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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선물, 리본으로 장식해봐요 우리지역 리본공방을 찾아서5월의 선물, 리본으로 장식해봐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부부의 날, 연인을 위한 로즈데이 까지 5월에는 기념일이 많다. 오고가는 선물마다 하나씩 달려 있는 건 바로 리본이다. 리본공예를 직접 배워서 응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리본공방에 가면 헤어액세서리나 생활 소품, 선물포장을 위한 리본 공예를 배울 수 있다. 한두 시간에 뚝딱 만드는 간단 소품부터 직업으로 연결되는 강사 과정까지 가르쳐 주는 우리지역 리본공방을 소개한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매주 목요일 원데이클래스 여는 ‘유비리본공방’“시중에 파는 리본 소품은 굉장히 비싸잖아요. 직접 만들면 재료비만 들어서 저렴하고 핸드메이드니까 특별해서 좋죠. 상품권 포장부터 두루 응용이 많이 돼요.”풍동에 위치한 유비리본공방은 취미로 리본공예를 시작해 직업으로 연결된 경우다. 윤현덕 대표는 “리본을 배워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던 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생기고, 배우고 싶다는 이들이 생겨 자격증을 따고 공방 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 작은 소품을 위해 길게 수강신청 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배울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수업료는 작품마다 다른데 1만 원 안팎이다. 헤어핀, 생활소품 등을 만들고 있으며 나무로 된 재질에 색칠해서 생활 소품을 만드는 우드마커스 공예도 곧 시작할 계획이다. 위치: 일산동구 풍동 1250번지 1층문의: 031-907-7636 리본공예 강사 양성하는 ‘리본앤크래프트’“최근 리본공예는 비즈나 원단 등 여러 재료와 혼합해서 제작하는 것이 추세예요.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어 자아성취감에도 도움이 돼요. 느낌이 부드러워 감성이나 치유에도 좋아요.” (이지연 대표)일산동 리본앤크래프트는 한국크래프트협회 대표 이지연 씨가 운영하는 리본공방이다. 리본아트는 물론이고 선물포장과 펠트까지 공예의 전반을 두루 다루고 있다. 펠트 공예는 유아 교구나 인테리어 장식품,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미술치료의 용도로도 쓰인다. 취미부터 강사반까지 운영하며 5월에 강사과정에 등록할 경우 5만 원 상당의 비즈리본발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5월에는 카네이션 볼펜 1개와 카네이션 코사지 2개 패키지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있으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경우 선착순 5명에 한해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고 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72 한뫼프라자 2층문의: 031-913-9642 리본부터 양초까지 공예 두루 배우는 ‘리본앤캔들’“연필을 하나 선물해도 물건만 주면 시장에서 산 것 그대로지만 리본 하나 달면 백화점 물건이 돼요. 격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요.” (한순희 대표)주엽동에 위치한 리본앤캔들공방은 리본과 연계된 공예를 두루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리본공예, 포장공예, 종이접기, 클레이, 아로마를 응용한 양초와 천연비누공예까지 다양하다. “자격증이나 창업을 목표로 배우는 이들도 있고 소소하게나마 만들어서 판매를 해보겠다는 분들도 있어요. 주부나 미혼인 분들이나 자기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을 크게 느끼시거든요. 삶의 질을 높이는 거죠.”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고 싶을 때, 큰 것은 부담스럽지만 리본공예 소품을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면 주는 이도 받는 이도 가볍고 기쁨은 두 배가 된단다. 리본앤캔들에서 5월 선물로 만드는 카네이션볼펜은 한순희 대표가 색을 선택해 직접 염색한 제품이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17번지 문촌마을 동부썬프라자 C동 1층문의: 031-914-0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중1, 영어 내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리딩파워어학원 이창현 대표원장 중1, 영어 내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일산지역 중학교 서술형문제는 아직 창의력이 필요한 essay 방식보다는 sentence writing으로 출제되며 이는 교과수업 이해에 대한 정확성 평가이며 주로 영문법 연계문제가 출제된다. 서술형 비중이 2011년부터 줄어 들어들었지만 오히려 객관식 지문이 길어지고 난이도가 더욱 심화 되어 학생들의 사고력을 요하는 객관식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명백한 답이 보이질 않고 2~3개가 정답 후보에 오르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영어 내신잡기’와 ‘되는 영어’ 3단계 과정 1단계. 