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시 최초,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목동 개소 창업을 구상 중이거나 좋은 아이템을 준비했지만, 자금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 문을 두드려 보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행복한세상 13~14층)에 서울지역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문을 열었다.청년창업사관학교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全 단계를 패키지방식으로 일괄 지원해 성공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학교다. 입교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다. 단, 기술경력보유자는 49세 이하까지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연간 최대 1억 원(2년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사무 공간, 제작 장비 외 창업에 필요한 단계별 교육과 코칭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졸업 후 5년 미만(창업 7년 미만)인 자가 대상으로 정책자금과 연구개발(R&D), 수출·마케팅, 투자유치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2018-12-12
- 소중한 나의 이야기를 나만의 방송국에서~ “세상의 기준에 내 모습을 맞추지 말아요. 마지막 곡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클로징 멘트가 끝나고 음악이 나오는 순간 방금 목소리를 낸 진행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1인 미디어를 만들어 보는 모임인 ‘손바닥 라디오’의 마지막 수업 시간이 감미로운 음악으로 끝나가고 있었다. 양천구 1인 방송 만들기 모임인 ‘손바닥 라디오’는 벌써 2기의 교육이 끝났다. 만나 방송 만드는 재미를 들어보았다. 라디오 안에서 들려오는 나의 이야기바야흐로 개인 방송국 시대다. 누구나 약간의 교육을 받고 방송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방송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손바닥 라디오’ 1기는 2017년 생겨났다. 1기에 참여했던 사람들과 새롭게 참여한 마을 주민들이 모여 손바닥 라디오 2기가 탄생했다. 김은미 씨는 “워낙 라디오를 좋아했어요. 내가 즐겨 듣던 라디오에 내 목소리가 나온다니 너무 설렙니다” 한다. 봄부터 시작된 교육은 1년을 꽉 채워 알차게 진행됐다. 미디어 인문학 강의, 핸드폰으로 배워보는 녹음과 편집, 다른 동네 미디어 탐방과 마지막으로 나만의 공개방송 기획과 방송까지 숨차게 달려오고 배워왔다. 조정연 씨는 “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을 겪었어요. 미디어 교육을 받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육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한다. 방송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획, 대본, 녹음, 송출까지 해보면서 방송의 완성뿐만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내 생각을 완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냈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내 곁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여유가 생겨거의 1년을 꾸준히 교육을 받으면서 지내온 손바닥 라디오 회원들은 멘트 한 줄, 녹음하는 목소리 한마디도 자신감이 넘친다. 프로그램의 구성도 알차다. 그림책을 소재로 하는 ‘그림책 일기’프로그램은 기대하는 보통의 형식과는 좀 다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배주현 씨는 “그림책의 주인공이 오늘의 일기를 쓰는 형식으로 구성해 보았어요.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소개되는 그림책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다. ‘퍼플링의 두 번째 독서’프로그램도 책과 관련한 프로그램이다. 김남희 씨는 “신간 책도 좋겠지만 젊었을 때 읽었던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 색다른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두 번째 읽는 책의 맛을 함께 느껴보고 싶었어요”라고 한다. 책과 관련한 프로그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받는 드라마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 에피소드와 영화음악까지 들어보는 프로그램인 ‘펀펀 퍼니 스토리’, 자녀 양육과 엄마의 역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엄마는 사랑 중’도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라디오를 통해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경험 해손바닥 라디오는 지난 10월에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마을 사람들과 지인들 앞에서 처음으로 하는 공개방송이라 무척 떨리고 힘들기도 했지만 열띤 호응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하면서 청취자들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 반응을 바로바로 느껴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을 했다. 