년 찾아가는 시군직업교육의 일환으로 파주 방과후 특기적성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4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매주 월,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2시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 가능성이 있는 경기북부 거주 여성이 참여할 수 있다. 토탈 공예 지도, 음악줄넘기 지도, 풍선아트 3급, 북아트 2급 과정이 개설되며 4월 19일까지 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2만 원이고 재료비 별도.문의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031-8008-8076, 파주시교육문화회관 031-940-4441 가구제작&웹관리 전문가 과정 무료 교육생 모집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고학력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가구제작&웹관리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5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 장소는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206 전산실이고 교육 인원은 20명, 참가비는 무료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 가능성이 있는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디자인 미술 설계 웹관리 등 관련 전공 및 경력, 자격증 소지자나 직업교육 이수자, 가구업체 근무 경험자다. 접수는 4월 30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문의 031-8008-80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경력단절과 미취업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과 미취업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훈련과정은 ‘온라인쇼핑몰창업 및 글로벌오픈마켓관리자 양성과정’과 ‘청소년 진로상담 및 학교폭력 상담사 양성과정’이다.온라인쇼핑몰창업 및 글로벌오픈마켓관리자 양성과정은 5월 6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진 촬영, 상품 이미지 제작, 오픈마켓을 활용한 상품 판매, SNS마케팅 등이다. 접수 마감은 4월 27일(토)까지이다.청소년 진로상담 및 학교폭력 상담사 양성과정은 5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수료 후에는 진로상담컨설턴트와 심성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5월 3일(금)까지이다.두 과정 모두 수료 후에는 자부담금이 전액 환급 되며 전문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과 지원도 이루어진다. 문의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714-9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잇몸질환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 - 함박웃음치과 치과의사 김상석 잇몸질환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잇몸이 안 좋다.” 우리는 치과에서 이 말을 종종 들을 수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충치가 있으면 바로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또한 충치가 생길까봐 미리 검진하여 치료 받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잇몸이 건강한지를 검사해보고 치료 받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잇몸이 망가져 이가 흔들려야 치료받는 경우가 많다. 왜 이렇게 잇몸 관리를 소홀히 하게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충치가 깊어지면 심한 통증을 일으키지만, 잇몸은 상처가 심하지 않으면 자각을 하기 힘들다. 잇몸이 붓고 가라앉기를 반복하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잇몸의 상처가 깊어진다. 잇몸질환이 있다하여 무조건 치아를 잃는 것은 아니다. 잇몸이 아주 많이 안 좋아져 치료해도 치아를 오래 사용하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발치를 한다. 충치치료나 신경치료 하듯이 잇몸치료를 통해 잇몸이 건강하게 만들어 치아의 수명을 연장하는 경우도 많다. 환자들이 접할 수 있는 잇몸치료는 스케일링(치석제거술, scaling)이다. ‘치근활택술’을 통해서 잇몸 속 치아뿌리에 붙어 있는 치석을 제거하기도 한다. 잇몸질환과 임플란트의 관계잇몸이 안 좋은 경우 풍치로 이가 많이 흔들려 빠지게 된다. 이렇게 풍치로 치아가 빠진 부위는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자 할 때 잇몸 뼈도 부실한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 수술은 인공치아를 턱뼈에 심는 과정이다. 