준비 단계 (Achievement Motive) 1단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영어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취도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문제경향을 제대로 파악시키고 본문 및 내용을 꼼꼼하게 암기시켜 중요문법을 포함한 본문들을 100%영작 가능토록 연습해야 한다. 핵심은 영문법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영작 가능토록 하여 이해시키는 것이다. 2.단계. 응용 단계 (Feeling of Satisfaction) 2단계의 학생들에겐 첫째, 교과단원에서 언급된 문법개념의 정확한 숙지와 둘째, 프린트와 관련된 모든 문장을 따로 추려 최대한 많은 반복학습을 통해 성적 향상의 만족감을 가지게 해야 한다. 평상시 독해력이 필요한 단계이므로 문제풀이 보다는 항상 선생님과 논의 하고 토론하여 다각도의 글을 읽는 수업방식이 필요하다. 3.단계. 실전단계 (Creativity) 수업시간에 언급하지 않은 내용도 다각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 질 높은 학습이 충분이 이루어져야한다. 이해나 암기만으로 고득점이 불가하며 1.5학년 높이의 어휘와 완벽한 문법개념을 익혀야만 변형문제와 상위권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 평소 영영사전 풀이를 일상생활화 하여 현재 issue가 되고 있는 news를 선생님과의 토론 및 writing이 꼭 필요하다. 결론은 내신과 영어를 잘하는 학생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 방법은 상위 언급된 단계 외에 평소에 story가 있는 150~200페이지의 영어 소설책을 읽는 생활습관이다. 리딩파워어학원이창현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일산초등학교 토요 방과후 배드민턴 교실 “스매싱~, 배드민턴 배우는 즐거움이 멈추지 않아요” 일산초등학교 토요 방과후 배드민턴 교실“스매싱~, 배드민턴 배우는 즐거움이 멈추지 않아요” 배드민턴은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범벅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 동작이 과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일산초등학교의 정상진 배드민턴 강사는 “배드민턴은 단시간에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라며,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유연성과 순발력, 그리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른 시간부터 배드민턴 재미에 푹 빠져 있는 일산초등학교 배드민턴 교실을 찾았다. 인기 최고, 배드민턴토요일 오전 9시, 비가 와서 쌀쌀한 날씨에도 일산초등학교 체육관은 열기로 가득했다. 그새 얼마나 뛰었는지 이마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다. 얼굴도 발갛게 달아올랐다. 배드민턴 수업을 이끌고 있는 정상진 강사는 “배드민턴은 마라톤 다음으로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이라며,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고 설명한다. 오늘 배울 내용은 ‘스트록’이다. 그 중에서도 언더핸드 스트록과 오버헤드 스트록을 배운다. “스트록은 라켓에 의한 타법이에요. 언더핸드 스트록은 낮은 위치에서 셔틀을 위로 향해 치는 스트록이고, 오버 헤드 스트록은 머리 위 높은 위치에서 공을 치는 스트록입니다.” 한 쪽 코트에선 정상진 강사가 개인 지도를 하고, 나머지 세 개 코트에선 학생들의 연습이 계속됐다. 사이사이 셔틀콕을 모으는 학생도 뒤섞여 있다. “15개씩 줄 맞춰 놓아야 해요. 셔틀콕 모으는 게 은근히 재미있어요.”(하태혁 학생)배드민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A, B 반 합쳐 45명이다. A반은 저학년이고, B반은 고학년 이다. “주말이라 학생들이 시간이 되는 대로 와서 수업을 들어요.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저학년들은 일찍 오기 힘들거든요. 지금 24명 정도 왔네요.”(정상진 강사) 꼼꼼한 일대일 맞춤지도일산초 배드민턴 교실은 일대일 맞춤지도로 진행된다. 정상진 강사의 꼼꼼한 지도 아래 학생들 하나하나 스트록 기술을 익히고 있다. 정상진 강사는 “잘못 알고 있는 스윙 동작을 조금 만 바꿔도 실력이 쑥쑥 는다”며, “배드민턴은 한 번 배우면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말한다.아나운서가 꿈인 이서연 학생(5학년 1반)은 마치 과외를 받는 거 같다고 말한다. “한 명씩 가르쳐주시니까 훨씬 빨리 느는 거 같아요. 제 차례가 오기 전에는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것을 열심히 보고, 레슨을 받고 나면 다른 코트에서 연습을 해요.” 기상캐스터가 꿈이라는 장채윤 학생(2학년 3반)은 2년째 배드민턴을 배우고 있다. “라켓은 이렇게 악수하듯이 잡고, 삼각형을 이뤄야 해요. 배드민턴을 하면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고, 아빠랑 시합도 할 수 있어 좋아요.”축구 선수가 꿈이라는 하태혁 학생(3학년 4반)도 실력이 금방 늘었다고 자랑한다. “처음에 너무 어려웠는데, 몇 일 배우니까 신기하게 잘 치게 됐어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배드민턴은 온 몸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좁은 공간에서 순간적으로 치기 때문에 유연성, 민첩성, 근지구력, 순발력에도 좋다. 또, 배드민턴은 혼자서는 할 수 없다. 파트너와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 신뢰와 믿음을 쌓고, 사회성도 길러준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작가가 꿈이라는 정다빈 학생(4학년 3반)은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운동신경이 좋아졌다고 한다. 