또, 마을 축제인 용왕산 ‘별 헤는 밤’축제에서는 부스를 만들어 직접 디제이 체험을 해 보게 했다. 어린이들과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직접 만든 프로그램에 대한 보안 점이나 살려야 할 점들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단다. ‘김미애가 만나는 사람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미애 씨는 양천구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있는데 방송을 만든다는 것은 색다른 재미가 있다고 자랑한다. 올해 2기 교육은 마치지만 회원들이 만든 프로그램은 계속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다. <미니인터뷰>임지형 씨미디어 수업을 진행했는데 한 분도 빼놓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해 믿음 감이 가고 감사했어요.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을 만들게 되었어요. 모임이 유지되고 방송도 계속 업데이트되었으면 합니다배주현 씨그림책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성인들도 그림책에 호기심을 가지고 많이 읽게 하고 싶어요. 방송은 알아갈수록 어렵지만 재미있어요김은미 씨나의 방송을 만들게 된 뒤부터는 라디오를 들을 때도 주의 깊게 들어요,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 같아요. 드라마나 방송, 영화의 뒷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재미있는 방송을 하고 싶어요조정연 씨자녀 육아를 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싶었어요. 나 자신의 발전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내용으로 방송을 기획하고 있어요. 모든 엄마가 꿈을 가지기를 바랍니다김미애 씨우리 이웃들을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손바닥 라디오를 친근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미디어를 통한 봉사를 꾸준히 하고 싶어요 2018-12-12
- 조건 없는 3종 요구… 시청 앞에 모인 목동 주민들 "서울시가 깡패가?" "두 번 다시 안 당한다. 두 눈 뜨고 행동하자."지난 12월 4일 서울시청 광장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목동 1,2,3단지 주민들 수백 명이 모여 서울시 등 행정당국과 지역 정치인을 향한 불만과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주민들은 2004년 서울시 종세분화 당시 3종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신정뉴타운 개발을 위해 해당 지역을 3종으로 분류하면서 목동1,2,3단지를 2종으로 부여했다고 주장한다. 재건축 연한 도래 시 검토·조정해주겠다는 부기를 했음에도 이후 2009년 생긴 ‘한 단계 종상향 시 기부채납 규정’을 이제 와서 적용하고자 하는 것은 불합리한 행정 오류라는 것이다.현재 목동 전체 단지를 아우르는 지구단위계획이 서울시에 입안 진행 중이다. 양천구는 원래 기준에 따라 목동1,2,3단지를 기부채납 없이 다른 단지와 마찬가지로 3종으로 서울시에 올렸으나 서울시는 이에 대한 적정성 보완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이날 대형버스 3대 및 개별 차량을 이용해 모인 주민들은 성명서 발표로 눈뜨고 빼앗긴 정당한 권리행사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목동1,2,3단지 조건 없는 3종 환원 추진연합 유태동 회장은 “서울시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을 운운하는데 이미 기부채납하고 종상향된 가락시영아파트나 대치청실아파트의 경우 원래 12층 이하 저층 아파트로 2종이 맞고 목동1,2,3단지는 경우가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하며 “조속한 조건 없는 3종환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8-12-12
- 신선한 해산물과 푸짐한 상차림에 반했어요! ‘VIP목동마차’는 목동역 1번 출구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횟집이다. VIP목동마차를 추천한 강민희 독자는 “생선회나 해산물이 신선하고 골라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아 먹을 때마다 만족하고 온다”며 “푸짐한 상차림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 가족외식으로 딱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이곳 횟집은 가성비가 훌륭하기로 소문이 나, 동네주민들은 물론, 근처 회사나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매장 앞 대형수족관에는 다양한 활어와 해산물들이 힘 있게 헤어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자리에 앉아 2~3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목동마차스페셜을 주문하니 먼저 뜨끈한 유부어묵이 나오고 두부김치, 꽁치, 김치부침개, 멸치무침 등 기본 메뉴가 차려진다. 먹으면서 양을 조절하지 않으면 본 메뉴를 맛보기도 전에 배부를 정도로 푸짐하다. 