따라서 턱뼈가 넓고 길쭉한 형태라면 임플란트 수술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뼈의 폭이 좁거나, 턱뼈 높이가 낮은 경우 주의 깊은 수술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기법의 발전과 인공뼈 이식 재료의 발전으로 임플란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폭이 좁으면 골이식을 통해 폭을 어느 정도 넓히면서 인공치아를 심을 수 있다. 뼈의 높이가 낮은 경우에도 골 이식을 통해 뼈 높이를 높여 수술을 진행한다. 또 하나의 고려사항은 뼈의 질이다. 골다공증이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할 때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골질이 안 좋은 경우에도 임플란트 완성까지의 치료기간이 길어지게 된다. 이렇듯 환자의 잇몸 뼈 상태는 CT검사나 x-ray검사, 구강검사, 환자의 치아모형분석을 통해 수술 전에 검토하여야 한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결과와 치료기간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함박웃음치과치과의사 김상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일산덕양파주김포 이 주의 문화소식 04.11 #공연&clubs한국연출3색 1-''템페스트'' 일시: 4월11일~14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1층석 3만원, 2층석 2만5천원문의: 1577-7766&clubs 고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일시: 4월16일 오후8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5천원문의: 1577-7766&clubs보르딘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일시: 4월19일 오후8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 02-736-1854&clubs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일시: 4월20일 오후4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3천원문의: 031-967-9618&clubs 베이비씨어터 <달>일시: 4월24일~4월27일 오전11시, 오후3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어른+아이 2만원문의: 1577-7766&clubs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일시: 4월9일~4월14일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5천원문의: 1577-7766 &clubs 최현우 매직 콘서트 셜록홈즈2일시: 4월20일~4월21일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6만6천원, S석5만5천원문의: 1544-7543&clubs Beautiful mint life 2013 일시: 4월27일~4월28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 티켓: 2일권 11만2천원, 1일권 6만6천원 문의: 1577-7766, www.mintpaper.com&clubs 2013 컬투 꽉찬쇼 일시: 4월20일 오후3시, 오후7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R석7만7천원, S석6만6천원, A석5만5천원문의: 1644-3031 #전시&체험&clubs 32회 MBC 건축박람회일시: 4월25일~4월28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7,8 문의: 02-780-0366&clubs 서울 홈&리빙페어일시: 4월25일~4월28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10문의: 02-780-0366&clubs 2013 코리아베이비페어일시: 4월18일~4월21일장소: 킨텍스 전시홀1, 2문의: 1544-6071&clubs교과서 속 현대미술展일시:2월20일~5월26일장소: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문의: 031-960-01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정소연 독자 추천 백석동 ‘이가네 우렁쌈밥’ 나른한 기운 날려줄 개운한 우렁쌈밥 정소연 독자 추천 백석동 ‘이가네 우렁쌈밥’나른한 기운 날려줄 개운한 우렁쌈밥계절이 바뀌는 요즘, 자칫 몸이 나른해지고 찌뿌듯해지기 쉬운 시기다. 그럴 때 신선하고 깔끔한 쌈밥 한 끼 어떨까. 이번 주 독자추천 맛집은 강선마을 정소연 독자가 추천한 백석동의 ‘이가네 우렁쌈밥’이다. 백석동 주택가에 위치한 ‘이가네 우렁쌈밥’은 우렁이전문 요리점이다. 우렁쌈밥, 우렁초무침, 우렁쭈꾸미, 우렁순두부 등 우렁이를 주재료로 한 요리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그 중 간판메뉴는 단연 우렁쌈밥. 바글바글 끓인 우렁이강된장과 여러 종류의 신선한 쌈채소, 매콤 달콤한 제육볶음과 구수한 된장찌개, 생선구이와 향긋한 계절 반찬 등이 한상 가득 나온다. 주인장이 직접 만든 우렁이강된장은 된장에 우렁이, 파, 마늘, 견과류, 고춧가루 등을 넣고 끓인 것으로 짭조름하고 매콤하다.우렁쌈밥의 매력은 신선한 쌈채소를 우렁이강된장과 갈치속젓 곁들여 한입 가득 싸 먹는 맛에 있다. 쌈채소의 아삭함, 우렁이의 쫄깃함, 갈치속젓의 비릿한 향내가 한데 어우러져 개운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제육볶음 한 점 올려 먹으면 한결 든든하다. 