승무원이 되고 싶다는 강민지 학생(5학년 4반)은 “아침에 운동을 하면 몸도 풀어지고, 스트레스도 없어진다”고 한다. 송혜원 학생(4학년 4반)도 배드민턴이 재미있다고 한다.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치는 가족들을 보고 너무 해보고 싶었어요. 실제도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황재호 학생(4학년 1반)은 “배드민턴을 하면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협력도 잘되는 거 같다”고 말한다. 오버헤드 스트록에 자신 있다는 전홍석 학생(4학년 4반)도 “배드민턴은 협동성과 사회성도 키워준다”고 말한다.아나운서가 꿈인 이서연 학생(5학년 1반)은 운동에 흥미 없는 친구들에게 배드민턴을 권하고 싶다고 한다. “배드민턴은 정말 재미있어요. 배드민턴을 하면서 쑥스러움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생겼어요.”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중년에 많이 발생하는 붉은 반점-장미색비강진 -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 원장 중년에 많이 발생하는 붉은 반점-장미색비강진 장미색의 발진이 전신에 발생하는 장미색비강진은 아직까지 원인이 확실하지 않는데 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소양감(가려움증)은 심하지 않지만 전신에 발생한 붉은 발진 때문에 스트레스를 야기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장미색비강진은 급성 염증성질환으로 다양한 크기의 미세한 인설(살비듬, 각질)을 보이는 선홍색의 타원형 반점이 체간(인체의 중심선)을 중심으로 나타나는데 원인은 아직 불명이지만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설, 면역설 등이 있습니다. 분홍색의 각질이 있는 원발진이 발생하고 1-2주일 후 2차적으로 주로 체간부에 광범위하게 각질을 동반한 발진이 돋아납니다. 중 장년들에서 많이 발생하며 봄과 가을에 쉽게 발병하는데 전신피로, 식욕감퇴, 발열, 관절통, 두통, 위장 증상 등의 전구증상이 나타난 후 피부발진이 발생합니다. 자극적인 치료는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증상은 초기에는 흉부에 많이 발생하는데 먼저 손톱 크기의 장미색 홍반이 돋고 그것이 점차 커져서 동전 크기로 됩니다. 병의 시초에 나타나는 원발진은 50-90%에서 나타납니다. 2-3cm 까지 커질 수 있는 타원형판이며 미세한 각질을 동반, 1-2주일 후에 이차 발진이 나타납니다. 소양감은 환자에 따라서 달라서 심한 소양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소양감이 전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호발부위는 몸통, 사지이며 안면, 두피에는 드물고 햇빛 노출부위에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10-43세에 주로 발병하고 질환자 중 3%에서 재발, 여러 번 재발될 수도 있습니다.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염성은 없습니다. 처음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진균증으로 생각하고 무좀 약을 바르는 경향이 있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을 및 봄철에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비눗물, 땀분비, 양모, 자극적인 치료는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들의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으며 햇빛을 쬐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주 내지 8주 후 자연 소실되지만 가려움이 심하거나 증상이 8주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장미색비강진은 면역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가 중요하며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자연치유 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저현고등학교 로봇동아리 ‘MRC' “상상이 현실로! 로봇은 또 다른 나!” 저현고등학교 로봇동아리 ‘MRC' “상상이 현실로! 로봇은 또 다른 나!” 강인한 팔뚝, 무쇠다리, 어릴 적 한번쯤 가지고 논 적이 있는 로봇장난감은 우리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선물해주곤 했다. 한 조각, 한 조각 퍼즐 맞추듯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된 로봇은 짜릿한 쾌감과 함께 자부심까지 생겨나게 했다. 그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아이는 성장해 어엿한 청소년이 되고, 그 청소년은 로봇이 우리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작은 부품들이 모여 선사해주는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의 세계를 즐기는 친구들. 저현고등학교 로봇동아리 MRC(Mechanic Robot Club) 친구들의 이야기다. 아이디어가 현실 속 로봇으로 탄생되는 즐거움 로봇동아리 MRC는 동아리 이름 그대로 로봇을 만드는 친구들의 모임이다. 머릿속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프로그래밍하고, 각종 부품들을 조립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킨다. 