멸치무침은 부드러운 멸치 회와 참나물, 오이 등의 채소를 함께 버무렸는데 고소한 양념과 잘 어우러진 것이 느끼하지 않아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도 맛있게 잘 먹는다고 한다. 마른 김에 싸서 먹어도 별미이다. 이어서 모둠회와 함께 산 낙지, 딱새우, 전복, 멍게, 가리비, 석화 등 다양한 해산물이 테이블을 가득 채운다. 방금 잡은 싱싱한 회와 음식을 다 먹을 동안 여전히 꿈틀거리는 산 낙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VIP스페셜에는 커다란 랍스터와 장어 물회 모둠회 해산물 회 무침 매운탕 등이 한 상에 나오는데 특별한 날이나 손님 접대로 이만한 상차림이 없을 정로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VIP목동마차에서는 새우 문어 연어 활어 장어 등 다양한 초밥도 맛볼 수 있으며 튀김 종류와 찜, 탕, 물회, 회 무침 등 메뉴가 워낙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계절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특별메뉴도 많다. 겨울철 별미인 방어와 멍게, 꼬막찜, 석화, 동태 탕, 생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 등도 술안주로 인기가 좋다. 커플만 가능한 커플세트는 광어와 낙지 석화 무침 매운탕을 38,000원에 판매한다.테이블이 놓인 넓은 홀과 따로 예약할 수 있는 좌식방이 있어 가족 외식이나 연말모임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메뉴: 목동마차스페셜 40,000원/ 모둠세꼬시 45,000원/ 연어초밥 10,000원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다음날 새벽 6시위치: 양천구 신정중앙로 82 1층문의: 02-2690-1592 2018-12-12
- 센스 있는 크리스마스준비, 이곳에서 해보세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12월이 시작되자마자 트리를 꺼내고 전구에 불을 켰을 터. 특별한 일이 없어도 아이건 어른이건 마음을 들뜨게 하는 날이 크리스마스다. 올해는 내 손으로 직접 크리스마스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케이크부터 인테리어 소품과 선물까지, 크리스마스나 연말행사에 필요한 센스 있는 아이템들을 모아보았다. 신정동 꽃집 ‘암쏘플라워 I’m so Flower’크리스마스 필수 인테리어 ‘리스’리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장식소품 중 하나이다. 바닥에 세워놓는 트리와 달리 허전한 벽이나 문 등에 걸 수 있어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도 좋다. 목동역 1번 출구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꽃집 ‘암쏘플라워’는 특별한 리스를 만날 수 있는 플라워 숍이다. 곱슬버들 나무와 솔방울, 다양한 조화 소재들을 넣어 제작된 암쏘플라워의 리스는 풍성하면서도 아름다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일반적인 동그란 리스틀이 아닌, 독창적이고 정형화되지 않은 리스틀이라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암쏘플라워의 이은진 플로리스트는 미술을 전공한 디자이너 출신이다. 그는 “늘 흔하지 않은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곳의 리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계절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1년 내내 걸어두어도 보기 좋다”고 설명했다. 리스 만들기는 소규모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일요일에도 수업시간을 조율해 참석할 수 있다.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도 추천한다. 암쏘플라워의 신선한 꽃과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만족도 높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위치: 양천구 은행정로18길 14 , 1층문의: 010-7155-5053/ 카톡 imsoflowerhttps://blog.naver.com/imsoflower https://www.instagram.com/imsoflower목동 향수공방 ‘네이처 페어리’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특별한 향기‘네이처 페어리’는 명품스타일의 향수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향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향수공방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기분 좋은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한쪽에 잘 정돈된 향수오일과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지난 가을 문을 연 네이처 페어리는 오픈기념 행사로 시중가격 2~30만 원대 유명브랜드의 향수 스타일을 1~2만 원대의 가격에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원료는 모두 프랑스 수입 고급오일이다. 향을 일일이 맡아보고 원하는 스타일을 고를 수 있으며 30여 가지 향수타입 체험리스트를 통해 자기만의 향을 만들 수도 있다. 시간은 1~20분이면 충분하다. 마음에 드는향수 용기를 선택하고 세척한 후, 조향사의 지시대로 향수오일과 보류제, 보존제, 향수 베이스를 차례대로 채우고 잘 섞기만 하면 끝. 마지막으로 스티커를 부착한 다음 예쁜 박스에 담기만 하면 된다. 