쌈밥정식을 주문하면 우렁이초무침을 맛볼 수 있는데 매콤 새콤한 맛이 봄날 입맛 살리는 데 그만이다. 우렁이 해장국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에 술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 있다. 영양학적으로 우렁이는 다른 어패류에 비해 철분과 칼슘이 열 배 이상 함유돼 있고 특히 한방에서는 간열을 풀어주는, 간 해독에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나른한 봄, 입 안 가득 쌈밥을 싸먹으며 활력충전을 해보는 건 어떨까. *메뉴: 우렁쌈밥, 쌈밥정식, 보리밥, 우렁쭈꾸미, 청국장, 해장국, 우렁순두부, 우렁초무침, 황태구이, 해물파전, 도토리묵 등*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157*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031-902-04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탁구공 조그만 해도 운동 참 잘 돼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탁구동호회“탁구공 조그만 해도 운동 참 잘 돼요” “젊을 때 배드민턴 테니스 치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뛰어다니던 무릎에 무리가 와요. 탁구는 많이 안 움직여도 할 수 있고 팔다리 전신운동이니까 (나이 들어도) 할 수 있어요. 조그만 공을 손바닥만 한 라켓에 맞추는 게 얼마나 재밌는지 몰라요. ”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탁구동호회의 총무 박용숙 씨의 말이다. 7년 전 생겨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탁구동호회는 평균 50여 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월 1만 5천원의 저렴한 회비로 건강을 챙기는 지역주민들의 운동 사랑방이다. 회원들이 꾸려가는 운동 사랑방일산종합사회복지관 탁구동호회는 강사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꾸려간다. 초보자 레슨부터 회원 관리까지, 회원들이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서서 맡고 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여러 강좌들 가운데 유독 분위기 좋기로 손꼽힌다. 사회복지사 장미연 씨는 “탁구 전용이 아닌 강당이라서 회원들이 한 시간 전에 와서 칸막이와 탁구대를 자발적으로 설치하고 운동을 한다. 열린 마음으로 서로 돕고 양보하는 마음이 몸에 배어 있는 분들”이라고 칭찬했다. 회원들은 오히려 고맙고 미안한 것이 많다고 말한다. “다른 강좌는 모두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씩인데 우리 탁구는 수, 목,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까지 해요. 사람들이 많아 화장실 전기 수도요금까지 많이 들어가는데 항상 미안하고 감사하죠.” (박용숙 총무) 웃다가 스트레스 풀고 가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꾸려가는 만큼, 탁구동호회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은 각별하다. 멀리 덕양구 화정에서 3년 째 찾아오는 김동녀 씨도 그 중 한 사람이다.“친구 소개로 알게 됐죠. 사람들이 화합이 잘 되고 싸우는 거 하나 없어요. 어울려 웃고 얘기하고, 탁구공 조그만 해도 운동 참 잘 돼요. 복지관이 너무 좋아. 이 시간만 기다려요. 오는 날은 신이 나요. 하하하.”탁구동호회에는 중년부터 노년의 회원들이 대부분이다. 회원들은 “우리 나이에는 소파에 앉아서 텔레비전만 보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홀로 집에 있으면 외로움으로, 자녀들과 함께 살면 짐이 될까 힘들다는 회원들. 그들에게 복지관 탁구동호회 나들이는 일상의 큰 즐거움이다.“걷기 운동을 많이들 하지만 꾸준히 하기가 어려워요. 우리 나이에 보통 활력이 떨어지는데 탁구 하는 사람들은 다르죠. 웃다가 스트레스 풀고 가요. (4층 강당까지) 엘리베이터 안타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다리 힘도 좋아지고.” (김숙자 씨) 머리 맑아지고 몸도 좋아져탁구동호회는 탁구채를 구비하고 있으며 탁구대는 경기용 6개, 연습용 1개로 넉넉하다. 20분마다 벨이 울려서 자리를 바꾸기 때문에 출석 인원이 많아도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 4시간 내내 운동하는 회원들이 많아도 소소한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처음 동호회를 만든 회원들이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87세의 회원이 운동하러 다닐 만큼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운동 장소다. 동호회에 오랫동안 몸담은 회원들은 탁구로 병을 극복하기도 했다. 장선경 씨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몸을 거동하기 어려운 상태로 임진강까지 2시간씩 걸려 걷기 운동을 했다. 1주일에 한 번씩 1년 동안 걸었지만 몸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러다 폐인이 되겠다 해서 5년 전 복지관을 찾아왔어요. 처음 문을 열고 들어오니까 웃는 소리가 나는 거예요. 그게 제일 약입디다. 그 다음이 운동이에요. 