처음엔 회원이 3~4명에 불과한 교내 자율동아리로 출발했지만, 그 실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정규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원년 멤버이기도 한 3학년 윤형준 군은 “어릴 적부터 로봇을 접해 왔었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꾸준히 로봇 활동을 하고 싶었죠”라며 동아리 창단 계기를 전했다. 현재는 1~3학년까지 20여명의 학생들이 개인별, 팀별 로봇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인규 수리과학부장 교사는 “대회 준비를 주로 하는 A파트, 초보자로 로봇의 기초를 익히는 B파트로 크게 구성돼 있다. 선배가 후배에게 멘토 역할을 겸하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종 대회 수상으로 입증된 실력파 동아리 회원들 창단 된지 몇 해 되지 않았지만,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해엔 킨텍스 창의과학축전에서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학생로봇경진대회 대상과 동상도 거머쥐었다. 그밖에 로봇올림피아드, 크고 작은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MRC의 이름을 알렸다. 올해에도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국제군사과학 기술경진대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등 많은 대회 참가 일정을 잡아두고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로봇동아리 활동을 하며 자신의 꿈도 구체화되고 있다. 2학년 김준형 군은 “현재 한국은 미국 등 다른 선진국과 달리 군사업계에서 로봇의 활용도가 뒤쳐져 있어요. 더 공부해서 이 분야에서 보탬이 될 로봇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라고 한다.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이기에 시간을 내서 로봇을 공부하고, 제작해야 하는 것이 버겁기도 하단다. 하지만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온 마음을 다해 즐기며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내는 친구들이다. 2학년 김태훈 군은 “처음엔 차가운 부품들에 불과하지만, 제 손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어주고 살아있는 듯한 로봇이 되는 과정에 큰 즐거움을 느껴요”라고 전했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나눔’의 의미도 배워 지난해 MRC 로봇제작의 주된 테마는 ‘약자를 위한 로봇’이었다. 의료 분야에서 사용될 심폐소생술 로봇, 장애우들을 위해 고안된 수평 조절장치를 단 휠체어 등의 작품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타인을 배려한 로봇을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MRC 친구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지역 복지관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로봇교실을 두 시간씩 열고 있다. 직접 일일 교사가 돼 아동들을 가르치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것. 자비를 들여 다양한 수업 교재를 구입하기도 한다. 2학년 김상훈 군은 “이렇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도 하나의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의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한다. 로봇은 친구이자 또 다른 나 지난 2011년 개교한 저현고등학교는 2012년도에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됐다. 자율형공립고의 취지에 걸맞게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로봇동아리를 비롯한 다양한 이과 동아리, 문과 동아리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학교 측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기도 하다. 학업과 진로는 물론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들을 운영함으로써, 미래의 주축이 될 인재를 키워내는 데 교사들이 노력하고 있다. MRC 친구들에게 ‘로봇’은 학창시절을 동행하는 ‘최고의 친구’다. 그리고 바로 ‘자신’이기도 하다. 2학년 주현우 군은 “머릿속에서 그려냈던 세계를 그대로 현실로 만들어 낸 로봇은 ‘또 다른 나’라고 생각해요. 나의 생각, 나의 땀과 노력을 그대로 담아냈으니까요”라고 한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미래 한국 로봇 과학의 시대. MRC 친구들에게 걸어볼만 하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파주출판도시로 떠나는 봄나들이 "푸르른 5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에서 만나요~!" 파주출판도시로 떠나는 봄나들이푸르른 5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에서 만나요~ 행복한 5월, 어린이날을 즈음해 온가족의 나들이 코스가 고민되나요? 그렇다면 책의 도시, 파주출판도시로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도시를 어린이 책 세상으로 가득 채울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가 열리거든요. 