만들기가 쉽고 시간이 짧기 때문에 자녀와 함께 하는 공방체험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선물용으로 좋은 천연 디퓨저(방향제)와 섬유향수, 향수 캔들, 애견탈취제, 향수 핸드워시 등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39 네이처페어리문의: 070-8277-4270/ 월~화요일 휴무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수: 오후 1시부터)https://blog.naver.com/naturefairy-fita마곡동 ‘리메인 베이킹 스튜디오’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구움 과자‘리메인 베이킹 스튜디오’는 마곡나루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베이킹 공방이다. 이곳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딸기농장에서 당일 수확한 딸기로 나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수업은 1대1 혹은 2대1일로 밀착지도하기 때문에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도 부담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동물성생크림으로 샌딩한 케이크는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구움 과자 원데이 클래스도 추천한다. 플레인, 크랜베리, 토마토 치즈 등 스콘 세 가지와 말차 파운드, 화이트 초코크랜베리 파운드 두 가지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시간은 총 3시간 정도 소요된다. 12월 한 달 동안은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케이크를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레메인 베이킹 스튜디오는 현재 부천 까치울에서 ‘카페리메인’이라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곳 역시 내가 직접 메뉴를 골라 주문 예약할 수 있는 DIY 주문양식을 통해 수제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위치: 강서구 양천로 344대방디엠시티 B동 953문의: 010-9496-3199https://blog.naver.com/j2h915instagram.com/remainbakingstudio_official목동 캔들&디퓨저 공방 ‘보니보라’따뜻한 분위기 연출에 제격, 천연 캔들따뜻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에 촛불만한 게 있을까. 인체에 무해한 천연 향초는 부드럽고 은은한 향을 공간 가득 채운다. ‘보니보라’는 천연 캔들을 비롯해 석고방향제, 디퓨저, 비누꽃, 수제몰드, 레진아트, 하바리움 등 다양한 공예를 배울 수 있는 전문 공방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잘 말린 드라이플라워와 한쪽 공간을 가득 채운 앙증맞은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넓은 공간에 많은 인원이 동시에 수업할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도 두개나 놓여있다. 원데이클래스와 취미반, 창업반이 있으며 원데이 클래스는 최소 2명부터 8명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보니보라의 남보라 대표뿐 아니라 보조강사도 함께 있어 단체수업이나 키즈클래스도 가능하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맥주 캔들부터 계피스틱을 활용한 캔들, 캐릭터 석고방향제까지, 색다른 캔들에다 장식용 소품이 많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한국핸드메이드아트협회 석고공예분과장인 남보라 대표는 “캔들은 창의적인 표현을 기르기 위한 키즈클래스와 데이트 코스, 선물용 제작 등으로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8길 138, 1층문의: 010-5419-6456/카톡 vonnyborahttps://www.instagram.com/vonnyborahttp://blog.naver.com/vonnybora 목동 앙금플라워 공방 ‘꽃피는 시루’케이크 위에 핀 꽃, 화사한 떡 케이크‘꽃피는 시루’는 목동 3단지 앞,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상가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화려한 자태와 고운 색감을 뽐내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와 생화케이크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공방이다. 앙금플라워 케이크의 설기재료는 백설기를 비롯해 크림치즈 단호박 블루베리 초코 사과 녹차 딸기 흑임자설기 등 다양하며 건강한 천연 재료를 섞어 만든 앙금꽃 장식으로 눈과 입을 행복하게 만든다. 특히 은은한 색감이 고급스러운데 보다 진한 색을 원한다면 인체에 무해한 천연식용색소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생화를 장식한 케이크도 인기가 좋다. 떡케이크와 일반 케이크 둘 다 만들 수 있고, 케이크와 꽃 선물, 두 가지를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앙금아이스케이크 플라워타르트 수박설기 절편 화과자 월병 보자기케이크 오란다 등 다양한 디저트들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꽃피는 시루의 임미숙 대표는 “같은 꽃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다”며 “어르신들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고,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는다”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로 49, 2층문의: 07 2018-12-12