처음에는 목발 짚고 왔는데 1년 쯤 하고 나니 다리가 좋아졌어요. 4시간동안 마음껏 운동하고 좋은 표정으로 이야기하니까 머리도 맑아지고 몸도 좋아져요.” 탁구 덕분에 건강 찾아걷기 어려웠다고 하기에는 믿기 어려울 만큼 어르신들한테서는 활기가 느껴졌다. 조기연 씨도 탁구로 건강을 회복했다. 그는 50대부터 당뇨와 고혈압으로 약을 먹어야 했다. 20분 걷고 한 번 쉬어야 할 만큼 약한 모습을 보고 친구가 ‘이래서는 반 귀신 되겠다’며 탁구를 권했다. 다른 곳에서 배운 것 까지 합해 십년 동안 탁구를 쳤다. 지금은 많이 걷지 못할 뿐 걷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탁구를 권해 준 친구를 만나면 네 덕에 운동하고 잘 지낸다고 말해요. 전에는 걷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만나서 술도 한 잔 하죠.”공이 어디로 튀어 갈까 머리로 생각한다. 손과 발, 어깨를 쉴 새 없이 움직이니 30분만 뛰어도 후끈 땀이 난다. 작은 공 하나가 주는 기적을,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탁구동호회 사람들은 고마운 마음으로 나누며 살아가고 있었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미니인터뷰 김기태 씨 “누구나 들어와 탁구 할 수 있도록 도와요”김기태 씨는 무보수로 신입 회원들에게 탁구를 가르친다. “80 넘은 노인들은 집에서 골칫거리거든. 집에만 있으면 살도 찌고 자식들이 뒷수발 다 해야 돼요. 여기 와서 있으면 즐거워지고 건강해서 나가시고. 여기 오는 시간이 제일 즐겁다고들 해요.”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고충을 이해하는 코치 덕분에 회원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배울 수 있다. 새로 나온 회원들이 누구나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김기태 씨 덕분에 탁구동호회는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장미연 사회복지사 “복지관 강좌 질 낮다는 오해 안타까워”장미연 사회복지사는 “복지관 수강료가 저렴한 것은 강사들이 기부 차원에서 수강료를 적 2013-04-21
- 일산덕양파주김포 파주소식 04.11 책 읽는 도시 토론하는 파주가 드리는 ‘봄날, 夜한 토론회’파주시는 시민들이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7일(수) 오후 7시 30분 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지금은 없는 이야기(최규석, 2011, 사계절)』를 매개로 일상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토론하는 동안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그림책 병풍 만들기 7세~초등학생)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31-940-5041 힐링 패밀리! 동네캠핑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이 있는 가족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핑을 통해 가족 공동체를 돈독히 하면서 둘레길 자원봉사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파주시 관내 초·중등생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캠핑 장비를 보유한 가족이어야 하며 1가족 4인 이내 6가족을 모집한다. 저소득 및 장애 1가족은 우선 접수하며 캠핑 장비를 무료 대여한다. 중학생 이상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 2시간 확인서를 발급한다. 캠핑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4월 20~21일 산머루 농원 캠핑장, 2차는 6월 15~16일 광탄 이시소 캠핑장, 3차는 8월 31~9월 1일 영어마을 캠핑장에서 열린다.문의 031-947-7942 청소년 아티스트 LT과정 4기 모집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중2~고1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티스트 LT과정을 진행한다. 청소년기 문화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가의 창의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으며 전문가 멘토를 통한 진로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함께 하는 벽화 그리기, 음악의 새로운 물결, 방송국의 모든 것, 열정의 뮤지컬, 디자이너가 사는 법 등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차시별 25명이다.문의 031-947-7942 도서나눔 2013 책다모아 도서기증 안내파주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지식 자원 재활용을 위한 ‘도서나눔 2013 책다모아’ 도서기증을 진행한다. 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파주시 공공도서관 11개소에 기증하면 된다. 기증받는 품목은 일반도서와 시청각 자료 등이며 관내 문화소외지역 작은 도서관, 병영 도서관 등에 기증하여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문의 중앙도서관 031-940-56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