그 책 향기 가득한 세상을 소개합니다.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가 ‘걸어요, 놀아요, 읽어요’라는 주제로 5월1일(수)부터 5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책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에는 출판도시 입주사와 외부 출판사, 관련 단체 등 200여 개 업체 및 단체가 참가해 풍성한 축제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일 년 중 흔치 않은 기회로 출판 도시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행사들이 많으니 미리 꼼꼼히 체크해 나들이 길에 참고하면 좋겠다. *체험 좋아하는 아이들 모여라!-출판도시 견학, 만들기 활동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아이들이 출판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출판도시 곳곳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출판도시 내의 책방거리, 문화 공간, 책 잔치 행사장 등을 80여 분간 탐방한다. 5월1일(수)~5일(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5월4일과 5일, 중앙안내센터에서 현장접수를 받고 단체는 4월15일(월)~29(월), 오후5시까지 홈페이지(www.tourbookcity.or.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2천원이며 만4세 이하는 무료다.야외에 설치된 체험 부스들에서는 비누공예, 일일 북캐스터 체험, 우리가족 독서통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5월1일(수)~5일(일), 오전10시 30분~오후6시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외부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소정의 참가비가 있을 수 있다. *와글와글, 책 시장에서 득템해 볼까 -각종 도서 전시 및 판매, 벼룩시장도 열려파주출판도시의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야외부스에서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도서 전시 및 판매, 경품 행사 등이 이뤄진다. 서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한 메인도로변 녹지공원에서는 ‘북+아트 벼룩시장’이 열린다. 꼼꼼히 잘 찾아보면 평소 사고 싶었던 책을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일러스트마켓’ 소속 작가들의 아트작품들도 만날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벼룩시장에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일반인들은 행사전날까지 홈페이지(www.pajubfc.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 오후, 공연 보며 감성충전-강산에, 장기하와 얼굴들 등 유명뮤지션 공연행사가 진행되는 주말에는 파주출판도시의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만한 공연들이 이어진다. ‘싸구려 커피’로 데뷔한 ‘장기하와 얼굴들’, ‘라구요’의 ‘강산에’, ‘궁’, ‘아일랜드’등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두 번째 달’ 등, 유명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북피크닉 콘서트가 5월4일(토), 오후 4시30분~오후6시30분까지 출판도시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주말 내내 출판도시 곳곳에서 젊은 음악인과 예술가들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거리 연극, 길놀이, 거리 재즈공연, 어린이 난타 등, 다양한 테마의 공연들을 볼 수 있다. 5월4일(토)~5일(일), 오전11시~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텐트 안에서 축제를 즐겨요-텐트영화제, 숲 나라 북 캠프 등 이색 행사 마련가족과 푸른 녹지 위의 텐트 속에 둘러 앉아 책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텐트 영화제’는 야외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단편 어린이 영화를 감상하는 행사다. 5월1일(수)~5일(일), 오전10시30분~오후6시까지 출판도시 남측 야외공원에서 진행되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하루 종일 캠핑을 즐기며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하는 ‘출판도시 숲나라 북캠프’도 녹지공원 등의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자리-어린이 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테마 전시회 등 열려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만한 작가와의 만남과 그림책 전시회가 열린다. ‘야네츠 레비 작가 워크숍’은 이스라엘 출신의 그림책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5월4일(토), 오후1시와 3시에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로비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역사책 작가들의 다락방 토크쇼’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역사책 저자들과 교과서 밖 역사 이야기를 나눈다. 5월1일(수)~2일(목), 오후2시에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로비라운지에서 열린다. <br / 2013-04-27