- HONORS반 론칭 & 설명회 엠스토리 수학학원에서 아너스(HONORS)반을 론칭하고 초등, 중학생 신입원생을 모집한다. HONORS반은 수능 1등급이 목표인 목동의 최상위권 초중등생을 위한 프리미엄반이다. 수학심화 수업 뿐 아니라 입시에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서류 작성 및 구술면접역량까지 강화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HONORS반은 초등부터 중등 심화까지 1년 6개월 과정이고 이후 고등과정이다. 수업은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Make-up 수업으로 진행한다. 개념탐구 활동지, 과제탐구 활동지, 오답탐구 활동지 등을 활용해 제대로 이해하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3 Layered 테스트를 통해 오늘, 일주일전, 한 달 전에 배운 개념을 복습한다. 이는 한 달 동안 3번 이상 복습해야 장기기억으로 남는다는 뇌인지 과학을 근거로 만든 엠스토리수학이 자랑하는 피드백 시스템이다.위와 같은 수업을 하며 만든 각종 활동지들과 테스트지들을 토대로 두 달에 한번 수학면접 수업을 한다. 활동지를 각종 증빙을 위한 제출용 서류로 만들면서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호소할 수 있게 요약하는 능력까지 키운다. 이에 더해 구술면접까지 실지에 버금가는 긴장감 속에서 실시한다. 결과는 통과, 수료, 유급으로 나눈다. 유급이 되면 그 과정을 다시 한 번 반복한다. 그리고 두 달 동안 학생들이 학원에서 공부했던 서류와 면접 결과지, 선생님들의 평가를 묶어 '수업결과 보고서'로 만든다. 이를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HONORS반에 입학하려면 입학 테스트를 치른다. 그 후 레벨테스트인 M-DTM 검사를 보고 수업형태와 개별 진도 디자인 상담을 받게 된다. 만약 테스트에 통과가 안 되었다면 정규반에서 공부하여 다시 테스트를 보면 된다.HONORS반에 관한 설명회를 12월 6일, 13일, 20일 진행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예약을 해야 한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 문의 02-2642-7003 2018-12-06
- 목동 강원희 국어논술학원, 예비 고3 설명회 현장을 찾아서 지난 11월 30일 저녁 7시, 목동 중등, 고등부 전문 강원희국어논술학원에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어 과목으로 고민이 많은 예비 고3 학부모를 위한 국어 설명회가 열렸다. 고3 수업을 맡은 김정인 부원장의 수능 국어 분석, 고3 국어 학습의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이철원 강사의 고3 커리큘럼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는 11월 28일 오전·오후, 11월 30일 오전 설명회에 이어 마지막 회차로 진행됐다.변별력 강해지고 영향력 커진 국어설명회는 역대급으로 어려웠다고 하는 불수능 국어 과목 분석으로 시작됐다. 수능 국어는 총 45문항으로 크게 세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1~15번은 화법·작문·문법, 15~30번은 독서, 30~45번은 문학으로 출제된다.강원희국어논술학원 김정인 부원장은 “1~10번은 화법과 작문이 출제되는데 이 영역은 깊은 이해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16분 안에 끝내고 절대 틀리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올해는 신유형이 출제돼 오답이 많았다. 김 부원장은 “어떻게 출제될지 모르는 수능 국어에 대비하기 위해 수업 시간을 30분 늘렸다”고 설명한다.문법은 고3 끝까지 학생들을 괴롭히는 영역이기도 하지만 올해 수능 문법 11번은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가 출제됐고, 수능 13번은 ‘자립명사’에 관한 것으로 문법 문제 또한 ‘용례의 문법적 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항목이 됐다.15~30번의 독서 영역은 시간이 많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지문을 읽고 정답률을 높여야 하므로 문장 및 문단 구조 파악 능력이 요구된다. 기존 수능 독서 부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기술의 5가지 부분으로 출제됐지만 특히, 올해는 인문과 사회가 융합된 법과 경제 부분이 출제됐다. 지문이 2단 구성으로 길어져 읽는 데만 7~8분이 걸렸다. 지문을 읽으면서 글의 구조를 분석해내야 문제를 푸는 동시에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글 구성에 대한 이해 없이 읽는다면 문제를 풀 때 지문의 내용을 기억해내기가 어렵다.김 부원장은 “빠른 시간 내에 복잡하고 많은 정보를 소화해 정답률을 높이려면 지문 구조를 분석해 핵심어를 찾고 도식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되는 사관학교, 경찰대, 로스쿨 진학에 필요한 LEET 시험 문제를 도입한다”고 설명한다.문학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 나오는 작품을 분석해 공부하면 내신과 함께 준비할 수 있다. 강원희국어학원에서는 수능 파이널 문학 자체교제를 사용하는데 수능특강, 수능완성에 나오는 작품 중 올해 모의고사에 출제된 작품, 2~3년 내 수능에 출제된 작품을 빼고 남는 30여 작품으로 교제를 편집했다. 이 교재에서 올해 수능에 김춘수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과 김인겸의 <일동장유가가>가 출제됐다.김 부원장은 “학원 파이널 교재에서 올해 수능에 2문제가 나왔다. 적중했다는 표현보다 아이들이 익숙한 지문을 보면서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난도가 높아지면서 변별력이 강해지고 영향력이 커진 국어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화작문에서 만점, 문학과 독서에서 함정 문제 1~2문제 틀려야 93~94점으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수능 48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2020년 수능까지 앞으로 남은 기간은 47~48주다. 이 기간 어떤 커리큘럼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인가? 2부 순서를 맡은 강원희국어논술학원 이철호 강사는 ▲국어 영역별 단계적 심화 학습 ▲실전평가 & 수업을 통한 실력 극대화 ▲개별 학습 관리를 통한 실력 완성을 목표로 ▲학습관리 ▲상담 관리 ▲성적 관리 ▲특별 관리를 약속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성적 관리’다. 수능 정기 모의고사와 학원에서 매달 치르는 시험, 학교 내신을 데이터화해 학생의 강점은 살리고 취약점은 보완하는 학습 전략을 세운다.강원희국어논술학원에서는 예비 고3 학생들을 위해 정규수업과 선택형 맞춤수업이 개설돼 있다. 정규수업은 2명의 고3 전문 강사(문학, 화법 작문: 김정인 부원장, 독서, 문법: 이철호 강사)가 맡아 밀도 높고 깊이감 있는 영역별 해설 수업으로 진행된다. 정규수업 개강은 12월 29일이다. 개강부터 6월 모평까지 전반기 수업과 6월 모평~11월 수능까지 후반기 수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재는 자체 제작한 문일지십(정규수업용), 국어하자(과제용), 절차탁마(과제용), 그날이 오면(자료: 내신용)과 이감 교재로 간쓸개(과제·자료용), 이감 실전모의고사(평가용)이다. 맞춤수업은 학생 상담과 2학년 내신 성적·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들이 약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이철호 강사는 “47주 남은 수능 기간, 45권의 교재로 78회 실전 모의고사, 18회 학원 자체 모의고사로 한순간 운이 아니라 몸에 밴 학생의 습관으로 최고의 점수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 2018-12-06
- 고3의 과탐 선택 및 학습 전략에 대해 이제 이번주면 불수능이라 불린 올해 수능 점수가 발표된다. 이미 시험을 치른 학생들에게는 수능 점수에 맞추어 적당한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또한 곧 겨울방학을 맞이할 예비 고3 학생들에게도 지금은 참으로 중요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일부 예비 고3 학생들은 고3 여름방학동안 탐구 과목에 집중할 계획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국영수 중심으로 공부를 계획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여름방학에 탐구 과목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은 여름방학 전에 국영수 학습을 마무리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결국 대부분의 학생들은 여름방학까지 국영수 학습을 마무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전략은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들은 고3을 앞둔 고2 겨울방학 때 선택과목을 결정한다. 그리고 고3이 되기 전인 12월~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자신이 선택한 탐구 과목의 개념 정리를 꼼꼼히 해 내신과 수능으로 인한 학습 부담이 많은 1학기를 수월하게 보낸다. 그후 6월 대 수능모의고사를 기점으로 심화학습을 통해 그간 공부했던 탐구 과목의 개념을 한 번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거쳐 탐구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다. 그만큼 이 시기에 이과 예비 고3 학생들은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문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단순히 주변 친구들이 많이 공부하는 과목으로 아무 고민 없이 탐구 과목을 선택한다면 나중에 큰 후회를 불러올 수 있다. 탐구 영역은 매년 응시 인원과 난이도가 과목별로 다르고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점수 또한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어떤 탐구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질 수 있다. 과학 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몇 가지 포인트를 집어 보고자 한다.내신 수능 논술 과목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을 수능과목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내신대비와 수능대비가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다. 만일 고3때 수업하는 과목에 탐구2만 배워 자신의 수능과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논술시험을 고려해 내신 탐구과목을 정하는 것이 이득일 것이다. 