- “그윽한 커피 한잔, 바리스타의 정성어린 손길이 담겼어요” 송산동 주민자치센터, 바리스타 수업을 찾아서“그윽한 커피 한잔, 바리스타의 정성어린 손길이 담겼어요” 커피 향 가득한 카페에서 분위기 있게 마시는 커피 한 잔, 마실 때는 하하, 호호 웃으며 마시지만 그 뒤에는 바리스타의 정성어리고 세심한 손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가정이나 커피전문점에서 편안하게 앉아 마시던 커피, 그 커피를 만드는 법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모인 이들이 있다고 해 찾아가 보았다. 송산동 주민자치센터의 바리스타 수업 현장이다. 김수정리포터 whonice@naver.com -커피를 즉석에서 전문적으로 만드는 이, 바리스타“원두는 건조하고 습한 것에 민감해요. 냉장고에 원두를 두면 안되고 그냥 서늘한 곳에 둬야 해요.”송산동 주민자치센터 바리스타 수업이 진행 되고 있는 덕이동 바리스타 실습장. 모던한 카페의 느낌이 나는 실습장에는 커피머신과 원두커피, 시럽 등이 진열돼 있었고 고객용 테이블들도 배치돼 있어 실전현장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최근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바리스타는 커피를 즉석에서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탈리아어로는 ‘바(bar)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란 의미가 있다. 송산동 주민자치센터의 바리스타 수업은 강의의 특성상, 주민자치센터 강의실과 더불어 별도로 마련된 실습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수강생은 30~5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커피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 때문에 찾은 이들도 있고 취업과 창업을 염두에 두고 수강하는 이들도 있다. 주부 이명희(53)씨는 “커피에 대해 알아보고 집에서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가족과 손님에게 대접하고 싶었다”며 “커피전문점 창업에도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수업내용은 주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10여 가지의 커피를 만드는 방법과 커피머신의 활용방법, 작동 원리, 그리고 좋은 재료의 선별방법 등을 배운다. 또 커피전문점 창업에 필요한 기계장비, 인테리어 시공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수업을 이끄는 최종영 강사는 “바리스타는 좋은 재료를 선택하고 커피머신을 완벽하게 활용해 고객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커피 외에도 바에 필요한 메뉴나 기계들을 적절히 관리하는 등 매장이 최적의 조건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과 끈기, 세심함 등의 자질 필요해창업을 생각하는 이들 중에는 ‘커피전문점’을 사업아이템으로 물망에 올려보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사업환경이 깨끗하고 운영이 쉬울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향긋한 커피의 매력에만 이끌려 철저한 사전 계획 없이 창업을 하면 큰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다. 최종영 강사는 창업을 준비하는 초보자들이 경계해야 하는 것 중 하나로 ‘설마 내가’라는 생각을 꼽았다. 그는 현재 덕이동에서 ‘삼촌커피’라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흔히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이 빠지기 쉬운 생각 중 하나가 바로 ‘설마 내가’라는 생각이에요. 설마 내가 망하겠느냐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는 거죠. 그러나 철저한 준비와 열정, 노력이 없다면 그 설마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도 있습니다.”그는 창업 전 사업 아이템에 대해 철저하게 사전조사를 할 것을 권했다. 일례로 커피전문점은 식당과 달리 필요한 기계들이 많아 필요한 전기량도 식당보다 많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것을 모르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되면 개업도 하기 전에 다시 공사를 해야 하는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단다. 그 자신도 사업초기에는 시행착오와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고 했다.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돈은 빤한데 매상이 오르지 않을 때가 있었어요. 그 때 든 생각이 고객을 기다리지만 말자.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자. 그래서 홍보나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메뉴 개발을 계속하며 적극적으로 고객의 발길을 되돌렸죠.”그러한 노력 덕분에 그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최 강사는 바리스타에게 요구되는 자질로 ‘느긋함’과 ‘끈기’, 그리고 ‘세심함’을 꼽았다.“커피 만드는 일은 음식 만드는 것과 똑같아요. 정성과 인내가 필요하죠. 또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재료마다 세심하게 배합할 줄 알아야 해요. 커피머신에서 누가 커피를 뽑느냐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져요. 성급하게 뽑으려고 하면 제대로 된 맛이 나지 않죠. 느긋하면서도 세심해야 하는 일이 바로 이 일입니다.”고객의 다양한 기호에 부응해 고객이 원하는 맛을 창조해내는 바리스타. 바리스타의 정성어린 커피 한잔이 많은 이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윤활유로, 또는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가길 기대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일산,덕양,파주,김포 파주소식 04.25 파주역사문화 체험학습 참가자 모집파주 평생학습 박람회 운영위원회에서 파주 역사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25일(토)~26일(일)에 진행되며 파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일 2회 1회 3시간 코스로 운영되며 문산행복센터에서 출발해 도라산 전망대, 허준선생 묘, 화석정, 자운서원을 돌아본다. 접수는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1인당 2천 원이다. 문의 031-940-5921 파주밸리댄스 발표회파주시 관내 평생 교육기관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밸리댄스 발표회가 열린다. 5월 25일(토) 오후 5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만5세 이상 밸리댄스 동호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참가팀 전원 발표회(비경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1팀당 10분 이내 공연이 원칙이다. 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파주시청 교육지원과 평생학습 팀 또는 각 읍면동 총무 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31-940-5921 파주어울림합창제 개최파주평생학습박람회를 기념해 파주어울림합창제가 열린다. 5월 25일(토) 오전 11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만9세 이상부터 일반 성인까지 파주시 초중고 중창 및 합창팀, 관내 정기 모임을 하고 있는 성인 중창 및 합창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팀 등 최소 4명이상 50명 이내 팀이 참여할 수 있다. 1팀당 2곡 이내를 부를 수 있으며, 특정 종교 관련 곡은 제외된다. 접수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파주시청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이나 각 읍면동 총무 팀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940-5921 이은순 중앙도서관 저자와의 토크5월 3일(금) 오전 10시 파주 중앙도서관에서 저자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영어 말하기 보컬 트레이닝이 정답이다’의 저자 이기원 씨가 영어 말하기 비법인 보컬 트레이닝과 다이내믹 스피킹 학습법을 무료로 알려준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940-5652~3 문산주민자치위원회 C&M 착한 콘서트문산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착한 콘서트를 4월 27일(토) 오후 7시에 문산동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진행한다. C&M 경기케이블TV에서 5월 19일(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며 파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MC는 피아니스트 지나이며 여성 보컬 리아, 남성 5인조 아이돌 EXCITE, 재즈보컬리스트 남예지, 어쿠스틱밴드 밤에피는장미, 고고걸스, 숙행 등이 참여한다. 문의 031-940-5317 현재명 국립중앙박물관 하루 여행가족과 함께 하루 동안 중앙국립박물관을 탐험하는 여행이 진행된다. 과학자 탐험, 유물여행, 실내악 축제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5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및 가족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2만 원으로 점심도시락과 차량 등이 제공된다. 문의 031-947-7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일산,덕양,파주,김포 고양소식 04.25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고양시에서 2013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가 현 생활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주택에 대해 LH가 주택소유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한다. 신청자격은 4월17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지가 등재돼 있고, 혼인한지 5년 이내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월 평균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다.