과목별 특성에 따라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야탐구과목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과목에 대한 흥미라고 본다. 특히 과학 탐구과목은 생각보다 공부할 내용이 많은 과목인만큼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점수 상승이 더디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본인의 성향과 적성을 고려하여 소신껏 탐구 과목을 선택하자. 특별한 과목이 없다면 응시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해야올해 수능 결과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과학 탐구 각 과목당 1~2개 이하로 틀려야 1등급을 맞을 수 있다.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응시인원이 많고 적음은 그다지 상관이 없다. 하지만 1등급이 아니라면 응시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대입에 반영되는 백분위 확보에 유리하다. 아래 올해 수능 과학 탐구 과목별 응시 인원비율을 참고 바란다. 과목물리I화학I생명과학I지구과학I물리II화학II생명과학 II지구과학II응시비율(%)24.0935.7862.2467.661.371.443.793.46(최대 2과목 선택 전체 200%)이러한 과탐 선택 포인트를 활용하여 신중하게 과학탐구과목을 선택하는 게 좋다. 이번 겨울 방학동안 반드시 과학탐구 과목의 출제 개념들을 제대로 정리하자. 그리하여 2020학년도 수능이 불수능으로 다가오든 물수능으로 다가오든 자신 있게 맞이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삼기를 바란다. 성열상 강사목동 사과나무학원문의 02-6258-4040 2018-12-06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각광받을 미래의 직업과 전공선택 4차 산업혁명이란?요즘 산업계, 교육계 전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한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올해 초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개념이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등 전문가 2천여 명이 모여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과학기술’ 분야가 주요 의제로 선택된 것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였다. 세계경제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설명한다. 즉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인 것이다. AI등 최첨단 기술의 융합을 말한다. 통상 2010년 이후를 말하며, 실제와 가상의 통합으로 사물들을 자동,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가상물리(Cyber Physical)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는 개별적으로 발달한 각종 기술의 ‘융합’ 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바이오, 오프라인 기술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로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해내는 것이다. 또 다른 주요한 특징은 ‘속도’ 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물건이나 기술이 발명되거나 발견되면 이것이 파급되는 속도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기술적 발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큰 파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들은 향후 물건을 만들 때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주고 운반비용은 대폭 줄여줄 것이다. 이에 소수의 생산자들이 시장을 독점할 가능성이 있으며, 또 다른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이전 기술을 밀어내고 또 다시 독점의 형태로 시장을 잠식할 우려가 있다. 노동과 자본시장에서는 단순 노동과 자본보다 재능과 기술이 대표적인 생산 요소가 될 것이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많은 사람으로부터 빠른 시간 안에 사업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텀블벅 등의 클라우드 펀딩이 이와 연결되어 있는 시장일 것이다. 이제 투자금을 모으는 방식도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어떠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사람은 같은 가치를 실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투자를 받는 대신 그들의 사회적인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이익만을 추구하던 자본시장과는 다르게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두는 새로운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핵심사업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떠오르며 대성을 거두고 있는 ‘공유경제’ 시스템을 예로 들 수 있겠다. Air b&b, 우버 등의 회사같은 기존에 없던 모바일 기반 비즈니스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국의 IT기업 또한 미국의 서비스 산업을 빠르게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개인정보에 사용에 대한 규제도 약하므로 넓은 시장에 쌓이는 데이터도 엄청나다. 