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정책과(031-8075-3252), 각 구청 시민복지과,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28일 푸른고양 나눔장터 개최 일산서구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일산서구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나눔장터는 각 가정의 중고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폐 휴대폰 1대와 재사용 쓰레기봉투 1매를 교환해주며, GEM 비누 만들기, 에코가방, 손수건 만들기, 자전거 무상점검, 자선바자회, 매직테니스체험, 일러스트 작품 원화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오후2시부터 ‘꽃보다 아름다운 행복드림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5월5일, 제17회 고양시민가요제 개최 제17회 고양시민가요제가 오는 5월5일 오후5시, 화정동 화정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시민들의 즐거운 축제로,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금도 지급된다. 주현미, 한승기, 류기진 등 인기가수도 출연하다. 예심은 4월28일 오후2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문의:031-903-0027 고양 600년 기념 ‘명화이야기’ 작품 전시회 일산동구는 오는 30일까지 구청 2층 가온갤러리에서 고양 600년 기념 행사로 ‘명화이야기’ 작품 전시회를 연다. 고양시 아마추어 예술인 단체인 레피아카데미 회원들이 그린 고흐, 모네 등 유명예술가의 재현작품과, 대한민국 대전 입선작 등 50여점이 전시된다. 앞으로 고양시 역사사진전, 향토유래서예전 등 다양한 전시회가 지속적으로 준비된다. 27일, 할레우스 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할레우스 합창단(단장 나상호) 제2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7시30분에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 초대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최면호의 지휘, 피아니스트 한한나의 반주로 메조 소프라노 강인영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 민요부터 정통합창곡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일산덕양파주김포 이 주의 도서관 소식 04.18 5월5일, ‘제2회 분수대 책마당’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뫼, 대화, 주엽어린이도서관 3개 도서관이 연합해 5일 오후1시, 제2회 분수대 책마당을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한다. 고양아트마켓의 압화 수놓은 꽃의 도시, UCC로 태어난 고양 600년, 어린이도서여구회 일사지회의 책이랑 놀이랑, 고양시새마을회의 이동도서관 운영 등 총 3종으로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코리아 슈퍼재즈밴드, 역사음악연구소의 합창, 동아리한마당 공연 등의 문화 행사를 비롯해 한.아세안 어린이공모전 수상작 전시, 고양녹색소비자연대의 자연물 만들기 등 전시와 체험코너도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고양 600년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장르별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 발표를 한다. 행신어린이도서관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2시, 동화구연과 마술이 어우러진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화구연자원활동가 모임‘ 아이사랑 동화맘’ 회원들이 진행한다. 동화를 단순히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신문지와 매직북 등을 이용한 마술을 이용해 보고 들음으로써 환상의 이야기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당일 행사 시작 15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문의: 031-8075-9273 마두도서관 가정의 달 기획 인형극 공연 마두도서관은 가정의 달 기획 프로그램 ‘소가 된 게으름뱅이’인형극을 5월4일 오후2시부터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공연한다. 어머니 말을 듣지 않는 돌쇠가 돼지와 소로 변해, 고생 끝에 뉘우치고 사람으로 변한다는 내용으로 하늘극단에서 진행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26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1인당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8075-9068 백석도서관미소할머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 백석도서관은 상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자체 그림책 연구 동아리 ‘미소’에서 진행하는 ‘미소할머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를 진행한다. 5월7일부터 매주화요일 오후3시30분에 운영된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책을 읽어줘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독후활동도 함께 병행된다. 유아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쿠폰제를 실시해 일정횟수 이상 참석한 어린이에게는 간단한 선물도 제공한다. 선착순 입실이다. 문의: 031-8075-90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