이러한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각광받을 직업이 무엇인지 알면 우리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보안분야보안 프로그램 개발자, 악성 코드 분석가, 디지털 수사관,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사물인터넷 보안 전문가등이 이에 속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진보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에서 사이버 보안과 사생활 침해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보안 산업의 성장성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 가장 핫한 학과는 사이버 보안학과이며 가장 유명한 학과는 고대 사이버 국방학과이다.사물인터넷 분야관련 직업군은 사물인터넷 제품 기획자, 스마트의류 개발자, 스마트팜 설계사, 사물인터넷 보안 전문가이다. 관련학과는 컴퓨터공학계열이다인공지능 분야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공지능은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신경망 번역, 인공지능 의사 왓슨 등 다양한 인공지능이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관련 직종으로는 인공지능 로봇 트레이너, 인공지능 인터페이스 개발자, 예측 수리 엔지니어, 공감 로봇 기술자 등을 들 수 있다. 관련학과는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 공학과 등이다.빅데이터 분야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디지털 환경이 날로 확산하면서 생성되는 빅데이터의 양은 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 직업군은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빅데이터 엔지니어, 빅데이터 운영 관리자, 빅데이터 기반 사기 방지 기술자, 빅데이터 큐레이팅 전문가 등을 들 수 있겠다. 관련학과는 인문계열로는 통계학과를 꼽을 수 있으며, 이공계열로는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 공학과가 있다.이러한 직업군의 특징은 하나같이 전부 다 이공계열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인문사회계열은 이제 필요없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아무리 미래의 핵심은 기술발전이지만 결국은 사람이 필요에 의해서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컨텐츠의 활용과 관리는 역시 사람의 손길과 두뇌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인문사회계열 출신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인문사회계열 출신자들도 어느 정도의 기술에 대한 개념정립과 활용 지식은 필요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이제 모든 분야에서 융합이 필수적이라 할 것이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2-06
-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씨, 미국 도시 투어 평화 버스킹 양천구 신월 2동에 거주하는 배범준 씨(21)는 지적장애 2급 첼리스트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배 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폴포츠와 협연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매년 12월 3일 국제 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인 세계 장애인의 날이다. 배 씨는 2014년 세계장애인의 날에는 UN 초청으로 UN 뉴욕에서 첼로 독주를 했다. 2017년 세계장애인의 날에는 UN 뉴욕에서 지적장애인 당사자 최초로 ‘인권’ 연설을 했다.배 씨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미국 4개 도시에서 인권과 평화를 위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지적장애인의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을 알리는 동시에 소중한 인권을 가지며 평화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6일에는 하버드대학 총장과 베스트셀러<정의란 무엇인가> 작가 마이크 샌델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배 씨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장애 인식개선 강사와 첼리스트로 활동하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8월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에서 금상(1등)을 수상했고, 올해 서울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수능을 치렀다. 2018-12-06